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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론 기말고사 요약 (9-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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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론 기말고사 요약 노트필기 시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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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문서 내 토픽
  • 1. VaR(Value at Risk) 측정
    VaR는 주식과 채권의 리스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주식은 베타모형을 사용하여 VaR=z*V*ß*σm으로 계산하고, 채권은 수정듀레이션을 활용하여 VaR=z*P*MD*σ(dr)로 계산한다. 포트폴리오 VaR은 개별 VaR의 단순합으로 상관계수 1을 가정한다. VaR의 장점은 비모수적 방법 사용 시 정규분포 가정이 불필요하고 요구자본 계산이 용이하며 왼쪽 꼬리 리스크만 측정해 직관적이다. 단점은 VaR 초과손실의 크기를 알 수 없고 SubAdditivity를 만족하지 못한다.
  • 2. 신용리스크 측정
    신용리스크는 부도리스크와 신용등급하락리스크로 구분되며, 주요변수는 PD(부도확률), EAD(노출금액), LGD(부도시손실율)이다. 예상손실(EL)=PD*EAD*LGD이고, 비예상손실(UL)은 비모수적 방법으로 분포를 그리거나 모수적 방법으로 VaR(%)=z*√[PD*(1-PD)]*노출금액*손실율로 계산한다. 포트폴리오에서 EL은 단순합이지만 UL은 분산효과가 발생한다.
  • 3. 부도확률 추정 방법
    부도확률 추정은 보험통계적 방법, 신용등급 전이행렬, 신용평점모형, 위험중립 가치평가 등 4가지 방법이 있다. 신용평점모형은 재무변수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판별함수를 세우고 z값을 신용등급에 매핑한다. CAP곡선으로 판별력을 검증하며, 지니비율=B/(A+B)로 계산한다. 위험중립 부도율은 채권 시장가격으로부터 추정되며 π=(y-r)/LGD이다.
  • 4. 신용파생상품(CDS)
    CDS는 기초자산이 특정자산의 신용도인 파생상품으로 장외시장에서만 거래된다. CDS매입자는 보호매입자로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CDS매도자는 보호매도자로 부도시 손실을 보전한다. 보호매입자는 준거자산을 보유하지 않아도 CDS를 구매할 수 있다. 신용사건 발생시 실물결제 또는 현금결제 방식으로 손실보전금액을 지불한다.
  • 5. 유동성리스크 및 동일방향 피드백거래
    유동성리스크는 거래리스크(매도시 손실)와 조달리스크(매수시 손실)로 구분된다. 유동성 블랙홀은 시장 모든 참가자가 자산 매각만을 원해 유동성이 완전고갈되는 상태이다. 동일방향 피드백거래는 가격상승시 매수, 가격하락시 매도하여 변동성을 강화시킨다. 손절매 규정, 증거금 마진콜, 포트폴리오 보험전략이 동일방향 피드백거래를 유발한다.
  • 6. 바젤협약과 건전성 규제
    바젤1(1988)은 신용리스크만 고려하여 BIS비율=RC/RWA로 정의하고 제1종자본 4% 이상, 총자본 8% 이상을 요구했다. 바젤2는 신용리스크, 시장리스크, 운영리스크를 고려하며 내부등급법과 기초지표법을 도입했다. 바젤3는 거시건전성규제를 추가하여 레버리지비율 3%, LCR 100%, NSFR 100%를 요구하고 G-SIB는 1~2.5%, D-SIB는 1% 추가자본을 적립한다.
  • 7. 운영리스크 측정
    운영리스크는 거래계정과 은행계정 모두에서 발생하며 기초지표법으로 측정한다. 규제자본=3년간 총이익 평균×15%로 계산된다. 바젤2에서는 운영리스크를 VaR(1년, 99.5%)로 측정하고, 전사적 규제자본은 각 리스크 규제자본의 합으로 상관계수 1을 가정한다.
  • 8. 신용집중리스크
    신용집중리스크는 노출자산이 특정 차용자나 산업에 집중되는 위험이다. 집중비율은 노출금액 중 상위 h개 자산의 비중 합으로 계산되고, 허핀달지수(HI)는 노출자산 전체의 비중 제곱합(Σw²)으로 계산된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정도를 측정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VaR(Value at Risk) 측정
    VaR는 금융기관의 시장리스크 관리에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일정 신뢰도 수준에서 예상 손실을 정량화함으로써 리스크 노출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극단적 시장 변동성이나 꼬리 위험(tail risk)을 완전히 포착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으며, 정규분포 가정이 현실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테스트나 기대손실(ES) 같은 보완적 지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VaR 계산 방법론(역사적 시뮬레이션, 분산-공분산, 몬테카를로)의 선택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 2. 신용리스크 측정
    신용리스크 측정은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차용자의 부도 가능성, 부도 시 손실률, 노출액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전통적 신용평가 모형과 머신러닝 기반 접근법이 병행되고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경기순환적 특성을 반영하고 시장 변동성이 신용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모형 검증과 백테스팅을 통해 측정의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 3. 부도확률 추정 방법
    부도확률 추정은 신용리스크 평가의 기초입니다. 구조적 모형(Merton 모형)은 이론적 근거가 탄탄하지만 자산 변동성 추정이 어렵고, 축약형 모형은 시장 데이터 활용이 용이하지만 경제적 해석이 제한적입니다. 신용평가사 등급, 재무지표, 시장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접근법이 실무에서 효과적입니다. 다만 과거 데이터에 기반한 추정이 미래 부도 위험을 완벽히 예측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시나리오와 정성적 판단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4. 신용파생상품(CDS)
    CDS는 신용리스크를 효율적으로 이전하고 헤징할 수 있는 중요한 금융상품입니다. 신용스프레드를 통해 시장이 평가하는 신용리스크 수준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신용리스크 측정 모형의 검증에도 유용합니다. 그러나 CDS 시장의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고, 거래상대방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규제가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시스템적 리스크 전이 경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CDS 스프레드와 실제 부도 간의 괴리도 주기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 5. 유동성리스크 및 동일방향 피드백거래
    유동성리스크는 시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숨겨진 위험입니다. 동일방향 피드백거래는 여러 기관이 유사한 포지션을 보유할 때 발생하며, 시장 충격 시 동시 청산 압력으로 인해 손실이 증폭됩니다.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채권 시장에서 이러한 현상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금융기관은 포지션 집중도를 모니터링하고, 스트레스 시나리오에서 유동성 조달 능력을 사전에 평가해야 합니다. 규제당국의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등 요구사항도 이러한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 6. 바젤협약과 건전성 규제
    바젤협약은 국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한 핵심 규제 프레임워크입니다. 바젤 I에서 시작하여 바젤 III까지 진화하면서 자본 요구사항, 유동성 기준, 레버리지 비율 등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높이고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다만 규제 준수 비용이 증가하고, 규제 차익거래(regulatory arbitrage)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또한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며, 국가별 규제 차이로 인한 경쟁 왜곡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 7. 운영리스크 측정
    운영리스크는 부정행위, 시스템 장애, 인적 오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정량화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손실 데이터 수집, 시나리오 분석, 통제 자체 평가 등 다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바젤 III에서 운영리스크 자본 요구사항이 도입되면서 금융기관들의 측정 역량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빈도 고손실(low frequency, high impact) 사건의 특성상 과거 데이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업계 벤치마킹과 스트레스 테스트가 중요합니다. 디지털화와 사이버 위협 증가에 따라 운영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8. 신용집중리스크
    신용집중리스크는 특정 차용자, 산업, 지역에 대한 과도한 노출로 인한 위험입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완화할 수 있지만, 경기 침체 시 상관관계가 증가하면서 분산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은 대출 한도 설정, 산업별 노출 제한, 지역별 리스크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집중리스크를 관리합니다. 특히 대형 차용자나 관련 차용자 그룹에 대한 노출을 엄격히 통제해야 합니다. 바젤 협약에서도 대출 집중도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시나리오에서 집중리스크의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