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오존이란?오존은 약간의 푸른색을 띄고, 특유의 냄새를 지닌 기체로서, 산화력이 강하고 표백살균에 사용된다. 지상 약 50km 이내에 지구 오존총량의 90%가 존재하는데, 고도 10-50km의 성층권 중에서도 특히 고도 20km에서 30km사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 부분을 오존층이라 한다.성층권에 존재하는 오존은 주로 태양자외선의 광화학 작용에 의하여 생성된다. 성층권에 존재하는 산소분자(O₂)에 태양의 자외선이 닿으면 산소 원자(O)로 분해되고 이렇게 분해된 산소원자는 다시 산소 분자와 결합해 오존이 생성된다. 또한 오존(O₃)은 자외선을 만나면 산소원자로 분해되면서 파괴되기도 한다. 성층권의 오존은 이러한 과정중에서 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유해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외선을 흡수하여 대기중에 열을 공급하는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지구의 열평형, 대기순환과 지구 온난화 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오존층의 오존무게는 약 30억톤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으며, 1기압하에서 지표면에 쌓을 경우에는 두께 3mm정도로 매우 얇다.한편, 지표면 부근의 공기중에 있는 오존은 인간, 동물, 식물에 유해한 오염물질이기 때문에 환경기준을 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오존은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로부터 발생되는 질소산화물이 햇빛과 반응하여 생성되며, 1차로 생성된 오염물질로부터 생성되므로 2차 오염물질이라고 한다. 이러한 지상의 오존은 플라스틱, 금속, 섬유, 고무제품을 부식시키고 섬유제품을 탈색시키며, 식물잎의 반점, 표백 등으로 성장을 저해한다, 또한, 눈과 폐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자의 증세를 악화시킨다. 한편으로, 물의 정수, 살균 등 인간에게 유익한 용도로도 사용된다.오존층의 파괴오존의 발생과정만을 고려한다면, 햇빛이 가장 센 여름에 가장 많고, 겨울에 가장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지구전체의 바람 순환과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중고위도 지역에서의 오존량은 가을철에 최물질들이다.1980년대에 남극상공에 오존홀이 발견되면서 오존층파괴가 주요 지구환경문제로 등장하게 되었다.오존과 자외선과의 관계오존층의 파괴가 지구적 이슈가 된 이유는 오존층의 오존감소가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과 관계되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파장영역에 따라 320-400nm인 장파장 자외선(UV-A), 280-320nm인 중파장 자외선(UV-B), 100-280nm인 단파장 자외선(UV-C)으로 구분된다. 이중 생물에 가장 유해한 단파장 자외선은 대기상층의 오존, 산소와 질소 분자에 의하여 완전히 흡수되어 지표에 도달하지 않는다. 장파장 자외선은 오존에 의해 흡수되지 않으므로 거의 대부분이 지표에 도달하지만 생물에는 유해하지 않은 편이다.생물에 유해한 중파장자외선은 오존층에 의해 완전히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가 지표에 도달하는데, 성층권의 오존량이 줄어들면 이 중파장 자외선의 지구표면 도달이 증가하므로 인간을 포함한 생물체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되며, 오존량과 유해 자외선량은서로 반비례 관계에 있으므로 오존량이 감소하면 생물체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자외선과 건강태양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피부암, 면역성 감퇴, 가축의 성장저해, 농작물 수확감소, 생태계파괴 뿐만 아니라 플랑크톤을 비롯한 수중생물의 변화 등 생태계가 영향을 받게된다. 자외선은 사람의 눈에도 손상을 입혀 백내장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자외선이 눈의 망막에 까지 도달하여, 망막세포를 서서히 파괴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시력에 손상을 준다. 자외선은 특히 아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데, 성인의 눈은 자외선을 일부 흡수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자외선이 수정체를 곧 바로 통과하여 눈의 망막을 직접 자극하여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자외선은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거나, 전염성 질병을 악화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오존층 보호를 위한 국제적 노력오존층보호를 위한 노력은 192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1924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Dobson교수가 최초로 오존층 변화를 알존층파괴물질의 생산 및 소비 규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오존층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의정서를 채택하여 1989년 1월부터 발효하였다.몬트리올의정서 채택이후 오존층파괴가 가속화되고 새로운 오존층파괴물질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1990년 영국 런던에서 의정서를 1차 개정한 이후, 1992년 11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4차 당사국총회에서 규제일정을 대폭 단축하고 규제물질을 새로이 추가하는 제2차 개정서를 채택하였으며, 제7차 당사국총회(1995년 12월, 비엔나), 제9차 당사국총회(1997년 9월, 몬트리올), 제11차 당사국총회(1999년 11월, 북경)에서 규제대상물질에 대한 감축일정을 더욱 강화하였다.과학자들은 이러한 노력으로 오존층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몬트리올의정서상 규제일정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2000년대 중반에는 오존층이 원래되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몬트리올의정서는 여러 국제환경협약중에서 가장 큰 성과를 보인 협약으로 평가되고 있다.오존층보호를 위한 국내대책 추진현황우리나라도 오존층보호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기 위하여, 1992년 2월에 몬트리올의정서에 가입하였으며, 1차, 2차, 3차 개정서에도 모두 가입하였다. 한편, 의정서의 국내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하여 오존층보호를위한특정물질의제조규제등에관한법률을 1991년 1월에 제정한 바 있다.또한, 오존층파괴물질의 규제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주관하에 1990년부터 국책사업으로 대체물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여러 가지 대체물질이 이미 개발되어 상용화되고 있다. *오존층파괴물질의 생산량, 대체물질 개발에 관한 상세내용은 산업자원부 화학생물산업과(전화 500-2547)로 문의하시기 바람한편, 환경부(국립환경연구원)에서는 1998년 12월 제주도에 CFC 자동측정기를 설치하고,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현재 대기중에서의 CFC 농도변화를 상시관측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기상청에서는 우리나라 상공의 방출되는 유해 자외선을 차단하여 지상의 동식물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오존량을 지상기압으로 압축하면 두께가 0.3cm 정도에 불과하고 재생과정이 수십년에 이르므로 파괴에 취약. 오존층이 1984년에는 1950년대 후반의 60% 수준에 불과한 것을 발견하였으며, 1987년에 는 10-15km의 고도에서 약 95%가 상실된 것으로 관측. 오존층이 파괴되면 인체와 동물에는 피부암 및 백내장이 증가하고, 식물 및 해양 플랑크톤의 엽록소 피해가 증가하여 결국 농산물 수확이 감소하고 해양 먹이사슬 이 파괴됨나. 채택, 발효 및 가입현황(2000년 2월 현재){구분비엔나협약몬트리올의정서런던개정서코펜하겐개정서몬트리올개정서채택일85.3.2287.9.1690.6.2992.11.2597.9.15발효일88.9.2289.1.192.8.1094.6.1499.11.10가입국수1*************우리나라 가입92.2.2792.2.2792.12.1094.12.298.8.19우리나라 발효92.5.2792.5.2793.3.1095.3.299.11.10다. 의정서의 목표. CFC, 할론, 메틸브로마이드 등 오존 파괴물질의 범 세계적인 생산 , 소비감축 및 궁극적으로 전폐를 통해 파괴된 오존층을 회복함으로써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유 해 자외선의 피해를 최소화. 비엔나협약은 오존층 보호를 위한 국제적협력, 오존층에 관한 과학적 지식 발전, 체계적 연구 및 관측, 대체기술의 개발등을 전문에서 예시라. 협약의 주요내용. 규제대상 물질 규정(부속서 A,B,C,E)- 몬트리올의정서 : CFC 5종과 할론 3종 등 8종- 런던개정서 : CFC 10종, 사염화탄소, 메틸클로로포름 추가지정, 총 20종으로 확대- 코펜하겐개정서 : HCFC 40종, HBFC 34종, 메틸브로마이드 추가지정, 규제대상물질 을 총 95종으로 확대- 북경개정서 : BCM(브로모클로로메탄) 추가지정, 총 96종으로 확대. 비당사국과 규제물질 자체의 수출입 금지 및 규제물질 함유제품 수입금지(제4조)- 주요 CFC 및할론의 신속전폐 및 규제대상물질 확대 및 개도국 지원을 위한 재정체계 설치 촉구를 위한 헬싱키 선언 채택나. 제2차 당사국 총회('90.6, 런던). 의정서 1차 개정. 임시 다자기금(Interim Multilateral Fund)" 설치- 91-'93년간 1.6억불다. 제3차 당사국 총회('91.6, 나이로비). 규제물질 함유제품 목록을 의정서 부속서 D로 채택- 의정서규정(제4조 3)에 의해 비당사국으로부터 수입금지라. 제4차 당사국 총회('92.11, 코펜하겐). 의정서 2차 개정 및 조정마. 제5차 당사국 총회('93.11, 방콕). 90개국 21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외무부, 상공자원부, 환경처 관계공무 원이 참가- 다자기금(Multilateral Fund) 공식설치(*'94-'96년간 5.1억불 조성)바. 제6차 당사국 총회('94.10, 나이로비). 당사국, 유엔기구 및 민간단체가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외무부, 상공자원부 관 계공무원이 참가. 동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개도국 지위 확보 및 다자기금 납부의무 면제*우리나라는 동 회의에서 개도국 수혜자격을 확보한 후, 여타 개도국을 위해 다자기 금 수혜자격은 활용하지 않겠다 는 입장 표명사. 제7차 당사국 총회('95.12, 비엔나). 당사국, 유엔기구 및 민간단체가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외무부, 통상산업부, 환 경부 관계공무원이 참가. 개도국 유예기간 재조정, 메틸브로마이드와 HCFC의 선진국 규제일정 강화 및 개도국 규제일정 채택아. 제8차 당사국 총회('96.12, 산호세). 당사국, 유엔기구 및 민간단체가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외무부, 통상산업, 환경 부 관계공무원이 참가. '97-'99 년간의 다자기금 보충에 합의*동 기간중 선진국 다자기금 납부액 4.66억불에 '94-'96 기간 다자기금으로부터 이 월금액 0.74억불을 합쳐 총 5억 4천만불 조성. 메틸브로마이드 규제 강화 방안 및 대개도국 기술이전 방안에 대하여 제 9차회의에 서 논의키로 함자. 제9차 당사국 총회('9 시행)
남태평양 투발루 "온난화로 나라가 침수돼요"지구 온난화로 나라 전체가 바닷물에 잠길 위기에 처한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가 이웃 국가에 애처로운 손짓을 하고 있다.아이오나타나 아이오나타나 투발루총리는 2000년 2월 22일 자국민 모두를 이민자로 받아줄 것을 호주 뉴질랜드 피지 등 이웃나라에 호소하고 나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9개의 환상 산호초로 이루어진 면적 26㎢의 영연방국가인 투발루는 섬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 해발 4.5m에 불과하다. 1978년 영국에서 독립해 2000년 2월17일 유엔의 189번째 가입국이 된 투발루는 몇 년 전부터 지구 온난화로 주변 해수면이 조금씩 높아져 나라가 언제 물 속에 잠길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다. 실제로 투발루 주변 해수면은 한때 사상 최고수위인 해발 3.2m까지 높아졌다. 당시 투발루는 수도 푸나푸티를 비롯한 섬 대부분이 6시간동안 물에 잠기기까지 했다.투발루 국민을 더욱 급박하게 만든 것은 1979년 투발루에서 분리 독립한 키리바시의 2개 무인도가 지난해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속으로 사라진 것. 이민지를 구하지 못할 경우 자칫 국민 모두가 수장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하고 있다. 실제로 투발루는 ‘지구온난화의 첫 희생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환경전문가들의 예측이다.그러나 이웃나라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피지만이 일부 연고가 있는 투발루인에 한해 이민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을 뿐이다. 뉴질랜드는 헬렌 클라크 총리가 아오나타나총리의 안타까운 요청에 마지못해 면담을 약속했지만 호주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지구온난화 재앙' 태평양지역서 시작오세아니아 북부 군도 국가인 파푸아 뉴기니에서 최근(2000년 12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주민 수천명이 고지대로 주거지를 옮겨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선진국들이 2000년 11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규제량을 놓고 한가하게 논쟁을 벌이고 있는 사이에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태평양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재앙이 시작된 것이다.뉴크 오브 요크 섬 주민 1천여명이 최근 갑자기 높아진 해수면으로 인해 고지대로 긴 급 대피했으며 이는 수백만명의 지구촌 해안저지대 거주자들이 조만간 맞게될 대재앙에 대한 예행연습에 불과하다고 호주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가 1일 보도했다. 뉴 브리튼과 뉴 아일랜드 사이에 위치한 듀크 오브 요크 당국은 해수면보다 3.7m밖에 높지 않은 지대가 연간 30㎝씩 침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민 4천명의 주거지를 전면 재배치키로 했다.우선 침수 위험이 가장 높은 5개 마을 주민들을 뉴 브리튼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들 마을은 최근 해수면 상승으로 가옥 일부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텐트생활을하고 있을 정도로 상황이 긴박하기 때문이다.주민 모두가 1인당 1천곡 이상의 노래를 기억할 정도로 음악문화가 발달해 외부세계에 ‘노래하는 섬’으로 알려진 인근 타쿠 섬의 운명도 크게 다를 바 없다. 이 지역 주민 400명도 조만간 바다에 보금자리를 빼앗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타쿠 섬 저지대 주민들은 최근 농지가 해수에 잠기고 해변 모래언덕이 바닷물에 쓸려가는 것을 목격해야만 했다. 파도가 주민들의 가옥을 삼키는데는 수개월에서 최대 5년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주민들은 인간들의 환경 파괴로 야기된 자연재앙을 막기 위해 해안에 산호둑을쌓는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했으나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높은 파도가 둑 전체를한순간에 파괴시켰기 때문이다.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그간의 우려가 현실화된 이같은재앙에도 불구, 자국의 이익 수호에 골몰한 나머지 지구 차원의 대책마련을 뒤로 미루는 우를 범했다.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000년 11월 지구환경회의가 열렸으나 미국이 지난 97년 교토회의에서 결정된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치에서 산림으로 흡수되는 수백만t의 이산화탄소를 제외할 것을 고집하는 바람에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것이다. (연합)지구온난화 예상보다 50% 빨리 진행지구온난화가 예상했던 것보다 50%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그로 인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영국 기상청 과학자들이 예측했다.마이클 미처 영국 환경부장관은 이같은 기상청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최악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것이며 그 심각성은 결코 과대평가될 수 없다"고 말했다.연구에 참가한 과학자들은 지구의 흙과 식물과 바다가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기후변화 자체 때문에 영향을 받을 것이며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이산화탄소의 흡수체가 갑자기 배출체로 변해 온실효과를 더욱 가속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번 연구를 실시한 해들리 일기예보연구소 슈퍼컴퓨터의 세계기후모델에 따르면 이같은 현상이 약 2050년경에 시작되며 이때는 아마존 북부 열대우림이 죽어가기시작할 것으로 예측됐다.또 탄소를 흡수하는 싱크대와 같은 역할을 해온 지구상의 식물과 흙이 그때가되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서 탄소원의 역할을 하기 시작해 온실효과를 가중시킬것으로 예상됐다.바다의 탄소 흡수도 같은 형태로 감소하게 될 것으로 추정됐다.이같은 현상의 결과로 오는 2100년까지 당초 지금보다 약 섭씨 3도 정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던 지구기온의 중간값이 4.5도 가까이 상승하게 되며 특히 기온상승폭이 클 것으로 보이는 지상에서는 기온상승폭이 당초 추산했던 4도에서 6도로 높아질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연구진은 이같은 기온상승의 여파가 엄청나 지구와 생명유지 체제를 매우 불안정하게 할 것이며 지구표면의 물리적인 모습도 변화시켜 오는 2080년에는 남극해 얼음의 대부분이 여름에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해들리연구소는 또 다른 연구를 통해 미국이 지구온난화 방지대책으로 자동차배기가스 감축보다 선호하는 아이디어인 숲 조성도 지구표면을 더욱 어둡게 만들어 햇빛을 우주로 반사해내보내기보다는 더욱 많은 햇빛을 흡수하게 하기 때문에 대안이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지구온난화로 에베레스트산 높이 낮아져해발 8,850m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이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2일 보도.중국 과학자들은 히말라야와 티베트 고원의 기온이 1950년이래 지구 평균기온 보다 높은 0.8도 상승해 에베레스트산 정상 덮고있는 두꺼운 얼음이 지난 30여년간 감소해왔다고 밝혔으나 이로 인해 높이가 얼마나 낮아졌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또 지구위치측정시스템(GPS)을 이용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은 매년 북동쪽으로 6∼7cm정도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현상은 인도대륙이 중국과 네팔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지각구조 때문이라고. (AFP=연합)자국이기주의에 발목잡힌 '지구살리기'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열린 유엔기후회의가 일부 국가들의 ‘자국이기주의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끝내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전세계 150여개국 환경장관 및 비정부기구(NGO) 전문가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간 진행됐던 유엔기후회의가 25일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회의의장을 맡은 얀 프롱크 네덜란드 환경장관은 25일 폐막 총회에서 “마지막 밤샘 협상에도 불구하고 회원국간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론을 내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갯벌의 정의갯벌(tidal flat)은 주인 없이 버려져 있는 쓸모있는 땅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바다를 풍요롭게 가꾸어 온 우리의 산하요, 우리 강토의 한 부분이다. 바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우리의 귀중한 자연 유산이다.예로부터 우리나라의 갯벌은 김이나 백합, 바지락 등이 생산되는 매우 중요한 어업의 장을 제공하여 왔다. 최근에는 수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서식처이자 주변 연안 해역을 깨끗하게 지켜주는 정화조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철새들이 도래하고 생활하는 장소로서의 역할도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철새들은 자연 환경의 보존 상태를 알리는 일종의 지시자(指示者)의 역할을 하고 있어 이들의 서식이나 이동 상황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그러나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이른바 '서해안 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갯벌을 매립하여 공장을 짓고 도시를 건설하고 하구에 둑을 만드는 등 무분별한 개발 행위가 이루어졌다. 그로 인해 갯벌 생물들의 서식처가 파괴되고 오염되어 한반도 주변 연안 생태계 중에서 인위적 간섭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또한 도시의 하수구로 전락한 하천으로부터 생활하수나 공장 폐수 등이 유입되어 주변 생물들이 대량으로 폐사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하지만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인 조간대 갯벌에서 생활하는 생물들은 생각보다 매우 다양하다. 갯벌은 겉으로는 색다른 것이 없어 보이지만 갯벌 위나 그 속에 각종 생물들이 나름대로의 생존 전략을 가지고 엄청난 밀도의 생물체를 부양하고 있다. 갯벌에서는 그 환경을 결정 짓는 퇴적물의 성질, 특히 모래나 개펄을 구성하는 알갱이의 크기가 다르면 거기에 정착하는 생물의 종류도 달라진다.한편 갯벌의 가치와 중요성이 각종 매체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갯벌과 관련한 용어들의 혼용에서 오는 혼란이다. 흔하게 쓰는 용어로는 갯벌, 갯뻘, 개펄, 펄(泥), 뻘, 간석지(干潟地), 간사지(干砂地) 등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 ) 교수팀은 갯벌이 지닌 정화능력을 조사한 결과, 갯벌 1㏊는 하루에 BOD 21.7㎏을 정화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박원규 박사(한국환경개발연구원 )는 이 계산법을 그대로 인정할 경우 동양 최대규모의 간척사업이 벌어지고 있는 새만금간척 지역의 갯벌 2만㏊는 하루 10만t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40개와 같다고 밝혔므며, 이는 새만금 유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오염물질(추정치 1백56t)의 무려 28배를 처리할 수 있는 정도다.◆ 갯벌의 기능과 경제적 가치해안의 갯벌, 강어귀의 삼각주, 육지의 늪을 아우르는 개념이 바로 '습지'이다. 이러한 습지가 인간들의 개발행위로 죽어가고 있다. 개발은 대규모적으로 무분별하게, 그리고 너무나 빨리 진행되고 있다.갯벌은 일반의 인식과는 달리 쓸모없는 땅이 결코 아니다. 갯벌은 하천이나 강을 통해 육상의 유기영양물질이 끊임없이 공급되어 영양이 풍부하며, 수천 종에 이르는 동.식물의 중요한 서식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의 20% 가량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생산성이 가장 높은 생태계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갯벌은 의학과 식량생산 등에 이용될 수 있는 유전자원의 보고라고도 한다. 또한 갯벌은 자연의 신장으로서 정화기능을 하여 환경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갯벌의 생태계는 1차 생산성이 매우 높아 동.식물의 먹이사슬을 통한 생물의 생산성 및 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갯벌은 인간에게 상당한 편익을 제공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 이들 편익에는 수산물생산, 수산생물의 서식지, 생태계 균형, 심미적 요인, 태풍 감소 등이 포함된다. 갯벌 생태계의 가치는 해마다 혹은 분기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갯벌의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Mitch and Gosselink, 1993)첫째, 어류 생산 및 서식지 기능이다. 갯벌은 수산물에 대한 상당한 잠재적 생산성을 가지고 있다. 갯벌의 생산성은 육상의 생산성보다 9배나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갯벌의 어류 생산성이 에이커당 10t이라는 연구결과도 바다선인장이나 키조개처럼 몸의 일부를 모래나 펄속에 파묻고 나머지 위부분을 기질 위로 내밀고 생활하는 반내생 저서생물로 세분되기도 한다.표생생물에는 굴이나 따개비, 대형 해조류처럼 이동성이 없는 것도 있으나 새우나 게, 불가사리처엄 자유롭게 움직여 다니는 것도 있다. 또 암반에 부착하는 종류라 하더라도 반드시 커다란 암초나 바위 등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갯벌의 모래나 펄 바닥에 조가비나 조그만 자갈 등이 노출되어 있다면 이들을 기질로 하여 생활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대표적인 부착생물에는 굴, 홍합, 따개비, 히드라, 이끼벌레류(태형동물), 석회관갯지렁이류, 대형해조류 등이 있다. 이와 같은 부착생물에는 흔히 선박의 밑바닥이나 수중 구조물 등에 번식하여 피해를 끼치는 오손생물(汚損生物)도 포함된다.해조류나 잘피류와 같은 대형 해산식물의 잎사귀 위에는 엽상생물(葉上生物)이라고 하는 다양한 표생생물이 있는데 그 가운데 몇몇 히드라충류의 유생은 특정 해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화학 물질에 유인된다고 한다.--------------------------------------------------------------------------------▶ 간극생물갯벌에 나가 모래펄을 떠서 샤알레에 넣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아직 우리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특징적인 동물군이 생활하고 있음을 보게된다. 이들은 모애 틈바구니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크기는 제한되고 생김새도 특이하다. 대체로 크기가 아주 작고 동물 분류학상의 위치에 관계없이 가늘고 길며 모래 알갱이에 부착하기 위한 각종의 기구가 발달하였다.이러한 밀리미터나 마이크로 단위의 동물군에는 놀랍게도 원생동물부터 원색동물에 이르기까지 온갖 무척추동물이 나타난다. 해양 생물학자들은 이들을 모래 알갱이의 틈새에 사는 생물이라 하여 간극생물이라 부르며 대체로 0.1~1밀리미터 정도의 크기여서 중형 저서생물이라는 동물군에 포함시킨다.모래 알갱이 크기가 크면 클수록 보수력은 작아지나 생물들이 살 수 있는 지로 조성되어 농경지로 변하였고 신도시, 신공항, 신항구 등이 건설을 위한 매립으로 광대한 염습지 식생이 차츰 그 자취를 감추어 가고 있다. 그나마 약간 남아있는 간석지나 염습지도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해안 매립을 중단하고 갯벌고 염습지와 해안 사구의 식생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염생식물 군락이 보존되기는 어려울 것이다.대형 해조류대형 해조류가 고착하기 위해서는 딱딱한 경성 기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갯벌에서는 암반 지대에 비해 종류가 훨씬 단조롭다.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갯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에는 주로 녹조류에 속하는 구멍갈파래, 파래류, 깃털말 등과 홍조류에 속하는 김과 꼬시래기 등이 있다.이들은 부착할 수 있는 딱딱한 기질이 있다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걸쳐 무성하게 자란다. 특히 구멀갈파래나 파래류는 갯벌의 퇴적물 표층을 메워 버릴 정도로 번성하며 파도에 밀려 해면과 육지가 맞닿은 곳인 정선에 쌓이기도 한다.대형 해조류가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는 일년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현존향은 매우 많다. 또 분해물은 최종적으로 미세한 유기 쇄설물이 되어 갯벌에 사는 동물들에게 매우 중요한 먹이 원천이 되지만 물과 퇴적물 사이의 경계층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물질 교환을 차단하여 바닥이 썩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고수온기인 여름철에 파도가 잔잔한 곳에서는 부분적으로 갯벌 생물의 대량 폐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미소 저서 조류펄갯벌 조간대에는 부착할 만한 경성 기질이 없고 퇴적층이 물리적으로 불안정하여 대형 해조류의 서식이 부적합한 반면 미소 조류의 서식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개펄 조간대의 미소 조류는 규조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밖에 남조류나 편모조류가 같이 나타나거나 대치되기도 한다.부착성 미소 조류는 갯벌 퇴적물의 표면을 생활 기반으로 하는 가장 대표적인 현미경적 크기의 1차 생산자이다. 이들은 규조류 중에서도 주로 우상 규조목(羽狀硅藻目)에 속하며 파랄리아(Paralia), 나비쿨라(Navicula), 니치아(Nitzsc7-38년에 걸쳐 매립된 면적이 405㎢에 달하므로 이미 이 시기에 중요한 갯벌은 모두 매립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표1) 이 당시 매립된 갯벌은 소위 말하는 염생식물이 서식하는 부분이었다. 이들 갯벌의 생태적 기능은 후술하기로 한다. 산업화가 진행된 60-70년대 이후의 매립면적 (60년대 170㎢, 70년대 190㎢)을 합쳐도 일제시대에 매립된 면적에 미치지 못함을 보면 얼마나 많은 갯벌이 이미 일제시대에 매립되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80년대의 총 매립면적은 약 100㎢이므로 60-70년대의 절반에 지나지 않으나 90년대에 들어서서는 다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간척사업이 진행 중인 면적만도 600여만㎢에 달한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건설, 시화지구 농공단지 조성, 강화도 신공항건설, 새만금 간척 등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훨씬 규모가 큰 간척공사들이 진행되고 있음으로 보면 짐작할 수 있는 사실들이다.(2) 갯벌의 기능과 가치갯벌이라 할지라도 자연의 한 부분이므로 갯벌이 가지는 기능은 일반적으로 기타 자연생태계가 가지는 기능과 비슷하다. 예를 들면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고 이들 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생산되며 또 생산된 유기물이 분해되는 등, 자연생태계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현상이 관찰된다. 다만 갯벌이 다른 생태계와 구별되는 환경을 가지므로 이런 환경에서 가질 수 있는 특수한 기능들을 몇가지 나열할 수 있겠다. 갯벌의 가치 역시 자연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바로 이러한 특수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가치가 평가되어야 한다는 논리에서 그 논의가 가능하다.미국학술원 (1992)이 발표한 습지의 기능 중 갯벌의 기능과 관련있는 부분만을 발췌하여 표2에 실었다. 일반적으로 습지라고 하면 육지의 호수와 강 주변에 발달한 습지까지를 포함한다. OECD 등에서도 습지의 기능과 가치, 보전 정책, 개발시의 조건 등에 관한 일반적 사항들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하고 있어 이를 참고할 수 있다. (OECD,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다.
1885년에 독일의 소아과의사인 Theodore Escherich에 의해 Bacterium coli commune의 최초 기록이 된 이래 100년 넘게 지났다. 학명 끝에 commune를 사용한 것은 오늘날 Escherichia coli로 알려진 그람음성균은 사람과 온혈동물의 장내정상세균군으로서 널리 분포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바이다. 대장균은 사람 장내에서 우세한 통성혐기성균이며, 장의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오늘날 병원성 대장균은 4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1) 장병원성 대장균(Enteropathogenic E. coli: EPEC), (2) 장독소원성 대장균(Enterotoxigenic E. coli:ETEC), (3) 장침입성 대장균(Enteroinvasive E. coli:EIEC), (4) 장출혈성 대장균(Enterohemorrhagic E. coli: EHEC). 각 그룹 안에는 균주들이 독특하고, 주로 플라스미드에 있는 그룹 특이 독성 형질, 일상 역학 및 임상 형질, 및 유사한 병리생리학적 작용기전을 가1. 장병원성 대장균1. 역사원인균을 발견하는 데 기초가 되는 역학의 힘은 장병원성 대장균이 어떻게 유아 설사의 원인균으로 알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에서 잘 설명되고 있다. 1700년 후반 소아 설사는 벤자민 러쉬 박사에 의해 여름철에 교외지역에서 가장 빈발하는 심한 설사증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관찰에 의해 유아콜레라(cholera infantum) 또는 하절기 설사(summer diarrhea)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역학 조사가 이 질병은 2세 이하의 어린이와 젖을 먹지 못한 어린이에게 가장 심하다는 결론을 내렸을 때, 어린이 설사의 사망률은 미국과 영국에서 극적으로 떨어졌다. 1930년대 병원 요양소에서 폭발적인 발병은 사망률이 높았으며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전염성 원인물질에 대하여 관심을 집중시켰다.유아설사가 대장균과 관계가 있다는 연결은 전염병 조사에 그의 후각과 지식을 사용한 영국의 의사 John Br하지 못했지만, 현재 장병원성 대장균은 설사원성 대장균의 별개 그룹으로 인정되고 있다.2. 특징1. 명명EPEC는 이열성 장독소나 내열성 장독소를 생산하지 않고 침입성도 없이 설사를 역학적으로 일으키는 혈청그룹의 균주로 정의되어 있다. 가끔 장병원성 대장균이란 용어는 설사를 일으키는 대장균을 나타내는 광범위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2. 혈청형15개의 혈청그룹이 장병원성 대장균에 속한다:O18ab, O18ac, O26, O44, O55, O86, O111, O114, O119, O125, O126, O127, O128ab, O142, O158. 그러나 O26균주는 장출혈성 대장균그룹의 독성 특성과 더 밀접하게 일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출혈성 대장균그룹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H항원을 사용한 혈청형은 동일 O혈청그룹 내에서 다른 혈청형의 균주는 질병에서 동일 발병력을 갖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일부 혈청그룹(예 O55)은 설사하는 어린이에서는 O86같은 다른 혈청그룹은 정상 장내세균군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으므로, 설사어린이에게서 O86균주가 검출되면, O86혈청그룹 중 알려진 21개 혈청형 중 설사질환과 관계가 있는 O86:H34혈청형인가 아닌가를 결정해야 한다. 혈청학적 감별만으로 각 분리주의 병원성을 완전히 특성화하는 데에는 부정당하다. 병원성 대장균의 병원그룹을 분류하는 데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3. 임상증상EPEC에 의한 설사에서 EPEC질병특유의 증상을 구분할만한 주요 성상이 없다. 전형적으로 설사는 유아에게 일어나며, 미열과 구토를 동반한 수양성 설사를 한다. 사망하거나 14일 이상의 장기간 설사를 하는 중증은 어린이 특히 6세 이상의 어린이에게서는 흔치 않다. 집단설사 연구에서, 장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설사로 입원한 어린이는 비세균성 위장염 어린이의 평균 2.4일에 비해 평균 4.6일간 설사를 하였다. 이것은 장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설사가 로타바이러스 같은 소아설사의 다른 일반 원인균에 의한 것보다 더 심하다는 것에 의해 증명되고 있된 성인이 170명이나 되는 큰 사고가 발생하였다.장병원성 대장균 감염률은 1세 미만에 가장 많지만, 0∼6개월 사이 어린이에게서 감염률이 가장 높았다. 0∼6개월 어린이에게서 병을 빠는 것이 장병원성 대장균 감염에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이다. 장병원성 설사를 하는 어린이 주위의 물리적 환경(줄, 장난감, 껍질, 먼지)이 크게 오염된다. 감염통로는 분변-경구감염이다. 감염은 오염된 식품 또는 유아용 유동식, 토양에서 올 수 있다.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다.5. 병원성설사원성 대장균 중 최초로 알려진 그룹이라는 장병원성 대장균의 기술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장독소원성 대장균과 장침입성 대장균 감염의 질병기전에 비하면 장병원성 대장균이 장염을 일으키는 기전에 대한 것은 매우 원초적인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Polotsky는 세균이 상피세포에 매우 밀접하게 부착하고 있으며, 주변 미소융모는 파괴되어 있음을 관찰하였다. 문은 장병원성 대장균에 폭로된 신생 자돈의 자에서 본 상피세포의 소실과 세포막 퇴화를 기술하기 위해 1969년 Staley등이 최초로 사용한 attaching and effacing이란 용어를 사용하였다. Knutton등은 장병원성 대장균의 부착 및 소멸은 장병원성 대장균 부착지점의 배양세포 내에서 액틴의 축적과 관련이 있음을 관찰하였다. 세포골격의 여러 가지 다른 단백질이 부착 및 소멸한 장병원성 대장균의 밑에 축적됨을 관찰하였다.장병원성 대장균의 다른 특징적인 결정인자는 시험관에서 상피세포에 국소적 미소집락에 부착하는 능력이다. 이 성상은 장독소성 대장균, 장침입성 대장균 또는 비병원성 대장균에서 불 수 있는 확산성 부착(또는 비부착)에 매우 다르다. 이 국소성 부착양상은 pMAR2라는 60MD크기의 플라스미드를 가진 O127:H6 장병원성 대장균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이어서 55∼70MD 크기의 플라스미드를 가진 다른 장병원성 대장균에서 발견되었다. 장병원성 대장균 부착인자(EPEC adherence factor:EAF) 플라스미드로 명명된 이elheim은 대장균의 배양액을 클로로포름으로 처리해도 장에서 액체분비를 일으키는 능력이 파괴되지 않았음을 주목하였다.1960년대와 1970년대 장독소를 발견하였고, ETEC를 정의하였으며, 각종 환경에서 ETEC가 설사원인균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Smith와 Gyles는 대장균이 생산하는 2종류의 장독소는 열에 대한 저항성에 따라 이열성 독소와 내열성 독소로 구별된다고 보고하였다. Gorbach등은 열대지방에서 설사의 중요한 원인균으로서 독소원성 대장균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데 기초를 세웠다. Sack은 더 자세한 연구로 설사 병원균으로서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수많은 별명을 가진 질환인 여행자 설사는 ETEC가 중요한 원인균인 환경에 추가되었다. ETEC는 최근 페르시아만의 걸프전을 포함하여 위생상태가 나쁜 지역에 주둔한 군대에서 설사를 일으켰다.2. 균의 특징1.1. 명명정의에 의해, 독소원성 대장균은 LT, ST 또는 모두를 생산한다. 그러나 LT와 ST생산은 사람 소장에서 세균의 부착을 허용하는 부착인자가 필요한 것같이 사람에서 장질환의 병원성을 결정하는 유일한 결정인자는 아니다. 부착 인자의 보충에 따라 독소원성 대장균은 사람이나 동물 드물게는 양쪽 모두의 병원균이다.2. 혈청그룹놀랍지 않게 독소원성 대장균은 특별한 O 혈청그룹이며, 역학조사를 보면 인체 질병의 대부분이 비교적 한정된 혈청그룹과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흔한 독소원성 대장균은 O6, O8, O15, O20, O25, O27, O63, O78, O80, O85, O115, O128ac, O139, O148, O153, O159 그리고 O167이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이외에서 몇 가지 혈청그룹이 독소원성 대장균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독소원성 대장균의 주요 동정 수단은 다가 항혈청을 이용하는 것이다.집락형성인자 항원(colonization factor antigen:CFA)으로 알려진 부착인자의 분자적 특성은 특별한 혈청그룹과 CFA형과 관계이다. 이 그룹에서 감염률은 젖을 뗌과 동시에 급상승하는 데, 이것은 모유에 있는 설사에 대한 방어 인자의 중지, 오염된 식품과 물에 노출 확대 및 젖을 뗌으로서 일어나는 영양상태의 감소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관여한다.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은 1년에 2∼3회의 임상적으로 중요한 독소원성 대장균 감염을 받는다.비록 면역능의 발달에 따라 5세 이후에는 감염률이 줄어들지만, 성인은 질병발생과 계속적 관찰로 증명된 것과 같이 임상증상에 대해 감수성이 있다.지원자 조사에서 독소원성 대장균이 질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접종량은 비교적 높아 108∼1010균량이며, 오염된 물이나 냉장되지 않은 식품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균량임을 얻었다. 그러나 위산감소 같은 숙주 방어기전의 감소는 적은 균량으로도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여행자에서 설사를 일으킬 위험은 지리적 배경에서 체류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14일 체류하면 질병위험도가 50%까지 올라간다. 여러 연구에서 그와 같은 질병의 대부분(20∼75%)은 독소원성 대장균에 의한 것이다. 독소원성 대장균 감염의 위험성은 온화한 기후에서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아시아까지 여행할 때 가장 높다. 여행자는 증상감염과 무증상감염비가 높다는 드문 근거에서 무증상 감염을 나타낸다. 이것은 독소원성 대장균이 무증상 분변운송 빈도가 연령에 따라 증가한다는 개발도상국가의 결과와 반대이다.5. 병원성5.1. 장독소열에 대한 안정성의 차이에 기초하여, 장독소는 LT와 ST로 구분된다. LT는 60℃ 30분간 가열하면 불활화한다. 완전한 독소는 A subunit 하나와 B subunit 5개로 이루어지며, B subunit는 특별한 세포표면분자에 결합하는 데 관여한다. LT는 콜레라의 콜레라독소(CT)와 서로 유사한 장독소이다. .LT-1그룹은 사람유래(LTh) LT와 돼지 유래(LTp) LT로 구성되어 있다. 이 2 LT는 콜레라독소(CT)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들은 같은 세포표면수용체인 ganglioside GM1에 결합하며,
Ⅰ. 대중문화의 정의우선 대중문화라는 주제에 대해서 들어가기 전에 우리는 대중문화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 정의를 정확하게 인식해야만 한다. 대중문화 정의를 내림에 있어서 그것의 범위, 관점, 개념에 따라 수많은 논의가 있지만 필자는 윌리엄스의 네 개의 다른 정의를 인용하고자한다.첫 번째, 단순한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즉 우리가 매일 매일 살아가고 즐기는 방식으로 규정 짓는 것이다.두 번째, 저속한 것 이 말은 고급문화 가 아닌 문화로 규정짓는 것이다. 이 정의에서는 대중문화는 고급문화가 지니고 있는 질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문화적 실천이나 내용물을 가리키게 된다.세 번째는 사람들의 호의를 끌기 위해서 정교히 만들어진 것 대중문화를 상업화된 상품과 일치시키는 방법이다. 대중문화는 대중 소비를 위해 대량생산된 상품으로, 수용자는 어떠한 특성으로도 구분되지 않는 동질적이고 수동적인 소비자로 규정된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중 스스로에 의해 만들어진 것 이 시각은 위의 정의 방법과는 상당히 모양을 달리하게 된다. 즉 매우 긍정적이고 자유주의적, 다원주의적 입장을 취한다. 이들은 기존의 정의들이 대중문화를 위로부터 강제된 저질의 상품 혹은 이데올로기로 보는 잘못을 지적하면서 대중문화야말로 민중의 손에 의해 발생한 문화라고 반박한다.필자 역시 대중문화의 진정한 의미는 네 번째 정의라 생각한다. 하지만 산업화와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일반화되면서 자연스레 대중문화라는 말 자체가 지나치게 단순화되고 진정한 우리 의 문화가 아닌 서구의 대중문화가 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미국화(Americanization)'라는 말이 정확할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대중문화는 우리의 것이 아닌 타자 의 것이며, 미국적인 문화의 수용으로 인해 전통문화, 민족의식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모든 우리의 대중문화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점차적으로 우리의 것이 설자리를 잃어버리는 것은 사실이다.그럼 우리들은 미국의 대중문화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형성되어 왔으며 그 속에서 무엇을 추구해왔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Ⅱ. 미국의 대중문화 형성경제적으로 1920년대의 미국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게된다. 1920년대 미국은 30년대 공황기의 암울함과 비교되어 풍요롭고 시끌벅적했던 '재즈시대(the jazz age)'로 일컬어진다. 1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무대에서 미국의 지위가 고양되고 경제가 부흥되었다. 그리고 이전 청교도적 윤리관에 대한 도전이 심화되는 역사상 최고의 향략 시대로 기억된다.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청장년들은 전쟁의 상흔을 잊으려는 듯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의 중요함을 사회전체에 퍼뜨린다. 여성을 사적 공간에 묶어 두고 모든 사회적 행동에 시비를 걸만큼 큰 힘을 발휘했던 청교도적 윤리관도 여성의 공적영역 진출 등을 맞이하면서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청소년들은 노동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교생활과 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소비주체로 등장하게 된다. 이 모든 변화들은 현기증을 줄 만큼 전 시대와는 다른 속도있는 변화였다.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위대한 나라 미국, 자유의 나라 미국, 풍요의 나라 미국'를 구가하면서 살아갔던 재즈적 시대였던 것이다.또한 대량생산체제가 확립되었고, 놀라운 경제 활성화로 풍유로운 시대를 맞은 듯 했으며, 전통적 가족체계에도 큰 변화가 발생했다. 이제 가족구성원들은 공동체라는 결속력에 묶이기보다는 개별 주체들로서 자신들의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물론 그들이 맡게 된 역할이란 대량생산체제에 합당한 그런 역할이었다. 여성을 포함해서 가족구성원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생산현장으로 달려갔으며, 이들이 벌어들인 임금으로 인해 소비의 수준은 이전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직접 노동의 주체로 편입되기보다는 경제적 생산과 대리욕망을 위한 일종의 도구로 이용되었다. 그들의 젊음은 부모의 욕망을 자극하는 상징적 도구로 활용되었으며, 그들이 누리는 경제적 풍요의 환경은 부모세대들로 하여금 욕망의 대리 충족감을 갖게 하면서 지속적 소비를 불러오는 동력이 되었다. 사실 자본의 입장에서는 생산에 못지 않게 소비의 조장이 매우 시급했다.광고는 그 지속적 소비를 가능토록 하는 가장 효과적 방안으로 인식되었으며, 대중적 인기도가 광고 수입과 직결되면서 방송국들은 청취자 여론 조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단순히 편지에 의존하던 기존 관행을 버리고 대신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여론조사 방법을 택했다. 이러한 방법은 라디오 광고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부각시키는데 좋은 방법이기도 했다. 방송사들은 청취자의 기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광고주들에게 라디오를 열심히 청취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또한 라디오 광고의 효력이 크다는 것을 확신시키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대기업들이 후원하는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쇼의 내용은 청취율의 극대화를 위해 될 수 있는한 청취자 모두가 즐겨 들는 내용을 담고자 했다.결국 청취자 조사에 기초한 편성 전략이 강화되면서 청취자 기호의 획일화 경향이 초래되었으며, 방송사간 차이도 점차 사라져갔다. 특히 라디오를 통해 지역간 정보 교환이 활발해지면서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성들이 크게 사라지게 되었다. 라디오가 제공하는 이미지 재현의 세계와 빈번하게 접축되면서, 청취자들은 마치 자신이 전국의 모든 것과 사람들을 자세히 알고 또한 매우 친숙하다는 '유사친밀성(pseudo-familiarity)'의 착각을 갖게 되었다. 1920년대에 들어 라디오의 전국 네트워크화와 더불어 전혀 새로운 시공간의 개념이 등장하였으며, 또한 대중문화의 기반이 형성되었음을 뜻한다.1920년대 전국 네트워크화 한 라디오를 통해 급속히 대중의 일상적 삶속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대량생산된 풍부한 상품들을 구매하는데 동의하도록 대중을 소비의 주체로 위치시켜 간 것이다. 거꾸로 대중은 광고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또 소비를 함으로써 그 속에 담긴 이데올로기까지 무의식적으로 구매하였다. 결국 대중은 광고를 통해 끊임없이 반복되는 생산과 소비의 틀을 의식하지 못한채 대량생산체제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이처럼 역사적 산물로서 광고는 근대적 소비의 등장과 뗄 수 없는 상호결정적 관계를 맺고 있다. 다만 광고는 상품의 소비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상품의 소비라는 일차적 목적 이외에도 광고는 당시 사람들을 대량생산과 소비의 체제에 어울리는 주체로 호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1920년대 광고에 대한 고찰은 당시 미국의 광고가 자본주의체제하에서 각 분야에 자리잡은 각각의 주체들을 생산의 주체인 동시에 상품의 적극적 소비 주체로 형성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시사점을 지닌다.또한 1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의 영화산업 즉 헐리우드의 등장은 미국의 대중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하게된다. 당시 미국은 대중 사회의 성장기였고, 대중들의 여가 오락이 문화적으로 점점 더 중요해 지는 시기였다. 영화는 생산에서 소비로의 전환을 통해 자본주의의 성장일로를 구축하는 데에 가장 핵심적인 문화적 장이었으며, 동시에 동부 중심의 고급예술 향유에서 서부 중심의 대중문화를 구축하는 데에 헐리우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대중들은 프랑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 셜리 템플, 쥬디 갤런드의 영화, 그 외에 헐리우드라는 정글의 법칙하에서 생산된 문화상품을 소비하고 그 안에서 미국식 인민주의를 익혔다. 삶과는 다른 해피 엔딩의 영화는 고급예술을 향유할 수 없는 대중들을 소외시키지 않은 채 그들을 대상으로, 그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쾌락과 유흥의 도피처이자 쉼터를 제공했다. 1948년 파라마운트 반트러스트 사건으로 인해 메이저 스튜디오에 의한 제 2차 독과점 시기는 종말을 맞이한다. 그 후 1950년대 헐리우드에 불었던 메카시즘이라는 마녀사냥과 텔레비젼의 등장은 대중들의 유일한 꿈과 안식처였던 헐리우드라는 거대한 성은 서서히 무너뜨렸다. 그 결과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여타 오락산업으로 눈을 돌려 복합기업으로 변신을 꾀했으며, 독립영화제작사들이 새롭게 세워진다. 1920년대와 1930년대 헐리우드는 제작-배급-상영의 수직통합을 통해, 장르와 스타를 사용해서, 스튜디오 시스템이라는 초기 자본주의의 일괄공정체제를 통해 대중들과 문화를,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와 20세기의 현대를, 공황이라는 궁핍한 현실과 미국식 인민주의라는 미국 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를 절묘하게 절합시킨 전무후무한 시공간이었다. 이 후에 어떤 영화산업도 당시 헐리우드의 영화산업 만큼 대중문화의, 소비문화의 중심에 서질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