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석 명창의 박초월바디 수궁가(水宮歌)어느덧 이번 학기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나에게는 대학4년 중 마지막 학기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의미 있는 학기이기도 하다. 학기초에 교양으로 무엇을 들을까 고민하던 차에 친구가 한국의 문화유산기행을 들어보자는 이야기에 둘이서 이 수업을 듣기 시작하였는데 교수님이 첫날 수업에 우리에게 주신 과제는 한학기 동안 우리의 문화유산 그 중에서도 구비문학에 관한 공연을 보고 와서 감상문을 쓰라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지금껏 24년이라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오페라나 뮤지컬 연극 영화 등의 공연은 많이 보아온 것 같은데… 하다못해 중,고등학교때 방학숙제로 국악공연은 본 경험이 있으나 구비문학 공연은 한번도 접해 본적이 없다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이 강력하게 추천 하시던 “굿” 공연은 찾아보기가 힘들었기에 친구랑 고민을 하던 끝에 판소리 공연을 보러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인터넷을 검색하여 보니 10월 11월 12월 매달 국립극장에서 우리나라 명창들을 모시고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수궁가” “춘향가” “적벽가”를 순서대로 들어보는 공연이 진행 중이었다. 우리가 갔던 공연은 여섯 마당 중에서 왕기석 명창이 공연하는 박초월바디의 수궁가였다. 사실 공연을 보기 전에도 그랬고 보고 난 후 한동안은 “박초월바디” 라는 말의 의미를 몰랐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중에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 판소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구비전승 된 결과물 이기때문에, 현재의 모습이 과거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오랜 세월에 걸쳐 이어져 내려온 이상 변하지 않고 계속되는 측면이 있을 것이라는 점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판소리의 계속적인 측면을 가리키는 용어에는 '제'와 '바디'가 있고 '제'는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지만, 가장 상식적인 수준에서는 전승 계보를 가리키며 '바디'는 '받다' 에서 나온 말로 생각되는데, 역시 전승 계보와 관련하여 쓰이는 용어이다. 다만 '제'에 비해 '바디'는 좁은의 수궁가 공연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나마 알게 되었다.박초월제 수궁가를 들고 김규형과 이태백 장단에 무대를 올리는 왕기석 명창은 정읍출신으로 올해 전주 대사습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명창 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지난 2001년 전주대사습에서 장원을 차지한 왕기철 명창과 형제로도 잘 알려진 왕기석 명창은 ‘명창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소리에 모든 공력을 쏟아 부었다’는 칭찬을 받고 있는 인물로 선 굵은 당당한 모습과 소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분이었다. 그런데 왕기석 명창을보고 약간 의아한 느낌이 든 점은 판소리라고 하면 으레 수염을 길게 기르시고 나이는 지긋이 드신 분들이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으신 여류 명창이 공연을 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공연에 명창이신 왕기석 명창은 아주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목소리는 아주 깊은 소리였고, 꿋꿋한 힘과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목소리였다.드디어 사회자가 명창과 고수의 간단한 이력을 설명한 뒤에 판소리가 시작되었다.처음은 보통 판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소리를 시작하기 전에 목소리를 풀기 위한 방법이라고 일러지는 단가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사실 단가라는 것도 저번 주 판소리 개관 수업 때 처음 들어본 개념이었다. 그리고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판소리 시작하기 전에 왕기석 명창이 어떤 짧은 노래를 하나 하였는데 그것이 단가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단가가 끝나자 사람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왕기석 명창이 고수를 소개하고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진짜 수궁가가 시작되었다.완창 판소리 공연은 약 3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이는 명창에 따라서 더 늘여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한다고 한다. 1시간 반이 지나고 약10분간 쉬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까지 이야기 전개 내용은 별주부가 토끼를 용궁으로 유인하기 위해 여러 감언이설들을 늘어놓는 장면까지였다. 수궁가는 고등학교 때 배웠던 별주부전을 소리로 하는 것이었기에 내용은 대충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아마도 판소리도 이도 제대로 못 알아 듣는 내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창자(唱者)가 노래를 부르는 부분은 창이라고 하고 말로 하는 부분은 아니리라고 하는데 그 두 부분 중에 내가 이해하는 부분은 아니리 대목뿐이었다. 창을 하는 부분에서 내가 알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의 창자의 곡조와 그의 발림을 통해서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이었다.처음은 아니리로 시작하였다. 아니리라고 하는 것은 저번 수업에도 배웠듯이 판소리를 하는 도중에 시간의 흐름이나 장면의 전환 등 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구실을 하고 특히 해학적인 부분은 아니리로 처리하곤 한다.“갑신년 중하월에 남해국 광리왕이 영덕전을 새로짓고 대연을 배설헐제 삼해용왕을 청하여 군신객빈을 좌우로 늘어세우고 수삼일을 즐기더니 과음하신 탓이온지 우연 득병하야 백약이 무효라 홀로 앉어 탄식을 허시는디”용왕이 병을 얻어 탄식하는 부분이 제일 처음 아니리의 시작이다. 용왕의 병이 낫기 위해서는 토끼 간이 약이라고 하자 수궁에는 없는 토끼를 구하기 위해 별주부를 뭍으로 보내기로 한다. 별주부를 소개하는 부분이나 토끼의 모습을 묘사하는 부분에서 노래로써 동물의 모습을 너무나 코믹하면서도 자세하고 상상하기 쉽게 설명하는 부분에서 우리 판소리가 이러한 특징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예를 들어 별주부를 설명하는 부분을 보자면“홍배 등에다 방패를 지고 앙금앙금 기어 들어와서…너가 세상에 나가면 인간의 진미가 된다허니 너를 보내고 내 어찌 안심할 손가”여기서 별주부 등껍질을 방패에다가 묘사를 한 부분이 기발하기까지 하였다.그리고 화공이 토끼의 그림을 그리면서 토끼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 별주부에게 설명해주는 부분 또한 인상적이었다.내가 알고 있었던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별주부가 토끼를 잡으로 뭍으로 가려하자 별주부 엄마가 가지말라고 하면서 진양조로 “못가느니라 못가느니라 나를 죽여 이자리에다 뭍고 가면 네가 세상을 가지만은 살려두고는 못가느니라..” 이렇게 노래하는 부분은 어머니의 애절한 마음이 나의 마음까지 전진양조가 판소리에서 가장 느린 장단이면서 슬프거나 비장한 대목 혹은 한가롭고 유유한 장면 등을 노래하는 경우에 많이 쓰인다.나는 지금까지 수궁가 내용이 토끼가 지략을 발휘하여 용궁에서 빠져 나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는 걸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별주부에게서 달아난 뒤에도 그물에 걸려 사람들에게 잡아 먹힐 번 하나 방귀를 뀌어 도망가기도 하고, 또 독수리에게 잡혀 독수리의 밥이 될 번 하지만 토끼의 탁월한 언변과 꾀로 인해서 또 한번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러한 부분은 내가 이전에는 몰랐던 내용이었기에 더더욱 귀 기울여 판소리를 듣도록 하였다. 그리고 나에게 판소리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은 것은 그 안에 나타난 코믹한 요소들이다. 그 안에서 욕이 튀어 나오는 경우도 있었고 특이한 의성어가 반복되어 사용되는 부분도 있었다. 이런 것들이 판소리 곡조에 흥을 돋구는 요소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너름새 혹은 발림이라고 불리는 판소리꾼이 창을 하면서 그 장면을 동작으로 묘사하는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특히 별주부가 토끼를 잡게 해달라고 은어를 잡아다가 혼자서 빌면서 축문을 읽는 장면이 있다. 창자는 갑자기 손에 들고 있던 부채를 활짝 피면서 그것이 축문인양 읽어 내려가는 부분이 있었다. 이것이 아마 판소리에서 말하는 너름새 즉 발림인 것 같다. 이러한 창자의 행동적인 묘사는 판소리 공연을 처음 접해본 나에게 이해를 돕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수궁가나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비록 별주부와 용왕을 속이고 다시 지상으로 돌아와 목숨을 구제하게 된다. 어렸을 때 이 이야기를 접했을 때는 토끼는 머리 좋은 얌체라고 생각했었고, 별주부는 충성스러운 신하로서 왕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인물이라고 생각했었다. 극단적으로 선과 악으로 구분하자면 전자는 별주부고 후자는 토끼였다. 그러나 이제와 다시 수궁가를 들여다보니 별주부와 토끼 사이에 존재하는 또 다른 이해관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 그것은 나의 이전 생각을 완전히 반대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다르게 생각해속임을 당하여 수궁으로 오게 되는 어쩌면 약자의 입장에 있는 우리 민중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공연이었다. 또한 이번 공연을 관람한 후에 판소리가 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 되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그것은 아마도 이것이 창자, 고수 그리고 관객 이렇게 세가지 요소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어야지만 완벽한 하나의 판소리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창자가 빠진 판소리는 생각도 할 수 없거니와 고수가 그 창자의 특성에 맞게 그것을 적절하게 파악하여 장단을 넣어주고 추임새를 넣어줌으로써 판소리의 묘미가 더해질 수 있다는 것은 판소리를 접해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느꼈을 것이다. 왕기석 명창도 이번 공연에서 고수를 맡으신 분과 많은 공연을 함께 하면서 실력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이번 공연도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했었다. 또한 관객은 추임새를 통해 창자와 대화하며 판소리라는 것이 판소리꾼 혼자서만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노래를 듣고 느끼는 관객들이 함께 반응 하기에 노래하는 사람도 더욱 신이 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처음 판소리가 시작하였을 때 주변에 앉아 계시던 어르신들께서 “잘한다” “좋다” 이런 말을 할 때 깜짝 놀랐었다. 아니 왜 저 사람들은 공연장에서 매너도 없이 시끄럽게 저렇게 떠들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때 내가 추임새라는 개념을 몰랐었고 판소리의 분위기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왕기석 명창도 말했듯이 관객들이 추임새를 많이 해주시고 반응을 많이 해주시면 힘이 나서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데 추임새가 없으면 공연이 잘 안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이었다. 그래서 추임새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나는 비록 공연이 끝날 때까지 제대로 된 추임새 한번 내지 못했지만 별주부가 토끼를 발견한 장면이라든지 토끼가 별주부에게서 도망가면서 욕을 하던 장면 등에서는 마음 속으로 “좋다~” “얼씨구” 이런 말을 되네 이곤 하였다. 공연을 보고 나오는 길에 다음에 또 공연을 보러 4
1. Introduction불가 2년 전 광고계에서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한 광고가 있다. ‘전지현’과 ‘조인성’이라는 빅 스타를 등장시킴과 동시에 특이한 광고 컨셉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이 광고는 롯데칠성에서 만든 “2%부족할 때”라는 음료의 광고이다.2. 광고내용광고 컨셉이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이 “2%부족할 때” 전지현 조인성의 “오해”편은 총4부로 제작되어 있다. 드라마도 아닌데 이렇게 시리즈로 제작된 광고라는 점에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하지만 그 내용의 연결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선 1부에서 조인성과 전지현은 연인으로 등장하게 된다. 인성은 꽃집에서 장미를 고르며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지현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과의 말을 하며 만날 것을 제안한다.. (아마도 인성이 뭔가 잘못을 한듯…) 그러나 지현은 회사 일이 늦게 끝나서 만나지 못한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는다. 여기서 인성은 취업을 못한 취업준비생이다. 제2부에서는 일로 바쁘다고 하던 지현이 인성이 있는 길 건너편에서 직장 상사와 나란히 길을 걷고 있다. 그걸 본 인성은 꽃을 떨어뜨리고 지현은 당황한다. 그리고 제3부는 이 광고의 클라이막스라고도 할수 있는 부분이다. 인성이 지현에게 화를 내며 큰소리를 친다. 그러나 지현은 인성의 무능력함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어디서 저녁을 근사하게 사줘본적 있는지…자가용타고 어디를 데려다 본적이 있었냐는 식…) 여기서 인성은 “거짓말 하는 것들은 사랑할 자격도 없어..”라고 말하고 지현은 “사랑만 갖고 사랑이 되니”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마지막 4부는 앞선 3편의 광고를 정리하는 형식의 광고이다. “지현의 사랑은 현실이다…”, “인성의 사랑은 이상이다..” 이 두개의 상반된 사랑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 투표를 해달라는 식…3. 왜 낯설게 하기인가?광고에서 보여지는 낯설게 하기 기법은 우리가 거기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장치 등을 통해서 낯설음을 느끼고 그것을 통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 광고를 바라 볼 수 있기에 이러한 장치들을 많이 쓰는 것 같다.이 광고에서 낯설게 하기 기법이라는 느낌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사랑이라는 우리들의 보편적인 관념을 상반된 입장에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지현의 사랑관에서 나오듯이 사랑만 가지고 사랑이 되지 않는다는…능력 없는 인성과는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사랑의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사랑을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사랑방정식은 순수하고 이상적인 사랑, 즉 인성이 생각하는 사랑관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사랑은 현실의 여러 문제들도 사랑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관의 대조를 통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둘 중에 한 개를 선택해야 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고 그들(지현과 인성)의 모습을 통해서 사랑을 객관적으로 비판, 판단 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우리가 이 광고를 처음 봤을 때 이게 도대체 무슨 광고인가? 라고 의아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첫 번째 광고 같은 경우에는 이게 설마 음료광고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제품을 보여주기 보다는 그냥 그 두 남녀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그 뒤에도 제품은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그 남녀 사이의 관계에만 집중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항상 이 말을 남긴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2%부족할 때” 이 광고 카피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사랑이 왜 목마른가? 카피를 통해서도 우리는 낯설게 하기 기법을 찾아 볼 수 있다. 사랑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보다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말들과 결합되곤 하지만 이 카피에서는 “목마르다” 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의미의 단어와 결합되어 있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사랑이 왜 목마를까…그 2%를 채워줄 무언가가 뭐일까? 이런 의심을 갖게 된다. 이 광고가 기대하는 것은 우리가 그 사랑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2%부족할 때”라는 음료를 찾을 것이라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4. Conclusion광고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예술이라고도 할 수 있다. 광고의 기법이 점점 복잡 다양화 될수록 사람들이 광고를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도 많아질 것이다. 우리는 단지 15초에 불과한 이 “2%부족할 때” 광고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음을 알 수 있다. 우리 현실에서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자본주의가 사랑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가? 남녀가 생각하는 사랑관에 대한 차이는 무엇일까?…등등 짧은 영상을 통해서 우리에게 날리는 메시지는 참으로 방대한 양이다. 이 짧은 광고가 만약에 직접적으로 전달이 되었다면..예를 들어 “갈증이 날 때는 2%를 마시자!!” 이런 방식의 광고…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에게 와 닿거나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님은 틀림이 없다. 광고에서 낯설게 하기 기법이 그 브랜드에 얼마나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지 알 수 있었다.
사 업 계 획 서작성일: 200*년 *월 *일창업자: * * * (인)1. 회사현황(1). 회사개요(설립예정)업 체 명김밥뷔페대표자명주민등록번호자택전화번호휴 대 폰사업장소재지서울시 금천구 시흥2동업 태음식점종 목김 밥창업(예정)일자종업원수(예정)3특기사항향후 프렌차이즈화성 명주민등록번호주 소서울시 **구 **동전화번호학력기 간학 교 명전 공수학상태졸업졸업2001~**대학교영문학재학기타특기사항*자격증: *******(2). 창업자 인적사항(3)창업자의 경영철학 및 경영목표①위생과 최상의 서비스 실현②항상 연구하는 자세③모든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김밥 만들기④영양을 생각하는 김밥 만들기⑤향후 5년 내에 전국 프렌차이즈 확보2. 사업계획(1). 창업의 동기 및 내용, 기대효과창업의 동기시흥2동에 거대한 아파트 단지 형성에 따른 인구증가에 따라 음식점에 대한 필요(수요)는 늘어났으나 그 필요를 충족시킬만한 단지 내 점포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지 않음을 시장 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곳에 음식점을 만들 경우 창업 성공에 무한한 가능성이 보이며, 아파트 단지인 만큼 다양한 층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으므로 모든 타겟층을 충족시킬 수 있는 김밥전문점을 만든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창업자의 젊은 감각으로 모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김밥전문 음식점을 창업하고자 한다.창업의 내용과 기대효과①아이템의 특성- 현재 우리나라에 김밥전문체인점의 종류는 조사결과 약30여 개 정도가 있다. 그렇지만 이들 중 대부분은 김밥을 주 종목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김밥과 함께 다른 분식류(라면, 우동, 떡볶이 등)을 함께 팔고 있다. 최근 김밥만을 전문으로 파는 “Roll&Roll”이라는 프렌차이즈가 생기기는 하였으나 뷔페는 아니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김밥만을 전문적으로 그것도 뷔페로 경영하고 있는 체인점 형태의 음식점은 현재 한 개도 없는 샘이다. 그러므로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형태의 음식점이므로 앞으로 시장 확보도 쉬울 뿐만 아니라 프렌차이즈 형태로 경영할 수도 있다. 그리고 김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므로 아이들 식사 대용이나 소풍용으로 판매하기 위해 테이크아웃도 병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편의점에서만 팔고 있는 삼각김밥도 직접 제조하여 판매할 것이며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퓨전 김밥도 선보일 예정이다.②가격 경쟁력- 뷔페의 특성은 많은 양의 음식을 종류별로 마음 것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적은 이익으로 많은 남긴다는 목적으로 저가의 김밥과 다양한 종류의 김밥을 만들어서 판매할 것이다.③입지 경쟁력- 시흥2동 벽산아파트 내 가구수는 약4000가구 이며 1단지와 2단지 모두 합친다면 7000가구 이상이다. 한 가구당 4식구로 계산한다면 2만8000여명의 고객이 존재한다. 그리고 근처에 동일여고, 여중, 정보고등학교가 있어서 여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김밥 아이템 개발 한다면 학생들의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 eq oac(○,4)기대효과- 현재 단지내의 상가에는 음식점의 분포도 적을 뿐만 아니라 김밥전문점은 아예 없는 상태이다. 만약에 김밥전문 부폐점, 그것도 저가에 좋아하는 김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긴다면 그 수요는 엄청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김밥의 종류만 해도 약 50여가지가 있으나,창업자가 생각하고 있는 김밥 아이템 즉 퓨전 김밥들은 많은 젊은이들이 찾을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이 아파트의 특징이 노인인구가 많다는 것이므로 노인들을 위한 건강 김밥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보통 김밥은 크기가 커서 어린이들이 먹기 힘들었는데 어린이들을 위해서 크기도 작고 먹기 간편한 또한 영양 풍부한 어린이영양김밥도 만들 예정이다. 그리고 뷔페라는 이점은 따로 음식을 서빙 할 인력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손님이 직접 셀프서비스 하는 시스템 이므로 김밥을 싸고 그것을 셋팅하는 작업과 음식값 계산하는 사람만 필요하므로 다른 음식점 보단 적은 인력이 필요 하게 되고 인권비 절감 효과가 있게 된다.(2). 판매계획●시중에 있는 김밥전문점의 김밥 단가에 맞춰서 take-out 시에는 2500원으로 통일한다.●김밥뷔페의 경우 소인(~만12세)이 먹을 수 있는 김밥의 최대소비량이 2줄이라고 계산하면 김밥원가(1000원*2=2000원)에 마진 50%를 붙여서 4000원에 판매하도록 한다.대인의 경우(만13세~)에 먹을 수 있는 김밥의 평균 소비량이 3줄이라고 계산하여 김밥원가(1000*3=3000)에 1500원의 이익이 남도록 책정한다. 그래서 대인의 경우 2500원의 순이익이 남게 판매 한다.(이용고객이 주로 초등학생 일 것으로 추정)●삼각김밥과 건강김밥은 특별 메뉴로서 뷔페로는 이용 불가능 하다. Take-out으로 이용 또는 점포 내에서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는 메뉴이다. 그 이유는 단가가 높게 책정되므로 뷔페로 이용될 경우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삼각김밥은 개당 1000원으로 책정하며, 건강김밥(인삼김밥,퓨젼김밥등..)은 1줄당3000원 이다.●뷔페, 또는 음식점 내부에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로 김치,단무지,국물은 무료 제공이다. 그리고 인건비 절감을 위하여 이 모든 서비스는 self로 시행하도록 한다.구 분금 액(만원)산 출 근 거소인4000김밥1줄 원가 천원대인5500〃Take-out2500김밥값+포장비삼각김밥1000원가 오백원건강김밥3000인삼,퓨전김치,국물0서비스단무지0〃●아파트 촌 내부에 위치한 상가이므로 휴일에도 이용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 연중무휴로 점포를 운영할 계획.●매출액 판단-1일 매출액: 소인*50=4000*50(명)=20만원대인*40=5500*40(명)=22만원삼각김밥*50=1000*30(개)=30만원일반김밥*50=2500*50(줄)=12만5천원건강김밥*30=300*30(줄)=9만원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합계=93만5천원-1달 매출액: 93만5천원*30(일)=2,805만원-1년 매출액: 2805만원*12=33,660만원(3)경비 집행 계획●점심시간과 저녁시간(12~8)에 손님이 붐빌 것으로 예상 되므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 하도록 한다.●인건비 절감을 위하여 모든 음식은 셀프서비스로 운영하며, 김밥은 주방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사람들이 보이는곳에서 만들도록 한다.●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재료는 매일 아침 구입하도록 하며, 재료 구입 시간의 절약을 위하여 재료는 배달하기로 한다.●전기세와 수도세등을 절약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구 분금 액산 출 근 거원 재료비1,122만원매출액의 약40%적용인건비250만원정직원*2=100*2=200아르바이트*1=50*1=50수도광열비등50만원지급이자202.5만원연이율6.75%임대료100만원-원재료비 단가의 40%를 적용 1,122*12 =13,464-인건비 정직원 2명 200*12 =2,400아르바이트1명 50*12 = 600-수도광열비등 50*12 =600-지급이자 3000*6.75% =202.5-임대료 100*12 =1,200합계 =18,466.5 (만)(4)이익계획-이익 : 매출액(33,660만원) - 비용(18,466.5만원) = 15,193.5(5)서비스 계획●직원들이 손님에게 항상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도록 교육한다.●음식점은 청결이 중요하므로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항상 주변을 정리하며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음식 조리시 항상 장갑과 모자 착용.●뷔페이므로 손님들의 기호에 따라 김밥의 수요가 달라지므로 고객의 기호를 파악하여 항상 음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take-out고객들을 위하여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신속한 재료 준비와 기술을 습득 하도록 한다.(6). 소요자금 및 조달계획1)소요자금구 분내 용금 액비 고(시설자금)시설비500간판,인테리어물품구입비500주방기기권리금3,000임차보증금5,000월세100만소 계9,000(운전자금)인건비250직원100,아르바이트50광고선전비50관리비20개업비500기타170소 계1,000단위(만)2) 자금조달방법구 분시설자금운전자금비 고자본금자기자금7000소 계7000조달자금소상공인자금20001000연이율6.75%소 계90001000(7) 입지1)입지 현황주소: 서울시 금천구 시흥2동 산92-2시공자: 벽산건설면적: 8평임차보증금: 5000만원권리금: 3000만원월세: 100만원(8) 사업추진 일정1월15일~2월15일: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시장조사2월 15일~3월 2일: 개업 준비3월 3일: 개업기념 행사 및 이벤트(9) 추정손익계산서(2004.3.3~2005.3.2)과 목금 액(만원)비 고1.매출액33,6602.매출원가13,4643.매출이익201961-24.판매관리비4,800a.인건비3,000b.임대료1,200c.수도광열비등6005.영업이익15,3963-46.영업 외 비용202.5A.지급이자202.57.영업 외 수익08.경상이익15,193.55-69.특별손실010.특별이익011.소득세1,50012.당기 순이익13,693.58-11PAGE PAGE 10
Report-광고 성공 사례-과목:학과:학번:이름:제출일:*성공 광고-“CJ”의 CI런칭 광고*1.CJ그룹 소개(1) CJ의 탄생-CJ는 1993년 7월 삼성그룹에서 독립한 후 사업 다각화와 독자경영을 통해 미래 가치의 발굴과 성장의 기틀 마련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999년에는 30大기업으로 진입하였고, 2002년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상호를 “CJ corp”게 영문으로 표기 하기로 결정하였다.(2) CJ의 계열사-국내계열사로는 CJ주식회사, 모닝웰, CJ푸드시스템, 푸드빌. 해찬들, CJ홈쇼핑, CJ GLS, CJ엔터테인먼트, CJ CGV, CJ시스템즈, CJ개발, 제일투자증권, 제일투자신탁운용, CJ창업투자..등이 있으며 해외계열사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홍콩, 필리핀, 미얀마, 유럽 ,미국, 호주등..(3) 경영방침(2003)-고객 입장에서 생각, 결정, 행동한다는 경영방침아래 1위전략 실천과 강화(수익성 있는 성장으로),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 및 고객 NEEDS피드백을 통한 사업화 기회 발굴하고 고객이 제일 신뢰하고,좋아하는 기업상 구현,4대 핵심과제 적극 추진(세계수준의 역량확보가 가능한 부문에 경영자원 집중,임직원 개개인의 인적 경쟁력 제고,Only one정신 실천으로 변화리드,효과적인 글로벌 전략 실천),기업 문화 경쟁력 심화(그룹 CI조기 정착,좋은 제도 및 시스템의 공유,창의 도전적인 기업문화 확신)를 실천하고자 하고자 한다.2.CJ의 새로운 CI(1) CJ의 비젼-건강(HEALTH),즐거움(JOY),편리(CONVENIENCE)를 창조하는 제일 좋은 생활문화기업 표방(2) 새로운 심볼-화창한 봄날 만개하는 꽃처럼 세계시장과 고객을 향해 새롭게 피어나는 CJ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를 ‘Blossoming CJ’로 명명하였다. 새로운 심볼은 크게 CJ라는 서체와 각각 세가지 색상으로 표현되어 있는 세 형상으로 나뉘어진다. 먼저 왼쪽의 CJ서체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타 기업들의 서체와는 달리 가늘고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경쾌한 느낌을 주고, 이는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태도를 지양하고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그래서 고객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을 나타낸다. 다음으로 서체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세가지 색상의 형상은 원이나 타원 등의 특정한 형태로 규정하기 힘든 모습이다. 이것은 그 자체로 Organic, 즉 자연의 형태로서 매우 역동적이며, 피어나는 꽃잎이 될 수도 있고, 움직이는 생명체가 될 수도 있으며, 더 작게는 세포의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 이것은 CJ가 자연을 닮은 자연 친화적인 그룹이며, 항상 역동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고, 고객에게 언제나 새롭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업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Corporate symbol은[그림1] CJ Corporate Branding의 핵심요소로서 CJ를 대표하는 모든 매체에 사용되어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최대한 형태와 색상을 유지하도록 한다. 코퍼레이트 심볼 최소 사이즈 규정은 심볼의 재현성을 고려하여 정한 것으로 최소 사이즈 이하의 사용은 금하고 있다.[그림2] [그림1]코퍼레이트 로고타입[그림2]은 코퍼레이트 심볼에서 3개의 그래픽 요소를 제외되고 서체로만 구성된 Visual Identity이다. 원칙적으로 코퍼레이트 심볼의 사용을 우선으로 하며, 여러가지 제약으로 코퍼레이트 심볼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코퍼레이트 로고타입을 사용한다. 코퍼레이트 로고타입의 재생은 원칙적으로 Artwork CD-Rom에 수록된 원고를 사용해야 합니다. 단, 컴퓨터 출력이 불가능한 대형 크기의 경우에는 본 항에 제시된 로고타입 그리드에 준하여 정확히 작도해야 한다.(4) CJ의 미션-Only one 정신으로 제일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주주,임직원을 위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다.(5) CJ 스로건-즐기세요 생활문화기업 CJ(6) CJ 플랫폼-그룹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는 비전과 슬로건의 일체화 논리 정연한 한 문장형 미션[참고]CI(Corporate Identity)개발 과정기업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며 우선은 조직개발, 즉 회사명(corporate btand)개발을 해야한다. 여기에는 기업이념개발이나 의식개혁 체질개선의 내용이 들어있다. 두번째로는 VI개발이 필요한데 기본 디자인 요소(심볼,로고,서체,컬러.케릭터등등)와 응용디자인 요소(비즈니스폼,제품,패키지, 광고홍보물,사인,수송기기등)개발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사업개발의 과정이다. 이것은 사업 영역을 설정하고 상징사업과 상품개발을 하는 과정이다.3.CJ광고 내용(1)2002년 신 CI런칭 광고-아이들이 페인트를 가지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 , 아이들은 너무 어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은 4~5세의 아이들을 모델로 하기로 하였다. 외국인 아이모델까지 적절히 출연. [그림3][그림3](2)2003년 신 CI런칭 광고 2편-어른들이 페인트를 가지고 서로 엉겨서 웃고 즐겁게 노는 모습(3)2003년 기업 PR 광고-'직장인 밴드'편에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취미로 밴드를 구성한 실제 모델들을 등장 시켰다. 퇴근후 늦은 저녁, 바쁘고 힘든 직장 생활을 방금 마쳤음에도 이 밴드는 즐거운 열정으로 연습을 한다. 아울러 자막으로는 '서른 넘어서 처음 시작했고 친구들이 미쳤다고 할 정도이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 재미있고 즐겁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즐거움엔 힘이 있기에 늦은 나이에도 밴드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이며, 바쁜 하루의 노고를 깨끗하게 잊을 수도 있다. [그림4][그림4](1)1998 4월 제일제당 PR포스터(CI런칭 전)(2) 2002년 11월 CI 변경에 따른 CJ PR포스터(3) 2002년 11월 생활문화기업을 표방한 CJ의 새로운 PR포스터4.CJ광고 성공 요인일반적으로 기업 이미지 광고는 그 기업의 사업 영역을 소개 하거나 기업의 경영 철학을 대국민에게 설파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CJ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기업 이미지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 광고는 시종일관 경쾌한 음악(이 음악은 일본 에니메이션 ost)을 들려주면서 일반 소비자 생활의 단편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이 음악은 한번 듣고도 귀에 쉽게 익을 수 있는 단순한 멜로디임에 동시에 그 음악을 들었을 때 CJ라는 기업이 한번에 떠오르게 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그리고 광고마다 똑 같은 음악을 다양한 방식으로 들려주고 있으므로 지루함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정말 할말이 많은 기업 이미지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멘트는 마지막에 로고와 함께 들려지는 '즐기세요 CJ'가 전부이긴 하지만 이것은 동시에 시청자로 하여금 머리에서 다 하나의 이미지로 기업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를 준다. 50년 동안 한국 역사와 함께 하며 온 국민에게 사랑을 받았던 제일제당 그룹은, 2002년 10월 사명을 CJ로 전격 변경한 바 있다. 식품으로 한정된 이미지를 가진 제일제당으로는 CJ홈쇼핑으로 대표되는 유통, CGV로 대변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점점 넓어져 가는 사업군을 소화하기에 벅찼기 때문. 모든 사업 영역이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하게 접하고 있는 CJ는 ‘생활문화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전파를 위해 적극적인 광고 전략을 펼쳐 나갔다.'식품과 생명공학,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신 유통' 등 CJ가 존재하는 가치를 소비자 측면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즐거움'으로 정의 했다. 고객들의 건강하고 보다 나은 생활을 CJ와의 만남을 통해 즐기라는 의미. 이제껏 어느 기업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메시지인 만큼, 광고 또한 기존 광고와는 많이 다르다. CJ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인 '즐거움'을 전달하고는 있지만, 기업과 관련하여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즐거움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일반 고객이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페인트 칠하면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편과 어른들편 광고를 통해 새롭게 바뀐 CI를 효과적으로 알린 CJ는 광고를 통해 즐거움에 대한 가치를 부각시키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들도 함께 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하는 CJ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CJ는 LPGA투어 ‘CJ배 나인브릿지 클래식’개최와 박세리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서 스포트 마케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5.앞으로 CJ가 나아갈 방향지금 CJ는 식품과 엔터테인먼트 유통 등에서 그 자리를 조금씩 구축해 나가는 단계이다. 제일제당이라는 기업 네임을 벗고 CJ로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에 있으며, 이제서야 CJ의 새로운 CI가 사람들에게 정립되고 있기도 하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새로운 기업 이미지의 확실한 구축에도 힘써야 할 것이며 다양한 분야에 투자한 만큼 각 분야에 알맞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