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의 IT 도입과 경영효율 향상: 실무자 주도형 IT

문서 내 토픽

1.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는 사람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처럼 컴퓨터 시스템의 UI상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래밍 언어 지식 없이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수준의 지식으로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UiPath, Automation Anywhere 등의 제품이 있으며, 사용자는 아이콘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업무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다. 2019년 시장규모는 14억 달러이며, 2020-2027년 연평균 40% 성장이 예상된다.
2. SSBI(Self-Service Business Intelligence)

SSBI는 최종사용자가 IT부서의 개입 없이 직접 리포트와 분석자료를 디자인하고 사용하는 개념으로, 기업의 의사결정과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한 정보 활용 능력을 의미한다. OLAP, 데이터 마이닝, 대시보드, 데이터 시각화 도구 등을 통해 구현되며, 2018년 시장규모 47억 달러에서 2026년 142억 달러로 성장 예상된다.
3. OSS(Open Source Software)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저작권자가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누구나 복제, 설치, 사용, 변경, 재배포가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소프트웨어이다. Python, R, Linux 등 다양한 층위에서 제공되며, 2019년 시장규모 170억 달러에서 2022년 320억 달러로 성장 예상된다. Stack Overflow, Kaggle 등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재사용 가능한 코드가 풍부하다.
4. 실무자 주도형 IT의 특징과 도입 배경

실무자 주도형 IT는 플랫폼 성격으로 다른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가능하게 하며, IT부서의 개입 없이 현업 실무자가 운용한다. 도입 배경으로는 기업의 높은 IT투입, 노동공급자의 높은 교육수준과 낮은 IT교육 장벽, 산업지형도의 IT 중심 변화가 있다. 이러한 IT는 기존 프로세스를 대체하지 않고 자동화·효율화에 초점을 맞춘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는 반복적이고 규칙 기반의 업무 자동화에 매우 효과적인 기술입니다. 특히 금융, 인사, 회계 등 구조화된 데이터를 다루는 부서에서 생산성 향상과 오류 감소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만 RPA 도입 시 초기 투자 비용, 프로세스 재설계, 직원 재교육 등의 과제가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AI와 머신러닝과의 통합을 통해 더욱 지능화된 자동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직의 디지털 전환 전략 속에서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2. SSBI(Self-Service Business Intelligence)

SSBI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IT 부서의 도움 없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지고 데이터 기반 문화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품질 관리, 보안, 사용자 교육 등의 과제가 존재하며, 조직 내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올바른 도구 선택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SSBI 성공의 필수 요소입니다.
3. OSS(Open Source Software)

OSS는 개발 비용 절감, 기술 혁신 가속화, 커뮤니티 기반의 지속적인 개선 등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리눅스, 파이썬, 쿠버네티스 등 주요 기술들이 OSS 기반으로 발전했으며, 기업들도 OSS 채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라이선스 관리, 보안 취약점 대응, 기술 지원 등에 주의가 필요하며, 조직의 역량과 전략에 맞는 선택적 도입이 중요합니다. OSS와 상용 소프트웨어의 균형 있는 활용이 현명한 접근입니다.
4. 실무자 주도형 IT의 특징과 도입 배경

실무자 주도형 IT는 비즈니스 부서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IT 솔루션을 직접 선택하고 구축하는 방식으로,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로우코드 플랫폼, SaaS 등의 기술 발전이 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보안, 데이터 거버넌스, 시스템 통합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IT 부서의 가이드라인과 감시 체계가 필수적입니다. 실무자 주도형과 IT 중앙화의 균형을 맞추는 '양손잡이 IT'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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