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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의장] 건축의장요소
    ♣ 건축의장요소▶ 점(Point)모든 조형의 최소 단위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점은 크기를 갖고 있지 않고 위치를 표시하는 것이다. 선의 끝과 시작, 선들이 만나거나 교차하는 곳 등에 존재한다. 지면의 크기와 점의 관계, 점의 양, 위치관계 등에 따라 같은 점이라도 그 느낌이 달라진다.기능에 따라 점, 소수점, 표시점, 부점 등으로 불린다.{*건물의{{첨탑은 점으로 인식된다.{Eiffle-Eiffle Tower샤르트르 성당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Antonio Gaudi*점의 크기와 형태 그리고 위치에 따라서 전체 구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성 소피아 성당롱샹성당 - Le Corbusier▶ 선(Line)길이와 위치만 있고 폭과 부피가 없는 것, 공간에서의 방향성과 길이가 있는 가늘고 긴 것 등이다.크기가 없는 점의 연장으로 선도 또한 굵기가 없고 점의 이동에 따라서 직선, 곡선이 생긴다.그리고 선이 놓여지는 방향과 길이에 따라 각기에 방향성이나 운동력을 표출하는 것이다.폭이 너무 크거나 폭과 길이의 차이가 거의 없으면, 점이나 면으로 보일 수도 있다.※ 선의 분류- 선의 종류 :·이동방향 : 직선과 곡선·표현방법 : 기하학적인 선과 자유롭게 그린 프리핸드 선·선의 크기 : 긴선 ∼ 짧은선(아주 짧으면 점 처럼보임)·선의 성격 : 형태의 외각의 선과 면의 한계나 교차에 생기는 선- 선의 기능 : 점의 연결, 사물의 경계, 강조, 외곽표시등 점선과 윤곽선- 선의 느낌 :·직선 : 강한느낌, 속도감, 긴장감, 직접성, 예리함, 명쾌, 간결, 남성적요소·가는선 : 섬세, 예민, 미약함속에서 가진 팽팽한 긴장감·굵은선 : 호쾌, 중후, 직선이 가지는 힘찬 긴장감, 힘있는 느낌·수평선 : 평온하고 정적인 느낌·긴선 : 시간성, 지속성, 약간 느린 운동감·수직선 : 숭고한 느낌, 직선적, 긴장감·붓 연필선 : 개방적 요소가 강하고 태평적인 느낌·사선 : 동적이고 불안한 느낌·기하학적인 선 : 정확하고 긴장되며 기계적인 느낌·곡선 : 유연, 풍요, 우아, 간접적, 경쾌, 약동, 리드미컬, 온화등의 감정, 여성적 요소·기하곡선 : 현대적이고 예리한 합리적인 리듬을 표출·유기적인 선 : 부드러우며 자유스러운 느낌·자유곡선 : 변화가 있고 유연성이 있는 리듬을 표출*{수직선은 강직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적극적이고 직선적이며 긴장감을 내포하고 있다{{{파르테논 신전Paris Opera House아르테미스 사원* 안정적,평화적,수동적감정이 내포하고 있다. * 변화가 있고 유연성이 있는 리듬을 표출{{{{Villa Savoye - Le CorbusierLapedera - Antonio GaudiRonchamp - Le Corbusier*벡터의 길이가 일정한 비를 가지고 변화해 가는 것이며 발전적이고 매우 유기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구겐하임 미술관 - Frank Lloyd Wright▶ 면(Plane, Surface)2차원으로 선이 움직인 자취를 말한다. 넓이는 있지만 두께는 없다. 면은 원근감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고 색과 결합하여 공간감이나 입체감을 줄 수 있다.- 현실적인 면 : 점의 확대, 선의 이동, 폭의 확대 등에 의해 성립된다.- 이념적인 면 : 점의 밀집, 선의 집합이나 선으로 둘러싸여 성립된다.- 면의 종류 :· 기하학적인 면 : 신뢰감, 안정감, 강하고 간결, 명료한 느낌· 직선적인 면 : 강함, 예민, 직접, 남성적, 명쾌, 대담, 활발한 느낌· 유기적인 면 : 자유로움, 예민함, 직접성, 대담성, 활발한 느낌· 불규칙한 면 : 자유로움, 재미, 불확실함, 무질서, 방심, 단정치 못함, 신경질적인 심리적 특성{* 기하학적인 면 * 직선적인 면 * 불규칙한 면{{{Jonas Salk InstitueLouis Kahn베르사이유 궁전함부르크▶ 방향(Direction)모든 선에는 방향이 있다. 수직방향, 수평방향, 좌우 45도의 사방향 등이다.- 수평방향 : 중력과 균형을 갖추어 안정되어 있고 조용하며 수동적이며 평화로운 느낌이 든다.따라서 수평방향은 고요한 바다의 수평선과 관련이 있다.고상, 권위, 장중, 거만, 준엄, 엄격, 경직, 완만, 피로느낌- 수직방향 : 강력한 지주를 암시하여 중력에 대하여는 중성이고 이 선 속에는 또한 중심이 있다.수직과 수평의 두 방향은 건축물이나 인쇄 등 우리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환경 질서의 지주가 되므로 이 수직과 수평의 질서 속에는 안정된 감정이 있다. 그러나 사방향의 심리적 자극은 수평, 수직방향에 비해 몹시 강렬하게 우리의 주의를 끈다.영구, 평화, 정적, 제한, 안이, 친밀느낌- 사방향 : 선 중에도 수직과 수평에 대하여 45도가 되는 것과 대각선을 이루는 방향은 규율이 있고 안정된 조화 균형을 가지고 있으나 각도가 애매한 사선 즉 30도, 45도, 60도 및 그의 보각 이외의 것은 심리적으 로 불안전하고 초조하게 하는 반면, 운동이나 동세를 느끼게도 한다.활동, 생기, 불확실, 과민, 위험느낌* 경사방향의 불안정성{{{피사의 사탑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크기(Size)선, 면, 입체가 상호간에 공간간격을 가질 때 이 공간의 간격은 크기를 가리킨다.비교에 의해 측정되는 개념으로 기호나 척도, 측정단위 등에 의해서 측량된다.{*매스(mass){{성 베드로 성당트레비 분수{{*볼륨(volume){베르사이유 궁전성 소피아 성당▶ 형태(Form)형은 직선형과 곡선형이 있다.- 직선형 :·기하직선형 : 안정, 신뢰, 확실, 강력, 명료, 질서, 간결·자유직선형 : 강렬, 예민, 직접적, 남성적, 대담, 활발, 명쾌- 곡선형 :·기하곡선형 : 직선보다 부드러우나 수리적인 질서가 느껴진다. 명료, 자유, 이해, 확실, 정연·자유곡선형 : 전혀 기하학적인 질서를 갖고 있지 않은 곡선이기에 아름답고 매력적이지만 추형도 많다. 우아, 여성적, 유연하지만 반작용으로는 불 명료나 무질서가 된다.{{{{아미앙 성당스핑크스피라미드▶ 색채(Color)빛의 종류 중에서 사람이 눈을 지각할 수 있는 가시광선의 분광 특성이 인간의 시각을 자극하여 일어나는 감각의 하나이다. 이러한 색을 느끼는 감각을 색감이라고 하는데 디자인 요소 중에서 가장 감각적인 것이라 고 할 수 있다. 물체가 자연광을 받으면 일정한 파장의 빛만 반사하고 나머지는 흡수한다.이러한 성질을 바탕으로 표면색, 투과색, 광원색으로 나눈다.- 표면색 : 물체 표면으로 부터 반사하는 빛에 의한 색을 말한다.- 투과색 : 유리처럼 빛을 투과시키는 물체를 통해 나오는 빛에 의한 색이다.- 광원색 : 빛을 발하는 광원에서 나오는 빛이 직접 눈에 들어가서 그 광원에 느껴지는 색을 말한다.※ 색의 3속성- 색상(hue) : 난색계(주황색계열 : 따뜻한 느낌, 한색계(파란색계열 : 찬 느낌)중성계(녹색과 보라색)- 명도(value) : 명색(백색계), 주명색(회색계), 암색(흑색계)- 채도(chroma) - 순색(pure color) : 색상 중에 가장 강한 색, 채도가 가장 높은 색- 청색(clear color) : 순색에 백또는 흑색을 섞은색- 탁색(dull color) : 순색에 흑과 백, 즉 회색을 섞은색{{{* 근래에 회사의 이미지와 주위환경에 맞쳐아파트에 입면계획이 다양해지고 있다.* 외식업체들은 손님의 식욕을 자극하기 위해서빨강, 주황, 노랑색의 색광을 사용해 공복감을 불러
    공학/기술| 2003.05.03| 7페이지| 3,000원| 조회(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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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의장] 디자인의 발전역사
    1. 초기 디자인사※ 디자인의 시작 : 수상생활에서 지상생활로 옮겨지면서 들짐승과 싸움에 필요한 돌을 다루는 일부터 디자인의 행위가 시작(1) 원시시대- 남 프랑스에서 발견된 최초의 벽화(라스코 동굴 벽화)- 문자의 발명 : 수메르인들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이로 인해 문화, 사회, 경제 등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구석기시대예술 : 라스코 동굴 벽화, 알타미라 동굴 벽화- 중석기, 신석기 시대 : 라스코 동굴 벽화, 알타미라 동굴 벽화{- 청동기 문화 : 미술 건축, 공예의 발달을 촉진시켰다.{{{알타미라 동굴의 들소라스코 동굴 벽화상형문자(2) 고대사회- 이집트 : 종이와 비슷한 파피루스, 조형물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오벨리스크 등, 유 리공예는 이집트인들이 처음 발명한 것- 로 마 : 헬레니즘 문화계승 발전, 그레코로만(Greoo-Roman) 양식, 실용주의건축은 오늘날 서양 견축의 기반이된 아치, 볼트, 돔등을 콘크리트를 만들어 사용- 중 국 : 105년경 채륜이 종이를 발명함, 양각 인쇄방식인 볼록인쇄를 처음으로 발명(3) 중세사회- 비잔틴 : 동양적인 조형 예술, 사원건축과 기독교 예술모자이크 : 11세기 라프니 수도원 (로마+동양)- 이슬람 : 아라베스크로서 아라비아풍의 독특한 장식 무늬- 로마네스크 : 서로마를 중심으로 유럽의 중세 미술을 대표, 금속공예, 칠보공예, 조형 은 프레스코와 장식- 고딕 : 고딕풍이란 의미, 12세기 후반 프랑스 노틀담성당, 독일의 쾰른성당, 영국의 웨스트민스터등의 스테인드 글라스- 르네상스 : 문예부흥운동, 14~16세기 이탈리아가 중심, 프랑스는 문예부흥, 독일은 종교개혁, 성 프란체스코 사원의 장식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원근법을 사용- 바로크 : 복잡한 구도와 곡선, 화려한 색채, 교회와 군주들의 궁정, 루이 14세 양식 등- 로코코 : 고도로 세련된 기법, 경쾌하고 화려함, 프랑스의 실내, 가구 장식, 루이 15세 양식- 네오클레스즘(옛날로 돌아가자) : 신고전주의, 루이 16세 양식2. 근대 디자인사※ 18세기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가구 등의 일용품과 건축시장에 범람하기 시작한 값이 싸고 저속하며 조잡한 기계생산 공예품에 대한 반작용으로서 시작되었다. 따라서 이 운동은 기계를 부정하고 중세기대의 수공예 생산방식으로 복귀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결국 디자인 운동의 발화점이 되어 독일공작연맹이 창설되고 건축가와 공예가가 협동으로 새로운 조화와 창조를 기계 제작으로 합작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다.이러한 운동은 Walret Goupius에 의하여 미술과 공업을 조화시키고 통합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건축뿐이다. 라는 유명한 이념 아래 Bauhaus학교를 설립했다.(1) 미술공예운동 : 존 러스킨의 영향받은 윌리암 모리스(W. Morris)에 의해 전개 수공예 로 되돌아갈 것을 주장1 이념적으로는 사회적, 도덕적 동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가치있는 예술을 생산해야 한 다는 신념에서 유래하였던 것으로 윤리적인데 관심을 집중하였던 근대 운동이다.2 예술적 직업인의 부흥이 근대적 생산방식을 반대하는 쪽으로 강하게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술공예운동은 근대화 운동의 출발점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반 근대화 운동 이라고 할 수 있다.3 민중을 위한 제품 생산이라는 미술공예운동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기계 문명을 배제할 수 없었으며, 이러한 시대 착오적 모순 속에 이 운동의 한계점이 있 다.4 역사주의는 당대 예술가들이 시대정신에 맞는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려는 진 취적인 자세보다는 과거의 양식을 모방하고 부흥하며 재현시키는 절충주의적 경향을 나타내었던 것이 대부분이었다5 수공예를 강조하여 대중 예술을 주장하였으나 미술공예운동이나 기업활동을 통해서 만든 생활품은 기계제품보다 저렴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중을 위한 것이 되지 못했다.{(2) 아르누보 : 장식미술운동, 빅토르 오르타에 의해 1980년경 이 후 약 20년간 전개, 식물의 곡선적인 형태 위주1 사치스런 재료의 사용과 섬세한 디테일2 역겨운 도시적 분위기가 제거3 된 머나먼 환상의 세계를 연상4 곡선적인 화려한 양식을 풍미하여 건축의 외관이나 일상 생활 용품에 자연물의 유기적 형태에서 비롯된 곡선적인 장식을 애 용한 것5 동식물의 형태를 모티브한 유동적인 형식을 사용(3) 유겐트스틸 : 독일적 아르누보, 중우한 느낌, 헨리 반 데 벨데(유겐트스틸의 선구자적 인 인물로 아르누보의 대표적인 작가(4) 세세이션, 분리파 : 19세기 말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전통으로부터 분리를 주장 시 민예술 추구 기능주의- 독일 공작 연맹(DWB : Deutscher WerkBund) : 헤르만 무테지우스를 중심으로 규격 화, 기능주의주장- 바우하우스 : 1919년 월터 그로피우스를 중시으로 설립된 독일의 조형학교독일 공작 연맹의 이념을 교육 이념으로 함(기초, 공작, 형태){{{{윌리엄 모리스와 에드워드 번 존스(William Morris and Edward Bume-Jones)순례자를 이끌고 가는 사람애니알버스 (AnnieAlbers)실크 타피스트리헨리 반 데 벨더(Henry Van de Velde)'트로폰 광고(5) 모던 디자인- 모더니즘 : 딱딱한 직선, 기하학 형태 등 절제되고 금욕적, 기능주의 원리, 차갑고 메 마른 느낌- 큐비즘 : 1907~14년에 죠르즈 브라크와 파블로 피카소에 의해 일어남- 구성주의, 조형적 추상적 그래픽 디자인*1920~30년대 러시아에서 일어난 추상주의 예술운동, 기계적, 기하학적인 형태, 포 스트 모더니즘 디자인의 근원*말레비치, 로드첸코, 엘 리시츠키, 뮐러 브로크만의 음악회 연작 포스터 등(6) 데 스틸*1917년 파리에서 데오 반 도스버그와 몬드리안이 결성한 그룹 잡지의 이름*영어의 '더 스타일'과 같은 뜻의 네덜란드어,기능주의 철학*몬드리안의 신조형주의 이론으로 발전, 현대건축, 조각, 회화, 디자인에 영향을 줌(7) 순수주의*1920년을 전후하여 프랑스의 오장팡과 르 꼬르뷔지에등에 의해 일어난 조형운동*형태, 색채 등을 과학적으로 구성하여 간결한 건축의 미를 추구(8) 아르데코*1925년 파리에서 열린 '현대산업과 장식예술의 국제박람회 에서 장식 포스터를 의미하는 '아르데코'라는 말에서 유래
    공학/기술| 2003.04.03| 4페이지| 1,000원| 조회(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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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학] 여성학 중간고사
    ●여성학ː 여자가 생물학적인 이유로 이 사회 전반에서 정치, 경제, 사회 이데올로기 면에서 차별받고 억압받는 현상을 여성 문제라고 한다. 여성 문제는 여성이 이 사회 안에서 가치 평가를 올바르게 받지 못하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여성학이란 여성 억압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실천적 학문이다. 여성학은 바람직한 인간 관계를 추구하여 바람직한 사회를 형성해가는 것을 지향하는 학문이며, 모든 인간이 인간으로서 가치를 누리며 살고, 사회적 모순으로 인간이 왜곡되지 않게 하는 것을 추구한다. 여성학은 실천을 중요시 하는 학문이다. 여성학의 기본전제는 여성해방주의(FEMINISM)이다. 지금까지 남자들에 의해 주도되어왔던 지식과 과학의 세계 속에서 여성의 위치를 찾는 것이다. 여성학은 무슨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주장하는 바가 달라진다. 그러나 기존 남성 중심의 지식/과학의 세계에 대한 거부라는 대전제는 같다.●생물학적성(sex) : 생물학적인 면에서 남녀를 구분할 때 쓰이는데, 이것은 개인이 태어나면서부터 구분된 선천적인 성을 의미, 남성 또는 여성을 결정하는 신체적·유전적인 의미, 고정적, 불변, 절대적/가슴/수염●사회적성(gender):정신적인 면에서 남녀를 구분할 때 쓰이는데 이는 개인이 태어난 이후에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 환경에 의하여 학습되어진 후천적인 성을 의미, 변할수 있음, 유동적/순수,치마,애교,집안일/터프,바지,과묵,군대...현재의 여성다움, 남성다움의 규정에는 사회 문화적인 영향이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아울러 사회 문화적으로 형성된 젠더 개념속에 숨어 있는 불평등하고 차별적인 특질을 극복해야 한다는 문제 의식을 담고 있다.● 나의 생각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은 돌아왔다. 그리고 대부분의 신문, 방송에서 ‘명절 스트레스’니 ‘명절증후군’이니 하는 제목을 달고 여성들이 겪는 고통을 전해주었다. 몇 년 전부터 언론에서 주로 얘기하는 명절문화의 문제점은 ‘노동의 불공평함’이다. 남자들은 일하지 않고 여자들만 일하니까 여자들이 불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제사 때 남녀 모두 같이 절하기, 딸도 제사 지내기, 시집에만 항상 먼저가지 말고 친정에도 먼저 가기, 일만 하지 말고 다른 즐거운 일을 찾아보기 등의 대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런 명절담론의 변화가 시어머니나 남편으로 하여금 명절의 문제점을 이해하게 하고 의식을 변화시키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이런 명절담론의 긍정성은 인정하지만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과 똑같은 얘길 하고 있지는 않았다. 아니 무척 ‘다른’ 얘기를 했다. 노동의 분담이 공평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그것만을 너무 부각시킨다는 것이다. 평상시에 성별분업이 굳건한 상태에서 명절 때 그것을 깬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여성들이 보다 더 중요하게 지적한 것은 명절이 ‘남성중심’으로 돌아가는데 대한 소외감과 절망감이다. 일단 아들을 중심으로 모여들고 역시 남편의 조상에 대해 제사를 지낸다. 남의 조상 제사 지내기 위해 일하는 것도 억울한데 그 앞에다 대고 절하는 것은 더더욱 싫다는 것이다. 이렇게 남성중심적으로 차례와 명절이 이루어지다보니 여성은 이 안에서 주체이기보다는 객체로 전락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정작 보고싶은 자신의 식구와 친척들은 제대로 보지 못해 서글픔을 느껴야 하고, 자신은 감정도 이성도 없이 그저 일하는 꼭두각시로 사용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남녀간에 노동분담이 공평하게 이루어진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명절은 우리 사회의 남녀불평등과 가족제도의 불평등이 극대화되는 때이다. 명절의 문제점은 그 이전의 여성을 차별하고 소외시키는 남성중심의 가족제도에서 비롯된다. 어머니 혈통은 완전히 무시하고 오로지 아버지의 혈통만을 중시하는 제사에서 비롯된다. 이것을 건드리지 않고 자꾸 주변만 맴돌며 변죽만 울리고 있는 것이 현재의 언론의 태도이다. 그렇다고 지금의 명절담론이 실제로 변화를 유도하기에 적합한 것도 아니다. 형식적인 얘기만 똑같이 반복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어떻게 변화를 시도할 것인지에 대해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다.● 21세기 바람직한 명절 문화역사 속의 명절을 알면 하지만,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이런 모습이었을까?지나간 역사 속의 우리 명절은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고 한다.설날, 대보름, 단오, 추석과 같은 4대 명절 안에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차례의 모습은 없었다고한다. '차를 올리는 예식' 이라는 뜻에서 생겨난 차례는 고려시대, 조선중기까지만 해도 명절 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며, 조선 후기에 가서야 중국의 『주자가례』의 예법을 받아들인 후 간략한 제사로 우리의 명절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더욱이 지금과 같이 산해진미가 다 갖추어진 모습이 아니라, 술을 올리되 한잔만 올리며, 음식도 으뜸 음식으로 삼는다고 할 정도로 간소하게 치루었다고 한다.
    사회과학| 2003.03.17| 3페이지| 1,000원| 조회(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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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학] 여성학 기말고사
    여성의 몸은 여성운동과 페미니즘의 정치적 실천에 대해서 중요한 의미를 띤다. 몸은 페미니즘의 주체인 여성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여성학의 핵심 주제가 된다. 여성의 몸은 단지 성정체성의 자원일 뿐 아니라 개별 여성들이 스스로에 대해 갖는 자신감과 자아상에 다양한 방식으로 개입해 들어가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여성 억압의 양상과 밀접하게 관련된다.왜 여성차별이 생겼는가남성은 강한 힘과 이성적인 판단으로 인해 외부에서 밀렵과 수렵 생활을 하고 여성은 출산의 능력을 가지고 있음으로 인하여 육아를 책임지게 되고 결국 이것은 가사로 이어져 결국 여성의 사회진출을 원초적으로 좌절되어 버렸다. 현대 사회에 있어서 이러한 문제점은 누적적으로 이어져 내려와 남성은 여성을 보호하고 여성은 감성적이고 가정적이어야 한다는 강한 선입관을 가짐으로서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의도적으로 막고 방해한 것이 사실이다. 현대사회는 다양화의 사회, 전문화의 사회로서 남성의 이성이나 계산적인 것만으로 일을 처리할 수 없는 일이 많아졌다.태초부터 내려온 여성에 대한 남성의 인식, 여성적, 가정적, 가사와 육아만 맡아서 키우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이제 버려야 할 때이다.여성 고용 할당제교육, 경제, 정치 및 고용에의 여성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 우선 대우 남성과 여성의 사실상의 평등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극적 조치를 허용함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한 여성 할당제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들도 남성들과 똑같이 고등 교육을 받고 똑같은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여성들은 이 사회에서 밀려나고 있다. 이것은 사회의 큰 손실로 작용할 것이다.여성 차별을 없앨 수 있는 방편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그러한 능력을 살리기 위한 수단으로서라도 여성 할당제는 실시되어야 한다. 여기 저기에서 여성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졌다. 현재 법·제도상의 남녀평등권 보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활 영역에 다분히일어나고 있는 사실상의 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볼 때 한국 여성의 정치, 고용, 교육 등의 분야에서 불평등한 현실을 극복하고 사실상의 평등 실현을 위해 각 분야 여성의 대표성을 증진시키는 한 수단으로서 할당제는 아주 유용한 사회변화의 도구로 남녀평등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양육과 가사노동가사노동이 문제시되는 이유는 가사노동을 여성의 일, 무보수노동으로 간주해 온 사회통념은 가사를 담당하는 주부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여성에 대한 각종 차별과 불평등의 원인으로도 작용한다는 점이다. 현대사회에서 여성에게 교육, 참정권, 노동에서의 형식적 권리와 평등이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열등한 지위를 면치 못하는 것은 가사노동을 여성의 당연한, 자연스러운, 천부적인 책임으로 부과하면서 이를 노동으로 보지 않고 무가치한 것으로 보는 가부장제와 그 문화에 깊은 뿌리가 있다. 주부를 집에서 노는 사람으로 보는 사회의 인식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여성을 남편에게 경제적, 사회적으로 의존하는 존재, 피부양자로 규정함으로써 여성의 가족이나 사회 내에서의 지위를 낮추게 한다. 그 뿐만 아니라, 가사노동은 반드시 여성이 해야 한다는 인식은 실제 여성의 사회적 노동을 제약한다. 취업한 경우에도 여성은 직장일과 집안 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이중의 역할로 부담과 갈등을 느끼게 된다. 이는 직장에서의 여성의 능률생산성을 떨어뜨림으로써 직업세계에 모든 시간과 정력을 투자하는 남성직업인과의 경쟁에서 여성은 자연히 뒤지기 쉽다.TV드라마에서 여성의 역할이 어머니, 아내일 때 안정적인 모습을 주고, 전문직 여성은 독신, 이혼녀, 가족간의 갈등을 주는 여성상임을 암시하고 있다. 미혼 여성은 유부남을 유혹하는 역할로 그려져 가정주부와 미혼여성을 적대관계에 놓는다.오늘날 TV에서는 대체로 남자배우는 그들의 행위에 보상을 받는 반면 여자배우들은 보상도 처벌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여성이 뛰어나게 적극적이지 않으면 무시되고 또 너무 적적이면 배척받는다.대중문화가 묘사하는 내용들은 남성 우월, 여성 열등이라는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차별적 여성관을 줄이기보다는 오히려 강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을 비하하거나 상품화하는 내용이 자주 나타나며, 여성을 남성과 동등하고 자율적인 존재로 인식하지 못하고, ‘여자’로서 혹은 섹스의 대상으로만 인식함으로서 여성을 열등시하거나 대상화하고, ‘어머니’나 ‘아내’의 역할로만 인식함으로서 부수적이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가족은 형태나 의식에서 또한 역사적으로 사회 문화적으로 다양하며, 한 사회 안에서의 가족 경험도 계급, 성, 연령에 따라 다르다. 이러한 가족의 다양서을 간과하는 가족 논의들은 이서애 중심주의와 성별 분업체계에 기반을 두어 여성성과 남성성을 재생상하는 가부장적가족을 정상화함으로써 남성 중심의 권력구조를 유지하는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가족은 어떤 고정된 실체가 아니고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는 열린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이갈리아의 딸들이 소설의 내용은 여성이 생명을 탄생시키고 땅을 경작할 수 있다는 아주 원초적인 이유로 움 이라는 이 소설속안의 GENDER로서 그저 아이나 기르고 잡일이나 하거나 혹은 전쟁터에서 여성의 생존을 위해 화살에 대신 맞아 죽어가는 또 하나의 소설 속 GENDER인 맨움 즉, 남성을 종속하면서 살아간다는 누구나 한번 쯤 상상해 볼만한 그러나 그렇게 쉽사리 이해되지는 않았던 민감한 부분에 대한 소설이었다. 그러나 책장이 넘어 갈 수 록 나의 생각은 점점 더 복잡해져갔다. 과연 이러한 정도로 현실 세계의 여성들이 남성에게 종속되어 살아가는가에 대한 질문이 그 원인 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어리석은 질문이었다. 이 책은 그러한 것들을 생각하도록 그래서 남성들이 반성하고 변화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 아니었던 것이다.내가 생각한 이 책의 주제는 바로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가 바로 소설 속의 세계이며 우리의 편견에 따라 그 권위 상징이 남성이 될 수도 있고 또 여성도 될 수 있다는 그래서 남성과여성이 평등하고 이 두 SEX가 모두 위대하다는 것인 듯 하다.이 책에는 현실세계의 남성과 여성에 관련된 사상에 대한 기준들이 모두 뒤 집어져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뒤집어진, 다소 황당한 이야기 일까? 그렇지 않다. 이것은 우리의 편견이다. 이 책을 집필한 게르드 브란트베르그 또한 이 부분을 이 소설 속에 투입시켰다. 이 책의 주인공인 페트로니우스는 이제껏 항상 여성들에게 종속당한 채 비참한 삶을 살아 와야만 했던, 맨움들의 평등성과 자유 보장을 위해 맨움 해방운동 의 초석을 세운다. 그가 이 운동을 펼친 이유는 위에서 말한 편견 때문에 자신들의 존재감이 항상 무시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것이 과연 뒤집어지고 황당한 이야기 인가? 그렇지 않다. 이것은 뒤집어 진 것도 또 황당한 것도 아닌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바로 편견에 사로잡힌 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게르드 브란트베르그는 꼬집어보고 싶어 했던 것이다.위에서 말한 맨움 해방운동 부분은 또 다른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과장적으로 현실 세계를 비꼬기만 한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이 맨움 해방운동 부분 역시 현재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었다. 지금의 여성들은 자신들의 능력과 존재성을 부각시키며 이제 까지 보아오지 못 했던, 그러나 남성들의 것과도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여러 가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 속에서 맨움이 자신들의 존재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맨움 해방운동 을 추진 한다는 부분은 바로 움 들이 상상하지 못 했던, 그러나 충분히 가능하고 이유가 있는 혁명이었던 것이다. 이 부분 역시 게르드 브란튼베르그가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이것 역시 비꼬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의 모습을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이 책에는 매이드맨의 무도회 라는 다소 서구적인 특징을 지니는 일종의 총각파티 같은 것이 소개된다. 맨움들은 움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예쁘게 꾸미고 또 몇 주 동안을 연습하여 몇 가지 춤까지 춘다. 지만 이 부분은 당황스럽게도 야생 동물들의 번식 기간의 상황과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암컷에게 구애 행위를 하는 야생 동물들의 세계가 바로 위의 장면인 것이다. 어찌보면 너무나도 원초적인 부분이기에 당연하다고 생각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실 속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여성들은 살을 빼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또 더 예뻐지려고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것이 태초이래로 생명체에게 주어진 가장 숭고한 사명인 번식을 위해 구애를 하는 야생동물들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인간의 구애 행위가 바로 우리 인류 문명의 첫 번째 행위 예술이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아담이든 이브이든 상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어떤 구애 행위를 해야만 했을 것이다. 즉, 한마디로 이러한 매이드맨의 무도회 는 바로 인간들의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숭고한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하지만 이 책에서도 역설하지 않은 부분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결국 임신을 시키는 것은 남자 라는 것 그리고 아이는 여성이 탄생 시킨다 라는 것이다. 왜 브란튼베르그는 이 부분은 다른 것들처럼 반대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더욱 자세히 말하자면 씨를 주는 것과 씨를 받아서 탄생시키는 것에 대한 차이점에 의해 그 거룩함이 차별화되어 표현되었기는 하지만 본질적인 현상에 대해서는 다른 것들처럼 반대로 표현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정자와 난자와의 관계는 그 어떤 모순점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수 억 개의 다른 특징을 지닌 정자 속의 유전자를 난자라는 비옥한 토지가 받아 들여 생명으로 탄생시킨다는 것은 그 어떠한 불공평함도 지니고 있지 않다. 단지 여성에게 죽을 만큼의 고통을 따르게 한다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주요 쟁점에 해당하지는 않으므로 제하겠다. 혹시나 난자가 여러 가지로 존재하고 정자가 한 가지 뿐이어서... 라는 식으로 위의 내용에 대해 반박하려 한다면 해바라기 씨앗을 여러 다른 땅에다가 심으면 다른 꽃으로 피어 날 수 있다는 정말로 어이없는 발언이 되고 말 것이.
    사회과학| 2003.03.17| 5페이지| 1,000원| 조회(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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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학] 명절 제사의 문제점 평가A+최고예요
    명절되면 죽고싶네 일주일만 죽고싶네내눈구멍 찔렀다네 어디가서 말못하네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또제사네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지갑열어 돈냈다네 중노동도 필수라네제일먼저 두부굽네 이것쯤은 가비얍네이번에는 나물볶네 네가지나 볶았다네냄비꺼내 탕끓이네 친정엄마 생각나네엄마탕국 맛있었네 이탕국은 맛없다네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시간 전부치네부추전은 쉬운거네 스물댓장 구워냈네배추전은 만만찮네 이것역시 구웠다네동그랑땡 차례라네 돼지고기 두근이네김치전도 굽는다네 조카색히 먹는다네기름냄새 진동하네 머리카락 뻑뻑하네허리한번 펴고싶네 한시간만 눕고싶네그래봤자 얄짤없네 입다물고 찌짐굽네남자들은 티비보네 뒤통수를 째려봤네주방에다 소리치네 물떠달라 지랄떠네속으로만 꿍얼대네 같이앉아 놀고싶네다시한번 가부좌네 음식할게 태산이네꼬치꿰다 손찔렸네 대일밴드 꼴랑이네내색않고 음식하네 말했다간 구박이네꼬치굽고 조기굽네 이게제일 비싸다네맛대가리 하나없네 씰데없이 비싸다네남은것은 장난이네 후다다닥 해치우네제삿상이 펼쳐지네 상다리가 부러지네밥떠주고 한숨쉬네 폼빨역시 안난다네음식장만 내가했네 지네들은 놀았다네절하는건 지들이네 이내몸은 부엌있네제사종료 식사하네 다시한번 바쁘다네이내손은 두개라네 지들손은 졸라많네그래봤자 내가하네 지들끼리 밥쳐먹네부침개를 썰어놓네 과일까지 깎아놓네이제서야 동서오네 낯짝보니 치고싶네윗사람이 참는다네 안참으면 어쩔거네손님들이 일어나네 이제서야 간다하네바리바리 싸준다네 내가한거 다준다네아까워도 줘야하네 그래야만 착하다네남자들도 일한다네 병풍걷고 상접었네무지막지 힘들겠네 에라나쁜 놈들이네손님가고 방닦았네 기름천지 안닦이네시계보니 열두시네 내일아침 출근이네피곤해서 누웠다네 허리아파 잠안오네뒤척이다 일어났네 욕할라고 일어났네컴터켜고 글쓴다네 그래봤자 변함없네다음제사 또온다네 그때역시 똑같다네짐싸갖고 도망가네 어딜가도 살수있네애새끼가 엄마찾네 그거보니 못가겠네망할놈의 제사라네 조상들이 욕하겠네그렇지만 힘들다네 이거정말 하기싫네명절되면 죽고싶네 일주일만 죽고싶네십년동안 이짓했네 사십년은 더남았네♧ 인 터 뷰■요즘은 어디를 가나 남녀평등이란 말을 쉽게 들을 수 있지. 그래서 예전에 비해서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명절 때 집집마다 행해지고 있는 일을 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어렸을 때 명절이 되면 친척들과 함께 지낼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마냥 좋아했었다. 하지만 조금 나이가 든 지금은 나의 처지를 생각하면 그렇게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맏며느리이기 때문에 명절에 혼자서 장보고 제사 음식장만하고 설거지하느라 더 바쁘다. 그러나 막상 제사를 지낼 때 조상님을 대하는 사람은 엄마들이 아니라 남자들이다. 조상님 드실 음식을 마련할 때는 구경만 하던 남자들이 어느새 주인공이 된 것이다.음식을 장만할 때 남자들이 구경만 할 것이 아니라 같이 도우면서 한다면 명절이 여자들에게 그렇게 지루하고 힘든 날이 아닐 것이다. 짐이 무거우니까 장을 같이 본다거나 송편빚기같은 간단한 것들은 남자들도 얼마든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다.■이번 추석엔 앞치마 같이 둘렀으면..다섯 아들을 둔 가정의 막내 며느리로 12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숙모는 3년 전 “여자들은 내내 음식만 차리고 남자들은 고스톱만 치는 명절문화를 바꾸자”며 가족들을 설득했단다. 대신 명절 아침에 간단하게 차례를 지내고, 며느리들끼리 밖에 나가 영화를 보고 외식을 한 뒤 저녁에 돌아오고 남자들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노는 대안을 제시했지. 고개를 갸웃뚱하며 동참했던 남자들이 몇 번의 명절을 거치더니 더욱 반응이 좋았단다. 명절 내내 먹거나 고스톱만 치면서 보내는 것보다 다섯 형제와 아이들이 팀을 꾸려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시합을 하는 것에 재미를 들였기 때문이야. 망설이다 어렵게 제안했지만, 여자, 남자, 아이들이 모두 만족해 흐뭇하다고 말했단다.■우린 명절 때 기본적으로 20~30명이 모이는 대가족을 며느리 3명이 준비하는 명절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지난해 가족들을 설득했다. 준비는 여자들이 모두 하지만 정작 제사에는 참여하지 못하는 명절문화를 바꾸어 이제는 각 가족이 음식을 분담해 오고, 명절날 설거지나 간식 준비는 가족별 대항 게임으로 웃으면서 일을 할당한다. 여자들도 함께 제사를 드릴 뿐 아니라, 명절을 ‘가족회의’ 하는 날로 정해 집안의 대소사를 모두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명절문화를 바꾼 뒤 명절이 부담되고 고통스러운 날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날이 되었다.■명절 몇일 전부터 스트레스지요. 당일에 몇 시간씩 고생하고 가야되는 것은 둘째치고 가서 이박 삼일 밥 차리는 기계로 살아야 하는 게 너무 끔찍해요. 아침 먹고 돌아서면 차 마시고, 과일 먹고, 설거지 끝내기가 무섭게 점심 차려야지요. 점심 먹고 나선 잠깐 쉴 수 있지만, 이때도 성묘를 간다거나 친척이라도 한 명 찾아오면 또 일이예요. 끝이 없어요친정에 가서도 마찬가지예요. 친정에 갔다고 남편이 일하나요. 어쨌든 설거지 한끼라도 해야돼요동서들간에 신경전이죠. 늦게 도착하면 명절내내 미운 털 박혀요시대가 변했다고는 하나 맏며느리의 부담은 여전해요. 같은 명절 스트레스라도 맏며느리는 더 받지요.■명절이라고 남자라고 편할 리 없죠. 운전해서 오고 가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마누라 눈치보느라 불편하죠.맞벌이라 집안 일을 잘하지요. 명절에 집에 가서 열심히 일하는데, 형이 불러 훈계를 하더군요. '도시에서는 몰라도 여기 시골에서 네가 일하면 제수씨 욕 먹이고, 집안 망신이다' 할 말이 없었죠. 일도 못하고 내년 후년에도 이러다 보면, 나도 형처럼 방에서 TV를 보거나 담배나 피우는 명절을 보내는 습관이 들겠죠. 우리 아버지가 그 원조지.■가족 내에서의 입장과 역할에 따라 스트레스의 양상은 달라도 그 원인은 같은거 같다.남편들이 번 돈으로 명절 상을 차리면서 여자들은 노동력을 댄다는 전형적인 성별 역할 분담이 나타나는 가부장적 가족제도와 그를 근간으로 하는 명절 문화가 원인이다.또한, 부계혈통으로 이루어지는 차례 중심의 명절이 되어 정작 화목을 도모해야 할 자리에 모두 다 파김치가 되어버린다.♧ 설문조사한국여성민우회(민우회)가 7월25일부터 16일 동안 전국 남녀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90%가 ‘제사나 명절에서 가부장중심의 전통적인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또 ‘자신이 죽은 뒤 지금과 같은 제사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72.8% ‘아니다’라고 답해 전반적으로 명절문화에 대한 변화의 바람을 표했다. 약 80%가 음식 준비와 설거지 등 명절 가사노동을 여성만이 하고 있다고 답해 명절문화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꼽혔다. 차례나 제사에 남자들만 참여하고 있다는 비율도 56.6%였고, 명절을 대부분 시댁에서만 지내는 가정도 54.3%였다.※ 응답자들이 바라는 명절의 모습· 가족들이 다함께 먹고 놀고 치우는 것· 형식적인 제사를 줄이기· 시댁과 친정을 교대로 가기· 형제자매가 돌아가며 제사 모시기♧ 나의 생각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은 돌아왔다. 그리고 대부분의 신문, 방송에서 ‘명절 스트레스’니 ‘명절증후군’이니 하는 제목을 달고 여성들이 겪는 고통을 전해주었다.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명절하면 교통체증, 고향에 가는 사람들의 설레임, 명절풍속 등에 관한 것이 전부였던 것에 비하면 확실히 달라지긴 했다. 이제는 아무리 보수적인 언론이라도 명절 스트레스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됐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난 자꾸만 정작 가려운 데는 긁지 못하고 주변만 맴돌고 있는 것처럼 영 꺼림칙한 기분이 가시질 않는다.몇 년 전부터 언론에서 주로 얘기하는 명절문화의 문제점은 ‘노동의 불공평함’이다. 남자들은 일하지 않고 여자들만 일하니까 여자들이 불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제사 때 남녀 모두 같이 절하기, 딸도 제사 지내기, 시집에만 항상 먼저가지 말고 친정에도 먼저 가기, 일만 하지 말고 다른 즐거운 일을 찾아보기 등의 대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런 명절담론의 변화가 시어머니나 남편으로 하여금 명절의 문제점을 이해하게 하고 의식을 변화시키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실제로 변화를 실현한 경우도 있었다.이런 명절담론의 긍정성은 인정하지만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과 똑같은 얘길 하고 있지는 않았다. 아니 무척 ‘다른’ 얘기를 했다. 노동의 분담이 공평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그것만을 너무 부각시킨다는 것이다. 평상시에 성별분업이 굳건한 상태에서 명절 때 그것을 깬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여성들이 보다 더 중요하게 지적한 것은 명절이 ‘남성중심’으로 돌아가는데 대한 소외감과 절망감이다. 일단 아들을 중심으로 모여들고 역시 남편의 조상에 대해 제사를 지낸다. 남의 조상 제사 지내기 위해 일하는 것도 억울한데 그 앞에다 대고 절하는 것은 더더욱 싫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제사 그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제사라는 것이 무엇인가. 어머니의 조상은 완벽하게 제외시키고 아버지의 조상들(물론, 아버지의 어머니쪽의 조상도 역시 제외된다)만을 조상으로 인정하고 모시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철처한 불평등에다 조상을 기리는 방식 또한 과연 예전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해야만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이제는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이렇게 남성중심적으로 차례와 명절이 이루어지다보니 여성은 이 안에서 주체이기보다는 객체로 전락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정작 보고싶은 자신의 식구와 친척들은 제대로 보지 못해 서글픔을 느껴야 하고, 자신은 감정도 이성도 없이 그저 일하는 꼭두각시로 사용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남녀간에 노동분담이 공평하게 이루어진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회과학| 2003.03.17| 7페이지| 1,000원| 조회(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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