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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건강
    건강(健康)의 사전적인 뜻은 “몸에 탈이 없고 튼튼함”이다. 그리고 건강한 삶은 모든 사람이 꿈꾸고 희망하는 삶이다. 건강은 누구나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꼭 필요한 조건으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인사말로 건강 하라는 말을 자주 한다. 인사치레의 말이지만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건강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건강으로 인해 행복이 깨지는 경우를 볼수 있듯이 말이다. 가만히 돌아보면 나는 건강에 대해 무관심하게 살아온듯도 하다. 지금껏 살면서 특별히 크게 아프거나 건강 때문에 걱정을 했던적은 없기 때문이다. 이번기회를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내건강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어렸을적 나는 그야말로 튼튼한 우량아였다. 무엇이든지 잘먹고 잔병도 없었다. 운동을 좋아하시는 어머니 덕분에 테니스, 수영등 운동도 열심히 했다. 그러나 먹는 것을 조절하지 못해서인지 어느덧 몸무게가 많이 늘어 청소년시절에 비만이 되고 말았다. 살이 찌기 시작했지만 낙천적인 성격 때문인지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고 고등학생이 되고 운동할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점점 더 먹는양이 늘어나고 몸무게도 늘어났다. 그 결과 나의 몸무게는 100kg을 넘어서게 되었고 대학에 와서도 난 여전히 비만이었다. 그렇게 대학생활을 1년동안 하다가 21살 때 군대를 가게 되었다. 남들에 비해 많이 둔해진 몸으로 군대생활을 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었다. 훈련을 받고 구보를 할 때면 남들보다 배로 힘들고 따라가기가 힘이 들어 상사로부터 혼이 나기도 일쑤였다.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난 오기가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살을 빼기로 결심을 했다. 매일 운동장을 몇시간씩 뛰기 시작했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햇빛이 쨍쨍 내리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몇 달동안 뛰기 시작했다. 그것뿐이 아니라 먹는양도 확실히 줄이기 시작했다. 물론 몸에 좋지 않은 방법이었지만 오후에는 일절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그렇게 몇 달의 시간이 흐른 후 나는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이 눈으로 확연히 느껴지면서 운동하는 보람도 느낄 수 있었지만 또 얼마간은 몸무게가 전혀 줄지 않아 더 힘들기도 했다. 그러나 그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또 몸무게가 줄기 시작했다. 그렇게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제대할 때 나는 입대할때의 몸무게에서 30kg가량 줄어든 몸이 될 수 있었다. 학교에 복학하자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그리고 복학한지 이제 3년째가 되는 지금, 나는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제대한 직후보다는 살이 많이 늘게 된 것 같다. 사실 불어났을 몸무게를 알게 되는 것이 두려워 정확한 몸무게를 재본적이 꽤 오래된 것 같다. 이렇게 3년동안 살이 찐 가장 큰 영향은 아마도 술 과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술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술이 우리 몸에 이로운가, 혹은 해로운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간단히 대답할 수는 없다. 그러나 어떤 좋은 식품이나 약 등도 적당히 섭취해야 효과가 있는 것이지, 과량을 잘못 사용하면 해를 끼치게 된다는 점을 보았을 때 술 역시 과량을 섭취했을 때 몸에 결정적으로 해를 끼치게 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술을 자주 먹기도 하지만 남들에 비해 많이 먹는 편이다. 그렇다고 술을 먹고 다음날 생활에 지장을 준다거나 몸이 괴롭다거나 한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술을 많이 먹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앞으로 계속된다는 보장은 없을 것이다. 언젠가는 술에 의해 몸이 많이 상해서 적은양의 술에도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컨트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 술을 마실 때 특히나 자제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복학한후 나는 자취를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밥을 제때 챙겨 먹는일이 드물게 되었다. 아침을 거르는 때도 많고 늦은 밤 시간에 폭식을 할 때도 많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내 식습관의 큰 문제점은 오랫동안 굶었다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고 또 굶기를 반복하는데 있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하루에 한끼를 몰아서 먹고 굶기를 밥먹듯이 하다보니 소화기관의 건강이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가지 나의 건강에 영항을 끼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흡연이다. 친구들 따라서 우연히 시작하게된 흡연이 지금은 나를 하루 한갑 정도의 애연가로 만들게 되었고 학교 시험이나 취직문제 등의 스트레스로 인해 담배를 끊기는 더욱 힘들게 된 것 같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담배를 끊는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이렇게 지금까지의 내 건강상태를 돌아보니 지금 현재 내가 건강하다고 해도 앞으로 내가 건강한 삶을 계속 살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주, 흡연, 폭식, 운동부족등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인들이 충분히 나에게 있기 때문이다.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테니스를 치게 되었다.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인지 몸이 말을 잘 듣지 않는 듯 했다.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두말하면 잔소리 일테지만 나 역시도 몸으로 느꼈던 적이 있다. 작년여름 몸이 자꾸 불어가는 것을 느끼고 방학을 하자마자 동네 수영장에 다니기 시작했었다. 그 결과 내가 건강해진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꼈었다. 그만큼 운동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인문/어학| 2003.05.05| 3페이지| 1,000원| 조회(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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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정의와 인간소외
    수학과 2001240175 황 정 원수업시간을 통해 영화 세편을 보았고 그 영화들을 통해 사회정의와 인간의 소외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현대 사회에서 정의라는 말만큼 자주 거론되는 개념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며, 정의는 인간이 추구하는 삶의 중요한 가치중에 하나이다. 정의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평등인데 세상을 사는 것이 항상 평등 할수 만은 없는 것을 보면 실제적으로 정의를 이룬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닌 것 같다. 물론 어떤 사회에서든지 불평등은 존재할 수 있겠지만 그 불평등이 돈이나 권력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닌 자신의 노력과 능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당한 불평등이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정당한 불평등을 위해, 사회정의를 위해 존재하고 만들어진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법 이라는 것이다. 영와 레인메이커 는 바로 이 법 에 관한 영화였다. 레인메이커 라는 말은 비를 내리게 하는 사람 즉 희망을 가져오는 사람쯤으로 정의할 수 있다. 우리사회에서 법은 과연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수 있는 존재인가 즉 법은 정의로운가. 법은 약자에게도 공평한가.. 이영화는 이런 질문을 우리에게 던져주는 것 같았다. 주인공인 가난한 풋내가 변호사 루디는 법에서 조차 외면 당하는 보잘것 없는 사람의 변호를 맡게 된다. 상대는 거대한 조직으로 교활한 방법으로 법의 교묘하게 이용하고 피해간다. 결국 그 거대한 힘앞에 법도 그들의 편이었던 것 같다. 영화는 이번엔 루디가 직접 당사자가 된 또 다른 사건을 보여준다. 매맞는 아내 켈리를 보호하려다 우발적으로 그의 남편을 죽인 루디가 자신을 대신해 수감된 켈리를 정당방위로 석방시킨다. 감독은 진실을 외면한 그들에게 죄책감을 부여하지 않는다. 어차피 법이 그들을 속였듯 그들 역시 법을 믿지 않고 현실에서 정의를 찾았기 때문에. 이렇듯 모순으로 가득한 것이 법이고 정의인걸까.. 진정 법 이 기득권층이 아닌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사회 구석 구석의 사람들에게 레인메이커, 즉 희망을 주는 존재 가 되는 날이 오길 희망해 본다.현대 사회가 도시화, 산업화가 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인간소외 라고 한다. 주체인 인간이 손님격인 문명과 기계에 의해 움직이는 것, 인간이 인간의 본질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영화 큐브 는 닫혀진 공간 안에서 인간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 큐브의 공간은 곧 인간사회의 축소판이었고, 등장하는 여섯명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간이 갈수록 죽음에 대한 공포가 이들을 이성을 잃게 만들면서 결국 서로에 의해 목숨까지 잃고 말았다. 제도화 되고 기계처럼 움직이는 요즘 우리의 모습이 어쩌면 닫혀진 큐브공간에서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그들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결국 큐브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자페아라는 사실에 나도 모르게 쓴웃음이 나왔다. 이는 세 번째 영화 메모리즈를 보고나서도 마찬가지였다. 최취병기에서는 평범한 주인공이 해열제로 잘못알고 알약 하나를 먹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루고 있었는데 주인공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알약 하나가 전도시를 뒤흔드는 모습에서 최근 사스라는 질병으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있는 모습이 연상되어서 단순히 웃으면서 볼수는 없는 내용인 듯 했다. 또 대포도시에서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처럼 이유도 모른 채 대포를 쏘고 있는 모습에선 기계부품 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쓸쓸한 모습들이, 아이가 아버지에게 우리는 누구와 싸우는거냐고 물었을때 크면 알게된다고 얼버무리는 아버지의 대답에서 최근 이라크와 미국의 전쟁이 떠올랐다. 우리는 누구와 싸우는 것일까.. 어느샌가 목적을 잃어버린채 끌려가듯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사회과학| 2003.05.05| 2페이지| 1,000원| 조회(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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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삶과 실존
    정보수학과 2001240175 황 정 원철학의 이해 수업시간을 통해 세편의 영화를 보았다. 세편의 영화가 각각 특색이 있고 어찌보면 서로 닮은 구석이 없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영화였지만 나에게 인간의 삶과 나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영화들이었던 것 같다.첫 번째 인생이란 영화는 제목 그대로 중국의 공산화와 그이후의 격동의 세월을 보내는 한 평범한 가족의 인생을 그린 영화였다. 영화속 주인공 부귀와 그밖의 다른 등장인물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인생은 언제든 높은 곳에서 한없이 추락할 수도 있고 저 밑바닥으로부터 올라 갈수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가까운 우리 일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대기업의 회장이 하루아침에 감옥에 갈수도 있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지하철 사고로 가족들을 잃게 되는것과 같은 것이다. 역사라는 커다란 흐름에 비해선 어쩌면 아주 작은 존재일수 있는 한 가족사 였지만 그 커다란 흐름 속에 영향을 받아 움직이는 주인공들의 인생을 보면서 자신의 삶이고 자신이 주인공인 인생조차 어쩌면 자기 뜻과 상관없이 흘러갈 수 있다는 것에 참 안타까웠다. 이처럼 인간의 삶이란 언제 어느순간 어떤일이 닥칠지 모르는 알 수 없는 영원한 물음표인 듯 하다.두 번째 캐릭터 란 영화는 세계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완벽한 작품성을 갖춘 영화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조금은 어렵고 보는 동안 내내 이해하기 힘든 영화였다. 침묵을 일관하며 살아온 어머니 밑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증을 키우며 살아온 주인공과 냉혹하고 차갑기만한 아버지와의 관계가 그야말로 평범하고 행복한 가족 속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은 누구나 다르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일수 있는 가족과의 관계를 거부하는 드레버하겐의 인생관은 과연 무얼 의미하는 것인지 또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볼수 있듯이 아들에 대한 진심은 사랑이었으면서 왜 그렇게 해야만 했는지 이해하기가 힘든 것 같다. 인간의 삶에서 작게는 가족간에, 크게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는 그야말로 매우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사람은 절대적으로 믿을 수 없으면서도 서로 만나야만 하는 관계이다. 그리고 사람은 사람을 만나면서 서로 영향을 끼치고 변화할 수 있다. 그것을 보여준 영화가 바로 세 번째로 본 바그다드 카페 란 영화였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에서 변화의 순간을 맞을 수 있고, 그 요인은 환경에 의해서 일수도, 자기 자신에 의해서 일수도 있고 바로 이 영화처럼 누군가에 의해서 일수도 있을 것이다. 이영화는 황량한 사막한가운데 자리한 바그다드 카페를 배경으로 어느날 이 카페를 찾은 독일여성 야스민에 의한 카페여주인과 사람들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사는게 온통 짜증스러웠던 바그다드 카페의 흑인 여주인의 변화, 무미건조한 사막과도 같았던 카페에 있던 사람들의 변화, 또 그 뿐만 아니라 야스민 자신또한 그 사람들을 변화 시키면서 정장을 한꺼풀 한꺼풀 벗어 던지고 마침내 속옷마저도 기꺼이 훌훌 털어버린다. 딱딱한 틀속에 갇혀 있을것만 같은 독일 아줌마의 벌거벗은 몸. 그것은 스스로 변해가는 야스민의 마음 이었던것 같다. 영화속에서 야스민이 보여준 신기하고 흥미로운 마술처럼 그들의 변화는 마술같았다.
    사회과학| 2003.05.05| 3페이지| 1,000원| 조회(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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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 교단일기를 통해 본 중등교사들의 삶과 문화 를 읽고
    수학과 2001240175 황 정 원나는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이다. 그래서인지 교육학개론 레포트를 쓸 때마다 혼란스러울때가 많다.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다가도 어떤 부분에서는 교사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엔 웬지 교사의 입장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직 교사들이 직접 쓴 교단일기를 처음 접해본 나로서는 지금껏 어떤 책이나 글보다도 교사의 생활에 대해 생생하고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기에 조금은 놀라운 면이 많았다. 교단일기를 읽고 나서 교사들의 삶에 대해 내가 모르는 부분이 참 많다는 점 그리고 과연 정말 현실이 이런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교단일기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중,고등학교 시절 내가 바라보았던 선생님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게 되었다. 그떠 내가 바라보았던 그 모습과 이글을 읽고 떠올려본 선생님들의 모습은 같은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참 많이 다르게 느껴졌다. 솔직히 그때는 선생님들에게는 오로지 수업만이 전부인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선생님들에겐 수업 외에도 해야 할일이 참 많다는걸 깨달았다. 어떤 일기를 보면 아침에 학교에 출근해서 잠자리에 들때까지도 쉴틈이 없을 정도였다. 이 글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바로 만능 엔터테이너 라는 말이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공부 외에도 생활면이나 인격적으로도 지도를 해야하며 한두명도 아닌 수십명에 대해 연구하고 생각해야 한다. 또 쉬는 시간엔 다음 수업을 준비하고 수업 외에 사무적인 일을 하는 것이다. 얼마전 교생실습을 나간 선배에게 들은 얘기도 이와 비슷했다. 그냥 막연히 느꼈던 교사라는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니 생각 해왔던 것과 제일 달랐던 것이 수업 외에 할 일이 무척 많았다는 점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일들도 수업만큼 중요한 일이기에 교사는 양쪽다 놓칠수 없는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교단일기를 읽으면서 느꼈던 또 한가지 놀라웠던 점은 대부분의 일기가 기쁘고 즐거운 내용보다는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내용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 나라 모든 교사들이 자신의 일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 일기의 주인공들이 다수의 교사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교사생활을 시작한 처음부터 이렇게 지치고 힘든 모습은 아니었을 것이다. 누구나 처음엔 나름대로의 포부와 꿈,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교육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런데 왜 갈수록 우리 나라의 교사들은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 걸까..? 그것은 아마도 현 우리 사회와 학교에서 받는 교사들에 대한 대접에 비해 우리가 교사에게 요구하는 것과 교사들이 짐어진 책임이 너무나 크기 떠문일 것이다. 교사란 직업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의 하나이다. 그만큼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누릴수 있는 권리보다는 많은 책임과 의무가 뒤따른다. 교사의 작은 실수는 곧 애들을 가르치는 선생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 로 이어지지만 교사이기 때문에 이해받을수 있는 부분은 별로 없는 듯 하다. 더군다나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사교육 때문에 아이들의 인식속에 학교는 그저 졸업장만 따면 되는 곳이란 생각이 늘어가고 그에 따라 교사들은 아이들에게조차 대접을 못받는 신세가 되고 있는 것이다.
    교육학| 2003.05.05| 2페이지| 1,000원| 조회(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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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 학교 구성원의 삶과 문화
    수학과 2001240175 황 정 원이글의 제목을 보고 나서 나는 먼저 생각해 보았다. 우리 나라의 교사들은 행복할까? 나는 교사가 되고싶은 학생이다. 그럼에도 나는 선뜻 그렇다라고 대답하기가 힘들었다. 내 스스로가 생각해도 조금 놀라운 일이었다. 물론 여기서의 행복은 교사 개인의 삶에 관한 전체적인 부분이 아닌 교사로서의 삶에 관한 행복이다. 행복이란 물론 자기 자신이 느끼는 주관적인것이지만 사회 문화적 맥락 속에서 대부분이 인정하는 기준에서의 행복을 생각해 보려고 한다. 내가 교사들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교사들을 바라보는 시선중의 하나이고 지금껏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 생활을 하면서 바라본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잠재적으로 느껴왔던 것 같다.현 우리 교육현실 속에서 교사는 곧 슈퍼맨이어야 한다. 교육의 역할은, 아이들 개개의 재능과 능력을 찾아 그것들을 최대한 발현시키는 일도 무척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어떤 특정한 영역만 발달시켜 기형적인 인간이 되지 않도록 지적, 정서적 영역의 다양한 면들을 골고루 발전시키는 종합적이고 전인적 관점에서 교육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거기다가 아이들과의 만남이 끝나면 그밖에도 많은 사무들이 산더미처럼 교사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비해 돌아오는 경제적인 보상 면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다른 직업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내가 느끼기엔 무엇보다 교사들을 행복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교사를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몇해 안되는 나로서는 그점에 대해서 무엇보다 잘 느끼고 있다. 요즘 흔히 우리의 학교를 돌아보면 교권이 무너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학부모들의 자식 사랑이 지나침에 따라 교육 본질의 붕괴, 교사 자신의 자질과 역량 문제 등 교육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선생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기 보다는 나를 힘들게 하고 귀찮게 하는 사람 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생각들을 가진 학생들이 사회인이 되고 그 생각이 변하지 않게 되면 사회에서 바라보는 교사에 대한 인식과 시선은 교사를 행복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그렇다면 우리 나라의 학생들은 행복할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학생인 나로서는 앞의 질문보다는 좀더 쉽게 그렇지 못하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 나라만큼 청소년시기에 학교에서, 책상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청소년 시기가 앞으로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무척 중요한 때이고 그러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나도 동감하는 바이지만 문제는 우리 나라의 학생들이 하는 공부가 스스로 하고 싶어서가 아닌 시켜서 할 수밖에 없는, 또 오로지 대학에 가기 위한 입시준비일 뿐이라는 것이다.교육의 주체는 바로 교사와 학생이다. 교육은 기능적인 학습과정이 아니라 서로 인정하고 대화하는 행위로 이해되어야 하기 때문에, 대화하고 관계하는 두 주체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이 두 주체가 행복하지 못하다면 올바른 교육은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행복해야 교사가 행복해 진다는 어쩌면 너무나 간단하고 당연한 사실이었다. 가끔 TV를 통해 보았던 외국의 교사들과 학생들은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힘들고 지친 표정이 아닌 즐거운 학교 생활속에 늘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언젠가는 우리 나라의 교사들과 학생들도 즐거운 학교안에서 또 사회속에서 모두다 행복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교육학| 2003.05.05| 3페이지| 1,000원| 조회(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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