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편마비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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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문서 내 토픽
  • 1. 편마비(hemiplegia)
    편마비(hemiplegia)란 한쪽 팔, 다리의 마비를 말한다. 편마비는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 부분 근력 저하가 나타나며, 이때 근력 저하는 좌측이나 우측 한쪽에서만 일어난다. 편마비를 일으키는 뇌 손상은 보통 한쪽 뇌 반구에서 발생하고, 반대 측 사지와 얼굴이 영향을 받게 된다. 좌측이 마비되는 것을 좌측 편마비, 우측이 마비되는 것을 우측 편마비라고 하며 증상이 나타나는 쪽의 반대편 뇌가 손상되어 발생한다.
  • 2. 편마비의 병태생리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의 경우, 뇌졸중은 위운동신경세포의 병변이므로 수의적 운동 조절기능이 손상된다. 운동신경섬유는 척수와 말초로 들어가기 전에 연수에서 교차하므로 우뇌 뇌졸중은 신체 좌측에 쇠약, 마비, 편마비를 초래하며 반대로 좌뇌 뇌졸중은 우측의 마비나 부전마비를 초래하게 된다. 발병 초기에 이완성 마비로 시작하고, 수 시간 내지 수 일 후에 경련성 마비가 발생한다.
  • 3. 편마비의 원인
    편마비를 초래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뇌졸중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 뇌졸중 이외에 뇌종양, 뇌농양(열, 의식 저하 등과 동반), 경추부의 척수질환(척수종양, 추간판탈출증, 척수출혈, 척수혈관기형, 척수염 등) 등의 질병이 편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4. 편마비의 임상증상
    한쪽 팔,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지거나 한쪽 팔,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좌측 편마비는 우측 대뇌피질의 손상으로 좌측이 마비된 상태이기 때문에 좌측을 인식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기저핵에 이상이 생긴 경우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근긴장도나 평형감각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행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된다. 대뇌변연계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기억 기능에 이상이 생겨 금방 들은 말도 쉽게 잊어버리고 오래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된다.
  • 5. 편마비의 진단검사
    부전마비나 마비를 확인하기 위해 양쪽 사지의 기능을 비교하여 평가한다. 안면부의 편측 마비는 표정을 지을 때 안면 양측의 대칭 여부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팔다리의 편측 마비는 이상 증상이 나타난 쪽의 팔다리의 무게를 도움 없이 지지할 수 있는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편마비를 진단할 때 근전도 검사 및 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 6. 편마비의 치료와 간호
    편마비의 치료법으로는 생역학에 기초한 운동치료법과 신경발달치료법(NDT) 등의 신경근육촉진법 등이 있다. 편마비 발병 후 재활은 발병 직후부터 약 2~3주간에 실시하는 급성기 재활, 발병 후 3~6개월까지는 회복기 재활, 발병 6개월 이후에 실시하는 생활기 재활의 3단계로 나뉜다. 간호사는 대상자의 건강한 쪽으로 접근하고, 양쪽 사지의 ROM을 비교하며, 가능하면 건강한 쪽을 이용하여 침범된 쪽의 수동적 관절운동도 스스로 하게 한다. 대상자의 자가간호를 향상시키기 위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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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편마비(hemiplegia)
    편마비는 뇌의 한쪽 반구에 발생한 손상으로 인해 반대쪽 신체 부위의 운동 기능 저하 또는 마비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뇌종양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마비 환자들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마비 환자의 재활을 위해서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며, 환자 개인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와 간호가 중요합니다.
  • 2. 편마비의 병태생리
    편마비의 병태생리는 뇌의 한쪽 반구에 발생한 손상으로 인해 반대쪽 신체 부위의 운동 기능 저하 또는 마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는 주로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뇌종양 등으로 인한 뇌 손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뇌 손상으로 인해 운동 신경 경로가 차단되면 반대쪽 신체 부위의 운동 기능이 저하되거나 마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마비 환자의 재활을 위해서는 정확한 병태생리 이해와 이에 기반한 맞춤형 치료와 간호가 필요합니다.
  • 3. 편마비의 원인
    편마비의 주요 원인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뇌종양 등입니다. 뇌졸중은 가장 흔한 원인으로, 뇌혈관의 폐쇄 또는 파열로 인한 뇌 조직 손상으로 발생합니다. 외상성 뇌손상은 사고나 폭력으로 인한 뇌 손상으로 발생하며, 뇌종양은 뇌 내부에 발생한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으로 인한 뇌 손상으로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드물게 감염, 유전 질환, 대사 장애 등이 편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마비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와 재활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편마비 환자의 병력 청취와 신경학적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4. 편마비의 임상증상
    편마비의 주요 임상증상은 반대쪽 신체 부위의 운동 기능 저하 또는 마비입니다. 환자들은 팔다리의 근력 저하, 감각 저하, 균형 및 보행 장애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언어 장애, 삼킴 장애, 인지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뇌 손상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편마비 환자의 포괄적인 평가와 함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 치료가 필요합니다.
  • 5. 편마비의 진단검사
    편마비의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 청취, 신경학적 검사, 영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병력 청취를 통해 발병 시기, 증상 경과, 기저 질환 등을 확인하고,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운동 기능, 감각 기능, 반사 등을 평가합니다. 또한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뇌 손상의 위치와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기생리학적 검사, 신경심리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진단 검사를 통해 편마비의 원인을 규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6. 편마비의 치료와 간호
    편마비 환자의 치료와 간호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선 급성기에는 신경외과적 치료, 약물 치료 등을 통해 뇌 손상을 최소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재활 단계에서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을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심리 상담, 사회 복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적응을 지원해야 합니다. 간호사는 이러한 다학제적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 모니터링, 합병증 예방, 일상생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환자와 가족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맞춘 간호를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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