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는 세포조직내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순환장애 즉 세포조직내의 관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원인에 관계없이 모든 쇼크의 증상은 부적절한 조직산화로 야기되는 혐기성 대사의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세포내액과 세포외액 성분의 불균성을 점진적으로 변화시켜 생리적 기능을 심각하게 방해한다.쇼크를 촉진하는 요인이 있는 경우 신체는 생리적 항상성을 회복하기 위한 보상기전을 시작하게된다. 쇼크의 초기 촉진 요인은 심박출량 감소, 순환혈류량 감소, 혈관확장 등이며 이로 인해 평균동맥압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정상에서 평균동맥압이 기저선보다 5∼10mmHg감소되면 대동맥궁과 경동맥궁에 위치해 있는 압수용기가 이를 즉시 감지한다. 이 정보는 뇌중추에 전달되어,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속적인 혈류와 산소를 공급한다. 반면 피부나 신장과 같이 비교적 오랫동안 저산소상태를 견딜 수 있는 장기의 혈류공급은 감소시킨다. 그 결과 여러 단계의 쇼크와 관련된 생리적 변화를 나타낸다. 만약 초기에 동맥압이 회복되면 다른 중재없이 보상기전을 통해 항상성을 되찾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중재없이 쇼크가 장기간 지속될 때는 독성 대사물질이 증가하고 산염기 및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세포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하게 된다. 쇼크는 원인에 따라 저혈량성 쇼크, 심인성 쇼크, 분배성쇼크로 나눌수 있다. 쇼크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원인을 알아서 원인을 빨리 제거해야한다. 따라서 원인과 그에 따른증상을 알아보고 쇼크의 일반적인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보자.(1) 저혈량성 쇼크저혈량성 쇼크는 혈액이나 체액의 손실로 인해 동맥압이 감소되고 인체 대사과정에 필요한 요구량에 비해 혈액량이 부족하여 초래된다. 혈액량이 약 15∼25% 저하되면 쇼크의 저구증상과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45% 이상 부족하면 치명적이다. 정상혈액의 1/3 정도가 손실될 때 쇼크에 빠진다.저혈량성 쇼크는 주로 출혈이나 탈수와 같은 실제적 손실이나 화상으로 초래된다.외출혈은 연조직 손상, 상처나 수술 시에 올 수 있으며 내출혈 또는 잠재성 출혈은 내부손상, 위장관 궤양과 수술 시의 질혈이 적절하지 못하여 일어난다. 또한 혈우병, 영양실조, 골수억제, 빈혈, 만성 간부전, 백혈병과 항응고요법 시 등 응고물질이 부적합한 경우에 내출혈과 외출혈이 생길 수 있다.탈수로 인한 저혈량은 수분섭취의 감소나 신장의 수분손실 및 감지하지 못하는 수분손실의 증가로 일어난다.화상으로 인한 저혈량은 광범위한 2°또는 3°화상에 일어나며, 혈관에서 간질강으로 체액이 이동함에 따라 나타난다.저혈량성 쇼크에 따른 임상증상은 초기에는 순환량을 유지하기 위해 나트륨과 수분이 재흡수되어 소변의 삼투압과 비중이 증가한다. 그러나 쇼크가 진행되면서 신장의 나트륨과 수분재흡수 능력이 저하되면서 소변삼투압과 비중은 감소한다.교감신경계의 자극으로 발한이 나타나고, 피부는 조직관류가 감소되어 축축하며 창백해진다. 맥박과 호흡수가 증가하며 청색증이 나타난다.(2)심인성 쇼크심인성 쇼크는 심장의 수축력이 직·간접적으로 방해받을 때 나타난다. 직접적인 심인성 쇼크는 심근경색증, 심장수축부전, 심각한 부정맥, 판막의 병리적 변화 및 부적절한 심근순환과 관련된 심근변성과 전신적 감엽 또는 화학 독성물질에 노출등으로 야기된다. 심장수축력이 간접적으로 방해받는 심인성 쇼크는 심장압전증, 전해질 불균형, 심장수축억제 약물, 뇌의 심장조절부위 손상 등이 있을 때 나타난다.심인성 쇼크의 임상증상은 만약 쇼크가 우심부전에 기인되었다면 경정맥 정체와 중심정맥압의 증가가 나타난다. 좌심실 부전에 기인된 쇼크에서는 혈액이 폐순환으로 역류되면서 페부종이 발생되어 청진 시 폐에서 악설음이 들리고, 폐모세혈관 계입압이 증가한다. 이차적으로 저혈량성 쇼크가 동반되면서 혈압이 저하된다. 이로인해 교감신경계 자극으로 피부에 조직관류가 저하되고 청색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3)분배성 쇼크분배성 쇼크는 교감신경 긴장력의 감소, 혈관이완, 정맥과 모세혈관의 혈액정체와 혈액투과성의 증가 등 평균동맥압이 감소되는 경우에 초래된다. 이같은 반응의 근원은 신경성 또는화학성에 있다. 가장 명확한 화학적 원인은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물질이다.아나필락시스와 관련된 항원에는 약물 또는 화학물질(페니실린, 조영제, 아스피린, 중황산염, 백신, 혈액 증보액), 독물(뱀, 벌, 장수말벌) 음식물(달걀, 해조물, 조개, 콩)등이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감수성이 예민한 개인이 매개물질과 접촉할 때 전신적인 항원-항체반응을 일으켜 나타난다. 이반응은 과다한 양의 히스타민과 혈관운동성 amine을 유리시킨다. 유리된 이 불질들은 순환계를 통해 빠르게 분포되어 소동맥, 소정맥, 정맥 등 혈관을 심하게 이완시키고 모세혈관벽의 투과성을 증가시키며 또한 심각한 저혈량과 혈관허탈을 초래한다.이결과로 심근 수축력이 감소되고 부정맥이 나타난다. 기관의 심한 부종과 폐쇄를 일으켜 폐의 가스교환을 크게 감소시키며 심한 저산소증을 초래한다.신경성으로 인해 혈관의 평활근을 조절하는 교감신경계 자극이 방해받으면 평활근과 혈관이 이완되어 동맥압이 감소되고, 전신적 혈관이 이완이 있을 때 쇼크가 발생한다.패혈성쇼크는 균혈증에서 흔히 나타난다. 패혈성 쇼크의 원인균으로 그람음성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이 있다. 패혈성 쇼크는 다량의 대사물질과 내독소를 포함한 독소 등이 혈관내로 들어가 발생된다. 박테리아에서 분비된 독소들은 세포막에 영향을 주고 다양한 염증반응과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독소-숙주의 이런 상호작용은 전반적인 보체활동을 자극하고, 혈관계의 미세순환을 변화시키며, 모세혈관투과도와 세포손상 및 세포대사를 증가시켜 쇼크를 일으킨다.분배성쇼크의 증상은 아나필락틱 쇼크와 신경성 쇼크와 패혈성 쇼크가 조금씩 다르다.a 아나필락틱 쇼크초기에 대상자는 불편하고 절박한 느낌을 호소하면서, 혈관 확장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된다. 쇼크가 진행되면서 심한 불안, 현기증, 지남력 상실 및 의식소실이 따른다. 호흡기계 증상은 초기에 후두부종으로 인두에 덩어리가 있는 느낌, 쉰 목소리, 기침, 호흡곤란, 천명음 등이 있고 산소포화도도 감소된다. 그 외 증상으로 소양증, 두드러기와 안검, 입술 및 혀의 부종을 볼 수 있다.b. 신경성 쇼크혈관수축 능력이 저하되면서 체액량이 비정상적으로 분배되어 서맥과 저혈압이 나타난다. 피부의 온도는 방안의 온도에 따라 변하며 건조하게 느껴진다.c. 패혈성 쇼크초기에 과도한 혈관이완으로 인해 피부는 따뜻하고 건조하며 홍조를 띤다. 이런 단계를 warm shock'라 부르는데, 이는 피부관류의 증가와 보상적인 심박출량의 증가로 인하여 나타난다. 쇼크가 진행되고 보상기전이 실패하면서 심근억압요소가 유리되고, 정맥귀한량이 감소되어 피부가 창백해지고 차고 축축하면서 얼룩덜룩해지는 cold shock'가 나타난다. 체온이 저하되고, 폐의 청진에서 악설음과 천명음이 들리며, 이차적으로 폐울혈이 나타난다. 의시의 변화도 나타나 졸음이 오고 홈미해지며 혼수로 진행된다.
발견학습1.발견학습의 기본성격Gagne:"학습을 교수자가 최종적인 완결된 형태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고, 학습자가 정보를 재구성하거나 기초의 지식을 합하거나 하여 해결을 발겨나는 학습기본 성격첫째, 방법면에서 학습자가 발견적인 절차로 배워 가는 학습방법이다.둘째, 목표면에서 볼 때, 그것은 탐구적인 사고방법의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이다.셋째, 내용면에서 보면 이 때에 원칙으로서 기본 교재를 내용으로 하는 학습이라는 점이다.발견학습은 일종의 탐구과정이다. 지적인 탐구과정인 것이다. 이지적인 탐구과정을 통해 탐구적인 사고의 방식을 학습자에게 형성케 하는 것이 발견학습의 주요 목표이다.2. 발견학습의 효과(1)내발적 동기 유발학습과정의 처음 단계에 있어서는 문제의식이나 학습에의 동기 유발이라는 점에서 발견학습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즉, 외적인 보수로부터 내적인 보수에로의 이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2)태도능력의 형성학습과정의 마지막 단계에 있어서 발견학습의 유효성은 발견하고 창조하는 태도능력이 형성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것은 발견학습의 가장 큰 목적이면서 장점이기도 하다.발견학습은 하나의 결론에 이르는 논리를 어디까지나 중요시하려는 생각의 방식을 생명으로 한다.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생성과정을 재발견적으로 더듬게 하는 이 방법은 현대 과학의 높은 학력을 습득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것을 풍부한 전이력을 몸에 익히게 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에는 발견하고 창조하는 태도, 능력의 배양과 연결된다.Bruner의 견해 : 지적 능력의 증대수업에 있어서 발견을 강조하면 어린이들은 외계로부터의 자극에 대하여 하나의 전망 또는 가설을 설정하여 관찰하거나 반응하는 태도를 몸에 익히 게 된다. 작가 직면한 장면의 합법칙성 또는 관련성을 탐구하는 태도를 취 하는 것은 유효한 반응을 낳기 위한 필요조건이다.보다 더 발견학습이 완전한 효과를 올리기 위한 세가지 조건(1) 어린이가 대결하는 교재내용을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재조직하고 구조화하는 것(2) 자연과학계열 교과나 수학만이 아니라 될 수 있는대로 다양한 교과목에 대해서도 발견학습이 적용되는 것(3) 한 단원이라든가 하는 짧은 주기로서가 아니라 각 학년을 통하여 장기간에 걸쳐서 쌓아가는 것3. 발견학습의 한계(1)교과일반적으로 발견학습에 적당한 교과는 자연과학계열의 교과이고, 이에 비해 적응 곤란한 교과로 생각되는 교과는 예술교과라고 생각된다. 말하자면 발견해야할 규칙성 또는 법칙성이 분명한 교과가 발견학습에 적절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형식적인 형태를 갖는 교과는 규칙성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적절하다. 예컨대, 수학이나 자연교과는 수리나 자연의 법칙이 명백하고 단순한 데서 복잡한 것으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논리계통을 갖고 있다.(2). 발달단계이것은 발견학습이 학습자의 발달단계에 따라 그 제한점을 가진다고 보는 입장이다. 즉 발견학습은 기존의 지식이나 선행 경험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단계에서 가능한 것이고, 여러 가지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는 사고가 가능한 시기에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발견학습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 유효한 가설을 설정하는 것이라면 이러한 가설을 설정할 수 있는 단계에는 학습자가 아니면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다.여기에서 발달단계라고 하는 교육의 차원에서 볼 때 발견학습은 초등학교의 고학년에서, 중학교 수준에서 가능한 학습임을 알 수 있다. 그 이전의 학년에서는 기존의 지식이나 선행 경험이 결여되어 있고, 형식적인 조작이나 어떤 틀에 빠지지 않는 유연한 사고태도도 충분히 몸에 익히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 방법을 적용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것은 보통의 수업형태로서의 발견학습을 염두에 둔 것이지 구체물의 조작으로부터 규칙성을 찾아낸다든가, 생활체험과의 강한 관련성을 가지고 문제장면을 설정하여 자연계의 합법칙성을 발견하도록 고안된다면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도 훌륭한 발견학습은 성립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Bruner와 그의 동료들은 나무판, 저울 같은 몇 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8세 어린이에게 나눗셈의 교환법칙이나 인수분해를 발견하게 했다. A.Carin과 R.B.sund는 견학,관찰,실험 등 여러카드를 이용하여 비오는 현상의 메카니즘을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도 훌륭하게 발견하도록 할 수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이처럼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기회에 선행 경험을 갖도록 하여 그것을 나선형으로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학습의 축적을 전제로 할 때 비로소 발견학습의 진가를 발휘할 수가 있는 것이다.4. 발견학습의 목표가.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력을 배양한다.나. 수학적 패턴을 발견하는 법을 학습하고, 주어진 자료를 넘어서 새로운 정보를 학습한다.다. 좋은 질문 전략을 형성하는 것을 배우고 질문을 사용하여 새로운 정보를 획득한다.라. 공동으로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타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발전시키도록 도움을 준다마. 자신의 수학적 발견을 통하여 수학이 ‘창조적인 인간 활동이다’라는 것을 학습한다.바. 발견학습에서 학습된 기능들은 새로운 학습 활동에 좀더 용이하게 전환되어지고, 여타 상황에도 적용한다.사. 활동을 학습하게 하는데 학급의 참여를 증가시킨다.5. 발견학습의 기본 전제가. 인간을 근본적으로 탐구하는 존재로 본다.나. 학생의 탐구능력 신장과 자발적인 학습능력을 중요시한다.다. 문제해결의 기술과 학습방법의 학습(to learn how to learn)이 강조된다.라.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학생이 성공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함으로써 자아발견이나 자아실현을 촉진할 수 있다.6. 발견학습의 원리가. 언어화 이전에 구체적 활동을 전개한다.나. 연역·귀납적 사고를 중시한다.다. 직관적 사고를 중시한다.라. 검증을 기초로 학습한다7. 발견학습의 조건가. 학습 태세- 학습자의 내적 경향성이 갖추어져야 한다.나. 욕구 상태- 학습자의 동기는 보통 수준이 효과적이다.다. 관련 정보의 학습 - 학습자가 학습과 관련된 구체적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발견이 잘 일어난다.라. 연습의 다양성 - 정보에 접촉한 사태가 다양할수록 분류체계의 개발이 용이해진다.8. 발견학습의 좋은 점가. 경험하고 체득한 태도는 문제해결을 위한 유력한 단서가 된다.나. 기지의 지식, 이해를 충분히 활용하는 誘因이 된다.다. 문제해결을 위한 수속(手續)이나 기법을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라. 수학적 개념을 스스로 구성해 가는 수순을 알게된다.마. 시행착오의 특성, 귀납이나 유추 방법의 요령, 추상화에의 수속(手續), 일반과 특수의 관련의 추구 등이 체득된다.9. 발견학습의 결함가. 기초적인 지식과 이해를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적용하기 어려움.나. 충분한 시간을 요한다. 매일 매시간 적용할 경우 시간 부족을 가져오게 됨.창의력의 수업1.창의성의 개념창의성이란 평범한 것 이상의 놀랄만한 새로운 발명이나 생산적 사고와 착상 및 독창적인 사고등을 포함하는 고차원적인 사고능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여러 사태나 문제를 새롭고 특유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의미하기도 한다. 과학이나 학문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것은 결국 인간의 창의성과 연관되지만, 실제 학교교육은 사회에 대한 적응과 일정한 현실에의 동화와 평균적, 규범적인 면만을 강조한 나머지, 질적으로 탁월한 교육인 창의력 개발에 소홀히 한 점이 심리학이나 교육할 자체 내에서 자성과 경고를 띤 학교교육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게 되었다.길포드(J. P. Gguilford)가 제시한 창의력의 구성요소1 개방성 - 문제를 볼 줄 아는 능력2 유창성 - 주어진 시간에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능력3 융통성 - 다양한 사고 능력4 종합력 - 정보의 분석 종합 능력5 독창성 - 문제에 포함된 의미의 명확한 파악과 새로운 반응의 도출 능력6 정교성 - 주어진 문제를 세분화하는 능력7 조직성 - 복잡한 문제를 간결하게 하는 것과 문제의 요소를 서로 관련시키는 능력Irving A. Taylor■ 표현된 창의성Taylor의 견해에 의하면 표현된 창의성이란 가장 기본적 유형의 창의성이라 구분하고, 예능이나 잠재능력을 활용한 독자적인 표현으로 나타낸 창의성으로 본다. 이 수준에서는 창의성의 소산에 대한 질의 수준에 관한 한 별로 중요시하지 않는다. 이것은 나중에 나타나는 창의적 재능 기술을 작품의 완성이나 제작에 도입, 이용하였을 경우에는 생산적 수준에서 성취를 통한 창의적 성과로 표현된 것이다.■ 기술적 창의성이것은 어떤 작품에서 나타나는 숙달로 그 특성을 지울 수 있는 창의성이다. 예컨대, Stradivari가 바이올린을 제작할 때 나타나는 그러한 재능을 말한다.■ 발명적 창의성이것은 연구력이 발휘될 때 적용된다. 이것은 두요소간의 요소라고 생각되었던 요소에서 새롭고 특이한 단계가 있음을 인지하는 융통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의 생성에 기여하지는 않지만 이미 알고 있던 요인에서 새로이 발견된 아이디어의 활용에 기여한다. 예컨대, Tomas Edison의 발명이 여기에 해당된다.■ 창발적 창의성어떤 예술적 표현 또는 과학적 지식에 깔려 있는 원리 또는 가정을 제시하는 창의성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Albert Einstein이나 Sigmund Freud의 저작, 업적이 그것이다.
고구려 고분 벽화에 나타난 고대인들의 미의식 연구서론고구려 고분 벽화를 공부하면서 고분벽화를 직접 보지는 못하고 그림과 비디오로 봤지만 그 색의 아름다움과 사신도가 뿜어내는 강함과 무서움의 느낌이 참 신비롭게 느껴졌다. 특히 그 색이 천연 재료로만 사용하였는데도 그에 비해 색상이 흑색, 황색, 붉은색, 자색, 청색, 녹색 등으로 다양해서 놀라웠고, 오랬동안 보존 하기 위한 색칠방법도 상당히 흥미로웠고 고대인들의 지혜에 감탄했다. 색칠방법덕분에 그림을 훼손시키지 않게 해주고 마르면서 코팅까지 해주어서 1000년이 넘는 세월을 버틸 수 있었다. 아마 그들은 영혼불멸의 사상을 그림에 담은 만큼 그 그림이 오래가길 바랬을 것이다. 벽화에 나타난 풍속화에서 고구려인의 의복과 생활을 알 수 있었고, 주인공과 그 옆의 시중드는 사람의 크기의 차이에서 계급제 사회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고구려인이 어떻게 집을 지었고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관념을 가지고 살았지는에 대해 알아보았다. 좀더 구체적으로 우리민족의 특징인 해학적이고 낙천적인 고구려인, 우아함과 웅건한 고구려인의 미의식, 인물 풍속도 무덤에서 나타난 미의식, 가무도에서 나타난 미의식, 고분벽화에서 발견되는 기린의 의미, 벽화의 배치 상태에서 나타난 미의식, 인물풍속 및 사신도 고분에 나타난 미의식, 실내생활도를 통해 본 고구려의 풍습, 벽화에 나타난 복식에 대한 미의식, 장식무늬에 나타난 미의식, 벽화에 나타난 남성상, 사신도에 나타난 미의식 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본론1. 해학적이고 낙천적인 고구려인고구려 무덤 벽화에 나타나는 음악, 무용, 잡기, 씨름, 수렵 등 여러장면은 고구려이의 해학적이고 낙천적인 품성을 잘 보여 준다. 씨름 무덤의 씨름장면은 특히 해학적인 그림이다. 큰 나무그늘에서 씨름군인 두 젊은이가 승부를 다루는데 그 옆에는 백발 노인이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고 서서 그들의 승부를 심판하는 듯 모든 잡념을 잃고 그들을 흥겹게 본다. 한편 나무에는 까마뒤들이 앉아서 밑의 씨름군들을 바라 본다. 이 화총, 용강대총, 평양역전 벽화고분, 복사리 벽화고분, 통구 제20호분, 안악 제2호분, 각저총, 미인총 및 안악 제 1호분 등을 들 수 있다.) 최무장, 임연철, 고구려 벽화 고분, 신서원, 1990, page119벽화는 여러 가지 사건을 즉흥적으로 나열하듯이, 제한된 벽면에 상술한 내용의 복잡하고 다양한 벽화를 그렸다. 하나의 벽면의 상하 좌우에 호상 연관된지 않는 장면들이 나타난다. 인물을 그릴 때에는 신분 상의 차이를 반영하여 주인은 몹시 크게 그리고 그 밖의 인물은 작게 그렸다. 주인보다 신분적으로 낮은 인물들도 역시 신분 상의 차이에 따라 각기 크기를 달리한다. 고대 인물도에서는 이러한 표현법을 자주 볼 수 있다.) 주영헌, 고구려벽화무덤의 편년에 관한 연구, 백산자료원, 1961년, page66벽화에는 모든 장면이 힘차게 움직여서 기운 생동성을 잃지 안았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맹수들, 쏜살 같이 달리는 말 위에서 달아 나는 맹수를 겨누고 방금 화살을 쏘려는 긴장한 사수들의 용솟음치는 기백과 힘찬 움직임은 수렵도의 화폭에 잘 표현되었다. 벽화의 기운 생동성은 매개 사건과 인물 및 사물이 움직이는 순간을 포착하여 그린 데서도 나오는 것이나 그보다도 선조(線條)를 힘차게 처리한 화가의 능숙한 솜씨에서 흘러 나오는 것이다.) 주영헌, 고구려벽화무덤의 편년에 관한 연구, 백산자료원, 1961년, page69고분벽화인물도에서 주목할 것은 다양한 머리모양이다. 남자의 경우, 절풍은 주로 새털(조우).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문관의 모자로 생각되는 책은 뿔이 난 것과 없는 것이 있다. 그리고 여자의 머리모양은 더욱 다양하여 「얹은머리]·[내린머리]· [올린머리] 등으로 멋을 부리고 있었다. 그리고 여인의 멋과 실용성의 능률을 위해 [머리수건]을 쓰고 있다. 약간 앞으로 젖힌 수건을 살짝 접고 있다. 그러나 벽화에 나타난 인물상에서 가장 화려한 것은 여인의 복식이다. 긴 두루마기의 섶과 선은 점박이 옷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으며, 특히 다양었다. 쌍쌍이 함께 서서 춤을 춘다. 와 같이 그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벽화가 거의 원형을 잃고 있기 때문에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으나, 다양한 악기는 찾을 수 있다. 특히 삼실총의 완함, 5회분 4호묘의 요고 , 무용총의 횡적(젓대), 강서대묘의 대각(쌍나팔), 집안 17호묘의 각(나팔)과 현금 등이 대표적인 악기들이다. 다만 와호와 완함에 대해서는 엇갈린 견해가 보여지고 있다 .) http://mahan.wonkwang.ac.kr/source/go2.htm특히 다양한 악기의 모습에서 고구려귀족의 멋과 사치를 엿볼 수 있거니와, 고구려벽화가 전기에는 '인간의 향락'을 후기에는 '천당을 갈망'하는 지적도 생각할 수 있는 견해이다 . 더욱이 탄쟁·와호·비파·적·요고 등이 서역이나 중앙아시아계통의 악기라는 사실에서 당시의 활발한 동·서문물교류상을 확인할 수가 있다,) http://mahan.wonkwang.ac.kr/source/go2.htm5. 고분벽화에서 발견되는 기린의 의미고분벽화 곳곳에서 산견되는 기린은 조상들의 영혼과 동일시로 신격화되어 실재의 동물(사슴·말)에다 하나의 뿔과 날개를 가미하여 초자연적인 영물로 승화되었다. 기린은 5행사상의 화신이 되었으며, 사후세계의 인도자내지는 수호자로 받들면서 조선시대까지 숭배되었다. 더구나 기린은 덕과 인의 상징으로서, 사슴·말·소 등과 결합된 동물이었다. 따라서 무용총 서남천정은 꼬리가 둥근(짧은) 사슴형이고, 무용총 북동천정은 말형이다. 그러나 장천 1호묘의 그것은 말· 사슴의 혼합형이어서, 기린의 형태가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한대의 기린이 사슴형이었으나, 남북조에 이르러 말·사슴형으로 바뀐 사실과 그 맥락을 같이 하는 동시에 고구려에 있어서 말의 중요성을 반영한다고 하겠다.) http://mahan.wonkwang.ac.kr/source/go2.htm6. 벽화의 배치 상태에서 나타난 미의식벽화의 배치 상태가 무질서한 듯 한 느낌을 주기도 하나 그러나 그러한 경우에도 사건들상을 엿볼 수 있다. 아마 살아있을 때의 집, 시종, 해, 달, 별, 등을 그대로 다 가지고 가고 싶어했던 것 같다. 옛날 사람도 역시 욕심은 많았나보다.7. 인물풍속 및 사신도 고분에 나타난 미의식인물풍속도와 사신도가 벽화에 함께 나타나고 있는 고분으로 약수리 벽화고분, 요동성총, 무용총, 천왕지신총, 대안리 제 1호분, 쌍용총, 성총, 수렵총, 진파리 제4호분, 고산리 제1호분, 및 3실분 등이있다.) 최무장·임연철, 고구려벽화 고분, 신서원, 1990 page125공양도 및 비천은 불교신앙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며, 신선은 장생불로, 신선사상을 반영한 것이다. 비천은 하늘을 날면서 연꽃을 뿌리며, 각종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고, 신선은 십장생에 드는 학·사슴과, 상서로운 동물인 기린·봉황과, 괴이한 짐승 혹은 범과 용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다. 사신도는 관념론적인 음양오행설 및 점성술과 결부되어 있다.) 최무장·임연철, 고구려벽화 고분, 신서원, 1990 page125~126무용총 현실후벽에는 주인이 승려를 모시고 불법을 듣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천상계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는 묘실천장부벽화가 연화문을 중심으로 재구성된다. 3기의 벽화분 모두 현실천정석을 연화로 장식하였고, 천장부벽화의 배경이 연화가 될 정도로 길상동물이나 천인들 사이사이에 갖가지 형태의 연화가 묘사되었다. 이것은 천상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의미한다.) http://mahan.wonkwang.ac.kr/source/go2.htm옛날 문헌에 의하면 고구려의 유교·불교·도교는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다. 불교는 소수림왕 2년인 서기 372년에 전진에서 받아들였고, 도교는 영류왕7년인 서기 624년에 당으로부터 전래하였다. 이에 따르면 불교와 도교는 약 250여 년의 차이를 두고 고구려에 전래되었음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위에서와 같이 비천과 신선은 같은 유형의 고분벽화에 함께 나타난다.(물론 개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비록 기록에는 남지 않았으나 이러한 사실은 도교가 전래하기 전에 신 있다. 양자는 현저히 차이가 나는데 이는 피장자의 신분상의 차이와 함께 풍습상의 차이로 볼 수있다.) 최무장·임연철, 고구려벽화고분, 신서원, 1990, page1329. 벽화에 나타난 의복에 대한 미의식안악 제3호분을 비롯한 일련의 고분들의 주인공은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팔소매와 품이 넓은 두루마기(활수포)를 입고있으며, 주인공의 아내는 두루마기와 치마를 입었다. 측근자들은 두라기 또는 두루마기없이 바지 저고리를 입었다. 쌍영총을 보면 여인도에서는 머리수건과 유사한 것이 보이고, 일부 인물들은 점무늬있는 옷을 입었다.) 최무장·임연철, 고구려벽화고분, 신서원, 1990년, page134~135고구려고분벽화에 나타난 여인의 복식이나 외형에서 두드러진 것은 신분에 따라 저고리와 바지의 통이 다르다는 것이다. 지배계급일수록 남녀 모두 바지통이 넓어 좌식계급으로서 비활동적인 생활상을 나타낸 듯하다 . 그리고 남녀 공히 띠를 매어 멋과 활동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 소매끝·갓·아래단에는 을 달고 있다. 특히 안악2호분의 여인은 [앞치마]를 입고 있었다. 이와 같은 고구려 복식의 실용성과 장식성은 단정하면서, 아름다움보다 빈번한 외침과 혹한과 같은 자연적인 악조건을 극복하려는 독자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화려하고 번잡한 지배계급의 복식이 민족옷차림의 발전을 저해하였다는 북한학계의 지적은 문화발전의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 과오라 하겠다.) http://mahan.wonkwang.ac.kr/source/go2.htm10. 장식무늬에 나타난 미의식장식화에서 가장 많은 것은 연꽃이다. 대체로 하해방31호의 벽화와 같은 형태를 갖고 있으나, 무덤에 따라 그 모양이 약간 다르다.또한 장식무늬에서 큰 비중을 갖고 있는 인동무늬는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특히 사신총(집안)의 것은 나뭇잎 가운데 꽃망울이 있는 것과 새모양으로 색깔을 달리하면서 거꾸로 이어지는 것은 그 멋과 예술적 감각이 뛰어났다. 그러나 대부분은 같은 무늬를 연결시킨 것이다. 그 외 운문도 있으며, 있다.
1.이황1)생애①출생 : 퇴계의 성은 이, 이름은 황(1501~1570), 자는 경호, 호는 퇴계, 도옹, 퇴도, 청량산인 등이며, 관향은 진보다. 퇴계는 1501년(연산군 7년) 11월 25일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현 노송정 종택 태실)에서 태어났다.②초년기 : 21세에 허씨 부인과 결혼하고 23세에 잠시 성균관에 유학하였고, 27세에 향시, 28세에 진사 회시, 32세에 문과 별시, 33세에 경상도 향시에 합격하였고, 수 개월간 다시 성균관에 유학하였다.③중년기 : 퇴계는 34세에 대과에 급제하여 승문원권지부정자로 벼슬을 시작하여 43세 때까지 대체로 순탄한 관료 생활을 보낸다. 종3품인 성균과 대사성에 이른 43세의 퇴계는 이 때부터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갈 뜻을 품는다. 이 후 52세 때 까지 그는 세 차례나(43, 46, 50세) 귀향과 소환을 반복하면서 관료 생활에서 벗어나 야인 생활로 접어드는 일종의 과도기를 준비한다.④만년기 : 퇴계는 50세 이후에는 고향의 한적한 시냇가에 한서암과 계상서당 및 도산서당을 세우고, 그의 학덕을 사모하여 모여드는 문인들을 가르치며 성리학의 연구와 저술에 몰두하였다. 물러난 후에도 조정에서는 성균관 대사성, 홍문관과 예문관 대제학, 공조판서, 예조판서, 의정부 우찬성, 판중추부사 등 계속하여 높은 관직을 제수하였으나, 거듭 사직 상소를 올려 받지 않았으며 마지못해 잠시 나갔다가도 곧 사퇴하여 귀향하기를 반복하였다.⑤사망 : 퇴계는 70세 되던 1570년(선조 3년) 12월 8일 세상을 떠났다. 12월 4일 조카에게 명하여 유서를 쓰게 하였는데 이 유서에는 1)조정에서 내려주는 예장을 사양할 것, 2)비석을 세우지 말고 조그마한 돌의 전면에다 '퇴도만은진성이공지묘' 라고만 새기고, 그 후면에는 간단하게 고향과 조상의 내력, 뜻함과 행적을 쓰도록 당부하였다.2)사상①이기론 : 성리학의 이기론은 인간과 사물의 존재를 그 구조와 근원에서 이와 기의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퇴계는 '천명도설'에서 마음을 이와욕'의 도학적 수양론의 요구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③수양과 궁리론 : 퇴계의 궁리론은 인간의 심·성·정의 개념을 이·기 개념의 존재론적 구조로 정밀하게 분석하면서, 하늘과 인간 또는 이와기가 서로 단절될 수 없는 상호연관성을 통찰하면서도 각각에 근원하는 양상을 분석하여 선·악의 도덕적 근거를 명석하게 분별하고 있다. 퇴계는 분별의 대립적 구조 속에서도 이와 기를 이원론으로 분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순화된 일원론의 융합 내지 혼동을 극복하고 전체의 근원적 통일 속에서 양면적 긴장관계를 제기하는 데에 그의 철학적 특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성리학적 입장은 이기 일원적 이원론이라 한다. 퇴계의 수양론의 기본 과제는 경의 실현으로 집약된다.경은 마음을 주재하여 안으로 심성의 도덕적 바탕을 배양하며, 밖으로 행동 속에서 악이 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반성하고 억제하는 수양론적 원리이다. 따라서 퇴계가 심·성·정의 성리학적 분석적 인식과 경의 수양론적 실천을 추구하는 것은 서로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도학적 체계가 요구하는 인간의 인식방법이요 실현방법으로 통일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인식과 실천의 문제도 인식과 실천이 상호작용하는 지행호진설 속에 인간의 향상과 성숙이 추구되고 있다.④경의 의미 : 퇴계학문의 핵심이 바로 이 '경'이라고 할 수 있다. 퇴계의 위대한 점은 성리학에서 말하는 인간과 사물의 이치를 밝히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했던데 있는데, 그 실천의 핵심이 바로 이 '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의 의미는▶마음이 제 자리를 지키는 것▶마음이 항상 자각 상태에 있는 것▶마음이 사물에 접할 때 전일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쉽게 말하자면 살아가면서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성찰함으로써 인욕의 침입과 유혹을 배제하고, 자기의 본성 속에 갖추어져 있는 천리가 순조롭게 실현되도록 노력하는 태도를 말한다. 퇴계는 고요한 몸의 자세와 엄숙한 마음을 가지도록 힘써 노력하여 이 도리가 한순간도간의 심성에서 출발하는 일용공부를 논한 것이라는 설명이다.5)의의① 서원건립에 힘써서 많은 서원의 기초를 마련하고 많은 제자를 양성함② 과거시험준비나 출세를 하기 위한 학문 풍토를 개선함③ 올바른 교육을 위하여 손수 교과서를 만들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수립함④ 학문하는 태도의 모범을 보이고 바람직한 선비상을 확립함⑤ 제자를 사랑하는 올바른 스승상을 정립함⑥ 고봉 기대승과의 4단 7정에 관한 논쟁을 통하여 학문적 논쟁의 모범을 보여주고, 성리학의 심성론을 크게 발전시킴⑦ 수양론의 실천방법을 정밀하게 규명하여 조선시대 도학의 기본틀과 독자성을 정립함⑧ 일본에 많은 영향을 줌2.이이1)생애①출생 : 율곡 이이는 1536년(중종 31년) 강릉부 북평촌(지금의 오죽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이원수공과 어머니 신사임당(1504~1551)은 7남매를 두었는데 율곡은 4남 3녀 중 셋째 아들이다.②유.소년기 :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신동으로 일컬어졌으며, 13세에 진사 초시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는데, 이후 9번이나 과거에 급제하여 9도장원공(아홉 번 장원한 사람)이라 불리게 되었다.③청년기 : 19세 때 평생의 동지가 된 우계 성혼(1535~1598)을 만나게 되고, 3년상을 마친 그 해 3월에 금강산으로 들어가 불교 공부를 하게 된다. 그 당시 중은 가장 천대를 받던 때이므로 이러한 행동은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 것이었다. 불교에 만족하지 못하고 노장사상도 함께 탐구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점은 유교만 공부하던 그 당시 보통 선비들과는 다른 점이었다. 21세에 한성시에 응시하여 수석으로 합격하고, 22세에 성주목사 노경린의 딸과 혼인하였다. 23세 겨울에 별시서 천도책으로 장원급제하여 당시 고시관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④장년기 : 율곡이 여러 가지 개혁 정책을 펼치고 동서 붕당의 조정을 위해 노력한 시기이다. 29세에 문과와 명경과에 장원급제하여 호조좌랑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40세 까지 예조좌랑, 이조좌랑, 홍문관 교리, 청주목사, 우부승지, 황해도 관찰사, 홍문관 부제학 으며,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라고 하여 이것을 이기지묘라고 표현하였다. 율곡은 기발이승일도설의 견해를 성인이 다시 나타난다고 해도 고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조금도 굽히지 않았다.③이통기국설 : 기는 물질적, 시간적 유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기국이고, 이는 초월적 존재로 보편적 존재이기 때문에 시공에 국한되지 않으므로 이통이라 하는 것이다. 즉 이는 무형이요 기는 유형이므로 이는 통하고 기는 국한한다는 것이다. 이통기국설에 따르면, 이는 본래 선후도 없고 형태와 작용, 운동 능력도 없지만 모든 사물에 구비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을 이통이라 하며, 이때의 이통은 보편자라는 말이다. 기는 이와 달리 모든 사물에 통할 수 없는 유한자이며 개체에만 국한된 것이니 기국이라는 것이다. "모나고 둥근 그릇은 다르나 그릇 안의 물은 동일하고, 크고 작은 병은 다르나 병안의 공기는 동일하다."(즉 물은 그릇의 모양에 따라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릇의 형태에 따라 다르게 보일 뿐이지, 물의 본질은 다를 까닭이 없다, 이는 물이요, 기는 그릇이다.)3)교육관①율곡은 백성에게 교화를 베푸는 방법은 학교보다 먼저 할 것이 없다고 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학문이 아니면 사람이 되지 못한다고 하여, 사람이 사람이 될 수 있는 조건이 곧 학문이라 한다. 율곡의 학문 개념은 우리의 일상을 떠나 높고 먼 것이 아니라, 일용의 모든 일에 있어서 각기 그 마땅함을 얻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이른바 학문이란 단정하게 우뚝 앉아서 종일 독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일용처사에서 하나하나 이치에 맞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율곡이 말하는 학문이란 단순한 지적 수수가 아니라 일용처사에서의 합리적인 생활에 있음을 알 수 있다.율곡의 교육사상에서 교육의 목표가 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율곡에 의하면 도라는 것은 아득히 깊고 먼 데 있는 것이 아니고 다만 일용 사이에 있다. 집에 들면 부모에게 효도하고 밖에 나가면 어른에게 공순하며, 거얻은 사람이다. 따라서 성인의 덕은 천과 더불어 하나가 되므로 신묘하여 헤아릴 수 없는 것이라 하겠고, 힘쓰지 않아도 맞고, 생각하지 않아도 얻어서, 작위하지 아니하고도 모두가 법도에 맞으며, 동작이 모두 예에 맞는 것이다. 따라서 천도의 온전함을 그대로 인간에게 있어 체득한 이가 성인으로서, 성인은 천인합일의 구체적 현현이라 하겠다. 성인은 율곡에게 있어서 인간의 표준으로서 인극인 것이요, 진리로서의 태극이라 하겠고, 교육이 지향해야 할 교육적 인간상이었다.4)저서①성학집요는 율곡 선생이 40세 때 홍문관 부제학으로 있던 당시 완성하여, 선조 임금에게 올린 책이다. 그 내용은 유학의 기본 입문서인 대학의 가르침을 여러 성현의 말을 인용하여 고증하고,성리학적 입장에서 해설한 것으로, 유학의 가르침을 통해 자기완성을 이루고 나아가 가정, 사회, 국가를 편안하게 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간결하게 엮었다.②동호문답은 율곡 선생이 34세 때 홍문관 교리로 재임 중 자신의 정치관을 문답식으로 서술하여 선조에게 올린 글이다. 당시에는 젊은 관료들을 선발하여 잠시 직책을 떠나 독서당에서 여유있게 글을 읽도록 하였는데, 이때 월과(연구결과보고서)로 제출한 것이다.③격몽요결은 율곡 선생이 42세 때 해주 석담에 있으면서 초학자들의 학문하는 방향을 일러주기 위해 저술한 것이다. 책 제목의 격몽은 「주역」 몽괘(蒙卦) 상구(上九) 효사(爻辭)의 말로, '몽매하여 따르지 않는 자를 깨우치거나 징벌한다' 는 뜻이다. - 입지(立志), 혁구습(革舊習), 지신(持身), 독서(讀書), 사친(事親), 상제(喪制), 제례(祭禮), 거가(居家), 접인(接人), 처세(處世)④학교모범은 율곡 선생이 47세 때 대제학으로 재임하던 당시에 왕명을 받고 택사(擇師)와 양사(養士)를 목적으로 제진한 수양서이다.그 내용은 모두 16조로 되어 있으며, 유학 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가장 포괄적인 사상이 담겨져 있다. 끝에 사목(事目)을 붙였다. - 입지(立志), 검신(檢身), 독서(讀書), 신언(愼言), 존
파인애플 스토리를 읽고이 책을 처음 본 순간 나는 사실 이책의 두께에 반했다. 생각보다 많이 얇고 글자도 큼직큼직하고 게다가 그림까지 페이지 마다 안빠지고 있어서 완전 금상첨화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어야한다는 부담감은 싹 사라졌고 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표지나 책 안에 그려져 있는 그림 때문에 동화 같기도 했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한 선교사가 원주민이 사는 마을로 선교활동을 하러갔다. 거기서 파인애플을 사람을 사서 심게 했다. 오랜시간 동안 파인애플을 맛보길 고대했지만, 원주민이 다 훔쳐 먹어버려서 맛보지도 못했다. 화가 난 선교사는 병원 문도 닫아보고 상점 문도 닫아보고 셰퍼드도 키워보았지만 그때마다 실패했다. 마지막 선택으로 하나님께 그 밭을 드렸다. 그러자 원주민들은 선교사가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며 스스로 그리스도인이 되길 자청하고 파인애플도 나눠 먹었다.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고 있는 내용은 하나님께 맡긴다. 는 것인거 같다. 이 말은 간단하면서도 나와 같은 신자들에겐 굉장한 힘을 주는 말이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이익, 권리, 명예 등을 찾으려고 애쓰면서 살면 삭막하고 힘든 세상을 살겠지만 그런 것들을 하나님께 맡겨버리면 비로써 자유로와 지고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애써 이런 것들을 지키고 찾으려 하지 않아도 파인애플 스토리처럼 하나님이 알아서 해결해 주시기 때문이다.또 이 책의 내용 중에 선교사의 아들이 아팠던 일화가 있다. 의사에게 데려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 선교사는 병에 걸린 아들보다 더 아파하고 더 고통스러워한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아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너무나 위태위태한 상황에 놓여있을 때 선교사는 힘들지만 아들까지도 주님께 바쳤다. 여기서 선교사는 아들이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 너무나도 고통스런운 상황, 그 큰 짐을 하나님께 맡겨 버렸다. 여기서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맡긴다 는 말은 나의 권리, 명예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도 있지만 나의 큰 짐, 나의 고통 까지도 맡기는 것이라걸 알게 되었다. 주님은 나의 무거운 짐, 나의 고통 까지도 기꺼이 받아 주시는 분이라는 걸 이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