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위태위로 인한 제왕절개 분만 사례연구

본 내용은 " 모성(여성)간호학 실습. 제왕절개 c/sec case study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1.24

문서 내 토픽

• 1. 제왕절개 분만(Cesarean Section)

  제왕절개술은 산부의 복벽과 자궁벽을 절개하여 태아를 분만하는 외과적 수술법이다. 2017년 기준 총 분만 건수 352,789건 중 제왕절개분만은 158,704건으로 45.0%의 높은 분만율을 보였다. 제왕절개 분만 시에는 마취 후유증, 감염 및 출혈의 위험성이 있으며, 자연분만보다 입원 기간이 길고 일상으로의 복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수술 후 통증 관리, 감염 예방, 모아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한 간호 중재이다.

• 2. 둔위태위(Breech Presentation)

  둔위태위는 태아가 두위 이외의 자세로 자궁 내에 위치한 상태이다. 원인으로는 경산부의 자궁 이완, 다태 임신, 양수 과다 또는 과소, 태아 뇌 이상, 자궁 기형 등이 있다. 진단은 초음파 검사로 거의 100% 정확도로 확인 가능하며, 레오폴드 촉진법을 통한 내진으로도 진단할 수 있다. 둔위태위는 제왕절개 분만의 주요 적응증이다.

• 3. 수술 후 통증 관리

  제왕절개 수술 후 급성통증은 주요 간호 문제이다. 통증 사정은 NRS(Numeric Rating System)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한다. 약물적 중재로는 진통제(에스페낙, 아클론) 투여와 IV PCA(자가통증조절장치)를 사용한다. 비약물적 중재로는 복대 지지, 심호흡, 이완요법, 환경 조절 등이 있다. 효과적인 통증 관리는 수술 후 회복을 촉진한다.

• 4. 수술 부위 감염 예방

  제왕절개 수술 후 감염은 중요한 합병증이다.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적 항생제(세파졸린)를 투여하고, 수술 부위 드레싱을 유지하며, 체온과 활력징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혈액검사에서 WBC, ESR, CRP 수치 변화를 관찰한다. 회음부 청결 유지, 좌욕, 패드 교환, 카테터 관리 등의 간호 중재가 필수적이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제왕절개 분만(Cesarean Section)

  제왕절개 분만은 현대 산과학에서 모체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의료 기술입니다. 난산, 태아 곤란증, 전치태반 등 위험한 상황에서 필수적인 수술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제왕절개율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신중한 판단과 산모의 충분한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이 자연분만보다 길고 합병증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한 적응증에 따른 선택적 시행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질식분만을 원하는 산모를 위한 VBAC(질식분만 시도) 기회 제공도 고려해야 합니다.

• 2. 둔위태위(Breech Presentation)

  둔위태위는 전체 임신의 3-4%에서 발생하는 비정상 태위로, 자연분만 시 모체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산과학에서는 대부분의 둔위 임신에서 제왕절개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신생아 사망률과 심각한 합병증을 감소시킵니다. 다만 외회전술(External Cephalic Version)이 가능한 경우 시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의료진의 경험과 산모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분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수술 후 통증 관리

  수술 후 통증 관리는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적절한 진통제 투여, 신경차단술, 물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통증 감수성이 다르므로 맞춤형 통증 관리가 필요하며, 과도한 약물 사용을 피하면서도 환자의 편안함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조기 이동과 재활은 통증 감소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의료진과 환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 4. 수술 부위 감염 예방

  수술 부위 감염은 환자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전 항생제 예방투여, 무균 기법 준수, 적절한 피부 소독, 수술 시간 최소화 등이 감염 예방의 핵심입니다. 수술 후에는 상처 부위의 청결 유지, 정기적인 드레싱 교환, 감염 징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환자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조기에 감염을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