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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시] 워즈워스-수선화 감상문 평가D별로예요
    The DaffodilsI wandered lonely as a couldThat floats on high o'er vales and hills,When all at once I saw a crowd,A host of golden daffodils;Beside the lake, beneath the trees,Fluttering and dancing in the breeze.?Continuous as the stars that shineAnd twinkle on the Milky Way,They stretched in never-ending lineAlong the margin of a bay:Ten thousand saw I at a glance,Tossing their heads in sprightly dance.?The waves beside them danced; but theyOut-did the sparkling waves in glee:A poet could not but be gay,In such a jocund company:I gazed-and gazed-but little thoughtWhat wealth the show to me had brought:?For oft, when on my couch I lieIn vacant or in pensive mood,They flash upon that inward eyeWhich is the bliss of solitude;And then my heart with pleasure fills,And dances with the daffodils.수선화하늘 높이 골짜기와 언덕 위를 떠도는구름처럼 외로이 헤매다가나는 문득 보았다, 수없이 많은황금빛 수선화가 한데 어울려나무 밑 호숫가에서미풍에 한들한들 춤추는 것을.?은하수에서 빛나며반짝이는 별들처럼 쭈욱 잇달아,수선화들은 호만의 가장자리를 따라끝없이 줄지어 뻗쳐 있었다.한눈에 나는 보았다. 무수한 수선화들이머리를 까딱대며 흥겹게 춤추는 것을.?호숫물도 그 옆에서 춤을 추었으나,환희에 있어 수선화는 반짝이는 물결보다 뛰어났다.이러한 즐거운 벗들 속에서시인이 즐겁지 않을 수 있으랴!나는 보고 또 보았다, 그러나 그 광경이 나에게얼마나 값진 것을 가져왔는지를 미처 몰랐었다.?가끔 멍하니 혹은 명상에 잠겨잠자리에 누워 있을 때면,수선화들은 고독의 축복이 되는마음의 눈에 반짝인다.그러면 내 마음은 기쁨에 넘쳐수선화와 함께 춤을 춘다.◎ 작품 이해◇ 갈래 : 서정시, 낭만시, 순수시◇ 성격 : 서정적, 낭만적◇ 율격 : 내재율◇ 어조 :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낭만적 목소리◇ 심상 : 비유적 심상◇ 제재 : 수선화◇ 주제 : 자연과의 영적 교감에서 느끼는 기쁨◇ 출전 : (1798)◇ 시의 구성* 1연(기) : 서정적 자아의 유랑과 수선화의 발견(과거)* 2연(승) : 수선화의 아름다움 묘사(과거)* 3연(전) : 수선화의 춤. 시인의 도취(과거)* 4연(결) : 수선화를 회상. 시인과 수선화의 영적 합일(현재)William Wordsworth 윌리엄 워즈워드 (1770-1850)영국의 계관시인. 잉글랜드 북부에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고 백부의 보호 아래 성장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마치고 프랑스로 건너가 때마침 절정기에 이른 프랑스 혁명에서 큰 감명을 받는다. 오를레앙에 머무는 동안 발롱(Annette Vallon)이라는 여성과 사랑에 빠져 딸을 낳았다. 프랑스 혁명으로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국교가 악화되자 그는 공화주의적인 정열과 조국애 사이의 갈등으로 깊은 고뇌에 빠진다. 그 후 앨폭스던 가까이 살고 있던 S. T. 코울리지(Coleridge)와 친교를 맺고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두 시인이 1798년에 공동으로 펴낸 에서 코울리지가 초자연적이고도 환상적인 세계를, 워즈워드는 전원과 시골을 배경으로 자연의 장엄함을 다룸으로써, 영문학 사상 낭만주의 부활의 한 시기를 결정짓는 시집으로 남게 된다. "서정민요집"을 펴낸 다음 10년간 워즈워드는 가장 왕성하게 시를 썼으며, 그 결과 , 등을 출간하였고, 장편시 를 완성하였으나 이 무렵부터 그의 작품도 도덕적 보수적 색채가 짙어지게 된다.??이 시에서 수선화가 나무, 구름, 호수, 미풍, 시인의 외로운 마음 등 다양한 주변 요소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게 된다. 여기에서 수선화는 하나의 독립된 개체가 아니라 자연의 숨결에 따라 상호작용하며 움직이고 있는 주변 환경 속의 한 생명체다. 특히 미풍에 산들거리며 춤추는 ‘한 무더기의 금빛 수선화’는 시인의 내면의 눈을 뜨게 하고, 고독했던 시인의 마음을 덩실덩실 춤추게 만든다. 산에서 듣는 바람소리가 귓전만을 스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을 정결하게 가라앉혀 주듯 바람결에 휘날리는 수선화를 바라보면서 외로운 시인의 마음은 평안해진다. 게다가 수선화는 시인과 함께 있었던 순간뿐만 아니라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집으로 돌아와 명상에 잠긴 시인에게도 가슴 가득 메우는 기쁨을 가져다준다. 정처 없이 떠도는 구름, 청정한 나무, 맑은 호수, 잔잔한 미풍과 기묘하게 어울려 있는 고즈넉한 수선화 한 무더기를 회상하는 시인은 여느 때와 달리 홀로 있음에서 맑은 기쁨을 누린다. 이제 그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고 정다운 자연의 이웃에 둘러싸여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시인과 수선화는 각기 독립된 개체가 아니라 서로가 말없이 주고받는 눈길을 통해 존재의 잔잔한 기쁨을 나누는 사이다. 이시를 읽는 나의 마음에도 워즈워스가 느꼈던 수선화의 존재가 느껴지는 것 같다. 하찮게 여겨지는 들꽃을 보고 기뻐하면서 춤까지 추는 워즈워스의 마음을 나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내주위에 흔하게 있는 것들을 잘 살펴보고 조그만 것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독후감/창작| 2004.10.25| 2페이지| 1,000원| 조회(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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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이후의 언어문제
    ㅂㅗ고서남북한의 언어 비교― 통일 이후 예상되는 언어문제 ―학 과:영어학과학 번:005781이 름:한동훈제 출 일:2004년 4월 30일담당교수:김연호 교수님▶ 목 차 ◀Ⅰ. 서 론 --------------------------------- 1Ⅱ. 본 론 --------------------------------- 31. 남북한의 언어관 ----------------------------------------------------------------- 31-1. 남한의 언어관 ---------------------------------------------------------------- 31-2. 북한의 언어관 ---------------------------------------------------------------- 42. 남?북한 언어정책의 이질화 --------------------------------------------------- 63. 통일시대 남북어(南北語) 수용 ------------------------------------------ 83-1. 남북의 달라진 언어 ------------------------------------------------------- 83-2. 통일이 되면 국어정책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작업들 ------------93-3. 통일 후 남북어(南北語)의 수용 방안 ------------------------------- 10Ⅲ. 결 론 ------------------------------- 11- 참 고 문 헌 - -------------------------- 12Ⅰ. 서 론하나의 민족단위에 포함될 수 있는 공통적인세 가지 요소는 ‘혈통?말?문화’이다. 오늘날 언어 공동체의 개념이 확대되어감에 따라, 언어는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삼천여 개의 언어가 있는데, 고유의 자국어를 쓰는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다행스럽게도 배달말로, 그리고 조선조 세종대왕을 비롯인한심각한 기아사태(飢餓事態)가 계속된다면 자연히 굳게 걸어 둔 자물쇠를 열고 개방의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 때 북한의 노동력을 원하는 남한의 기술과 산업은 상호 필요충분 조건이 되어 전면적인 개방과 왕래로 연결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그렇게 때문에 국어정책도 미리부터 준비해두어야 한다. 휴전선이 무너지고, 왕래와 교류협력이 왕성해지고, 민족적 여망인 통일이 된다면 가장 중요한 문제는 50년간 떨어져 살다 만난 남남북녀가 서로 주고받는 말글살이, communication일 것이다. 같은 배달민족끼리 의사소통에 지장을 느낀다면 그것은 민족적 동질성 회복에 상당한 문제로 작용하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본고(本稿)에서는 남북한이 추구해온 언어정책과 언어관의 차이점을 비교 고찰하여, 그 실상을 파악하고, 그것을 토대로 통일 후의 언어정책, 배달 국어정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논하려 한다. 이러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된다면 남북한 언어공동체 실현을 위한 국어정책 수립과 실제 통일 후 발생하게 될 국어정착 문제를 해결하는데 훌륭한 메커니즘(mechanism)이 될 것이다.Ⅱ. 본 론1. 남북한의 언어관1-1. 남한의 언어관언어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관점이 언어관이며, 언어연구의 성격을 규정하는 바탕이 된다. 이 언어관은 언어연구의 출발점이며, 언어문제의 기본적인 컨셉(concept)을 이룬다. 즉 언어란 한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담는 그릇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제성을 띤 언어정책은 그 문화자체를 왜곡할 수도 있다. 그래서 언어를 보는 관점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다.정도복은 그의 논문에서 남한의 언어관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1945년 분단이래 남한은 말의 자율적인 흐름에 따라 글을 정리하여 왔다. 즉 관용법에 따라 최소한도의 언어통제를 할 뿐이었다. 남한의 언어정책은 어디까지나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장애물 제거 등, 정지작업을 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이 바람직한 언어정책의 길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남한에서는 언어가 전혀 정치적이 언어를 규정하였다.‘언어는 인간 교제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언어의 통일과 그자유로운 발전은 현대 자본주의에 상응하는 진실로 자유롭고 광범한 상품유통과 모든 개별적 계급에로의 주민의 자유롭고 광범한 집결의 가장 중요한 조건의 하나다.’)이렇게 사회주의 이론가들은 언어를 하나같이 목적 의식적인 도구로 인식했음을 알 수 있다.그렇다면 사회주의의 발전과 공산주의 건설을 지향하는 북한의 언어관은 어떠한가? 북한에서도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으로 인간의 사고와 사상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보는 점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남한과 별로 다른 점이 없으나, 언어의 기능적인 면에서는 크게 다르다. 왜냐하면, 북한에서 언어는 ‘공산주의 혁명과 건설을 위한 투쟁의 무기’, ‘나라와 민족적 기술을 발전시키는 힘있는 무기’로 의식화되기 때문이다. 즉 김일성이 창시한 주체사상에서 밝힌 ‘주체 언어이론’을 바탕으로 공산주의 혁명과업을 완수하기 위한 도구로써 언어를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언어에 대한 의식은 문화적, 정서적인 면보다는 대중들의 선전?선동과 투쟁 도구로써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북한이 언어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의 문화어 정책에서도 역력히 드러난다. 남한의 표준어에 대비되는 문화어의 특징을 그들의 표현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1. 노동계급의 계급과 지향과 생활감정에 맞는 언어2. 전체 인민이 규범으로 풍부하게 발전한 민족어3. 혁명적으로 세련되고 문화적으로 다듬어진 언어4. 당과 수령동지의 주체적 언어사상으로 다듬어진 언어5. 혁명의 붉은 수도 평양을 중심으로 한 평양말이는 언어가 혁명과 계급투쟁의 도구, 개인우상화와 정치적 방편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북한의 언어관을 구체적으로 살피기 위해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김일성의 담화이다. 북한에서 김일성은 수-당-인민의 전일체로서 사회?정치적 생명을 지닌 수령이다. 그가 만든 주체사상에서도 수령론에 대해 이론적 타당성과 합리성, 그 역사성에 대해)의 검증을 통해 결정된다. 언어도 마찬가지다. 언어에서 주체를 세우는 기본 요구는 민족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도록 하여 공산주의 혁명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것이 바로 주체사상을 사상적, 이론적, 방법론적 기초로 하는 주체 언어이론이다.북한의 언어이론이 주체사상을 구현하고 있다는 것은 다음을 통해서 알 수 있다.첫째, 모든 언어 현상을 다루고, 풀어 나가는데 있어서 철저하게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여 존재하도록 한다.둘째, 언어문제의 고찰과 민족어를 건설하는데 나서는 모든 문제는 공산주의 혁명과업에 해악이 되는 것이므로 그 해결방도는 모두 혁명을 위해 복무하게 한다.셋째, 언어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있어서 사대주의, 교조주의, 종파주의를 배격하고 철저하게 자주적, 창조적 입장을 고수한다.북한에서는 주체 언어이론을 가장 완성된 언어이론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지금까지의 언어이론들이 언어현상을 사람들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고찰하지 못했다. 자주적, 창조적 입장에서 언어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혁명의 근본 문제로 바라보지 못했다. 언어 분야에 대한 모든 이론적, 실천적 문제에 해답을 줄 수 없었다. 식민지 나라의 언어문제를 포함한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의 언어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언어이론이 아직까지 없었다. 그런데 주체 언어이론이 완성되면서부터 주체시대 언어분야에서 이론적, 실천적으로 부딪치는 제반 문제에 대해 뚜렷한 해명의 길을 밝히고, 위대한 수령과 함께 민족의 앞날을 영도하는 언어이론이 바로 주체 언어이론이라는 주장이다.북한은 역사의 전개과정을 계급 투쟁의 역사로 보며, 북한 사회주의 건설과정을 역사적인 합법칙성과 필연성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민족어를 인민대중과 혁명의 이익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언어에 인민대중의 능동적인 작용을 더함으로써 민족어를 목적의식적으로 건설해 나가야 한다고 교양한다.이러한 주체적 민족어 건설의 필연성은 첫째, 속하는 언중은 다듬어지기 전의 말을 많이 쓰고 있으나 학생들에게는 새 말만을 가르치기 때문에 이들이 기성 세대로 자라나게 될 때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는 더욱 커질 것이다.북한에서는 말다듬기를 할 때, 언어란 경우에 따라서는 인위적인 손질을 필요로 할 때도 있으나 대부분은 자연적인 추세에 따라 바뀐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이질화를 가속화시키는 말다듬기는 시정해야 한다고 본다.3. 통일시대 남북어(南北語) 수용통일 후의 국어정책에 대해서는 기간 수집한 남북한의 달라진 어휘를 소개하고, 통일국어시대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작업들과 남북간 어휘 수용방안의 원칙들을 논하려 한다. 헌데 미리 밝혀 둘 것은 통일 후 국어정책에 대한 필자의 지식이 너무도 천박(淺薄)하여, 한국언어문학에 발표 된 이성연 교수님(조선대학교 국어교육학과)의 연구논문에 주로 의지할 것임을 밝혀둔다.3-1. 남북의 달라진 언어한반도가 분단된지도 50년을 훌쩍 넘겼다. 그 동안 남북한은 서로 다른 체제를 유지해옴으로써 생활환경 뿐만 아니라 의식구조에도 많은 이질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민족정신의 근간을 이루는 언어까지도 그 용어의 개념이나 표현방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것은 또 하나의 민족적 불행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북한에서는 우리의 표준어와는 달리 이른바 문화어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문화어란 김일성의 어록(語錄)과 평양말을 토대로 하여 다듬은 것으로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첫째, 한자어는 한글고유어로 대체하고, 고유어가 없을 때는 그 뜻을 풀어쓰며, 둘째, 외래어 역시 고유어로 대체하고, 셋째, 정치용어는 사상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한자어라 할지라도 수정을 금하며, 넷째, 과학기술용어 및 대중화된 한자어, 외래어는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이 그 특징이다.예를 들어 한자어의 경우 ‘견인선(牽引船)’은 ‘끌배’, 외래어 ‘볼펜’은 ‘원주필’, 일상용어 ‘도시락’은 ‘곽밥’ 등으로 표현하는 데, 이는 우리의 표준어와 다른 예들이다. 또 ‘효과를 얻다’를 ‘은을 내다’, ‘책상다.
    인문/어학| 2004.04.30| 14페이지| 1,000원| 조회(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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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허클베리 핀의 모험 감상문 평가A좋아요
    허클베리 핀의 모험작가마크 트웨인(Mark Twain, 1835-1910) 본명은 새무얼 랭혼클레멘즈. 미시시피 강을 항해하는 안내자의 용어로서 안전 수위를 뜻하는 '깊이 두 길'을 필명으로 함. 「톰 소여의 모험」「미시시피 강에서의 생활」「허클베리 핀의 모험」등 계속해서 걸작을 발표. 만년에는 염세주의적인 인생관으로 우울하게 살다가 작고.줄거리미국의 가난한 작은 마을 세인트 피터즈버그에 때아닌 대소동을 일으키게 된 것은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 두 소년의 모험으로 맥두갈 동굴에서 흉악한 살인범 인디언 조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허크는 톰 소여와 함께 인디언 조가 동굴에 숨겨 둔 보물을 찾아내어 벼락부자가 되었다. 그로 해서 떠돌이 허크는 더글러스 미망인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야생적인 허크는 그런 규칙적인 생활을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런데 행방불명되었던 허크의 부친이 주정뱅이인 채 갑자기 나타나 허크를 끌고 미시시피강 상류 섬의 통나무 집에 가두고 말았다.거기서 더글러스 미망인의 여동생 집에 노예로 있다가 도망친 검둥이 소년 짐을 만나게 되어 두 소년은 뗏목을 타고 도망쳤다. 도중 기선과의 충돌을 위시한 여러 사건에 말려든 결과 젊은 '공작'과 늙은 '임금' 을 만나 그들에게 이용당하게 되었다. 허크는 기회를 타 도망쳐 뗏목에 가보니 노예 소년 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임금'이 펠부스 가에 팔아 버린 것이다. 그런데 그 펠부스가라고 하는 것이 알고 보니 톰 소여의 숙모네 집이었다. 때마침 만난 톰과 공모하여 짐의 구출 작전이 펼쳐지게 되었다. 그러나 짐을 끌고 도망치는 도중 톰은 발에 총을 맞아 크게 부상당한다. 뗏목을 타고 도망쳤으나 톰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갔다가 짐은 다시 붙들리고 만다.거기 톰의 백모 폴리가 도착했고 더글러스 미망인의 동생인 올드 미스는 죽었고, 그녀의 유언에 의해 짐은 이미 자유의 몸이 된 터였다.허크도 아버지가 죽었으므로 자유의 몸이 되었다. 이번에는 폴리 백모가 허크를 맡아 교육하고 뒤를 돌보본적으로 평등하며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노예는 인간이하이며 영원히 노예라고 배웠던 허크는 가치관의 혼란에 빠지지만 자유인이 되려는 친구를 돕기로 결심한다.나의 감상개구쟁이 소년, 탈출한 노예, 그리고 자유를 향한 대 모험 속으로 그들을 실어나르는 위대한 강의 이야기가 가득한 마크 트웨인의 고전을 원작으로 한 가족영화이다. 허클베리핀의 모험이라는 소설을 읽은 것은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었다. 부모님이 상, 하로 나누어져 있는 두 권의 책을 생일선물로 주셨고 밤을 새워가며 책을 읽은 기억이 난다. 김소임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하려고 보니 그 중에서 내가 읽어본 것은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핀의 모험밖엔 없었다. 이 소설에서는 허크라는 소년이 살아가는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허크는 형식에 얽매이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 모습이 있지만 그 본성은 착한 소년이다. 허크는 일상에서 탈피해서 금지된 구역으로 돌아다니길 좋아한다. 자유분방한 미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허크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우리들의 욕망을 대신 체험하고 있다.허크와 짐 그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다. 또한 미국인들의 개척정신을 엿볼 수 있는데 자유를 찾아서 미시시피강을 떠돌아다니는 개척정신을 발휘한다. 도망 노예인 짐을 신고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고민할 때 그는 이미 어른이 다된 것 같았다. 그들이 사실대로 말할 것을 결심했을 때 나도 모르게 그렇지, 그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바로 마크 트웨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불의 한 일에 반기를 들고 진실을 밝히는 것 그것이 바로 미국인의 정신이자 인류의 양심인 것이다. 암울하고 혼돈의 세상 속에 사고 있는 우리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 같다.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도 묵인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아직 어리지만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는 두 영웅이 너무 부러웠다.외형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소설은 악한소설(Picaresque novel)의 부류에 속한다. 주인공 허크(Huck)는 싸이기보다는 심원한 실재를 찾아 헤매는 방랑자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허크는 단순한 악동이 아니라 미국의 아담(Adam)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자기 시대의 이중성에 고민했던 작가 마크 트웨인이 허크를 통해 새로운 비전의 제시를 시도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미국의 아담이라는 개념은 미국의 꿈(The American Dream)이라는 개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의 꿈은 낙원(Eden)에 대한 가능성의 신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신화는 시공을 초월해서가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이라는 현란한 신세계에서 두 번째의 낙원을 이룩하는 새로운 사회를 건설함으로써 세계를 구원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며 이것은 초기 이주민들로부터 계속되어 온 이상이었다. 미국의 아담(American Adam)이란 낙원 복귀의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인물을 뜻한다.허크 역시 이러한 유형에 속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허크의 실제적인 원형은 트웨인의 어린 시절 친구인 톰 블란켄쉽(Tom Blankenship)이었다. 그리고 하니발의 주정뱅이였던 지미 핀(Jimmy Finn)을 허크 아버지의 모델로 삼았다. 허크의 아버지는 포크너 소설의 스노프 (Snope)일가의 유형을 연상케 한다. 타락하고 무식하고 고집불통이고 도둑질하는, 오직 한 가지에만 비열하게 확신을 갖는, 즉 백인으로서의 우월감만을 믿는 유형에 속한다. 사실 이 소설에는 온갖 유형의 인물이 모두 등장한다. 초서의 『켄터베리 이야기』처럼 한 시대의 초상화 진열실을 연상케 하고 있는 것이다.우선 귀족사회는 그랜저퍼드 집안과 세퍼어드슨 집안 그리고 셔번 대령이 대표한다. 부지런하고 존경받고 질서에 순응하는 중산층 계급으로는 과부댁 다글라스, 흑인 노예 짐의 주인인 미스 와트슨, 피터 윌크스 가족 등이다. 하급계급에 속하는 부수적 인물들 가운데는 천연두를 두려워하는 뱃사공들, 밤의 고요함 속의 농담을 멀리서 엿듣는 뗏목 타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갖가지 유형의 이런 인물들 가운데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은 허크와 흑, 즉 현대 문명과 도덕률과 질서로부터 도피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선택한 뗏목은 그들의 변신을 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의 현장이 된다. 뗏목은 그들 사이의 관계에 따라 그들이 탈출한 마을보다 더 좋게 변할 수도 있고 더 나쁘게 변할 수도 있다. 육지의 속박과는 달리 뗏목은 그들의 안식처처럼 보이기도 한다. 허크는 “다른 곳은 아주 사람을 구속하고 질식시키지만 뗏목만큼은 그렇지가 않다. 우리들은 뗏목 위에서는 아주 자유를 느끼고 평안하고 안락에 젖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뗏목은 고정의 상태가 아니라 유동의 상태다. 언제나 위험과 불안을 동반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짐을 찾으러 올지도 모른다. 허크와 짐이 새로운 관계를 이루기 전에 우선은 그들이 공동으로 대처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이 일어난다. 파선된 기선 월터 스코트호를 만나 양식을 구하려고 그 배에 올라갔을 때 그 배는 이미 살인 음모자들이 점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의 뗏목이 강물에 떠내려갔기 때문에 그들은 살인 음모자들의 보트를 훔쳐 타고 달아난다. 마을의 대안으로 선택했던 뗏목은 일시적이나마 유실의 수난까지 겪게 되는 것이다. 그들의 뗏목에는 공작을 자칭하고 망명 중인 프랑스 왕을 자칭하는 사기꾼까지 등장하게 되어 마침내 허크는 인간 되는 것이 수치스럽다는 경험까지 하기에 이른다.허크와 짐의 관계가 중요한 시험대에 오르는 것은 그들이 카이로 가까이 왔을 때였다. 짐은 이제야 노예지역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이 들자(사실은 더 남쪽으로 간 것이었지만)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른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허크는 자기가 불법 도망자의 도피를 도와주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현재 상태의 허크는 마을에서 보고 배운 노예라는 개념으로 짐을 보고 있는 것이다. 허크는 몰래 빠져나가 짐을 고발하려다가 단념한다. 이것은 허크의 도덕적인 변신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건이며 이로 인해 허크는 진실로 마을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그런데 이 소설에는 원래 역사적이고 전기적인 다수의 예들의 체포를 위한 현상금 때문에 불쌍한 노예를 배반하는 유혹을 단호히 물리쳤다. 의심할 바 없이 이것이야말로 허크가 짐을 고발하기보다는 법률과 사회와 종교를 개의치 않고 차라리 지옥에 가기를 선택하는 소설 속 사건의 역사적인 출처인 것이다.허크는 뗏목의 모험을 통해 무지와 순진성에서 정신적 성숙으로 나아가는 일련의 고통스러운 체험을 겪는다. 그가 짐을 고발하지 않기로 결심했을 때에 그는 비로소 어른스럽게 되고 도덕적으로 재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허크를 상징적인 미국의 주인공으로 생각한다면 그의 이야기는 미국인의 역사의 비유담 일 수가 있다. 허크가 정신적 성숙을 향해 가면서 겪는 통과의례(Initiation)는, 역사가 짧고 미숙하지만 무지에서 깨어나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는 국민적 각성을 상징할 수 있다. 무지에서 깨어 난다는 것은 자유에의 희망과 낙원에의 가능성을 지니지만 한편으로는 신세계가 구세계의 부정적인 요소들, 즉 탐욕과 위선과 굴종 등을 지금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는 것이다. 허크가 겪는 갖가지 사건들은 미국의 꿈을 위협하는 어두운 그림자들을 반영하고 있지만 희망이 있음은 분명하다. 이 희망은 허크의 도덕적 각성에서, 또 물질주의와 편견 그리고 위선으로 얼룩진 문명을 그가 등진 데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허크와 짐의 관계에서는 짐의 태도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허크와 짐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을 때, 허크와 짐에게 모든 것이 꿈을 꾼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허크는 단순히 짐을 놀려주려고 한 것이었지만 허크의 거짓말을 알아차린 짐의 태도는 사뭇 진지하다.짐은 허크에게 신의를 배반하는 자들은 쓰레기와 같은 자들이라고 의연히 꾸짖는다. 이로 인해 허크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 노예인 짐에게 사과를 하게 된다. 백인들의 눈을 피해 도망가는 짐은 노예의 비굴한 태도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당당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여기서 트웨인은 짐의 주장을 통해 짐은 물론 허크도 인간다운 인간의 위치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소설의이다.
    독후감/창작| 2001.12.11| 5페이지| 1,000원| 조회(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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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호르몬 평가B괜찮아요
    ◎환경 호르몬우리는 선진국 국민에 비해 발암물질등에 민감하지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하며, 대충대충 하는 성질 때문에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경우가 참 많다. 이 안타까운 현실 때문에 여러분에게 이번엔 환경 호르몬에 대해 알리려고 한다. 요즘 매스컴에서 한창 떠들고 있는 환경 호르몬은 무엇인가...? 인체에는 얼마나 해로우며 대처방안은 없는가...?1.환경호르몬이란...?학술용어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s)라고 하는데, 이들 내분비계 교란물질들은 동물이나 사람의 체내에 들어가서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화학물질로 정의되며, 1997년 5월 일본의 학자들이 NHK방송에 출연하여 "환경 중에 배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내에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고하여 環境ホルモ ン(간쿄우호루몬, enviromental hormone)이라고 명명한 신조어이다. 생명체의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주는 합성, 혹은 자연상태의 화학물질을 말하며 통상 환경호르몬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미국 환경보호부(EPA)는 내분비교란물질을 "항상성(homeostasis)의 유지와 발달과정의 조절을 담당하는 체내의 자연 호르몬의 생산, 방출, 이동, 대사, 결합,작용, 혹은 배설을 간섭하는 체외물질로 폭넓게 정의하고 있다.이들 환경 호르몬은 생태계 및 인간의 생식기능 저하, 기형, 성장장애, 암 등을 유발하는 물질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1996년 미국에서 'Our Stolen Future'라는 책이 발간된 이래 전세계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생태계 및 인간의 호르몬계에 영향을 미쳐 전세계적으로 생물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켜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 문제와 함께 세계 3대 환경문제로 등장하였다.동물이나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서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물질을 총칭하는 말이다. 학술용어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er)'이라고 한다. 언론에서는 '환경호르몬'이라는 이름을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류, 식물에 존재하는 phytoestrogen 등의 호르몬유사물질,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합성 에스트로겐류 및 기타 식품 및 식품첨가물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목록(World Wildlife Fund List)에서 67종, 일본 후생성에서 143종, 미국에서 73종의 화학물질을 '환경호르몬'으로 규정하고 있다. 내분비장애 관련 연구결과 및 사례가 보고된 물질로는 음료수 캔의 코팅물질 등에 사용되는 비스페놀A와 농약이나 변압기절연유로 사용되었으나 현재, 사용이 금지된 DDTs와 PCBs, 소각장의 다이옥신류, 선박 바닥의 방오제인 유기주석화합물(TBT) 등이 있고, 기타 합성세제의원료인 알킬페놀과 요즘 말들이 많은 컵라면 용기의 원료로 쓰이는 스치로폴의 주성분인 스티렌이성체 등이 환경호르몬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2.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부작용...?환경호르몬은 생체내 호르몬의 합성, 방출, 수송, 수용체와의 결합, 수용체결합 후의 신호전달 등 다양한 과정에 관여하여 각종 형태의 교란을 일으킴으로써 생태계 및 인간에게 영향을 발현하며, 차세대에선 성장억제와 생식이상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위해를 개연한 사건으로는 70년대 합성에스트로겐인 DES(diethyl-stylbestrol)라는 유산방지제를 복용한 임산부의 2세들에게서 나타난 불임,음경발달 부진 사례가 있고, 80년대 살충제인 디코폴 오염사고로 미국의 플로리다악어의 부화율이 감소하고, 성기가 왜소화되는 증상이 관찰되었으며, 90년대에 들어 인간의 정자수 감소, 수컷 잉어의 정소(정자가 만들어지는 주머니)를 축소, 암컷의 난소에 기형을 유발, 가자미의 성기 왜소화, 바다 고둥류의 자웅동체, 임포섹스현상 등이 보고되었다.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생식기능의 이상, 성비 균형의 파괴,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면역기능 저해,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내분비 교란물질은 생명체의 내분비계의 정상적 기능을 방해한다.내분비계는 생명체 기능을 유도한다. 그러나 이런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생길 경우 다음과 같은 사례가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현재까지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인간에 대한 영향 및 영향을 나타낼 수 있는 양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이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은데 그 이유는 내분비계는 우리몸을 조절하는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차세대 영향을 개연한 사건으로는 70년대 합성에스트로젠인 DES (diethylstilbestrol)라는 유산방지제를 복용한 임산부의 2세들에게서 나타났다. 이 약을 복용한 임산부에서는 영향이 나타나진 않았으나 이들의 2세에게서 생식능이 감소되었고, 딸의 경우 자궁기형, 불임, 면역기능 이상이 증가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덴마크에서는 1992년에 과거 50년동안 남자들의 정자수가 반감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일본에서 최근 Teikyo 대학 의학부 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 34명의 정액을 조사한 결과 정자의 농도와 운동성에서 WHO의 기준을 충족시킨 사람은 1명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이와 같이 정자수의 급격한 감소 이외에도 정소종양(고환암)이나 요도하열과 같은 기형의 증가를 유발시키며, 여성의 유방암의 증가도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 진행중이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인체노출 정도를 연구하기 위해 최근에 가장 주목되는 물질로는 소각장 등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류가 있다. 최근 일본의 후생성과 오비히로 축산대학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쓰레기 처리 소각장에 가까울수록 그 지역 주변의 모유나 낙농장 젖소의 우유에서 다이옥신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1998년 4월 일본에서 발표되어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인체에 대한 대부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노출영향은 현재로는 정확히 증명되지는 않았으며, 논란중인 상태이다.(1)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 동성 짝짓기를 하고 알을 포기하는 청어갈매기(Herring gulls), 둥우리로 귀 포장재 속의 내분비교란물질식품 속에 함유된 내분비교란물질은 주로 생물농축을 통해 식품(동, 식물)에 축적되거나 식품첨가물 혹은 식품 포장재속에 함유된 물질에 의한다.요즘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식품포장재에서 용출되는 물질들로서 포장재의 코팅, 가소제, 식품포장용기로 사용되어 식품 내에 직접 용출된다는 점에서 비록 약한 능력이라도 인체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에폭시 수지는 식품 산업에서 플라스틱 코팅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에폭시 수지의 중합반응이 완전하지 못해 반응되지 않은 상당량의 에폭시 화합물이 에폭시 수지로 코팅된 식품으로 이동하는 예가 많다. 이런 물질들은 내분비교란능력 외에도 과거에는 에폭시 수지 자체의 알킬화에 의한 발암성으로 독성 물질로 인정되었다. 그 외에도 식품 포장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티렌 수지 또한 내분비교란물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우리는 얼마나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 있나...?커피 캔, 컵 라면 용기, 젖병과 치아발육기, 유아용 장난감, 플라스틱 식기류, 식품포장용 랩 등에서 남성의 생식기능을 저하시키는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이 같은 사실은 강원대 환경화학연구소가 최근 SBS 뉴스 추적 팀의 의뢰를 받고 국내 최초로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이들 물건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 용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이번 시험 결과 유아의 치아발육을 돕는 치아발육기와, 같은 재질을 사용하는 유아용 장난감에서 환경호르몬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일명 DOP.플라스틱가소제)가 검출되었으며 또 치아발육기에서는 환경호르몬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플라스틱 가소제)도 검출됐다. 환경화학연구소는 또 유아용 젖병에 물을 넣고 전자 렌지에서 5분간 끓인 뒤 검사한 결과 생식기 질병과 불임을 유발시켜 환경호르몬 물질로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비스페놀 A가 다량 검출됐다고 밝혔다.비스페놀 A는 젖병뿐만 아니라 스틸캔을 사용하는 커피캔에서도 검출됐으며 그 동안토록 하는 등 새로 규제를 받게 된 물질이다.4.국내외 노력1).국내 동향...?최근 환경호르몬에 대한 유해성 문제가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백화점 업계에서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액이 줄어들었으나 유리제품이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플라스틱 용기에서 검출된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은 평소 플라스틱 제품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준 것 같다』면서 『따라서 유리제품의 매출이 중저가 위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컵라면 용기에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가 표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자레인지로 컵라면을 조리할 경우 환경호르몬 물질인 스티렌 다이머와 스티렌 트리머 등이 나올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한국식품공업협회에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청은 또 편의점 등에서도 전자레인지로 컵라면을 조리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2).국내 대처 노력...?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국제공동연구가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환경 호르몬에 대한 기초연구가 시작되고 있는 점을 감안, 외국의 연구기관과 협조체제를 갖추기로 하고 이미 미 국립환경연구소, 산업화학독성연구소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협의를 마쳤다.식약청은 이들 연구기관과 특정물질이 환경호르몬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법과 검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연구비로 2억 원을 내년 예산에서 확보키로 했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공식적인 입장은 대상물질의 종류, 시험방법, 노출형태, 생체내에서의 작용메카니즘 등이 과학적으로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는 견해이며, OECD, 미국 환경청(US EPA), 일본환경청 등에서 이들의 규명 및 영향 연구를 위해 연구 계획을 수립, 진행하고 있다. 또, 호르몬 교란은 그 영향이 몇 세대 뒤에 나타난다는 점에서 실증적연구가 쉽지 않다. 하지만 호르몬 교란은 전 종족의 절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이다.
    자연과학| 2001.05.27| 7페이지| 1,000원| 조회(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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