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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급경영안 평가A좋아요
    Ⅰ. 학교 교육 목표 및 방침1. 교 훈진실: 진실에서 민족의 발전과 개인의 행복을 찾는다.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민족의 존엄성을 찾는다.거룩: 하나님의 거룩하심에서 지혜와 명철을 찾는다.성부?성자?성신의 삼위 일체를 상징.진실?사랑?거룩을 뜻한다.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아 하나님을 섬기며 진실?사랑?거룩의 삶을 터득하여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다고 智?德?體를 함양하여 나라와 겨레에 헌신 봉사하는 참된 한국여성을 육성한다.2. 본교 교육의 목표(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2)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3) 더불어 사는 사람 (4) 예절바른 사람(5) 자율적 창의적인 사람 (6) 심신이 건강한 사람3. 학교장의 학교 경영관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전인교육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봉사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소유한 민주시민, 정보화와 세계화의 시대인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창의력을 지닌 실력 있는 사람을 기른다.(1) 기독교 교육을 통한 실천 위주의 바른 인성, 가치관 교육(2) 창의성과 잠재력 계발의 교육과정 운영 - 개성존중, 적성, 소질 계발(3)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교수 학습방법 혁신 - 수준별, 자기 주도적 학습(4) 지식 정보화 사회에 대비한 정보 통신 기술 활용 교육의 확대(5) 자율, 책임, 참여의 민주적인 교육풍토 조성(6) 존경과 신뢰받는 교사상 확립 - 교직원 자체 연수의 강화4. 본교 교육 목표 구현 방침교 육 목 표구 현 방 법하나님을 섬기는 사람① 예배활동의 충실② 봉사활동의 다양화③ 복음화 활동의 충실나라를 사랑하는 사람① 올바른 국가관 확립② 통일대비 교육의 강화③ 문화시민 의식의 확립 및 실천④ 국민 화합 자세 확립더불어 사는 사람① 생활지도의 철저② 사랑의 고리 연결운동 확대③ 체험학습의 확대④ 자연보호 및 환경교육 철저⑤ 근검?절약?저축의 생활화⑥ 봉사활동의 강화⑦ 수련활동의 강화⑧ 대안교육의 강화자율적 창의적인 사람① 학생 중심의 학교교육과정의 편성 운영충실② 교직원 자체 연수 강화기가 맑아 아이들이 좋은 환 경에서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심신단련 훈련을 종종 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버스편 이 다양하지 못하고 급경사가 심하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많이 올 때 등하교가 힘들다. 그 리고 요즘 남자 중학생들이 교문 앞을 배회하면서 초등학교 친구들을 기다리는 일이 종종 있 어 간접적 혹은 직접적으로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걱정이 된다.(3) 학급 구비시설태극기1칠판1달력1쓰레받기5급훈1시계1작은 액자2손 걸레8책걸상29선풍기4큰 액자1쓰레기통3사물함31온풍기1거울1소화기1교탁1시간표1청소도구함1작은 화분21컴퓨터1일과표1빗자루9큰 화분4TV1게시판1대걸레7조화4(4) 학급 환경면ⅰ. 위치과학관 2층 중앙에 위치한 1학년 4반은 대부분의 학급과 달리 직사각형 구조의 좁은 교 실로 창문이 적고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 여건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같은 층에는 1학년 1반부터 6반 까지 함께 있다. 교실 앞 복도는 T자형 구도로 되어 있어 넒은 편이며 이 복도를 중심으로 2반부터 5반이 일렬로 위치하고 1반과 6반이 마주보고 있다. 1반과 6반은 앞문과 뒷 문이 모두 존재하지만, 2반부터 5반까지는 앞문만 존재하고 뒤쪽으로는 창문만 있다. 교실의 오른쪽 복도 끝(1-4반을 기준으로)에 화장실과 1-3반 교실 앞에는 정수기도 구비되어 있다. 외부계단과 비교적 가까운 편이여서 어느 곳으로 이동 하든지 큰 불편함은 없다. 다만 운동장 쪽 창문은 없어 다른 반의 체육시간으로 인한 소음은 없으나 2층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서 다른 반의 소음이 비교적 잘 들리는 편이다. 계 단외부계단?정수기1-21-31-41-5화장실1-1복 도1-6ⅱ. 시설물교실의 앞쪽에는 칠판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행사 등을 적을 수 있는 작은 칠판과 게시물 을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이 있다. 또한 시간표와 일정표를 액자에 끼워 왼쪽 벽에 걸어 놓았다. 교실 뒤쪽은 온풍기를 구비해 두었으며 청소 도구함과 쓰레기통, 대걸레를 놓아둔 곳이다. 환 경미화를 위하여 록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에 힘써야겠다.*여가를 선용하여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능력을 키우도록 교육적인 배려를 한다.흥미교과10☜1198☜8☜876☜65☜54☜4☜43☜3☜321명수항목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음악미술체육기타*활달한 학생들의 성향을 반영해 주듯이 체육교과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에 뒤지지 않을 만큼 음악 미술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도 대다수 보였고 사회과학보다는 영어수학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도 대다수 있었다.*아무리 체육교과를 좋아한다지만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중요 교과에 대한 흥미를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다.장래희망교직6프로듀서1의사5회사원1배우, 연예인4외교관1정치인3고고학자1디자이너3영문학1교수1변호사1전문 조리사1만화가1통역사1작가1*대중매체에 익숙해 서인지 연예인 및 프로듀서를 꿈꾸는 학생들도 있고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도 많았다. 대체로 아이들은 각기 다른 전문직을 선호하는 편이였다.*직업에 대한 생각이 막연한 환상이 아닌 정확한 가치관을 만들도록 도와주고 각자의 개성과 능력에 따른 전문성 있는 직업에 대한 꾸준한 자기 발견을 할 수 있게 지도한다.학습조력자1412☜11☜12☜1210☜10☜986☜6☜4420명수항목아빠엄마오빠/언니학원학습지과외기타*학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고 또한 가정에서의 학습에 대한 관심도 상당수준 있다는 것과 형제와 다정하게 공부한다는 사실을 알았다.*요즘 학생들은 보통 적어도 1가지의 학원, 학습지, 괴외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타인에 의해 너무 의지 하지 않도록 스스로의 학습 능력을 길러가도록 지도해 나가야겠다.영역항목실 태분석 및 문제점지도대책학부모의지및실태보호자직업10☜109☜98765☜5432☜21☜1☜1☜1☜1명수항목공인중개사전기개인사업여행업의류 업상업자영업회사원◎ 아버지의 직업◎ 어머니의 직업16☜1615??43☜3☜32☜2☜21☜1☜1☜1명수항목교사학습지교사의류업아르바이트자영업회사원상업주부*회사원과 자영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어려운 시기를 있다.(7) 가정 환경면ⅰ. 부모의 교육 정도ㄱ. 아버지중등 졸업고등 졸업대학 졸업무응답합계명수11512129%3.551.641.43.5100ㄴ. 어머니초등 졸업중등졸업고등 졸업대학 졸업무응답합계명수13177129%3.510.358.524.23.5100▶ 29명 중 응답하지 않은 학생이 1명 있다. 무 응답자는 고졸 또는 중졸, 또는 그 이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아버지의 경우 고졸이나 대학졸업자가 가장 많았고, 대체적으로 어머니의 학력보다는 높은 편이였다. 어머니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자가 월등히 많았고 그에 이 어 대학 졸업자가 많았다. 한 학생의 경우만 아버지의 학력보다 어머니의 학력이 높았으며 그 외의 경우에는 아버지의 학력이 더 높거나 같았다.ⅱ. 보호자의 직업ㄱ. 아버지회사원자영업상업의류업여행업개인사업공인중개사전기합계명수17332111129%58.63.353.356.93.53.53.53.5100ㄴ. 어머니회사원자영업상업의류업아르바이트교사학습지교사주부합계명수32312111629%3.356.93.353.56.93.53.555.2100▶ 보호자의 직업 중에서 아버지의 경우 회사원이 과반수를 조금 넘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자영업과 상업, 의류업과 여행업, 개인 사업 등이 있었다. 어머니의 경우 주부가 가장 많았으며 무응답 2분을 주부로 간주하였다. 이유는 뚜렷한 직업이 없으신 어머니들의 대부분의 경우 집안 살림을 도우시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경제 순환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계 통에 종사하심에 따라 IMF이후 힘드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학급의 반 정도가 맞벌이 부부로 생활함을 알 수 있었다.(8) 학급의 특수성ⅰ. 과목의 선호도 (복수 응답 가능)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음악미술체육기타합계명수586338411452%9.615.311.55.85.815.47.721.27.7100▶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이며, 학급의 인원이 29명인 것을 감안하면 삼분의 일이 조금 넘는 학생들이 체육에 흥미 있어 하는 것으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실명을 꼭 밝히지 않아 도 된다고 설문지에 써서 그런지 싫어하는 이유가 불명확하거나 그냥 무조건 싫다는 대답도 나왔다. 하지만 크게 따돌림을 받을 만한 친구는 없는 것으로 보이므로 앞으로의 교우관계에 대해 이 설문지 결과를 바탕으로 조금 신경 써 준다면 ‘왕 따’라는 커다란 학교 문제의 큰 예방차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3. 학급 활동 계획(1) 수업 시수<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 시간 배당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123456789101112교과국 어국 어210 238수 학120 136바 른 생 활60 68슬기로운생활90 102즐거운생활180 204우리들은1학년8*************170136136136선택과목도 덕*************434사 회*************02102136170(국사68)수 학*************36136102136과 학*************02136136102실 과??6868기술?가정68102102102체 육*************021026868음 악6868686868343434미 술6868686834346834외국어(영어)3434*************136재량 활동60686868*************204특별 활동*************86868688단위연간 수업시간 수8308509869861,0881,0881,1561,1561,1561,224144단위4. 학급 경영 방침서울 중학생 실천 과제인 “인사 잘하기, 질서 잘 지키기, 수업 태도 바르게 하기”를 잘 실 실천하게 도 울 것이며, 본교의 교육 목표와 학교장의 학교 경영관을 통해 올바른 기독인과 창 의력을 지닌 실력 있는 학생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작은 것과 큰 것의 중요성과 나와 남을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학생, 스스로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아는 학생이 되게 하기 위하여 먼저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본을 보이는 교사가 되어 학생들 스스로 따라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끝으로 급훈과끈다.
    교육학| 2003.05.07| 18페이지| 1,000원| 조회(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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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연극] 햄릿
    햄릿과 같은 명작은 워낙 세계적으로 호평이 나있고 작품성이 뛰어나기에 이것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명작과 함께 걸잘으로 남느냐 아님 졸작이 되어버리느냐로 양분될 소지가 있는 다소 위험한 시도일수 있다. 특히나 전통적인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현대에서는 어떻게 변화시켜 무대에 올릴 것이냐 하는 것이 연극의 관건이자 연출가의 재량일 것이다. 이것은 배우의 의상 그리고 준비되어지는 무대 소품으로 확연히 드러나게 될 텐데 이 햄릿에서는 배우들이 고전의 의상을 입지 않고 점잔은 양복차림과 이 시대에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드레스로 이를 대신했다. 비록 의상은 시대적 배경을 얘기하지 않았지만 배우들의 몸가짐과 대사로 하여금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따라 고전을 연극함에 분명했다. 이로서 우리는 더 이상 햄릿이라는 덴마크왕자는 옛 고전 속의 한 인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복장 어디에도 덴마크의 왕자라는 표시를 찾아 볼 수도 없었으며 무대의 어느 곳을 보아도 덴마크의 왕궁임을 알 소지가 분명치 않았다. 현대 의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현실 속에서도 그러한 인물이 언제고 발견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 것이다. 이로서 햄릿이라는 고전 작품을 관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나서는 역할을 해주었으리라 생각되어진다. 또한 의상은 극중 인물에 대한 이미지와 캐릭터들을 반 이상 표현해내는 수단으로도 이용되어진 것 같다.덴마크의 왕자 햄릿은 목까지 굳게 여며진 검은색 의상으로 등장한다. 단 레어티스와 겉옷을 벗은 채로 결투하는 장면을 제외하고 말이다. 답답하고 어두운 햄릿의 모습이 바로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겨있으면서 더구나 아버지의 죽음이 숙부에 의한 왕위쟁탈로 억울한 죽음 이였음을 알게되어 그때부터 숙부를 죽여야만 하는 심리적 갈등과 불안한 심리를 갖게된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애증의 감정으로 자신이 사랑했던 오필리어까지도 믿지 못해 그녀에 광적인 모습을 비추며 끝내 실의에 빠져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다.클로디어스는 일제시대의 일본군주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있었다. 하얀 바지와 새빨간 자켓에 옆구리에는 칼을 찼다. 화려한 색에서 알 수 있듯이 왕의 지위에 놓여있음과 칼을 찬 모습으로부터 위엄함을 볼 수 있었다. 부하들을 지휘하는 모습들을 통해 왕 클로디어스의 불안한 심리를 엿 볼 수 있었는데 이는 햄릿이 자신의 만행을 알아채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함으로 항시 견제하는 마음을 두고 합당하게 얻은 자리가 아닌 만큼 더욱 권위를 손에 쥐려고 애쓰는 것 같다. 그런 상반되어지는 클로디어스의 이중적인 모습은 요즘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정치인들의 모습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법하다. 특히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있었다. 대통령이면서 합당하지 않은 무력으로 독재를 이어가다가 결국 누군가에 의한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자신의 약점을 가리기 위해 더욱 위엄과 근엄함을 과시하는 그런 인간상에 대한 비판을 다시금 할 수 있게 해주는 인물 이였다.햄릿의 어머니 거투르드는 너무나 어리석은 존재이다. 자신의 친아들 햄릿의 슬픔조차 헤아리지 못하는 어머니답지 못한 어머니였다. 화려하고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고 왕비로서의 품위만 겉으로 갖추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거투르드 역시 완벽하지 못한 인간상중의 한사람이다. 특히나 남편이 죽은 지 2달만에 남편의 동생과 재혼을 하면서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또한 햄릿은 미친 척 연기하며 어머니께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지만 어머니는 왕에게 내색하지 않고 아들을 영국으로 쫓아 보내는 왕의 계략을 그냥 두고만 본다. 하지만 이런 어리석은 거투르드는 나중에 아들을 죽이기 위해 마련한 독약을 자신이 마셔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맞게되는데 그 잔을 마시게 되는 장면인 결투장면에서 자신의 아들을 굉장히 신경 쓰는 듯 하지만 이 역시 전에 보여주었던 아들의 심리를 파악하지 못하였던 거투르드였기에 천방지축으로 보일 뿐 이였다. 그리고 또 한편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햄릿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오필리어와 그의 오라버니 레어티스다. 항상 하얀색 의상을 곱게 차리고 긴 생 머리의 청순한 외모를 한 순수하고 맘씨 여린 오필리어는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뒤에 광적으로 변해버린 햄릿을 보고 매우 슬퍼하여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기도하고 애를 쓴다. 하지만 햄릿의 그 복잡한 심경이 풀리지 않는한 그녀의 노력은 모두 헛될 뿐 이였다. 그런 햄릿으로 인하여 더욱 커져버린 상처를 주체하지 못해 그만 오필리어는 강에서 죽음을 맞이하고야 만다. 이를 악랄한 왕 클로디어스가 교묘하게 전에 왕을 죽였을 때처럼 햄릿을 죽이려고 레어티스를 이용한다. 순결하고 순수하던 사랑하는 동생 오필리어의 죽음을 햄릿에게 원인을 돌려 이 둘을 목숨을 건 결투를 하게 한다. 칼끝에 독을 바르고 술잔에 독약을 타면서까지 말이다. 레어티스의 이런 복수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되어지는 과정들은 햄릿의 갈등과 대비되어진다. 아버지의 원수를 알면서도 선뜻 복수하지 못하고 광적인 행동들만을 하고 다니는 햄릿의 어눌하고 답답한 인물과 색다른 존재이다. 이러한 두 대립되는 인물들은 결투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관객에게 보여준다.
    예체능| 2002.11.01| 2페이지| 1,000원| 조회(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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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연극] 세자매를 보고...
    연극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시기인 만큼 조금은 무거운 내용이 될만한 세자매를 보러가기로 결심했다. 사회인이 된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은 갓 제대한 나의 초등학교 동창과 동행했다. 사전조사를 미리 했던 터라 일찍 가지 않으면 표가 없다고 해서 그나마 나쁘지 않은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인터넷상에서 세자매에 대한 평은 상당히 좋았다. 난 체홉의 세자매를 원작으로 접해본 적도 없고 내용도 잘 모른다. 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재밌는 연극적 요소가 포함되어 3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꽤 좋았다고들 평했다. 과연 나도 그런 느낌을 받아서 소극장을 나올 수 있을까... 하는 반심반의하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최대한 집중하여 관극을 하기 시작했다.이제 연극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우선... 시작부터... 조명이 꺼지고 관객은 소란스럽던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하고 쾅쾅 하는 효과음에 관객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한껏 유발시켜 작은 소극장 안의 모두가 귀기울이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세자매의 등장... 첫째는 올가... 반짝거리는 실크 소재의 남색 원피스, 둘째 마샤... 차가운 말투와 도도함이 물씬 풍겨 나오는 걸음걸이 그리고 검은색 의상, 이제 갓 스물이 된 막내 이리나.. 이리나는 어린 막내다운 순수함과 귀여운 캐릭터를 잘 얘기해주는 듯 한 하얀 드레스에 여기저기 레이스가 달린 옷차림 이였다. 극은 이리나의 생일 파티에서 시작이 된다. 이 날은 일년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이기도 하다. 그들은 11년전 모스크바에서 행복했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아버지와 함께 했던 추억을 하나의 이데아로 꿈꾸며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기만을 기다리며 살아간다. 배경은 러시아의 어느 작은 마을이다. 모스크바처럼 바쁘고 분주하기보다 지식인층도 거의 없고 극중에서 알게되었지만 피아노 칠 줄 아는 사람도 없는 그런 고립되고 조용한 마을이다. 그런 고립된 생활 에 적응하지 못한 채로 우울하고 힘겨워하며 지내는 세자매의 이야기다.세자매는 모두들 모스크바에서의 행복을 그리며 모스크바를 희망하지만 그 와중에 그들의 모습은 각기 다른 삶의 방식과 특성을 지닌다. 의상에서 주는 느낌도 그러했고 그들 각각의 사회적 위치와 성격들도 변수로 작용한다. 올가라는 인물은 노처녀로 늙어가며 교사에서 교장으로 진급하여도 전혀 기뻐하지 않았으며 일상을 매우 지겨워하고 항상 지쳐있는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으론 노처녀 히스테리도 있을 법한데 그러한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고 보통 첫째가 그러하듯이 가족의 불행한 모습을 보며 감싸안으려는 의지를 가진 모습으로 품위있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둘째 마샤는 너무 일찍 결혼을 하여 남편에 대한 불만 투성인 짜증스러움과 증오를 안고 사는 아내였다. 하지만 그녀에게 희망인 베르쉬닌과 사랑에 빠졌을 때 지금의 그녀가 아닌 정말 행복하고 물론 불륜이여서 떳떳하지 못한 연애를 할 지라도 그 짧은 기간동안이나마 행복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 주었더라면 전과 대비해서 희망을 이룬자의 기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셋째 이리나... 이리나는 일을 좋아한다. 항상 즐겁고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훗날 자신의 희망을 잃어버리고도 시련에 빠지기보다는 새로이 도전하려는 그러한 모습을 잘 표현해 내준 것 같다.그 마을에 군부대가 있는데 그곳 군인들도 삶이 우울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자신이 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또 체브뜨이낀이라는 군인은 할아버지쯤 되었는데 전에는 의사였지만 지금은 의술을 기억하지 못하고 농담이나 하면서 걸걸하고 굵직한 목소리(너무 멋있었음)로 관객으로부터 조금씩 웃음을 자아내곤 하는 노인이다. 하지만 겉으로는 그리 우습고 철없어 보여도 한때 남편이 있던 세자매의 어머니를 사랑하여 결혼도 못한 채 아직 혼자이며 예전 자신의 실수로 인한 환자의 죽음으로 죄책감에 시달려 만취되어 통곡하며 자신을 미치도록 자책하는 혼자만의 슬픔을 가진 그런 노인으로 표현되어지고 있다.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던 베르쉬닌 중령. 그는 세자매의 꿈인 모스크바에서 왔다. 세자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는데 역시나... 둘째 마샤와 불륜에 빠지게 된다. 아마도 첫째와 막내가 그리워하는 모스크바가 둘째 마샤에게는 모스크바에서 부임해온 베르쉬닌 중령 이였던 것 같다. 모두가 처음부터 그를 특별하게 여기는 장면은 모스크바를 향한 희망이 정말 강렬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러다가 무엇에든지 다재다능한 오빠 안드레이가 모스크바의 대학교수가 되면 모두들 모스크바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드레이는 교수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나타샤라는 어리석고 속물적인 여자와 결혼하여 부인에게 눌려 살면서 지방의회 의장이 되고 그는 의장이라는 자리를 스스로 매우 높게 평가한다. 그가 교수가 되는 길이 세자매에게 모스크바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수단 이였기에 그의 교수가 되지 못하고 지방의회 의장이 되어 현실의 삶에 안주하고 나아가 도박까지 손을 대어 집을 저당 잡히는 엄청난 그의 몰락은 바로 세자매가 모스크바로 돌아가는 꿈의 몰락과 일치하게 되어버린다.이 연극을 보면서 몇몇 기억에 남는 인물을 꼽는다면 단연 솔료늬이와 나타샤를 빼놓을 수 없겠다. 우선 대사가 가장 짧았으리만큼 없었지만 솔료늬이.. 그는 관찰자와도 같은 존재였다. 독특한 목소리로 웃음을 자아내어 나에겐 연극을 관람하는 동안 내내 그의 대사에 온 신경을 집중하였을 만큼 흥미로운 인물 이였다. 남들의 말은 엿듣고 항상 단둘이 있을 땐 정상이지만 둘 이상 모이면 비정상이라는 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말 여러 명이 있을 땐 괘변을 늘어놓고 때론 정말 입에 담지 못할 말들... 예를 들면 내게 그런 아이가 있다면 벌써 기름에 튀겨 먹었을 꺼야!! 꽤괘괘꽥꽥!! 이렇게 험담을 하기 일수였다. 하지만... 그는 군인들과 자신의 삶을 비관하면서도 이런저런 철학들을 내뱉는 베르쉬닌, 끌르이긴, 안드레이, 특히 뚜젠바흐와 대조적으로 솔직하고 직설적 이였다. 그의 그런 언변은 왠지 시원시원했고 특히나 소도시에 안주하여 불만을 갖고 사는 세자매나 군인들에게 불만을 늘어놓는 듯 하기도 했다. 그리고 관찰자인줄로만 알았던 그가 이리나에게 단 둘이 있던 날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평소 그가 보여주었던 괘변론적인 그의 캐릭터가 이리나에게서 거절당하게 한다. 그는 슬픔에 빠지기 보다 그의 성격과 어울리게 복수를 결심한다. 그는 이리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고 손목에 시체 냄새를 없애기 위한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 여기에서 이미 뚜젠바흐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 했지만... 난 그런 그의 말에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크게 한 몫을 할 줄로 기대했는데... 그냥 극중의 대사로서 뚜젠바흐의 죽음을 알려주었고 더 이상의 솔료늬이의 극중 복수는 볼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그리고 나타샤... 이 인물도 솔료늬이 다음으로 내게 주목을 끌만한 캐릭터였다. 그녀는 품위 있는 세자매와는 완전 대조적으로 교양 없는 말투와 연신 큰 웃음소리를 내는 품행이 단정하지 못하고 생각이 짧고 자신의 아이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면까지 고루 갖춘 한마디로 버릇없는 여인 이였다. 첫 그녀의 등장에서 분홍색 원피스에 초록색 어울리지 않는 리본을 허리에 매고 나와 올가가 이 리본은 어울리지 않다는 말에 앞으로 그 세자매의 가족과 어울리지 못할 그녀의 존재를 암시해 준 듯 했다. 특히나 흥미로웠던 점은 세자매의 집안이 그런 교양 없는 여자의 손아귀에 잡혀 좌지우지 당하는 납득하기 정말 싫은 비극적 상황이 일어나는 묘한 일들 이였다. 안드레이는 그런 자신의 아내의 성격을 알지만 입버릇처럼 나타샤는 좋은 여자야 라는 말을 하고 다닌다. 하지만... 그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은 그렇지 않음을 통곡하며 자신도 어쩔 수 없다고 후회하는 부분에서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었다. 이런 안타까운 인물 안드레이에게 동정심이 생기게되는 부분 이였다. 현실 속에서도 이런 아버지의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을 법하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불만을 털어 넣지 못하는 소극적 맘을 가진 무능력하고 힘없는 그런 아버지를 말이다. 언젠가 아버지 라는 소설책이 베스트 셀러에 오른 것도 이와 비슷한 동정심과 공감을 얻어서 였지않나 싶다.극중에서 오버라고 생각되어질 만큼 희극적인 인물이 단 한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끌르이긴이다. 그는 자신의 행복을 강조하고 다닌다. 매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진 또 다른 세자매의 대비적 구도를 이끄는 역할을 해낸다. 아내의 바람을 알면서도 다 이해한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를 보면서 정말 마샤가 조금 미워질 정도로 바보 같은 그가 불쌍했다.
    예체능| 2002.11.01| 4페이지| 1,000원| 조회(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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