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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공학] 국내 인터넷 가요시장
    프로젝트 개요1. 대중음악 DB 구축의 필요성·시장개방에 대한 경쟁력 강화- 현대사회는 국제화 시대로 경제의 벽을 물론 문화의 벽까지 허물어지고 있다. 따라 서 이러한 국제화시대에 우리문화가 자생력을 가지고 살아남고 또한 해외문화와 융 합할 수 있으려면 보다 효과적인 대중음악 DB가 필요하다.·소비자의 욕구 충족- 대중문화의 발달은 사회 변화속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 들의 욕구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문화의 주체자인 대중들의 빠른 욕구 변화 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이를 효과적으로 빠르게 운영할 수 있는 DB가 필요하다.·대중문화 산업 종사자들의 활동 보조- 지금까지는 대중문화의 소비자를 대부분 대중문화 수요자에 국한시켜 왔지만, 이제 는 대중문화의 수요자를 대중 문화 산업 종사자들에게까지 확대시키는 전환이 필요 하다. 따라서 이들을 문화의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DB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대중문화 수요자를 잠재적인 대중문화 산업 종사자로 인식하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대중음악의 문화유산 승화- 과거에는 특수계층만이 향유하던 문화의 흐름이 사회의 흐름에 따라 대중들에게 빠 르게 확산되면서 나타난 것이 대중 문화이다. 지금까지는 문화를 상위문화와 하위 문화로 나누어 대중문화를 하위 범주에 포함시키는 시각도 있었지만 대중문화의 향 유계층이 점점 늘어나고 문화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시각이 사라지고 있 다. 따라서 대중문화의 한 갈래인 대중음악도 문화유산으로 승화하고 그에 따른 발 판이 될 DB의 구축이 필요하다.2. DB의 비즈니스화의 필요성이러한 총괄적인 대중음악 DB의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대중음악 DB를 구축하였으나 대중음악 음반은 끓임 없이 제작되고 있고 계속되는 업데이트와 그에 따른 부수적인 비용이 항상 들어가게 되므로 DB의 비즈니스화는 필수적이다.DB가 비즈니스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그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우선적으로 시장조사를 통해 타사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따라서 DB의 참여를 유발시키는 시스템을 가진 것이다. 소비자는 노래 자랑하기, 노래방 코너, 나만의 앨범 등의 코너를 통해 단순히 노래를 듣고 마는 소극적 행위를 벗어나 직접 노래를 하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로 컴플레이션 앨범까지 제작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행위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소비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또한 년도별 감상실, 테마에 따른 감상실 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미비하지만 다른 기업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국악, 민중가요 등도 취급하고 있다.연계성이 회사 역시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기사거리나 광고를 실어주고 수입을 도모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mp3다운로드, cash을 통한 각종 서비스 이용, 휴대폰 벨소리, 노래 전송 등으로 부가적인 이윤을 도모하여 다른 대중문화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게 나타났다.개선점타사와는 달리 국악이나 민중가요를 대중음악 산업에 포함시켜 차별화를 꾀하긴 했지만 그 양이 너무도 미비하여 자료의 보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하여 특정계층에서만 소비되었던 국악이나 민중가요 등의 장르를 대중적인 장르로 승화시키는데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www.asiamusic.net중국 음악을 추가했을 뿐, 다른 음악 사이트와 큰 차이점은 없다. shopping 란을 추가하여, 새로 나온 음악 CD를 인터넷 상에서 판매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대중가요에 초점을 맞추어, classical. music은 카테고리에 포함되긴 하지만 자료가 부족하다. 이 회사의 특징과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핵심분야세부사항데이터아티스트, 음악듣기, 방송 등의 큰 카테고리와 함께 쇼핑 이벤트 등의 카테고리를 포함하여 DB를 구성하였다.차별화전략아시아 뮤직이라는 기업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의 아시아권 나라 대중가요 정보를 중심으로 기업을 구축하였다.또한 다른 기업과는 달리 뉴스란의 비중을 증가시켜 국내외 아시아권 나라 아티스트들의 주요 기사를 실어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분석하여 각 모델들의 유형을 종합하여 결론을 내렸다.1. 공통졈·DB 운영 자본유치-거의 대부분의 회사들이 DB를 운영하고 유지하기 위해 광고나 기사 등을 통한 외부 의 자본을 유입하였다. 회사별로 외부자본의 의존도는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지만 대 부분의 회사들이 사이트 상에 광고나 기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외부로부터의 자 본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본 유지에 다른 대중문화 산업과의 연계 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우리가 운영할 DB자본에도 외부자본의 유입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이를 위해 외부 사업과의 연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였다.·카테고리 검색 방법-거의 모든 회사들이 크게 노래의 제목이나 가수들 혹은 장르에 따라 구분 지어 놓아 원하는 곡의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곡의 제목이나 가수의 이름 등 곡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지 못할 때 노래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는 어 려움을 나타내는 곳도 있었다. 따라서 우리가 운영할 DB에는 곡의 상세 정보를 몰 라도 보다 쉽게 노래를 찾을 수 있도록 하여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였다.·데이터의 분량-거의 대부분의 사이트가 풍부한 대중가요 파일을 소장하고 있는 반면, 일반 대중들과 는 거리가 먼 클래식이나 국악, 중년층을 위한 음악, 민중가요 들의 파일은 거의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이 심화된다면 자칫 대중음악의 불균형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가 운영할 DB에는 매니아층을 위한 클래식, 국악, 민중가요, 흘러간 중년층의 노래까지 자료화하여 이들은 소비자로 끌어들이고 나아가 대중음악 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정보의 전달-분석결과 모든 회사들이 사이트상의 정보를 한가지 언어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이트를 외국 사람이 방문할 경우 우리말을 모른다면 큰 불 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같은 문제점은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더디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가 만들 DB국내 대중음악의 흐름한국대중음악의 역사와 상황도 대중 음악 일반의 보편적 요건들을 충족시키는 한편으 로 한국대중음악 고유의 특수성의 조건들을 또한 안고 있다. 이 특수성을 구성하는 주 요한 요소는, 한국현대사를 관통하고 있는 식민지의 경험 및 그것과 결부되어 있는 한 국 자본주의의 성격이다.·식민지 공간에서의 발생-한국 대중음악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첫번째 단서는 한국 대중음악이 식민지 공간 에서 발생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역사적 조건에 따라 한국의 대중음악은 문화적 자발성에 기초하기보다는 식민지 지배의 정치적 맥락에 따라 위로부터 성립되었고 그 이전의 음악적 전통과는 단절된 일본문화의 영향아래 놓이게되었다.·해방이후 변화-식민지 하의 한국 대중음악발생 후 4.19 혁명의 시대정신과 60년대 미국을 휩쓸었던 자유주의 문화의 상륙을 바탕으로. 대중음악은 70년대 한국 정치권력의 파시즘적 성격이 강화되면서 자생력을 지님과 함께 저항의 의미로 자리잡게 된다.·70년대 긴급조치-자유주의 문화를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하던 대중 음악에 찬물을 뿌린 것이 1975년 긴급조치 9호 이다. 독재권력 유지를 위해 문화산업의 손을 묶은 이 조치 이후 대 중음악에 대한 권력의 폭력은 당시 많은 가수들의 활동을 금지하면서 대중음악의 침체를 가져왔다.·댄스음악과 아이돌 스타의 등장-독재정치가 끝나면서 새로운 문화에 대한 욕구는 다양한 장르의 발생을 가져왔고, 이에 따라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댄스가수들이 등장하였다. 이들의 등장은 대중음 악의 범주를 단순히 들려주는 것이 아닌 보고 듣는 장르로 변화시켰다. 또한 대중 음악 전면에 수용자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돌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대중들은 스타와 동일시되었고, 이들은 다양한 상업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거대 자본을 형성했다.② 국내 대중음악의 과제·한국 대중 음악의 취약성 해결그동안 한국 대중음악은 많은 발전을 거듭하였지만 개방과 규제철폐의 WTO 체제 하 에서 한국의 대중음악산업은 여타 산업분야와 달리 대외 경쟁력에 있어서 대단히 취약 하다서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한국 음악자료의 유출은 곧바로 한국 가요의 해외 수출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이윤창출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게 나타 난다.③ 대중음악의 새로운 기록수단현재 시점에서 과거의 역사를 추측해 볼 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형태가 바로 기록문 서의 형태이다. 따라서 대중음악의 체계화와 기록은 곧바로 지금의 역사와 이어질 수 있다. 과거의 인쇄기를 이용한 인쇄문화가 아닌 새로운 기록수단인 컴퓨터를 이용하여 구축하여 기록한 DB는 하나의 산업인 동시에 역사로 연결된다. 이러한 역사와의 연결 을 통해 대중음악을 문화유산으로 승화되며 이때 DB의 기록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 다.④ 새로운 비즈니스의 창출DB 의 구축은 대중음악 산업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기존의 음악 사이트들을 분석하고 그 문제점들을 다소 보완한 DB를 구축 함으로써 대중음악 분야에서 보다 새롭고 개선된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인터넷을 통해 공연을 중계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공연공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들이 노래를 편집하고 편곡하는 기능까지 갖추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 족하여 기존의 사이트보다 한단계 높아진 서비스를 창출한다. 또한 DB운영자금 도입 을 위해 타 문화사업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다른 분야의 발전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 친 것으로 기대된다.⑤ 통신기술의 발달에 의한 산물우리가 구성한 DB의 내용은 또한 지금의 통신기술의 발달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우리의 DB 는 소비자에게 소극적인 소비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주체가 되는 적극적인 소비까지 권장함으로써 인터넷에 의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게 한다. 이같은 기술은 현재 통신기술의 발달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라디오나 mp3없이 휴대폰으로 재생 가능한 기술까지 계획하고 있어 통신기술의 발달 상을 계속 반영할 것이다.시장 크기인터넷 상의 대중음악 관련 기업이기 때문에, 우선 인터넷 인구 조사를 하여보고,.
    사회과학| 2002.11.25| 26페이지| 1,000원| 조회(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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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학] 옹기에 대해
    1. 시작하는글우리문화에 관심이 많은 엄마를 둔 덕분에 나는 어려서부터 항상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다른 아이들보다는 많이 접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집의 책장에는 건축 , 음악, 무용 등의 여러 가지 방면들의 자료와 서적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상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도자기에 관한 책들이었다. 도자기는 현재 남아있는 우리 문화유산가운데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도자기는 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에서부터 조선시대 백자까지의 전시대와 지배층에서 피지배층까지 전 계층에 걸쳐서 남아있기도 하다. 따라서 도자기는 가장 한국적이고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가장 많이 거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를 합쳐 부르는 말로, 도기는 도토라고 불리는 흙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자기는 자토라는 흙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도토는 흔히 우리가 찰흙이라고 부르는 붉은색의 진흙이다. 이런 흙은 1200℃가 넘으면 흙이 주저앉아 그 이하의 온도에서 구워진다. 대개 적갈색, 회백색, 회청색, 회흙색을 띠고있고 도기 중에는 연질의 도기와 경질의 도기 , 유약을 바른 도기와 바르지 않은 도기로 나눌 수 있다. 이에 반해서 조선시대의 옹기는 약토라고 하는 잿물을 바른 것이다. 그에 비해서 자기는 자토로 만들어졌으며 1300℃이상의 온도에서 구워진다. 그 흙은 돌가루로 되어있는데 중국의 강서성 근처의 훑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자토는 보통흰색을 띄어서 백토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기 중에서 백색의 유약을 입힌 것이 백자, 흑색의 유약을 입힌 것은 흑자라고 하고 또한 유약을 입히지 않은 자기도 있다. 고려청자나 분청사기등의 자기들은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우리에게 뿐만아니라 외국에도 많이 알려져있다. 하지만 나는 화려하거나 기술적인 기교는 볼수 없지만 시골에 내려가면 아직까지도 가끔 볼 수 있는 소박한 옹기들에 대해서 더욱 매력을 느껴왔다. 아마도 가장 서민적이고 조상들의 숨결이 강하게 베어있는 도기라서 그런가 보다. 따라서 이번 레포트의 만들기 시작하여 삼국시대 초기를 저쳐 4세기에는 매우 강한 치밀질 토기로 발전했고 이 강한 토기를 석기라고도 한다.사람들은 토기에 검댕을 입히다가 환원 번조하는 기술을 터득하여 회색, 회록색의 와질 토기와 석기를 만들게 되었다. 환원번조는 가마에 바람이 들어가지도 않고 새어나지도 않게 아주 튼튼하게 만들고 가마에서 그릇을 구울 때 섭씨 1100도 이상 올라가면 장작을 많이 지피고 억지로 가마 아궁이와 굴뚝을 막아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질 속에 있던 쇳가루가 족이 슬어 붉었던 것이 녹이 벗겨져 쇠의 원래 색인 청색으로 되어 그릇의 색은 쇠의 함량에 따라 청색을 머금은 회색에서 회흑색으로 된다.모든 진흙 속에는 철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으로 하여 토기와 도자기의 색이 판가름난다. 가마를 만들지 않고 노천에서 토기를 굽거나 가마를 만들었더라도 자연스럽게 아궁이를 열어 놓고 공기가 맘껏 들어가게 하면서 불을 때는 것을 산화 번조라고 한다. 산화 번조하면 진흙 속에 들어 있던 철분이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시뻘겋게 되고 그릇도 쇳가루으 함량에 따라 황색에서 다갈색, 적갈색으로 된다.토기는 다공질로 숨을 쉬며 아주 큰 것도 만들기가 쉽고 자기보다 가벼우므로 다루기가 쉽다. 그뿐 아니라 열에 강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질그릇은 고려에서 조선조로 이행되면서 생활이 다양해지고 풍요롭게 됨에 따라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특수 용기로 발전하였다.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독은 대체로 조선 초부터였다고 생각된다. 주로 환원 번조한 토기와 자기는 인공적인 미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서 기능과 관계없이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기도 하고 장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산화 번조한 옹기는 처음부터 자연에 순응한 것으로 인공적인 미와는 인연이 없는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다. 형태는 실용과 기능 이상의 것이없고 문양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소박한 문양을 많이 가지고 있다.2 실생활 속의 옹기·식생활우리나라 식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발효 식품이 모 옹기로 된 것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이것들은 대개 남녘의 하삼도에 많다. 굴뚝은 연통과 연가로 구분되나 두 개의 기능이 한데 합쳐 있는 것도 있다. 여기에 옹기가 사용된다.낙랑시대 전후로 우리의 건축에는 기와가 지붕을 덮는 중요한 재료가 되며 궁궐이나 사창, 사당의 전각들과 생활이 비교적 넉넉한 집은 기와 지붕의 모습을 띈다. 기와 역시 옹기와 같이 질로 된 것이며 심한 더위나 장마에도 습기나 열을 간직하였다가 서서히 내뿜는 기와질의 성격이 한반도의 기후에는 지붕으로서 알맞는 재료이다. 이 밖에 하수구나 전돌이 질로 된 것도 있고 이 전돌로 구성된 탑들이 신라나 고려 초에 세워져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방에 까는 자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고드랫돌도 옹기로 된 것들이 흔히 눈에 띈다.3 옹기 제조법옹기제조법은 산업개발의 물결에 밀려 점차 쇠퇴하면서 현재에는 제작과정에 있어서도 전통을 잃어버린 심각한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특히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해 잿물약 대신 인체에 해로운 광명단인 연유를 사용하는 등 인체에 해로운 옹기까지 만들어 낸다고 한다. 소중한 문화유산까지 도덕적 기본이 흔들리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사라져가는 전통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면서 전통 옹이 제조법을 조사해보았다. 전통적인 옹이 제조법은 기초작업→건아꾼작업→물레칸 작업→가마작업의 순서로 진행된다.·기초 작업재래식 공법은 움으로부터 날그릇을 만들어 내기 전에 생질꾼과 수비꾼에 의해 그릇의 원료인 조대질을 질밭으로부터 채굴하여 날그릇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우선 질을 대리기 좋게 이곳에 물을 뿌려 조대흙이 물에 붇도록 하룻밤 재우는데 이를 재운생질이라 한다.재운질을 생질꾼이 한 곳에 끌어 모으면서 감투매를 갖고 매질하면서 고작 태미를 마련힌다고작 태기 마련으로 기초적인 작업은 끝이고 다음 단계인 건아꾼 작업으로 넘어간다·건아꾼 작업건아꾼은 기초작업을 마친 고작대미를 다시 손질하게 된다. 재래식 공법에 의해 이룩된 고작대미는 잡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불완전한 질이다. 따라 함은 질을 반죽하였다는 뜻이다.익은질을 목가래로 운반하기 좋을 정도로 다시 잘라 이들을 한 곳에 쌓아올려 놓는다. 이렇게 쌓아올린 고작대미를 만드는 것은 '대낸긴다'라고 하며 이는 '다시 넘긴다'라는 뜻이다.대낸긴 고작대미가 끝나면 또다시 깨끼를 가지고 고작대미를 두 번째 깎는데 이를 가리켜 '대깨끼한다'라고 부른다. 이와 같이 대깨끼 곧 다시 깎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다시 질덩이를 만들고 마포 위에 늘어놓은 뒤 매통이나 감투매로써 질을 대리고 난 뒤 다시 곧매질을 한다.두 번째로 이긴질을 뒤집어 놓고 곧매질과 옆매질을 계속한다. 옆매질로써 질을 대린 뒤에 목가래로 방형으로 잘라 놓은 것을 가르켜 판장질이라고 한다. 대림질한 판장질을 쌓아 놓은 뒤 표면이 건조되지 않도록 물헝겊 덮개로 덮어 놓는다.건아꾼은 다시 대림질을 철사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대장이 작업하는 물레칸 부근으로 옮겨 놓고 질재기 또는 판장질을 만들어 놓는다.·물레칸 작업물레칸 작업은 질대장의 일로 날그릇을 만드는 전문 기술자이다. 질대장은 건아꾼이 준비해 놓은 질재기를 가지고 도개와 수레를 비롯하여 근개, 밑가새, 점검대, 물가죽, 감잡이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날그릇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한다.질대장은 물레칸에 앉아 먼저 물레 위에 백토 가루를 뿌려 놓는다. 그리고 둥글넓적한 밑뭉치를 백토 가루를 뿌린 물레 중앙에 놓고 오른손에는 소나무로 만든 방망이를 잡고 적당하 두께로 두들겨 놓은 뒤에 그릇의 밑바닥 규격을 정한다. 밑바닥을 정한 뒤 물레를 회전시키면서 나무칼인 밑가새로 정한 규격만큼 도려낸다. 여기까지가 밑창작업이다.밑창 작업이 끝나면 그 다음 단계를 그릇벽을 쌓는 작업으로서 이를 가리켜 '태림질한다'고 한다. 태림질을 하는 방법은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현재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대체로 네 가지 방법이 전해지고 있다.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질재기를 한단 한단씩 쌓아올리는 똬리쌓기 방법과 길다란 질재기를 나선형으로 계속 쌓아올리는 타래쌓기 방법 그리고 도자기에서 흔히 보 고루 두들기는데 이 과정을 가리켜 '수래질을 한다'라고 부른다. 왼손을 그릇 안쪽에서 도개를 잡고 그릇벽을 받치며 오른손을 그릇 밖에서 수래를 이용해 그릇 표면을 고른다. 이때에 대장의 작업 자세는 물레의 오른쪽을 향하여 물레를 안쪽으로 서서히 오른쪽발로 돌리면서 수래질을 하는 것이다. 수래질이 끝나면 곧이어 그릇벽을 일정한 두께로 유지시키며 고르게 하기 위하여 근개라는 도구를 사용한다.밑걸 부분이 완성되면 그릇의 중간 부분에 해당되는 중걸 부분을 쌓아올리게 된다. 중걸도 밑걸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이 부분은 옹기 그릇의 가장 넓은 배부분에 해당된다. 중걸 이 완성되면 그 위에 다시 그릇의 어깨와 아구리 부분의 벽쌓기를 하는데 이 부분을 윗걸이라고 한다.윗걸에 대한 작업까지 끝나면 규격을 잡게 된다. 배와 아구리 부분의 규격을 잡은 후에는 그릇의 배부분과 어깨 부분에 통띠나 용띠, 붕어, 꽃도장 등의 장식을 한다.이상과 같이 그릇 표면에 장식 작업이 끝나면 곧 밑가새를 가지고 물레를 빠르게 돌리면서 그릇 밑을 곱게 깎아내는데 이를 가리켜 '밑가신다'라고 하고, 밑가신 뒤에는 물그릇을 들어내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둘레꾼 작업을 마치게 된다.·건아작업건아작업을 말 그대로 건조시키는 작업이다. 물그릇을 바로 송침 밑에 옮겨 놓으면 건아꾼은 송침 밑에 옮겨 놓은 물그릇이 바람에 의해 윗 부분부터 어느 정도 마르면 물그릇을 엎어놓은 뒤 바닥을 가볍게 두들기면서 중앙부를 약간 들어가게 한다. 이것은 가마 구이할 때 밑이 솟아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공법으로 '바닥을 우긴다'라고 부른다. 물그릇을 충분히 건조시킨 다음 물그릇에 잿물을 입힌다. 잿물의 원료는 약토와 솔잎재인 솔가지재가 좋으며 상질의 것은 콩깍지, 풀잎재가 매우 좋다고 한다. 잿물은 이상의 재료를 적당히 배합하여야 색깔이 좋으며 약토와 재의 비율은 바닥흙과 약토에 따라 다르다.잿물을 입힌 뒤 이를 다시 송침 밑이나 햇볕 밑에 옮겨 놓고 그릇 배부분에 양손으로 난초나 목단꽃 무늬를 그리고 나비 또는 물고 된다.
    인문/어학| 2002.02.17| 8페이지| 1,000원| 조회(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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