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 론지구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그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안들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환경문제는 인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인류에게 불리한 영향을 가져오게 하는 현상을 말한다. 지구환경문제는 세계의 경제가 불황을 겪고 난 후 다시 호황으로 돌아서던 1980년대 초부터 세계적인 이슈로 등장했다. 당시 UN회의에서 고르바초프가 최초로 지구환경문제를 제기했었다.처음에는 공해에 의한 건강피해, 무계획적인 개발에 따른 토지의 황폐화 때문에 환경문제가 제기되었으나, 오늘날의 환경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만든 것은 공업화와 도시화이다. 공업화의 진전으로 공업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가 급속히 발달하였고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었다. 그러나 주민을 위한 시설은 부족하였고 도시의 인구집중은 여러 가지 도시문제를 발생시켰다. 빈곤, 주택난, 교통난, 수자원부족, 공해 등과 같은 도시문제나 환경오염이 발생하였다.환경문제는 인간에 의해서 발생되고 인간이 해결해야 하는 현상으로서 자연에 의해 발생되는 자연재해와는 구별해야 한다. 인간에 의해 발생되는 각종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열대림의 사막화 현상, 생물의 멸종 등 자연질서를 교란시키거나 파괴시키는 현상들이 여기에 속한다.환경문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즉 재화의 생산과 소비의 측면에서 발생된다. 생산의 측면에서 볼 때, 재화의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해 천연자원을 무분별하게 채취하거나 천연자원을 개발함으로써 환경을 파괴시킬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에는 삼림의 훼손, 열대림의 사막화, 생물의 멸종 등이 속한다.재화의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화석연료나 화학물질은 공해물질을 배출함으로서 대기오염, 수질오염, 지구온난화현상을 일으킨다.소비의 측면에서 볼 때, 재화의 소비증가는 소비 이후에 나오는 폐기물이나 쓰레기의 양을 증가시킨다. 자연의 자정능력의 범위를 초월하여 발생되는 폐기물이나 쓰레기는 대기, 수질, 토양오염, 오존층 파괴 등을 일으킨다.이제는 이러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들을 살펴보도러한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어떠한 문제들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자.1. 오존층 파괴오존층은 지표면에서 약 10∼50km의 고도에 위치하는 상부 대기층이다. 오존층의 두께는 약 40km이지만 오존의 총량은 대기 중에 있는 다른 가스들과 비교할 때 아주 미소한 양이다. 대기층에서 오존은 주로 단파인 태양의 자외선에 의해 형성된다. 자외선은 정상적인 산소분자를 2개의 산소원자로 분리시킨다. 이렇게 분리된 산소원자는 분리되지 않은 산소분자와 결합하여 오존을 만든다. 태양의 자외선은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산소분자와 오존에 의해 흡수되기 때문에, 자외선은 대기의 하층까지 도달할 수 없다. 그래서 오존의 광화학 반응은 약 20km이하의 층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상층대기에 위치하는 오존층은 그 흡수효과로 인하여 290/1000000000m 이하의 파장을 갖는 모든 태양복사를 지표면에 도달하지 못 하게 차단한다. 그런데 이 오존층이 파괴되면 자외선이 지표면에 도달하게 되어 생물이 성장하기 어렵고, 사람들도 피부병이나 피부암으로 고생하게 될 것이다.오존층의 파괴는 주로 클로로플루오로카본(프레온가스), 할론과 질소산화물이 오존층으로 확산되면서 발생된다. 1980년대 중반에 과학자들이 남극대륙 상공의 오존층에서 오존의 밀도가 정상밀도에 비해 40∼50%정도 감소했고, 오존층에 구멍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구의 오존 감소현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프레온가스와 할론 사용에 대한 국제적 규제가 생겼고, 이들의 제조를 계획적으로 감소시키고 있다. 또한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의 허용량에 대한 규제도 생겼다.2. 지구 온난화지구온난화는 화석연료와 화학물질의 사용증가로 인하여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오존, 이산화질소, 수증기 등이 증가하여 지표면의 복사열이 배출되지 않아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을 가리킨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극지방의 빙산이 녹아서 해수면이 최소 10cm에서 최대 2m까지 높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해근 열대림 파괴의 속도를 두고 상당한 논란이 있다. 상이한 차이들은 우선 위성자료의 해석이 쉽지 않고, 삼림 파괴를 정의하는 기준의 차이 그리고 정치적, 경제적 요인에 의해 실제보다 과장되거나 은폐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최근 열대림 파괴의 약 40%가 남미 브라질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속도를 본다면 동남아시아나 중앙아메리카가 남미의 2.7배를 보이고 있다. 하이티는 원시림의 98%, 필리핀은 97%, 마다카스카르는 84%의 숲을 잃어버렸다.대부분의 관심이 아마존 유역(basin)에 모아지고 있지만 브리질의 대서양연안의 92%, 남쪽의 Araucaria 침엽수림의 98%가 벌채와 도시팽창으로 사라지고 있다. 특히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은 남한 면적의 약 70배이상으로 지구 열대우림 중 가장 넒은 면적을 차지한다.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의 국가에 걸쳐 펼쳐있는데 약 2/3가 브라질 북부를 차지한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구폭이 240㎞이상이고 1천개 이상의 지류가 있다. 산소의 5%를 제공하며 인류가 생산하는 엄청난 양의 탄산가스와 오염물질을 흡수, 여과한다.그뿐만이 아니라 각종 물자와 시설에 필요한 목재를 제공하는 주요 공급원으로. 아마존에서 채위되는 목재는 열대지역 전체의 1/3를 차지한다.열대림 파괴로 인한 생물종 다양성 감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림의 주 생산물인 목재에 대한 인간의 수요는 여전히 증가일로에 있다. 열대림은 지구 육지 면적의 6%에 불과하지만 생물종이 풍부한 생태계이다. 열대우림의 감소는 단순히 목재자원의 고갈뿐 아니라 토양유출이나 야생동식물의 감소, 홍수 가뭄 등의 기후변화를 일으켜 지구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린다.이와 함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열대림이 사라지면 수세기동안 이곳에 적응하며 살아왔던 사람들이 사라지는 문화적 멸종이 잇따른다는 사실이다. 추정되는 바에 의하면 약 70개 나라에서 토속적인 문화를 갖고있는 약 2억5천만의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가져와 식물체의 생장과 미생물 활동에 영향을 주게 된다. 토양의 산성화는 토양 내 양분 있는 양이온이 수소이온이나 알루미늄과 같은 중금속과 치환되어 용탈되고 토양 내의 독성물질이 축적되어 식물체의 영양 결핍증을 가져오기도 한다. 토양의 산성화는 토양 미생물의 활동을 방해해 토양 내 낙엽이나 사체가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의 순환에 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토양의 산성화는 식물체가 직접적으로 입는 피해 보다 훨씬더 심각한 피해를 가져오고 나아가 담수생태계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5. 사막화 현상개발도상국들이 경제발전을 위해 자국의 원목을 무분별하게 베어서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울창한 열대림이 훼손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열대림이 훼손됨으로써 그 지역이 사막으로 변해 가는 것을 사막화현상이라 한다. 그 지역의 열대림이 훼손되는 것은 지구 전체의 산소공급에 중대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그래서 열대림의 훼손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환경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 따라서 개발도상국들의 열대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특히 선진국들의 협력과 노력이 요구된다.6.해양오염해양은 지구면적의 70.8%를 차지하고 해수의 양은 13억 7천 톤으로 지구 전체 물의 약 97.4%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해양은 지구의 자연환경을 지배하고 기후를 조절하며 막대한 수산·광물자원의 보고이다. 우리나라는 육지면적에 4.5배에 해당하는 해양 면적과 11,542km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해안은 어패류의 식량공급처가 되고 무역과 해상수송을 위한 해상 교통로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해상오염은 육상에서 배출된 오염물로 인한 것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나 해상오염도 증가추세이다.해상에서 발생하는 오염 가운데서도 가장 큰 것은 기름유출사고로서 해상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그리고 적조가 발생하면 물 속의 산소가 부족하게 되거나, 플랑크톤 자체의 독성 또는 플랑크톤의 외부를 감싸고 있는 점액질이 물고기의 아가미의해 촉발되었다. 이 보고서는 지구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현재의 인구성장, 경제발전, 그리고 자원의 사용이 지속된다면, 21세기 중반에 지구는 생태계의 파멸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제성장의 한계에 대한 주장은 1970년대 전세계적인 석유파동으로 관심을 끌었지만 그 후 경제회복으로 관심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경제성장이 환경문제의 원인이라는 측면에서 경제성장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경제성장이 환경문제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에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의하지만,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제성장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이 다르다. 경제성장을 옹호하는 입장은 주로 경제학자들에 의해 제시된다.그들은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에 의하면, 경제성장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다.첫째로, 환경문제의 개선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경제성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경제성장의 초기에는 환경이 악화되지만 경제성장의 성숙한 단계에 도달하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환경은 다시 개선된다는 것이다.둘째로, 인류에 가져오는 혜택과 복지 수준의 향상 때문에, 경제성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제성장의 결과로 여가가 증대되고 사회가 안정되며, 빈부의 격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장을 지속시켜야 한다는 것이다.셋째로, 경제성장이 지구의 자연자원을 고갈시켜서 결국은 경제성장이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경제성장론자들은 자원 이용 및 시장경제의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즉 자원이 희소해져서 자원의 가격이 상승하면, 가공기술이나 제조기술을 개선함으로써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대체물질을 개발하고 생산물의 사용이 감소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환경문제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입장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개발도상국의 경우에, 환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