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사론(사회조사론. 박영스토리. 2015) 요약본

문서 내 토픽

1. 연역적 방법과 귀납적 방법

연역적 방법은 기존의 이론으로부터 가설을 도출하고 이를 검증하는 방법이며, 귀납적 방법은 개별적인 사실들에서 일반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두 방법은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며, 새로운 사례의 발견을 통해 이론이 수정되고 발전하게 된다.
2.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독립변수는 다른 변수의 변화를 일으키는 변수이며, 종속변수는 독립변수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는 변수이다. 연구에서는 이러한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기술적 / 탐색적 / 설명적 연구

기술적 연구는 대상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탐색적 연구는 새로운 현상이나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명적 연구는 기존 이론에 근거하여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신뢰도와 타당도

신뢰도는 측정의 일관성을 나타내며, 타당도는 측정도구가 측정하고자 하는 변수를 정확히 측정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신뢰도가 높아도 타당도가 낮을 수 있고, 타당도가 높아도 신뢰도가 낮을 수 있다.
5. 내적타당도 저해요인

연구참여자와 관련된 요인(우연한 사건, 성숙, 상실, 선정편향 등)과 측정과 관련된 요인(검사효과, 도구화, 회귀 등)이 내적타당도를 저해할 수 있다.
6. 층화표집과 할당표집

층화표집은 모집단을 동질적인 층으로 나누어 각 층에서 표본을 추출하는 방법이며, 할당표집은 모집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구자가 임의로 표본을 할당하는 방법이다. 층화표집은 대표성이 높지만 할당표집은 편향될 수 있다.
7. 보편주의와 선별주의

보편주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책을, 선별주의는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책을 지향한다. 보편주의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낙인감이 적고, 선별주의는 비용이 적지만 낙인감이 크다.
8. 일반조세와 사회보험료

일반조세와 사회보험료는 모두 소득 재분배 기능을 하지만, 조세는 부담능력에 따라, 사회보험료는 급여가치에 따라 부과된다는 차이가 있다.
9. 현금급여와 현물급여

현금급여는 수급자의 선택권을 보장하지만 용도 외 사용이 가능하고, 현물급여는 목표 달성에 효과적이지만 선택권이 제한된다. 두 방식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10.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은 수급권자 선정에 있어 장애요인이 되어왔다. 정부는 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여 빈곤가족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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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역적 방법과 귀납적 방법

연역적 방법은 일반적인 이론이나 원리에서 출발하여 개별 사례로 나아가는 방식이며, 귀납적 방법은 개별 사례에서 출발하여 일반적인 이론이나 원리를 도출하는 방식입니다.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연구 목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역적 방법은 이론 검증에 유용하지만 새로운 발견에는 한계가 있고, 귀납적 방법은 새로운 발견에 유용하지만 일반화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두 방법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2.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독립변수는 원인이 되는 변수로, 연구자가 의도적으로 조작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변수입니다. 종속변수는 결과가 되는 변수로, 독립변수의 영향을 받는 변수입니다. 연구에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통해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연구 현장에서는 변수 간의 관계가 복잡하고 상호작용이 존재하므로, 단순한 인과관계 규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변수 간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측정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3. 기술적 / 탐색적 / 설명적 연구

기술적 연구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탐색적 연구는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설명적 연구는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세 가지 연구 유형은 연구 목적에 따라 적절히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술적 연구는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탐색적 연구는 새로운 발견을 통해 이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설명적 연구는 변수 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현상에 대한 예측과 통제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처럼 각 연구 유형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연구 목적에 따라 적절한 연구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신뢰도와 타당도

신뢰도는 측정 도구가 일관성 있게 측정하는 정도를 의미하며, 타당도는 측정 도구가 실제로 측정하고자 하는 개념을 정확히 측정하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연구에서 신뢰도와 타당도는 매우 중요한데, 이는 연구 결과의 정확성과 일반화 가능성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신뢰도가 높다고 해서 타당도가 높은 것은 아니며, 타당도가 높다고 해서 신뢰도가 높은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연구자는 연구 목적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측정 도구를 선택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연구 결과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내적타당도 저해요인

내적타당도는 연구 결과가 실제로 독립변수의 효과를 반영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내적타당도를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역사적 사건, 성숙, 검사효과, 계측효과, 선택편향, 실험처치 확산, 실험처치 소멸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연구자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무작위 배정, 통제집단 설정, 사전-사후 측정, 실험처치 표준화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적타당도를 높이는 것은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6. 층화표집과 할당표집

층화표집은 모집단을 특정 기준에 따라 층으로 나누고, 각 층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할당표집은 모집단을 특정 기준에 따라 층으로 나누고, 각 층의 크기에 비례하여 표본을 할당하는 방법입니다. 층화표집은 모집단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어 대표성이 높은 표본을 얻을 수 있지만, 표본 추출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할당표집은 표본 추출이 상대적으로 간단하지만, 모집단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구 목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표집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두 방법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7. 보편주의와 선별주의

보편주의는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수준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반면, 선별주의는 자산 조사를 통해 선별된 대상자에게 차등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보편주의는 사회적 통합과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지만, 재정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선별주의는 재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낙인 효과와 사각지대 발생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보편주의와 선별주의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국가와 사회의 여건에 맞는 적절한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증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책 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8. 일반조세와 사회보험료

일반조세는 국가가 국민 전체로부터 징수하는 세금이며, 사회보험료는 특정 사회보험 가입자로부터 징수하는 부담금입니다. 일반조세는 소득 재분배와 공공재 제공을 위해 사용되며, 사회보험료는 가입자의 위험 보장을 위해 사용됩니다. 일반조세는 국민 전체의 부담을 통해 형평성을 추구하지만, 개인의 기여도와 무관하게 부과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회보험료는 개인의 기여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되어 형평성이 높지만, 저소득층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두 가지 방식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9. 현금급여와 현물급여

현금급여는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이며, 현물급여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현금급여는 수급자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수급자의 부적절한 사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물급여는 수급자의 욕구를 직접 충족시킬 수 있지만, 수급자의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지 정책 수립 시 현금급여와 현물급여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수급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급여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현금급여와 현물급여를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0.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은 수급자의 가족이나 친척이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과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 수급 자격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이 기준은 가족 간 부양 책임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수급자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가족 간 갈등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개인의 소득과 자산을 기준으로 수급 자격을 결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수급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