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수술 환자 입원 및 경과 기록

본 내용은 " A+ 여성간호학실습 제왕절개 어드미션&프로그레스 레포트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5.09.12

문서 내 토픽

• 1. 제왕절개술(Caesarean Section)

  38주 4일의 경산모 환자가 임신성 당뇨(GDM) 진단으로 반복적 제왕절개술(Repeat C-SEC)을 위해 입원했습니다. 2022년 CPD로 인한 이전 제왕절개 수술력이 있으며, 8월 23일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수술 후 활력징후는 안정적이었고, 무통 카테터를 삽입하여 통증 관리를 했습니다. 수술 후 4일까지의 경과 기록에서 환자는 점진적인 회복을 보였으며, 침상 안정에서 보행으로 진행했습니다.

• 2. 임신성 당뇨(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GDM)

  환자는 임신 중 당뇨병 진단을 받아 추적관찰 중이었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혈당 검사(BST)를 정기적으로 시행했으며, 8월 23일 10AM 88mg/dl, 4PM 107mg/dl, 8월 24일 이후 72-134mg/dl 범위의 혈당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식이 관리와 함께 혈당 모니터링을 지속했습니다.

• 3. 급성 출혈 후 빈혈(Acute Blood Loss Anemia)

  제왕절개 수술 후 환자는 급성 출혈로 인한 빈혈이 발생했습니다. 8월 24일 혈액검사에서 헤모글로빈(Hb) 8.0↓, 헤마토크릿(HCT) 24.7↓, 적혈구(RBC) 2.75↓로 감소된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훼로바(철분제) 1정을 하루 두 번 경구 복용하도록 처방했습니다.

• 4. 산후 간호 및 합병증 관리

  수술 후 환자는 유방울혈, 치질 등의 합병증을 경험했습니다. 간호 중재로는 유방마사지, 좌욕, 치질연고 도포 등을 시행했습니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해 침상 난간 상향 유지, 미끄럽지 않은 신발 착용, 보호자 동반 이동 등의 안전 교육을 제공했으며, 산후관리와 신생아관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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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왕절개술(Caesarean Section)

  제왕절개술은 현대 산과학에서 모체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의료 기술입니다. 난산, 태아 곤란증, 전치태반 등 위험한 상황에서 필수적인 수술이며, 적절한 시기에 시행되면 산모와 신생아의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킵니다. 다만 수술의 증가 추세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의학적 적응증이 명확한 경우와 산모의 선택에 의한 경우를 구분하여 접근해야 하며, 자연분만이 가능한 경우 그 기회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왕절개술 후 회복 관리와 향후 임신에 대한 충분한 상담도 필수적입니다.

• 2. 임신성 당뇨(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GDM)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발생하는 대사 질환으로,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혈당 관리를 통해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증, 제왕절개술 증가 등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이 1차 치료이며, 필요시 인슐린 치료를 시행합니다. 임신성 당뇨 경험자는 향후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출산 후에도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예방 차원의 건강한 임신 관리도 중요합니다.

• 3. 급성 출혈 후 빈혈(Acute Blood Loss Anemia)

  급성 출혈 후 빈혈은 산과 응급 상황에서 산모 사망의 주요 원인이므로 신속한 인식과 대응이 생명을 좌우합니다. 출혈량을 정확히 평가하고 수혈, 수액 요법, 지혈 조치 등을 신속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산후 출혈 예방을 위한 자궁 수축제 사용, 태반 조기 박리 예방 등의 사전 조치도 중요합니다. 산모의 기저 혈색소 수치, 응고 기능, 전신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며, 산후 회복 과정에서 철분 보충과 영양 관리도 필수적입니다.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과 팀 협력이 예후를 결정합니다.

• 4. 산후 간호 및 합병증 관리

  산후 간호는 분만 직후부터 시작되는 중요한 의료 과정으로,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회복과 신생아 건강을 동시에 보장해야 합니다. 자궁 수축 모니터링, 출혈 관찰, 감염 예방, 통증 관리, 모유수유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산후 우울증, 혈전증, 감염, 요실금 등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모의 신체 회복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신생아 양육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도 필수적입니다.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지역사회 의료 자원의 연계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적응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