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인슐린 치료목차Ⅰ. 당뇨병이란?Ⅱ. 인슐린치료와 간호Ⅲ. 인슐린 펌프Ⅰ. 당뇨병이란?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1. 당뇨병의 분류제 1형 당뇨병(95%)발병연령젊은연령(30세 이전)40세 이상 중년기 이후발병양상갑자기 발병서서히 진행원인자가면역기전, 바이러스 감염등에 의한 췌장의 파괴유전적 경향이 강하며 비만, 노화, 스트레스 등에 의해 진행비만과의 연관성없음있음췌장의 인슐린 분비완전결핍감소되었거나 비교적 정상사용약물인슐린경구 혈당강하제, 인슐린그 외의 당뇨병 : 임신성 당뇨병, 이차성 당뇨병 등이 있다.2.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검사하여 진단한다.: 서로 다른 날에 적어도 두 번 이상 시행한 검사 수치에 따라 당뇨병을 진단하는데,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비록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높다.공복혈당식후 2시간정상110 미만140 미만공복혈당장애110~125140 미만내당능장애126 미만140~199당뇨병126 이상200 이상단위: mg/dl3. 당뇨병의 증상1) 삼다(三多)증상 : 다음, 다뇨, 다식2) 전신 증상 : 체중감소, 피로감, 공복감3) 안과정 증상 : 흐릿한 시력, 사물의 색깔변화4) 피부증상 : 가려움증5) 부인과적 증상 : 국부 소양증6) 신경 증상 : 손발저림, 감각상실, 냉감, 통증, 현기증, 소화불량4. 당뇨병의 치료- 단계별 당뇨병 관리: 혈당 목표 : 공복 80~140mg/dl, HgbA1c 공기방울을 제거하면 인슐린 용량도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으며, 주사바늘이 막혔는지 확인할 수 있다.5) 엄지와 검지를 5cm정도 벌려 피부를 잡고 집어 올린 후 주사바늘을 45~90도 각도로 하여 피하지방층에 주사한다.6) 항상 주입버튼을 끝까지 누른 후 최소한 10초 동안 더 주입버튼을 누른 후에 피부에서 주사 바늘을 빼도록 한다. 만약 인슐린 용량이 많거나 주사바늘이 가늘거나, 주사 후 바늘 끝에서 인슐린이 몇 방울 떨어지면 다음 주사시부터는 주입버튼을 최소한 15초 이상 누른 후에 피부에서 주사바늘을 뺀다.7) 주사바늘은 1회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재사용하게되면 바늘 끝이 무뎌져 통증을 유발하고, 감염의 우려가 있다.8) 주사 후 즉시 주사바늘을 분리한다. 주사바늘을 그대로 둘 경우 겨울에는 공기가 들어가고, 여름에는 인슐린이 새여나올 수 있고, 감염의 위험이 있다.6. 인슐린 주사 시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1) 상온의 인슐린을 주사한다.2) needle은 1회 사용이 원칙이다.3) 소독후 알코올이 완전히 마른 후 주사한다.4) 주사전 반드시 공기를 제거한다.5) 빠르게 찌른다.6) 주사부위를 반드시 회전시킨다.7) 바늘을 찌르거나 뺄때 방향이 바뀌지 않도록 한다.Ⅲ. 인슐린펌프(Continuous subcutaneous insulin infusion)1)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소량만 분비되는 당뇨환자들에게 인슐린을 외부에서 정확하고 정밀하게 몸 속으로 공급하여 주는 췌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이다.2) 정상혈당 또는 정상에 가까운 혈당을 유지하기위해 인슐린을 생리적 수준에 맞게 공급하는 방법이며, 인슐린은 두가지 방식으로 주입된다- basal rate : 24시간 정상 혈당을 유지하기위해 기초주입량을 24시간 주입- meal rate : 식후 고혈당을 방지하기 위해 식사량을 식사전에 주입3) 인슐린 펌프 치료는 생리적인 양상으로 인슐린을 공급하여 몸 안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시간대와 각 시간대 별로 필요한 인슐린 양을 24시간 자동주입하며, 식사 때에는 또 그에 알맞은 인슐린 양을 추가로 주입함으로써 공복, 식후 혈당 모두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음식은 인체의 제지방 조직을 보존하고, 새로운 조직을 합성하며, 골격의 성장과 유지를 최적화시키고, 기존의 세포를 교체하며, 산소의 운반과 사용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며, 모든 대사과정을 조정하는 데 필수적 구성요소와 성분의 재료를 제공한다. 다시 말하면 영양소가 결핍된 상황에서는 신체의 구조적, 기능적인 장애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좋은 영양 섭취는 특정 영양소에 대한 필요성과 내성에 있어서의 개인별 차이의 인식, 그리고 그러한 요인에 대한 유전적인 역할의 인식 또한 포함된다. 경계선상의 영양 결핍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운동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는 에너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조절영양소인 비타민, 무기질, 물등의 여섯종류로 나눌 수 있다. 에너지 생성 영양소인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은 물처럼 식품의 주된 구성성분인 반면에, 에너지를 내지는 않지만 체내 대사조절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은 식품에 소량 함유되어 있다. 이 중 단백질과 지방은 에너지 생산, 성장 및 발달 촉진, 생체반응 조절등 사람의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라 하겠다.1. 단백질(Protein)Protein은 어원에서 보는 바와 같이 희랍어의 “proteios"(으뜸가는 것 - to take the first place)에서 유래된 것이다.1) 단백질의 특성 및 종류보통 체격의 성인은 1~12kg의 단백질이 있으며, 주로 골격근에 들어있으며, 구조적으로 탄소, 산소, 수소 원자를 함유하고 있어서 탄수화물이나 지질과 비슷하다. 단백질의 복잡한 구조는 질소를 포함한 단순 화합물인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다른 배열과 빈도로 서로 결합되어 있고, 무수한 변이체를 만들 수 있다. 개개의 단백질은 신체 내에서 각각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상호작용에 의해 생명활동에 필요한 모든 현상을 발견하고, 인체의 구조체, 효소의 성분, 나아가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담합성이 가능한 11개의 불필수 아미노산으로 나누어지며, 필수 아미노산은 반드시 식이로서 공급되어야 한다. 식이에서 충분히 아미노산이 공급도지 않으면 체내에서 단백질 합성이 지연되므로 단백질의 분해가 합성을 능가하게 되어 건강이 나빠진다.2) 단백질의 기능단백질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고, 혈액에 의해 각 조직에 운반되어서 체내의 구성 성분으로서의 작용과 체액의 조절소로서의 작용 및 에너지원의 역할을 한다.(1) 체성분 유지와 성장단백질은 모든 세포조직의 성분이고 그의 양은 체고형분의 약 56%를 차지한다. 특히 성장기, 임신 및 수유기에 단백질이 많이 요구되며, 일단 형성된 체구성 단백질이라도 계속적으로 퇴화되고 재생되어야 하므로 매일 단백질이 공급되어야 한다.* 체구성 물질 : 근육, 결체조직, 뼈 속의 지지체, 혈액응고인자, 혈중운반 단백질, 시각색소* 세포막 성분 : 영양소 흡수를 위한 수용체, 호르몬의 수용체, 세포 안팎의 이온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이온펌프(2) 효소, 호르몬, 면역체 성분단백질이나 아미노산의 형태로 생체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 반응을 촉매하거나 여러 생리조절물질 혹은 그의 전구체로 작용한다.* 호르몬 : 아미노산 유도체 -> 갑상선 호르몬, 부신 수질 호르몬: 폴리펩티드 -> 인슐린* 효소 : 생체내 화학반응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유기물질로 대부분의 효소는 단백질로 구성* 신경전달물질 : 세로토닌(트립토판이 전구체), 카테콜아민(티로신이 전구체)* 글루타티온(3) 체액의 조절* 삼투압의 조절 : 혈액에 있는 단백질인 알부민과 글로불린 등은 체내 수분평형유지를 돕는 작용을 한다. 혈중 단백질은 분자량이 커서 모세혈관을 빠져나가지 못해 혈액내의 삼투압을 조직보다 높게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대부분의 수분을 혈관에 머무르게 하여 부종을 예방한다.* 산, 염기의 조절 : 혈액 중의 단백질은 양성 물질로서 쉽게 수소이온을 내어주거나 받아들임으로써 완충제로 작용하여 혈액의 pH를 항상 일정한 상태(pH 7.35~7.구성하며, 면역세포에서 생성하는 항체의 구성물질이므로 질병에 대해 저항력을 지닌다. 따라서 식이로 섭취하는 단백질이 충분하지 못하면, 면역체계의 세포가 부족하거나 작용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전염병에 대해 치명적일 수 있다.(5) 포도당 생성 및 에너지원으로 사용단백질은 체내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2~5%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세포에서는 우선적으로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만, 이런 에너지원들이 부족한 경우나 단백질 과잉 공급으로 아미노산 풀이 넘치면 아미노산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됨으로써 4kcal/g의 에너지를 내준다. 단백질은 매우 비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서, 간?신장에서 암모니아 배설을 위해 요소를 합성하는 과정에서 일부 에너지를 소모한다.3) 단백질과 건강(1) 단백질 결핍증단백질 결핍증은 섭취부족 또는 질의 저하와 흡수의 장애 및 단백질 소모의 증가 등으로 인해 나타나며, 성인에게는 장기간의 결핍시에 나타난다. 초기에는 체중감소와 피로 및 초조감 등이 나타나며 이외에도 부종?저혈압증?빈혈증?피부의 색소변화?성욕감퇴?유즙분비의 감소?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성장기 아동의 경우 성장이 지연된다.단백질 결핍증은 일차적인 식이성으로도 생기지만 대부분은 에너지가 부족하고 동시에 여러 가지 영양소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단백질과 열량이 모두 결핍된 것을 단백질-열량 불량(protein-calorie malnutrition, PCM)이라고 하며, 영유아의 경우에 단백질 결핍이 장기간 계속되면 콰시오커(Kwashiorkor)라는 증세가 나타나고, 또 열량과 함께 단백질이 결핍되면 마라스무스(marasmus)증세가 나타난다.* 콰시오커(Kwashiorkor) : 전세계적으로 저개발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백질 결핍증으로 이유기의 어린이가 에너지는 겨우 섭취하고 단백질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감염(면역기능의 저하), 부종, 성장저해, 허약, 질병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한다.* 마라스무스(maras한다’라는 뜻이다. 이는 열량과 단백질을 포함한 음식물의 섭취부족, 즉 기아와 같은 영양불량이다.(2) 단백질 과잉증질이 좋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여도 해롭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을 과잉섭취하면 여분의 단백질이 glycogen이나 지방으로 되어 체내에 축적되므로 체중이 증가한다. 또 단백질은 식이성 발열효과(TEF; thermic effect of food)가 당질이나 지방에 비해 훨씬 강하여 대사항진, 체중증가, 혈압상승과 함께 피로도 쉽게 온다.동물성 단백질로 고단백질 식사를 하면, 산성의 황아미노산 대사물질이 중화되는 과정에서 소변을 통한 칼슘 소실이 많아지게 되어 골다공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 또한 요소배설을 많이 하여 신장에 부담을 주므로, 특히 당뇨나 신장병 환자의 경우에 조심하여야 한다.2. 지방지방은 중요한 영양소중의 하나다. 지방의 화학적 특징과 유사한 일련의 물질군을 생화학적으로 일괄하여 ‘지질’이라 부르며 이는 탄소, 수소, 산소로 이루어진 유기 화합물로서, 상온에서 고체형태인 지방과 액체형태인 기름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지방은 좁은 의미로는 고체형태만을 지징하나, 넓은 의미로는 지방과 기름을 포함하여 지칭한다.1) 지질의 특성 및 종류식품과 체내에 있는 지질은 중성지질이 대부분이며, 소량의 인지질, 당지질, 스테로이드, 지용성 비타민, 왁스류와 기타 복합 지질화합물들이 포함된다.구성성분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단순지질: 지방산과 알코올의 에스테르를 말한다.(중성지방, 왁스)* 복합지질: 지방산과 알토올 이외에 다른 성분이 결합된 것을 말한다.(인지질, 당지질 등)* 유도지질: 위의 물질이 가스분해되어 생성된 것을 말한다.(지방산, 스테롤 등)(1) 중성지방(Triglyceride)식품과 인체 내에는 지방산이 유리 상태로 되어 있는 것은 거의 없고 대부분 3개의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결합된 중성지방으로 되어있다. 중성지방의 성질은 결합하고 있는 지방산의 조성에 의해 그 물리적 성질이 좌우되기 때 상온에서 고체 상태를 말한다.(2) 지방산(Fatty acid)지방산은 포화 정도에 따라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으로 분류된다.* 포화지방산 : 탄소원자 사이가 단일결합만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결합마다 수소가 결합되어 있다. 화학적으로 결합 가능한 만큼의 가장 많은 수소 원자에 포화되어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포화지방산이라 불리며, 포화지방산은 주로 동물성 식품인 쇠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노른자 및 유제품인 크림, 우유, 버터, 치즈 등에 들어있다. 식물성 포화지방산은 코코넛, 팜유, 식물성 쇼트닝, 마가린, 케이크, 파이등의 식품에 많이 들어있다.* 불포화지방산 : 불포화지방산은 이중결합의 수에 다라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다가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눈다.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1개의 이중결합을 갖는데, 올리브유에 많이 있는 올렌산이 가장 대표적이며, 체내 합성이 가능하다. 2개 이상의 이중결합을 갖는 경우 다가 불포화지방산이라 하는데, 이는 생체 내에서 다른 물질로부터 합성되지 못하므로 외부에서 식품을 통해 보급되어야 하므로 이를 필수지방산이라고 부르고 이는, 비타민 F라고도 불리운다. 대표적인 식품에는 해바라기유, 콩기름, 옥수수 기름등이 있다.(3) 복합지질* 인지질: 인지질은 중성지질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으나 글리세롤의 3번째 수산기(-OH)에 지방산 대신 인산이 결합되며 여기에 염기가 연결되어 있으며, 주로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스핑고지질 : 중성지질과는 달리 기본구조로서 글리세롤 대신에 긴 사슬의 아미노알코올인 스핑고신에 지방산이 아미드결합을 하여 시라미드를 이루는 유도체를 말하며 뇌와 신경조직에서 소량 발견되는 지질이다.(4) 스테롤(Sterol)Sterol 류는 steroid계를 보유하는 중성지방과 인지질과는 전혀 다른 구조의 화합물로 세포성분을 구성하거나 유리된 상태로 체액 중에 존재하며 대표적인 것으로 cholesterol이 있다. cholesterol은 동물 조직에서 많이 발견되며 체내의 각 조직, 특리 뇌와 신경등의 능
EMR vs. ESD : Gastric cancer.한국에서 위암의 빈도는 20.8%이며, 조기 위암은 1995년 28.6%에서 1999년 32.8%로 증가하고 있다. 조기 위암은 림프절 전이에 상관없이 종양이 점막이나 점막하에 국한된 위암으로 정의되며, 위절제술 및 림프절 곽청술이 조기 위암의 표준 치료법으로 정착되어 있다. 조기 위암 증례에 대한 많은 수술 자료가 축적되면서 조기위암의 근치적 치료법으로서 내시경 치료가 시도되었고,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시술되기 시작하였다.내시경 점막 절제술(endoscopic mucosal resection,EMR)은 외과 수술에 비해 덜 침습적이고 우수한 의료 비용효과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장점을 가지면서도, 외과 수술에 준하는 치료 성적을 보여 위암의 유병률이 높은 나라들에서는 엄선된 조기 위암 병변에 대하여 수술을 대치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EMR을 시행 받는 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또한 최근 일괄 절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전기 절개도를 이용하여 직접 점막하 부위를 박리하는 내시경 치료법인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ESD)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는 전통적인 EMR과 비교하여 ESD는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하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제한점이 있으나, 비교적 큰 병변에 대한 높은 일괄 절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즉, ESD는 위치에 관계없이 완전 절제율을 높임으로써 국소 재발률을 낮추고, 병변 크기와 상관없이 일괄 절제를 하게 함으로써 조기 위암에서 내시경 치료의 적응 범위 확대를 가능하게 하였다.DepthHistologyMucosal cancerSubmucosal cancerNo ulcerationulcerationSM1SM2≤20〈 20≤30〈 30≤30Any sizeIntestinalDiffuseGuideline criteria for EMRExpaznded criteria for EMRSurgery (gastrectomy + LN dissection)Consider surgeryFig. 1. Guideline criteria for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EMR) and proposed expanded criteria for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ESD). Size is shown mm. SM, submucosal invasion (Soetikno R, al. J Clin Oncol 2005)EMR : 점막절제술endoscopic mucosal resection내시경 점막절제술(endoscopic mucosal resection, EMR)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병변이 존재하는 점막 부위와 하부의 근육층을 분리하여 점막 조직과 점막하 조직의 상부를 절제하는 방법이다. EMR은 병소가 점막 내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기존의 개복 수술 대신 내시경을 통해 병변을 근치적으로 절제하여 완치를 기대할 수 있고, 절제한 조직을 회수하여 이를 병리학적으로 자세히 검토하고 치료 결과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으며, 시술 후에도 장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기능이 보존되므로 삶의 질이 높게 유지된다Fig. 2 EMR-C. A transparent cap with a sheath as a snare introducer (Mucosector L-type; Top Co., Tokyo, Japan) was attached to the tip of a single-channel endoscope (H260 Olympus, Tokyo,Japan) Hypertonic saline mixedwithepinephrine and indigo carmine is injected beneath the tumor. After the snare is pushed into the rim, endoscopic suctioning of the tumor into the cap and then closure of the snare is performedESD : 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일반적인 내시경 점막 절제술은 대부분 병변의 크기가 2 cm 이내인 경우 일괄절제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병변의 직경이 2 cm이면 주위 정상 점막을 2 mm 이상 포함시켜 절제를 하게 될 경우, 실제 병변의 면적은 πR2 배로 증가하게 되므로 일괄절제는 힘들게 된다. 따라서 최근에는 일괄절제를 목적으로 내시경 절개 점막하박리법(endoscopic incision and submucosaldissection, EISD)이 시행되고 있다(Fig. 3, 4). 내시경 절개 점막하 박리법은 병변의 크기에 제한없이 일괄절제 및 완전절제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기존의 내시경 점막절제술에서 내시경 절개 점막하박리법으로 변하고 있다.Fig. 3. The schematic technical method of EISD. (A) Marking. (B) Injection. (C) Incision. (D) Dissection. (E) Acquisition of specimen.AFB CFig. 4. Endoscopic images of resecting early gastric cancer by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A) A 25×20 mm sized flat and nodularlesion is noted on the anterior wall of the antrum. (B) Circumferential marks are made at several points at least 3 mm apart from the outlineof the lesion. (C) Incision is done around the lesion using a needle knife with sufficient lateral margin. (D) Dissection of the submucosaltissue is performed under the circumcised area with a IT knife. (E) The lesion is completely resected. (F) The resected specimen revealed 28×25 mm in sizeEMR & ESD의 합병증출혈: 발생시기에 따라 시술중 출혈(immediate bleeding) 또는 시술 후 출혈(delayed bleeding)로 구분하여 시술 중 출혈은 경험 있는 내시경의에 의해서 대부분 내시경적으로 지혈되므로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시술 후 출혈의 경우는 수혈을 요하거나, 응급내시경에 의한 지혈 혹은 수술이 요구될 수 있으며 또 입원기간의 연장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 보다 중요하다.: 출혈의 위험요소는 병변의 위치나 크기가 제시되고 있다. 먼저 위치에 따라서 출혈은 중부 혹은 하부 위체부 보다는 상부 위체부에서 보다 흔하게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해부학적으로 점막하 동맥의 직경이 상부 혹은 중부 위체부에서 하부 위체부에 비하여 크고 특히 상부 위체부에서 가장 크다는 점으로 설명되고 있다: 병변의 크기에 따라서는 20 mm 이상의 병변에서 출혈의 위험이 크다는 보고도 있지만, 이와 상반된 보고도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괄절제 시에는 크기기 증가할수록 절제면의 응고가 상대적으로 불충분 하게 되어 출혈의 위험이 증가 된다.천공: 합병증으로 천공이 발생될 수 있는데 시술 중 혹은 시술 후 고유근충 손상에 의한 누공이나 복강내 위 주위조직, 대망 등이 관찰되거나 단순 복부 촬영에서 복강내 공기음염이 관찰되면 진단할 수 있고 대개는 천공 시에 심한 동통을 호소하므로 천공 발생을 의심할 수 있다.기타 합병증: 1) 균혈증(bacteremia): 일반적인 상부 위장관 내시경시 4%에서 일시적인 균혈증이 발생될 수 있고 식도협착 확장술이나 식도정맥류 경하요법 등의 침습성 시술시는 30∼50%로 보고된 바 있다.: 2) 동통: EMR시 광범위한 급성 조직손상에 의한 동통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수반되기 마련이지만 고유근층 일부가 절제될 때 심한 동통을 유발할 수 있다.: 3) 불완전 절제 및 재발: 불완전 절제나 혹은 완전 절제 시에도 불구하고 미세 림프절 전이에 의한 병변의 재발 또한 합병증의 하나로 간주할 수 있다.시술 전 확인사항1)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 comorbidity 확인2) Anti-coagulant 7일동안 skip!!: anti-coagulant 의 half time은 3일. 혈소판의 수명은 7일이므로.3) 흔들리는 치아는 치과진료 받고 오도록.퇴원후 관리1) 시술 1~2주 후 OPD F/U2) PPI는 처방 기간동안 반드시 복용3) 자극적인 음식, 과식 금지4) 무거운 물건들기, 헬스, 수영, 등산, 골프, 장거리 여행, 비행기 탑승은 시술 한달 후부터 가능5) Hematemesis, melena, severe Abd. Pain, dizzness : ER!!위암에서 내시경 절제술의 적용과 한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소화기연구소대한소화기학회지 2005;45:3-8. 조 주 영위상피 종양의 내시경 점막절제술 후 치유되지 않은 인공 위궤양:2예의 증례 보고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소화기병연구소, 병리학교실대한소화기학회지 2008;51:127-131 이수현ㆍ천재희ㆍ김지현ㆍ박종필*ㆍ이상길ㆍ이용찬내시경점막하박리법을 이용한 조기위암과 위선종의 치료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병리학교실*대한소화기학회지 2007;49:356-363장진석ㆍ이은주ㆍ이성욱ㆍ이종훈ㆍ노명환ㆍ한상영ㆍ최석렬ㆍ정진숙조기위암에서 내시경 점막절제술/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확대적응의 제한점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정 훈 용 J Korean Gastric Cancer Assoc 2008;8(1):5-8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의 합병증 및 치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박 종 재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2003;27:282-287
1990년대 이후로부터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는 지구화(globalization)의 물결은 전 인류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른바 금융과 자본의 세계 경제의 통합과정, 동서냉전체제의 붕괴, 인터넷 정보통신망의 발달 등으로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이 되는 지구촌화 되어가면서 지구촌 인간의 삶을 지탱시켜온 삶의 구조를 해체시키고 변화시키면서 새로운 생활양식과 패턴을 형성해야 하는 도전과 피부색, 문화, 관습,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의 기법을 터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어울려 살지 않으면 지구촌 사회에서 고립될 뿐만 아니라 내부적인 수많은 갈등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 사회가 빨리 변화하고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당연시 되어온 명제와 당면하고 있는 현실이 요구하는 바와의 불일치를 경험하면서 그동안 통용되어온 상식과 신념에 대한 재성찰이 필요하게 된다. 이는 범지구적으로 새로운 세계관과 생활양식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호의존성이 높아진 지구촌락에서 자아와 세계를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보편감각과 더불어 살줄 아는 책임성이 요청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이는 국가경쟁력 차원 즉,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력의 차원에서 이해하려는 것과 다른 문화권에 대한 교양과 지식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이해하려는 관점에 의해 판단되고 있다.동구권의 몰락으로 세계가 자본주의로 통합되고, 과학기술의 혁명으로 과거의 선진국과 제3세계로 나누어지던 종속관계가 다시 최고의 부국에 최빈국이 종속하게 되는 ‘신종속’관계로 대치되는 20대80의 사회로 되었다.(마르틴 슈만, 1997). 이들간의 격차는 경제발전 뿐 아니라 사회발전에까지 심각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국에서는 선진국과의 network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즉 국익과 연결해서 경제발전 차원에서 소리없는 전쟁을 위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관점 즉 자본주의의 지구화, 세계화는 지역간의 경쟁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는 민주주의와 인간다운 삶에 대한 지향을 시장경제의 논리에 환원시켜 세계질서를 생존경쟁의 장으로 재현시키고 있으며 생존을 위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발전지상주의를 주입하고 있다. 이 이면에는 발전의 논리에 밀려난 최빈계층의 빈곤과 기아가 희생물로 남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빈곤으로 인해 환경의 파괴와 함께 에이즈와 같은 전염병과 마약들이 최빈국 뿐 아니라 부국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만일 부국들이 이들의 고통을 나누고 감소시켜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자신들도 결국 불행에 빠지게 된다. 결국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다문화교육이 국가를 불행에 빠뜨리는 오류를 범할 수 있게 된다.그렇다면 다문화교육을 문화에 대한 교양과 지식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엔 어떠한 오류를 범하게 될까?첫째는 보편적 가치관과 문화상대주의적 가치관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이 그것이다. 모든 문화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르고 특징 시대와 특정 인간집단에 속하는 것이기에 절대적이거나 영구 보편적인 것은 아니라는 문화상대주의적 가치관은 세계에는 국가나 문화의 종류에 상관없이 누구나가 추구해야 하는 보편적인 가치관이 있다는 관점과 늘 갈등관계에 놓이게 된다. 또한 세계화와 문화의 정체성 확립 사이에서 갈등이 생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한 민족이란 신화로 인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의 다양성문제에 대한 논의는 아직 멀기만 하고 이는 ‘우리’라고 부르는 획일적인 정체성 안에 존재하는 문화적 편견과 문화적 타자에 대한 차별적인 사회적 실천의 벽이 높게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다문화교육을 이해하는 두가지 관점은 약간은 상반된 것이며 각각의 오류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현재 다문화/국제이해교육은 세계 도처에서 다르게 그 이름이 사용된다. 한국 일본은 분명하게 유네스코의 영향에 따라 국제이해교육(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으로, 유럽과 호주는 다문화교육 혹은 문화간교육(multicultural/intercultural education)으로 미국 등지에서는 세계교육(global education)이나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 education) 그리고 동남아등지에서는 가치관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워져 지역적 이슈와 특성이 결합된 지구시민 양성교육을 해오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다른 국제정치학, 국제관계학등과 달리 지구촌락사회에서 상호존중과 공동발전을 위해 다른 나라의 문화, 역사, 인종, 습관, 종교 등을 이해시키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외국에 대한 단순한 정보나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상호의존성에 근거한 대화의 증진에 중심이 서 있다는 것이다. 이를 테면 평화의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으로서 이해를 통해 갈등을 넘어 공존과 협력, 평화를 달성하려는 의도를 가진 가치지향적인 교육이다(이삼열외, 2003).생물다양성이 생태계의 건강과 평형을 유지시키는 것과 같이 문화다양성도 인간사회의 건강과 안정을 도모시킨다. 동질성 문화와 획일성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의 경우 다원화된 사회는 불안하고 혼돈스러운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같음’에 대한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 있음으로서 ‘다름’은 적이 되고, 같은 편으로 끌기 위한 동화는 ‘다름’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낳고 이는 결국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된다. 다름을 통해 서로 성장하고 문화적 타자와의 상호관계 속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은 인류공존과 열린사회를 향한 중요한 덕목이 된다. 교육이 많은 부분에 있어서 주류사회 속에서 문화적 편견을 유지하는 이데올로기적 기능을 수행해왔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될 때 문화적 타자에 대한 존중을 통해 오는 새로운 창조성, 자발성, 의사소통과 상호협력이 이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평화로우며, 지속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21세기의 지구촌은 서로가 더욱 가까워진 다문화사회이자 지구적인 네트워크 사회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여기에 맞는 다양성과 공존의 원리를 실천하는 다문화/국제이해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며 특히 타문화에 대한 예민성 키우기, 문화적 약자에 대한 힘을 북돋아주고 지원해주기에 관련한 다문화교육의 인프라구축과 확대는 절실한 과제이다. 유네스코의 “21세기 교육위원회(Int'l Commission on Education for 21 Century)"에서는 교육의 4 기둥(pillars)으로서 ① 알기위한 교육(learning to know) ② 행동하기 위한 교육( learn to act) ③ 참인간이 되기 위한 교육(learning to be) ④ 함께 사는 것을 배우는 교육 (learning to live together)을 제기하고 특히 네 번째인 함께 사는 것을 배우는 것이 21세기 교육이 역점을 두어야 할 부분으로 지목하였다(Jacque Delors, 1996). 이는 인류의 평화와 복지향상 없는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은 빈곤의 세계화와 갈등과 전쟁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교통·통신을 비롯한 각종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하여 하나의 '지구촌'이라 불리우는 개방된 넓은 생활공간에서 공존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제 영역에 있어서 국가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국가간의 상호의존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경제부분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자국의 발전과 이익을 위한 국가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데올로기보다는 국가 이익을 앞세우고 있으며, 국제 사회는 냉혹한 적자생존의 원리가 지배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국가간의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도 자국의 발전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데서 오는 갈등의 양상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1세기에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에서 볼 때 세계화(globalization) 사회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주성을 견지하면서 세계인으로서의 폭넓은 이해와 협력 정신을 조화롭게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절실히 요망된다.이에 우리나라도 2003년 8월, 21세기의 세계화 ,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기본 방향으로 한 제 7차 교육과정을 발표 하였으나 3년이 지난 지금 수준별 교육과정 등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은 학습 기회의 박탈, 학생의 전인적 특징보다는 학업 성취 수준에 의해 학생들의 전인격을 판단하게 만드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세계화에 발맞추어 갈 진정한 global citizen 양성을 위해 다른 나라의 교육특성 중 우리나라의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논의해 보았다.미국의 국민교육제도는 한국과 똑같이 12학년을 정점으로 하는 K-12 시스템을 갖고 있으나 교육의 내용, 곧 교수방법과 커리큘럼은 한국과 크게 다르며 교육에 대한 권한은 주(州) 이하의 기관에 맡겨져 있어 교육에 관한 규정은 연방헌법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미국의 교육은 각 지방에 따라서 제각기 특색을 가지고 전개되는데 이러한 다양성의 지향은 교과과정의 운영에도 반영되어 있다. 대부분의 주요과목은 몇 개의 난이도(basic, regular, honors, advanced)에 따라 강좌가 개설된다. 또 필수과목과 다양한 선택과목의 조합을 통해 학생들은 general program, advanced program, advanced honors program, distinguished student program 중에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난이도 수준을 제시하고 학생으로 하여금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이다. 정규교과 외의 학교활동에서도 클럽활동이나 자원봉사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능한 한 다양한 생활의 방식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어떤 일에는 하나의 정해진 기준만 있는 것이 아니고, 대안들이 있음을 일상생활을 통해 배우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토의, 자기주장과 방어, 기존의 방식에 대한 검토 등을 익히게 된다.이렇듯 미국 교육의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을 지방 분권주의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도 크다 할 수 있다. 고등학교 교육 시스템이 극도로 불균등해 몇몇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정교육을 하고 있기까지 할 정도이며, 일관되지 않은 교육시스템으로 인해 지역간의 교육수준의 차이, 대학 입학 시에 생기는 혼란 등이 문제가 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연방교육부, 사전관리(주 단위 평가), 지역협의체(NCA, NEA)및 각종 협회(NASSP)에서 학교인증( School Recognition), 학교인정(School Accreditation), 학교개선(School Inprovement), 계약학교(Charter School)제도를 통해 학교를 평가함으로써 다양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에 우리나라도 국가적 수준에서의 학교평가 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미국의 학교평가 프로그램과 같이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한 다양성 속의 통일성을 가진 교육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싱가폴의 교육은 교육의 기회균등과 각 개인이 가정, 사회, 국가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갖는 시민양성을 목표로 한다. 다인종 다인이 다분화로 구성된 국가로서 국민통합을 위한 교육정책을 중시하며, 공용어로 쓰이는 영어 이외에 1개의 모국어(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중 택일)를 이수해야 하는 이중언어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실용주의적 교육, 능력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세계화 및 지식기반 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인적 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여기서 주의깊에 살펴보아야 할 것은 싱가폴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중언어정책이다.이중언어는 bilingual이라고 하기도 하고, bilingualism이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전문적인 용어로서의 그 의미상 차이를 Hartmann and Stork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Bilingual: Involving two languages. This term may refer to individuals orcommunities speaking two languages, or to manuscripts, books, inscriptionsand dictionaries using elements of two languages.Bilingualism: The use of two languages by a speaker or speechcommunity.즉, bilingual이란 두 언어를 다 사용하는 사용자 혹은 그 지역사회를 가리키며, bilingualism이란 두 언어를 다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 즉 대등언어상용(equilingualism)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