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동안 세계는 두 체제의 충격에서 비롯된 공명상자가 되었다.직간접적인 외교로 인해 주변은 알지못하는 불안감이 고조되었고 , 어느지역도 이러한 냉전기류에 이끌려 섯불리 전쟁을 벌이려 하지않았다.이는 일촉즉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레이몽 아롱은 “냉전이라 불리는 상황은 한편으로 공포의 평화, 다른 한편으로는 전 지구의 구석구석으로 확산되는 한 체제의 역사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이중적 이질성을 갖는 기이한 특성들을 보여준다. 나는 이 기이한 특성들을 냉전의 외교적,군사적 전략의 세 가지 양식을 표현하는 ‘견제,설득,전복’이라는 세 용어로 요약하려 한다.“라는 말로서 냉전이 서로 불안해 하면서도 조용한 평화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냉전시대의 주된 역사는 군비증강대결구도라 볼수 있다.그 당시 소련과 미국은 서로 군비를 증강하면서 대외에 힘을 보이려 했다.냉전시대 정보력은 나라에 힘을 실어주는 요소였다 .이러한 이유로 첩보위성이나 나사 CIA ,KGB 같은 정보단체가 활동이 두드러졌었다.영화 007을 보게되면 냉전시대의 첩보활동이 어느정도 활발했는지 추론할수 있다그리고 핵무기 같은 질적인 군비향상을 가져오기도 하였다.이러한 냉전대결에 있어서 세계경제는 꽁꽁 얼게되고 결국 오일쇼크등으로 인해서 각 국은 피폐해 가고 결국 이런찰나 소련은 서서히 무너져서 자연히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되었다.냉전시대에 증강된 군사력중에 핵이란 것은 항상국가간의 전쟁을 어렵게 만드는 동시에 각종문제들을 정치적으로 해결한다는 이중적 특성을 보여줬다.핵에 의해 보호받는 지역들은 확실히 전쟁에 덜 노출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으나 그로인해 진보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 문제이다.핵이라는 현실적 논리는 현상태의 논리이거나 이미 화석화되어버린 논리이다.그 현실은 이미 확정된 상황을 동결시키며, 도시들,나라들 또는 대륙들을 전쟁속으로 몰아넣을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해방이나 결합과 대체될 수도 있을 분할 속에 또는 지배하에 존속시킨다.핵이라는 덮개에 의해 억압되는 욕구불만은 만약 이 덮개가 가볍게 열릴 경우 언젠가 터져 나올수 있다. 라고 하는 피에르 하스네의 말과 같이 핵은 동결해야 된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곳곳에서 나오게 되는것이었다.당시 세계경제의 한파때문인지 아니면 서로간의 위험을 줄일려는 노력에서였는지 핵확산 금지조약은 체결되기 시작했고 비단 미국과 소련뿐만이 아닌 여러 핵보유국들에게 까지 이러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1959년에 이르러 남극을 비핵화하는 워싱턴 조약의 조인 이후 다른 지역들 , 라틴아메리카(1967), 대해와 대양의 심연(1971),태평양(1985),심지어 우주의 궤도 공간과 천체(1967)등과 같은 과정을 거처야만 했다.비핵화와 병행하여 두강대국은 군비 축소 협상을 시작했다.협상은 1972년과 1979년 SALT1 과 SALT2 협약체결에 이르게 되었고 뒤에 세계 공동체는 1968년 핵확산금지조약 NPT을 체결하고 조약집행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를 창설했다.이러한 국제정치를 특정 지우던 냉전이 서서히 막을 내리고 현대에 와서는 그모습이 양극화에서 다극화로 분열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나 실상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모습이 다극화가 아닌 단극화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의견이 있다.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려는 특히나 현 미정부인 부시정부는 그러한 성격이 짙게 깔려있다고 보여진다.최근 미국의 정책은 강한 미국을 표방하는 보수적 색깔을 띄고 있다.북한에 대한 압박도 그전까지 해놓은 회유적이던 정책을 벗어던지고, 최강국의 모습으로 다소 유리한 입장에 서기위해 걸프전이나 이라크전쟁같은 과시용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 이르렀다.물론 북한의 김정일도 이에 겁을 먹고 공식적인 자리를 피하고 다녔다고할만큼 영향을 받은것도 사실이다.전쟁이 끝난지금에 이르러 북한은 핵무기를 가지고 미국을 협상테이블에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사실 미국으로써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막는 것이 가장 급박한 문제이다. 그러나 냉전시대처럼 군사적 압박만으로는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정치외교적인 포괄 협상에 임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미국이 북한의 연착륙(soft landing)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본질적으로 군사적인 봉쇄정책을 유지하는 선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탈냉전이후에도 미국이 계속 군사적 봉쇄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이유는 한국의 전력을 강화시킨다는 명분으로 무기판매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한미미일군사동맹체제 유지강화를 통해 정치군사적 헤게모니를 유지하기 위함이다.미국의 기본적인 대아시아 군사전략이 한반도에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고, 또한 대아시아 군사전략을 강화하는데 한반도의 불안한 정세가 구실이 되고 있다. 이는 논리상 냉전시대의 동맹질서를 유지함으로써 아시아에 대한 안정적인 통제권을 확보하려는 '연속적인 성격'과 함께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포용정책을 구사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최근 미국의 대북 압박전략은 북한으로 하여금 대량살상무기 개발 포기를 어렵게 하고 있고, 이는 주변국가의 군비증강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한반도 군사문제의 기본축은 북미 관계 및 대립이고, 남한은 미국의 논리에 편승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은 북한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상징적 존재이고, 일본은 한미관계를 측면에서 지원하는 모습을 보인다.본질적으로 군사적인 봉쇄정책을 누그러뜨리지 않으면서 적당한 외교적 협상을 하고 있는 미국의 군사주의적인 벼량끝 전술과 이에 대응한 북한의 버티기식 벼량끝 외교전략이 만들어 내는 매커니즘은 언제든지 94년 6월과 99년 5월 전쟁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구조론적인 불안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결국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이러한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데, 한국이 군사문제에 관련하여 미국에 의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남북한이 사회, 경제, 문화적 교류라는 하위정치적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정치군사적인 문제도 풀어갈 수 있는 남북의 축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동북아 군비경쟁의 구실이 되어온 남북관계가 동북아의 군비강화 및 경쟁의 명분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정립되면, 이러한 악순환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이러한 정부적인 노력측만이 아닌 우리 시민사회에서도 해야될일이 있다.남북간의 군사적 신뢰구축, 군축이 가능할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비정상적인 역사적 상황 때문에 비정상적인 한미관계가 묵인, 혹은 정당화되어 왔는데, 이를 바로잡는 한편, 군사적 문제에 과도하게 쏠려 있는 한미관계를 정상화하는 것 역시 시민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제기할 필요가 있다.
미인...... 아름다움과 추함에 관하여...(미스코리아와 안티미스코리아 : 미인의 기준에 대한 재고찰)□ 안티 미스코리아- 안티 미스코리아의 등장지난 99년에는 미스코리아 대회도 물론 열렸지만 그에 앞서 신선하고 파격적인 대회가 또 하나 있었다.서구의 물질문명이 세계를 압도하면서 미의 기준마저 온통 서구화하는 문제로 미스코리아 대회는 더 이상 한국적 미인을 뽑는 대회가 아니라며 지난해 한 페미니스트 잡지에서는 그 목소리를 높혔다.여성을 상품화하고 여성상을 왜곡하는 기존 미스코리아 대회에 반기를 든 것이다.그렇게, 반 미스코리아 대회라 할 수 있는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를 연 것이 바로 그 센세이션할 수도 있을 문제의 대회인 것.몸매와 얼굴 등 말 그대로 잘 만들어진(?) 미인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아름다움이 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오늘날 우리 사회와 일상에까지 끊임없이 들이대는 미인의 잣대들은 수많은 여성들을 어이없이 초라하게 만들어 버리는 일종의 해악성마저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남성들의 이상형을 바비 인형으로 세뇌시키는 것이다. 수많은 여성들이 바비 인형이 되고 또 그렇게 되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모습은 나름대로 꽤나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혹자는 스포츠경기에 비유하기도 하는 미인대회 또한 그런 현실에 일조를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아무튼 그와 달리 이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에는 89세의 할머니와 여성장애인,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 모임 대표, 그리고 남자 대학생도 출연했다 한다. 이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가지고 나와 일본군대 위안부의 아픔을 말하기도 하고, 딸에게 주는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으며 남녀의 성역할을 바꾸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런 내용만을 보아도, 기존에 열리던 미인대회의 허상을 꼬집는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의 의미와 추구하는 바는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미의 패러다임은 미를 만들고, 공유하고, 감상하는 사람들의 손에 의해 휘날리는 깃발이 된다. 미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고 제점1) 국제적으로 챙피하다여전히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주요 일간지가 지원을 하고 있고, 공중파 방송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영이 된다는 점. 한 마디로 아주 촌스러우며, 한국이라는 나라의 근대화의 수준을 보여주어서 챙피하다. 미스코리아 대회 같은 것은 수 많은 취미 클럽 수준의 활동 중 하나 정도면 족하다. GNP 1000불 수준의 국가에서나 할 일이다.2) 고부가가치 상품 시대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다고부가가치 상품시대로 진입하기 위해서 국가에서도, 기업에서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을 위한 바탕은 창의력과 다양성과 충분한 감수성이다. 현재 미스코리아식의 행사는 바로 그런 가치와는 정반대의 것을 부축인다. 피나는 다이어트와 매니저들에 의한 획일적 상품 만들기 작업 등에서 보듯이 이 행사는 모방적, 획일적, 즉물적 상업주의를 재생산해 내는 온상이다. 획일성을 강화하는 이러한 차원의 행사는 다품종 소량생산,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 그리고 유연한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시급하게 이루어내지 않으면 급격히 하청체제로 전락할 시점에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에 특히 문제가 된다. 소위 영향력 있는 언론이나 방송사의 고위 책임자들이 이런 상식적 문제점도 인식하지 못하는 수준에 있음이 심히 우려되는 바이다. 국민들에게는 이런 행사를 전국적으로 보도하여 보지 않으면 안되도록 강요하는 것은 정말이지 시대착오적이다.3) 여성운동가들이 누누이 지적해온 바 여성을 획일화/ 표준화시키고 눈요기감으로 쓰면서 성상품화. 성희롱/ 폭력화를 부축이는 행사. 성추행. 성폭력이 점점 심각해진 시대에 여전히 이성관계를 육체를 둘러싼 권력 행사로 보게 하는 행사는 성폭력을 조작하는 공범자이다. 출연자 여자 전원을 모두 수영복을 입혀서 몸뚱아리로 가치를 매기고, '바라보는 대상'으로 부각하는 점. 이들은 바라보는 보수적 남성위주 심사위원들의 시선과 평, 미용산업을 몰개성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 등 이런 행사가 가져오는 피해는 실로 심각하다. 이런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장하기도 하는데, 위에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시작되고 몇 년간은 진정한 ’미인‘을 선발하기 위한 진정한 대회로 지속되었다. 하지만 현재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자체와, 그 선발기준, 그리고 대회나 대회에 참가하는 ’미인‘들의 Quality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폐단들이 발생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발 기준와 안티 미스코리아 선발 기준○ 안티미스코리아 대상 ( http://www.antimisskorea.com/ 참고)1. 시상내역▶ 안티미스코리아상(대상) - 이번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의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출전자가 선정됩니다.▶ 웃 자 상 - 지금까지 너무도 눈물과 친해왔기에 이제는 눈물을 거두고 많이 웃으며 살아야 할 이들이나 우리를 가장 즐겁게 웃겨준 이들에게 돌아갑니다.▶ 뒤집자상 - 이 세상의 각종 고정관념을 기발하게 뒤집는 출전자가 받게 됩니다.▶ 놀 자 상 - 즐겁고 자유롭게 유쾌하게 잘 놀 줄 아는 이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특 별 상 - 당해에 가장 화제가 되는 출전자에게 수여되며 상의 명칭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2. 본 행사만의 특별한 행사기준하나, 심사기준, 심사위원을 거부합니다.우리에게 심사기준이란 없습니다. 이 행사는 연령 제한, 학력 제한, 신체의 수치 제한을 거부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행사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객관적이라고 일컬어지는 대상화되고 권위적인 심사기준을 우리는 거부합니다. 심사위원이라는 단어도 거부합니다. 대상과 주체로 분리시켜 경계를 나누고, 등급을 매기는 것을 지양합니다. 심사위원이 아닌 우리 격려단은 단지 이번 행사에 출전한 이들의 용기와 그들이 뽐내는 아름다움을 격려할 뿐입니다.둘, 수상은 즐겁고 동등하게!안티에서 상을 주고받는 행위는 일종의 '놀이'에 가깝고 상품은 그야말로 격려 차원입니다. 출전자는 수상을 꿈꾸면서 출전준비를 하지만 단지 상품 때문에 출전한 이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상자 선정도 신중하게 합니다. 10여 명의 격려단큰 점 유무▶얼굴의 생김새와 이빨의 상태, 치열 교합▶얼굴은 크지 않아야 하며 말할 때나 웃을 때 잇몸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걸을 때의 자세▶걸을 때의 자세▶너무 큰 개 위주로 하지 말 것▶키가 큰 사람 위주로 하지 말 것▶전체 체격에 균형이 중요함(아무리 길고 늘씬한 다리를 가지고 있어도 균형을 깨뜨린다면 의미가 없음) ▶각 부분의 강조보다 전체적인 균형미와 조화▶전체 체격에 균형이 중요함(다리가 몸 전체의 균형에 맞지 않게 길어서 앉으면 작은 사람과 허리가 긴 사람)▶팔이 체격에 비하여 짧지 않은가▶좋은 매너▶매너(말하는 태도와 서있는 자세)▶골격이 굽지 않고 곧은가▶신체 구조가 바른가▶체형▶모질, 모색▶아름다운 색상▶근육 상태▶목이 짧지 않은가. 양 어깨가 넓으면 안되며 선이 부드러워야 한다. (20도 각도가 이상적)▶양어깨가 안 또는 밖으로 구부러지지 않았는가 ?▶유방의 크기+위치+선(후보자가 유방을 위로 지나치게 노출 시키기 위하여 조작한 것에 유의)▶등의 선(곧은가)▶허리의 선과 사이즈(굽으면 안됨)▶배(나오지 않았는가)▶히프의 싸이즈 +선+모양 (처지지 않았나)▶넓적다리 상부의 앞뒤 모양 (벌어졌나/ 근육이 보이면 안됨)?▶건강하고 건전한 정신, 바른 기질과 행동▶주인과의 호흡. 훈련이 잘 되었는가▶영리함▶교양미(질문으로 확인)▶가정 환경(질문으로 확인)▶교육 정도(질문으로 확인)□ 미인의 기준- 미인의 기준의 시대적 변천첫째, 다산형역사 이전 신화와 전설 속에 나타난 여성상은 '생명의 생산자요 풍요의 여신, 우주 창생의 어머니'라고 요약해 표현할 수 있다. 고전 소설에서 보여주는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이다. 동양에 삼신할머니가 있다면 서양엔 비너스(원시 시대의 여성상은 다산력을 상징하는 풍만함)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역사 시대 이후의 여성상은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이때의 여성상은 남성과 관련돼 상대적으로 평가되는데, 최고의 여성상은 정절과 덕망을 갖춘 미려한 용모의 '미인'이었다. 와 에 전하는 고구려의 유화나 백제의 소서노, 신라의 은 현대에 와서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전과 달리 모든 계층, 모든 여성이 '미인'이 되기를 바라고 추구하며, 세계적인 미인 대회가 한국에 전파됨으로써 전체 여성미의 기준이 미스코리아를 뽑는 방식의 육체적 영역 안에서 세분되고 압축됐다고 할 수 있다.(미인대회의 참가기준 : 긴다리와 균형잡힌 몸매, 작고 좁은 얼굴, 화장, 의상 등의 장식미, 팔등신의 육체미, 서구적인 예절 등은 다분히 서구적인 미인관, 서구적인 얼굴형을 말한다)약간의 기준 변화가 있었고 각 개인의 개성에 따라 미를 평가하는 척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서구적인 큰 눈, 높은 코, 늘씬한 체형이 미인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넷째, 21C 미인 예측하기 얼마전 모 TV 연예프로그램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미인을 보는 시각의 변화에 대해 다루면서 앞으로 21세기에는 어떤 사람이 미인으로 평가 받게 될 것인가에 대해 살펴본 적이 있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각 시대마다 가장 예쁘다고 평가 받는 연예인들의 용모를 기준으로 미인의 기준변화를 조사했다. 그리고 현재에는 과거보다 미인이 많아졌다고 전제하고, 그 이유를 미의 기준이 변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 서구형 미인이 아름답다고 여겨진 시대부터는 흔히 '컴퓨터 미인'이라고 불리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여성들이 미인이 될 수 있었다.하지만 최근에는 , 컴퓨터로 그린 것처럼 예쁜 것보다는 자신의 개성이 뚜렷하거나 카리스마가 있는 여자를 미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런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현대 미인의 기준은 개성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개성이 미의 한 기준이 되었다 해서 컴퓨터 미인은 미인에서 멀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개성' 이라는 새 잣대가 중요시되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미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질적으로 일정한 생활수준을 확보한 사람들은 자기의 개성존중을 강조하는 욕망을 가지게 된다. 즉, 다양성을 존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요즘 말하는 세기말이다.
로드무비에 대하여로드무비는? 로드 무비는 길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이다.등장인물들이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해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는 영화로 60년대 이후 뉴시네마의 영향으로 영화사의 주요한 흐름으로 등장한다.로드무비의 기원로드무비의 기원은 '이야기'의 전통에서 찾을 수 있는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수메르인들의 신화 와 고대 그리이스의 호머가 쓴 서사시 , 그리고 세헤라자데의 등이 있다.그 이후로도 많은 구전설화와 문학작품들이 로드무비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인 것으로 조나단 스위프트의 마르코 폴로의 괴테의 와 등이 있다.근대의 작품으로는 가장 아름다운 방랑자가 등장하는 헤세의 , 조셉 콘래드의 , 60년대 히피문화와 청년문화를 다룬 잭 케루악의 등이 있다. 그 중에서 는 바다길을 통한 모험과 전설이 서구문화의 전통속으로 뿌리내린 로드무비의 원형질이라고 할 수 있다.로드무비가 서양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서구문화가 '유목'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양인들의 전통속에 발견되는 수많은 모험과 정복, 순례와 전도여행들처럼 그들 자신의 자아를 찾는 모험 역시 외적인 여행과 방랑에서 구하고 있다.서구문화가 가진 외부로의 끊임없는 확장의 역사가 이룩한 문명의 발달과 전파의 이면에는 식민지 건설을 위한 약탈과 파괴 이교도와 원주민에 대한 대량학살의 어두운 그림자도 깃들여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외부로의 확장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듯이 안으로의 여행 또한 최선은 아니다. '농경'문화의 전통이 강한 동양에서는 여러 동양사상들이 한결같이 내부로의 여행을 강요해 왔다고 볼 수 있다. 군주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사상들은 부드러운 억압으로 작용했고 그 결과 오랫동안 동양의 역사는 정체된 상태에서 머물러 왔다.로드무비가 말하듯이 역사가 계속되는 한, 인간의 외부와 내부를 향한 '길위의 방황'들은 계속될 것이다.로드무비와 웨스턴로드무비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부영화들 웨스턴장르에서 파생되어 형성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영화는 내적 경험을 중요시하는 주관주의의 범주로 틀지워질 수 있다.그러나 어떤 비평적 입장이라 하더라도 그 격정성과 인간내면에 대한 관심이 뿜는 그의 영화의 매력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은 펠리니의 명성을 국제적인 것으로 만든 초기 대표작의 하나다.이 영화는 명백히 네오레알리슴의 틀 안에 있던 자신의 영화를 시적이고 주관적인 세계로 열어놓는 전환점이며 동시에 이탈리아 영화가 네오레알리슴의 외적 현실에서 인간관계의 내적 현실로 초점을 이동하는 과도기의 징후적 작품이기도 하다.펠리니는 네오레알리슴의 대표자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45년), (46년) 등의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 이력을 시작하여 1952년 로 감독이 되었다.이 영화는 다음 작품 와 더불어 네오레알리슴 계열로 분류되지만 에서 돌이켜보자면 주관성 또는 내적 접근의 특성은 이미 여기에 드러나 있었다고들 말한다.펠리니는 떠돌이 서커스단과 대중적인 뮤직홀의 배우였고 열렬한 칭송자였다.에는 펠리니 영화의 주요한 모티브인 서커스와 사랑을 통한 구원이라는 두가지 주제가 얽혀 있다. 은 떠돌이 광대 잠파노와 백치 소녀 젤소미나, 줄광대 일 마토 사이의 단순한 이야기를 통해 바로 사랑을 통한 구원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한다. 주제는 길에 놓여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제목대로 세 떠돌이의 삶의 여행의 한 기록이다. 잠파노(앤터니 퀸)는 삼륜차를 몰고 마을을 떠돌며 쇠사슬을 끊는 재주를 선보이는 광대이다.젤소미나(줄리에타 마시나)는 잠파노의 조수였던 언니가 길에서 죽은 뒤 그 자리를 대신 채우려 팔려온 백치 소녀이다. 그는 북을 치고 트럼펫을 불며 잠파노 묘기의 조수 역할을 하는데 사실은 우악스런 잠파노가 성욕을 배설하는 소유물이다. 그러나 그의 천진성과 헌신성은 서커스단에서 줄광대 일 마토(리처드 제이스하트)를 만나면서 인간적 가치를 드러낸다. 그는 잠파노와 젤소미나 사이의 촉매자가 되려 하나 야수성과 천진성이라는 운명적 비극의 관계는 그것을 거부한다. 그들의 길은 서로 결정적으로 어긋난다.잠파노는 일 마토를 제 사진을 보여주며 시작하는 이 영화는 미국의 '새로운 영화'의 효시 같은 작품이다. 아메리칸 뉴 시네마의 시작을 알리는 서곡 같은 작품이 된 이 영화에 주목한 미국 시사주간지 은 1967년 12월8일자 커버스토리로 이 작품을 대서특필하기도 했다.아메리칸 뉴 시네마는 월남전이 기폭제였다. 월남에서의 폭력 그리고 이제까지의 미국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는 관점이 젊은 영화인들에게서 일어난 것이다. 는 이런 아메리칸 뉴 시네마의 정점을 이룬 작품이다. 소자본으로 큰 돈을 번 이 작품부터 미국의 '새로운 영화'가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보니와 클라이드의 전기적인 영화 에서 클라이드의 형 버크와 형수 블랑슈는 도중에 부상을 입고 떨어져 나가고 모스도 아버지에게 잡혀 결국 보니와 클라이드만이 벌집 같은 기총소사로 최후를 맞이한다. 보니는 사실은 전기의자에 앉아 죽어갔다. 이 기총소사의 처절한 라스트에서 보니는 성적 오르가슴을 느꼈을 것이라는 평이 있다. 클라이드가 성 불구자여서 잠자리에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평론가는 30년대에 있어 은행은 서민의 착취기관이요 클라이드의 갱단은 이를 공격함으로써 권위와 질서에 도전한다는 것이다.보니는 시를 썼다. 그들의 행각을 쓴 시는 일종의 발라드다. 그 마지막 연은 이렇다."어느날 그들은 함께 내려갈 것이다/사람들은 이들을 나란히 묻을 것이다/아주 적은 사람들에겐 슬픔-/그리고 법에게는 구원이리라/그러나 그것은 보니와 클라이드를 위한 죽음일 뿐."데이비드 뉴먼과 로버트 벤튼의 시나리오는 아서 펜이 프랑수아 트뤼포에게서 영감을 얻어, 특히 그의 를 생각하며 지시한 것이라고 평론가 폴린 킬은 적고 있다. 클라이드 역의 워렌 비티가 제작했다.폭력과 시정 그리고 30년대에 대한 향수를 발라드식으로 구성한 이 작품에서 폭력은 베트남전과 무관하지 않다. 아서 펜은 이 작품의 의도를 이렇게 밝혔다."(…) 내가 이 영화중에 묘사한 것은 베트남에서의 폭력과 관계가 있다는 말을 덧붙일 수 있다. (또) 클라이드가 죽는 장면을 촬영할 때 나는 케스피드, 의 백주대로와 고독한 보안관, 의 복수 테마, 의 불한당 패거리와 흙먼지, 레오네의 3부작과 의 무정부주의가 그대로 반복, 재현되는 수정주의 웨스턴의 한 변종, 다만 새로운 것은 모호한 작가적 비전으로서가 아니라 구체적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설정된, 자원과 인간성 고갈의 황량한 사막에 파견된 폭력밀사 매드 맥스!이 근미래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들이 도치되어 존재한다.경관은 현대의 펑크족이나 폭주족과 같은 꼬락서니의 망나니 또는 편집광들이어서 악당들과 구별도 되지 않을 지경(자동차 정비소의 직원은 검정 가죽바지를 입고 부츠를 신은 맥스의 다리만 보고 악당의 일원으로 착각한다.)이며, 악당 두목은 사막의 고행 수도자의 의상을, 경찰서장은 스킨 헤드족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또한 '경찰국-정의의 전당(Halls of Justice 간판의 글자부터가 온통 찌그러지고 삐뚤하다)은 지저분하고, 붕괴 직전이고, 서로 도청하고, 무언가를 금지하는 내용의 아나운스먼트가 끊임없이 방송되는, 폐허이다.악당 두목은 성호를 그어가며 신도들에게 강복을 주는 교황을 흉내내는가 하면, 가장 흉폭한 탈주범은 자못 시적인 수사로 '밤의 응징자'를 자칭한다.웨스턴 특유의 자연을 향한 경외와 사랑은 자동차에 대한 탐닉과 집착으로 변질되고, 갱단 두목은 '유목민(Nomad를 분철하면 No-mad, 즉 '미치지 않은 자'가 된다)으로 , 정의의 보안관은 '미친 맥스(Mad Max)로 각각 불리운다.이러한 '뒤집기'와 '비틀기'의 설정은 영화적 테크닉에서도 여지없이 과시된다.일련의 이동 카메라 쇼트들에 갑작스런 빅 클로즈 업이 개입하고, 액션 영화에서는 거의 금기시되던 와이프와 페이드 아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사용되어 스피디한 감각을 오히려 배가시키며, 종래에는 장면과 장면 사이를 연결할 때에만 쓰이던 디졸브로 동일 장면 내의 쇼트와 쇼트를 이어 붙임으로써 전혀 새로운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게다가 경천동지의 액션 장면의 끝에, 돌연한 상징 쇼트-날카롭게 우짖는 까마귀 만큼 공상을 즐겨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속에는 항상 소설을 쓰고 있다.크리스(리버 피닉스)는 알콜중독자인 아버지와 형으로부터 고약하다고 늘 꾸지람을 듣는 소년. 그러나 그의 속마음은 무척 착하고 여리다. 다만 행동을 심술궂게 할 뿐.테디(코리 펠드맨)는 전쟁에서 상처입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유명인이 되기보다는 그저 평범한 육체노동자로 살고 싶은게 희망사항이다.베른(제리 오코넬)은 덩치는 크지만 머리회전이나 동작이 다소 둔한 소년. 그러나 급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움직일 줄도 아는 아이다.평범한 듯 하면서도 결코 행복한 가정에 뿌리박고 있지 못하는 이들 네명 소년의 모험은 유명해지고 싶다는 희망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목표로 정한 것이 당시 열차사고로 죽은 시체를 찾아나서는 것.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여행 도중 이들은 각자 우정과 가정, 그리고 서로의 장래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고 자신들이 조금씩 성숙해가고 있음을 깨닫는다.■1990년대델마와 루이스Thelma & Louise (1991)감독 : 리들리 스코트 STAFF - 촬영: 애드리안 비들 - 편집: 톰 노블 - 음악: 한스 짐머 주연 :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 하비 케이텔, 브래드 피트 제작국 : 미국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1991) - 델마 역: 지나 데이비스 - 루이스 역: 수잔 서랜든 - 제이디 역: 브래드 피트 - 할 슬로컴브 역: 하비 케이틀루이스(수잔 서랜든)는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웨이트리스이며, 남자 친구 지미와 관계가 좋지 않다.그녀와 고교 동창인 델마(지나 데이비스)는 텔레비전만 보는 남편의 뒷치닥거리와 무료한 결혼 일상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 어느날 그들은 자신들의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무작정 차를 타고 주말여행을 떠난다.해방감에 도취된 델마가 낯선 남자와 어울려 춤을 추다가 강간당할 위기에 처하자 루이스는 엉겹결에 권총으로 그 남자를 살해하게 되고, 그들의 여행은 본의아니게 도피로 변하고 만다.멕시코로 넘어가기 위해 자동다.
소설상 록 수소설 “상록수”목적소설 “상록수”를 통하여, 당시의 시대상과 계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계몽소설의 종류, 개념등을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소설 “상록수”를 통해 작가의 의도, 소설의 구성, 바람직한 이해 등과 등장인물, 배경, 인물의 행위 등의 관점에서 해석해본다.계몽운동에 대하여브나로드 (v narod)민중 속으로를 뜻하는 말. 공동체 미르(mir)를 기초로 하여 자본주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사회주의로의 이행이 가능하다고 믿는 지식계층이 민중계몽을 위해 농촌으로 파고들었을 때에 내세운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 아래 1873년에서 74년을 정점으로 하여 약 2500명에 달하는 러시아의 진취적인 젊은 지식인층이 교사의사점원노동자가 되어 농민에게 나로드니키의 혁명사상을 선전하였으나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74년 가을까지 많은 선동자들이 검거되어 이른바‘193인 재판’에서 처벌을 받았다. 이 운동은 농본주의적 급진사상으로 발전하는 1870년대의 혁명적 나로드니키의 출발점이 되었다.계몽운동의 예를 들면 여성을 출산과 육아(育兒)의 중책에서 해방시켜 좀더 건강하고 풍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가족의 성원수와 출산을 계획적으로 조절하고자 하는 산아제한 지도, 문맹 퇴치와 대중의 지적 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학생들의 야학 운동, 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 영농 기술의 보급과 직업 교육의 실시, 위생에 대한 인식 확대, 그리고 성(性)에 관한 과학적인 지식을 올바르게 지도함으로써 이성간의 건전한 교제와 올바른 성 역할의 방향을 인식실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성교육 등이 이에 해당한다. 주로 대학생이나 지식인 또는 국가나 매스컴, 국제기구 등이 주도해 왔다.계몽운동의 시대적 배경한국에서는 일찍이 1905년 을사조약 후에 개화파를 계승한 지식인들과 대한제국의 관료들, 개명유학자들이 국권회복과 근대국가 건설을 위해 애국의 기치하에 결집하여 실력을 양성하도록 국민을 계몽하는 운동을 벌였다. 또 《대한매일신보》 《황성신문》 《제국신문化自强派)의 국권회복을 위한 실력양성운동을 총칭하는 역사적 개념. 이 용어는 1949년 손진태(孫晉泰)의 《국사대요(國史大要)》에서 처음 채택되었다. 보호조약 이후 사립학교를 창설하고 학회를 조직하고 종교단체를 창립하여 신학문을 교수하고 정치사상을 선전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여 전 민족을 일단의 대세력으로 하여서 완전한 독립을 전취(戰取)하고자 하였던 운동을 가리켰던 것이다. 애국계몽운동은 무장투쟁을 배제하는 지식인, 관료, 개명 유학자 등에 이루어졌다. 그들은 을사조약을 전후하여 학교 설립과 신문잡지의 발간, 산업 진흥 등을 통해 경제적 문화적 실력을 양성함으로써 점진적으로 국권을 회복하려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운동의 이념적 기반은 당시 유행하던 사회진화론으로서, 실력이 없는 민족과 국가는 강대국의 침략을 받는 것이 당연하므로 하루바삐 실력을 기르는 것만이 잃어버린 국권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인식이었다. 그러나 1909년경부터는 그 이념에도 변화가 나타나서, 《대한매일신보》를 중심으로 한 세력은 종전과 달리 실력양성이 독립의 전제조건이 아니라 오히려 독립이 실력양성의 전제조건이라고 주장하게 되었다. 이 운동은, 황무지 개척을 핑계로 한 일본의 토지약탈 계획을 저지하였으나 일본측의 압력으로 해산당한 1904년 보안회(保安會)의 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905년에는 헌정연구회(憲政硏究會)가 조직되어 대중계몽활동을 전개하였는데 을사조약 체결을 반대하는 등 점차 반일적 성격을 띠자 일본은 자신들의 침략정책에 맞서지 않는 문화운동만을 허용하고 일체의 정치활동은 금지하여 탄압하였다. 1606년에는 헌정연구회를 계승하여 교육개발과 식산흥업을 표방한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가 설립되어 전국에 25개의 지회를 두고 연설회를 열면서 활동영역을 넓혀 나갔으나 일본인 고문 오가키[大垣丈夫]의 파괴책동으로 강제 해산되었다. 이와 같이 정치운동이 금지되자 이후로는 학교 설립을 통한 신교육 운동, 실력양성을 위한 식산흥업운동이 중심이 되었다. 계몽운동가들은 서우학회(西友學會)한북흥여 기금을 모으기도 하였다. 조선의 산업을 개량하고 발달시키기 위한 경제연구회, 친일적인 일진회(一進會)의 외곽단체인 상무조합(商務組合)에 반대하는 제국실업회, 해산 군인들이 기술 보급, 제조품 발명을 통해 국내산업 발달에 기여하고 무역을 성장시키기 위해 창립한 대한공업회 등이 조직되었다. 1907년에는 대구에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이 《대한매일신보》 등 언론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전국을 휩쓸었다. 조선 정부가 일본의 강요로 받아들인 1,300만 원 가량의 차관(借款)이 국권회복에 장애가 되므로 온 국민이 성금을 모아 갚자는 것으로서, 전국에 무수한 국채보상기성회단연회(斷煙會) 등이 조직되어 담배를 끊거나 생활비를 절약하고 결혼 패물을 팔아 성금이 쌓여갔다. 그러나 이 운동은 통감부가 근거도 없이 대한매일신보사의 국채보상기성회 간부인 양기탁(梁起鐸)에게 횡령 혐의를 씌워 구속한 것을 계기로 퇴조하였다. 신문지법보안법 등을 통한 일본의 감시와 탄압이 더욱 강화되고 정치활동이 금지된 가운데 합법운동에 한계를 느낀 일부 계몽운동가들은 1907년에 비밀결사인 신민회(新民會)를 조직하였다. 신민회도 처음에는 실력 양성을 목표로 하였으나 점차 그 안에서 운동노선의 분화가 나타나 안창호(安昌浩) 중심의 실력양성론과 양기탁이동휘(李東輝) 중심의 독립전쟁론이 대립하였다. 1910년, 일제의 완전한 조선 병탄(倂呑)이 닥쳐오고 국내에서의 실력 양성을 통한 국권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더욱 확실해짐에 따라 국외에서의 무장투쟁노선을 채택하여 러시아나 중국 영토에서의 독립군기지 건설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미국으로 가서 흥사단(興士團)을 조직한 안창호 등의 운동노선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위와 같은 애국계몽운동자강운동의 성격에 대한 평가는 대개 세 갈래로 나뉜다. 반제반봉건(反帝反封建)에 충실했던 애국적이고 진보적인 운동으로서 대중을 계몽하고 민족적 자각을 높였으며 부르주아 민족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있다. 반면에 제국되어있다. 이광수에 의해 계몽소설이 개척되었고 봉건적 전근대성에 대한 반발로서의 계몽의식이 엿보였다.흙(이광수) - [동아일보] 연재 (1932. 4.12 ~ 1933. 9.2)- 당시 성행한 농촌 계몽 운동에서 취재된 인도주의적 경향이 짙은 작품이다. 무지와 핍박의 농촌 살여울을 부유한 이상촌으로 건설하고자 하는 허승의 노력이 작자의 민족주의사상과 결합하여 표현된 작품이다.- 전문학교를 나온 변호사 ‘허승’은 갑부의 무남독녀인 ‘정선’과 결혼한다. 그는 고향인 ‘살여울’을 유복한 이상촌으로 건설해 보려는 소망으로 고향으로 내려가 농촌 계몽 사업을전개한다. 허승과 고향 처녀 ‘유순’의 사이를 의심한 정선은 김갑진과 부정한 관계에 빠지고, 유순의 남편도 이들을 의심하고 유순을 구타하여 죽게한다. 허승은 아내 정선과 헤어지고 살여울로 돌아가는 기차를 탄다. 정선은 죄책감에 사로잡혀 허승이 탄 기차에서투신 자살하려고 뛰어내리다가 불구의 몸이 되어 허승의 설득으로 과거의 죄과를 뉘우치고 함께 살여울로 간다. 허승은 고리대금 업자 정근의 모해를 입어 투옥되고, 정선에게살여울을 지켜 달라고 부탁한다.그 외의 농촌계몽소설 : 김유정 (1935), 박영준 (1934), 이태준 (1939), 박화성의 (1936)상록수① 사전적 의미 : 사시사철 푸른 나무를 뜻한다.② 소설 “상록수”작가심훈은 소설가이자 영화인이었다. 본명은 대섭이고 주요 활동분야는 문학이었다. 주요 저서에는 가 있다.제작의도, 동기국토와 주권을 상실한 현실에 대한 순응과 변혁의 갈등 속에서, 한민족은 탄압과 수탈 속에서 굶주리고, 고향을 버리고 북간도로 떠나는 민족적 비극의 시련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식민지 상황에서 많은 작가들은 민족의 광복과 현실 극복을 위하여, 사회적 자아의 인지와성취를 위하여, 현실을 조명하고 그 아픔을 극복하려는 헌신적 삶을 창조하는 경향을 띠는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게 된다. 그러한 생각이 문학작품으로 표출되어졌는데 그 중의 한 작품이 상록수라 할 수 있겠다.등장인물박동혁 : 수원 고농 한곡리에 20평짜리 농우회관을 짓고 기뻐하고 악독한 고리대금업자 기천은 이를시기한다.④ 기천은 농우회관을 자신의 농촌진흥회관으로 만들려고 동혁을 회유하지만 동혁은 이를거부한다.⑤ 한편 영신은 YMCA에서 청석골로 파견을 나간다.⑥ 영신은 청석골 예배당을 강연소로 쓰기로 하고 부녀회를 조직해서 기부금을 모금한다.⑥-1 영신은 쇠약해진 몸으로 요양도 하고 동혁도 볼겸해서 환곡리로 떠난다.⑥-2 영신과 동혁은 바닷가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3년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⑦ 영신은 청석골로 돌아와 기부금을 모금하다 소환된다.⑧ 영신은 순사로부터 기부금 모금 중지와 강의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하라는 통보를 받는다.⑨ 수업시간, 영신은 할 수 없이 아이들을 내쫓는다.⑩ 〃⑪ 학교 밖 담장과 나뭇가지에 매달려 수업을 들으려는 아이들. 이런 모습을 본 영신은 창문을 열고 누구든지 학교에 와서 배우라고 외친다.⑫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서 교실을 만들어 누구든 자유롭게 공부하도록 해야겠다고 영신은굳게 다짐한다.⑬ 재력가 한낭천의 생일날 영신은 낭천이 취중에 약속했던 기부금 50원을 달라고 간청한다.⑭ 영신은 한낭천의 생일날 있었던 일이 빌미가 되어 기부금 강요 혐의로 주재소에 체포된다.⑮ 청석골의 청석학원 낙성식에 동혁이 참석하게 되고 낙성식 도중 영신은 쓰러진다.동혁의 응급처치로 깨어나고 동혁은 병원에 데려간다.영신은 급성맹장염으로 입원한다.한편 한곡리에서는 동혁이 없는 틈을 타 기천이 농우회 회장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뜻대로 농우회관을 진흥회관으로 바꾼다.동화는 이 일로 홧김에 진층회관에 불을 지르고 이를 동혁이 발견하여 수습을 한다.기천의 귀에 방화사건이 들어가고 동화는 도망을 간다. 기천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경찰은 동혁이 동화를 숨겼을거라는 명목하에 동화를 구속한다.이 소식을 들은 영신은 일본으로 유학가기 전 동혁을 면회하러 온다.영신은 동혁을 면회한다.20.-1 영신은 유학도중 각기병에 걸리면서 더욱 쇠약해지고 이런 저런 고민으로 힘들어 귀 국을 하게 된다. 룩함
한국 교육의 현실과 비판아이에서 어느 정도 성인이 되기까지 나는 그저 한국의 교육도마에 놓여 실험물이 되었었다는 것을 그리고 초등도 아니고 고등도 아니고 대학교육이라는 곳에서 이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는 이미 또 다른 실험물들이 도마에 놓여져 그 대상이 되고 인간의 무한한 두뇌를 이미 한참이나 다른나라에 비해 뒤떨어지게 한 후였다. 이미 나는 한국교육수준이 바닥에서 뒹굴고 있다는 소리를 수 십 수 백번 듣고 있었고 자존심과 함께 부끄러움이 상반된 양극을 치닫고 있었다.모르는 것일까. 귀찮은 것일까. 능력이 부족한 것일까.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인재는 어떤 나라보다도 값지며 이 나라의 좋은 씨앗이며 틈실한 모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런 자만심으로 우린 과연 언제까지 계속 잘못된 방법을 고수할 것인가.제대로 클 수 있는 싹도 가꾸는 사람에 따라서 아름드리 나무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우리는 그것을 망각한 채 그대로 방치하여 더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으면 약간 물만 주고 약간의 흙만 뿌려주면 그만인 듯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뿌리가 클수 있는 바탕이 부족하거늘 왜 그 바탕은 그대로 두고 나무들끼리 또는 나뭇잎끼리 비집고 크도록 놔둘것인가.우리는 문제제기를 하고 비판하는 것은 누구보다 뛰어나다. 그러나,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능력이 없음은 더 큰 문제다. 아니, 한국인의 마음을 일순간 휘어잡을 수 있는 능력은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까지의 모든 교육정책이 그렇게 사탕발림으로 넘어갔으니...땅을 잘못 재단함으로써 땅에 구성된 모든 것들은 점점 더 치열하게 분투하고 있다.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이 모자라 이제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은 누구보다 뛰어나 대학이라는 거대하지만 별거 아닌 문으로 ‘내 자식‘에게 들이민다. 지난 수 백년간 우리 나라의 역사를 봐도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던 적은 거의 없다. 지금 바로 이 순간에도 정치우리에는 싸움을 하러 들어간 정치인들로 가득차 도대체 나랏일과 미래에 인과응보로 나타날 교육에 대한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선생님과 학생의 의미가 퇴색된지 이미 오래며, 그런 문제는 이미 사사로우며 그런 일로 우린 잠시 잠깐 의기소침할 뿐이다.한국인은 왜 그런가 라고 물어야 하는가. 역사를 알면 그 그릇된 점을 밟지 않아야 할 것을정치세계는 절대 그렇지 않다. 교육은 쉬엄쉬엄 생각해서는 지금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고 어려운 일임을 왜 모르는가. 그러나, 쉽게 보고 있다. 모두가.중요하다고는 하는데 쉽게 본다는 것. 아이러니하다.우리 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권력에, 강압에 압도당하는 것이 문제다. 대학자체의 평가가 무시되고 천편일률적인 평가. 그것이 비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하더라도 우리 나라의 민족성으로는 또 다시 과외 라는 특성의 모든 방법론을 내세운 사교육이 성행할 것이다. 외국에서 직접 체험해 보지 못했지만 외국의 경우라면 대학이 이렇게 정치력에 의해 완전히 제압되는 경우는 없다. 대학이라는 문턱 어렵게 만들고, 나가는 문턱을 쉽게 만들고, 들어오는 문턱에 왜 들어오는 지를 무엇을 위해 들어오는지를 파악하지 않고 다만 이 다섯 개 문중에서 한 개 골라 들어오라는 식으로 부모와 자식간에 대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대학에게는 정원을 늘리게하여 참교육과 참연구가 되어야 할 대학 대학원을 마치 돈 늘리기 식의 인간수용원처럼 우수운 꼴이 되어버렸다.예비고사, 본고사, 괴외금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조금씩 이름을 변경하여 약간의 물어보는 억양을 달리했을 뿐, 원초적인 대학생을 위한 테스트는 전혀 갖추고 있지 못한다. 오히려 고등학교졸업자보다 늘어난 대학 정원으로 인하여 무조건 대학생이 된 인간은 과연 대학인으로의 자질과 능력을 지녔는가 대학 4년동안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고 얼마나 심도있는 공부를 할것인가, 생각없는 대학과 생각없는 학생을 배출하는 그런 대학을 위해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그렇게 피나는 노력과 엄청난 돈으로 인생을 허비하게 둘 것인가. 언제까지 이렇게 실험대 위에서 두려워만 하는가. 과연 진정한 대학생으로 졸업하여 이 나라를 위해 걷고, 자신을 위해 머리를 굴리는 사람은 얼마나 될것인가. 오히려 그나마 머리좋다는 우리나라 인재들은 외국으로 가 다른 나라를 위해 연구한다. 왜 우리인재를 우리가 키우지 못하고 남의 손에 맡기는가.교육을 교육자체로 보지 않고 정치 사회 경제적측면에서 접근하는 정책자들이 그 원인인가.교육에 목숨거는 부모와 교육에 목숨 걸지못하는 교육부가 문제일까.학생의 자질이 부족해서인가.친구가 아니라 경쟁상대로 인간을 대하는 학생, 남을 밟고 일어서라고 주입하고 자신의 욕구를 위해 아이를 훈련시키는 부모, 교육과 인성으로써가 아니라 돈과 구타로 학생을 대하는 선생, 선생을 욕하고 구타하는 학생, 제자에 대한 채찍에 신고당하는 선생, 선생과 부모와 학생을 이지경으로 몰고간 사회, 그리고 교육체제...우리는 정말 많은 부분 많이 분석으로 비판하고 문제제기를 해왔으나 너무나 많은사람들 많은 인식들이 있었을 뿐이며 누구하나 애쓰는 구성원은 없었다. 문제제기? 이제는 지겹지 않은가.어디 한 부분 정책적인 부부만 잘못된 것은 아니다 .우리 나라 민족성의 너무도 특별한 교육에 대한 열망과 그칠 수 없는 질주는 그 배경이 되고, 그에 상응하는 정책이 매우 부족하고 형편없었으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 정책을 대신 전수하고 있는 교육자들은 팬티엄 시대의 아이들에게 맛없게 식어버려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영양가 없는 음식이 되었다.게다가 전체적으로 삐걱거리는 사회에 걸맞게 점점 쇠퇴해지는 인간성으로 인해 선생님과 제자라는 사이가 무색해지고, 더불어 맛없는 교육껍데기인 학교의 구속을 차버릴 수 있는 사회풍조를 만들었다.우리나라 교육문제의 모태가 되는 것은 일차적으로 역사적 배경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교육이라는 것은 한 순간에 고쳐질수 없었다.그릇된 풍조로 아무리 획기적인 대안도 곱게 받아들일 수 없는 우리 민족성도 이에 한 몫 했다.서양처럼 개인 하나하나를 존중하는 사회사상, 부모의인생과 자식의인생 가치관을 따로 생각하는 것과, 교육에 대한 열망과 부모가 자식에게 바라는 바람직한 모습, 최고가 되어 부모님께 효라 보여드리고 싶은 자식의 마음. 그리고 가난한 가운데서도 명예와 부와 배움이 중요한 우리 민족사상은 상당한 차이임에 틀림없다.지금의 교육문제는 비단 한 부분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닌 듯 하다.우선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매우 대단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일이다.그러나 그 열기에 비해 국가적으로 밑바탕되고 있는 교육의 현실을 보면, 환경적, 내용적, 시설적, 경제적, 정책적 등의 모든 부분에서 밑받침이 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도약에 있어 미처 그 터를 제대로 일구지 못한채, 일단 집부터 지은 꼴이 된 것이다.억압된 10년 이상의 교육이 단지 새장속에 갖춘 겉핥기 식 교육이라면 사과라는 글자만을 알았지 사과를 보고 느끼고 먹을 수 있는 경험을 못하는 교육이란 것이다.이러한 교육과정이 만들어낸 평가지는 천편일률적인 평가지 한 장으로 수백 수천 명의 학생을 평가하려 하는 과오를 범하게 되고, 결국 대학이라는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지향해야할 곳에서도 그러한 과정을 어슷하게 겪게 한 후 어느정도 돈을 얻어내고 쉽게 통과시켜버린다는 것이다. 결국 나라와 사교육은 경제적 바탕을 얻고, 부모와 학생은 꼬리표를 얻었다고 좋아하게 된다.사회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의 문제는대학 졸업 후 사회인으로 진출 시 부와 명예와 학벌이 사슬관계를 맺고 있어 대학을 졸업하지 않는 자 사회의 하수인으로 치부되는 그릇된 인식에서 국민의 대학으로의 목마름이 계속되었던 것이고, 그와 함께 우리 스스로가 일의 귀천을 정해두고 학벌이나 지위나 분야에 따라 인간을 차별화 하는 데서 그 원인이 있겠다.정책적으로는국립교육자체가 새장속에 모두 넣고 여러종류의 두뇌에 한가지의 것만을 주입하는 게으른 교육정책이 저마다 다른 끼와 두뇌를 가진 학생들을 미치게 하고 인재를 말살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또한, 부모들은점점 더 자식에 대한 사랑이 과잉으로 치닫아 자신이 배우지 못한 과거의 욕구를 자식에게 요구함으로써 인성으로써 한 인간을 가르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좀 더 이기적이고 경쟁적인 아이로 자라나게 하고 있으며 대학이라면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남보다 더 잘 가릋려는 끝없는 욕구를 태워 그것이 옮음이 아님을 망각하고있다.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이 문제이긴 하나, 필자는 단 한부분의 문제라고 보긴 어렵다고 본다.우선, 사회적으로 일에 대한 편견과 학벌에 따라 사람을 차등화 시키는 인식자체를 버려야 하며, 대학이라는 곳의 평가는 한 장의 페이퍼가 아니라 한 학생 한 학생의 인성과 감각과 능력과 흥미와 적성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대학자체로써의 평가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 한 나라의 수십개의 대학평가가 한 장의 페이퍼나 한스타일의 테스트로 평가되는 동시에 벌어지는 과외열풍은 그러한 천편일률적인 테스트 방식에서 다른 능력의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닌 같은 점수와 같은 언어구사력을 지닌 학생을 뽑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