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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 고액과외에 관하여.. 평가B괜찮아요
    ★ 고액과외에 관하여....고액과외의 기준에 대해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포커스리서치의 여론조사를 통해 보면 한 과목당 한달 과외비용이 '50만원 이상'이면 고액 과외라는 응답이 49%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20만원 이상' 24%, '100만원 이상' 2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2000년 조사 결과 1년간 초·중·고생의 총 과외비 규모는 7조1천2백76억원으로 1999년의 6조7천7백20억원보다 5.2% 늘었다.‘과외를 하고 있거나 해봤다’는 응답자 비율은 58.2%로 전년도의 62.3%에 비해 4.1%포인트 줄었다.과외비율이 줄었는데도 과외비가 늘어난 것은 연간 과외비 30만원 이하인 저액 비율은 10.7%포인트 떨어진 반면 1백51만원 이상의 고액 비율이 4.4%포인트 증가하는 등 고액과외가 늘고 과외단가도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과외의 근절을 위해 2001년 7월 8일부터 '과외신고제'가 시행된다. 교육당국은 이를 통해 어느 정도 고액과외의 고삐를 잡고, 사교육에 대한 과세를 통해 거둔 세금을 공교육에 환산시킴으로써 '사교육축소, 공교육확대' 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있다. 그러나 현실여건상 과외신고제의 정착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며, 오히려 과외비인상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고액과외의 세금을 학부모가 부담하게 된다는 얘기이고 이는 오히려 사교육비의 과다지출을 증가시키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불법과외단속에 대한 뾰족한 수가 없는 현재로서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조금이나마 고액, 불법과외가 줄어들기를 교육당국은 바라는 것이다.2000년 서울대 총장 딸의 고액과외로 인해 대단한 파문이 있었다.국립대의 총장이며 『서울대 교육개혁안』을 주도하고 있는 교육계 대표인사의 딸이 그랬으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우리의 교육 현실을 새삼 개탄했다.그의 첫째는 수능 3달 전의 과외비로 무려 4천만원이란 돈을 냈다고 한다.과외란 것은 잘만 활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인데 다들 오직 일류대학만 이라는 무모한 생각으로 100만원 1000만원을 버리는 것이다.사실상 일류대학이란 곳을 나와서 과연 얼마나 잘될까? 지방대나 전문대에 나오면 실패한 인생인가? 절대 아닐 것이다.
    인문/어학| 2002.11.26| 2페이지| 1,000원| 조회(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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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시의 감상] 현대시의 감상 평가A좋아요
    그는 나에게로 와서전파가 되었다.내가 그의 단추를 눌려 준 것처럼누가 와서 나의굳어버린 핏줄기와 황량한 가슴속 버턴을 눌러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전파가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사랑이 되고 싶다끄고 싶을 때 끄고 켜고 싶을 때 켤 수 있는라디오가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사랑이 되고 싶다끄고 싶을 때 끄고 켜고 싶을 때 켤 수 있는라디오가 되고 싶다ii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i)의 시가 “김춘수의 「꽃」을 변주하여”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것처럼 전형적인 패러디 시다. `꽃 과 `라디오 의 이미지만 대치시키면 하나도 다를것이 없는 i)의 시가, 그러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꽃의 이미지가 풍기는 서정미와 라디오의 딱딱함 때문일까?앞의 「세계문학사전」의 분류에 따르면 ⅰ)의 시는 ⅱ)의 시를 어구상, 형태상, 주제상 모두 패러디화한 것이다. 그러나 조금도 ⅰ)이 ⅱ)를 하찮게 하거나 익살맞게 하거나 비평을 하기위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조가 진지하기 때문이다. 현대시의 전형적인 전통 패러디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에 현대시의 특징이 있다.박상배는 ⅰ)의 시를 “본질과 현상을 매개해 주던 이미지 담기 내지 얹기(현상감추기)과정을 밝혀주는 적절한 ?시 라고 말한다.그러나 이 시는 차라리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말하는 시적 대상이 자연 대신 과학기술로 전이 되어가는 형태라고 봄이 무난할 것 같다.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이제 아버지의 것이아니옵니다(를 일흔 번쯤 반복해서 읊어 보시오)밤낮없이 주무시고만 계시는아버지시여-박남철, 「주기도문, 빌어먹을」중에서와 같은 시는 성경 「주기도문」을 형태 주장한다.기자이자 시인인 정일근도 이런 유형의 시를 곧잘 쓰는데 「1978 비망록」에는 시 첫연을 “▲2.24 윤보선 등 66명 3·1 민주 선언 발표 ▲3.7 한미합동 팀 스피리트 작전개시 ▲3.29 남북대화 중단 ▲7.6박정희 후보 제 9대 대통령 당선…”식으로 채우는가 하면 곧잘 그의 취재수첩 내용을 그대로 시로 많이 쓰고 있다.또, 황지우는 「베이루트여,베이루트여」에서`나의조국 합창하며 투쟁다짐PLO떠나던 날 `우리는 조국 땅에 다시 온다꺼지지 않은 채 흩어진 `불씨모든 길은 `예루살렘으로총구마다 아라파트 초상화,`전 세계서 지하 투쟁 선언,식으로 이스라엘에 의해 쫓겨나는 PLO와 관련된 외신기사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활자체도 신문들의 제목기사를 그대로 본딴 굵은 고딕체가 인상적이지만 레온 유리스의 식의 친 이스라엘 문학이 지배적이던 이 땅에 제 3세계의 비극을 다룬 사건 패러디 시가 등장했다는 것은 시적대상의 또다른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상금은 황지우의 이같은 시를 독일 게르하르프 륌의 「도큐멘타리 소넷트 1969년 7월 21일~8월 3일」과 비슷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또 장경린은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일을 `한장의 디스크로 축소하면 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텔렉스실에는 밤새 외신이 착착 쌓이고지하철 공사장에서는 발파작업이 한창이었다.폭발음이 들릴 때 마다지하에서 은성할 화사한 육신을 뒤척이는그 낡은 도시의 주민들은주름지고 갈라진 꿈을 바투 여몄다.(바웬사의 마을에 함박눈이 내렸음. 평화 유지군에게 레바논 시아?육탄공격 위협)인공위성이 바라보는 지구는조그만한 장의 디스크.-장경린, 「낮은 곳에서 더욱 낮은 곳으로」중에서신동엽의 「금강」과 김지하의 담시「오적」을 근간으로 한 다큐멘터리 시형태는 역사적 사실과 사건을 강력하게 일깨우기 위해 언어의 절제와 크기 다른 활자체 사용, 논문표기 방법에 따른 참고문헌까지도 기재하고 있어 역사와 정치의 현실세계로 독자들을 이끄는데 독특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특히 최근의 민중시 계열은 5·18사건지」는 종이 팩 우유에 새겨진 문안을 따라 시적 화자의 생각도 따라가는 형태의 특수성으로 해서 너무 자주 인용됐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의 다른 시를 소개한다.-menu-샤를로 보들레르 800원칼 샌드버그 800원프란츠 카프카 800원이브 본느프와 1000원에리카 종 1000원가스통 바쉴라르 1200원이하브 핫산 1200원제레미 리프킨 1200원위르겐 하버마스 1200원-오규원, 「프란츠 카프카」중에서앞의 황지우 시보다는 점잖은 편이지만 유명한 시인, 소설가, 비평가들이 찻집의 메뉴에 올랐고 `시 공부 하겠다는 미친제자 와 `제일 값싼 프란츠 카프카 차를 시켜 마신다. 이것은 문학이 음식으로 물화되었고 시가 값싸졌음을 비판적으로 보여준다.시인은 이 시를 스스로 “인용적 묘사에 의해 썼고 단순 인유와 구분해 인용적 묘사부분은을 삭제하면 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이같은 유형의 광고시들은 오규원의 「원피스」,「자바자바 셔츠」, 「롯데 코코아파이 c.f」,「모래와 코카콜라」,「해태 들국화」,「MIMI HOUSE」를 비롯해 박상배의 「1번지」등에서도찾을수 있다.어제도 오신 손님/ 오늘도 오셨네// 내일도 오시면/얼마나 좋을까/ 모레도 또 오신다면.5. 대중적 패러디앞에서는 주로 패러디의 대상이 되는텍스트가 한 인물이냐, 하나의 사물이냐, 텍스트의 종류가 같은 성질의 것이냐에 따라 풍자적 의도로 씌어진 것들을 나름으로 묶어 보았다. 그러나 현대시가 해체 단계에 이르러 이른바 개방시라고 불리우는 포스트모더니즘 시에 이르면 이같은 분류는 사실상 불가능해 진다. 해체시의 등장에 따라 일부에서는 시와 소설, 시와 광고, 사진, 영화, 그밖의 서사적 담론과의 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장르해체론에서부터 `문학의 위기 니 `예술의 죽음 까지도 들먹이며 염세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앞 부분에서 다룬 패러디의 개념 가운데 포스트모더니즘과 관련해 그 첫 번째 특징으로 장르 경계의 해체를 설명한 바 있다. 또 포스트모더니즘 시에서의 상호 텍스트성은 다양한 텍스트들과의 넘나듦으로 해서, 슬링이/ 어느 순간 시들해진 건 무슨 이우일까/……/프로레슬링 유혈 낭자극을 유난히 좋아했던 박통이 죽어서? 처럼 프로레슬링의 허구성을 드러내면서 박통(박정희 대통령의 약자)시절 정치적 쇼에 대한 풍자까지 곁들이고 있다.또한, 우리 고을 홍낭자는 단도 하나를 먹고 사는 여검객이다./ 그 소저의 절륜한 면도검법/ 되폐를 즐기는 자들이/퇴폐를 탄압한다./ 그녀의 면도겁법에 언젠가 목을 베일 날이 있을 것이다. ([중원무림 태평천하]중)에서 처럼 사소한 것 같지만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ㄹ 무협소설의 어투로 풍자하는 그의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시적 원리는 패러디이다. 패러디는 패러디되는 것과, 패러디하는 의식 사이의 긴장 이 관건인데 유하의 시는 혼성모방 양상을 띄면서도 긴장을 유지하기 때문에 성공하고 있다.그리고 [오늘의 전서구]에서 언론 통제의 억압을, [소림사의 광두일기]에서 정치인들이 비리의 규명과 개선보다는 인기수단에 급급했던 국회 청문회를, [프로레슬링은 쇼다!] 에서는 각본대로 움직이면서 교묘하게 온갖 반칙을 번함 정치적 쇼를, [마지막 황제]에서는 몰락한 독재자의 허무한 말로를, [동작 그만, 원위치]에서는 유리겔라의 초능력을 페러디화 하여 인간을 체계순응의 자동인형적 평균인으로 획일화시키는 절대권력의 정치적 폭력을 흉내냄으로써 패스티쉬에서도 고도의 풍자성을 이끌어내고 있다.유하의 이러한 시들에 대해 김준오는 유하만큼 산업사회의 정체와 그 병적 징후들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시인도 아마 드물 것 이라면서 역설적으로는 소외문화에 오염된 악의 발견을 통하여 인간을 인식하고, 소외문화에 저항하는 파괴자로서 자기 인식을 갖게 된다 고 긍저하고 있다.이것은 키취라는 대중 소외문화를 시에 대입해 새로운 형태의 포스트모더니즘 시의 지평을 열었다는 공로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I) 튀김을 먹다가간장을 엎질렀다. 기울어지던II) 신라의 삼국통일은외세에 힘입은 불완전한것이었다. 막강한 전력의III) 브라질 팀이우리 편 문전을 향하여간접 프리킥을 하려는 순간사타구니를 쥐어짜듯 감조에서 다시 살펴보면 튀김을 먹다가 잠깐 실수로 간장을 엎진 일이 삼국통일도 외세에 힘입어야 하고, 축구시합에서도 간접 프리킥을 막아야 하며, 역사에서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강대국에 의해 해방이 됐고, 다시 동족끼리 서로 피를 흘려야 했고, 군인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의 이러한 시적 태도에 대해 김주연은 지극히 추상적인, 다루기에 따라서는 이념적인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문제들을 우리 주변의 일상적 현실에 대한 구체적 묘사를 통해서 관념적 저항없이 형상화 하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지휘에 응하지 않고 적의 변고도 보고하지 않은죄로 배를 때렸다. 따로 날쌘 장수를 선정하여 적을 무찌르게 했다. 최루탄 가스 자욱한 明洞聖堂언덕 위로 방독면을 쓴 전경들 우르르르 달려간다.저 입안은 얼마나 텁텁할까럭키 칫솔 900원짜리를 사고 5천원권을 내면서, 문득, 내엄지 손가라겡 가려진 율곡 이이 선생을 발견합니다. 이이(1536-1584), 5천원권의정교함, 수염과 미소와 한복이 가히 사대부다운,(바마0070982나)번을 부여받고 한국은행 총재 직인까지 쾅 찍힌, 이조시대 꽤 공보깨나 했던 사람,이런 분석취미에 끌려서 나는 기웃거리고, 기웃러힘 당하고, 나는 기웃거리기를 포기하고,기웃거림 당하기를 포기하고작은냄비에잔뜩 졸여진 갈치처럼졸고 있을 때-장경린, 「亂中日記」중에서이순신의 를 패러디한 위 시는 혼성모방 양상을 띄고 있다. 즉 난중일기를 인용하다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명동성당을 묘사하고 있으며 방독면을 쓴 전경들의 입안이 텁텁함을 느끼면서 칫솔을 사기위해 5천원권 지폐를 꼼꼼히 들여다 본다. 지폐 속의 이이 초상화와 번호까지 분석한 뒤 아웃사이더인 시적 화자의 무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 졸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6연으로 번호까지 붙인 이 시는 4연과 5연에서도 모두 8컷(난중일기→명동성당→전경→입안→치솔→지폐→이이→화자)을 모자이크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난중일기를 처음 인용하면서 주는 긴장감은 곧 연상법으로 일상으로 돌아가 지폐를 분석하중에서
    인문/어학| 2001.11.15| 11페이지| 1,000원| 조회(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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