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영국의 수학과 교육과정1. 영국의 국가 교육과정1)학교 교육 제도 개관2)교육과정 운영 체계3)교육과정 개혁 동향2. 영국의 수학과 교육과정1)영국의 key stage 4 수학과 교육과정의 목표2)영국의 성취 수준 목표3)영국의 key stage 4 교과 내용3.우리나라와 영국의 수학과 교육과정 비교1)체제 비교2)내용 비교(1)영국이 강조하는 내용(2)영국이 늦게 도입하는 내용(3)영국이 일찍 도입하는 내용(4)두 나라의 차이점4.전체적인 연구 결과 및 시사점참고문헌영국의 수학과 교육과정1. 영국의 국가 교육과정영국 학교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에 있다. 영국은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및 북아일랜드 등 크게 4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이 중 아일랜드섬에 위치하고 있는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3개 지역은 영국의 주된 섬인 브리튼섬에 위치한다. 영국의 약칭으로는 종종 UK와 GB가 함께 사용되고 있지만 GB는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3개 지역만을 자칭하는 이름이다. 이들 4개 지역은 원래 각기 다른 민족적 배경을 갖고 나름대로 독립국가의 형태를 띠고 있었으나, 1536년 잉글랜드와 웨일즈가 합병하고, 1707년에는 스코틀랜드가, 그리고 1801년에는 마지막으로 아일랜드가 합병하였다. 그러나 다시 1921년 아일랜드의 북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치국가를 형성하였으며(후에 아앨린드공화국이 됨), 이에 따라 현재는 북아일랜드만이 영국의 일부로 남아 있다.이같은 역사적 배경에 따라 아직도 영국에서는 각 지역별로 나름대로의 공동체의식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북아일랜드 주민의 민족의식은 IRA의 독립운동을 통해 잘 알려져 있으며, 스코틀랜드 주민 역시 많은 수가 자신을 ‘영국인’(British)이라기보다는 ‘스코틀랜드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같은 지역별 독립의식은 정치, 경제제도(예를 들어 스코틀랜드는 비록 환율은 같지만 독자적인 화폐를 발행한다)는 물론 교육제도에도 반영되어 있는데, 기본학제나 입학자격고사제도에 있어서 각 지역은 적ol)는 다시 ‘주의회 학교’(County school) 와 ‘기부제 학교’(Voluntary school)로 나뉘어 지는데, 전자는 각 지역교육청(LEA)이 설립한 학교로 모든 재정적 지원을 지역교육청이 담당한다. 기부제 학교는 원래 성공회, 카톨릭 등 교회단체가 설립ㆍ운영하던 학교였으나 이후 학교운영비, 교원봉급 등 대부분의 경비를 지역교육청이 부담하게 되었다. 잉글랜드 공영 초등학교의 약 1/3, 중등학교의 1/5 정도가 이 범주에 속한다. 기부제 학교들은 대개 나름대로의 종교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학교설립비 외에도 건물에 대한 보수비를 기부단체가 부담하는 일부 학교의 경우, 해당 종교를 입학자격으로 요구할 수 있다.사립학교들도 학교에 따라 그 형태가 각양각색이어서 이튼(Eton), 럭비(Rugby), 해로우(Harrow)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가 있는가 하면, 수업료는 싼 대신 별로 신통치 못한 학교들도 있고, 또 서머힐(Summerhill)과 같은 실험학교들도 있다. 퍼블릭스쿨은 학교장 협회(Headmasters' Conference: HMC) 등 몇 개의 독립된 협회에 소속된 회원 학교들을 지칭하는데 남녀공학인 경우는 거의 없고(전체적으로는 여학생의 수가 약간 많음), 약 1/4 정도의 학생이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사립학교(Independent school)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로부터 일체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으며 대신 학생들로부터 비싼 등록금을 받게 된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 비싼 등록금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립학교를 선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라면 역시 교육여건이 좋다는 것, 그리고 보다 중요하게는 자녀들을 사립학교(특히 ‘퍼블릭스쿨’)에 보냄으로써 자신들이 향유하고 있는 계층적 특권을 계속 전수시켜 나갈 수 있다는 점이라 하겠다. 우선 모든 학생이 입학시험을 통해 들어온 만큼 성적이 우수하고 고른 수준이며, 교사-학생 비율이 공영학교에 비해 매우 낮고, 학교에 따라서는 많은 교사가 박사다. 한편, key stage 4가 끝나는 16세에는 일종의 중등학교 졸업 자격시험으로서의 GCSE(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가 있다.3)교육과정 개혁 동향최근 영국은 노동당 정부의 집권과 더불어 새로운 교육 개혁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국가 교육과정 또한 새로 개정하였다. 여기서는 노동당 정부의 교육 개혁 조치와 새로 개정되어 2000년 8월부터 적용되고 있는 새 교육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개괄해 본다.다양한 노동당 정부의 교육 개혁 목표가 제시되었으나 그 중의 하나는 문해력(literacy)과 수리력(numeracy)에 있어서 모든 아동들의 기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 결과 영어와 수학의 성취 목표가 높아졌다. 즉 문해력과 수리력에 있어서 11세 아동의 80%가 그들 연령에 기대된 기준을 성취할 수 있어야 한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국가 수준의 문해력 전략’(National Literacy Strategy)과 ‘국가 수준의 수리력 전략’(National Numeracy Strategy)이 착수되었다. 그리고 이의 일환으로 1998년 9월부터 영국의 모든 초등학교는 최소한 1일 1시간씩을 문해력 수업에 할애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받아왔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매일 정규 시간에 ‘문해력 시간’(Literacy Hour)을 일정 시간 확보하여 읽기, 쓰기 능력 배양에 힘쓰고 있다. 1999년 9월 이후에는 수학 수업에도 1일 1시간씩 할애하도록 촉구되고 있다.또한 중학교에는 국가 수준의 문해력 및 수리력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에 ‘문해력 여름 학교’(The Summer Literacy School)와 ‘수리력 여름 학교’(The Summer Numeracy School)가 도입되었다. 이것은 문해력 및 수리력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상태에서 중등학교로 진학한 key stage 3단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방학 중 보충 학습 형태로 운영된다. 이러한 여름 방학의 보충 학습이외에도 100, 1000으로 정수, 소수를 곱하거나 나누는데 자리값을 이해하여 이용하기ㆍ음수를 순서대로 나열하고, 더하고 빼기ㆍ소수 둘째자리 수의 사칙연산 이용하기ㆍ주어진 분수를 기약분수로 바꾸고, 비와 정비례를 포함하는 간단한 문제 해결하기ㆍ필요한 경우 계산기를 사용하여, 주어진 양을 분수나 퍼센트로 나타내기ㆍ세 자리 수를 두 자리 수로 곱하거나 나누는 문제를 필산으로 해결하기ㆍ역연산을 적용하거나 어림을 이용하여 계산 결과 검토하기ㆍ기호를 사용하여 식을 만들고 사용하며, 한두 개의 연산을 포함하는 간단한 공식 이용하기ㆍ모둔 사분면에서 좌표를 이용하고 해석하기○6수준ㆍ시행 착오 방법을 이용하여 숫자 문제와 방정식(예, x3+x=20)을 풀 때, 그 해를 소수의 크기 순으로 나열하고 근사치 구하기ㆍ비에 관한 문제에서 100% 또는 전체로 간주되는 수를 알고, 이를 이용하여 어떤 수를 다른 수의 분수나 퍼센트로 나타내기ㆍ분수, 소수, 퍼센트 사이의 관계 이해하고, 적절한 상황에서 비를 이용하여 계산하기ㆍ통분하여 분수의 덧셈, 뺄셈 하기ㆍ수의 배열에서 규칙을 찾아 말로 설명하기ㆍ수열에서 다음 항이나 n번째 항에 대한 규칙을 찾아 말로 설명하기(단, 규칙은 일차)ㆍ정수 계수를 가진 일차방정식을 푸는 방법을 익히고 그 해를 구하기ㆍ대수적으로 표현된 함수를 나타내고, 일반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그래프로 표현하기 위하여 좌표평면 이용하기7수준ㆍ측정하는 상황에서 유의미한 값으로 어림하고, 암산으로 곱하고 나누기ㆍ0과 1사이의 수로 곱하거나 나누었을 때의 결과 이해하기ㆍ계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곱셈과 나눗셈을 포함하는 계산 문제 해결하기ㆍ비율을 계속 곱하여 그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비율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용하기ㆍ수열에서 다음 항이나 n번째 항에 대한 규칙을 찾아 기호로 나타내기(단, 규칙은 이차)ㆍ(x+n) 형태의 두 식을 곱하고 그 (이차)식을 간단히 하기ㆍ대수적 방법과 그래프를 이용하여 미지수가 두 개인 연립일차방정식 풀기ㆍ간단한 부등식 풀기8수준ㆍ표준형으로 제시된 거듭제곱, 근 2, 공간 좌표를 key stage 3에서부터 다루는 등 좌표로 점의 위치를 표현하는 것은 일찍부터 다루지만, 좌표평면을 이용한 해석 기하는 직선의 방정식이외에는 거의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교육과정에서는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에서 볼 수 있는 선분의 내분과 이분, 부등식의 영역, 원의 방정식, 구의 방정식, 포물선, 쌍곡선, 타원, 정사영과 삼수선의 정리가 제시되어 있지 않다.(4)확률과 통계 영역영국 교육과정에서의 통계영역은 key stage 3과 4에서는 ① 주어진 문제를 구체화하고 자료 수집 및 처리를 계획하는 단계, ② 자료 수집 단계, ③자료 처리 단계, ④처리 결과에 따라 결론을 내리는 네 단계를 모두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론적 통계보다는 실제적 통계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전반적으로 볼 때, 영국 교육과정의 통계 영역은 우리나라보다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으나 확률과 관련한 내용은 거의 제시되어 있지 않다.영국 교육과정에서는 key stage 2에서부터 ICT를 이용하여 자료를 다이어그램, 막대그래프, 선그래프 등으로 나타내고 해석한다. 확률의 주요 내용(산포도, 수학적 확률과 통계적 확률, 큰 수의 법칙, 중앙값, 최빈값, 범위)은 key stage 3에서 다루어지며 상관 관계 역시 key stage 3에서 다루어지지만 상관도와 상관관계는 key stage 4 심화과정에서 다루어진다. 또한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사분위수, 사분위 범위, 밀도, 주기성, 경향성이나 자료처리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key stage 4 심화과정에서 다루어진다.영국 교육과정에서는 확률의 뜻이나 기본 성질 등이 key stage 4에서 다루어질 뿐, 순열, 조합, 이항정리, 확률변수, 확률분포, 확률밀도함수, 이항분포, 정규분포, 표본평균과 분포 등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지 않다.Key Stage 4 (심화과정)대수영역ㆍ계산- 제곱근과 세제곱근의 계산- 공약수를 이용한 분수의 간단한 표현- 유한소수와 무한소수- 백, 또
Ⅰ. 제4차 수학교육과정 배경과 기본 방향제4차 교육과정은 1981년 12월 교육과정이 공포된 이후 1987년 공포된 제5차 교육과정이 적용될 때까지 시행되었다.수학교육 현대화 운동에 따른 새수학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던 제3차 수학과 교육과정이 그 정신이나 철학에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지만, 수학 내용의 조기 도입이나 지나치게 수학적 엄밀성을 강조하는 경향 등으로 인해 시행 초기부터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였다. 실제 우리 나라에서 제3차 교육과정이 시행되던 때, 세계적으로는 이미 수학교육 현대화 운동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폭넓게 이루어지면서 ‘기본으로 돌아가기(back to basic)' 운동이 전개되고 있었다. 1976년, 독일의 칼스루헤(Karlsruhe)에서 열린 제3차 수학교육 국제회의인 ICME Ⅲ에서, 크리고프스카(Krigowska)는 새 수학 운동의 결함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① 집합론적 사고 형식의 맹목적 존중② 산수 개념의 추상화를 보면, 그 응용 방볍도 정당화되어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개념을 구체적인 장면에 실현시키는 방법도 잘못되어 있다.③ 쓸모없이 불필요한 기호나 용어가 너무 많이 등장한다.④ 공리적 방법의 맹목적 신봉⑤ 현실과는 동떨어진 논리적 엄밀성의 강조⑥ 수학적 개념의 근원인 물리적 실험을 무시하고 있다.⑦ 형식적인 대수적 알고리즘의 이점에만 치중한 나머지, 공간지각에 근거를 둔 전시야적인 관점이 무시되고 있다.이와 같은 국내외적 수학교육의 추세를 반영하여, 우리 나라에서도 1970년대 중반부터 제3차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이 대두되기 시작하였으며, 1970년대 말에는 본격적인 비판이 이루어졌고, 이러한 비판의 의견이 수렴되어 제4차 교육과정 개정에 이르게 되었다.제4차 수학과 교육과정은 기본적으로는 새수학의 정신을 유지하되, 수학적 구조와 논리적 엄밀성의 무리한 강조를 지양하고, 일상 생활의 여러 가지 연상을 수리적으로 생각하는 경험을 통하여 문제해결력의 계발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제4차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집합 용 분량이 많고 수준의 정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었으므로, 제4차 교육과정에서는 지나치게 수준이 높았던 내용을 삭제하거나 경감하여, 학생들의 지적 발달 수준에 적절하게 학습 내용을 재조직하였으며, 수학적으로 엄밀한 용어나 기호의 사용을 완화하였다.초등학교의 경우 제4차 교육과정은 제3차 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수학 내용을 ‘수’, ‘연산’, ‘도형’, ‘측도’, ‘관계’의 5개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또 제4차 교육과정기에는 1학년의 경우 산수 교과서를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통합은 교육과정간의 통합이 아닌 교과서간의 통합이므로 학교에서 실제로 지도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았다.제4차 교육과정기에는 중학교의 수학 내용을 ‘수와 연산’,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통계‘, ’도형‘의 5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는데, 제3차 교육과정과 달리 ’집합‘을 ’수와 연산‘ 영역에 포함시켰다. 또한 고등학교 수학 과목으로「수학Ⅰ」과「수학 Ⅱ」를 설정하였는데,「수학Ⅰ」은 공통 필수이며,「수학 Ⅱ」는 인문ㆍ사회 과정과 자연 과정 학생을 위한 내용을 각각 다르게 설정하였으며, 과정에 따라 「수학 Ⅱ」의 이수 단위도 달라진다. 한편 교육과정의 문서에서 지도 및 평가상의 유의점을 ’지도‘, ’평가‘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진술함으로써 이전의 교육과정과 비교할 때, 지도 및 평가상의 유의점이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제4차 수학과 교육과정은 수학의 기본 개념과 기본 기능에 중점을 두고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는 수학교육을 지향하였으나, 실제적으로는 무엇을 기본 개념과 기능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았다. 또 문제 해결력을 강조하였으나, 문제해결에 대한 사전 연구와 문제해결을 교수ㆍ학습에 반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교육과정이 의도하는 것만큼 문제해결의 신장을 위한 수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는 못하였다.시기제4차 교육과정의 시기(1981~1987)법적 근거◎ 문교부 고시 제442호(1981. 12. 31)- 국, 중, 고의 교과서에 의한 교과의 통합적 운영(국교 1,2학년)● 교과활동 + 특별활동교육적인간상o민주, 복지, 정의 사회의 건설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자주적이고 창의적인 국민육성① 올바른 정신과 튼튼한 몸을 단련하는 건강한 사람② 취향이 고상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심미적인 사람③ 지식과 기술을 익혀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있는 사람④ 인간을 존중하며 규범에 따라 행동하는 도덕적인 사람⑤ 자신과 공동체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여 실천하는 자주적인 사람1. 제4차 초등학교 수학교육과정고시 : 1981년 12월 31일 문교부 고시 제422호, 국민학교 교육과정 개정시행 : 1982년 국민학교 1~3학년(1981년 실험 교과서 운영)1983년 국민학교 4~6학년(1982년 실험 교과서 운영)편제 : 교과활동(도덕, 국어, 사회, 산수, 자연, 체육, 음악, 미술, 실과): 특별활동학년별 시간 배당:학 년1*23456배정비중(%)261715141717연간 배정시수*************70170연간 전체시수*************0201020주당 배정시수644455주당 전체시수232426283030(연간 34주 수업기준. 1시간의 교과수업 시간은 40분)(*1학년의 경우 자연교과와의 통합운영을 나타낸 것으로, 실제 산수과에 해당되는 시간은 연간 136시간, 주당 4시간으로, 비중은 약 17% 정도이다.)(1) 교과목표수학의 초보적인 지식과 기능을 익혀, 일상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른다.① 여러 가지 생활현상을 수리적으로 고찰하는 경험을 통해, 수량과 도형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게 한다.② 기초적인 계산의 기능을 익혀,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한다.③ 일상생활의 여러 가지 사실을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생활습관을 가지게 한다.(2) 특징제4차 수학과 교육과정은 급격한 현대화에 대한 반성으로서, 제3차 교육과정에서 조기 도입으로 인한 어려운 내용을 삭제 또는 완화하여 문제 해결력의 신장다.② 학년간, 학교급간의 중복되는 나선형식 교재 구성을 탈피하고, 지도 내용을 단계식으로 구성한다.③ 집합의 개념은 저학년에서 표면화시키지 말고, 용어와 기호도 고학년에서 사용한다.④ 내용 선정 및 조직의 발전은 수학의 역사성에 따르되, 전체적 흐름은 학문적 구조를 고려하여 계통성을 가지게 한다.⑤ 기초적인 계산 기능에 관련된 내용을 중시하며, 수학의 기초적인 개념, 원리, 법칙의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사고를 신장시킬 수 있게 하는 내용을 포함시킨다.⑥ 일상생활의 수리적인 현상을 수학적 문장으로 표현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내용을 포함한다.⑦ 타교과와의 관련을 고려하여, 관련이 깊은 내용은 수학적 계통에 무리한 점이 없는 한, 되도록 초기에 도입한다.이러한 기본 방침에 따라, 많은 내용들이 삭제, 이동되고, 경우에 따라 강화된 내용도 있었다. 문제 해결력, 계산 능력에 관한 내용은 강화되었으며, 집합, 집합의 연산, 시간 계산, 유리수의 나눗셈, 수판셈, 등식의 성질 등과 같은 내용은 학년간 이동된 내용이다. 삭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1학년 : 합동인 도형의 관찰, 화폐 단위2학년 : 집합에 이름붙이기3학년 : 보측(일정한 보폭으로 걸어서, 그 걸음수로 거리를 어림하는 일. 걸음짐작)과 목측(눈대중으로 크기나 길이 따위를 잼), 닮은 도형의 관찰4학년 : 곱집합. 도형의 위상적, 사영적 성질5학년 : 확률, 시간의 곱셈과 나눗셈, 근사값에서 오차의 한계, 참값의 존재 범위6학년 : 수 집합의 구조, 거듭제곱과 지수, 합동수와 그의 계산, 음의 유리수, 도수분포표에서 평균, 상대오차와 절대오차제4차 교육과정의 또 다른 특징의 하나는 통합교과의 운영이다. 산수과는 1학년에서 자연과와 통합되어 ‘슬기로운 생활’이라는 교과서로 운영되었다. 1~2학년 교과서는 4×6배판으로, 나머지 학년의 교과서는 국판으로 지질을 향상시켜 색도 인쇄를 한 점도 이전에 비해 발전된 것이었다. 산수 교과서는 학기당 단원수를 9~11개 정도로 늘리고, 매 단원마다 , 정본 개발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체제상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슬기로운 생활 (수학과 자연의 통합)준비학습복습(연습문제 뒤에 포함)2. 제4차 중학교 수학교육과정(1) 개정의 기본 방향제 4차 교육 과정을 개발함을 있어서 수학 교육 현대화의 기본 정신을 그래로 살리면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입장에서 다음과 같은 기본 방향을 설정하였다.(가) 수학의 기초적인 개념과 기능을 강조하였다.(나) 수학적 구조나 논리의 엄밀성을 무리하게 강조함을 지양한다.(다) 지도 내용상의 양을 적정 수준으로 경감한다.(라)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맞게 수준을 경감한다.(마) 문제 해결력을 강조한다.(2) 목표상의 특징목표는 교과목표와 학년목표로 나누어 진술하였다.교과목표는 상단에 중학교 수학과에서 요구되는 목표를 종합적으로 진술한 뒤 그에 따라 구체적인 목표를 하단에 지식, 기능, 태도의 관점에서 3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진술하고 있다.학년목표는 학습내용을 5개의 영역 (수와 연산,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통계, 도형)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따른 목표를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다.교과 목표와 학년 목표를 체계적으로 요약하여 도식해 보면 다음과 같다.(3) 내용상의 특징집합을 수와 연산 영역에 포함하였고, 명제에 관한 내용을 도형 영역으로 이동하여 진술하고 있다.수학 교육의 현대화에 따른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는 입장에서 상당 부분을 삭제, 약화, 이동시켰다.위와 같은 내용의 변화는 학생들의 부담을 상당히 줄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논리의 엄밀성이나 수학적 구조의 강조에 따른 계산능력의 저하라는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었다고 본다.그리고, 도형영역에서 m(), m(∠AOB)의 기호를 간단히,, ∠AOB로 나타내기로 하였다.(4) 지도 및 평가상의 유의점지도와 평가상의 유의점을 [지도]와 [평가]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진술하고 있다. 지도와 평가상의 유의점은 다음과 같다.① 각 학년에 따라 구체적으로 세분화하여 한다.
아동학대 행위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에 따르면 올 1∼9월 전국 37개 예방센터에 접수된 아동학대 건수는 5273건으로 2001년 4113건,2002년 4111건,지난해 4983건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접수사례 중 사실이 확인된 2798건을 분석한 결과 45%인 1244건이 편부 편모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75%인 2112건이 친부모의 부적절한 양육태도,자녀양육에 대한 지식 및 기술 부족,경제적 어려움 등에서 비롯됐다고 한다.아동학대의 휴유증은 당장에는 개인적인 측면에 피해를 주지만 더 나아가서는 사회적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더 이상 아동학대는 가정의 일이 아니라 사회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면 아동학대란 무엇인가?먼저 아동학대란 기본적으로 1962년 Kempe에 의해 정의된 보호자에 의해 가해지는 심각한 손상 을 말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1991년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신체적 구타(폭력), 부적절한 취급(양육), 유기, 신체적, 성적 착취나 가해, 그리고 성적인 측면의 어느 한 부분, 또는 그 이상에서 아동의 건강이나 복지를 위협하는 것 으로 정의하고 있다. 아동학대의 유형에는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적 학대, 방임 등이 있다.첫째, 신체적 학대란 구타, 폭력, 감금 등 아동의 신체에 직접적인 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둘째, 정서적 학대란 아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은 행위, 아동을 다른 아동과 부정적으로 비교하는 행위로써, 아동이 보는 앞에서 부부간의 싸움 등을 말한다.셋째, 성적 학대란 근친상간, 강간, 아동의 생식기를 가지고 놀리는 행위, 다른 성적 행위를 말한다.넷째, 방임이란 청결하지 못한 몸과 옷, 단정치 못한 머리모양, 날씨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 등을 입든지 말든지 제대로 보살피지 않는 행위를 말한다.이와 같은 아동학대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나이가 어리고 안정되지 못한 부모들은 아동의 행동이나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여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와 아동양육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다양한 아동발달에 대해 어떻게 아동을 키울 것인가를 잘 모르거나 건전한 가족관계가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해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가 있으며, 지나친 기대로 자신의 자녀가 마치 어른처럼 행동해 주기를 기대하며 아동에 그에 미치지 못하면 학대하는 경우와 가정의 위기가 잦은 집의 경제적 어려움, 실직, 잦은 병치레, 가정불화 등도 부모들이 자녀를 학대하는 원인이 된다. 또, 정서적 욕구불만으로 부모들은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 불만이 아동에게로 돌아가 학대를 하는 경우와 사회적 고립으로 아동양육의 부담을 도와줄 수 있는 친척이나 친구 이웃이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 부모 자신이 어릴 때 학대받은 경험이 있어 자녀를 학대하는 경우, 그리고 알콜중독이나 약물중독에 빠진 부모들이 자기 자신을 잘 통제하지 못하고 자녀를 학대하는 경우 등이 있다.학대받은 아동들은 대부분 심각한 후유증을 가지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하다. 신체적 학대를 받은 아동은 등교거부, 학습부진 등의 행동장애를 보이며, 도통, 식욕부진, 호흡곤란, 말 더듬, 빈뇨, 복통, 우울증, 자살행동, 공포증상을 보인다. 정서적 학대를 받은 아동은 낮은 자존심, 발달지체, 자살행동 등을 보이며, 도덕발달의 결함을 보이거나 수동적이면서도 공격적·도전적인 행동을 보인다. 거의 웃지 않고 놀지 않으며 깊이 잠들지를 못하며, 항상 뭔가 더 필요하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은 아동은 단순한 타박상, 골절 등에 그치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의 후유증을 가져와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성학대를 받은 아동은 복부통증, 구토, 요도관 감염, 외음부의 출혈 및 상처, 인두감염, 성병 등이 나타나며, 갑작스런 체중 감소나 증가를 보이고, 수면장애, 신경질, 가해자에 대한 공포심 등의 불안증세와 나이에 맞지 않는 성적행동, 관심을 끄는 행동, 지나치게 매달리는 행동, 성에 관한 혼란 된 행동, 성적 방종, 고독, 우울, 슬픔 등 자아개념의 손상과 연관된 행동 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학대받은 아동은 성인이 되어서도 불안장애, 우울, 자아 존중감 저하 및 자살행동, 약물남용 기타 정신과 질환(경계선 인격장애, 다중인격장애), 성 기능장애, 성범죄 등의 문제 갖게 된다.이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아동학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1차 적인 예방활동과, 학대가 일어났을 때 재발하지 안도록 치료 및 상담하는 기능은 2차 적인 예방활동이 있다. 1차 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면 더 많은 아동학대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부모와 양육자는 아동의 좋은 보호자가 되고자하므로 아동의 부모나 양육자와 개별적인 상담을 통하여 그 가정이나 집단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준다면 그 문제가 아동학대로 발전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아동학대 예방은 상담기관, 교사와 일선 공무원, 경찰관, 의료인등의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 팀들과 협력하여 부모교육', '집단시설 내 아동을 위한 성교육', '부모 됨의 준비교육' 등과 같은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소외되고 문제가 있는 가정이나 집단에 필요한 자원을 알선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망을 구축하여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구체적으로 가해자(어른)는 화가 나서 학대 또는 폭력의 충동을 느끼는 경우 심호흡을 여러 번 하고 30초간 숫자를 헤아리면서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보다는 기대수준을 현실적으로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항상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 가족구성원이 노력하고, 아동양육이 힘들 때는 친척이나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알콜중독이나 약물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대화를 자주하고 고민에 대해서도 의논할 수 있는 가정이 되도록 노력해야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욕구충족이 되지 않고 고민스러울 때는 전문가에게 상담 을 요청한다. 피해자(아동)는 학대의 현장에서 도망치거나, 크게 울거나 싫다고 소리를 지르고 잘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지 않도록 한다. 아동학대는 어린이를 죽일 수도 있고 아동에게 상처를 주며, 학대받은 아동은 자신에 대해 무가치하게 느낄 수 있다. 아동학대는 신뢰를 파괴하고 학대 행동은 다른 세대로 전수되므로 아동학대의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좋으며 아동 학대를 예방하면 사회의 다른 문제들도 감소될 것이다. 또한, 예전에 학대행위를 한 부모들에 대해서 저 사람은 학대를 했느니, 안 했느니 비난하기보다는 오히려 학대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웃 사람들끼리 도와주는 것과 때로는 감시자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동참하는 길일 것이다.
원공스님,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동국대학교 00과에 재학중인 000라고 합니다.봄의 기운은 찾아볼 수 없으리 만치 여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계절에 스님께로의 편지 한통의 과제는 사뭇 부담도 되었지만, 어떤말로 글을 시작하며 또, 어떤말을 중점적으로 써내려 가야하나를 여러날 고심하던 중..스님께서 이 과제를 내주신 의도와 목적을 약간이나마 눈치 챈듯합니다.단 며칠간의 고심이었지만 어떠한 주제도 주지 않으신 채 단순히 5장 분량의 편짓글을 채우라는 과제가 지닌 진정한 의미는, 아마도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빡빡하게 짜여진 일상생활 속에서 제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주시려 한듯 합니다. 특히나 멀게만,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불교'라는 낯설은 종교적 존재를 제 인생과 결부시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되었습니다. 사실 제 삶의 버팀목이 된 주요사상은 기독교적 사상으로, 불교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님과의 한학기동안의 만남을 통해, 불교가 종교로서의 의미 말고도 인간의 정신적 성숙과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학문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깨달음, 실천, 지혜, 자비, 평등, 평화의 종교인 불교가 인간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은 나를 일깨우고, 남을 이롭게 하는 이타행의 덕목을 바탕으로한 자비사상, 인간존중사상임을 일깨워주었습니다.특히나 제가 느낀 불교의 주된 사상 3가지를 짧은 지식으로 나마 요약해 보고자 하면, 아마도 '윤회설'과 '연기론', '일체유심조'가 아닐 듯 싶습니다. 다시말해 끝없이 삶이 반복된다는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선함과 악함에 따라 그 과보를 받는다는 윤회설, 인연으로 인해 말미암아 모든일, 모든 생명이 생겨난다는 연기론,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는 일체유심조의 3가지 사상이 제 뇌리와 가슴속에 크게 자리 잡은 불교의 이미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이 사상들의 인상깊음은 원공스님을 만나기 이전 문학작품들을 통해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던, 하지만 그 작품의 감상과 느낌이 너무도 절실히 와닿았던, 2편의 작품에 대한 이미지가 위 3가지 사상과 절묘하게 맞닿아 있음을 절감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제가 23해의 현생을 살아오는 동안 많은 글들과 접해왔었지만, 그 중에서 제 눈동자와 뇌의 움직임을 통한 읽어내림이 아닌 가슴으로 느꼈던 몇 안되는 문학작품들 중의 2편, '인연설'과 '무소유'가 앞서 언급되어진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얕은 불교적 지식과 문학적 표현력을 바탕으로나마 위 두 작품에 대한 감상을 잠시 적어볼까 합니다. 혹 잘못된 자기 해석적 표현을 할지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인연설 -한용운-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말고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없음을 노여워 말고이만큼 좋아해주는것에 만족하고나만 애태운다고 원망 말고애처롭기까지 한 사랑할 수 없음을 감사하고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남과 함께 한다고 질투하지 말고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깨끗한 사랑이라 오래 간직 할 수 있는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사람은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너와 나라는 관계를 맺으면서 시작된 인연은 서로를 느끼고 배려하고 아껴주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으로 승화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심연에는 욕심이란 것이 늘 숨어있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거만한 머리를 삐집고 나와 관계를 변화시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뒤에 꼭 붙어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점점 자신을 살찌우는 그 놈은 "너"라는 존재를 "나"에게 맞추려고 애쓰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안의 욕심이 이기심으로 변하고 그 이기심은 소유욕이란 친구를 불러들입니다. 소유욕은 어느새 집착으로 변해버리고 이 단계가 되면 처음의 순수하고 맑았던 사랑이라는 감정은 비대하게 커져버린 다른 더러운 감정들에 의해 힘을 잃고 맙니다. "너"라는 존재도 "나"라는 존재도 모두 이미 변해버린 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전생에 옷깃을 몇 천 번 스쳤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모두들 자신이 맺은 관계가 쉽게 변해버리도록 방치해 두곤 합니다. 자신에게 다른 소중한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고 애써 자신을 위로하며&nb! sp; "너"라는 이름의 인연을 우리는 그렇게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초심을 유지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는 모두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의 마음을 몇 번이고 되새기면서 이리저리 재고 따지는 우리내 근본적인 욕심을 관리하는것에 소홀하지 말고 내 마음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나를 다스릴 때, 내 주위의 소중한 인연들과 더 깊은 애정을 나눌 수 있을것이고 내 마음도 평온해질것이라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 깨달았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무소유 中 -법정스님-모름지기살아간다는 것은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비워가며 닦는 맑음이다.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내 안엔그 욕심이 너무 많아이리 고생이다.언제면내 가슴 속에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수수한 마음이 들어와 앉아 둥지를 틀구바싹 마른 참깨를 거꾸로 들고 털때소소소소쏟아지는 그런 소리 같은 가벼움이자릴 잡아 평화로울가.늘내 강물엔 파문이 일고눈자국엔 물끼 어린 축축함으로풀잎에 빗물 떨어지듯 초라하니그 위에바스러지는 가녀린 상념은지줄대는 산새의 목청으로도어루만지고 달래주질 못하니한입 배어 먹었을때소리 맑고 단맛 깊은 한겨울 무우,그 아삭거림 같은 맑음이너무도 그립다.한 맺히게 울어대는 뻐꾹이 목청처럼피 맺히게 토해내는 내 언어들은죽은 에미의 젖꽂지를 물고 빨아내는철없는 어린 것의 울음을 닮았다.볼 수 있는 것과볼 수 없는 것이,곧나다.육체 속에영혼 속에수줍은 듯 숨어 있는 것도역시나다.나를 다스리는 주인도나를 구박하는 하인도변함없는나다.심금을 울리는 하나의 목소리하나의 외침,외침들그것도 역시나다.나를 채찍질 하는 것도나요,나를 헹구어 주는 것도나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무소유'란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멀리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그것은 재물 지위 권력 지식 따위로 무거워지지 않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 마음에는 벽이나 어떤 두려움도 없을것입니다. 또 그러한 마음은 지속과 안정을 바라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탐욕으로 고여 있거나 집착에 매여 있지 않고 늘 새롭게 흐르는 마음일 것입니다. 자유란 그러고 보면 먼 곳에 있는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면 자유인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그러나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목차Ⅰ.서론Ⅱ.본론1.역사란 무엇인가?1)역사의 어원2)역사의 의미2.역사인식론과 역사의식이란 무엇인가?1)역사인식론2)역사의식3.사료란 무엇이며 어떻게 다루는가?1)사료의 의미2)사료의 종류3)사료비판ㆍ외적비판ㆍ내적비판4.역사를 움직이는 주체는 무엇인가?1)영웅사관2)사회적 결정론3)개인과 사회4)역사에서 민중의 역할5.역사에서 원인과 결과는 어떻게 설명되는가?1)역사에서의 인과관계2)역사의 인과적 설명6.역사는 우연의 산물인가?7.역사는 과연 객관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가?Ⅲ.결론[참고문헌]Ⅰ.서론우리는 왜 역사를 배우고 연구해야 하는가?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연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나와 우리 의 현재적 위치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역사적 시간의 흐름 속에서 현재의 나와 우리가 어디에 서있으며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역사란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며, 과거의 일이기보다는 현재의 일인 것이다. 따라서 지난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기억하기보다는 가치 판단을 위한 교훈을 찾아내는 일이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간은 역사 안에서 존재하며,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국제 사회의 현실은 모두 역사적 산물인 것이다. 그리하여 이제까지 모든 문명 사회는 과거의 역사를 기록하였고, 이를 통해 귀중한 가치와 교훈을 깨우쳐 왔다. 역사는 사회와 별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나의 조상, 이웃, 민족,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접촉을 통해 전개된다. 따라서 역사를 모른다면 인간과 사회 속에 존재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여기에서는 역사의 의미가 무엇이고, 역사인식론과 역사의식이란 무엇이며, 사료의 종류와 비판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누가 역사의 주체가 되는가, 그리고 역사의 인과론적인 설명, 역사의 우연, 객관적 역사 인식의 가능성을 알아보기로 하겠다.Ⅱ.본론1.역사란 무엇인가?1)역사의 어원역사란 말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에 근거한 조사 , 탐구 라는 뜻을 가진 낱말이다.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는 일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논문을 서술하는 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작업들에 대한 일체의 접근방법들을 의미한다.관련된 자료들을 통하여 실시되는 역사학의 연구 대상은 자연과학의 연구 대상인 자연현상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자연과학자들은 그렇지 못하다. 한번 지나가 버린 것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며 그것도 이차원적인 자료들을 통해서 이다. 자연과학은 그리하여 실험을 통하여 개관적인 결론들을 귀납적으로 끄집어내지만 역사현상은 그것이 담긴 자료들에 접근하는 사람들에 따라 각각 이해가 다르고, 그것에 대한 의미 여부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것은 자연과학에서는 연구하는 사람과 연구 대상이 어느 정도 분리되어 있지만 역사학의 연구 방법은 객관적이기보다는 주관적이기 쉽다는 것이다.역사가는 자료들을 통하여 과거 속으로 들어가서 과거의 체험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현재의 생의 체험을 통해 과거를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역사가의 역사 인식론은 시간과 공간에 따른 지적배경이나 사소(the climace of opinions),그리고 그 시대적 요청에 의해 형성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전문적인 역사가의 역사인식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은 공감적인 역사인식을 가지게 되는 것이며, 이것을 바탕으로 그들의 당면한 시대의 문제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미래의 바람직한 비젼까지도 가지게 되는 것이다.2)역사의식역사 의식은 간단하게 정의한다면 사람들이 그들의 시간적 공간적 차원에서 가지는 존재론적 자아의식을 말한다. 즉 인간 개개인 하나가 따로따로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서로 연결된 고리로 존재한다는 결속의식, 혹은 뿌리의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역사의식을 가지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첫번째로, 그들은 언제나 시간적 공간적 차원에서 과거의 일어난 사건들의 변천과정을 살피고 그 의미를 알아내려는 태도를 가진다. 겉으로는 동질적으로 보이는 사건들일지라도 그것들이 야기된 시간이 다르고 공간이 다르면 이질적인 사건 이러한 점에서 사료란 과거인식을 위한 수단이다.그러나 역사가는 사료로써 곧바로 과거를 재구성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료들 자체는 과거역사 그 자체가 아니며, 어디까지나 그 흔적들에 불과한 것들이거나, 또는 과거사건이 파악된 것에 불과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유물 등의 잔존물일 경우처럼 단편적으로, 또는 기록의 경우처럼 보고자들의 주관성이나 당파적인 관점에 따라서 후세에 전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역사가들이 과거역사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해, 그리고 나아가서 하나의 역사적 사실을 인식하기 위해 사료를 취급하는 데 있어서는 고도의 작업기술과 방법을 필요로한다. 즉 그들은 사료를 수집, 정리, 비판, 해석하는 데 있어서 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연구방법론을 터득해야만 한다.뿐만 아니라 역사연구자들은 사료를 취급하고 응용하는 방법을 항상 새로이 개발할 필요도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선 사료가 많을수록 과거역사를 보다 더 사실에 맞게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주어진 사료들을 어떻게 응용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일 수도 있다. 즉 연구자는 주어진 한정된 사료들에 여러 가지 각도와 종류의 질문들을 설정하여 그것들로부터 가능한 최대의 지식을 얻어내야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사료란 인간생활의 모든 영역으로부터 구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유형체인 사료들 이외에도 무형체인 사료들이 얼마든지 있으므로, 연구자는 이들을 최대한으로 발견해 낼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과 관계하는 사료학의 개발은 역사연구를 충실하게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2)사료의 종류일반적으로 사료는 여러 가지 각도에서 분류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관련 사료가 직접적이냐 간접적이냐에 따라서 나누는 방법이다. 직접적인 사료를 제1차 사료라 하고 간접적인 사료를 제2차 사료라 한다. 제1차 사료는 연구 대상의 시대나 과제가 동시대에 만들어진 유물이나 저술들로서 제1차적인 정한 다음 그 결과를 정하여진 방정식으로 만들면 된다. 그러나 역사학에서는 주제에서부터 이해할 수 있는 용어들로 구성된 설명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용어나 설명 하나 하나가 학자들에 따라 표현이 다르고 더욱이나 필요에 의해 새로운 신조어가 등장하게 되어 저자가 나타내려는 의도가 분명하게 밝혀지기가 힘들다. 여기에 사료의 내적 비판의 중요성이 있음과 동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문 자적 의미가 파악된 다음에도 저자의 저술 의도를 알아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저자가 경우에 따라 은유적, 풍유적, 비유적, 상징적, 암유적, 함축적, 반어법적 표현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료의 내적 비판에서 조사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자.첫째로, 진술의 진짜 의미는 그 문 자적 의미와 다른가? 사료의 말들은 오늘날의 의미로 사용되는가? 진술은 풍유적인가?둘째로, 저자는 그가 보고하는 일을 얼마나 잘 관찰할 수 있었는가? 그의 의미는 관찰한 것과 같은가? 그의 시각과 청각, 솜씨는 정상적인가? 그의 관찰할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은 적당한가?셋째로, 저자는 어떻게 보고했는가? 그의 보고 능력은 무엇이었는가? 그는 편파적이지 않았는가? 그는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적절한 도구들을 사용하였는가? 그는 그의 관찰과 관련하여 언제 보고했는가? 금방 했는지, 아니면 훨씬 늦게 했는지? 저자의 보고 의도는 무엇이었는지? 그는 누구를 위하여 했는지? 청중이 저자를 방해하지는 않았는지?넷째로, 그의 진술은 개연적이지 않게 보이는지? 다시 말해서 인간의 본성이나 우리의 상식과 맞지 않는지?다섯번째로, 어떤 종류의 정보는 다른 것보다 관찰하고 보고하는 데 더 용이하다는 것을 명심하라여섯번째로, 그 문서에는 내적 모순이 있는가?일곱번째로, 당신 자신의 편견들이나 선입견들이 문서에 관한 당신의 입장을 방해하지는 않는가?여덟번째로, 의문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참조하라.아홉번째로, 당신의 진술은 더 이상의 확증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신있는 것인가?4.역사를 움 역할을 전적으로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영웅적 인물의 능력·의지·활동은 필연적으로 역사와 시대적 조건에 의해 지배를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견해를 소위 사회적 결정론이라고 한다. 헤겔·스펜서·마르크스 등이 사회적 결정론의 입장을 대변한 주요 사상가들이다.3)개인과 사회사람들은 각기 특수한 문화권에서 태어난다. 여기서 문화 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 즉 사회 제도·관습·규범·가치관 등을 포함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들이 속한 문화적 제도와 가치관에 의존하여 살지 않으면 안 된다. 역사상 아무리 위대한 정치가나 천부적인 사상가라 할지라도, 이들 역시 불가피하게 그가 속한 사회적 환경이나 문화적 하부 구조에 영향을 받기 마련인 것이다. 이들은 이미 주어진 시대나 사회의 틀 속에서 활동할 뿐이며, 이것을 벗어나서 움직이는 것은 결코 아닌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힘들 은 인간들 스스로에 의해 만들어진 외적 환경이므로 개인과 사회는 기계적으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개인주의를 강조하는 문화에서조차도 그 문화권 안에 사는 사람들은 육체적·정신적으로 그 시대의 문화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시대적 산물이다. 역사에서 인간은 창의적 주체임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으나.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의 관계를 배제하고는 그 존재를 생각할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환경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결국 영웅 사관이나 사회적 결정론 모두 그 한계를 지닌 것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이 역사의 주체로서 역사를 움직이는 창의력을 발휘하여 위인이 될 수는 있지만, 결국 이러한 위인들조차도 사회적 환경과 시대적인 사상 체계에 의해 지배를 받을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위인은 가진 특정한 능력과 성격, 정신에 대한 사회적 필요가 있을 때마다 역사의 전면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이다.4)역사에서 민중의 역할역사의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면 우리는 특출한 영웅들의 업적과 성취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운동이나 역할도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