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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학습 방법 평가C아쉬워요
    영어 학습 계획환경공학과 99517088 윤은희나는 취업을 앞둔 대학 4학년이다. 따라서 TOEIC(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에 중점을 두어 공부를 할 계획이다. 그동안 몇 번 토익 시험을 보았지만, 점수가 많이 오르지 않았다. (점수를 얘기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따라서 나는 처음부터 계획을 잡고, 문제점을 파악해 보려 한다.토익은 L/C와 R/C로 나뉘어진다. 또다시 L/C는 4영역으로 나뉜다.Ⅰ- 그림보고 영어질문에 답하기Ⅱ- 영어 듣고 물음에 답하기Ⅲ- 대화 듣고 물음에 답하기Ⅳ- 장문 듣고 답하기R/C의 경우에는 뚜렷하게 나뉘어 지는 부분은 없지만, 단어. 숙어, 짧은 독해, 긴 독해로 나눌 수있다. 나의 경우에는 두 영역에 전체 적으로 취약하고, 어휘 실력이 부족하다. 또한 문법실력이 모자라서 R/C의 경우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따라서 나는 어휘와 문법에 중점을 둔 영어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려 한다.첫째, 정기 토익 시험은 반드시 친다.한 달에 한번 토익 시험이 있다. 또한 학교 내에서도 3000원이란 저렴한 비용으로 모의 토익을 볼 수가 있다. 그동안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토익을 거른 적이 많았는데, 역시 시험이란 스타일을 파악하고, 적응하는 것이 우선 순위 인 것 같다. 토익은 일년에 10번 시험을 치른다. 이번 달은 6월25일에 있는데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해놓은 상태이다.둘째, 토익시험에 대비해 AFKN 혹은 인터넷과 TV를 통한 회화방송을 듣는다.나는 수능 세대라 영어 듣기에는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토익의 영어듣기는 말의 빠르기가 상당하다. 그래서 눈 깜짝하면 한 문제가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영어빠르기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많이 듣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토익의 듣기는 실용문이 많이 나오므로 본토 방송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항공기 승무원의 안내 방송, 날씨예고, 회의 내용 같은 것은 단골 메뉴이므로 특별히 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셋째, 영화 비디오(영문 자막이 없는)를 틈틈이 본다.이 방법은 언니가 효과를 보았다고 나에게 권유해 준 것이다. 짬날 때 틀어 놓고 (집중하지 않아도 좋으니) 듣기만 하라는 것이다. 집에는 미국 코미디 프로 테입이있다. 우리나라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같은 내용이라 참 재미있다. 처음엔 아무런 내용도 안 들리는데 계속 보다보니 조금씩 들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외국어가 그렇지만, 우선은 많이 접해서 두려움이라던가 그런 것을 없애고,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이 중요 한 것 같다. 그러한 면에서 비디오 테이프 시청은 중요 한 것 같다. 앞으로는 뉴스나 드라마 같은 테이프도 사서 들어 봐야겠다. 단, 이때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TV시청하듯이 본다는 것이다.넷째. 타임지나 영자 신문을 읽는다.고등학교 시절 수능 대비로 몇 번 읽다가,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한 적이 많이 있었다. 사실 지금도 어려운 부분은 많지만 시사 상식이 늘어나니까 이해가 되는 것도 많다. 글을 단지 해석하는데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신문을 보듯 쭉쭉 읽어 내려가는 것이 주요 한 것 같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일단은 읽어 내려가는 방법이다. 우선 나의 목표는 매일 매일은 너무 버거울 것 같고, 일주일에 한 신문 보기로 양을 정했다. 늘 그렇지만 영어는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 한 것 같다.다섯째, 문법과 친해진다.고등학교 시절부터 나는 문법이라면 질색을 했다. 시험을 치러도 꼭 문법에서 점수를 다 잃어서 속상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문법이 약해서 인지 토익 시험에서 R/C가 많이 취약하다. 일단은 처음부터 문법을 시작하고 싶지만, 4학년인 관계로 시간이 부족하므로 공무원 영어 학습지 로 대신 할 계획이다. 작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접하게 된 참고서인데. 단기간에 점수 올리기에는 적합한 교재이다. 필요한 핵심문법이 잘 정리 되 있고, 무엇보다 지겹지가 않다. 문법과 친해져서 문법 때문에 해석이 안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여섯째, 영어를 접하는 시간을 늘려라.고등학교 때는 그래도 영어를 잘하는 축이었는데, 대학을 온 뒤로는 전공도 공대이고 하다보니 영어를 접하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었다. 지금도 영어를 하루에 한 시간도 안 하는 적도 많다. 가장 큰 문제점은 게으른 점이다. 좀더 부지런해지고 적극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따로 시간을 내려하는 점이다. 그러니까 도서관가서 몇 시까지 공부해야지... 하는 그런 것 말이다. 따로 영어를 공부 할 시간을 내려하니 더 안 하게 되는 것 같다. 특별히 시간을 낸 다기보다는 틈틈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생활 속에 배 이는 그런 것 말이다. (등하교 시간이라던가, 밥을 먹고 난 후 아이들과 수다를 떠는 시간이라던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버리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그러한 여유 분을 영어에 투자한다면,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아도 하루에 족히 2∼3 시간은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다.일곱째, 어휘의 양을 늘린다.사실 영어가 재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휘의 양이 많아야 한다.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면 해석도 안되고 해서 공부가 재미없을 것이다. 어휘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인문/어학| 2002.06.07| 3페이지| 1,000원| 조회(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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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록강은 흐른다 평가B괜찮아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책을 읽고 레포트를 쓰기란 적어도 나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특이나 이번 레포트는 나에겐 큰 부담이었다. 그것은 오직 "감상" 만으로 종이를 채워야 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미륵" 이라는 저자의 이름만을 볼 때 스님이 쓴 책으로 알고 상당히 어려운 (도를 운운하는) 책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책의 한 면을 접하자마자 나의 이런 생각은 달라졌다. 일상생활에서의 평범한 일이 소재가 되었고, 부담스럽지 않은, 그러면서도 잔잔한 교훈을 주는 그런 책이었기 때문이다.수암과같이 놀던 시절우선은 작가가 어린 시절 (나라가 어려운 시절)에 삶을 그토록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가정환경이 되었다는 것이 작가에겐 행운이며, 또한 너무나도 부럽다. 그 시기라면 흔히 말하는 밥 먹고 살기도 힘든, 그런 시절일텐데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는 어린 시절의 경험을 가진다는 것이 한 사람에게 커다란 행운인 것 같다.사실 나에게는 그다지 추억 할 만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없다. 아무리 떠올려도 나에겐 좁은 방에서 언니들과 함께 장사를 끝내고 돌아오실 부모님을 기다리는게 추억이라면 추억이랄까?? 어린 시절 어려웠던 형편 때문에 나에겐 언니가 친구이자, 나의 든든한 보호자 이었다. 우리의 놀이는 언제나 집에 있는 큰 개 두 마리와 흙(?)이였다. 언니와의 소꿉놀이가 지겨우면 개와 산책을 하고, 그리고 밥을 먹고... 이것이 우리 자매의 하루 일과였다. 내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친구들이 부모님과 놀이공원을 갔다왔다거나, 재밌게 논일을 들으면 아주 가슴이 아팠지만, 지금은 이렇게 글로 적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아직도 부럽긴 하다.) 하지만 나에겐 경제적으로 여유롭진 않았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편안했던 것 같다. 또한 언니들과의 관계가 다른 자매들과는 달리 유달리 가까웠기 때문에 지금도 사이가 좋다. 그것이 나의 밑거름이자 복이 아닐까(?) 지금도 생각한다.작가는 뒤뜰에서 수암과 놀았다는 내용을 썼는데, 그곳은 작가에겐 어른 의 간섭이 없고, 그야말로 자유를 만끽 할 수 있는 그들만의 터였을 것이다. 나에게도 시골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아니지만, 흙을 밟을 수 있는 조그마한 뜰이 있었다. 물론 나에게도 그곳은 좋은 놀이터였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주변을 보자!! 뜰이 될만한 곳은 놀이터 정도 밖에 없고, 흙을 밟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자연을 느끼며 노는 추억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인데, 지금의 아이들은 인위적인 장난감 같은 그런 추억밖에 없다. 많은 환경 파괴가 아이들의 좋은 놀이 거리를 없앤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전공이 "환경공학"이여서 인지, 나는 모든 점을 환경 친화적 측면에서 보는 점이 많다. 아름다운 환경의 유지는 어른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점이 많을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그런 생각을 해 본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의 유지는 우리 어른의 책임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유산이라는 것을 말이다.독약을 먹은 장난꾸러기나는 이 책을 보는 내내 계속 얼굴에 미소를 띄고 있다. 왜일까? 그것은 이 책의 어린이들에게 있는 일이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제법 추억 꺼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두 아이가 하는 행동이 어찌나 머릿속에서 귀여운 동화처럼 그려지는 것인지 모르겠다. 읽는 내내 동화책처럼 한 장면 한 장면이 그림처럼 그려진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습자" 때문에 옷이 모두 먹 투성이가 되었는데, 혼날 줄 알았던 아이들의 예상과 달리 아버님은 "명필의 자랑거리니라....."라고 말하신 부분이다. 조금한 아이들이 온통 먹 투성이가 된 귀여운 모습과 이것을 보는 부모의 심정... 무얼까... 나는 왠지 이 부분에서 "부자간의 정이 느껴진다... 아이들의 순진함, 귀여움, 위헌한 호기심(?)은 나의 어린 시절에도 있었던 것들이다. (그래.... 나에게도 이런 때가 있었지... 그런 때가 좋았지... 하는 그런 느낌 이랄까??)지금은 아무리 그때로 돌아가려 해도, 그때처럼 막무가내 식의 용기나 호기심도 없고, 그때처럼 멋모르는 순진함이 나오질 않는다. 왜 사람은 늘 그 시절이 지나고 나서야 그때가 행복했던 시절임을 깨닫는 것일까? 아마도 그것은 어린 시절 그 모든 기억과 경험이 바탕이 되어 그만큼 성숙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모두들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는 것이겠지...나는 아까도 작가의 어린 시절이 부럽다 하였는데, 난 지금도 부럽다. 그것은 작가의 아버지가 많은 교육적인 부분을 아들에게 심어준 것이다.(바로 이런 것이 바탕이 되어 작가가 큰 사람으로 성장한 것 일 것이다.) 나의 어린 시절 아버지는 학문적인 부분은 아니자만, 다른 면으로 많은 가르침을 주셨다. 나의 아버지는 굉장히 엄하셔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였다. 따라서 예의 바름의 측면에서 나는 어릴 적부터 굉장한 교육을 받았던 것 같다. 말버릇부터 행동 하나하나까지 아버지의 간섭의 대상 이였다. 그 시절 나는 아버지가 너무나 싫었다. 그러나 그땐 그렇게 아버지가 엄하시고 잔소리가 많으셨던 건, 자식과 함께 할 시간이 적으니 혹시나 내가 삐뚤게 나가거나 버릇이 없어질까 봐 염려하신 탓인 것 같다. 지금도 아버지는 여전히 엄하시지만, 지금은 그 시절처럼 무섭지는 않다. 다만 많이 늙으신 아버지를 보면 가슴이 아플 따름이다.작가는 수암이란 친척과의 좋은 추억이 많은데, 또한 아버님과의 좋은 추억도 많은 것 같다. 지은이의 추억 속에 멋진 기억뒤엔 그 추억을 만들게 도와주신 부모님이 계셨다. 지은이뿐만 아니라 나도, 아니 우리 모두도 부모님 업인 그 어떤 추억도 만들 수 없으리란 생각을 해본다.습자지로 만든 연이 내용만 보자면 수암은 대단한 장난 꾸러기 이었던 것 같다. 습자지로 연을 만든 것 같은 부모님에게 혼날 엄청난(?)일을 벌인 적은 어릴 적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나는 문득 그 일이 떠오른다. 나는 (지금 생각하면 무지 못된 일인데) 문제집을 산다고 돈을 받고 친구들과 분식 집에 간 일이 잠이나 빈번했다. 어렸을 적 나는 어머님이 장사 땜에 집에 안 계셨기 때문에 늘 간식 거리가 없었다. 따라서 길에서 사 먹는 떡볶이, 순대, 튀김 따위가 나의 맛있는 간식 거리였다. 어린 나에겐 그것이 큰 돈 이였고, 돈을 잘 안 주시는 부모님께 돈을 타내는 방법이란 공부 쪽으로 핑계를 데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였다. 매번은 아니었지만, 어머님은 내가 그렇게 말하면 거스름 가져오란 얘기도 없이 쉽게 주셨다. 지금 생각해 보면(아이에게 그렇게 큰돈을 주신 걸 보면) 아마도 늦둥이인 나를 돌보지 못하는 부모님의 안타까움의 표현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직도 부모님의 마음을 다 헤아리진 못하지만, 그 시절 부모님이 나를 보며 안타까워 하셨을 걸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지은이에게도 동화를 들려주던 "셋째" 가 또 다른 스승 이였듯이 나에게도 둘째 언니는 늘 스승과 같은 나의 지식의 정보통이었던 사람이다. 지은이의 누나는 옛날 이야기를 해 주었다고 하는데, 나의 언니는 재밌는 얘기보다는 세상 돌아가는 얘기, 주위 아이들 이야기...등 주로 이런 부분의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다. 또 나의 공부를 많이 돌 봐 주었다. 언니는 무섭게도 나를 혼냈지만, 내가 삐져 있으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나의 친한 친구였다.
    인문/어학| 2002.06.01| 5페이지| 1,000원| 조회(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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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스
    딥스를 읽고서.......환경공학과 99517088 윤은희이 책은 정신 요법 치료 과정을 통해 자아를 되찾은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그것은 딥스라는 소년의 실제 경험이다. 딥스는 행동부터가 정신이상자로 보이기 충분했다. 우선 학교에 와도 거의 말을 하지 않았으며, 누구든지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강제로 시키면 딥스는 몹시 화를 내곤 하였으며, 늘 혼자 놀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접근하며 살펴보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소년이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들은 놀이 치료를 받아보도록 하기 위해 액슬린 박사를 부르게 된다. 딥스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원하지 않았던 임신으로 인해 부부사이에 금이 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딥스는 가정에서 격리되었고, 자아를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놀이 치료의 효과로 애정표현도 하게 되었으며 아버지와의 관계도 원만해져 갔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늘 소외된 체 홀로 생활하던 아이가 이제는 그룹에 끼어서 대답도 하게 되고 발표도 잘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딥스의 경우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받은 절망적인 상처와 냉대로 어두운 시절을 보내게 된다. 다행이 액슬린 여사를 만나 자아를 되찾게 되지만 자신의 쓰라린 감정들을 쏟아내고 고통받았을 딥스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딥스의 치료 과정을 통해 이런 아이들이 가지는 문제 행동은 그저 딥스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적인 책임이 크다는 것을 보고 이에 대한 사회적인 또한 교육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본다. 사실 전공이 아닌 부분 이어서인지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었다. 처음 몇 장은 무심코 읽어 내려갔는데 읽을수록 아동을 대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심오하고 깊은 연구가 있는지는 몰랐다. 그동안 내가 생각해온 아이를 대하는 것은 추상적이고 단순한 것이 사실 이였는데 나에겐 이 책이 대단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갑자기 아동가족학과 친구가 했던 얘기가 생각난다. 우리과를 나오면 애를 못 키울 수 없다고... 매일 공학만 하던 나에게 아동 가족이라는 새로운 경험은 많은 부분을 깨우쳐 준 것 같다. 나는 굳이 이 책에 대해서만 느낌을 적긴 어렵다. 책의 모든 내용이 나에겐 너무나 신선하고 아!!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그런 식의 모두가 새로운 소스 같기 때문이다.
    인문/어학| 2002.04.14| 1페이지| 1,000원| 조회(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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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 연극 락희맨 평가B괜찮아요
    0. 들어가기 전에...연극을 보고 나서 제일먼저 생각나는 말이 "정말 재미있었다" 이었다. 영화 제목을 빌려 멋있게 표현하자면 "이보다 더 재밌을 순 없다." 라고 표현하고 싶다.사실 그동안 영화, 음악회, 콘서트 같은 여타의 문화적인 경험은 많았지만, 연극은 처음이었다. 그래서인지 큰 기대도 안 했는데, 락희맨은 의외의 수확이었다. 무엇보다 나의 흥미를 가장 끈 것은 여러 장르가 복합적으로 섞여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영화보다도, 어떠한 콘서트보다도 알차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뜨게 하는 것이다. 또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뛰어난 연기력, 배우들과의 가까운 거리는 실로 새로운 문화적 충격이었다."락희맨"은 나를 연극을 본 후부터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게 했지만, 사실 레포트를 쓰는데는 많은 애를 먹였다. 뭐라고 할까?? 신나게 웃기는 했는데 그 깊은 뜻을 알기가 쉽지는 않았다. 부족하나마 나는 배우들을 통해 연극의 의미를 살펴보고, 짧게나마 총체적인 평을 통해 나의 느낌을 적어 보고자 한다.1. 주요 배역을 통해 "락희맨" 보기-너두 :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인물이다. 아마도 그것은 주인공으로 대두 돼서인 것도 있겠지만, 어른임에도 어린아이 같이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연극에서 "너두"라는 인물은 참으로 고루한(답답한)사람이다. 묻는 말이 아니면 답을 안하고, 여자 친구와 사귄 지 1년이 넘었음에도 손 한번 잡지 못하는 그런 인물이다. 나의 생각으로는 "답답하다", "고루하다"는 표현보다는, "순수하다", "착 하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하지만 작가는 일부러 "너두"를 더 바보같이, 더 멍청 하게 그리는 것 같다. 작가(연출가)가 노리고자 하는 것은, 세상엔 없을 것 같은 "순수한 너두"를 바보처럼 표현해서, 너두의 순수함을 극대화시키려는 것은 아닐 까?? 사실 "너두"같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바보 같은 사람",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 "사회를 모르는 사람"~ 이런 사람이 어찌 보면 지극히 정상이고, 세상에 찌들은 우리의 모습이 비정상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들을 "바보", "덜 떨어진 사람" 이라 욕할지 모르지만, 어쩌면 "너두"는 바로 우리(나)를 욕할지 모른다. 이 러한 점은 너두가 "침이슬"을 먹고 대범해져 잠시 속내를 들추는 데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너두"가 처음에는 그 착한 마음씨 때문에 여자 친구(나미)가 바람을 피고, 우습 게 대하는 면도 있지만, 끝내는 나미와 happy ending으로 끝난다. 이것은 작가가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이기적인 이사회를 여지없이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 인 것 같다. 우리는 세상을 살며 때로는 자기의 뜻이 아님에도 이기적이게 되고 순수함 을 잃어버릴 때가 많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노력으로 인간성 회복과 더불어 사 회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나두 : 너두랑은 상반되는 이미지를 가진 인물이다. 너두가 사회성이 부족한 순수함으로 표현된다면, 나두는 사회 이치에 밝은 껄렁껄렁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해서 나두가 사회에 적응을 잘하는 그런 인물로 그려지진 않는다. "나두"나 "너두"나 사회에서 조금은 멀어진 인물로 그려지지만, 이 둘은 그 원인인 서로 상반된다. 이 둘이 만나면서 서로의 여자 친구 이야기를 매개로 하여 친해지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조금은 발전된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다.나두는 그런 인물인 것 같다. 흔히 말하는 (사회의, 인간관계의)단맛, 쓴맛을 다 본 사람이다. 그래서 너무나 잘 알기에 그 사회의 속할 수 없는 사람으로 그려지는 것이다. "나두"라는 인물은 너두와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너두"의 긍정적인 부분을 극대화시키는 것 같다.-나미 : "너두"의 여자 친구다. 세상 이치에 밝고, 등장인물 중 가장 평범하게 그려진 것 같다. 나미는 바보 같은 너두보다는 능력 있는 치과의사와 바람을 핀다. 나미가 치과의사(즉, 사회의 성공한 부류, 엘리트로 상징되는)를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너두에게 돌아오는 모습은 엘리트 위주의 사회, 무 작위적인 성공위주의 사회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 같다. 나미가 결국엔 너두에게 돌아옴으로 인해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를 깨우쳐 주게 한다.-정아 : "나다"의 여자 친구다. 굉장히 수다스럽고, 호들갑떠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밉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발랄하고 활기차지만 남자친구에게 약한 모습이 재밌었고, 그녀의 수다 는 가히 환상적이었다.중요도가 높은 인물이었지만, 작가가 정아 라는 인물로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 참으로 어렵다.-치과 : 치과 의사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위 class에 있는 성공한 인물로 표현된다. 그래서 교양이 넘치고 고귀하게 그려질 것 같지만, "락희맨"에선 그렇지 않다. 치과의사를 가볍게, 그리고 쫀쫀한 남자로 그린다. 그것은 사회의 엘리트 그룹에 대한 비판과,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할 것이 무엇인사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었다.2.총체적인 평가"락희맨"은 스토리의 전개가 "오해"로써 전개된다. 오해는 오해를 낳고, 오해는 사고를 낳으면서 끝까지 진행된다. 배우들이 별것 아닌 사건으로 서로 싸우게 되고, 그러하면서 자그마한 일이 큰 사건으로 변하는 것이 세상 이치와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우리도 그러하지 않은가?? 살면서 서로 부딪히며 갈등을 일으키는 것이 어찌 보면 지극히 사소한 일이지 않은가!! 사회의 갈등 또한 그렇다. 조금씩만 서로를 알고, 마음을 너그러이 가지면 풀리는 일이 아닌가!!극중 인물들은 모두들 어떤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에서 급하고 이해라는 모습은 보여지지 않는다. 이런 모습에서 사회 안에서의 인간을 우습고 한심한 존재로 느껴지게 한다.
    독후감/창작| 2001.11.08| 3페이지| 1,000원| 조회(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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