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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학] 굿을 중심으로 한 예술의 주술성 평가A+최고예요
    서론민간신앙인 무속은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끼치면서 이어 오고 있고 이 밑바탕에는 주술적 세계관이 깔려있다. 우리 민족은 약 70만 년 전부터 만주 일대와 한반도에 생활 터전을 잡고 살았으며 빙하기가 끝날 무렵 기후가 따뜻해지고 일정한 지역에 정착하면서 농경생활을 하게되었다.농경생활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가를 알려 주었고 인간의 힘으로 거역 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을 느끼게 되어 자연에 대한 경애심과 함께 신앙심이 생기게되었다.하늘에 제사하고 인간의 힘으로 풀 수 없는 큰 문제에 당면했을 때 신의 힘을 빌려서 해결하려고 하였는데 그 중재의 역할을 맡은 것이 무당이었다, 무당은 신을 영접하기 위하여 굿판을 벌리고 인간과 신을 연결하려고 춤추고 노래하며 기원하였다.이러한 무속행위는 국가가 형성되기 전인 부족사회 때는 제정일치 시대로 왕과 무당은 같은 사람이었으며 그 후 부족국가 시대에는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와 같은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제천의식에서 무당들은 사제로서 큰 역할을 하였다.많은 세월이 흐른 역사의 소용돌이, 즉 삼국시대로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불교문화, 조선 500년의 유교문화, 근대이후의 기독교 등의 외래 종교 안에도 민간신앙의 무속의 요소들이 잠복되어 있다.무당이 굿을 할 때 신과의 교감상태가 극치에 이르면 신바람이 난다 또는 신명이 난다고 한다. 이러한 샤머니즘의 감성적인 심성은 한국 무속예술의 영향을 받은 한국 전통예술의 흥과도 무관하지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술성이 예술에 끼치는 영향은 어떤 것인지 굿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본론1. 근원모색굿은 자연 발생적으로 생성된 무속의 형태로서 예, 고구려, 부여의 제천행사인 무천, 동맹, 영고 등의 농경제천 행사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그 이전부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는 국가가 형성되기 이전 원시 부족사회의 왕과 종교적 사제가 같은, 이른바 제정일치의 사회였다는 점에서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즉 주술적 행에 출연한다.산대잡희 또는 산대잡극을 대개 정재무인 헌선도, 가면무인 처용무와 곡예로서 연출되며 동물의 모의춤도 공연하였다. 산대잡희는 연등회와 팔관회 외에도 임금의 연회와 개선장군의 환영연에도 행하였다.팔관회와 연등회가 국가적 종교행사로 자리 잡았지만 이 두 행사는 겉으로는 불교행사로 보이지만 그 내용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속의 축제전통을 이은 것이다. 양자가 겉으로는 불교적 이름을 취하고 있으나 내용은 모두 호국적 시조제, 기복제의성격을 지니며 군신과 백성이 음주 가무하고, 무당이 천신, 용신, 산신 및 하천신에게 재물을 바치는 등 토속적 신앙의 면모를 보여준다. 비를 내리게 하고 복을 빌며 재앙을 물리치고 병을 고치며 서낭과 산신을 섬기고 비는데 무당이 주재하였고 임금이 참여하기도 하였다.고려 때의 주술적 예술은 불교가 흥성했던 중엽보다 불교가 쇠퇴하기 시작한 중엽이후부터 더 성행하였으나 음악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고려 때 음악을 수집한 시용향악보에 굿 음악으로 보이는 12곡의 악보와 가사가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나례가(평조), 성황반(계면조), 내당(계면조), 대왕반, 잡처용(평조), 삼성대왕(평조), 군마대왕(평조), 대국(평조), 구천(평조), 별대왕(평조), 등이다.2).조선시대는 유교를 국교로 삼은 관계로 조선 초기부터 굿을 단속하는 법을 만들어 세금을 거두고, 무당을 한양에서 쫓아냈으며 급기야 무당은 노비, 승려, 백정 등과 함께 사회 최하층인 8천의 하나로 규정되는 등의 박해가 연이었다.고려의 국가적 제례인 연등회와 팔관회를 낭비로 본 까닭도 있지만 보다 더 큰 이유는 유교 이외의 것을 인정하지 않는 배타적 세계관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는 새로운 지배층이 종교를 핑계로 구시대의 세력을 몰아내는 과정이기도 했다. 목표가 정말로 무당 천대에 있었던 것이 아니어서 왕실에서도 19세기 말까지 꾸준히 굿을 벌인 기록이 남아있으며 나례와 산대잡희도 고려에서 조선조에 전승되어 태종, 세종, 성종, 중종 대를 이어 광해군 때 나례도들어온다.굿장단은 같은 장단이라고 하더라도 신격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빨라지기도 했다가 흐드러지게 늘어지기도 했다가 다양한 변주가 나오기도 한다. 굿음악을 연주하는 악사도 단순히 악기만 다룬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굿의 절차나 분위기를 알고 그것에 맞게 음악을 연주해야 된다.무(巫)의 제의(祭儀)는 '굿'으로 나타난다. 굿은 신에 대한 소명적 봉사로 신과 인간의 상봉이나 대화를 의미하며 이것으로부터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굿이라면 대개 무의 가무가 수반되는 큰 규모의 제의를 가르키게 되나 치성·비손·손비빔 등 작은 규모의 것도 해당된다. 의식의 규모에 따라 큰굿, 작은굿의 구분이 있는데 큰 굿의 경우는 며칠을 계속하기도 한다. 큰굿을 여러날 집행하는 데는 즉흥적인 진행이 아닌 계획된 절차를 갖게 된다. 이런 굿이 진행되는 과정에 무당이 하는 노래와 춤, 잽이(악사)들이 연주하는 기악반주, 독립적인 기악곡 등이 모두 굿음악에 포함된다.의식은 여인 무당으로 만신(萬神), 또는 미지(美知)라고도 하는 원무당(元巫堂)이 집전(執典)하고, 남자 무당인 박수, 노래 부르는 남녀의 창무(唱巫), 춤을 추는 무무(舞巫), 여러 기예를 부리는 기무(技巫) 등이 따르고, 이들의 제반 행위를 위해 음악을 담당하는 악사들이 무악을 연주하게 된다. 굿을 진행하는 무당은 한 사람일 경우도 있고, 두 사람일 경우도 있다. 두 사람일 경우 노래를 부르면서 굿을 진행하는 사람을 본무당, 그리고 본무당을 도와서 장구를 치거나, 만수받이의 응답창을 부르거나, 본무당과 함께 무당춤을 같이 추는 사람을 조무(助巫)라고 한다.무당들이 부르는 굿노래의 내용에는 신을 불러들이고 보내는 청신(淸神)의 내용, 신의 근본, 역사 성격을 해석, 설명하고 액을 풀어주는 본풀이(또는 본해本解) 그리고 민요처럼 유절형식(有節形式)으로 되어 있으며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한 놀이(또는 유가遊歌) 등이 골자를 이룬다. 일반인에게 널리 퍼져 민요와 혼동되고 있는 무의식(巫儀式) 장식품으로 그 지역의 독특한 무속양상이다. 설경은 그 자체가 무의식 장식품임과 동시에 신의 형상과 신이 영험력을 행사하기 위해 필요한 식물 동물 신구(神具)등을 종이로 오려 형상화한 것이다. 주로 신들의 세계미치 구조적인 규칙 및, 질서 기능등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설명하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의식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신구들이 구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6. 신의 형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나타내는 경우. (신의 몸체, 형상, 옷차림새, 신이 사용하는 신구(神具)등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표현된다.){3) 무신도[巫神圖]의개념무신도는 무녀가 신앙하는 화상(畵像)이다. 일반적인 초상화와 달리 종교적 신성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일반 종교화와 또 다른 무속이라는 한정적인 의미를 가지고있다. 따라서 신의 초상이란 특정한 신의 용모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신의 초상화라는 의미로 통할 수 있다. 무신도는 경우에 따라서 무화, 무속화, 무신화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무화는 무당의 그림, 특별히 무당에 한정된 그림이란 뜻으로 쓰일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당이 전용하는 모든 그림을 가리키기도 한다. 무신의화상은 물론 무당의 삼불선(三佛扇)이나 칠성선(七星扇)같은 부채의 그림과, 또 살풀이할 때 그리는 간략한 그림까지도 다 여기에 포함되어 매우 포괄적인 뜻으로 사용될 수 있다.무속화는, 무화에다가 굿하는 장면 등의 주술을 그린 일반적인 풍속도까지도 포함할 수 있는 명칭이다. 이를테면, 혜원의 굿하는 장면을 그린 풍속도 같은 것도 하나의 훌륭한 무속화라 할 수 있다. 무신도는 무당이 신앙하는 무신의 그림 즉 무신의 초상화를 가리키는 구체적인 명칭이 될 수 있다.3)무신도[巫神圖]의형성과정무신도는 무녀들이 강신체험, 또는 몸으로 느껴지는 여러 가지의 현상을 통하여 얻어지는 구체적이고도 정교한 느낌을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탱화작업에 종사하는 승려 또는 처사에게 부탁하여 그려오고 있는 것이다. 결국 무신도는 무당의 종교적 체험과 환상 이중에 의해서 그림으로활발하고 동적인데 비하여 남쪽은 유교나 불교적 색채를 띄며 비교적 소박하고 우아한 춤사위로 이루어져있으며 기능적이고 예술적 성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또 같은 무녀에 있어서도 각 거리마다 무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같은 사위가 반복되기도 하고 순간의 기분으로 표출되는 사위의 춤을 출 때도 있다.또한 무무는 무당의 성향에 따라 크게 강신무와 세습무로 구분할 수 있다. 또 무원의 수에 따라 독무와 쌍무, 집단무로 나눌 수 있으며 목적과 내용에 따라 청신과 송신무, 부정을 풀어주는 세령무, 악귀를 물리치는 전투무, 신을 즐겁게 하는 향연무 등으로 나눌 수 있다.춤의 성격은 한강 이북지역의 강신무들에게는 활달하고 격렬한 도무로서 흥분 상태에까지 이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공수를 내리는 전후에는 아주 거세고 힘차다. 또한 곡예적인 요소가 많이 내재되어 있는 무무로서 즉흥적인 형식으로 발작적이고 일정한 춤사위가 없다.그리고 신이 되어 신명난 춤을 추게 되는데, 신무의 춤으로 인해 주술적 상징의 춤사위가 많이 나타난다.둘째로 세습무는 대를 이어 오는 무가집안의 세습무당에 의해 추어지는 춤으로 오신(娛神)적인 요소가 강하며, 화려하고 체계적인 형식에 따라 이루어지는 무무라 하겠다. 따라서 춤사위는 즉흥적이라기 보다는 전형적인 틀을 지니며 주술성보다는 예술성을 많이 내포하고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즐기게 하는 연희적, 제의적인 상징적 춤사위가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성향강신무세습무공통적 특이성춤의 내용*신이 들어간 상태로 신령의 움직임에 의한 신무*공수, 곡예적 요소 多*축원 축북적 내용*신의를 실연하거나 재연함음악*짧은 장절무가*장형통절무가(함경도)*장형통절무가가 주로 쓰임*공통적으로 주술적이고 연희적인 상징성을 지니고 있음의상*다양한 무복*강한 종교성을 가진 주술적 상징성*주로 흰치마, 저고리, 쾌자*연희적 상징성 내포*잡귀신을 몰아내고 복을 구하는 벽사진경적 상징성 내포반주악기*장고(또는 북), 징, 갱정, 바라*장고(또는 북), 징, 꽹과리, 피리, 대금다.
    예체능| 2004.10.19| 15페이지| 1,000원| 조회(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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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보건] 항산화제 혁명 독서보고서 평가A좋아요
    1. 서론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원한다. 실제로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은 많이 늘어났다. 사람이 왜 늙는 가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수많은 연구가 있어왔고 현재도 헤아릴 수 없는 논문이 쏟아져 나온다.노화에 관한 많은 이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도 과학은 노화의 보편적인 이론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두 가지 학설은 첫째 노화가 이미 유전적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것과 둘째는 노화가 우연히 발생한다는 것이다. 노화예정론은 출생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발달은 생물학적 "시계"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는 생각에 기초를 두고, 이 시계가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날 적절한 시간을 정해준다는 것이다. 노화가 우연히 발생한다는 이론은 개체들이 일련의 우연한 사건들로 인해 늙는다는 것으로 독성 산소로 인한 유전자 손상과 일상생활로 인한 단순한 소모 이론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책에 나오는 항산화 프로그램은 이 두 번째 학설과 맥락을 같이 한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프리래디칼이라는 반동 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의 개념에 대해 상당히 무지했었고 노화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도 거의 없는 상태였다. 아직은 노화와 관계없는 나이라는 막연한 자신감도 있었고 오래 살기보단 하고 싶은걸 하고 먹고 싶은걸 마음껏 먹으면서 굵고 짧게 살리란 신조 아래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결과 체중은 적으나 체지방은 터무니없이 높고 혈관 내 헤모글로빈이 모자라 헌혈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몸 상태에 이르렀다. 프리래디칼과 항산화제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내 몸을 혹사시키고 있었는지, 앞으로 노화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2. 본론인간과 포유동물들은 21%라는 대기중의 산소량 환경에 맞게 적응하여 살아왔으므로 만일 이보다 산소가 더 많아지면 문제가 생기고 물론 산소가 적어져도 생명을 유지하기가 힘이 들게 된다. 산소가 증가할 때 피해가 온다는 것에 대한 임상증거들은 아주 많은데 쥐에게 21%가 아닌 100%의 산소를 3일간만 주어도 경련마비 증상이 생기고 심한 폐손상이 유발된다고한다. 하지만 21%의 산소환경에서도 프리래디칼이라는 해로운 물질이 부산물로 생기게되는데 프리래디칼을 처리하는 장치가 원활한 사람은 해를 안 입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이로 인한 해로움이 점점 쌓이게 될 거이다. 이로 인해 세포가 녹슬고 병들며 생명체가 노화되어 죽게 되는데, 이는 지금도 노화원인에 관한 유력한 가설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항산화제들은 프리 레디칼(Free radical)에 대한 반응을 억제하며, 심장 질환이나 암 이나 기타 노화에 대한 여러 가지 반응을 억제한다면서 많이 팔리고 있다. Free radical은 적어도 하나 이상의 “짝이 없는 전자”를 가진 원자나 분자들이다. 이들은 짝을 빨리 찾아서 안정해 지려고 하기 때문에 매우 반응성이 높고 박테리아를 죽이는 이로운 산화를 증진시키기도 하지만 과량으로 존재하게 되면 이것은 세포막을 산화시키고 세포 내 성분들을 산화시키게 된다. 또한 DNA분자와 장수 결정 유전자(LDG:Longevity Determinant Genes)를 공격함으로써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 불안정한 산소분자들은 현재 여러 가지 형태의 암·심장병·조로·백내장·에이즈 등을 포함하는 50종 이상의 의학적인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케네스 쿠퍼 박사가 제안하는 항산화제 혁명은 유산소 운동, 저지방 식이요법, 비약물여요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람에서의 항산화제의 효과'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산소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생기는 해로운 프리라디칼이 덜 생기도록 하고둘째, 이미 생긴 프리라디칼에 의해 망가진 부위를 수리하며셋째, 수리가 힘들 정도로 심하게 손상된 곳은 새로운 물질로 교체시키기도 한다.가장 널리 알려진 식물성 항산화제는 Vit C (ascorbic acid), vit E (토코페롤), beta-carotene (몸속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됩니다.) 으로 대표된다. 이들은 항암물질로서 프리래디칼의 생산을 억제한다.항산화제가 많이 포함된 과일이나 채소를 정당한 만큼씩을 먹는 사람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어떤 종류의 암이나 혹은 백내장 등에 발병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식물에는 수많은 성분이 있고 특히 당근과 같은 황색, 적색 혹은 오렌지색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함으로써 각종 암을 예방할 수 있다.규칙적이고도 적당한운동, 그리고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습관은 프리래디칼에 대한 저항력을 높혀 준다. 하지만 심한 운동 후에는 오히려 프리래디칼 생성이 증가하므로 해로울 수 있다. 그러므로 저강도 운동 프로그램에 맞추어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여러 질병에 관한 방어능력 증가. 2. 시력 보존 3. 노화 지연 4. 면역계통 강화 5. 초기 파킨슨병의 위험성 감소항산화제 게임 계획은 먼저 저강도 운동의 파워를 이용하는데 있다. 지구력과 유산소파워를 향상시키고 저강도 근력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프리래디칼 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우선 예상 최대 심박수와 목표 심박수를 계산할 필요가 있는데, 220에서 자기 나이를 뺀 값이 예상 최대 심박수(Predicted maximal heart rate)이고 예상최대 심박수의 65~80%가 목표 심박수이다. 본인을 예로 들면 220-21=199→예상 최대 심박수가 되고 129~159가 목표 심박수가 된다. 목표 심박수의 운동 강도로 주당 3회, 1회에 적어도 30분간, 혹은 주당 4회, 1회 20분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운동은 빠르게 걷는 운동(지구성 걷기: endurance walking)이 가장 이상적이며 이는 최적 지구력을 얻을 수 있고 뼈나 근육 손상이 없는 효과적인 저강도 운동이다. 다행인 것은 내가 이 이상적인 저강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뛰는 것은 귀찮아하면서도 걷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해서 지금도 주당 3~4회 정도는 약 10km정도 빠르게 걸으면서 운동을 한다. 사실 운동을 한 다기보다는 그냥 걷는 게 좋아 음악을 들으면서 늘 걷는 코스를 걷는 것인데 건강에도 좋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니 여간 기쁜 게 아니다.하지만 무리하게 뛰거나 운동을 하는 오버 트레이닝은 프리래디칼 생성이 급속하게 증가하여 세포 방어 시스템 능력을 초과하므로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다. 운동과 항산화제 보충으로 프리래디칼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항산화제 권장량은 건강과 장수를 위한 체력운동을 하는 사람과 운동 경기를 위한 체력운동을 하는 사람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나는 일단 무용을 꾸준히 하고 있으므로 두 번째 경우에 포함시키기로 하였다. 이 기준에 의하면 천연 비타민 E는 1200IU가 일일 권장량이며 이것은 아몬드, 고구마, 해즐넛, 해바라기씨 등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그다음 비타민 C는 여성의 경우 2000mg정도를 섭취해야 하며 딸기, 오렌지, 포도주스를 자주 먹는게 좋다. 나의 경우 비타민 C 보충제를 먹고 있는데 비타민C도 천연 비타민을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잘 알아봐야 하겠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의 권장량은 50000IU 이며 고구마, 당근,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망고 등의 야채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항상화제이다.다시 저강도 운동 프로그램으로 돌아가서 뛰는것과 걷는것의 효과를 살펴보자. 1마일을 12분에 걷는 운동과 같은 스피드로 조깅하는 것을 비교해 보면 걷는 편이 훨씬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걷는 운동이 조깅하는 것 보다 더 강한 운동이며 뛸 때보다 충격 흡수가 덜해 상해를 방지하는 스포츠이다. 척추를 바로 세우고 머리를 높이 들며 팔 움직이는 속도는 다리 움직이는 속도와 같아야 한다.또 책에 소개되어 있는 근력 프로그램은 유연성 운동과 미용체조, 기계와 중량을 이용한 운동이 있는데, 무용과 연관된 유연성 운동 중에서는 여러 자세의 햄스트링 스트레치, 사타구니 스트레치, 넓다리 스트레치. 허리 스트레치 등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미용 체조는 자기 체중과 중력을 저항의 한 수단으로 이용하여 근육의 파워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여성에게는 장딴지 들어올리기를 제외한 팔굽혀펴기, 턱걸이, 윗몸 일으키기 등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예체능| 2004.10.19| 4페이지| 1,000원| 조회(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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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용공연] 지리킬리안과 NDT3 공연 감상문
    현대 무용계의 살아있는 신화 지리 킬리안이 이끄는‘네덜란드 댄스 씨어터(NDT) 3’의 공연이 드디어 한국에 선보였다. 사실 표가 비싸서 약간의 망설임도 있었지만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기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으로 갔다.작품을 작품으로 완성하기 위해서, 작가가 선택하는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여기에는 어떤 법칙도 없다.‘무용’이라는 표현수단이나 표현방법 하나를 보더라도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몸은 하나의 객체로 서로 다르게 존재할뿐만 아니라, 정지 상태를 포함한 몸의 움직임은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시간과 공간을 엮어가고 있다.킬리안은 이런 움직임의 무한성에 관한 다양한 표현 능력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임이 분명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단순하게 무엇인가를 펼쳐내 보이는 것을 꺼리는 듯하다. 대신 킬리안은 자신이 가진 표현 능력을 완전히 무시하고, 언제나 현재의 그에게 문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 그리고 지금 맞서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느끼는 것을 맨손으로 붙잡고, 괴로워하고, 또 출발점으로 삼아 작품의 윤곽을 만들어내기 위해 연구하는 안무가라고 생각한다.이번에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킬리안의 작품 「Birth-day」와 「When time takes time」은 앞서 1999년과 2002년 NDT Ⅰ이 내한해 찬사를 받았던 것에 이은 또 다른 수작으로 킬리안이 안무한 「A Way A Lone」를 잇는 3부작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각 작품의 독립적 성격이 상당히 강하다. 다시 말해 각각의 작품들이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색을 갖는다.「Birth-day」는 킬리안 자신도 밝힌 바 있지만, 「Death-day」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이 겪어야 하는 삶에 대한 피할 수 없는 선택으로 Birth-day는 존재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Birth-day의 의미는 바꿔 말하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올 Death-day이기도 하다.나름대로 해석해 보건데, 사람은 죽어서야 비로소 ‘이름을 갖는다’는 의미인 것 같다. Birth-day에서 Death-day에 이르는 과정을 우리는 인생Life이라 말하고 그 인생은 무상하다는 것이다.바로크풍 의상을 몸에 두르고, 침대 위에서 미친 듯이 소란을 피우거나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무용수들. 이것은 우습기도 하지만 동시에 진지하기도 하였다. 이런 공존을 볼 때 킬리안이 말하고자 하는 Birth-day가 축복인 동시에 슬픔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Birth-day」에 이어 공연된 「When time takes time」은 더욱 미니멀한 형태의 작품으로, 사비네 쿠퍼버그와 에곤 마드센이라는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무용수가 춤을 추었다. 감히 「Birth-day」를 시간의 연속성을 표현하는 비일상 의 작품이라고 한다면, 「When time takes time」은 비일상의 시간이 바탕이 되는 소박한 일상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이 작품은 킬리안의 아내이자 NDT3의 무용수로 활동 중인 사빈 크퍼버그를 위해 안무한 작품이라고 한다. 남녀 무용수 2인이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몸으로 인생의 여러 가지 단면을 표현하였다.그 밖에 한스 반 마넨이 안무한 ‘두 얼굴’도 곁들여 선보였다. 가면을 쓴 남녀의 러브 듀엣으로 사랑의 두려움과 믿음에 대한 짧은 찬사를 담았는데 라이브 음악과 순간적으로 조명을 교차 또는 이동시키는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무대, 애니메이션으로 형상화된 영상 속의 무용수와 무대 위 곧추 선 무용수들을 크로스오버 시키며 펼치는 안무, 8명의 무용수들이 토슈즈를 이용해 도는 빠른 회전 등 독특한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그러면 지리킬리안과 댄스 시어터, 그리고 그의 안무 세계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지리 킬리안 (Jiri Kylian: Jiri는 원래 '이리'로 불러야 하나, 국제 무대를 배경으로 활동하다보니 모국어인 체코식 발음을 더 이상 고집하지 않기로 했다는 설명에 따라 요즘은 '지리'로 표기하는 것이 관례이다)은 1947년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춤의 바탕은 클래식 발레와 민속 무용 및 마사 그레이엄의 현대무용 테크닉이다. 1956년 프라하의 국립국장 부설 발레 스쿨과 1962년 프라하 콘서바토리를 거쳐, 1967년 런던의 로열 발레 스쿨에서 장학금으로 1년 간 수학한 후, 킬리안은 곧바로 존 크랑코가 이끌고 있던 슈투트가르트 무용단에서 무용수로 활약하게 된다. 바로 이 곳에서 킬리안은 안무가로서의 재능을 싹틔우고 꽃피우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세계적 명성의 무용단을 이끌기에는 한참 어린 나이인 약관 28세에 킬리안은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영어 약칭 NDT)의 예술감독 (1975년 공동감독, 1978년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어 전 세계의 무용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기대와 우려 속에서 출발한 킬리안은 뛰어난 안무가로서 뿐 아니라 무용단 조직 구성원 모두로부터 열성과 충성심을 불러일으키는 예술가로서의 자질을 발휘하여,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의 독특한 면모와 업적을 이뤄내는데 성공한다.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의 독특한 면모라 하면, 한 단체 내에 3개의 무용단이 함께 공존한다는 점이다. NDT I은 메인 무용단으로 32명의 무용수로 구성되며, NDT II는 21세 이하의 무용수 12명으로 구성되어 독자적인 레퍼토리를 갖고 있으며, NDT III은 40세 이상의 무용수로 구성되어 축적된 경험과 연륜으로 무대장악력을 과시하는 단체이다. 다시 말해, 무용단 3개를 통해 관객들에게 무용수라는 예술가 집단의 인간적 성장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 공연은 이 불혹을 넘긴 NDT III의 첫 내한공연이었다. 실제로 이들이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보여준 것은 빠른 회전이나 높은 도약 등의 기교가 아니라 그런 기교를 넘어 내면에 흐르는 깊은 감정이었다. 공연장을 나설 때 나는 그냥 ‘무용’을 관람한 것이 아니라 무용수 한 사람 한 사람을 개인적으로 만난 느낌을 가졌는데 이것은 아마도 그들의 인생과 무용의 경험을 통해 내면에 쌓인 풍부한 감정이 전달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04.06.30| 3페이지| 1,000원| 조회(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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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용] 경기호남살풀이비교 평가A좋아요
    개념 : 남도 무무(巫舞) 계통의 춤으로 살, 즉 액을 푼다(제거한다)는 뜻을 가진 민속무용.종류 : 민속무용지정번호 :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기능보유자 : 이매방(李梅芳)·김숙자(金淑子)살풀이춤의 유래는 조선조 중엽 이후 나라가 안정되고 서민문화가 활발히 전개되면서부터 광대예술이 발전함에 따라 창우(倡優)들이 창작한 춤으로 보인다. 살풀이춤의 핵심적인 형식은 손에 수건을 들고 남도무악인 「살풀이」에 맞추어 추는 것인데, 이때 수건을 들고 추는 까닭은 춤을 만들어 낸 창우(소광대)들이 판소리를 할 때 땀을 닦거나 멋(발림)으로 사용한 데서 온 것이거나 아니면 춤꾼이 자기의 감정을 확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라 생각된다.살풀이에 있어서 수건은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서무(序舞)에서 짐짓 느리게 거닐다가 이따금 수건을 오른팔 ·왼팔로 옮기고, 때로는 던져서 떨어뜨린 다음 몸을 굽히고 엎드려 두 손으로 공손히 들어올리기도 한다. 떨어뜨리는 동작은 불운의 살이라 할 수 있고 다시 주워 드는 동작은 기쁨과 행운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반주음악으로는 피리 2개, 대금 ·해금 ·장구 ·북이 각각 1개씩으로 다른 무용의 반주 때와 다름없으나 간혹 징을 곁들일 때도 있다. 그러나 장단은 항상 단장고(單杖鼓)이며 입 타령으로 가락을 흥얼거려 효과를 높인다.살풀이곡을 반주 음악으로 사용한 이유는 창우들이 무당 출신이고 그들은 인간적으로 어두운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슬픈 곡을 선택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소리광대들을 중심으로 창우들이 한말 때 식량이 풍부한 호남 지방으로 모였기 때문에 이곳의 무악인 살풀이곡을 사용하게 된 것이라 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살풀이춤은 사랑방에서 손님을 접대할 때 예술적으로 보여 주는 공연예술이라 할 수 있다.이러한 춤은 원래 살풀이춤이라 하지 않고 「수건춤」, 「산조춤」, 「즉흥춤」이라는 명칭의 수건춤이었으나, 춤꾼 한성준이 1903년대 극장공연에서 「살풀이」라는 말을 쓴 데서부터 그 명칭이 비롯된다. 그러나 살풀이춤은 는 것이다.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후반까지 한영숙 춤 말기에는 한풀이 춤의 길이가 10여 분에서 15분으로 길어졌으며, 춤의 맥을 짚는 마디가 길고 느리면서도 기가 다소 떨어지는 듯함을 엿보이게 한다.초기의 춤이 생동감있고 할달함마저 엿보였다면, 중기의 춤은 여유와 풍요로움이 엿보였고, 말기의 춤은 담담하고 여유가 있으나 어딘지 초조함이 동시에 보였다.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폐막식에서는 살풀이춤으로 한국 춤의 진수를 세계에 알렸다. 외형적인 기교보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한국무용의 정수를 아름답게 표현하여, 한국 무용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1969년 승무로, 1971년 학춤으로 각각 인간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70년 국민포장 대통령장, 1973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1989년 10월 별세한 한영숙 선생의 살풀이춤은 중용의 도를 지킨다. 어둡지 않으면서도 가볍지 않고 다소곳하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고 멋있으면서도 교만하지 않다. 내재적 정신과 외형적 동작이 한치의 틈도 없이 균형을 이룬다. 또한 사군자 중 국화에 비유되어 비애와 희망이 교차한 품격 높고 도도한 여인의 생애로 비유되기도 한다. 그녀는 승무가 춤을 배우는 기본이라면, 살풀이춤은 춤을 지키는 기본 이라 하여, 살풀이춤을 자아 수련의 덕목으로 삼아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한영숙 살풀이춤 전승 계보{백운재→한성준→한영숙 -정재만, 문일지, 김매자, 정승희, 이은주-이애주, 김연자, 김숙자, 손경순, 윤영옥2)경기 도살풀이 명인- 김숙자1927년 경기도 안성의 세습 무가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김석창은 판소리 경제(京制)의 명창이었고, 아버지 김덕순 역시 화성·안성의 재인청(才人廳)에서 예인들을 가르친 판소리와 춤의 명인이었다.그녀는 6살 때부터 이런 아버지를 따라 전국의 사찰을 돌아다니며 10여 년 간 판소리·기본춤·무속춤 등을 익힌 뒤, 17살 때 아버지의 친구인 수원 권번의 조진영에게 《육자배기》와 춤을 배웠다. 1962년 창무극 《이순신》으로 문화공보부가 주최한 종합예 이것이 그의 첫 무대 데뷔인 셈이며, 그 뒤 23세 때 처음으로 군산 영화동에 무용 연구소를 차려 운영하다가 서울로 광주로 부산으로 다시 서울로 옮겨 다니는 등 생활고로 인해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순탄치 못한 생활을 했다.1977년 서울 YMCA대강당에서 이매방 전통무용 공연 을 통해 그의 춤이 훌륭하다는 평이 나게 되었고 이때부터 명무로 인정을 받아 국내외 공연을 수없이 많이 가졌다.숙명적인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난 천부적인 춤꾼인 그가 춤을 출 때면 발끝에서 손끝까지 동시에 생명력 있는 움직임이 표출되고 있다. 또한 북을 칠 때 그때마다 자신도 알 수 없는 가락이 튀어나오는데 춤이 끝나면 어떻게 추었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할 만큼 신들린 사람처럼 춤을 춘다.그는 나이 40세에 한국무용가 김명자와 결혼을 하여,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다.*이매방 살풀이춤 전승 계보신방초, 신영두, 안두온, 이정선, 김금옥→이창조, 이대조, 박영구→ 이매방→ 정명숙, 김정녀, 임이조, 김명자, 채상묵, 이길주, 진유림, 박숙자, 김문애, 강성민2. 반주 음악1)한영숙류의 장단한영숙류의 살풀이춤에서 쓰이는 살풀이 장단은 무속 춤에서는 시나위 장단이라고 부르는데 흔히 이 장단에 동일한 것을 들어 살풀이춤까지도 무속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본다. 시나위의 악기편성은 피리·젓대·해금·장고·징으로 편성된 것이 원칙이고 때로는 쌍피리를 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목피리·대금·해금·장고·북으로 편성되는 삼현육각과 비슷하다. 무속에 쓰이는 살풀이계 장단은 모리·발버드래·홑살풀이·겹살풀이·자진살풀이·꺾음 살풀이·도살풀이·동살풀이·굿거리 살풀이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홑살풀이는 느린 살풀이라고도 하며 소리가 위주이고 그 진악은 후편형식으로 되어 있고, 꺾음 살풀이는 자진 살풀이라고도 하며 이것 역시 장단의 변화를 지적한 말이고, 장단의 변동을 위주로 각자 그 기술에 특성을 자유자재로 발휘할 수가 있으며 여기에는 자연히 장단에 완급이 생기며 조금도 불협불조가 없는 것이다. 기본적인 살풀이에는 우성되었다 한다.시나위가락의 선율적 특징은 경기도와 전라도 시나위 가락이 모두 판소리 및 산조의 계면조 가락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계면 쪽에 가깝다. 시나위에 쓰이는 악기는 북, 장고, 징 등 타악기와 대금, 해금, 피리 등의 관현악으로 연주하는 것이 원칙이다.3. 무복1) 한영숙류 무복일반적으로 살풀이춤은 흰 치마와 흰 버선, 흰 저고리에 완자무늬 금박 또는 은박이 박힌 옷고름 차림을 한다. 흰색의 명주수건을 들고 춤을 추거나, 옥색 치마저고리나 남치마에 옥색 저고리 차림으로 머리엔 옥색 비녀나 흰 비녀를 꽂고, 쪽머리에 붉은 댕기를 드리워지게 차리기도 한다.한영숙은 무속과는 관계없이 기녀들이 평상시에 지니다가 춤을 출 때 사용하던 수건을 한성준이 무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아름답게 미화시킨 긴 명주수건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살풀이춤의 흰색 수건이 넋을 상징한다면 그 넋은 생과 사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죽음과 현세와 단절이 아닌 또 하나의 이별로서의 차원이 다른 하나의 삶으로 받아들여 절망하지 않고, 삶의 순환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한다고도 보여진다.2) 김숙자류 무복도살풀이의 형태는 가장 무속적이면서도 한국 서민의 정신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몸짓과 수건으로 잘 조화를 이루어 무대화되어 졌다. 단정하고 곱게 빗는 쪽머리에 흰색 비녀를 꽂고 흰색 저고리와 치마, 버선 그리고 옷고름이 늘어진 차림을 하고 하얀 수건을 가지고 춤을 춘다. 무엇보다 한국 여성의 우아함을 잘 나타내며, 맑고 아름다운 여인들의 정숙함과 매력을 보여주는 복식이라고 할 수 있다.또 목의 아름다운 선을 잘 살리고 저고리의 선은 둥근 곡선미를 자랑하며, 치마는 속치마가 보일 듯 말듯하는 데서 한국 여인의 매력을 엿보여 주고 있다. 버선의 곡선미와 저고리의 곡선미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덧대어 강조하고 있으며, 여성의 춤으로써 긴 라인의 수건으로 끊임없이 선을 그어주는 것이다. 이 긴 선의 흰 수건은 죽은 것이 아닌 무한의 가능성으로 차있는 침묵인 것이다.3) 이매방류 무복복어 걸음, 여미는 사위, 앉아서 휘젓는 사위, 뿌리는 사위, 발걸음, 뒷걸음, 발 들기, 호흡, 까치걸음, 무릎 펴기, 중심 옮기기 등-한영숙류 살풀이춤의 방향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면서 끝맺음을 한다. 팔 동작은 상부를 지향하고 무진법은 제자리형을 지향하고 있으며, 발의 움직임이 적은 고요한 정·중·동의 형식으로 춤이 이루어진다. 움직이는 예술의 기본 구도는 가장 단조로운 직선·사선·원의 구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내 외면의 표출 정도를 일치시켜 매우 담백하고 깔끔한 춤사위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한영숙의 살풀이는 어둡지 않다. 심각하지도 않고 교만하지도 않다. 다소곳하면서도 위엄을 잃지 않는다. 그녀의 살풀이는 춤의 여정에서 우러나온 마음처럼 단아한 맛이 있다. 지나치지 않고 처지지도 않고 언제나 중도를 지키고 균형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젊은 사람들의 춤에 대해서 항상 지나치다는 점을 경계했다. 억지로라든가 무리하게라든가 욕심이 보이고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뒤뚱거림을 경계했다. 그녀의 살풀이춤은 그런 춤에 대한 생각이 그대로 담겨 있다.살풀이춤에서 그녀의 움직임은 손끝 하나의 움직임조차 억지로라든가 지나치다는 것이 없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무리한 점이 없다. 그리고 자연스러움이나 유연함 역시 결코 지나치는 법이 없다. 장단과 만나는 형태에서도 그것은 마찬가지이다. 장단에 반해서 뛰어들지도 않고 장단을 춤의 도구처럼 냉정하게 이용하지도 않는다. 장단을 사랑하면서 존중한다. 예의를 차리면서도 따뜻하게 만나는 사람들처럼 장단과의 만남은 아늑하다.살풀이 수건 또한 얌전하게 도리를 지키며 나대지 않는다. 춤이 모자라면 몸부림이 나오고 장단을 모르면 억지로 만나려고 애를 쓰게 되는데, 그러면 춤이 아닌 춤, 즉 격이 떨어지는 춤이나오게 된다고 젊은 춤·어설픈 춤에 대해 분석했다. 마음이 단정해야 춤이 깨끗한 법이라면서 흐트러진 모습을 싫어했다.한영숙의 살풀이춤은 여성적인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내재한 강한 인내의 표출로 다소곳하면서도 끈끈하고 흐름이 있는
    예체능| 2003.06.25| 9페이지| 1,000원| 조회(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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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용] 무용 공연 감상문 평가B괜찮아요
    한국무용 전공자에게 있어 전통 춤은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와 같은 의미이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여러 형태로 변형발전하면서 우리 식단의 없어선 안 될 대표음식이 된 김치처럼 전통 춤은 그 옛날 선조들의 예술 혼과 삶의 애환, 신명 등이 녹아내려 고유의 맛과 빛깔을 자아내는 한국무용의 기본 틀이라 할 수 있다.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정성들여 배추를 씻고 소금에 절이고 양념을 바르며 어머니의 어머니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손맛으로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듯이 전통 무용 공연을 자주 감상하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자기 춤을 만들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 하겠다.이번 3월 2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있었던 ‘2003 오승지의 춤’ 공연은 다양하고 실속 있는 레퍼토리의 전통 춤을 적절히 구성하여 비단 무용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격조 높은 한국무용의 진수를 보여주었다.산조춤, 만수무, 태평무, 장고춤, 살풀이, 교방무고, 승무 등의 순서로 이루어진 이 공연에서 맨 처음 주목한 사항은 하나의 춤도 제대로 배우기 힘든 전통 춤을 네 가지나 섭렵한 오승지 선생님의 춤에 대한 열정이었다. 어느 것 하나 빈틈이 없었으며 한 춤 한 춤 출 때마다 각각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적절히 자신의 춤으로 동화시켜 나가 그 맛의 깊이를 더해만 갔다.맨 처음 추어진 산조 춤은 예와 도의 곧은 의식을 바탕으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흐트러짐 없는 움직임을 특징으로 하는 춤이다. 하얀 저고리에 분홍치마를 입은 여인의 모습에서 단아하고 다부진 한국의 여성상이 비춰졌다. 부채가 만들어내는 곡선과 살짝 살짝 보이는 버선 코, 한복의 동그스름한 맵시가 어우러져 마치 잘 그려진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발끝의 섬세함이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나타냈으며 포즈 하나하나에서 결코 눈을 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풍겼다.그 다음으로 만수무가 무대에 올려졌는데 만수무는 순조 때의 향약정재이며 족자 일인과 원무 오인으로 구성된 향악 이다. 춤의 내용은 봉건 왕조의 만수무강을 축하드리는 춤이며 「헌선도」를 모방한 춤이기도 하다. 선모와 좌우 협무가 어울려 춤을 추다가 선모가 창사를 하고, 선모와 좌우 협무가 안쪽을 향하여 춤을 춘 후에, 선모는 동 ·남 ·서 ·북의 협무와 차례로 상대 ·상배 등의 사위로 춤을 추었다. 초록색 당의에 흰색 장식이 인상적이었고 배경으로 쳐진 병풍이 궁중의 화려하고 위엄 있는 모습을 반영하였으며 궁중무용답게 엄숙하고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내었다.다시 오승지 선생님이 태평무를 추기 위해 붉은색 당의와 족두리를 쓴 왕비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 당당한 위용에 카리스마 넘치는 비장함마저 느껴졌다. 거기다 국모다운 포용력과 온화한 미소가 더해져 그 옛날 왕비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 내었다. 특히 발놀림의 기교가 돋보였고 장단을 몰아치며 춤이 절정에 치달았을 때는 신명나는 흥이 절로 났다.은근한 섹시함이랄까... 고급스러운 요염함이랄까... 왕비이기 이전에 여자의 몸으로써 사랑스러운 면모가 드러나는 매력적인 춤이 바로 태평무이다.한바탕 궁중무용의 향연이 이어지고 난 뒤 대표적 민속무용인 장고 춤이 첫 등장부터 관객의 눈길을 집중시키며 시작되었다. 저절로 몸이 으쓱거리는 흥겨운 가락과 활짝 웃는 표정, 색색의 의상이 순식간에 공연장을 흥분의 물결로 몰아넣었다. 빠른 장단에도 흔들리지 않는 미소에서 여유로움과 원숙함이 묻어났다. 무용수간의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졌고 대열이 단 한번도 흐트러짐이 없어 그간의 노력과 연습량을 짐작케 하였다.훌륭한 무용수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춤을 추더라도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여야 한다. 조금도 지친 기색 없이 끝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선배 무용수들에게 가히 존경을 표한다.뜨겁게 달구어진 공연장을 다시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살풀이가 장구춤에 이어 무대에 올려졌다. 수업시간에 배운 살풀이춤을 무대에서 보니 느낌이 색달랐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자기만의 분위기, 호흡법, 수건과의 일체감 등에 유의하면서 유심히 지켜보았다.확실히 우리의 그것과는 뭔가 달랐다. 수건에서 뿜어 나오는 승화된 한과 신명, 그리고 한국 여인의 희생적이고 초연한 삶의 모습이 가슴 한 켠을 아리게 했다. 이 날 해설을 맡으신 이병옥 교수님은 태평무가 양성성을 지닌 알 수 없는 춤이라고 하셨지만 내 생각엔 살풀이야 말로 아이러니의 극치이다.그 속엔 극단적인 슬픔과 기쁨이 상충되어 있다. 가슴이 저미도록 애달픈 한과 그것을 춤으로 풀려는 감동적 신명이 고도로 어우러져 나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들며 가슴 속 무언가 뜨거운 것이 솟아오름을 느낀다.앞서 만수무와 비슷한 분위기의 교방무고가 여섯 번째 순서로 이어졌다. 무고는 고려시대로부터 추어져 오던 향악정재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으며 두 마리의 여의주를 다루는 것 같고 한 쌍의 나비가 꽃을 어르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고 있다. 승전무로 불리는 통영교방의 무고는 이순신 장군을 추앙하는 노래를 부르며 '지화자'를 칭하기도 한다. 무고와 승전무를 엮어서 재구성해 교방무고라 이름 불린다. 북을 둘러싸고 네 명의 무용수가 우아한 자태로 춤을 춘다. 요란스럽거나 거슬리는 것 없이 마치 북을 숭배하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할 정도로 조신하고 담백한 무대였다. 다만 너무 굴곡 없이 무난하게 전개되어 딱히 기억에 남는 동작이 없다는 게 좀 아쉬움이 남는다.
    독후감/창작| 2003.04.17| 3페이지| 1,000원| 조회(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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