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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문학] 고려속요 처용가 평가B괜찮아요
    처용가(處容歌){Ⅰ. 서론Ⅱ. 어구의 해석Ⅲ. 처용가의 구조 분석 : 내용과 짜임Ⅳ. 형식적 특징Ⅴ. 고려 처용가의 형성과정Ⅵ. 고려 처용가의 성격Ⅶ. 결론{발표자 :교육학과 97학번 임정현교육학과 99학번 김민정< 원 문 >{(前腔) 新羅聖代 昭聖代天下大平 羅侯德處容아바以是人生애 相(常)不語힝시란딪以是人生애 相(常)不語힝시란딪(附葉) 三災八難이 一時消滅힝샷다(中葉) 어와 아비즈이[힝]여 處容아비 즈이[힝]여(附葉) 滿頭揷花 계오(우)샤 기울어신 머리예(小葉) 아으 壽命長願(遠)힝샤 넙거신 니마해(後腔) 山象이슷 깅[까]어신 눈닙(섭)에愛人相見힝샤 오잎(힝)어신 누네(附葉) 風入盈庭힝샤 우글어신 귀예(中葉) 紅桃花까티 블거신 모야해(附葉) 五香 마팅샤 웅긔어신 고해(小葉) 아으 千金 머그샤 어위어신 이베(大葉) 白玉琉璃까티 힝여(어)신 닛바래人讚福盛힝샤 미나거신 팅애(팅개)七寶 계우샤 숙거신 엇게예吉慶 계우샤 늘의어신 싶맷길헤(附葉) 설믓(밑) 모도와 有德힝신 가싶매(中葉) 福智俱足힝샤 브르거신 빛예紅 계우샤 굽거신 히(허)리예(附葉) 同樂大平힝샤 길이(어)신 허튀예(小葉) 아으 界面 도링샤 넙거신 바래(前腔) 누고 지어(이)[힝] 셰니오 누고 지어[힝] 셰니오바늘(링)도 실도 어힝(업시) 바늘(링)도 실도 어힝(업시)(附葉) 處容아비링(를) 누고 지어[힝] 셰니오(中葉) 마아만 마아만힝니여(附葉) 十二諸國이 모다 지어[힝] 셰온(욘)(小葉) 아으 處容아비링(를) 마아만힝니여(後腔) 머자 외야자 綠李야(여)(힝)리나 내 신(싯ㄴ)고힝(흘) 밑야(여)라(附葉) 아니옷 밑시면 나리어다 머즌말(中葉) 東京 빛까(근) 딪래 새도록 노니다가(附葉) 드러 내자리링(를) 보니 가링리 네히로섀라(小葉) 아으 둘흔 내해어니와 둘흔 뉘해어니오(大葉) 이런 저긔 處容아비옷 보시면熱病神(大神)이아[힝] 膾ㅅ가시로다千金을 주리여 處容아바七寶를 주리여 處容아바(附葉) 千金 七寶도 말(마)오熱病神를(을) 날자바 주쇼셔(中葉) 山이여 밑히여 千里外예(附葉) 處容아비링(를) 어여려(녀)거져난은 飢, 渴, 寒, 署, 水, 火, 刀, 兵을 말한다.(4), (5), (6) 전체 해석에 대한 논란1) 서대석{) 서대석, 앞의 책: 사람이 살면서 서로 말하지 않을 것 같으면 삼재와 팔난이 일시에 소멸될 것입니다. (라후직성이 들면 구설수가 따른다고 하였으니 구설수를 방지하는 길은 서로 말하지 않는 것이라고 보았음)2) 최철{) 최철, 앞의 책: 이로써 인생에 서로 말하지 않으면 삼재팔난이 일시에 소멸하네. 처용은 비록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의 얼굴이 보이기만 하면) 삼재팔난이 소멸된다는 의미로 보았음{신라시대가 밝은 시대이고 천하태평 할 수 있는 것은 나후, 즉 처용의 덕 때문이며, 이런 처용으로 인해 말을 하지 않아도 (처용의 모습만 보아도) 삼재와 팔난이 소멸할 것이다라고 처용의 덕을 찬양함과 동시 에 노래의 성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말해주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2. 제 2단락{제 2단락 - 처용의 모습 찬양현대어 해석 - 최철(中葉) (7) 어와 아비즈이[힝]여 處容아비 즈이[힝]여(附葉) (8) 滿頭揷花 계오(우)샤 기울어신 머리예(小葉) (9) 아으 壽命長願(遠)힝샤 넙거신 니마해(後腔) (10) 山象이슷 깅[까]어신 눈닙(섭)에(11) 愛人相見힝샤 오잎(힝)어신 누네(附葉) (12) 風入盈庭힝샤 우글어신 귀예(中葉) (13) 紅桃花까티 블거신 모야해(附葉) (14) 五香 마팅샤 웅긔어신 고해(小葉) (15) 아으 千金 머그샤 어위어신 이베(大葉) (16) 白玉琉璃까티 힝여(어)신 닛바래(17) 人讚福盛힝샤 미나거신 팅애(팅개)(18) 七寶 계우샤 숙거신 엇게예(19) 吉慶 계우샤 늘의어신 싶맷길헤(附葉) (20) 설믓(밑) 모도와 有德힝신 가싶매(中葉) (21) 福智俱足힝샤 브르거신 빛예(22) 紅 계우샤 굽거신 히(허)리예(附葉) (23) 同樂大平힝샤 길이(어)신 허튀예(小葉) (24) 아으 界面 도링샤 넙거신 바래아아 아버지의 모습이여 처용아버지의 모습이여머리에 가득 꽂힌 꽃을 이기지 못해 기울어진 머리에수명이 길고 오래시어 넓한 찬양이 이어지고 있다. 이 부분의 특징은 신체부위가 거의 전부 거론되었다는 것과 ∼힝샤 ∼힝신 ∼애 또는 ∼까티(이슷) ∼힝신 ∼애 라는 동일한 통사구조의 사용, 그리고 문장을 종결하지 않 고 연결형 구문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점을 통해 수사적 효과, 반복 효과와 아울러 리듬감을 살리고, 반복을 통해 처용을 향한 찬양이 점점 격앙되어 흥겨움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또한 신의 외모나 신이 입고 있는 의복 등 치레와 치장을 묘사하는 사설을 열거하는 것은 오늘날 무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처용가의 무가적 성격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무가에서 이처럼 신의 모습을 찬양하는 것은 신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를 김상억은 娛神詞, 서대석은 讚神巫歌라 한 바 있다.3. 제 3단락{제 3단락 - 처용의 위엄과 능력 찬양현대어 해석 - 최철(前腔) (25) 누고 지어(이)[힝] 셰니오 누고 지어[힝] 셰니오(26) 바늘(링)도 실도 어힝(업시)바늘(링)도 실도 어힝(업시)(附葉) (27) 處容아비링(를) 누고 지어[힝] 셰니오(中葉) (28) 마아만 마아만힝니여(附葉) (29) 十二諸國이 모다 지어[힝] 셰온(욘)(小葉) (30) 아으 處容아비링(를) 마아만힝니여누가 지어 세웠는가 누가 지어 세웠는가바늘도 실도 없이 바늘도 실도 없이처용아비를 누가 지어 세웠는가어머어마한 사람이여십이제국이 모두 지어 세운아아 처용아비를, 어마어마한(위대한) 사람이여(25) 누고 지어(이)[힝] 셰니오 누고 지어[힝] 셰니오1) 누고 > 누구, 누구가2) 셰니오 >세웠는가(26)바늘(링)도 실도 어힝(업시) 바늘(링)도 실도 어힝(업시)1)어힝(업시) > 없이 「없(無)」의 副詞形 「업시」의 변형(27)處容아비링(를) 누고 지어[힝] 셰니오 : 처용아비를 누가 지어 세웠는가(28) 마아만 마아만힝니여 : 어마어마한 사람이여※ 양주동- 많고 많은 사람들이여(29) 十二諸國이 모다 지어[힝] 셰온(욘)1)十二諸國 - 12제국은 전세계를 의미하는 말인 것 처용가의 삽입, 무대 지시에 해당되는 내용(해설), 대화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앞에서부터 전개되어온 시상이 갑자기 전환을 이루면서 한편으로는 처용가의 무가적인 극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부분이기 때문에 구조 분석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처용가 구조에 관한 견해 중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견해는 4단 구성과 5단 구성이다.1. 4단 구성 : 양주동(1954), 김형규(1968), 박병채(1975)의 경우양주동, 김형규, 박병채의 경우는 처용가의 서술 구조를 4단계로 나누고 있다.제 1단계는 서사로 신라성대∼일시소멸하샷다 이고, 제 2단계는 어와 아뵈즈이여∼아으계면도링샤 넙거신 바래 로 처용의 樣姿(양주동) 또는 춤추는 처용의 모양(김형규), 처용의 화상을 그림(박병채)이라는 내용으로 처용의 모습을 자세하게 묘사하는 부분이다. 제 3단계는 누고지어셰니오∼마아만힝니여 까지로 처용 가면의 제작사설(양주동), 처용의 제작과 그 위력(김형규), 처용 제작에 대한 말(박병채)로 주술적 행위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처용을 만드는 내용임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제 4단계는 머자외야자∼아으열병대신의발원이샷다 로 처용의 위력 서술, 처용의 위력에 대한 해설, 무창자와 처용의 문답, 역신의 애소사 결구(양주동), 처용이 역신을 쫓음(김형규), 처용이 역신을 쫓아낸 위력(박병채)으로 공통되게 처용이 역신을 물리친 주술적 위력을 노래하고 있다고 보았다.4단 구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들과 다른 견해도 있는데 최철(1966)에 의하면 제 1단계는 신라성대소성대∼일시소멸하샷다 까지로 머리시이고, 제 2단계는 아으 처용아비를마아만힝니여 까지로 처용에 대한 찬미, 제 3단락은 열병신이야회ㅅ가시로다 로 역신을 물리치는 주사, 제 4단락은 처용신에 대한 감사와 역신의 발원으로 보았다. 즉 누고지어셰니오∼마아만힝니여 를 처용에 대한 찬미의 강조로 보고 양주동 등이 제 3단계로 보았던 부분을 제 2단계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처용의 모습을 강조한 음보율 음수율은 아무래도 음악과의 연관, 그리고 舞 또는 戱로서의 재구성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 있었던 현상으로 본다{) 이명구, 「고려시대의 가요문학」, 새문사, 1992..Ⅴ. 고려처용가의 형성 과정(처용가, 처용무, 처용희)1. 양주동의 견해처용설화에 의하여 신라시대부터 민간에서 역신을 피하는 방법으로 처용의 畵像을 그려 썼으며 이러한 습속이 고려에 와서는 궁중의 驅儺의 儀와 연결되어, 이른바 處容戱 , 處容舞 로 발전되고 그 樂舞와 노래는 역병을 쫓는 주요한 극적 형식으로 변하여 조선까지 그대로 내려온 것이다. 처용가의 생성연대는 정확하게 잡기 우나 신라시대의 향가 처용가가 그 후 처용희와 처용무의 발전과 함께 가사는 다시 원형 전후에 많은 부연이 생겨 일종의 극시형식의 사설로 변한 것이다.2. 박노준의 견해「高麗史」에서 처용가가 나오는 구절을 자세히 분석하여, 처용희가 나례 의식과는 완전히 상치되는 흥취를 돋구기 위한 일종의 유희에 해당되는 놀이임을 밝혔다. 그 증거로 고종·충혜왕·우왕 등 고려 왕조 중 가장 음탕하고 문란한 임금의 시대에 처용희가 활발히 연행되었다는 점, 잔치 자리나 놀이판에서 연행되었다는 점, 악사·기녀·악공들에 의해서 행해진 邪進慶의 궁중 정악인 처용무와는 달리 관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 군왕을 비롯한 궁인·신하 혹은 왕이 홀로 작희한 것을 들었다. 그리고 景仁이 취함을 타서 작희하는데 조금도 부끄러운 빛이 없었다. 고 하는 「高麗史」의 대목을 들어 부끄러워야하는 놀이, 즉 신라 처용가의 성애 부분만을 부각시킨 흥미 위주의 놀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고종·충혜왕·우왕 때의 처용희에서 가창되었으리라 추정되는 노래는 신라 당시의 가사였거나 그것을 좀 더 색정적으로 확대시킨 내용이 아니었을까 추측한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일반적으로 놀이를 하면서 노래를 불렀을 것이라는 생각과 충혜왕 때의 기록에 춤추며 혹은 처용희를 했다 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춤출 때 쓰였던 노래가 처용희와 관계가 있는 노래라는 가정하에 성립하는 것이고
    인문/어학| 2003.04.13| 17페이지| 1,000원| 조회(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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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행정] 효율적인 학교 경영과 학교운영위원회 평가A좋아요
    효율적인 학교 경영과 학교운영위원회임 정 현{목 차Ⅰ. 서론Ⅱ. 학교운영위원회Ⅲ. 학교운영위원회의 효과와 문제점Ⅳ.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선 방향Ⅴ. 결론 : 효율적인 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Ⅰ. 서론지금까지 우리의 교육은 교육부에서 시 도교육청, 각 지역교육청, 그리고 단위학교로 이어지는 일방적인 행정체제 속에서, 전적으로 소수 교육행정관료나 학교장의 주도로 설계되고 운영되어 왔다. 따라서 학생이나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나 의견이 학교운영에 제대로 반영될 통로마저 없었고 교육행정 또한 지원이나 조장보다는 규제나 통제의 기능이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학부모들은 학교운영을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로 생각했고, 교사들도 역시 학교장이나 교감들의 책임인 것으로 생각했으며, 학교에서 배출한 인력을 활용해 온 지역사회도 학교운영은 교원들의 문제라고 생각해 왔다.그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교육은 교육을 받는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가 고려되지 않고, 가르치는 사람의 가치 체계, 판단, 편의가 배우는 사람의 것보다 우선시 되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의 교육계에서 일고 있는 일련의 변화는 더 이상 공급자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지 않는다. 이제는 배우는 사람의 관심과 흥미, 그리고 욕구가 교육과정에서 중요시 된 것이다. 그것은 교육받는 당사자의 필요에 응하는 교육이며, 여기서 필요는 교육을 받는 사람의 주관적 욕구뿐만 아니라 성장의 삶을 위해 충족되어야 하는 것, 즉 개인의 다양한 능력과 잠재 가능성을 실현시키는 데 요구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수요자 중심의 교육은 교육 활동의 권한이 위임 이양되어 있고, 의사 결정 과정에의 참여 기회가 개방되어 있는 열린교육 체제에서만 가능하다. 열린교육 통치 체제에서는 수요자들이 학교 교육과 학교운영에 관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그들의 교육적 욕구와 이해 관계를 표출하고 전달하면서 공급자들로 하여금 교육과정에 그것을 반영토록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단위 학교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교운영위원회가 심의기관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종전에 학교운영위원회의 근거조항이었던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시행령」제29조 제3항에 재심의 절차 가 규정되어 있어 심의결과에 대한 구속력이 간접 인정되는 것으로 혼란이 있었다. 그러나 새로 제정된 「초 중등교육법시행령」제60조 제1항은 재심의 절차 대신에 학교장이 심의결과와 다르게 시행하고자 하는 경우에 학교운영위원회와 관할청에 서면 보고하게 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가 의결기관이 아닌 심의기관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2) 의의학교운영위원회는 다음의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먼저 공급자 위주로 획일화된 교육체제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체제로 바꾸겠다는 것으로, 학교운영과 관련한 중요한 의사결정에 학부모와 교사, 지역사회 인사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학교운영의 민주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이고, 또 다른 측면은 학교교육의 대상자인 학생을 보다 더 잘 아는 사람들이 학생을 위한 가장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적으로도 상급교육행정기관의 불필요한 지시나 규제를 줄이고 그 권한을 적절한 수준에서 단위학교로 위임·이양하고 단위학교는 각 학교의 재정여건이나 특성을 고려하여 적시·적절한 결정과 집행을 함으로써 학교운영의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3. 학교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1995년 5월 31일 교육개혁 방안의 하나로 초빙 교장 교사에 대한 추천권을 갖는 기구로서 그 설치가 제안된 이후 곧바로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이 한국교육개발원의 연구를 토대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구체화되었다. 이후 정부에서는 교육개혁 방안중의 하나인 『초 중등학교의 민주적 자율적 운영』을 위한 세부 사업으로 1995년 9월 1일부터 1996년 2월 29일까지 일부 학교를 지정하여 학교운영위원회 를 조직 시범 운영하였고, 1996년 4월 1일부터 전국의 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국 공립 초 중등학교에 동 위원회를 조직하여 학교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율적으로 심의하여 추진할 수 있도기구, 사립은 필수적 자 문기구)2000. 2. 28..초 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2000. 3. 1.시행)- 학생수 기준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정수 3단계 구분-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관한 사항 등1) 국·공립학교모든 국 공립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그 규모에 관계없이 반드시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하여야 한다.(초 중등교육법 제31조 제1항)2) 사립학교사립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는 필수적 자문기구로 학교운영위원회 반드시 설치하여야 한다.(초·중등교육법 제31조 제2항)4.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당해 학교의 교원대표 학부모대표 및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하며,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시 도의 조례로 정한다.(초 중등교육법 제31조 제3항 및 제34조 제1항)1) 국 공립학교(1)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두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정수는 5인 이상 15인 이내로 하고, 위원의 구성비율은 의 기준에 의하되 학교의 규모 등을 고려하여 당해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규정으로 정한다.(초 중등교육법시행령 제58조 제1항 및 제2항){ 위원의 구성비율구 분비 율학부모 위원100분의 40 ∼ 100분의 50교원위원100분의 30 ∼ 100분의 40지역위원100분의 10 ∼ 100분의 30(2) 실업계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의 구성비율은 의 범위 내에서 당해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규정으로 정할 수 있다.(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58조 제3항){ 위원의 구성비율구 분비 율학부모 위원100분의 30 ∼ 100분의 40교원위원100분의 20 ∼ 100분의 30지역위원100분의 30 ∼ 100분의 50(3) 학생수가 60명 미만인 국 공립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정수 및 위원의 구성비율은 시 도의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한다.(초 중등교육법시행령 제58조 제4항)2) 사립학교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정수 및 구성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아니라 사용처를 정하는 운용의 주체가 된다. 학교발전기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명의로 조성 운영할 수 있고, 발전기금의 관리 및 집행과 그 부수된 업무의 일부를 당해 학교의 장에게 위탁할 수 있다.(초 중등교육법 제33조 및 교육부령 제724호「학교발전기금의조성 운용및회계관리에관한규칙」)(1) 조성방법기부자가 기부한 금품을 접수하거나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 내 외의 조직, 단체 등이 그 구성원으로부터 자발적으로 갹출하거나 구성원외의 자로부터 모금한 금품을 접수하여 조성한다.(2) 사용목적학교교육시설의 보수 및 확충,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의 구입과 학교체육활동 기타 학예활동의 지원과 학생복지 및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한다.Ⅲ. 학교운영위원회의 효과와 문제점학교운영위원회는 1995년 교육개혁위원회가 5.31교육개혁안에서 동 위원회의 설치를 제안한 이후 같은 해 2학기부터 서울시와 광역시 도교육청별로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355개 학교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어서 96년 1학기부터 시 지역 이상의 국 공립학교로 확대실시 하였고 98학년도부터는 국 공립은 전면 실시, 사립은 자율적으로 실시할 것을 권장하였다. 그러나 사립학교 학부모의 교육권 보장과 국 공립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2000년 1학기부터 사립학교에도 학교운영위원회의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2001년 4월 현재 전국의 2만여 개 학교 중 국 공립은 100%, 사립은 99.7%, 거의 모든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 중에 있다.그러나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의 기본방안 수립과 이후 시행 과정에서는 성격에서부터 권한, 기능, 적용범위, 설치시기, 그리고 위원의 구성과 선출 및 그 자격에 이르기까지 주장과 논리가 다양하여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우선 학교운영위원회의 성격 규정에 따른 권한 및 기능 설정에 있어서, 자문 심의 의결 기능을 가진 자치기구의 성격을 부여할 것인가, 아니면 협의를 통한 학교 지원 활동 권한을 가진 협의기구로 할 것인가가 쟁점이었다. 의결기능이 소위원회 활동의 부진, 셋째,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시간과 회의 개최 횟수에 관한 문제, 넷째,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학교구성원의 인식 미흡, 다섯째, 홍보와 연수의 부실 등이 있다.그 중 가장 심각하게 논의되는 사항은 1) 학교운영위원 의결권 미 부여, 2) 학교측과 학부모간의 비대등 관계에 따른 형식적인 안건 심의, 3) 예산집행 및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지식 결여, 4) 학교운영위원회 개최시간의 부적정, 5) 교사추천 및 교장초빙 제도상의 문제, 6) 개혁에 대한 일부 기득권층의 반감을 둘 수 있다.그렇다면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의 정착으로 예상되는 효과는 무엇인가?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의 주민자치 정신을 구현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여 학교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로서 교육 활동의 현장과 현장의 구성원들에게 권한을 많이 부여하는 제도이다. 그러므로 학교운영위원회는 참여의 제도화를 통하여 토론 문화와 민주적인 의사결정체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관련 집단의 요구를 학교교육 활동에 반영하고, 불신 받던 학교에 대한 심리적 물질적 지원을 확보함과 아울러 교원의 책무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학교운영의 투명성과 자율성을 신장시키는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또한 학교공동체 구성원이 보다 많은 관심과 바른 인식을 가지고 학교운영위원회에 적극 참여하여 지원과 협동체제를 구축하여 학교교육의 효과성과 만족도가 제고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Ⅳ.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선방안학교운영위원회의 문제점을 제도 자체의 문제와 운영과정상의 문제로 나누어 살펴보았다.제도의 문제를 종합해 보면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운영의 전반적인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보유함에 따라 종래의 학교에 구성되어 있던 기존의 조직이나 몇 가지 참여 방식들과의 위계 관계와 역할 구분이 분명하지 않다. 학교에는 그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던 아니던 간에 인사자문 협의회, 성적관리 협의회, 학교교육 자문협의회, 육성회, 어머니회, 교육과정 편성 운영 협의회, 교과서 선정 협의회,
    교육학| 2003.01.17| 10페이지| 2,000원| 조회(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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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정] 지식의 구조화와 중등교육 위기와 관련성 평가B괜찮아요
    지식을 구조화하는 것과중등 교육의 위기와의 관련성1. 서론2. 구조의 이해3. 지식의 구조4. 지식의 구조와 중등 교육의 위기5. 탐구학습과 중등 교육의 위기6. 결론교 과 명 :지식과 교과 구조교 수 님 :박 창 언 교수님제 출 일 :2002년 5월 31일학 과 :교 육 학 과학 번 :199739012이 름 :임 정 현Ⅰ. 서론'지식의 구조'라는 말이 교육학의 용어로 널리 쓰인 것은 1960년 브루너의 『교육의 과정』이 출판됨으로써 비롯하였다. 1957년경부터 미국 각 지역에서는 물리학, 수학, 생물학, 화학 등의 여러 교과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따라서 '지식의 구조'라는 말은 그 속에 당시 미국 교육의 문제점과 그 개선의 방향을 집약해서 간직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지식의 구조라는 말에 담긴 아이디어가 반드시 1950년대와 1960년대 사이의 미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에만 들어맞는다고 할 수는 없다. 우리로써 취해야 할 태도는 지식의 구조라는 말이 나타내고 있는 아이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려는 태도이다.『교육의 과정』의 첫머리는 분명히 '지식의 구조'가 강조되어야 할 한가지 중요한 이유로서 스푸트니크와 관련된 국가안보의 위기를 들고 있지만, 국가안보의 위기가 아닌 다른 어떤 사회적 필요와 관련해서도, 또는 어떤 사회적 필요와 관련 없이 그 자체로서도 '지식의 구조'는 강조할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사실상, 지식의 구조를 강조해야 할 이유를 국가안보의 위기에서 찾는 것은 그 당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사회적 과제는 무엇이든지 교육을 통하여 해결되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통념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 지적 성취를 위한 교육에 대한 관심'이라는 것도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어느 한 특정한 시대에 국한해서 중요성을 가진다고 보기 어렵다.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 지적 성취를 위한 교육'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관심사인 것이다. 이렇게 말한 것은, 지식의 구조를 강조가운데 대가 있고…'라는 대답이 우산의 '구조'를 말하는 것과는 달리 '비를 막는 것'이라는 대답은 우산의 '용도', 또는 구조와 좀 더 정확하게 대비되는 말을 쓴다면, 우산의 '기능'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구조와 기능은 우산의 상이한 측면, 또는 우산을 파악하는 상이한 방법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구조와 기능의 차이는 '안'과 '밖'의 차이로 표현될 수 있다. 구조는 사물의 '안'을 말하는 것임에 비하여 기능은 사물의 '바깥'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바깥'이라는 것은 우산 그 자체와 우산이 아닌 다른 것과의 관계,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산이 '비를 막는 것의 수단'이 된다는 점을 가리킨다. 여기에 비하여 구조가 우산의 '안'을 말한다는 것은 우산 이외의 다른 것과의 관련을 개입시키지 않고 우산 그 자체의 생김새, 얼개 등을 말한다는 뜻이다.구조가 사물의 '안'을 기술한다고 할 때, 그 말에 들어 있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그 사물을 하나의 온전한 전체, 외부와의 관련이 없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하나의 완결된 실체로 파악한다는 뜻이다. 이것을 흔히 구조의 '전체성'이라고 말한다. 물론, 이 전체로서의 구조에는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있다. 이 요소들은 반드시 그 요소들 상호간에 일정한 '관계'를 맺고 존재한다. 또한 요소는 구조에 의해서만 그 의미가 규정될 수 있다.이때까지 말한 것은 다분히 일상용어로서의 '구조'의 의미를 분석한 결과이지만, '구조'라는 말은 또한 고도로 전문적인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컨대 피아제는 구조주의자들이 파악하고자 하는 구조의 공통된 특징으로서 1) 전체성, 2) 변형, 3) 자기한정의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 특징인 전체성은 앞에 말한 바와 같다. 나머지 두 가지는 말하자면 구조의 '동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중에서 자기한정은 '전체성'이라는 특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즉, 구조를 이루고 있는 요소들은 오직 그 요소들 사이에서만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변형은 그러한 요소들의 상호작용 을 가리키는지, 아니면 개념의 상호관련성을 가리키는지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학습의 일반적 전이는 개념에 의해서 가능하다. 그러나 학습의 일반적 전이는 또한 그런 개념의 조직으로서의 구조에 의해서도 가능하다. 구조라는 것은 한 학문에 들어있는 개념과 원리의 상호 관련된 체계, 또는 한 마디로 말하여 학문 전체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구조를 '한 교과를 이루고 있는 기본개념의 상호 관련된 체계'로 이해할 때, 다음과 같은 구조의 이점은 쉽게 납득이 된다.해당 학문 분야의 폭넓은 구조와 관련을 맺지 않은 특수한 사실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몇 가지 근본적인 의미에서 비경제적이다. 첫째로, 그런 방식으로 가르치면 학생들은 이미 학습한 것을 앞으로 당면할 사태에 적용하기가 아주 어려울 것이다. 둘째로, 일반적인 원리를 파악하는 데까지 미치지 못하는 학습은 지적인 희열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아무 것도 주는 바가 없다. 교과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그것이 알 가치가 있음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며, 이것은 다시 학습에서 얻은 지식을 학습사태 이외의 다른 사태에서도 써먹을 수 있도록 할 때 가능하다. 셋째로, 학습에서 얻은 지식을 서로 얽어매는 구조가 없을 때 그 지식은 쉽게 잊어버려진다. 서로 단절된 일련의 사실들은 그 기억수명이 가련하리만큼 짧다. 원리나 개념을 중심으로 특수한 사실들을 조직하고 원리나 개념에서 다시 특수한 사실들을 추리해 내는 것만이 인간 기억의 급속한 마모율을 감소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이런 이점들은 아마 개별적인 원리나 개념으로도 설명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교육의 과정』에서 매우 강조되어 있는 구조의 또 한 가지 이점, 즉 '고등지식과 초등지식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다'는 것은 구조를 개별적인 원리나 개념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사실상 이 이점은 『교육의 과정』이라는 책의 '핵심적 확신'에 해당하는 것이다.그 핵심적 확신이란 곧 '지식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학자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문 가운데 두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나는 지식의 구조가 이상과 같은 것이라면 모든 교과에서 구조를 뽑아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학생이 교과의 구조를 배운다는 것은 곧 해당 학문을 배우는 것, 또는 심지어 해당 학문의 학자처럼 되는 것을 의미하는 바, 이것이 몇몇 우수한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학생에게 가능하고 또 필요한가 하는 것이다.첫 번째 의문에 대하여 모든 교과가 지식으로 되어 있다면, 또는 만약 모든 교과에 지식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 부분에 한해서는 구조를 뽑아낼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 지식이라는 것은 반드시 '체계'를 그 의미의 한 부분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따라서 지식에는 반드시 기본 개념이나 원리들이 상호 관련을 맺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과정의 설계는 가장 유능한 학자와 과학자의 참여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그 학문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합의할 수 있는 '오직 하나'의 구조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 학자들은 각각 자기의 학문을 파악하는 방식이 다르며, 따라서 그 학문의 기본 개념이 어떤 것들인가에 대해서 의견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느 경우에나 그들의 교육과정이 그 분야의 지식의 구조를 반영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둘째는 모든 학생들에게 지식의 구조를 가르치려고 하더라도 반드시 학생들 모두가 그것을 배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지식의 구조뿐만 아니라 어떤 내용에 있어서든지 어쩔 수 없는 교육적 현실이며, 우리는 이것을 현실로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반대로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지식의 구조를 특정집단에는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는다.Ⅳ. 지식의 구조와 중등 교육의 위기그렇다면 지식의 구조라는 개념은 어떤 교육 내용관을 나타내고 있는가? 지식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구조'가 있고 그것이 교육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교육내용에 관한 종래의 견해와 다른가, 또 다르다면 어떤 점에서 다른가?지식이 실체를 가진 것으로, 그 자체로서 파악하는 것이다. '지식의 구조'라는 말은 지식에 그러한 의미에서의 구조가 있다는 뜻을 나타내며 그것이 곧 각 교과의 내용이라는 것을 뜻한다. 예컨대 물리학에서의 '지식의 구조'는 하나의 전체적인 학문으로서의 물리학을 가리킨다. 물리학이라는 학문도 여러 개의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겠지만, 그러한 요소들은 물리학이라는 학문 속에서 조직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물리학과의 관련에 비추어서만 의미를 가진다. 물리학의 '지식의 구조'가 물리 교과의 내용이라는 것은 곧 물리 교과에서는 그러한 의미에서의 물리학 그 자체를 가르쳐야 한다는 뜻이다.그러므로 '지식의 구조'라는 말은 교육내용으로서의 지식을 종래와는 다른 눈으로 보도록 요구한다고 말할 수 있다. 종래 교과에서도 지식을 가르친 것은 사실이지만, 종래에는 지식을 '안'에서, 또는 그 자체로서 보았다기보다는 '밖'에서, 또는 개인적.사회적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보았다. 다시 말하면, '지식의 구조'가 강조되기 이전에는 각각의 지식이 하나의 '구조'를 가진 것으로 보고 그 구조 자체에 관심을 기울였던 것이 아니라, 그 '기능'에 비추어 지식을 파악했던 것이다.또한 교과로서의 지식의 중요성은 그 내적 상호관련성 또는 내적 통일성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지식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개념들이 하나의 개념이 다른 개념에서 파생되어 나온다는 사실, 그것이 지식의 '아름다움'이요 교과교육의 기초가 된다는 점은 종래의 교육에서 일찍이 강조된 바가 없다. '지식을 왜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대부분의 경우에 '지식이 어디에 쓰이는가', 또는 '지식의 기능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으로 생각되었고, 지식의 성격 또한 그런 관점에서 파악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지식의 구조'라는 말은 지식의 성격을 그 외적 기능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적 구조에 의하여 파악하도록, 바깥에서 안으로 지식을 보는 우리의 눈을 바꾸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의 전환은 입시위주의 교육에 찌든 우리의 현재 중등교육에 요구되는
    교육학| 2002.10.28| 8페이지| 1,000원| 조회(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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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철학] 프레이리의 교사론 평가A좋아요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프레이리 교사론- 의 한국적 적용Ⅰ. 시작하는 말이번 학술제에는 '학교붕괴 현상'에 대한 문제를 다루어 주제 발표를 하게 되었다. 학교붕괴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여 한국 사회에서 학교의 붕괴의 원인을 밝히고 나름대로의 극복방안을 제시하는 글이었다. 논지의 전개는, 학교붕괴와 같은 현상으로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교육은 제도의 개혁과 사회의 변화 이전에 학교 현장의 변화가 먼저 요구되며 교사로서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회복으로 학교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것으로 진행되었다.그러나 발표 후 토론의 과정에서 '진정한 교사가 되기 위한 자질을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성 회복을 위한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그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할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문제의 극복방안으로 제시한 논지는 결국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라는 말에 그 의미를 잃어버린 것이다.교사의 자질과 교사로서의 전문성은 강의를 통해서도 다루어 본 적이 있던 내용이었다. 교사는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전달자로서가 아니라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또한 교사는 학생들이 삶을 이해하는 학습의 과정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하기도하고 학생들이 지식을 구조화하는데는 촉매자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교사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조건은 무엇이란 말인가?『학생들을 진정 이해해야 한다. 그들을 지적 능력만으로 평가하지 않아야 한다. 흥미와 적성과 잠재력 등 모든 개인적 역량을 고려하여 그에 합당한 학습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지금의 교육개혁은 아직도 지적 서열화와 줄 세우기식의 교육의 원리를 완전히 벗지 못했다. 학생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리가 가르쳐야 하는 것은 실제적인 경험의 결과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진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교사와 학생들간의 공동학습을 경험하도록 하여야 한다.』결국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학생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란 막연한 출발점 행동하나를 제시했을 뿐 더 이상의 생각을 펼 수가 없었다.교육문제를 다룬 여러 학자들의 글을 읽었다. 그러한 관점의 확대로 「프레이리의 교사론」도 읽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생각들을 체계화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는 더 이상 이상적인 세계의 추상적인 교사상이 아닌,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교육을 담당할 예비교사로서 내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았다.그런 의미에서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통해 프레이리가 제시하는 교육의 목적을 알고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내면화하여 앞으로 교육을 실천하는데 이 모든 것을 우리의 학교 현장에 적합하게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그려보고자 한다.Ⅱ. 프레이리가 말하는 진보적인 교사의 자질정보화 사회에서 학생들은 수많은 정보를 접하는데 있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뿌리가 사라지지 않는 사교육이 나날이 팽창하면서 학교의 학습의 장으로써 기능은 축소되고 있다. 이러한 학교의 기능 축소와 아울러 우리의 학교는 교사들은 가르치고 있으나 학생들에게는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 교육의 부재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학교에서는 교사의 학생에 대한 이해와 교육활동을 통한 교사와 학생들간의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여기서 우리는 기꺼이 가르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인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통해 한가지 해결책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프레이리에 의하면 교육의 참된 목적은 사람이 자신과 자신의 삶의 세계를 새롭게 보고 그것을 변형시킬 수 있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그는 억압받는자와 억압하는자 모두가 내면화된 압박자를 몰아내고 자신의 지각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교육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교육은 중립적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상태를 반성하여 변화시킬 수 있게 하는 '자유의 실행'이 되어야 한다. 교육이 지배의 도구가 되었을 때 그것은 결국 '은행저금식 교육(그것은 학생들이 통장이고 교사가 예금주인 예금 행위이다. 교사는 대화하는 대신 공보(公報)를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끈기있게 받아들여서 기억하고 되풀이해야 할 '예금을 한다'. 이것이 교육에 대한 '저축의 개념'이다. 그러한 개념에 있어서 예금을 수령하고, 철하며, 보관하는 한에서만 학생들에게 행동 영역이 허용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은 무엇을 해보지도 않고, 실험하지도 않는 단순한 방관자에 불과하다)'이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교육은 어떻게 '자유의 실행'이 될 수 있는가? 교육은 어떻게 학생이 압박자의 개념이 아닌 자기 자신의 개념으로 생각하도록 도울 수 있는가?첫째, 프레이리는 교육이란 대등한 사람들 사이의 대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교사인 내가 학생들에게 "이것이 네가 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학생은 자신의 세계가 어떤지를 교사가 알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교사는 학생이 불명료하게 보여준 것을 분명하고 명백하게 그에게 다시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우리는 '모두가 성장하는 과정'에 대해 공동으로 책임지게 된다. 다음으로 우리는 사람들의 사실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억압자의 이상을 버리고 이러한 실제적인 경험을 사실 그대로 파악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문화를 항상 불확실한 것으로 보고, 문화를 경직시켜 우리를 경화시키는 신화를 거부함으로써 문화를 문제시하여야 한다. 결국 우리는 다른 상황에서 학습된 교훈을 단순히 재적용하지 말아야 한다. 실험은 이식 될 수 없으며 재창조되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사람들의 상황을 문제시해야 한다. 우리는 상황을 외부에서 주어진 것이 아닌 개방되어 있고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아가 이해되어야 하고 실행되어야 할 것으로 대하여야 한다고 말한다.프레이리는 또한 그의 교사론에서 이러한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진보적인 교사의 자질을 말하고 있다. 교사는 자신만의 신념에 안주하지 않는 '겸손'을 실천한다. 학생들과 가르치는 것에 대한 '무장된 사랑'이 있어야 한다. 싸우고 사랑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존중·절제·윤리를 요구하는 '관용'의 미덕을 가져야 한다. '결단력'과 '안정감'과 '인내와 조급함' 사이의 긴장과 그리고 '삶을 즐겁게 만드는 자질'까지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물론 이것을 절대시하여 고정화 된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교육이 자유의 실행이 되어야 한다면 교사는 당연히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자질임을 말한다.Ⅲ. 프레이리 교사론의 한국적 적용우리는 한국 사회의 특수성 속에서 과거의 교육을 받아온 인간이다. 그리고 오늘날 학교 현장에서 간과할 수 없는 교육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나아가 지금까지의 교육 이론들과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의 현장을 만들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폭넓은 지식을 배우고 구조화하며,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구비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막연하게 교직을 꿈꾸고 있을 뿐이다. 교육에 대한 긍정적 이상을 그려보고 그 실현 가능성을 하나하나 검증 받아 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여기서 우리는 학교 현장에서 '검증받은 교육의 실천'이라는 두 번째 문제를 가지게 된다.우리 나라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경험하면서 그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엘리트 양성에 중점을 둔 교육 정책을 펴게 되었다. 따라서 전인교육은 이상적인 목적으로 등한시 되었고 학습자의 지적 능력 발달만을 강조하였다. 학교에서는 최대한 많은 지식의 전달이 중요시 되었으며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은 그러한 학생들을 서열화 하기에 적합한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또한, 교사들은 수많은 지식의 내용을 단순화·개념화 하여 좀더 쉽게 제시해야 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그렇게 선별된 지식을 빠른 시간에 더 많이 저장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여야 했다. 이렇게 학생들에게 제공된 지식은 사회적 지위 획득의 수단이 되고, 경제적 풍요를 보장받을 수 있는 요건이 된다. 그러나 이것은 프레이리의 견해에 따르면 피억압자가 억압자의 견해를 추종하여 교육을 또다른 지배의 도구로 전락시켜 버린다는 것을 말한다.따라서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간은 "자신의 실체를 읽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쓰기 위해" 배워야 한다는 프레이리의 입장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한다.프레이리에 의하면 배우고 추구하는 활동은 가르치고 아는 활동과 필연적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배우고 추구하는 활동이야말로 인간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방식이라고 말한다.프레이리는 연을 날리는 것을 통해 각도를 계산한 아이의 예를 들고 있다. 연을 날리는 아이가 구체적인 맥락 속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기계적으로 잘 암기해서 학교에서 인정받는 공식화한 언어로 말하지 않았을 때, 그것이 의미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물고기를 잡는 아마존 오지 청년의 예도 든다. 그 청년은 물고기를 잡는데 굴절현상이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과학"의 수준에서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굴절현상을 잘 알고 있었고 그 지식을 현명하게 활용하였다.또한 프레이리는 문화적 맥락, 활동방식, 가치관 등을 통해 이뤄진 조건화에 대한 비판적 반성을 요구하고 있다. 프레이리는 읽기와 쓰기를 배울 때 가장 기초적인 알파벳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노동자 계급의 부모들을 설득하면서 '권위주의적인 이데올로기'를 배제하고 '경험에서 나온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사람이나 사물이 현재와 같이 존재하는 이유를 탐색하라고 말한다.
    교육학| 2002.10.10| 5페이지| 1,000원| 조회(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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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사상] 퇴계 사상에서의 경의 의미 평가A좋아요
    退溪 사상에서 '敬'의 의미퇴계는 교육적인 인간상으로 仁을 체득한 사람을 설정하고, 교육의 목적으로 성인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들었다. 퇴계는 유교 교육의 일반목적인 仁의 체득을 교육의 최고 목적으로 삼았으며 이에 도달한 사람을 '聖人'이라 하였다.퇴계는 성인이 되기 위하여 인간의 마음이 본심 또는 본성을 견지하고 늘 그것을 실천하도록 수양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는 '存天理 渴人欲', 즉 인욕을 끊고 천리인 인간 본연의 마음으로 복귀하라는 것이다. 충동이나 욕망 등에 가리워 질 수 있는 인간의 본성이 자연스럽고도 당연시하면서 필연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성적 인간으로부터 벗어나 이성적 인간으로 격을 높여야 함을 말한다. 그 최고의 경지가 仁이며, 求仁成德에 이르기 위하여 성현의 도를 배워서 기질을 변화시켜야 한다.퇴계는 窮理를 통하여 사물의 이치에 이르려는 노력의 절정에서, 인간은 사물의 이치를 인식하게 되고, 동시에 사물의 심오한 이치 자체가 인간의 노력의 극치를 매개로 해서 그 자신을 드러내어 보이게 된다는 인식론을 바탕으로 앎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수양을 통해 기질 속에서 빚어지는 인욕을 막고, 천리인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여 참된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말하는 仁道가 절대적 사랑을 의미함을 말한다. 仁은 愛이다. 공자는 '愛人'으로 맹자는 '惻隱之心'으로 주자는 '愛之理' 또는 '仁卽愛'로 표현한 사랑을 퇴계는 '仁愛'라는 말로 사용하였다. 仁愛는 나와 가장 가깝고 친한 사이의 사랑, 즉 부자.부부.형제의 사랑으로부터 보편적인 박애로 확장되어 간다. 여기에는 사욕을 극복하고 행위의 규범인 예로 돌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자기부정에 의한 타자긍정으로서 公을 위해 私를 희생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仁愛를 忠恕라고도 한다.窮理한다 함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깨달아 아는 것이다. 인간 자신을 포함하여 우주를 지배하는 원리를 깊이 연구하여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 것을 말한다. 즉 바른 理에 다다름을 말한다.物我一理는 바로 格物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인간과 사물에 있어서 융회관통(融會貫通)의 理를 공부하는 것이 窮理이다. 이러한 궁리의 인식론적 체득은 居敬에 의하여서 발현될 수 있다. 그러므로 거경은 타율적인 지도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자각적 노력에 의해서 득달할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본심을 유지하고 존재하게 하여 본성을 함양해야 하는 바, 그 방법으로 퇴계는 敬을 들었다. 敬이란 자기에 대해서는 "홀로 있을 때 삼가는 것"(愼獨)이고, 타인 및 일체의 것에 대해서는 "恭敬하고 두려워하는 것"(敬畏), 즉 畏敬이다. 이른 바 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敬을 통해야 하며, 敬이란 지적인 학습(窮理)와 실천적 행위(居敬)을 거쳐야 함을 뜻한다. 결국 居敬과 窮理는 '敬'으로 귀일 되고, 敬을 통해 인간은 仁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1. 성인이 되도록 하는 방법으로의 '敬'敬을 "知行의 근본"으로 삼은 그는 일상생활 속에서 敬의 실천을 강조했고, 그 敬을 통하여 仁을 구현하여 인간의 궁극적인 이상상인 성인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였다. 그는 경의 실천 방법으로 居敬과 窮理를 들었다. 窮理는 事理를 연구하는 것이고 居敬은 事理에 따라 힘써 행하는 것이다. 이들 두 방법의 관계에 대하여 퇴계는 명료한 답을 제시하였다. 즉 居敬과 窮理는 각각 독립된 실천 공부이지만, 이 두 가지 공부를 서로 병행해 나가는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며, 이치를 깊이 연구하는 것은 실천을 통해 체험해야만 참된 앎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참다운 앎과 행함이 하나가 될 때에 비로소 도덕적 인격으로 승화될 수 있음을 말한다.1. 居敬의 실천居敬은 '敬'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그 속에 머무름을 의미한다. 聖學十圖에서 敬을 지키는 방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마음을 오로지 하여 일체의 잡념도 없는 경지(主一無適)이고, 가지런히 정돈되고 엄숙한 경지(整齊嚴肅)"라거나, "항상 깨어 있는 법(常 法)", 또는 "그 마음을 거두어 들여 어떠한 것도 그 마음속에 용납하지 아니하는 것(基心收斂不容一物)'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로 敬에 이르는 방법은 늘 자신을 다스리는 자세를 갖는 것이다. 의관을 바르게 하고 몸가짐을 단정하게 하는 등 외모를 갖추고, 행동을 조심하고 엄숙하고 침착한 가운데 공경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오랫동안 실천에 옮기면 자연히 本心이 살아나게 되므로, 자신을 다스리는 마음이 생기고 이것이 경을 지킬 수 있는 첫 단계로 보았다. 이는 외면의 형식적인 규제를 통해 내면의 정신적 통일을 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 단계의 수양이라고 할 수 있다.둘째로 敬에 이르는 방법은 늘 몰두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다. '主一'은 '하나를 主로 한다'는 의미로 정신을 한 곳으로 집중하는 것이며, '無敵'은 '(다른 곳으로) 가지 않는다'는 뜻으로, 마음을 오로지 하여 잡념을 가지지 않는 것, 즉 다른 것에 마음을 두지 않는 것이다.퇴계는 매사에 정성을 다하고 온 정신과 영혼을 기울여서 마음을 집중시켜야 함을 말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마음의 흐름을 잘 살펴 선한 본성은 잘 지켜 기르고, 나쁜 생각은 단호히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이다.셋째로 敬에 이르는 방법은 늘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常 法, 즉 항상 똑똑하게 깨닫는 법을 중시하였다. ' '은 똑똑히 깨닫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마음을 항상 똑똑히 깨달을 수 있도록 각성상태로 깨어 있음을 뜻한다. 心이 게으르거나 나태하지 않으면 몸은 자연스럽게 거두어져서 자신의 명령을 따른 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각성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어려우며 그것을 깨뜨리는 것이 바로 人欲이다.넷째로 敬에 이르는 방법은 늘 한결같아야 한다. 이는 마음을 단속하여 어떤 물건도 그 속에 용납되지 않도록 함을 말한다. 즉 마음을 수렴하여 흩어지지 않고 어느 쪽으로 편벽 되지 않게 된 상태이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마음은 항상 자주.자유.자각의 상태에 있게 되어 만사 만물의 변화에 따르면서 언제나 天理의 正을 지키고 人欲의 私를 막아낼 수 있다.이와 같이 敬은 도에 들어가는 門이지만, 반드시 精誠으로 해야만 끊어짐이 없음을 일러서, 한결같은 誠가 敬의 자세를 역설하였다.2. 궁리의 실천퇴계는 인간의 理와 사물의 理와 천지자연의 理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에 道德知와 知識知가 분화된 것이 아니라고 보았다. 따라서 인간에 내재한 理와 일체의 사물에 내재하는 理의 合一点을 구하는 것이 窮理이다.앞에서 밝힌 항상 공경하는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居敬이 내적인 수양방법이라면, 사물의 이치를 깊이 연구하여 깨달아 아는 窮理는 외적인 수양방법이다. 窮理는 인간 자신을 포함한 세계의 진상, 즉 우주 만유를 지배하고 있는 원리를 깊이 연구하여 올바른 지식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이 궁리의 실천을 위한 방법으로 퇴계는 선입관 배제와 기초 확립, 지와 행의 병행, 분석과 종합, 반복과 체득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교육학| 2002.10.10| 3페이지| 1,000원| 조회(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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