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ix와 Micron의 전략적 제휴- Contents -Ⅰ. IntroductionⅡ.산업 분석1. 반도체 산업의 최근 동향2. 반도체 산업분석Ⅲ. 협상 구조 분석 ( 하이닉스 VS 마이크론 )하이닉스를 살리는 자금 지원에 대한 마이크론의 태도협상의 배경구조 분석Negotiation Strategy ( 하이닉스, 마이크론, 삼성 )Negotiation OptionsⅣ. 협상 전망Ⅴ. 토의 사항1.하이닉스의 연혁2.하이닉스의 매출구조3.하이닉스의 현재 시설4.하이닉스의 2000년-2001년 재무제표5.세계 반도체 시장의 추세분석Ⅰ. IntroductionScene#1 2001년 10월 어느날미국의사당이 있는 워싱턴의 날씨는 찌뿌등했다. 그러한 날씨를 배경으로 암울한 표정으로 한 사나이가 의사당 내 무역위원회에 찾아가고 있었다. 그는 마이크론의 현 CEO Steven R. Appleton 이다. “왜 한국정부는 하이닉스와 같은 부실덩어리인 기업을 살리려 하는가? 그리고 그에 따라 우리가 본 피해가 얼마나 큰 지 아는가? “ 다그치듯 한편으로는 호소하듯 무역위원장에게 말해 보지만, 위원장은 어쩔 수 없다는 손사래를 하면서, “한국 정부 및 채권단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 것 같아요…모든 걸 양보해도 하이닉스는 안된다고 하는군요..어쩔 수 없군요….” Steven R. Appleton 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현물 시장이나 선물 시장에서 바닥을 쳤다는 소식은 전무하고 이미 원가 이하로 떨어진 반도체 가격에 감산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Scene#2 하이닉스 본사 사장실 11월 어느날박종섭 하이닉스 사장은 물끄러미 낮게 깔린 구름을 보고 있었다. 며칠전 보고된 3사분기 영업 보고서에는 박종섭 사장을 충분히 경악하게 하는 사실이 담겨 있었다. 그것은 바로 매출원가가 매출액을 초과했다는 사실, 즉 매출총손실이 나왔다는 듣도 보도 못한 기막힌 현실이 지금 그가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현실이라는 것이다. 낮은 숨소리와 조금씩 몰려오는n : 25억불 → 13억불또,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금년도 전세계 반도체업계의 설비투자는 2000년 대비 약 25.5%정도 감소될 전망이다.표 2 (단위 : %)2000 2001 2002 2003 2004 전체 83.8 △25.5 △11.1 24.7 52.6 미국 76.9 △21.7 △11.1 19.4 52.3 일본 87.6 △23.9 △14.5 15.8 54.6 유럽 94.7 △16.7 △18.2 22.4 57.8 아시아기타 84.3 △32.9 △5.9 35.8 50.2 (자료 : DQ, 2001.7)2. 반도체 산업분석A. 5-Forces Model그림 1 [ 포터의 산업구조의 5가지 경쟁유발 요인 ]①Supplier’s bargaining power 우선 반도체 산업에서 투입물은 크게 물적 자원, 인적자원, 무형자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물적 자원으로서는 생산설비와 반도체 웨이퍼 등이 있다. 생산 설비의 경우 요구되는 기술의 수준과 정밀도가 대단히 크기 때문에 일본 및 독일의 정밀 기계 설비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으며, 수요처 또한 제한되어 있으므로 양자간의 Bargaining Power는 균형을 이루고 있다.그리고 인적 자원의 경우 그 기업이 속한 지역의 지적 풍토와 과학적 역량에 의해 인력풀이 결정되고 한국의 경우 풍부하고 고급 인력풀로 말미암아 낮은 Bargaining Power가 있다. 마지막으로 원재료 등은 수요처에 비해 수적으로 많기 때문에 낮은 Bargaining Power를 가지고 있다.② Buyer`s bargaining power 현재 삼성 및 하이닉스의 경우 수요 매출처로서 컴팩 및 HP를 들 수 있다. 그런데 실제 가격 설정은 주로 구매자에 의해 결정되므로 구매자의 Bargaining Power는 대단히 높다고 볼 수 있다.③대체재 반도체 산업의 대체재로서는 기존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산업내 기술의 발전이 예측가능한 형태이고 기술의 집적 정도에 의해 경쟁이 이루어 지는데, 이는 엄밀한 의미에서e는 높다.또한 반도체 산업은 투자의 규모가 대단히 크고 고정비의 비율이 매우 크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고 확대된 세계시장을 요구하게 된다. 더구나 ‘산업의 쌀’이라는 반도체의 경우 수요 및 공급이 대량으로 이루어지고 전세계 규모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반도체 산업은 Global Industry라고 할 수 있다.Global Industry 의 대표적 산업이다.Ⅲ. 협상 구조 분석 ( 하이닉스 VS 마이크론 )1.하이닉스를 살리는 자금 지원에 대한 마이크론의 태도2001년 10월 30일에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하이닉스에 대한 채권은행단의출자전환과 신규 자금 지원에 대해 강력히 반발의사를 표현했다.스티브 애플턴 CEO는 정상적인 시장 원칙대로라면 비효율적인 업체들은 시장에서 퇴출돼야 수급이 균형을 찾게 된다고 주장하였고 한국 정부가 하이닉스를 억지로 살리려 함으로써 D램 시장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애플턴 CEO는 유럽연합과 독일의 인피니온은 현재 하이닉스 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만 D램 업체들도 이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본다"고 밝힘으로써 하이닉스에 부정적 태도를 분명히 했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에이미 클라이너 마이크론 행정담당 이사는 하이닉스를 지원한 6개 채권은행의 배후에는 한국정부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무역 대표부가 하이닉스에 대한 지원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토록 적극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에 따라 한국 정부는 한편으로 10월 31일 세계무역기구(WTO)에서 하이닉스 반도체에 대한 정부 지원 및 개입의 정당성 여부를 놓고 미국 및 유럽연합(EU) 등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미국은 이날 제네바 소재 WTO본부에서 열린 보조금 및 상계관세 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채권금융기관들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상업적 고려에 바탕을 둔 결정들이 내려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이 즉각적이고 투명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은 채권단의 금융지원 조치 내용을 구체적으로 열거한 뒤 한 마이크론과의 제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상당수 군소업체가 문을 닫는 등 세계 D램 반도체 업계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 01/12/04 -최근 SD램 가격이 한달 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급등했지만 생산원가에는 미치지 못한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특수가 사실상 마무리된 시점에서 D램 가격이 추가 인상되기를 기다린다는 것은 무리다. 결국 어려워진 시장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업체간 윈-윈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다.더욱이 하이닉스가 정부의 부당지원을 받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공세수위를 높여 오던 마이크론이 하이닉스와의 제휴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적과의 동침도 불사할 만큼 시장 및 경영상황이 악화됐고 향후 전개될 시장상황 역시 낙관할 수 만은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마이크론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4분기)에 5억76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7억2600만 달러 흑자와는 대조적이다. 매출액면에서도 작년 동기에 비해 79.2% 감소한 4억8000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결국 악화일로에 있는 시장상황은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을 합병으로 몰고 가고 있다.3.구조 분석하이닉스현재 하이닉스는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 열악한 시장환경으로 말미암아 수익성은 계속 저하되고 있고, 종국에는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또한 높은 타인자본 구조로 인한 재무적 압박 요인들이 점증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에서도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어 위기 상황에 놓이고 있다.마이크론문제는 현재의 전반적인 시장침체와 더불어 미래 시장의 비관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라는 것이다. 이는 마이크론으로 하여금 생존을 위해 시장 통제를 해야 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게 한다. 이의 일환으로 3위 업체인 하이닉스를 OUT시킴으로써 공급을 줄여 반도체 가격 상승을 노리고 있다.그러나 이도 한국 정부 및 하이닉스의 저항으로 말미암아 여의치 않은 상황이고, 이에 전략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그것 중 하나가 하이닉스와의 합병을 포함한 전략적항에 직면할 경우 협상의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사전 정지작업을 요한다.*협상을 위한 Alternative사용 가능한 협상 대안으로는 반도체 생산시설의 중국매각이 가장 유력하다. 하이닉스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5000억원에 매각을 희망하고 있으며, 차기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자 하는 야심을 드러낸 나라가 중국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오히려 반도체 생산시설의 감축은커녕 오히려 확대만이 일어나는 최악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미 삼성전자.마이크론테크놀로지스. 인피니온 등 세계적인 D램 제조업체들이 반도체기술의 중국이전을 막기위해 최악의 경우 하이닉스반도체가 매물로 내놓은 반도체 제조공장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오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그 이유로는 반도체 기술이 거대한 잠재력과 시장을 갖춘 중국으로 넘어갈 경우 '부메랑 효과'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경계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될 수 밖에 없다. 하이닉스반도체는 현재 베이징컨소시엄, 상하이시컨소시엄, 익명을 요구한 컨소시엄등 중국의 3개 컨소시엄과 일부 설비.기술 이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마이크론① Negotiation Target:생산량 통제가 목적이다. 그리고 하이닉스를 자신의 지배 하에 두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 실상은 합병까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하이닉스의 자구계획 중 생산설비 매각을 통한 5000억 확보에 대해서 가장 염려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이 차기의 반도체 생산 중심지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인피니온 등과 긴밀히 연락 중이다.② Negotiation Strategy:정부차원에서 통상압력을 가하여 한국 정부가 하이닉스를 압박하도록 한다. 하이닉스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대가로 감산 경영권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고자 한다.*협상을 위한 Alternative마이크론이 추구하는 바는 시장 지배력이기 때문에 굳이 하이닉스가 아니더라도 전략적 제휴의 대상을 도시바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하이닉스와의 협상 도중에 도시바를 인수했으며 이는
1.서론세계화라는 말은 이제 정보화라는 말과 함께 우리에서 일상용어가 되었다 세계무역기구가 정식 출범함 1995년은 세계화의 원년이었다. 세계화라는 말을 모르면 세련되지 못한 사람으로 취급받기 일쑤이다 그런데 정작 세계화의 본질을 명쾌히 밝히기는 어려운거 같다 우리사회에서도 이른바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신경제니, 국제화니, 국가경쟁력 강화니 하는 구호들이 사회를 주도적으로 통합해나가기 위한 주요화두가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세계화구호도 물론 이런 맥락에 위치지울수 있다 이것은 유럽연합이나 미국 일본 동남아등 그 어디를 막론하고 범지구적인 화두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화두가 몇몇의 머릿속에만 머물러 있는가도 아니요 우리의 일상생활과 동떨어져 굴러다니는 것도 아니라는 데에 있다 그렇다면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면서 먹고 사는 지구촌 방방곡곡의 나 같은 보통사람입장에서는 세계화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반문해 보지 않을 수 없다우리는 우선 국제화나 세계화라는 말의 사전상의 의미보다는 이 말이 사용되는 사회적 맥락을 잘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국제화한 기업경영에 있어 나라간 국경의 개념을 인정하며 자기 국가를 기초로 다른 나라와의 일정한 관계 하에 경영활동을 전개시켜 나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비해 세계화란 나라간 국경자체의 한계나 차이를 뛰어넘어 처음부터 지구촌 전체를 하나의 경영단위로 삼는 보다 공세적이고 전략적인 기업 활동을 일컫는다.그런데 이것은 모두 기업경영의 입장에서 본 것이다 하나는 상대적으로 조심스런 개념으로 다른 하나는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개념으로 구분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 개념들을 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큰 차이는 발견되지 않는다. 즉 국제화가 되든 세계화가 되든 ,남밑에서 땀 흘리며 일하면서 벌어먹고 살아야 하는 보통사람들한테는 국경과 민족의 개념이 냉혹한 현실로 다가와 나라간 에나 민족간에 서로 다름을 확인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업들은 범지구적인 범위에서 국경을 초월하여 활동하고 있지만, 구축된 체제로 이전해 가고 있다 냉전시대에는 긴급한 일이 발생하면 핫라인으로 달려갔다 이는 우리가 모두 나뉘어 있었으며 기껏해야 둘 즉 미국과 소련이 모든 책임을 지고 있음을 의미했다 하지만 세계화 시대에는 인터넷으로 달려간다. 이는 우리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느 누구도 책임질 위치에 잇지 못함을 의미한다. 세계화는 그만의 독특한 경제규범,곧개방,규제완화,민영화를 중시한다. 이는 자국 경제가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추고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력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화는 시대를 특징짓는 기술도 지니고 있다 전산화 ,소형화,디지털화,위성통신,광섬유 그리고 인터넷 등이다 이들 기술은 세계화 시대를 규정짓는 세계관을 만들어 냈다 냉전 시대를 측정하는 핵심적인 잣대는 무게 특히 핵미사일의 발사 중량이었다. 그러나 세계화 시대의 특징적인 잣대는 속도로 상업여행 통신 그리고 혁신의 빠르기다 냉전은 아인슈타인의 질량과 에너지 등식을 중심으로 운영된 경향이 있었다. 이에 비해 세계화는 무어의 법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실리콘칩들의 연산능력이 18개월 내지 24개월마다 두 배로 늘어나는 것에 비해 가움직일 수격은 종전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진다는 법칙이다 존스 흡킨스대학의 마이클 맨델바움 교수는 냉전을 스포츠에 비유한다면 일본의 씨름인 스모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비해서 세계화는 100미터 달리기에 비유될 수 있다 그것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100미터 달리기다 그동안 몇 번을 이겼든 상관없이 그다음날도 여지없이 또 경주에 나서야만 하는 게임이다 게다가 단 100분의 1초만 뒤져도 한 시간 뒤진 것처럼 느껴진다. 세계화 체제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3극의 균형위에 세워져 있다 첫 번째는 전통적인 것으로서 국가와 국가 사이의 균형이다 세계화 체제에서 이제 미국은 유일한 초강대국이다 두 번째 세력균형관계는 국가와 각종 글로벌 시장들 사이의 균형점이다 이들 글로벌 시장은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세계어디로든 자금을 움직일 수 있는 수백만 명의 투자금융회사들이 이를 일제히 따라했다 그러자 정크본드 투자는 순신 간에 확산되었다 그리하여 온갖 종류의 회사들 갖가지 사업에 연관된 유가증권이 대중의 일반투자대상으로 자리 잡았다.멕시코는 예전에 금융권을 대상으로 쉽게 자본을 조달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상환 연기도 금융권을 대상으로 하면 됐다 그래서 인맥을 중심으로 해서 담당자를 설득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으나.현재와 같은 개인투자가를 중심하는 금융제도하에서는 언제나 감독되어 지고 국가경제의 부실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즉각 자본이 회수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일본의 금융시장은 인맥과 보호된 온실 속에서 부패하여 경쟁력을 상실하고 자본분배의 비효율성과 부패로 인하여 일본경제의 효율성을 떨어지게 했다 그러나 이런 상태에서는 국제경쟁력을 가질 수 없고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된다. 따라서 금융시장을 개방하여 좀더 경쟁력을 가지고 합리적인 자본 배분을 해야 한다 .인터넷의 보급과 통신수단의 발달로 이제는 좀더 쉽게 적은 비용으로 여러 가지 매체의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tv와 위성 안테나가 정보 민주화를 시작하도록 만들었다면 인터넷은 정보 민주화를 완결지울 것이다 인터넷은 정보 민주화의 금자탑이다 왜냐하면 인터넷은 완벽하게 분 산화되어 있어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고 아무나 켜고 끌 수 없으며 세계 그 어떤 이들도 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많은 핵심기술이 개인들끼리의 협업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실제로 한번도 만나본적 없는 사람들이 네트워크 상에서 서로 무료로 아이디어와 도움을 제공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발전되어 왔다 인터넷혁명과 통신요금의 하락 그리고 전화 팩스 인터넷 라디오 등의 정보 가전제품홍수로 인해 이 세상에는 이제 안전한 장벽이란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모든 사람들이 갈수록 다른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면서 세계 정치에도 새로운 역학관계가 생겨나고 있다 세계의 후미진 한구석에서 극악무도한 사태가 벌어졌을 때 오늘날이 지도자들은 더 이상 모른 진을 물량확대로 보전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따라서 이들은 전 세계에서 생산해 전 세계에 제품을 팔아야만 하게 되었다 생산원가를 세계최저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이들은 생산 공정을 잘게 나누어 각 부분 부분을 가장 싸고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나라로 아웃소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의 더 저렴한 생산설비에 투자하고 또는 해외의 더 저렴한 하도급 업체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는 이제 장벽이 쳐진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장벽이 없는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방편이다 세계화의 시대 다국적 기업들은 더한층 해외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해외 확장만이 특정외국에서 효과적인 생산자가 되는 길이기 때문이 아니라 해외확장만이 오늘날 효과적인 글로벌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각국은 투자가의 구미에 맞게 여러 가지 편의를 봐주어야 한다. 기술 금융 정보의 민주화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한 인터넷의 부상은 이 새로운 세계화 시대의 탄생에 일부 기여했음이 틀림없다 그러나 인터넷의 기여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인터넷이 확산되면 될 수록 이는 세계화를 가속적으로 추진하는 터보엔진 역할을 할 것이다.통신방법 투자방법 그리고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을 점점 더 세계화시켜 나갈 것이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우리는 사실상 무료로 세계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우리는 거의 수수료 없이 세계 어디에든 투자할 수 있다 인터넷에 웹사이트를 차려놓고 사업을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사실상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제2부 시스템에 접속하기제 8장 dos 자본버전 6.0냉전시대 갈등의 초점은 어떤 하드웨어가 세계를 장악하느냐는 것이었다. 소련과 미국은 자기네 하드웨어가 특정 우방국 내에서 실제로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는 따질 여유가 없었다. 이들은 그저 다른 나라들이 자기네 딱지가 붙은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하는데 급급했다 덕분에 실제로 운영체제는 엉망이고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냉전 종식과 함께 지배적인 국제체제로 세계화 체제가 자리 잡자 지정학의 양상은 상당히 달라졌다. 세계화 체제가 지정학에 종지부를 찍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지정학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켰음을 부정하는 것또한 어리석은 일이다 우선 세계화 시대에는 더 이상 체스 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를 흑과 백의 여러 칸으로 극명하게 갈라놓았던 상황은 소멸되었다 소련이 붕괴된 뒤 이 세상에 더 이상 흑색 칸은 없다 따라서 백색 칸도 없다 거의 모든 지역적 분쟁이 글로 벌한 분쟁으로 비화되게끔 만들었던 냉전체제의 구조적 유인체계도 사라져 버렸다 현세계화 시대에 초강대국 정부는 더 이상 수표책을 쥐고 있지 못하다 오늘날 현금을 뿌려댈 여력을 가진 주체는 오직 전자투자가 집단뿐이다 거액의 수표를 끊을 수 있는 소련이란 나라는 이제더 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도 황금 구속 복을 입은 관계로 더 이상 거액의 대외 원조자금 수표를 발행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오늘날 인 근국들이 압박에 초연할 수 있게 된 이유는 하이테크 지식기반 수출품은 매우 가볍고 교란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는 아ㅖ 모뎀을 통해 수출된다. 게다가 이스라엘에서의 하이테크 투자는 대부분 사람과 두뇌에 대해 이루어지는 것이지 쉽게 파괴당할 수 있는 공장에 대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이테크 수출품들은 긴장관계에 있는 인근 국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유럽등 멀리 있는 시장으로 간다. 사실상 대부분의 이스라엘 하이테크 기업들은 이스라엘이나 중동시장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팔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은 중동지역 정치역학 변화에 그다지 취약하지 않다 현세계화 체제에서 각국이 감안해야할 요인들이 매우 다양해졌다 단순히 상대방이 어느 편인가를 묻던 것에서 이제는 이러저런 의제와 현안을 수업이 고려해야 한다. 오늘날 국제관계의 드라마는 결국 새것 즉 세계화 체제의 각종 압력과 유인요인 그리고 복잡성이 옛것 즉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올리브나무에 대한 열
1. 서 론1.1. 개 요휴대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가면서 핸드폰을 이용한 여러 산업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M-Commerce(Mobile Commerce : 이후 M-Commerce 로 약칭)는 최근 몇 년 사이 급성장한 산업으로서 무한한 잠재력으로 인하여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M-Commerce의 산업구조 분석과 이용현황을 바탕으로 LG Telecom의 M-Payment를 중심으로 M-Commerce의 사례를 살펴볼 것이며 결론에서는 향후 무선망 개방에 따른 M-Commerce 산업의 향후 발전전망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1.2. M-Commerce의 정의M-Commerce란 이동 중에 휴대폰, PDA, 노트북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여 상거래를 수행하는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즉, 기존의 유선을 통한 전자상거래는 주로 PC를 이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고 고정된 온라인상에서 상거래를 행하는 것인 반면 무선 전자상거래는 언제(any time), 어디서나(any where) 무선 단말기를 이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고 전자적 상거래를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G경제연구원 (http://www.lgeri.com) 2001년 2월 14일 산업보고서「M-Commerce 어디까지 왔나?」1.3. M-Commerce와 기존 전자상거래와의 비교M-Commerce는 유선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방식과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기존의 전자상거래 방식은 대부분 컨텐츠 사업자(Contents Provider : 이하 CP로 약칭)들이 자신의 오프라인 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주로 온라인 수익은 광고수익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된 것에 비해 M-Commerce는 이동통신사업자와 유선 CP의 신규 수익원 확보차원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컨텐츠 자체를 통한 수익 확보에 관심을 둔다. 또한 기존 전자상거래는 진입과 퇴출이 용이하여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하고 과금과 Billing 등에 어려움이 많아 유료화가 어렵지만 M-Com한다.그림 . M-Commerce의 산업구조1.5. M-Commerce의 구성 분야M-Commerce는 크게 Information, Entertainment, Marketplace, Advertising, Transaction/Payment의 5대 영역으로 나뉜다. Information은 주로 뉴스, 위치정보, 금융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Entertainment는 캐릭터, 멜로디, 게임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Marketplace는 예매/예약, 쇼핑, 복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역을 말한다. Advertising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M-Ad 와 구폰, SMS 광고 등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Transaction 분야는 Banking/Brokerage, 인터넷 소액 결제, Phone 기반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영역을 일컫는다.그림 . M-Commerce의 구성분야) M-Payment Conference 자료집, LG Telecom, 2003년 3월 3일2. 본 론2.1. LG Telecome 의 M-Payment 사업이동통신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가입자 증가율 정체와 ARPU의 감소 및 MOU 정체 현상 등으로 이동통신시장은 성장의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들은 전통적 수익영역인 Traffic 중심에서 고객기반과 매체로서의 가치를 활용하여 수수료 중심의 신규수익영역 발굴에 나서게 되었다. 이런 배경으로 시도되고 있는 것이 M-Commerce이다.그림 . 새로운 수익원으로서의 M-Commerce) M-Payment Conference 자료집, LG Telecom, 2003년 3월 3일그러나, LG Telecom이 초기 시도한 M-Commerce의 효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ez-pass(교통폰), ZOOP폰(신용카드기능), M-Marketplace/M-Banking의 이용률이 매우 저조했으며, 투자 및 마케팅에 대한 부담으로 인하여 Wait & See 전략으로 시장 움직임을 주시하다 ra를 대체할 M-Payment Infra의 보급, M-Payment 서비스의 다양화 측면이 M-Payment 시장의 발전요인으로 들 수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결제의 편의성 및 보안성 증대를 발전요인으로 들 수 있다.LG Telecom이 제공하는 M-Payment 서비스는 휴대전화 기반 신용카드 서비스이다. 휴대전화 기반 신용카드 서비스는 적외선 송수신 기능을 갖춘 개인휴대통신기기의 메모리나 IC칩에 직불, 선불, 신용 카드 등의 지불 정보를 내장하여 모든 상거래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범용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의미한다.그림 . M-Payment 개요도) M-Payment Conference 자료집, LG Telecom, 2003년 3월 3일주요 서비스로는 신용카드 기능, 교통카드 기능, 부가서비스기능이 있다. 신용카드 기능은 가맹점에서의 지불 결제 기능, 금융기관 ATM에서의 신용거래기능(현금서비스)이 있으며 교통카드 기능은 후불 교통카드 기능과 고속도로 및 유료 터널 통행료 지불 기능을 갖는다. 부가서비스 기능에서는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 기능 및, 멤버십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한다.휴대전화 기반 신용카드 시장은 차후 이동통신사에 큰 수익사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동양증권이 예상한 자료를 살펴보면 2006년 20%정도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보수적 전망에 따르면 2006년 이동통신사의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은 1,652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분석보고서, 동양증권 유정석, 2003년 2월 3일그림 .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 규모(보수적 전망)2003년 5%, 2004년 15%, 2005년 35%, 2006년 80%의 이동통신 가입자가 신용카드 결제기능을 사용하는 낙관적인 전망에 따르면 이동통신시장내 매출 증가 효과는 5,42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그림 .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 규모(긍정적 전망)M-Payment 사업은 앞으로 이동통신업계/금융권/고객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모델로 성자본시장(Contents, Solution, H/W etc)Wireless Carrier- 풍부한 재원- 강한 열망 : 적극적인 신기술/신규서비스/신사업 개발- 3개 사업자에 의한 건전한 경쟁 구도, 경쟁적인 혁신 주도표 . M-Payment의 환경요인이에 따라 LG Telecom에서는 사업 초기 25~39세의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40세 이상 고객군에 대해서는 점진적인 이용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Target Customer는 잠재고객군, 우선서비스 대상 고객군, 서비스 가능 고객군의 3개의 군으로 나뉜다. 잠재고객군은 25세 미만의 고객으로 소액결제에 대한 Needs가 큰 고객을 말한다. 신용카드 기능 대신 Membership 정보를 Phone에 저장하여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서비스 주사용 고객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대표서비스는 Phone Loan 이다. 다음으로 우선 서비스 대상 고객군은 25세 ~ 39세의 신용카드 사용고객으로 본 서비스의 Early Adopter이다. 연령대별로 본 선호 서비스는 25 ~ 29세는 할인쿠폰과 연계된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였으며, 30 ~ 34세는 부가서비스와 할인 쿠폰, 35 ~ 39세는 부가서비스와 마일리지를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가능 고객군은 40세 이상의 신용카드 사용고객으로 상대적으로 즉각적 반응은 적을 것으로 판단되나 점진적이로 이용 확대를 기대한는 고객이다. 카드사와 공동 프로모션 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 유도할 계획이다.2.2. M-Payment 사업자 분석이동통신사업자이동통신사업자들은 M-Payment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이동통신시장의 중심에 있으며, 무선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에 있어서 주도적으로 시장영역을 구축해 왔다. 또한 이동통신시장내의 사업영역에서 다수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입자들이 사용한 이동통신 요금의 Billing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정보를 보유하게 됨으로 인하여 커다란 고객 D/B를 구축할 수 있게 되ent 시장은 이동통신시장과 금융시장이 결합된 형태를 취하는데, 이동통신사업자들은 금융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신용관리능력과 지불결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M-Payment 사업영역에서 금융업체들과 커다란 마찰을 빚고 있다. 만일 금융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결제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금이 소요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3G와 같은 시스템의 구축에 이미 막대한 자금을 소요한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겐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금융업체(은행, 신용카드사)전통적으로 소비자의 지불결제와 관련된 사업영역을 유지해온 금융권에서는 지불결제시스템이 사용되고 적용되는 구조와 같이 소비자와 직접적인 관련성을 가지는 사항에 대해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따라서 지불결제 시스템의 운용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전국적인 금융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권은 지불결제에 관하여 오랫동안 사업영역을 유지해옴에 따라 대부분의 소비자들로부터 커다란 신용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객의 신용에 의하여 다수의 금융상품기반의 가입자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전국적인 금융인프라의 보유와 더불어 축적된 막대한 자금력과 조직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그러나 금융업 조직내부의 보수성과 기술적인 환경변화에 대한 미온적인 대처는 새로운 시장영역인 M-Payment 서비스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데 미흡한 면을 내포하고 있다. 금융업계 내부에서도 단순한 금융업무영역에서의 수익률 저하로 인하여 새로운 사업역역의 발굴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M-Payment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의 기술능력을 충분히 보유하지 못하였으며, 이동통신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지지 못함으로 인하여 대규모의 투자를 필요로 하는 M-Payment 시스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였다.휴대단말기 제조업체휴대단말기 제조업체는 M-Payment 지불결제 능력을 보유한 단말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보유.
1. 서 론1.1. 개 요국내 조선사들은 수출비중이 높고, 달러 관련 지출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변화는 조선사들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 큰 폭의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 2003년 상반기 기준 조선업체별 수출비중은 현대중공업 80.2%, 대우조선해양 94.8%, 삼성중공업 74.9%, 현대미포조선 95.8% 등으로 외환 결제 비율이 매우 높고 이 중 달러 결제 비율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상황이다. 달러 지출적인 측면에서는 전체 제조원가 중 30 ~ 40% 전후를 달러로 결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선업체는 영업 특성상 달러 잉여(剩餘)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특징은 원화가치가 강세로 바뀔 경우 수익 악화로, 원화가 약세로 바뀔 경우 수익 강화로 연결된다. 특히 조선업체는 선박 수주 이후 건조 단계별로 달러를 결제하기 때문에 수주 시의 환율 보다 낮아진 상황 하에서의 결제는 절대적으로 외형 및 수익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난다. 이 논문에서는 국내 조선 3사의 환헷지(Foreign Exchange Hedging)에 대한 현황을 살펴본 후 환율 변동에 따른 각 기업들의 수익성 변화를 통해서 환헷지 전략을 평가하고, 향후 적절한 대응책 및 적정 환헷지 규모에 대해 논해 보고자 한다.1.2. 환위험이란환위험(Foreign Exchange Risk)이란 환율의 변동으로 인하여 기업의 현금흐름(Cash Flow)이 변동할 가능성을 말한다.) 현대재무관리, 박정식.박종원.조재호, 다산출판사, 2001년 2월, p829조선업계는 생산품의 대부분을 수출하기 때문에 원화 이외에도 상당 부분을 다른 나라의 통화(대부분 달러)를 이용하여 거래를 해야 한다. 세계 모든 나라의 환율이 고정되어 있다면 외화를 이용한 거래에서 환위험은 발생하지 않지만 환율은 거의 매일 변동하며 이러한 환율 변동은 기업 활동에 환위험을 발생시킨다.환위험에 대한 예를 살펴보자. 서울조선해양이라는 조선업체가 2년 후 미국의 한 선사로부터 1억 5천만 달러의 가 변하게 된다.1.3. 환헷지의 의미와 방법세계 경제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세계 각국의 환율은 과거에 비해 보다 심하게 변하고 있으며 기업은 환율변동에 의한 영향을 더욱 크게 받게 되었다.그림 . 환율 정보그림1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의 원/달러 환율의 변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환위험이 커짐에 따라 많은 기업들은 이 환위험을 헷지(Hedge)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헷지란 특정의 리스크 원천에 대한 노출(Exposure)을 상쇄하는 지불구조를 가지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Investments, Zvi Bodie.Alex Kane.Alan J. Marcus, McGraw-Hill Korea, 2002년 3월, p179따라서 환위험의 헷지란 환율변동에 따른 기업의 현금흐름의 변동가능성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그림 . 환헷지의 구조그림2는 환헷지의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취득 시점의 환율보다 환율이 내리면 외환자산에서는 손실이 발생한다. 그러나 외환선물(Foreign Exchange Futures)의 매도거래에서는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게 되어서 결국에는 외환자산 취득시의 수익으로 고정시킬 수가 있게 되며 취득 시 보다 환율이 오를 시에는 위의 반대 경우가 된다.환헷지의 방법은 선물과 같은 파생상품을 이용하는 방법과 달러 차입의 방법이 있다. 앞서의 서울조선해양의 예를 들어 설명하자. 서울조선해양이 환율변동으로 인한 미래현금흐름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선물환거래나 통화선물거래 등 파생상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현재 원화에 대한 2년 만기 선물환율이 1,250원이라고 하자. 이 회사는 수출계약이 성사됨과 동시에 선물환시장에서 1억 5천만 달러를 달러당 1,250원에 매도하는 선물환거래를 한다. 2년 후 이 회사가 미국의 선사로부터 1억 5천만 달러를 받으면 선물환거래에 따라 1억 5천만 달러를 달러당 1,250원에 팔 수 있으므로 1,875억원을 받게 된다.른 영업실적 변동 폭이 매우 크다. 특히 2002년 하반기 이후의 원화강세 기조는 조선업체에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하였다. 조선업체별 환위험 관리에 있어서는 차별화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및 삼성중공업은 환헷지에 적극적인 반면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은 환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달러수입과 달러지출 차액인 환위험 노출분(Foreign Exchange Risk Exposure)에 50~70% 정도를 선물환 등으로의 환헷지를 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은 환위험 노출분의 100%를 헷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은 환헷지를 전혀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2.1.1.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은 효율적인 환위험 관리로 인해 최근 원화강세에 대한 피해 폭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체 중 환위험 관리에 있어 가장 우수한 업체이다. 2001년, 2002년 내내 적정한 환위험 관리로 2002년, 2003년에 안정적인 고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연간 30억 달러의 외화수입이 있으며 외화비용으로 9억 달러 정도가 지출되고 있어 환위험 노출분은 총 21억 달러에 이르는데 이 중 50~70%를 환헷지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분기보고서, 2003년 11월 13일. 즉 연간 11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를 환헷지 한다는 것이다. 2003년 6월 30일 기준 대우조선해양의 총 환헷지 규모는 21.1억 달러이며 평균 환율은 1,307.5원에 설정되어 있다. 2003년 하반기 이후 환헷지금액 분포는 2003년 5.9억 달러, 2004년 10.6억 달러, 2005년 4.5억 달러, 2006년 0.1억 달러 등이다.) 대우조선해양 기업분석보고서, 송재학, LG투자증권, 2003년 7월 25일결국 이는 2004년에도 1,300원대 환율 기준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최근 원화강세가 지속되며 달러 당 1,200원 밑으로 환율이 하락하여 환위험 노출분의 50% 정도만을 헷지 하는 등 비중이 낮아졌지만, 그래락 시에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과는 달리 차별적으로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나 앞으로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환위험에 대한 관리가 매우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2.2. 조선 3사의 환헷지에 대한 평가2.2.1. 순 외환위험 노출분 계산순 외환위험 노출분(Net Foreign Exchange Risk Exposure)이란 수출로 인한 총 외화수입에서 달러로 결제되는 비용과 외화차입금 그리고 헷지된 외환액을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앞으로 사용될 조선3사의 영업에 관련된 자료는 2003년 3/4분기 보고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를 기준으로 할 것이다.대우조선해양은 총매출액 3조 882억 원 중 수출로 인한 매출액은 2조 9,500억 원이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24억 7,466만 달러이다.) 매출 발생시 환율로 계산해야 하나 계산 편의상 2003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평균 환율로 환산달러로 결제되는 영업비용은 재무제표 상에 기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보통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매출액의 30%) 조선 산업분석보고서, 김학주.송은빈, 삼성증권, 2003년 8월 27일로 계산하기로 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003년 9월 30일 현재 총 4억 7,4722만 달러의 외화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외환위험 노출분은 12억 5,800만 달러가 된다. 이중 70%를 헷지 한다는 가정 하에 헷지포지션을 산출하여 순 외환위험 노출분을 계산하면 3억 7,700만 달러가 된다.수출로 인한 외화수입(A)2,475달러 지불 영업비용(B)742외화표시 차입금(C)475외환위험 노출분(D=A-B-C)1,258Hedge Position(E)880순 외환위험 노출분(F=D-E)377표 . 대우조선해양 순 외환위험 노출분 계산(단위:백만 달러)삼성중공업은 총매출액 3조 234억 원 중 수출로 인한 매출액은 2조 3,192억 원 원이며 달러로 환산하면 19억 4,600만 달러가 된다. 달러결제 영업비용은 대우조선해양과 같은으므로 순 외환위험 노출분은 외환위험 노출분과 같게 된다.수출로 인한 외화수입(A)4,860달러 지불 영업비용(B)1,458외화표시 차입금(C)197외환위험 노출분(A-B-C)3,205Hedge Position(E)0순 외환위험 노출분(F=D-E)3,205표 . 현대중공업 순 외환위험 노출분 계산(단위:백만 달러)2.2.2. 환율 변동에 따른 Case 별 비교앞에서 조선 3사의 순 외환위험 노출분을 계산하였다. 여기서는 조선 3사의, 환율 변동에 따른 주당순이익(이후 EPS로 기술)) EPS(Earning Per Share : 주당순이익) = 순이익 / 총 주식수의 변화를 구해봄으로써 헷지전략에 따른 각 기업의 경영위험도를 구해볼 것이다. 또한 환율전망에 따라 조선 3사의 예상 EPS가 어떻게 바뀌는 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천원)276,776,423140,932,502114,501,841상장 주식수(천주)192,391230,86576,000EPS(원)1,4396101,507표 . 조선 3사의 EPS 비교표4는 조선 3사의 2003년 3분기까지의 누적 EPS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환율이 10원/달러 상승시와 하락시의 EPS의 변화를 구해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순 외환위험 노출분(백만 달러)377953,205당기순이익 변화(천원)3,770,000950,00032,050,000EPS 변화(A)19.24.6421.33분기 누적 EPS(B)1,4396101,507A/B(%)1.30.828.0표 . 10원/달러 상승시 EPS의 변화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순 외환위험 노출분(백만 달러)377953,205당기순이익 변화(천원)-3,770,000-950,000-32,050,000EPS 변화(A)-20.0-3.7-422.13분기 누적 EPS(B)1,4396101,507A/B(%)1.40.628.0표 . 10원/달러 하락시 EPS의 변화환율이 10원/달러 변화 시 EPS의 변화량이 대우달러)
제 4장 1990년대 후반∼최근 경제위기기제 1 절 한국기업의 위기증상과위기원인에 대한 재조명*- IMF 구제금융시기인 1998년으로부터의 교훈 -1. 문제의 제기한국의 기업들은 한국경제가 산업화의 길로 들어선 이후 반세기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세계가 주목할 만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해 왔다. 더욱이 한국은 남·북으로 분단된 좁은 국토, 빈약한 천연자원, 전쟁으로 인한 국민경제의 황폐화 등 악조건 하에서도 한국인 특유의 민족적 기질을 바탕으로60·70년대 경제도약기와 80년대와 90년대 전반기의 경제중흥기를 거쳐 1995년에는 한 때 외형적으로 경제규모 세계 12위, 교역규모 11위의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한국경제 및 한국기업들의 급속한 성장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국전쟁 후의 폐허 위에서, 여러 가지 악조건 하에서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분발하여 이룩한 것이었기 때문에 세계인들이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르며 놀라워하기도 하였다. 수치로 본다면 GNP(GNI)면에서) 통계청에서는 1990년부터 명목 GNP(Gross National Product)의 명칭을 GNI(Gross National Income)로 변경하였다. 명목국민총소득(GNI=GNP)은 명목국내총생산(명목 GDP) + 명목국외순수취 요소소득의 합계이다.1948년 대한민국 건국 당시 10억 달러에 불과하던 것이 1981년에는 668억 달러, 1990년에는 2,379억 달러, 1996년에는 5,331억 달러에 달했다. 국민 1인당 GNI 면에서도 1948년 67달러에 불과하던 것이 1981년에는 1,749달러, 1990년에는 5,886달러, 1996년에는 11,380달러로 증가했다(통계청, 한국의 사회지표, 1999, 151). 이처럼 한국의 경제성장은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지속적인 고도성장이었기 때문에 제 3 세계국가들과 러시아를 포함한 옛 동구 공산권 국가의 성공적 발전모델로 평가받기도 하였다.그러나 한편으로 한국의 경제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취중심 주체가 누구인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 위기의 당사자로서 정부, 기업, 금융권 등 복합적으로 논의를 전개할 수도 있겠지만, 실물경제의 중심 주체가 어디까지나 기업이라는 점에서 기업경영의 위기에 초점을 둔 연구가 매우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위기의 주체를 기업으로 규정하는 것은 한국 경제위기의 증상과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위기극복의 근본적인 처방을 도출하기 위한 기본적 전제라고 할 수 있다.) 위기의 주체를 기업의 대상으로 논의하는 경우에도 수준문제가 다를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경영위기를 개별기업의 입장에서 고려해 위기의 진행단계, 위기의 유형,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등의 측면에서 다루기도 한다(Mitorff & Pearson, 1993; Albert, 1996). 그러나 본 연구에서의 경영위기는 국가경제수준에서의 기업 전반을 대상으로 논의하고 있다.그리고 이러한 구체적인 기업경영적 접근은 앞에서 살펴본 거시적인 접근에 의한 연구를 보완해주는 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2). 본 연구의 틀과 자료의 수집방법기업의 경영위기는 크든 작든 항상 그 증상과 원인을 내포하고 있으며, 조직 내에서 이들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기업경영에 심각한 장애상태를 일으킨다. 경영위기의 증상을 진단하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위기의 증상과 원인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틀(frame)이 필요하다. 즉 경영위기의 증상을 진단하고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청진기 역할을 하는 기업경영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의 틀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한 틀로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경영현상을 분석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유효한 기업경영시스템 모형을 원용하고자 한다(신유근, 2000).기업경영을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분석할 때에는 경영시스템 전체를 몇 개의 분석가능한 하위시스템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즉 전체시스템(total system)의 분화 내지는 분할을 통하여 그 내용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스템적 접근법은 기능주의적 관점에 , 출하 등 지표는 해당업종의 실제경기를 반영하고 가동률은 현재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를 보여준다. 임금은 해당업종의 경기상황을 간접적으로 반영해 준다(매일경제, 1998. 6. 26).의 경우 가죽·가방·가구류는 전년 동기 대비 110.9%나 위축되었고, 목재류는 100.2% 줄어 경기후퇴의 최악의 희생물로 꼽혔다. 조립금속 제품과 자동차 및 트레일러의 매출액도 각각 95.0%, 94.0%나 격감했다. 섬유·의복·신발 등 소비위축으로 경공업이 -11.7%에 달했는가 하면 중화학공업도 자동차 산업용기계 금속제품의 내수부진으로 -5.9%를 나타냈다. 건설업도 주거용 비 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위축되는 바람에 9.9%의 감소를 보였다.⑤ 수익성의 악화환율인상으로 원가 및 금융비용이 상승해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어 순이익이 격감하거나 적자폭이 매우 커졌다. 1998년 3/4분기에는 적자규모가 월매출액의 2-3배 이상으로 급증하였다. 1998년 한해동안 기업들은 평균 1,000원어치를 팔면 3원의 순손실을 내어 적자가 누적되었다. 이에 따라 회사 내 자금의 유동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특히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은 5천억 원의 순이익을 낸 반면에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998년 상반기에 약 6조 8천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또 국내은행의 1인당 업무이익은 외국은행(국내지점)의 3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또한 이시기에 한국기업들의 생산성은 크게 낙후된 상태였다. 예를 들어 맥킨지사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자동차 산업의 총 요소 생산성은 미국을 100으로 할 때 일본은 127인 반면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48에 불과하였다. 투입요소별로 볼 때, 한국자동차 생산회사들의 자본생산성은 48로 일본의 99에 비하면 절반수준에 그쳤다. 노동생산성은 48로 상대적으로 더욱 낙후되어 일본의 144의 3분의 1수준에 머물렀다. 이러한 낙후된 생산성은 부품업체보다 완성차 업체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총 요소 생산성의 경우 부품업체가 53인데 비해 완성차 업체는 이보다 낮러한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되었다.⑤ 종업원의 스트레스 증가조직내의 종업원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증가했다. 이로 인하여 야기된 여러 가지 부작용들은 구성원들이 조직목표를 향해서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장애요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직이 위기에 처했을 때 속수무책의 지경에 이르게 하였다. IMF 구제금융시기에 한국기업의 종업원들이 경험하였던 스트레스는 기업조직의 생존여부에 대한 불확실성과 의심 때문에 최악의 상황이었다.기업실패에 따른 위기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중간관리자와 하부직원들의 위기극복에 대한 의지가 퇴색하고 자포자기식 무기력감과 냉소적 패배의식이 만연되어 갔고 심지어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급증했다. 한 때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의 화병클리닉에는 하루 평균 20명의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환자들 중 상당수가 대기업 중간 간부였다고 한다. 의사들은 심리적 무력감에 빠져 직장동료관계 및 가족관계가 소원해지고 대화가 단절되면서 정신질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수동적인 근무태도, 즉 무사안일, 보신주의, 복지부동의 자세가 증가하는 등 주어진 일 이외에는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급증했다.⑥ 비윤리적 범법행동의 증가회사자금 횡령, 방화 등 사내 직원들의 비윤리적 행동 및 회사에 대한 범죄 행위가 급증했다. 형사정책 통계자료에 따르면 IMF 관리체제 이후 화이트칼라 범죄의 대표적 유형인 업무상 횡령 배임 또는 사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사람의 수가 급증하였다. 1998년 1월부터 6월까지 업무상 횡령과 배임으로 기소되었던 사람들의 수가 1997년 동기간보다 14% 증가했다. 또 사기로 기소된 사람은 17만 4,847명으로 13.7% 증가했다. 근로윤리와 근로의식이 해이해지고, 정직성이 결여되어 내부정보를 이용해 퇴직금과 공금 등을 타행 계좌로 빼돌리기도 하였다. 특히 1998년에는 금융범죄를 중심으로한 화이트칼라 계층의 범죄가 급증하였다. 경찰서 유치장에서 와이셔츠 차림의 신사를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경제불황기나 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었기 때문에 환율의 상승은 밀가루 가격을 폭등하게 만들었다. 가격상승에 따라 밀가루 수입이 위축되어 밀가루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밀가루를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라면제품은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구매수량을 제한받는 상황도 벌어졌다. 전량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석유류 제품 역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그 결과 제품수요는 급격히 감소하였고 기업들은 부도위기에 몰리거나 실제 부도가 일어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④ 정경유착의 부패구조한국기업의 경영위기를 초래한 원인으로 정부의 과도한 행정규제와 관주도의 경제정책이 지적되기도 한다. 근대화의 과정에서 정부의 강력한 추진력은 초기에 산업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했으나 정부주도의 자원할당 구조는 기업경영주와 정부권력층이 유착하는 부패구조를 고착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로 인해 기업경영은 합리적인 방식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고 정부권력층의 이해관계에 좌우되는 결과를 빚어냈다. 특히 관치금융 관행이 금융시스템을 낙후시켰을 뿐만 아니라 정경유착의 고리로 작용하였다. 한국의 은행들은 경제적인 분석보다 대출대상 기업의 담보나 정부압력에 의해 대출여부를 결정해 왔다. 그 결과 은행의 대출심사 기능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뇌물과 연줄에 의한 자금대출 관행이 기업경쟁력의 문제보다 중요했던 것으로 지적되었다. 관치금융의 관행은 정치권·정부의 지시와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능력부재와 의지부족 등의 문제로 해서, 가장 효율적인 분야로 흘러가야 할 돈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현상을 초래했다.정부의 기업활동과 관련된 행정절차 측면에서 볼 때에도 인허가 절차가 복잡했으며, 정부기관의 행정규제가 선진국에 비해 과다하였다. 예를 들어 반도체 설비공장을 짓기 위해 필요한 관련부처 도장이 무려 365개나 되었다. 그에 따른 급행료의 관행화, 정부-기업간 정경유착 부패구조의 고착화, 기형적 접대문화 등이 기업체질 및 기업경쟁력의 약화를 야기시키게 되었다.⑤ 낙후된 금융시스템IMF 관리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