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음악사중 한 부분을 차지하는 바로크 시대. 바로크뿐 아니라 다른 모든 시대적 구분이 그렇듯 음악양식이 갑자기 어느 한순간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어느 한 시대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양식이 나타나서 옛 양식과 함께 진행되다가 옛 양식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각 시대의 시작과 끝남을 정해주는 시기의 연대나, 그 시대의 음악양식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명칭들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1600년 ~ 1750년 바하가 죽은 해 까지를 바로크 시대라고 구분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크라는 말도 음악적 특징으로 한정되는 고유한 명칭이 아니라 일반역사, 건축, 미술 등에서 사용되는 명칭을 인용한 것인데 바로크의 기원은 당시 보석으로 많이 쓰인 를 뜻하는 포루투칼어의 "barroco"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1746년에 노엘 플뤼쉬가 음악을 유연한 음악(musique chantante) 과 거친 음악(musique baroque) 로 구분하면서 쓰여 다소 저질스러운 의미로 해석되었다. 또한 루소도 그의 [음악사전(Dictionnaire de musique, 1768)]에서 바로크 음악을 자연스럽지 못한 음악으로 평하였다. 이렇듯 음악에서뿐 아니라 건축, 미술 등 다른 분야에서도 바로크라는 말은 좋은 의미로 쓰이진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바로크 시대 음악의 새로운 양식 및 기법의 도입등 진보적이고 합리적인 면을 인정하여 음악사가들에게서 하나의 시대적 음악양식에 적용되는 용어로 인정받기 시작했다.시대적 특징먼저 이때의 시대적 특징을 보면 개신교 문화와 개인주의적 성향이 발달했었다는 것이다. 성서에 바탕을 둔 개신교 문화는 개인의 개성을 강조하게 되었으며 그런 개성의 강조는 개인적인 풍토를 조장하여 바로크의 낭만적 경향을 강화했다. 이렇게 나타난 새로운 개인주의는 음악을 포함한 모든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모든 형식의 예술이 군주나 교회에 의해 강요되는 태도 대신, 세속에 대한 예술가의 개인적인 느낌을 표현하기겨났는데 9세기에서 16세기까지의 음악적 통념은 대부분의 경우 다성음악이었다. 즉 여러 개의 성부가 얽혀서 이루어지는 복잡한 음악이었으나 바로크시대에 들어오면서 음악은 여러 성부가 아닌 단성으로 이루어진 독창 양식을 창출한 것이다. 이것을 단선음악(Monody)이라 부르는데, 이 양식은 그리스 고전에 대한 모방으로 생겨난 것이다. 그리스의 고전은 반주를 없애고 독창 성부만 남기는 것이었지만 이 단선음악은 독창과 반주의 선율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으며, 반주는 극히 축소되어 몇 개의 간단한 수직화음으로 압축되었다. 그리하여 이 단선음악으로 인해 오페라가 탄생된다.그리고 바로크 음악에서는 악곡의 시작부분에 처음 나온 리듬 패턴이 끝까지 반복되었다. 선율도 역시 시작부분에 제시되어 계속적으로 반복되었는데 이러한 리듬·선율의 지속은 곡에 힘찬 역동감을 부여해 주었다. 이 같은 선율적 동형진행(sequence)은 선율 동기가 음높이를 달리하면서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바로크의 선율들이 현란하게 들리면서 선율을 기억하기가 쉽지 않고, 균형감, 대칭감보다는 역동적으로 확장하는 인상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바로크 시대 특징중 가장 뚜렷한 지속저음(통주저음 Basso continuo)은 이 시대 음악의 화성적 토대이며 가장 중요한 작곡기법이다. 먼저 나타나게 된 배경을 보면 성악곡에 있어 저음성부의 반주는 성악가들이 부족하여 모든 성부들을 다 노래할 수 없을 때에 음악이 갑자기 멈추는 일을 방지해 주었다. 따라서 계속적인 저음의 사용으로 즉흥적인 요소가 연주에 깊이 관여하게 됨으로써 연주자의 능력에 따라 선율에 더 풍요로운 장식과 기교를 덧붙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예전에 이상적으로 생각하였던 기본적인 음향은 독립된 여러 성부들이 복잡하게 얽혀 이루는 다성음악이었다. 그러나 바로크의 이상적인 음악은 튼튼한 베이스의 기초 위에 흐르는 선율이 붙은 것으로써, 이 베이스와 자연스러운 화성을 이루는 것이었다. 이렇게 베이스를 강조한 형태를 두고 통주저음 또는 지속uo) 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바로크 시대를 지속저음(basso continuo) 이라고도 부르지만, 실제로 바로크 시대는 르네상스의 대위적인 다성음악과 항상 공존한 시대라고 볼 수 있다.바로크 시대에 발달한 음악들바로크 시대의 주요했던 음악을 꼽으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오페라이다. 물론 오페라의 선조 격인 형태의 음악들이 산재해 있었으나 바로크 시대에 이르러 제대로 된 형태를 갖추고 공연이 되었다. 또 오페라 이외에도 오라토리오, 칸타타 등의 발전과 특히 기악 음악들의 많은 형식인 협주곡, 모음곡, 소나타 등이 바로크 시대에 완성하게 된다.그러면 바로크 음악의 획기적인 발전 중의 하나인 오페라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오페라라는 용어는 1650년 이후에 정착된 것인데 음악적 이야기(Fabola in musica) 또는 음악적 드라마(Dramma in musica)"라고 했다가 그후 1650년까지는 주로 음악의 작품(Opera in musica) 으로 불렀다. 여기서 in musica가 생략되어 오페라만 남은 것이다. 오페라의 시초는 카메라타(camerata)그룹에 의해 발생한 모노디(Monody) 라고 보는데 모노디란 성악 선율과 숫자저음이 붙은 가벼운 화성으로 이루어진, 한마디로 말하자면 반주가 딸린 독창곡인데 바로크 초기의 이탈리아 작곡가 카치니(Giulio Caccini, 1545~1618)는 이러한 모노디를 솔로 마드리갈(solo madrigal) 또는 아리아(aria) 라고도 불렀다. 모노디를 탄생시킨 카메라타(camerata) 그룹은 16세기 말 피렌체에서 문인과 예술가들이 모여서 만든 것으로 여기에는 카치니를 비롯하여 네리(Girolamo Neri, 1519~1594), V.갈릴레이 (Vincenzo Galilei, 1527~1591)등 당시의 음악가들이 참석하였다. 그들은 르네상스 음악의 획일적이고 다성적인 요소 때문에 인간의 감정이 표현될 수 없다고 비판하면서 가사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단순한 음악인 모노디를 발전시켜야 노래하고 합창은 극중에 때때로 나타나다가 마지막을 장식하는 형태인데 [다프네(Dafne)]의 이와 같은 음악구성은 초기 오페라의 음악 구성의 모델을 제시해 주었다. 하지만 [다프네(Dafne)]는 최초의 오페라로 간주되긴 하나 현존하지 않으므로 페리와 카치니가 작곡한 [에우리디체(Euridice)]를 최초의 오페라로 보기도 한다. 그리고 1600년, 페리와 카치니는 리누치니의 대본 [에우리디체(Euridice)]에 음악을 붙여 발표하는데 메디치家(Medici家)의 귀족 안토니오(Don Antonio)의 저택에서 초연되었을 때 페리는 오르페우스(Orpheus)의 역을 맡아 노래하였고, 오페라의 후원자였던 코르지는 막 뒤에서 하프시코드로 노래를 반주하였다고 한다. 도입부와 5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표현양식(stile rappresentativo)으로 만들어졌는데 음악적인 특징을 보면 5장 모두 합창으로 끝맺음을 하고, 오르페우스의 깊은 감정적 독백은 독특한 화성진행, 불협화음, 계류음 등으로 표현을 극대화시켰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인 [에우리디체(Euridice)]는 '오페라의 선조'라는 역사적 중요성을 갖고 있다.처음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시작된 오페라는 그후 로마에서 또다른 발전을 하게 되는데 로마는 교황이 있는 특수한 곳으로서 세속적이라고 평가받던 오페라를 곧장 수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오페라 음악은 당시 카톨릭에서 일어나던 오라토리오 운동과 결합되어 오페라 식의 오라토리오가 작곡된다. 그리하여 로마의 오페라는 일반적으로 궁정보다는 성직자들의 후원을 많이 받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도덕적, 교훈적이거나 종교적인 내용의 오페라가 발달하게 되었다. 로마의 오페라 작곡가로는 란디(Stefano Landi, 1586~1639)와 로시(Luigi Rossi, 1597~1653)가 있는데 로시는 파리 상연을 목적으로 한 최초의 상업적 오페라인 [오르페오]를 작곡했다.베네치아에서는 전원극이나 연극, 마드리갈 같은 소규모의 극음악들만이 상연되고 17세기초에는 이다. 신화나 풍자를 내용으로 하는 마스크는 인기가 높아서 궁정 밖에서도 자주 행해졌다. 시인이었던 존슨(Ben Johnson, 1573~1637)의 대본과 작곡가 존스(Inigo Jones, 1573~1652)가 만든 가면극 [Masque of Blackness, 1605]는 궁정 밖에서 상연된 첫 번째 마스크로 알려지고 있다. 마스크는 오페라와 유사하나 특히 춤을 강조하였고, 극의 내용은 대화체(dialogue)로 전개된다. 이처럼 영국의 오페라들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오페라에 비하여 음악적으로나 종합적인 예술 면에서 뒤떨어졌다. 영국 오페라의 작곡가들은 존 블로우(John Blow, 1649~1708)와 퍼셀(Henry Purcell)등이다.독일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므로 이탈리아 오페라가 독일의 극장 무대에 올려지곤 했으나 민족적인 독일 오페라의 모체가 된 것은 성직자들이 공연한 음악극과 궁정의 오락물이었던 전원극, 발레, 희극적인 막간극이라 할 수 있다. 시인 하르스되르퍼(Georg Harsdorffer)가 쓴 [Fraunzimmer Gesparchspiele (여성의 대화)]의 제4권에는 '징슈필(Singspiel)'이라고 부르는 음악극 [Das geistliche Waldegedicht oder Freuden spiel genant seelewig]가 있다. 이것은 즐거운 내용으로 대부분이 대화체(dialogue)와 유절가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징슈필은 쉬츠 이후 가장 최초의 독일 오페라로 전해진다. 17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이와 같은 징슈필은 일반적으로 독일 오페라를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바로크 시대에 태어난 극음악 형식의 종교적인 성악음악을 오라토리오(oratorio)라고 하는데 대다수가 종교적인 주제로 되어 있으나 세속적인 내용의 오라토리오도 있다. 오라토리오도 초기에는 오페라처럼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도 병행되었으나 점차 오라토리오는 오페라와 달리 연기나 무대장치 없이 해설자(narrator), 독창, 합창 등으로었다.
목 차1. 가 족 병 력2. 변비의 정의3. 변비의 종류기능성 변비기질성 변비4. 변비로 유발되는 질병들여드름비만대장암치질심근경색, 동맥경화5. 변비의 원인변의의 묵살아침식사를 거른다식이섬유의 부족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변비약 상습 복용자약제에 의한 변비6. 변비의 치료아침식사섬유질 음식의 섭취운동변비약의 사용민간요법이번에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족을 포함한 친척어른들 중에 소위 말하는 큰병으로 돌아가신 분이 많이 없었다는 점인데요 어른들이 술을 많이 드시는 편이어서 간암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둘째 큰아버지만 간암으로 돌아가셨을 뿐 다른 분들은 모두 노환이나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합병증이란 것이 대부분 폐렴이나 호흡기 질환인걸로 봐서 아마 쇠약하신 분이 감기에 걸려서 폐렴으로 발전하여 돌아가신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정확한 건 어른들도 모르셨으니까요......{그리고 할아버지 이상의 병력은 더 조사할 수가 없었습니다. 증조부가 사시던 때는 거의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못 받았을 때라서 어른들이 어떤 병으로 돌아가셨는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분들에게서도 특별히 이렇다할 큰 병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큰아버지께서 고생하셨던 간암도 큰아버지가 워낙 술을 많이 드셨고 다른 분들은 아무도 걸린 적이 없는 병이라는 점과 호흡기 질환이 모두 노환에 의한 합병증이기에 딱히 하나를 주제로 삼기가 곤란했습니다. 이 정도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 아닌가요...그래서 이것도 질병에 포함될지는 모르겠지만 현대인들이 많이 시달리고 있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변비에 대해서 조사해 봤습니다. 요즘 함께 살고 있는 막내이모가 변비 때문에 많이 고생하고 있고 또 저도 신경성 체질로 변비에 종종 걸리곤 해서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변비의 정의 >변비는 변비증의 준말입니다. 변비증을 한자로 쓰면 便秘症이 됩니다. 한자의 음을 그대로 풀어서 쓰면 변이 가만히 있는 증상입니다. 변비는 장내에 대변이 비정상적으가 많습니다. 과민성 대장염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경련성 변비는 과민성 대장염과 기본적인 치료가 같습니다. 즉 섬유소를 보통사람보다 더 먹어야 하며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며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는 약제를 이용하여 장운동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c 직장형 변비이런 변비는 항문 바로 위까지 변이 꽉 차 있는데도 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원인은 항문의 괄약근이 좀 느슨해져야 변이 잘 나오는데 반해 오히려 꽉 오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변은 딱딱하게 굳어지고 그에 따라 배변시에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화장실에 가기를 꺼리게 됩니다. 직장과 항문은 배변을 조절하는 기관으로 상당히 예민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질환이 잘 생기는데 외괄약근이 잘 안 열려서 변비가 생기는 경우, 내괄약근이 잘 안 열려서 변비가 생기는 경우, 직장점막이 배변시 접혀서 생기는 장 중첩증, 여성의 직장과 질벽 사이의 벽이 약해져서 배변시 직장의 압력이 올라가면 직장벽이 질 쪽으로 밀려들어가서 생기는 직장류 등이 있습니다.외괄약근이 문제가 있는 경우는 바이오피드백 이라는 치료를 사용하여 외괄약근의 운동을 연습하여 배변시 외괄약근을 이완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내괄약근의 이상인 경우는 수술로 내괄약근의 일부를 절개하여 괄약근의 과도한 수축을 막게 합니다. 또 장중첩증은 수술을 해서 직장점막을 밀려나오지 않게 수술을 하면 변비가 좋아집니다. 직장류인 경우는 직장벽과 질벽 사이를 보강하는 수술을 해서 변비를 치료합니다.d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는 기능성 변비와 비슷한 것으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인 병입니다. 경련성 변비와 같은 상태이지만 자율신경을 통해 어떤 정신적인 면의 강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2. 기질성변비란..장에 암이라든가, 궤양, 장유착증, 탈장 등 어떤 현상이 드러나는 질병이 있기 때문에 배변이 힘든 상태를 말합니다.a 만성변비의 경우만성변비는 대개 대장암, 결장성자궁내막증, 갑상선 기능저하, 당뇨병, 치율은 10%, 여성은 40%에 달한다고 하며, 만성 위장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서는 환자의 65%가 변비였는데 그 남녀의 비율 또한 1:2로서 여성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에서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게 만드는 변비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변비는 물론 다른 질환이 원인인 기질성 변비가 아닌 기능성 변비입니다.< 변비의 원인 >일반적으로 변비의 원인으로 첫째 꼽는 것이 생활습관입니다. 생활습관이 나쁜 사람들은 일반인들보다 변비의 발생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약보다 먼저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도록 해야겠죠. 그런 나쁜 생활습관과 여러 가지 변비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1. 변의(便意)를 묵살한다(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참는 것)대변을 보고 싶을 때 시간이 없거나 배변을 할 여건이 안되어 배설을 참게 되면 배변 리듬이 흐트러지고 장내에 변이 차 있다는 감각이 둔해져 버립니다. 이럴 경우 변비가 올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변의(便意)를 느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화장실로 뛰어가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변의(便意)의 신호가 약해지기 쉽고 또한, 무리하게 굶어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변비는 아주 쉽게 발병합니다. 그 외에 화장실에 가기 귀찮아서라든가 화장실이 춥고 더러워서라든가 하는 이유로 화장실을 멀리하면 차츰 변에서 멀어지고 중증인 변비가 되고 말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의(便意)를 느끼면 부지런히 화장실에 드나드는 습관을 붙여야 합니다.2. 아침식사를 거른다.아침식사를 든든히 먹고 위속에 음식물이 들어감으로써 인간의 몸에는 위·대장반사가 일어나 대장이 배설을 위한 운동을 개시하여 변의(便意)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위·대장 반사운동이 일어나지 않아 아침에 제대로 배변을 하지 못하게 되고, 이것이 누적되면 변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아침식사는 반드시 해야 하며, 아침식사 후에는 변의가 없더라도 의도적으로 화장실에 가 섭취하는 음식량은 같을지 몰라도 영양섭취 이상의 큰 역할, 특히 변비예방에 있어 중요한 요소를 빼먹는 것이 됩니다. 대장은 하루에 몇 번 "집단연동(대연동)"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대장이 크게 한번 쫘악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데 이 운동은 뱃속으로 뭔가 들어갈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위쪽에서 뭔가 들어오는 것이 감지되면 쓸모 없는 것을 밖으로 밀어내려는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 운동이 주로 아침 식사를 한 후에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게 되면 배변작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활동을 빼먹게 되는 것이고 또한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위장운동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어쩔 수 없이 아침식사를 거르게 된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3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변비의 치료에 있어 섬유식, 운동부족 해소와 함께 잊어선 안될 것이 충분한 수분의 공급인데 수분이 부족하면 변이 단단하다던가, 토끼와 같이 작은 변밖에 나오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나 3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대장의 내용물에 수분을 공급하고 동시에 장을 자극하여 배설을 촉진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1컵 정도의 물로는 지나치게 적어 장을 자극할 효과가 적기 때문에 반드시 3잔 정도는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대장의 내용물, 즉 음식물 가운데 섬유분이 적으면 섬유가 해면처럼 수분을 흡수하여 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소용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섬유가 있음으로써 수분이 있는 것이므로 식이섬유의 섭취 또한 잊으면 안됩니다.그리고 물대신 우유나 토마토주스, 아채쥬스도 상관이 없는데 우유의 경우는 오히려 물보다 나은 점도 있습니다.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유당은 대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변비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우유를 마실 때는 일반 음료 마시듯 한 입에 넘겨버리지 말고, 마치 채소를 씹어 넘기듯 천천히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우유는 타액의 분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우유를 한 입에 삼켜버며 방의 걸레질을 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변비에 관한 운동 치료법을 소개하겠습니다.바이오피드백 치료(Biofeedback therapy)바이오피드백 치료란 쉽게 말해서 골반근육의 에어로빅운동입니다. 골반근육 중 자신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근육은 매우 제한되어 있고 나머지 근육들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이중 자기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소위 수의근을 가지고 운동을 시키는 것이 바로 바이오 피드백 치료입니다. 최근 4~5년 사이에 미국 및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만성변비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변이 만들어져서 배설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관찰한 후 이상을 발견하여 그것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현재 그 효과가 완전하게 인정되어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병원, 메이오크리닉 및 영국의 세인트막 병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장항문병원에서 변비치료의 첨단치료법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복부{두드리기서있는 자세에서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 자세에서 양손에 힘을 빼고 손바닥으로 복부를 두드립니다. 손바닥 대신 주먹을 쥐고 주먹 아래쪽으로 부드럽게 쳐도 되며 하루에 5백 회씩 하면 복근이 단련되고 장에 적당한 자극을 주게 됩니다.복부 마사지{누워서 무릎을 세운 뒤 손바닥을 30회 정도 비벼 따뜻하게 한 다음 배 위에서부터 수직으로 누릅니다. 그리고 우측 하복부에서 시계 방향으로 30회 문질러준 뒤 서서히 좌측으로 옮겨가며 문질러 줍니다. 다음으로 배를 충분히 문질러 준 다음 손을 포개어 윗배부터 아랫배까지 조금씩 눌러주면 됩니다. 아침에 할 경우는 물 한 컵을 마신 후 하면 좋습니다.{배 들이밀기와 내밀기1. 손을 배꼽아래의 배에 대고 내밀었다 들이 밀었다를 반복합니다. 누워서 할 때는 책을 배 위에 놓고 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운동을 약 5백 회 반복하면 됩니다.2. 양손을 배꼽보다 조금 아래 부위에 얹고 배를 밀고 당기기를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