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실습 case study 총담관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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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문서 내 토픽
  • 1. 총담관암(CBD cancer)
    총담관암은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을 모으는 총간관과 담관이 합하여 생긴 담즙의 이동 통로에서 발생한 암을 말한다. 우리나라 암 발생 통계에 따르면 담도암은 암 발생률 8위, 사망율 6위로 예후가 좋지 않다. 또한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다른 암보다 발견되는 시기가 늦고, 통증이 심하여 환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기간의 치료와 간호를 필요로 한다.
  • 2. 병태생리(원인)
    담관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담관세포에 만성적인 염증, 담관결석, 경화성 담관염, 간디스토마(간흡충증), 염증성 대장질환, 담관이 선천적으로 확장되어 생긴 담관낭종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발암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고무, 항공기, 화학약품, 자동차 공장 종사자) 종사자에게도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3. 임상소견(증상)과 진단과정
    대부분이 담관의 폐쇄에 의한 황달로 발현한다. 황달은 종양이 담관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되며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담관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 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나타난다. 진단을 위해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 4. 치료 및 간호(수술 포함)
    담낭암과 담관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범하여 근치적 절제(암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며, 한가지 혹은 여러 가지 방법을 병합하게 된다. 근치적 수술, 고식적 수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배액술(ERBD), 경피적 경간담도 배액술(PTBD), 광역학치료(PDT) 등이 있다.
  • 5. 예후
    담도계 암은 폐쇄성 황달이 명확히 나타나기 전까지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암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른 암에 비하여 예후도 상당히 불량하여 담낭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5% 미만, 모든 담낭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도 6개월 정도이고, 담관암의 경우 절제가 가능한 간내 담관암의 3년 생존율은 45~60%이고 평균 생존기간은 18~30개월 정도이며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는 7개월 정도이다.
  • 6. 간호사정
    환자는 63세 중국 교포 여성으로, 약 10일 전부터 발생한 전신 황달을 주호소로 외래 후 상기 진단 하에 W/u 위해 입원하였다. 입원 당시 황달이 매우 심하고 피곤해 보였으며, 가려움증이 심했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이었고, 식욕과 소화는 양호했다. 수술 전 관장, 심호흡, 기침 등의 교육을 시행하였고, 통증 관리와 소양증 관리를 위한 중재를 제공하였다.
  • 7. 간호과정
    간호진단으로 '질병과 관련된 급성통증', '소양증과 관련된 피부 손상 위험성', '질병과 관련된 불안정의' 등을 도출하였다. 이에 따라 통증 관리, 소양증 관리, 불안 관리 등의 간호중재를 제공하였다. 대상자는 심호흡 등의 비약물적 중재와 진통제 투여로 통증이 감소하였고, 피부 관리와 항히스타민제 투여로 소양감이 호전되었으며, 정보 제공과 이완요법 교육으로 불안이 감소하였다.
  • 8. 결론
    이번 사례를 통해 CBD cancer 환자의 간호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간호중재를 제공할 수 있었다. 특히 수술 전 간호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자의 상태를 사정하고 교육을 제공하였다. 하지만 실습 중단으로 인해 수술 후 간호를 경험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앞으로 일반외과 실습을 통해 다양한 환자 사례를 접하며 간호 역량을 키워나가고자 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총담관암(CBD cancer)
    총담관암은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담도계 내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이 암은 매우 공격적이며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성 담도염, 담석증, 담도 낭종 등의 선행 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황달, 복통,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며, 진단을 위해서는 영상검사와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로는 수술적 절제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진행된 경우에는 완치가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간호사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2. 병태생리(원인)
    총담관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선행 요인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담도염, 담석증, 담도 낭종 등의 만성 담도 질환이 있는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암 발생 과정에서는 유전자 변이, 세포 증식 조절 실패, 세포 사멸 억제 등의 복잡한 기전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병태생리에 대한 이해는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3. 임상소견(증상)과 진단과정
    총담관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 복통, 체중감소 등이 있습니다. 황달은 종양으로 인한 담도 폐쇄로 발생하며, 복통은 종양의 침윤으로 인한 것입니다. 체중감소는 식욕 저하와 소화 장애로 인해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검사, 영상검사, 조직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혈액검사에서는 간 효소 수치 상승, 종양 표지자 증가 등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영상검사로는 초음파, CT, MRI 등을 통해 종양의 위치와 크기, 주변 장기 침범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조직검사를 통해 병리학적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러한 다각도의 진단 과정을 통해 총담관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4. 치료 및 간호(수술 포함)
    총담관암의 치료는 주로 수술적 절제가 중심이 됩니다. 수술의 목적은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고 담도 통로를 재건하는 것입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간엽 절제술, 췌십이지장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감염, 출혈, 담즙 누출 등의 합병증 관리가 중요합니다. 간호사는 수술 전후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간호 중재를 수행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영양 관리, 통증 관리, 배액관 관리 등의 간호를 제공해야 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스텐트 삽입술 등의 보존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간호사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관리와 증상 완화를 위한 간호를 수행해야 합니다.
  • 5. 예후
    총담관암의 예후는 매우 좋지 않은 편입니다. 5년 생존율은 약 5-10%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이는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완치가 어려운 것도 예후가 좋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러나 최근 수술 기법의 발전과 보조 치료법의 발달로 인해 일부 환자에서는 예후가 향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진 경우 예후가 상대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따라서 총담관암에 대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간호사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6. 간호사정
    총담관암 환자에 대한 간호사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신체적 측면에서는 황달, 복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확인하고, 영양 상태와 활동 수준을 평가해야 합니다. 심리적 측면에서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반응을 사정하고, 가족 지지 체계를 파악해야 합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경제적 상황, 돌봄 체계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사정을 통해 환자의 건강 문제와 간호 요구를 파악하고, 개별화된 간호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7. 간호과정
    총담관암 환자에 대한 간호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간호사정을 통해 환자의 건강 문제와 간호 요구를 파악합니다. 둘째, 이를 바탕으로 간호 진단을 내리고, 간호 목표를 설정합니다. 셋째, 간호 중재를 계획하고 수행합니다. 이때 수술 전후 관리, 증상 관리, 합병증 예방, 심리사회적 지지 등이 포함됩니다. 넷째, 간호 중재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계획을 수정합니다. 이러한 간호과정을 통해 총담관암 환자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 중심의 전인적인 간호를 제공하여 환자의 치료 경과와 예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8. 결론
    총담관암은 매우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적 절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진행된 경우에는 완치가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간호사는 총담관암 환자의 건강 문제와 간호 요구를 종합적으로 사정하고, 개별화된 간호 계획을 수립하여 환자의 치료 경과와 예후 향상에 기여해야 합니다. 특히 수술 전후 관리, 증상 관리, 합병증 예방, 심리사회적 지지 등의 간호 중재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총담관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예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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