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광고 전쟁1.소주시장소주시장은 대중의 감각을 붙들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아 시장 확대도모특색 있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품질상의 차이, 용기의 차별화, 마케팅 개념의 도입 등의 중요순한 소주의 돌풍 -진로 참이슬의 독주 (소주하면 25도 이었던 소주가 최근 22도 까지 내려가면서 큰 인기를 누림)품질상의 차이 - 대나무 숯으로 걸렀거나 녹차 함유 등용기의 차별화 - 푸르스름하던 용기를 초록색 병으로 바꾸었다.( 예전에 비해 소주광고가 tv에서는 보기 힘들어졌고, 지면광고나 포스터, 극장에서만 광고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소주광고들을 비교하면서 cf보다는 지면광고가 주를 이룰 것이다라는 것을 미리 언급한다. )2. 소주광고 비교1) 진로의 독주였던 소주시장이 그린(두산)의 등장으로 진로&그린 의 경쟁관계로 바뀐다.지난70~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소주 시장은 '두꺼비'로 상징되는 진로의 독주나 다름없었다. 그러던 중 93년 11월 맥주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두산이 경월소주를 인수하면서 이듬해 1월에 그린소주를 출시 ,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진로가 누리던 정상의 자리를 위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소주병은 푸르스름하고 투명하다는 게 상식, 통념을 깬 초록 병과 물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으로 그린소주는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진로골드와 그린소주가 경쟁을 하게 되면서 광고도 더욱 독창적이고 소비자들에게 잘 어필할 수 있는 카피를 사용하였다.푸르고 투명한 병에 숟가락이 꽂혀 있다. "흘러가는 시절은 흘러가게 두시고 오늘은 오늘에맞게...."(진로)숟가락 꽂고 노래 부르던 옛날의 소주를 겨냥한 광고의 한 장면이다.이 광고가 나온 지 며칠 뒤 반격이 시작 , 소주잔 옆에 "왜, '그런'소주를 마셨는지 모르겠다. 말로만 부드럽다는 그저 '그런'소주를"(그린) 이란 문구가 등장이 두 광고는 진로와 두산이 보여 준 화끈한 소주 광고전 .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충분했다.2) 진로의 신제품 '침진이슬로'와 '그린'의 경쟁진로에서 소이 참이슬이라 불리는 참진이슬로라는 새로운 순한 소주의 등장으로 소주업계에는 새로운 돌풍이 일렀다. 진로골드와 그린의 대결에서도 진로골드가 단연 앞섰지만, 참이슬의 등장으로 그린소주는 더욱더 사람들에게 외면당했다.그린과 참진이슬로의 경쟁이 시작되었다.(여기에 참이슬과 그린의 대표적인 지면광고를 넣는다.)① 이때의 광고는 진로와 두산 두 회사 모두 이미지 컷을 사용하였다. 모델이 따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이미지를 자연이나 동물 등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어필하려고 하였다.참진이슬로그린'깨끗한 소주'라는 것을 타이틀로 대나무 숯으로 두 번 걸렀다는 것을 강조, 마실 때 부담이 없다. 아침에 부담이 없다. 라고 하여 역시 다음날 아침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친숙한 이미지로 좀 더 가깝게 다가서려고 했다는 것이다.그린소주는 '부드럽게 삽시다'라는 카피를 사용함으로써, 그린소주가 부드러운 소주임을 강조하였다.술의 특성상 마신 후 다음날 아침이 괴로울 경우가 많은데, 그린소주는 아침을 편안하게, 뒤끝이 없는 부드러운 소주임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킨 것 같다.② 99년에 들어오면서 모델을 사용하여 광고를 하였다.(참진이슬로 이영애편) (그린의 광고)참진이슬로그린김혜수 외 유동근, 유인촌, 김창환등을 출연시켜, '세상따라 그린따라' 후에는 ' 독한 사람은 싫다. 부드러운 사람이 좋다'의 카피로 모델을 바꾸면서 같은 컨셉의 광고로 사람들에게 선보였다. 그밖에도 '자연에 취한 행복' 이란 카피의 광고도 있었다.모델 이영애를 사용함으로써 모델의 당시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제품의 이미지와 연결시켜 사람들에게 제품의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반했어요' '오늘 저녁 한잔해요' 등의 카피로 주 고객인 남성들의 이목을 끌고, 여성 고객들도 이영애가 마시는 소주, 깨끗하고 순수해 보인다라는 점에 끌려 참진이슬로를 찾게끔 한다.③ 참진이슬로는 이영애에 이어 그 당시 '허준'이라는 드라마의 인기와 그 드라마에서 전통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황수정을 모델로, 당시 '나쁜 친구들' 의 깨끗하고 세련된 여기를 보여주는 송윤아가 뉴그린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이것은 드라마의 캐릭터가 소주광고의 경쟁도구로 그대로 옮겨진 것이다.(이건 그냥 설명만 하고 넘어간다)3) 두산에서 '산' 이라는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이제 산과 참진이슬로의 경쟁으로 바뀌었다.참진이슬로산황수정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그녀와 이미지가 비슷한 박주미가 한국적이고 정적인 이미지와 전통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계속 구축하였다. 그리고 '소주가 제일이다'라는 카피를 사용하여 소주끼리의 경쟁보다는 다른 주류와의 경쟁이 이때 치열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때 약주들의 대거 등장으로 소주시장이 위축되어 이런 카피를 사용한 듯하다. 그리고 약주들의 등장에 영향인지..대나무 숯으로 두 번 걸렀다고 하던 것이 3번 걸렀다고 이때부터 바뀌었다. 당시 두 번의 걸러 만들었던 소주가 대나무 숯으로 '3'번 걸러지게 됨으로 해서 지면 광고의 박주미가 대나무 3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이를 알리자 했음으로 보인다. (박주미편)참이슬과 차별적으로 여성 모델을 쓰기보다는 남성모델을 씀으로 해서 차별성을 두고자 했고 '녹차'의 기능적인 면을 강조하고자 아침에 일어나도 '산뜻하다'는 문구를 사용함으로 해서 숙취해소라는 기능성을 강조했다. 최민수를 모델로 기용.'소주여 산을 닮아라' 라는 카피로 제품명을 사람들에게 이식시키고, 산의 이미지를 제품에게까지 연장하였다. 그리고 녹차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강조, 아침이 산뜻하다. 녹차선분의 숙취해소성능을 이용하여 매일 마셔도 부담 없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최민수편)최민수에 이어 한창 주가를 올렸던 유오성이란 배우를 모델로 '야호' 라는 짧은 카피로 산뜻한 기분을 표현, 여전히 산뜻한 소주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 2002년이 유엔이 정한 '세계 산 의 해'라는 것을 이용하여 '산'이라는 제품명을 이용, 산 의 해이니까 산을 마시자는 메시지를 전달.(유호성편)3) 두산과 진로의 경쟁에서 보해의 잎새주의 등장으로 삼사의 경쟁으로 소주업계가 변화되었다."젊은 주당 잡자" 소주업계 광고전 - 톱스타 잇따라 기용하여 20대 신세대 공략했다. 국내서 상한가를 치닫고 있는 톱스타들이다. 이들이 앞장서 젊은 주당들을 유혹하는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진로, 두산, 보해 등 주요 소주업체들이 소주 수요가 적은 20대를 끌어내기 위해 신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톱 모델을 광고에 기용하였다.참진이슬로산잎새주진로는 '광고계의 여왕' 김정은을 선택했다. 진로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슬만 먹고산다'는 신선한 광고 문구와 함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김정은 광고로 소주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김정은편)진로는 또 한류(韓流)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안재욱과 함께 만리장성 정복에도 나섰다. 안재욱은 앞으로 2년 간 중국시장에서 진로의 모델로 현지광고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진로는 이 같은 '김정은 효과'등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전국시장 점유율 55%와 단일브랜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두산은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눈빛의 장동건을 기용했다. 경쟁업체들보다 강한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 '산(山)소주'의 주 소비층을 20대로 끌어내리기 위한 것. 그 동안 최민수, 유오성을 광고모델로 영입해 남성 이미지를 강조해 왔던 두산은 이번에 젊은 층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장동건을 앞세워 올 소주시장의 점유율을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동건편)주류업체들 중에서도 광고모델의 효과를 가장 톡톡히 얻는 곳은 보해양조. 보해는 신세대 최고 스타 장나라를 기용 신제품 '잎새주'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보해는 지난 2월 전남지역에 선보인 잎새주 광고에 장나라를 모델로 기용한 게 주효, 판매가 급신장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6개월 단발이던 광고계약을 1년으로 늘리고 모델료도 2억원 올렸다. 보해는 이 같은 전남지역 강세를 발판으로 수도권 시작공략에도 본격 나섰다. 지난달 중순부터 수도권지역 할인점과 편의점에 공급한데 이어 9일부터 음식점 등 업소에도 판매를 시작했다. 보해는 앞으로 극장광고, 팬 사인회, 콘서트 등을 실시 '장나라 바람'을 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연내 이 지역 시장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포석이다. (장나라편)※ 독특한 광고 (비교광고) - 두산주류BG '산(山)소주'(장동건 비교광고 소개)주류업계 최초로 상품을 그대로 비교하는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의 '산'이 부동의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진로 '참이슬'에 도전장을 던진 것. 이 광고는 탤런트 장동건이 오른손에 두산 '산'소주를, 왼손에 진로 참이슬을 각각 들고 '오늘은 어떤 소주를 마실까'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담고있다. 또 '같은 소주를 마셔도 산뜻하게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라는 카피로 상대적으로 산소주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소비자 선택을 유도하는 기법을 쓰고 있다. 그 동안 주류업계에서 경쟁사 제품의 약점을 부각시키는 간접 비교광고는 심심찮게 나왔으나, 자사와 경쟁사 제품을 직접 광고에 등장시킨 본격적인 의미의 비교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소주를 마시기 전에 '어떤 것을 마실까'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광고의 포인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