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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이 이야기 평가A+최고예요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이렇게 자녀들을 생각하며 노력하는 우리의 부모님들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라기도 하고 특히 가부장적인 위계질서를 강조하고 있던 집이나 우리나라에서 지금 차츰 가정에 많은 변화가 오고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유아에게 영향을 미칠 부모로써 교사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인식하고 책임감이 무덥다는 것을 인식하고 좀더 열심히, 제대로 배워서 올바르고 바람직한 교사와 부모가 되고 싶다.토마스 고든은 넘어져 다친 자녀를 또다시 넘어지게 하여 상처를 더욱 아프게 만드는 것을 걸림돌 이라 하며 이것을 열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다음과 같은 경우 당신은 자녀에게 어떻게 말하겠는가?고등학교 1학년인 딸이 미장원에서 머리를 자르고 들어오면서 볼멘소리로 말한다.순 지 : 엄마! 머리를 너무 짧게 잘라서 엉망이야. 창피해서 학교도 못 가겠어.어머니 1 : 괜찮아. 산뜻해서 보기 좋은데(칭찬, 찬성)어머니 2 : 이와 자른 머리, 투덜대지 마(명령, 강요)어머니 3 : 네가 어떻게 잘라주라고 설명을 잘해야지. 속상할 것 없어. 내가 다시 손봐줄게(충고, 해결방법 제시)어머니 4 : 걱정하지 마라. 며칠만 있으면 금방 자랄테니.(동정, 위로)어머니 5 : 그 비싼 미장원에서 자르고 투덜대면 다음엔 집에서 내가 자를 꺼야.(경 고, 위협)어머니 6 : 그런 일로 시간 낭비할 여유가 어디 있어? 넌 고등학교 1학년이야. 그런 걱정말고 열심히 공부해야지(훈계, 설교)어머니 7 : 다른 사람들은 네 머리가 긴지 짧은지 관심이 없어. 네가 다른 사람의 머리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말야.(논리적인 설득, 논쟁)어머니 8 : 그런 일로 투덜대는 사람은 속이 좋은 사람이야.(비판, 비난)어머니 9 : 공부에 그만큼 신경 쓸 일이지. 외모에만 관심 있는 넌 허영으로 가득해 서 속이 텅 비었어!(욕설, 헐뜯기)어머니10 : 네가 짧다고 느끼는 건 늘 긴 머리만 했기 때문이야!(분석, 진단)어머니11 : 누구한테 창피해? 네게 관심 있는 남학생이라도 있어? 뭣 때문에 엉망 이라는 거야?(캐묻기, 심문)어머니12 : 그런 일에 마음쓰지 말자. 피곤 할텐데 씻고 잠이나 자. 그리고 내일 다 시 봐.(회피, 돌려 묻기, 빈정거림)이렇게 열두 가지 중의 걸림돌을 사용할 경우 자녀의 감정은 더 부풀어올라 걷잡을 수 없는 홍수상태를 이룬다고 한다. 그리고 감정의 홍수상태에서는 대화가 순조롭게 이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늘 우리 엄마도 내게 잘 사용하시는 말들인 것 같다. 그래서 늘 나도 감정이 격해져서 삐뚤어지게 대답하고 그러다가 엄마와 말다툼을 하며 심할 경우에는 오히려 엄마에게 더 많은 꾸지람을 들은 적도 많은 것 같다. 그렇다면 난 위의 질문을 나에게 했다면 난 과연 무슨 대답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곰곰이 해보았다. 그런데 나 또한 위의 경우와 별로 다르게 않게 대답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말한 대로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게 토닥거려주고 감정을 이해해주는 대화법을 내가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그리고 토마스 고든은 자녀 사이의 대화에서 3가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첫 번째로 반영적 경청(Active listening)이라 했다. 반영적 경청을 세 단계로 되어있는데 1 자녀는 말이나 태도 또는 신체적 표현을 통해 무엇인가 있다는 단서를 보내온다. 2 부모는 관찰할 수 있는 단서나 암호를 해독하고 자녀가 어떤 일로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자녀에게 말해준다. 3 자녀는 부모의 말을 되돌려 보내면서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여 그렇다고 인정하거나 또는 거부하여 보다 분명한 신호를 다시 보낸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비 오는 날에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면서 안식처로 돌아왔다며 따뜻한 보금자리로 생각하는지, 이 집안이 아니라 다른 휴식처는 없는지를 고민하게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과연 나중에 내가 부모로, 아내로 집에서 가족을 기다릴 때 나의 가족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집으로 들어오게 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나는 우리 집에 들어갈 때 주로 무슨 생각을 했지? 하는 의문이 들며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조금은 아쉽지만 행복하다는 생각을 늘 한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집 앞에서면 편하게 쉴 곳이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던 것 같아 기분이 좋다.^^그리고 여기서 반영적 경청은 부모가 자녀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라고 말하고 있다.두 번째로 상대방의 행동을 수요할 수 없을 때 수용할 수 있는 행동으로 바꾸도록 도움을 청하는 말인 나-전달법 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자녀가 고민할 때 도와주려고 쓰는 말들도 대부분 걸림돌이지만 자녀의 행동을 수용할 수 없을 때 더더욱 걸림돌을 단골로 쓴다. 그것은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어 쉽고 간단하며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쓰기 편하다. 내가 생각할 때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더 급한 성격으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자녀에게 부모는 어떤 존재인가? 어떤 관계인가? 자신의 머리칼 하나 만들어 내지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얼마나 거만한가? 그 자녀는 내가 낳았으니 내 것인 양하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 아닌가? 온갖 무례한 행동을 하면서도 죄의식, 아니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한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온갖 횡포를 다 부린다. 그러면서도 그 횡포는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까지가 욕심인가. 부모는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는 한 부모와 자녀와의 진정한 대화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보모들은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예전부터 낳아주신 부모에게 무조건 복종하기를 강요하고 부모의 희망과 꿈을 그대로 쫓으며 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고 자녀는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기면 살았다. 그리고 어른이 말씀하시면 옳던 그르던 무조건 그대로 행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버릇이 없고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부모들이 단지 낳아주었다는 이유로 나이를 많이 먹은 어른이라는 이유로 강요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는 세 가지 기분에 의해 평가를 해보는데 1 자녀가 부모를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행동을 변화시키려 할 것인가. 2 자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는 않겠는가. 3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손상시킬 위험은 없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수용할 수 없는 행동을 자녀가 했을 때 부모들은 에이, 나 하나 참으면 되는데 , 얘기해봤자 그렇고, 그냥 넘어가자 , 한 번 더 참자 , 하면서 그 상황을 어물쩡하게 회피한다. 그러다가 비슷한 상황이 재현되면 참아서 꽁꽁 쌓아두었던 서운하고 답답했던 지난 감정들이 덧붙여진다. 그래서 생각지도 않은 상황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자녀에게 어려움을 만나면 직면하여 떳떳하고 솔직하게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도피하여 꽁꽁 쌓아두었다가 엉뚱한 데 화풀이하는 부당한 방법을 가르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 화가 났을 때 왜 화가 났는지를 자녀들에게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 화난 감정을 참으며 자녀를 미워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이다. 난 워낙에 답답한걸 싫어하고 뒤에게 이야기하거나 감추는걸 못해서 그런지 기분이 상하거나 의견 충돌이 있을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말하며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한다. 말하지 않고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달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며 쌓아두면 둘수록 해가 될 뿐 득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서로 나쁜 감정들을 더해가기 보다는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실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세 번째는 욕구의 강등이 있을 때 권위적인 힘에 의존하지도 않고, 자녀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허용적인 방법도 아닌 민주적인 갈등해소 방법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부모는 자녀의 모든 이야기를 수동적 경청과 반영적 경청 방법을 동원하여 들어준다. 그리고 부모는 자녀에게 우리 서로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가능한 해결책을 제안하여 평가하고 그중 가장 훌륭한 해결책을 선택하여 결정한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실행할 것인지 결정한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실행할 것인지 결정한다. 이와 같은 방법은 위협적이 아니므로 무패법 또는 양쪽 모두 이기므로 양승법 이라고도 한다. 이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면,ⅰ단계 - 욕구 정의하기 : 자녀의 욕구를 충분히 들어준 후 부모의 욕구를 나- 전달법으로 표현한다.ⅱ단계 - 해결책 제안하기 : 어떠한 해결책이든지, 가능하지 않은 엉뚱한 해결책 까지도 다 받아들인다. (창의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ⅲ단계 - 해결책 평가하기 : 부모와 자녀는 서로의 욕구에 견주어 바르게 평가 하 도록 해야한다. 특히 부모가 마음으로 미리 해결책을 정해놓고 해결책을 평가 할 때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독후감/창작| 2003.11.04| 4페이지| 1,000원| 조회(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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