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Ⅰ. 서론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2. 연구의 제한점Ⅱ. 이론적 배경1. 무용 상해의 개념가. 무용 상해의 뜻나. 무용 상해의 원인과 유형다. 무용 상해의 일반적 특징2. 발레 무용수의 발과 발목가. 발의 기능과 해부학적 구조나. 발레 무용수에게 요구되는 발의 모양과 발목의 유형Ⅲ. 본론1. 발목 관절 상해의 유형과 원인2. 발레의 공중 동작에 따른 발, 발목관절의 상해 유형. 결론 및 논의참고문헌ABSTRACT부록1. 용어의 정의부록2. 표, 그림 목차Ⅰ. 서론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무용은 움직임의 리듬을 자기의 사상 또는 감정을 건전한 신체를 도구로 하여 인간의 정서를 표현하는 예술 형태로서 인간의 살아 숨쉬는 가장 진솔한 움직임의 언어이며, 육체와 정신적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훌륭한 문화 예술 중의 하나이다. 그 가운데 발레는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에서 발생 한 후 루이 14세의 장려로 프랑스에서 크게 발달된 예술의 한 형태로써 고도의 테크닉과 예술성을 띤 신체 활동으로서 시간과 공간 가운데서 전개되어 표현양식을 추구한다. 따라서 발레 무용수는 각 동작에 있어 우아함과 세련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하며, 다양한 동작을 정확하고 완벽하게 수행해야 한다. 또한 공연과 동시에 모든 신체적 표현이 형상적으로 이루어져 춤추는 자기 자신의 개인적 태도나 생각을 감정적, 정서적으로 신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표현하는 감정의 교류가 이루어져야하는 공연예술로서의 특수성을 지니고 있으며, 무용수는 심신의 이상적 조화를 이룬 완벽한 연기를 표출해 내기 위하여 신체의 심리적 한계를 추월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김혜은, 1998). 이렇게 자기 자신의 신체의 한계를 초원하고 격렬한 힘이 부과되는 상황에 처하게 됨으로써 무용수에게 있어 상해는 언제든지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고경아, 1999).발레는 사람의 신체를 가장 완벽하고 아름답게 표현해 낼 수 있는 예술이지만 한편, 평상시의 보통 사람들의 자연스런 자세와는 전혀 다른 예술표현을 위한 인위적인 것이기 때문에여기서 말하는 무용이란, 무용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활동도 포함한다.나. 무용 상해의 원인과 유형무용 상해는 골격장애, 관절 및 인대부상, 근육장애, 외상 및 찰과상의 형태로 분류된다. 또, 무용외상은 무용외상과 무용장해로 구분된다. 무용외상은 동작에 수반되어 외부로부터의 힘에 의해서 즉시 발생하는 외상을 말하며, 무용장해는 반복되는 신체활동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신체의 기질적 변화에서 발생되는 것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무용수들 대부분은 이러한 정도의 변화에 그치게 되는 것이 보통이나, 때로는 그 정도가 심해서 무용동작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무용장해라 한다.무용 상해의 정형 외과적 문제는 탈구 골절 등으로 주로 팔과 어깨, 발과 발목에서 발생한다. 무용 상해의 형태가 다양하듯이 그 발생원인 또한 복합적으로 파악된다. 무용 상해의 원인은 크게 개인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뉘어진다. 개인적 요인은 무용수 개개인의 선천적인 신체구조와 기능인 신체적 변인과 무용수의 성격, 각성수준, 동기와 정도 등의 심리적 변인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환경적 요인으로는 연습실의 바닥과 무용실의 시설 및 기자재에 해당되는 물리적 환경 변인과 훈련의 시간과 방법 등의 조작적 환경 변인으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아무리 무용수가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추운 온도에서의 준비운동은 근육의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며, 탄력이 없는 딱딱한 마룻바닥에서의 연습은 신체 하반부 극단에 수많은 상해 즉, 정강이의 비골, 발목과 발의 건에 염증, 그리고 다리의 골절에 압력을 가할 것이며, 대퇴 부분의 많은 에너지 소모와 매 동작 시 뼈에 충격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다. 무용 상해의 일반적 특징1976년 이래 규모가 큰 Ballet Company의 은퇴하는 무용수의 80%가 직업적 외상 때문이며 그 부위는 대체로 목, 팔, 등, 힙과 같은 부위가 아니라 거의 무릎, 발목, 발과 같은 부위에 의해서 였다 라고 조사된바 있다 (Vincent, 1978). 근(tendon)을 이용하여 발을 들어올리거나 내리는 등의 힘이 발휘된다 (서차영, 1994).인대의 기능은 뼈를 서로 묶어서 연결시키고 서 있을 때나 움직일 때 뼈가 제자리를 지키도록 하는 것이며, 인대는 발목 내측의 삼각인대(deltoid ligament)와 외측의 외측부인대로 구성되고, 외측인대는 내측에 비해 헐거우며, 3개의 분리된 인대(전거비, 경비, 후거비인대)로 구성되게 된다.발의 전체적으로 탄력성이 강한 arch의 구조물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arch를 이루는 것은 주로 거골의 역할이다. arch의 형성 발달여부가 운동능력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arch는 동작수행이나 점프 시 착지시점에 있어서 발바닥이 지면에 닿을 때 오는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것은 물론, 동작 수행이나 점프의 추진을 원활하게 해주는 생체 방어기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족근골과 중족골이 근막인대근육에 의하여 고정되어 발의 체중이 가해졌을 때, arch의 형태가 변하기 않고 원형을 유지하면, 비로소 완전히 형성된 arch를 보유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arch의 형성이 미숙한 사람은 동작수행 시 특히 점프의 추진력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발에 피로가 빨리 오게 되어 운동능률이 저하된다. 신체의 균형과 평형감각이 둔하고 손과 발동작에 있어서도 중요한 협응성이 결여되게 된다.마지막으로 종골(calcaneus)은 발목뼈중 가장 큰 뒤꿈치 뼈로써, 이 장방형 뼈의 거친 뒷부분은 한 걸음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꿈치를 드는 역할을 하는 종골건(calcaneal tendon, Achilles' tendon)을 받아들이고 있고, 평평한 관절면은 뒤쪽에서는 거골(talus)와 만나고 앞쪽에서는 입방골(cuboid)와 만나며 여기서 종골(calcaneus)은 체중을 앞에 있는 족궁(arch)으로 보낸다. 발을 뻗기 위해서는 종골(calcaneus) 내측면에 있는 큰 패임이 엄지발가락 굽힘근의 힘줄을 엄지발가락 쪽으로 앞을 향하도록 하고 있다 (서차영, 1994).나. 발레 무용수에게 요구되는 통 증, 운동장애 및 기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를 통틀어 후방충돌 증후군(PIS)이라고 한다 (최성이, 1995).대개의 경우 발등을 굴곡시킬 때 점프를 했 다가 착지 했을 때, 족관절의 후외측에 동통 을 호소하고, 이학적 검사상에서는 그 부위를 누르면 아프게 되며, 특히 발목관절에 체중이 부하되지 않은 자세에서도 pointe방향으로 족 저굴곡 시키면, 보통 무용 동작 중에 느끼는 동통과 같은 동통을 느낀다. 이때 삼각골(Os trigonum)이나 삼각돌기(trigonal process)등 의 해부학적 장애물이 있을 때에는 유발 검사 도중 뼈가 부딪히는 소리나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이때 조관절부에서는 pointe가 완전하지 못 하므로,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중족부 (midfoot)에서의 굴곡이 자연스럽게 유발되 고, 전족부에서는 굴곡이 아울러 유발되어 발 가락의 구부러짐(tor curling)이 건측에 비해 심해지게 된다. 이러한 보상기전 (compensation mechanism)은 정상적으로 가능 한 동작이지만, 이러한 동작이 반복, 지속되 는 경우에는 중족부의 관절염이나 전족부에 있는 내재근(intrinsic muscle: 주로 발의 미 세한 운동을 조절하는 근육)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발의피로 등을 발생 시킬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경우 pointe를 아름답게 하려면 sicking를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발목이 삐게 되는 족관절 염좌(AS)의 한 원인 이 되기도 한다 (한국무용 과학회, 2002).후방충돌증후군은 이학적 검사상 발목관절 뒤쪽의 통증 및 압통 그리고 pointe유발 검사 에서 통증 및 운동장애가 발생하는지, lidocaine이라는 국소마취제를 부위에 주사하 여, 동통이 소실되면 임상적 확진을 하게 된 다. 방사선 검사상, 거골의 후연에 삼각골이 나 삼각돌기들이 있을 수 있고, 특히 무용수 가 toe shoe등을 신고 아픈 동작의 pointe를 한 상태에서 X-ray측면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거골외돌기(lateral레스를 가하므로 아킬레스 건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연습 전 충분한 준비운동(warming-up)으로 그 부위에 관련된 신전 내지 강화(strengthening)동작을 충분히 해야 한다.마. 모지 외반증(Hallux valgus)모지 외반증은 청소년기(aldolescent)무용하는 학생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모지 외반증의 원인으로는 엄지발가락의 안쪽을 미는 힘을 주는 demi-pointe자세 때문에 내측 측부인대 등의 내측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기 때문이며, 꽉 죄는 toe shoes역시 내측에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또한 불충분한 턴 아웃을 보상하기 위해서 체중의 중심을 앞으로 쏠리게 하면 이 역시 발 안쪽에 스트레스를 가게 하는 힘을 만들게 되며, 엉덩이 관절의 관절낭을 늘려주기 위한 대퇴부의 과다한 외전(wide abduction)도 궁극적으로는 엄지발가락의 내측에 긴장을 가하는 힘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모든 것들이 엄지발가락을 바깥쪽으로 비틀어지게 하는데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렇게 변형된 엄지발가락은 toe shoes에서 마찰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생겨난 것이 점액낭(bunion)이다.치료는 비수술적 요법이 원칙인데, 위와 같은 유발인자들을 먼저 없애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turn- out을 잘 하기 위해서 과다하게 체중을 앞으로 미는 등의 습관 등을 교정하고, 과다한 엉덩이 관절의 외전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신발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과감히 신발을 바꾸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발가락 사이에 고무나 양털로 된 toe spacer 또는 모지외반 기브츠(halluv valgus splint)를 밤에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수술은 어지간하면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그 이유는 수술을 하게 되면 약 1년 정도의 무용을 하지 못하게 되고, 수술 후에는 반드시 따라오는 운동범위의 감소로 인해 무용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이경태, 1995).바. 기타 발목 관절 상해1 장모지 굴건염(Flex하다.
발레 무용수의 발과 발목가. 발의 기능인간은 직립 보행을 함으로써 급진적인 진화를 하였고, 이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한 석이 바로 발이다. 이러한 인간의 발은 우리 몸 전체의 1/4에 해당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 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신체를 지탱하는데 기본이 되는 발의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은 안정성을 제공하고 신체의 추진력을 도와주는 것으로 발뒤꿈치의 거골하관절은 발과 하지를 통해 힘이 전달되는 방향을 결정한다. 거골하관절의 기능은 발목의 좌우면(frontal- plane)의 안정성과 무릎과 엉덩이의 기계적 능률을 담당하는데 그것은 평면(plane) 위치에 의해 결정되며, 거골하관절의 움직임을 근육 기능의 능률 뿐 아니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발목 연골 및 그 하지의 안정성을 결정한다.발등부분의 골격(중족골: Metatarsal Bone)은 서로 견고하게 연결되어져 체중을 골고루 받쳐주며 걸을 때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한다. 엄지발가락은 체중을 한쪽 발에서 다른 쪽 발로 옮겨주는 지렛대의 역할을 하며, 각 발가락들은 지면을 움켜쥐어 앞으로 전진 하는 동작을 도와주게 된다.또한, 발의 뒤축은 최소의 에너지 소모로 신체를 균형 있게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여 우리가 자연 상태에서 맨발로 지면을 밟고 걷는다는 것은 매우 복합적인 운동이라 할 수 있다.발을 구성하는 개개인의 뼈는 아주 약하지만 모든 뼈들이 매우 장력이 센 근육과 강한 인대로 단단하게 거미줄처럼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거운 체중도 너끈히 견뎌낼 수 있다. 뼈 강한 인대의 조합은 놀라우리만치 탄력 있고 유연한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 발목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넓고 평평한 붕대모양의 안대들은 스케이트 선수들이 신는 발목 보호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발목을 다쳤을 때 단단히 붕대를 감아 지탱시키는 것처럼 넓적한 이대가 힘줄을 감아 제자리에 고정시킨다.골격근은 발의 모양을 유지해 준다. 또한 뼈가 제 위치를 지키도록 고정시켜주고 힘줄을 끌어당겨 발과 발가락을 움직인다. 실과 같은 힘줄들이 근육을 뼈에 연결시켜 준다. 이 힘줄은 인형에 매달린 실과 같이 뼈를 끌어당긴다.발의 유연성과 탄력성은 발의 폭과 길이 방향으로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장심에 의해 더욱 높아진다. 걸을 때 몸무게에 의한 충격이 족근골을 통해 퍼져 나가는 동안 발바닥의 장심은 그 충격을 완화하고 반사시켜 보다 쉽게 걸을 수 있게 한다. 발이 땅에 닿는 순간 체중은 긴 다리뼈인 정강이뼈에서 발목뼈(거골)로 전달된다. 이 충격은 앞쪽의 족근골과 중족골, 뒤쪽의 뒤꿈치뼈(종골)에 분산되어 퍼져 나간다. 모든 관절의 표면은 닳거나 파손되기 쉽고 염증에 걸리기도 한다. 아치형의 장심은 ‘탄력있는’ 충격 흡수장치이다.나. 발의 해부학적 구조발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 7개의 족근골(tarsal bone)은 거골(talus: 복사뼈)·종골(calcaneus:발꿈치뼈)·주상골(navicular bone)·입방골(cuboid bone)·3개의 설상골(cuneiform)로 되어 있고, 5개의 종족골(metatarsal bone) 그리고 14개의 지골(phalanges)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족근골의 배열은 무용수에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족근골의 잘못된 배열은 무릎과 발목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효과적인 점프와 착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족근골의 배열은 위에서 볼 때 종골의 안쪽면, 설상골의 돌기, 제 1중족골의 골두가 시상면에 나란히 놓여 있고, 뒤에서 볼 때 아킬레스건이 종아리의 근육과 발뒤꿈치에서 일직선상에 있는 상태를 말한다.7개의 짧은 뼈들로 이루어진 족근골은 발꿈치와 발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뼈들은 정강뼈로부터 내려오는 체중을 발꿈치와 발의 체중 지지구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연골을 보호하도록 분리되어 있다. 하나의 원 주위에 C자 형태를 따라가면서 고리처럼 배열되어 있는 족근골은 3개의 설상골(cuneiform bone)들이 그 고리를 시작하고 있고, 입방골(cuboid)과 종골(calcaneus)이 발꿈치로 이어져 있으며 인대(ligaments)로 서로 단단히 묶여져 있다. 거골(talus)와 주상골(navicular)은 설상골(cuneiform bone) 뒤에서 그 원을 완성하고 있다. 설상골, 거골, 주상골, 종골(calcaneus)들은 내측종족궁(medial longitudinal metatarsal arch)의 중요한 요소인 반면, 종골과 입방골(cuboid)은 좀 더 갖은 외측 족궁으로 체중을 분산시킨다. 거골은 정강뼈와 종아리뼈 아래의 내측과 외측 복사들에 맞게 짜여 있어 종아리로부터 체중을 받아서 주상골과 종골(calcaneus)에 전달시킨다. 거골(talus)의 하면에 두드러진 패임인 족근동(tarsal sinus)은 아래에 있는 종골(calcaneus)과 뼈 사이 인대를 공유하고 있다.5개의 중족골(metatarsal bones)은 발목뼈와 발가락뼈사이에서 족궁 즉 아치(arch)들을 연결하고 있으며, 발의 체중 지지구 쪽으로 앞을 향해 활을 이루고 있다. 각각의 중족골은 작은 긴뼈로서 이 뼈들의 몸통은 발목뼈 쪽에 있는 근위부 뼈쪽으로부터 앞쪽을 향해있고 원위부 골두는 발가락의 기저부에 이어져 있다. 강인한 섬유성 힘줄인 족저근(Plantaris)은 종골의 바닥면에서부터 넓게 퍼져 다섯째 중족골 결절과 중족골들의 원위부 골두까지 이르고 있다.족지골(phalanges)은 14개의 뼈가 발가락을 형성하고 지지하고 있다. 엄지발가락에는 2개의 지골(phalanges)을 갖고 있고, 나머지 발가락들에는 3개의 지골들이 있다. 각 지골의 근위단 기저부는 오목하여 중족골의 원위단인 볼록한 골두와 관절을 이루고 있거나 다른 지골들의 원위단 골두와 관절을 이루고 있다.족근골(tarsal bone)과 중족골(metatarsal bone)은 탄력성 있는 내측종족궁(medial longitudinal metatarsal arch)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보행과 구보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내측종족궁은 발의 안쪽면을 들어올리고 있지만 발의 외측 가장자리는 편평하게 되어있고, 외측종족궁(lateral longitudinal metatarsal arch)은 양쪽에서 다른 뼈들 위로 가운데 족근골(tarsal bone)들을 들어올리고 있다. 다리의 근육들은 인대(ligament)와 근(tendon)을 이용하여 발을 들어올리거나 내리는 등의 힘이 발휘된다.
발레의 공중 동작에 따른 발, 발목관절 상해의 유형신체의 조직을 무리하게 신장시키거나 비정상적으로 압박을 함으로써 오는 물리적 힘은 근육의 긴장, 관절, 접질림, 탈구나 골절의 상해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무용수가 신체를 보다 자유롭고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신체구조와 상해의 원인에 대한 고찰과 함께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은 이러한 상해를 유발시키는 동작의 종류와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상해의 기본적인 원인은 신체구조에 있지만 특히 발레 무용수들은 발을 pointe한 상태로 둔다든지 턴 아웃 등의 인간의 자연스러운 신체구조나 자세와는 다른 고난이도의 동작들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발레는 오늘날 가장 혹독한 신체 단련의 한 형태로써, 강인한 체력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요구하는 격렬하고 간헐적이며,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독특한 요인을 가지고 있다(Priscilla, Skrinar, 1998). 이렇게 정의되는 발레 무용수들의 동작 가운데 발생하기 쉬운 상해의 원인 중 하나가 공중동작이다.어떤 종류의 공중 동작에서, 그것이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5가지 기본적인 형식 중의 하나에 속한다. 5가지 기본 형식은 점프, 리-프, 합, 아쌈블레(Assemble), 씨쏜느(Sissonne)를 말한다. 이 5가지 공중동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① 점프: 두 발에서 두발로② 리-프: 한 발에서 다른 한발로③ 합: 한 발에서 같은 한발로④ 아쌈블레: 한 발에서 두 발로⑤ 씨쏜느: 두 발에서 한발로 (김경희, 1998)발레는 기계적인 신체의 반복동작 등을 요구하는 운동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손놀림 및 발이나 발목의 동작이 많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동작시 급성손상이나 과다사용으로 인한 만성 손상을 많이 받을 수 있다. 발레의 5가지공중동작에 따른 상해의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가. 점프(1) 에쌰뻬(Edhappe)뛰어오르는 동작으로, 발은 뜀과 동시에 제2 포지션 또는 제4 포지션이 된다. 이 동작에는 바닥 위에 발을 바르게 놓는 법이 불가결하며 그에 따라 무용수는 도약 뒤의 바른 포지션을 확인 할 수 있다. 발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서는 내반이나 외반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발의 볼은 착지를 할 때 큰 충격을 받게 되어 골막염, 활액포염, 관절포염, 종자골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관절포는 관절을 싸고 있는 인재성 주머니를 말한다. 그 끝은 양쪽 뼈에 부착되어 있는데 지나친 힘이나 착지, 외상에 의해서 관절포에 염증이 생기는데 그 상태를 관절포 염이라 한다. 이는 발의 관절을 적절히 보호하고 탄력성 있게 바닥에서 춤을 추는 것이 무용상해의 예방이 된다.종자골 염은 발의 볼이 외상을 입으면 종자골에 염증을 일으켜 종자골 염의 원인이 된다. 점프에서의 착지가 종자골 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데, 오목한 발 형태의 무용수는 종자골 염을 일으키기가 쉽고 바르지 않은 턴을 하거나 탄력이 없는 바닥에서 춤을 추는 것도 원인이 되며 종자골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보행을 방해하고, 무용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2) 앙트르샤(Entrechat)무용수가 똑바로 위로 점프해서 발을 교차해 양쪽 장딴지를 치며 발을 바꾸는 상승스텝이다. 앙트르샤에서 양쪽어깨가 양쪽 고관절과 사각형이 되어 중심에서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바르게 외선을 한 정확한 쁠리에는 양 발로 정확한 도약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불가결하다. 공중에 있을 때 몸은 직립 상태이고, 발가락은 뿌엥트가 되어 있어야 한다. 쁠리에 동작을 수행할 때는 무릎이나 족관절이 밖을 향하고 있는 방향보다 양발이 더 바깥으로 향해서는 안되며 양발을 내반이나 외반 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내반이나 외반을 하면 근육에 무리한 긴장을 주어, 그 결과 부상을 당한다. 또한 무릎에 스트레스를 주어 무릎 부상의 원인이 된다. 무용수에게 가장 많은 무릎 손상은 과다 사용 증후군으로 인한 것이다. 이것을 무용수의 무릎 또는 슬개연골연화증이라고도 부른다.(3) 빠 드 바스크(Pas de basque)바스크(Basque)지방의 민속 무용에서 유래된 스텝으로 세 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뒤꿈치 위에 무게 중심이 쏠리지 않도록 고관절에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무용수는 보다 편하게 도약할 수 있게 되고 발의 근육에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손상을 피할 수 있다. 발이 피로해져 생길 수 있는 상해로 신스프린트(Shinsplints)가 있다. 이것은 무용시 바닥면도 요인이 될 수 있는데 바닥이 딱딱 할수록 하지에 큰 힘이 든다. 또한 무용수에게 있어 신스프린트는 뒤꿈치의 위치와도 관계가 있다. 착지 때 뒤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으면 생길수 있다는 것이다. 점프후 바르게 착지하면 체중은 발가락에서 전족, 중족, 그리고 마지막에 후족부로 배분된다. 뒤꿈치는 체중을 지지하기 때문에 바닥에 닿아있어야만 한다. 뒤꿈치가 닿아있지 않으면 모든 힘은 전족부에 들어간다. 이 상태에서 안정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유일하게 하퇴 근육이 있을 뿐이다. 이 때 근육은 수축하고 지나치게 활동해서 피로해져 상해의 위험이 따르게 된다.(4) 쏘떼(Saute)드미 쁠리에로 시작해서 드미 쁠리에로 끝나는 점프이다. 모든 점프에 있어서 무용수는 하지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체중이 균등하게 배분되도록 하기 위해서 복근을 끌어 올려야 한다. 위로 뛰어 오르거나 착지하거나 하는 동안 무릎과 발의 부상을 피하게 위해서는 정확한 외선이 꼭 필요하다.드미 쁠리에 포지션에서는 지나친 힘이 발목에 가해져서 아킬레스건에 흡수되어 아킬레스 건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건염은 힘줄의 염증을 말하며 직접적인 외상이나 힘줄의 과다사용으로 인해 힘줄에 염증이 생긴다. 새로운 무용동작에서 반복운동이 많은 스텝을 배우는 연습 기술의 변화나, 힘줄이 정상보다 무리하게 가해지면 생체 역학적인 불균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갑작스런 동작이나 미끄러짐도 힘줄에 부자연스런 힘이 가해져 상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어떤 무용수든 예방이 중요하며 바른 스트레칭과 몸의 유연성을 키움으로써 힘줄의 염증을 줄일 수 있다.나. 리-프(1) 발로네(Ballonne)공중으로 뛰어오르는 동작으로, 한쪽 발을 지지하고 있는 다리의 무릎이나 발관절을 뻗으며 점프 했다가 그 다리를 원위치로 되돌려 지지하고 있는 다리로 착지하는 동작이다. 따라서 상체를 끌어올려 중심에서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 발로네의 뛰어 오르는 동작을 방해하므로 중심이 뒤꿈치에 몰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무용수의 뒤꿈치에 자주 발생하는 상해로 골단염(骨端炎)이 있다. 골단연골판(骨端軟骨板)은 뼈의 성장부분이다. 만약 뼈의 성장면이 상처를 입으면 염증이 생긴다. 이 염증을 골단염이라고 한다. 이 상태는 보통 외상을 반복적으로 입었을 때 생기며, 그 결과 환부의 혈액순환은 감소하게 된다. 환부에 압박이 가해지면 굉장히 아프고 체중을 실을 수 없다. 처음 48시간은 부기를 없애기 위해 얼음을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통증 때문에 항염증약이 필요할 수도 있다. 골단염은 보통 1-2개월이면 완쾌되는데 그 때쯤이면 완전히 무용에 복귀할 수 있다.다. 합(1) 쥬떼(Jete)중심을 한 쪽 발에서 다른 쪽 발로 이동해서 다리를 멀리 차는 듯이 하는 도약의 스텝으로 모든 점프 동작에 있어서 중요하지만, 특히 지지하고 있는 다리로 좋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밸런스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 보다 높이 도약할수록 착지에 의한 손상의 위험이 적어진다. 왜냐하면 무용수는 공중에서 발을 적절한 방향으로 정돈하여 바닥에 바르게 착지할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점프에서의 착지는 종자골염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종자골이라고 불리는 2개의 작은 뼈가 제 1중족골두의 밑부분에 위치해서 엄지발가락의 굴근건의 지점(地點)으로서 작용한다. 이 힘줄은 종자골을 감싸듯이 통과해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지기 쉽게 해준다. 발의 볼이 외상을 입으면 종자골에 염증을 일으켜 종자골염의 원인이 된다. 오목한 발 형태의 무용수는 종자골염을 일으키기가 더욱 쉽다. 종자골은 아치가 높은 발에서는 더욱 돌출되어 있다. 탄력이 없는 바닥에서 춤을 추는 것도 종자골염의 원인이다.(2) 발로떼(Ballotte)쥬떼 빠 토라고도 하며 몸이 흔들리는 듯한 동작을 동반하여 도약하는 동작이다.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게 중심을 가운데에 두어 약간의 몸의 기울기로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바닥에서 뛰어오를 때는 근육을 긴장시키는 불필요한 힘이 발에 들어가지 않도록, 상체를 끌어올리는 힘도 필요하다. 근육을 지나치게 긴장 시키면 신스프린트의 위험이 따를수도 있다.(3) 까브리올르(Cabriole)도약의 동작으로 한쪽 다리를 올리고 지지하고 있는 다리는 바깥 쪽 위로 뛰어 올라 올린 쪽 다리를 친다. 이런 식으로 올린 다리를 더욱 높이 밀어 올리듯이 보이고, 그리고 나서 지지한 다리로 착지한다. 어떤 도약이든 체중을 균등하게 배분해서 불필요한 압력이 지지하고 있는 다리에 가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하지의 근육에 가해지는 압력을 없애기 위해서 복근에서 몸을 컨트롤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복근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릎에의 압력이 커져서 비트 동작은 특유의 부상으로 이어진다.균형을 잡고 있는 동안에도 발 관절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흔들흔들하는 족관절은 종족골두를 위험하게 마들고 그 부분에 통증을 일으킨다. 특유한 부상으로는 종자골염, 활액포염, 관절포염, 골막염, 신경염, 신경통 등이 있다. 이중 활액포염이란 활액포 즉, 액체가 들어있는 섬유조직의 작은 주머니의 염증을 말하며 환부의 상처나 과다사용으로 주머니가 확대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활액포염의 원인이 몸의 구조가 완벽하지 않은 것과 관계가 있다면 이런 이상을 보조기로 고칠 수 있다. 비정상적인 힘이 발에 가해지지 않도록 하여야 활액포염의 재발을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근본 원인이 골격 구조에 있다면 때로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다. 수술로 활액포 밑에 있는 뼈의 모양을 변형시켜 활액포염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발목 관절 상해의 유형가. 족관절 염좌(Ankle sprain)해부학적으로 족관절은 경골과 거골에 의하여 이루어져 있고 내측의 삼각 인대, 외측의 전, 후거비인대, 종비 인대로 연결되어 있다. 염좌는 인대의 손상을 말하며 인대란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해서 안전성을 주는 탄력이 없는 조직을 말한다. 관절 부분을 강하게 당기거나 압력을 가하면 염좌가 일어나게 되는데 염좌의 정도는 다음 과 같이 구분된다. 족관절 염좌의 정도손상정도해부학적 손상 구조물이학적 검사방사선 검사1도전거비 또는 종비인대 부분 파열전방부하검사음성, 1도전방부하 검사 음성거골경사검사 음성2도전거비인대 파열종비인대 건재전방부하검사2도전방부하검사 양성거골경사검사 음성3도전거비 및 종비인대 파열전방부하검사3도전방부하검사 양성거골경사검사 양성(이경태, 1995)1도는 인대에 실제 열상이 없는 가벼운 염좌로 다소의 부기와 압통이 있지만 관절에 불안정성은 없다. 2도 염좌는 부분적 혹은 불안전한 단열을 일으킨 상태로 관절이 다소 불안정하게 되고, 통증과 함께 검고 시퍼런 부종을 동반하며 체중을 싣는 것이 어렵게 된다. 3도 염좌는 인대의 완전한 단열을 말하며 관절이 느슨해지고 통증도 심하게 된다. 환부에 내출혈이 있고 체중을 싣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급격한 비틀림(twist), 특히 무용수가 다소 불규칙적인 표면에서 스텝을 밟을 때 부상당하기 쉽다. 가장 높은 부상 발생빈도는 발목의 바깥 측면에 있다. 이는 무용수가 외부 발목 인대상에 비정상적인 신장상태를 형성한 채로, 발은 안쪽으로 돌릴 때 발생한다. 평발(flat foot) 그리고 또는 내전된 발(pronated foot)을 가진 무용수의 경우, 내족의 염좌가 보다 보편적이며 심각하다. 대부분의무용수는 발목 부위에 고도의 유연성을 지니며, 실제로 염좌를 유발시키는 상당한 힘(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힘이 상당할 경우, 인대는 파열될 것이며 심지어 바깥쪽 발목뼈의 일부가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 또한 중앙의 거골(talus)은 아래쪽으정한 후 완쾌까지 8주 정도 걸리는데 경우에 따라 수술을 요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술은 상당히 어렵고 또 결과가 언제나 만족스러운 것만은 아니다. 모든 염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일단 발목 인대가 늘어나면 운동으로 관절의 안정성이 회복 될 수 없다. 부상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나. 후방충돌증후군(Posterior impingement syndrome)삼각골, 삼각돌기와 관련된 해부학적인 변이와 pointe동작의 반복으로 인한 후종간의 관절낭이나 활액막의 염증과 족관절 염좌는 pointe동작이나 releve를 행할 때 인대가 거골을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거골이 족관절에서부터 앞쪽으로 밀려나옴으로서 뒤쪽의 경골과 종골이 부딪히게 되어 족관절 뒤쪽에 통증, 운동장애 및 기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통틀어 후방충돌 증후군(PIS)이라고 한다. (최성이, 1995)대개의 경우 발등을 굴곡시킬 때 점프를 했다가 착지 했을 때, 족관절의 후외측에 동통을 호소하고, 이학적 검사상에서는 그 부위를 누르면 아프게 되며, 특히 발목관절에 체중이 부하되지 않은 자세에서도 pointe방향으로 족저굴곡 시키면, 보통 무용 동작 중에 느끼는 동통과 같은 동통을 느낀다. 이때 삼각골(Os trigonum)이나 삼각돌기(trigonal process)등의 해부학적 장애물이 있을 때에는 유발 검사 도중 뼈가 부딪히는 소리나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이때 조관절부에서는 pointe가 완전하지 못하므로,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중족부(midfoot)에서의 굴곡이 자연스럽게 유발되고, 전족부에서는 굴곡이 아울러 유발되어 발가락의 구부러짐(tor curling)이 건측에 비해 심해지게 된다. 이러한 보상기전(compensation mechanism)은 정상적으로 가능한 동작이지만, 이러한 동작이 반복, 지속되는 경우에는 중족부의 관절염이나 전족부에 있는 내재근(intrinsic muscle: 주로 발의 미세한 운동을 조절하는 근육)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발의피로 등을 발생 시킬수 있다. 또한 이러 외 핵의학 검사(Bone scan)이나 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통해 진단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여러 가지 원인에도 불구하고, 이 모두는 과다 사용증후군의 일부이기 때문에 치료의 근본원칙은 아픔을 유발하는 동작을 한동안 금해야하고 이때 금하는 기간은 원칙적으로 통증이 시작되어 지속된 시간만큼 쉬어야한다. 예를 들어 발목 뒤쪽이 아픈지 2개월이 되었으면, 후식기간도 2개월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염증치료인 소염제(Non-Steroid Anti-inflammatiry Drugs)와 물리치료(온열 찜질, 초음파 ultrasound, 전기자극치료 TENS) 등을 사용하며, 이상의 방법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시행해도 효과가 없는 만성적 상태에서는 강력 소염제의 일종인 steroid를 국소로 아픈 부위에 주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방법은 상당한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과다한 사용은 절대로 자제해야 한다.이러한 보존적 비수술적 요법이 효과가 없을 경우,특히 그 원인이 해부학적 방해물이 있는 경우나, 족관절 염좌의 후유증으로 발생한 경우 등에는 수술적 방법을 시도하여야 한다. 삼각골 및 삼각돌기, 골절편등의 해부학적 방해물을 제거하는 제거술(excision)은 시행 후 약2-3개월간은 무용을 하지 못하며, 족관절 염좌의 후유증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족관절 외측 인대 교정술(변형 Brostrom수술법)로 원인적 인대의 느슨함을 교정하는 방법이 있다. (이경태, 1995)다. 발목 불안정성(Ankle instability)발목 불안정성은 보행을 하거나, 발목을 회전 시킬 때,“덜컹”거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외측이 견고하지 못한 느낌을 받는 상태로, 정상적으로 외측에서 힘을 지탱해주던 인대가 늘어나 파열되어 분리된 상태로 유지되어 발생된다. 족관절 염좌 후의 불안정성은 대개 내반 stress에 대한 불안정성과 회전 stress에 대한 불안정성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내반 stress불안정성은 인대의 이완과 비골근의 약화와 함께 작용하여 발생되고, 비골근 되어 종골(calcis)에 부착되는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걷기, 뛰기, 점프할 때 가장 큰 힘을 전달한다. 이러한 힘은 걸을 때 몸무게의 2-3배, 뛰기와 점프 시 4-6배로 무용에서의 도약이나 착지에 관여한다. 반면, 이 부위는 혈액 공급이 제일 미약한 부위(water shea area)면서 동시에 에너지의 방향이 변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 부위가 건의 손상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아킬레스는 다른 건과는 달리 건초(tendon sheath)가 아닌 얇은 막(paratenon)으로 싸여져 있어 이것이 건의 활주 운동(gliding movement)을 돕고, 이곳으로 혈관들이 들어와 건의 치유 등에 관여하게 된다.무용 동작 중에서 아킬레스의 작용은 상당히 폭이 넓은데, 먼저 jumping, hopping등의 동작 시 도약이나 착지에 모두 관여하며, 이러한 반복적이고 과중한 동작으로 Roling in(회내), 불안전한 releve(를르베)를 할 때의 결함이 유발되는데 현미경 상으로 Collagen섬유가 찢어짐으로써 건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며 이러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되면 건이나 건 주위에 결절(nodule)을 형성한다.직접적인 외 건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건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새로운 동작에서 반복적 움직임이 많은 스텝을 배우는 등의 연습 기술의 변화나, 힘줄에 정상보다 무리하게 가해지는 생체 역학적 불균형이 원인이 된다. 갑작스런 동작이나 미끄러짐도 건에 부자연스런 힘을 가하게 된다. 즉, 도약할 때 아킬레스가 수축하면서 체중을 극복하게 되고, 착지시에는 체중이 발뒤꿈치를 통해 아킬레스로 전달하게 된다. 대개의 아킬레스 건염의 급성기에는 아킬레스건 자체를 침범하는 것이 아니고, 아킬레스의 막 부위에 염증을 먼저 유발시키게 된다. 이는 아킬레스의 반복적인 활주 운동이나, 아킬레스의 충격이 혈관 조직이 풍부한 막의 염증을 유발함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할 수 있겠고, 이 상태에서 운동이 더 진행되어 막에서의 염증으로 물기가 많아지게 되면 통증은 적어지고02)아킬레스 건염의 치료는 급성기에 치료를 마무리하여 더 이상 만성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만성 건염이 아킬레스 파열의 원인이 될뿐더러 자주 재발해서 무용수가 자기 기량을 발휘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급성기에는 소염제와 아킬레스건의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며 다른 건염의 치료와 마찬가지로 아픈 동작 즉, 점프나, plie 등의 동작을 삼가야 한다. 그리고 무용을 하지 않는 일상생활에서 신발에 뒤꿈치 부위를 높여주는 패드(heel lift)를 사용하여 아킬레스가 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탈길이나 경사가 있는 언덕길을 자주 다니는 것을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만성기에 접어든 아킬레스 건염의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신전 운동을 충분히 해주도록 하는데 이때 신전운동은 다른 관절의 워밍업(warming- up)이 끝나 땀이 난 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고 무용이 끝난 후에는 다시 천천히 마무리 운동(cooling-down)을 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과다한 스트레칭에 의한 손상이 오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하고, 다른 무용수보다 준비운동의 시간을 두 배로 늘려서 충분히 신전되도록 한다. 그리고 무용이 끝난 후에는 물리치료(온열요법 및 초음파 치료)등이 필요한데, 뜨거운 온열요법이 효과가 없을 때에는 무용 직후 약 10-20분간의 얼음찜질을 하다가 뜨거운 찜질로 바꾸는 것이 효과적일 때도 있다. 그 외에 아픈 동작을 쉬고, 소염제를 잠깐 사용하는 등의 치료는 급성기와 동일한 아킬레스건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파열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수술이 필요하다.직업 발레무용수들은 장기간에 걸쳐 아킬레스에 스트레스를 가하므로 아킬레스 건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연습 전 충분한 준비운동(warming-up)으로 그 부위에 관련된 신전 내지 강화(strengthening)동작을 충분히 해야 한다.마. 모지 외반증(Hallux valgus)모지 외반증은 청소년기(aldolescent)무용하는 학생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모지 외반증의 원인으로는 엄지발가락의
1. 무용 상해의 개념무용의학은 무용수들의 육체적, 정신적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학의 특수 분야이다. 특히 무용수는 다른 어떤 직업보다도 특수한 목적 즉, 예술적 미를 추구하는 예술가 적인 측면과 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육체적인 동작 즉, 스포츠 적인 측면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굉장히 특수한 직업에 속한다. 따라서, 예술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므로 이들 무용수들은 정신적으로 완벽함을 추구하며, 또한 직업인으로서 경쟁의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고, 육체적으로도 반복되는 동작들 즉 포인트(pointe), 쁠리에(plie), 턴 아웃(turn-out) 등으로 상당히 과로를 하게 된다. 결국 무용수들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라는 것이다.무용사에서 나타난 최초의 무용손상의 기록으로는 14세기초 발레를 무척 좋아했던 프랑스의 왕이 발레 도중에 화상을 입은 사실이고, 19세기말 영국의 로얄 발레단 여자 무용수가 공연 도중 무대의상이 footlight에 다서 화상을 입고 급기야 사망, 신문에 대서특필 한 것이었다.한편 20세기에 들어서는 덴마크의 Eivind Thomasen이라는 의사가 무용의학 특히 발레손상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을 시작하여, “무용의학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받게 되었고, 1950-60년대의 뉴욕 시에서는 무용 의학 의사라고 불리운 Henry Jordan이 분야에 종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1970년대 미국의 Dance Boom을 타고 무용수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무용손상에 대한 인식이 진행되면서 뉴욕시의 Dr. Hamilton, Clevland시의 Dr. Sammaro, Minneso의 Dr. Ryan 등이 이 분야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무용수들의 손상을 치료하는 전문가들이 되었다.가. 무용 상해의 뜻무대 위에서 관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무용수들은 완벽하고 정확한 동작을 표현하기 위하여 장기간의 연습과 고난도의 기술 습득 때문에 과도한 신체적, 심리적 한계를 느끼게 되어 무용 상해를 초래할 수 있다.무용 상해란 조직이나 기관의 무사함을 방해하거나 해를 입는 모든 사건에 대한 포괄적인 뜻이며, 외력에 의해 발생되는 상해와 근육의 수축에 의한 반복 자극이 지나치거나 힘의 불균형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상해로 볼 수 있다. 또한 무용연습이나 공연 시 입은 상해로 병원의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1주일 이상 연습이나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다. 즉, 무용 상해는 무용수가 공연이나 연습 중 의학적 상태의 상해 변화로 병원에서의 전문적 치료를 받아야 할 상태를 말하며, 한 마디로 말해서 무용에 의한 모든 신체 상해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무용이란, 무용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활동도 포함한다.나. 무용 상해의 유형과 원인무용 상해는 골격장애, 관절 및 인대부상, 근육장애, 외상 및 찰과상의 형태로 분류된다. 또, 무용외상은 무용외상과 무용장해로 구분된다. 무용외상은 동작에 수반되어 외부로부터의 힘에 의해서 즉시 발생하는 외상을 말하며, 무용장해는 반복되는 신체활동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신체의 기질적 변화에서 발생되는 것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무용수들 대부분은 이러한 정도의 변화에 그치게 되는 것이 보통이나, 때로는 그 정도가 심해서 무용동작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무용장해라 한다.무용 상해의 정형 외과적 문제는 탈구 골절 등으로 주로 팔과 어깨, 발과 발목에서 발생한다. 무용 상해의 형태가 다양하듯이 그 발생원인 또한 복합적으로 파악된다. 무용 상해의 원인은 크게 개인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뉘어진다. 개인적 요인은 무용수 개개인의 선천적인 신체구조와 기능인 신체적 변인과 무용수의 성격, 각성수준, 동기와 정도 등의 심리적 변인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환경적 요인으로는 연습실의 바닥과 무용실의 시설 및 기자재에 해당되는 물리적 환경 변인과 훈련의 시간과 방법 등의 조작적 환경 변인으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아무리 무용수가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추운 온도에서의 준비운동은 근육의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며, 탄력이 없는 딱딱한 마룻바닥에서의 연습은 신체 하반부 극단에 수많은 상해 즉, 정강이의 비골, 발목과 발의 건에 염증, 그리고 다리의 골절에 압력을 가할 것이며, 대퇴 부분의 많은 에너지 소모와 매 동작 시 뼈에 충격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