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안1. 서론대기는 열려진 공간이기에 오염이 되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전적으로 자정능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미 오염된 것을 탓하기보다는 앞으로의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많은 환경단체들이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기환경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곳은 없다. 일반적인 환경문제와는 달리 피해가 바로 나타나지 않고 사회적으로 이슈화시키기 힘들기 때문이다.서울은 최근 10년간 가장 하늘이 탁하게 변한 곳으로 꼽을 수 있다. 주 요인은 바로 수송수단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수송, 난방, 산업, 발전으로 나누고 살펴봤을 때, 수송부분은 1990년 53%를 차지했으나 1999년도에는 85.4%로 나타나 10년 사이에 급격히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또, 한 통계에 따르면 대기오염 물질 중 자동차 배출가스 비율이 무려 42%나 된다고 한다. 자동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에 의한 오염물질 때문에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에 의한 대기오염 물질만 줄여도 전보다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얘기.따라서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검사제도, 연료전환에 따른 효과 등을 알아본다.2. 본론(1) 자동차 배출 오염물질일반적으로 환경기준은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세계보건기구(WTO)가 권장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한 국가 또는 일정지역 냉서는 환경보전 목표나 의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 지역의 오염정도나 환경 이외의 조건 등을 감안하여 국가별 또는 지역별로 차이를 두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같이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납 등 6개 대기오염물질과 소음에 대한 환경기준을 전국적으로 설정?운영하는 한편, 지역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의해 별도의 환경기준을 설정토록 하고 있으나,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은 없다.우리나라의 대기오염 중 자동차 배출 오염물질이이 된다.⑤ 납 화합물휘발유의 옥탄가 향상제인 4에틸납을 첨가함으로서 발생하며 빈혈, 신경장애, 식욕 감퇴의 원인이 된다.자동차배출가스에 대한 정기검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은 자동차가 급증하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이며 이를 법제화하기 위하여 1994년 6월 28일 자동차배출가스 관련 정기검사 도입이 추진되었고 1994년 8월 17일 공청회를 거쳐 1995년 12월 29일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공포되었다.자동차관리법령에 의거 정기검사시 검사항목에 포함하여 시행하고 있는 배출가스 정기검사는 국민의 검사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대기환경보전법 개정법률(제5094호:1995년 12월 29일)에 따라 1997년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시 안전도 검사와 병행하여 운행자동차의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시행하도록 정하였다.(2) 자동차 검사제도① 자동차관련 검사체계확인검사------->완성검사----->신규검사--------->정기검사(최초시제차1대) (양산차 전체) (완성검사차량제외) (운행차량검사)자동차의 안전관련 검사는 위와 같이 생산단계부터 시작하여, 완성단계, 등록단계, 운행단계에서 안전도 검사를 시행함으로서 생산에서 폐차시까지 시스템적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자동차의 유지관리사항은 자동차사용자의 개인적인 차원에서 보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과 연료비 절약, 내구성 증가 등 안전성과 경제적 측면이 강조될 수 있으나, 사회적 측면에서 보면 자동차가 급증하여 일상생활의 수단이 됨으로서 야기되는 교통사고, 공해문제 등은 사회공동의 해결문제로서 우선순위를 부여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사전예방 차원에서 해결방법이 제시되어야 하는 까닭에, 공익차원에서 국민 모두의 의무이행사항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제도적 규제장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자동차 정기검사 제도이다.② 정기검사제도의 일반적인 문제점첫째, 자동차 소유자의 자동차 및 교통사고에 대한 이해부족이 문제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자동차 수가 1000만대를 넘어서고 있으나 자동차를 관리하는 방법이 안전관련 정하기는 하나, 검사기간이 예정되어 있어 브로커들이 검사에 합격을 위해 관련 부품을 조작하는 등 편법행위를 자행하는 등 배출가스 검사의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없는 실정이다.나. 오염물질 과다배출차량의 선별율 저조운행차 검사시 휘발유차는 유전(Idle)상태, 경유차는 무부하금가속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실제 도로주행시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측정하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제작차 검사방법(실 주행조건을 부여하는 부하검사방법)에 준하는 운행차 검사방법의 개선이 요구된다.다. 배출가스 검사항목의 불합리휘발유차의 경우 CO, HC만 검사하고 휘발유차에서 많이 배출되어 오존생성의 원인이 되는 VOC 검사는 검사방법이 도입되지 않아 검사가 어려우며, 경유차의 경우 매연만 검사하고, NOX의 검사는 검사기기의 적용 등에 한계가 있어 검사기준 및 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라.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임의조정차량 적발곤란검사합격만을 위하여 연료분사장치를 임의조정하거나 증발가스 제어장치 등 배출가스 관련 부푸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차량의 선별이 곤란하여 운행상태에서의 수시단속이 필요하다.마. 검사자료의 활용방안 부재운행차의 정기검사결과나 수시단속결과(차종별, 주행거리별, 차령별 등)에 대한 전산화 미비로 자료활용 곤란하여 자동차 성능향상 및 리콜자료로 활용이 지연되고 있다.④ 우리나라 자동차 정기검사제도의 발전방안가. 자동차 기능 종합진단제 도입자동차정기검사는 자의적 판단소지가 있는 검사방법과 국민의 인식부족 등으로 국민불신은 물론 검사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어, 이 제도자체의 존치는 필요하지만, 운영면에서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획기적인 개선대책이 요망되고 있다.자동차정기검사시 검사항목외에 중요부품의 진단결과를 수치화하고 검사자의 소견?조치방법 등을 기재한 자동차기능종합진단서를 전산발행함으로서, 자동차소유자가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하며, 종합진단결과를 통계처리하여 자동차성능향상 자료로 활용한다.검사항목을 안전과 직결된 항목만으로 조정하고 기타는 기능 진단항목으로 중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기과잉율 검사의 경우 기존의 검사방법보다는 정밀도 및 신뢰성은 향상되었으나, 배출가스의 발생원인을 줄이는 것보다는 배기관의 손실로 인한 불합격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배출가스 검사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와 같은 주행상태에서 부하검사를 하는 방법으로 개선, 역별 검사기준의 강화, 수시단속 강화, 배출가스 관련부품의 자동차 정비, 자동차 부제운행 등의 시행이 필요하며, NOx와 CO2 검사가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사용연료검사방법휘발유, 가스, 알콜정지가동시(Idel)→공기과잉율 추가→자대동력계 이용검사(NOx추가)경유여지반사법→광투과식→차대동력계이용검사(NOx추가)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방법 개선나. 검사대상 항목의 조정현재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이쓴ㄴ 운행차 검사방식은 무부하 검사방식으로 Idel Test, 2-speed Test 등이 있고 부하검사방식으로는 transient Test(I/M240), Ioaded mode Test(ASM) 등이 있다. 이들 검사방식 중 무부하 검사방식은 검사가 간편하나 과다 배출차량의 선별율이 떨어지고, 부하측정방식은 검사가 다소 복잡하나 오염물질과다 배출차량 선별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현재 우리나라의 대기오염원별 오염물질배출량 및 자동차 증가추세 등을 감안할 때 다소 비용이 소요되고 검사가 복잡하더라도 부하측정방법의 채용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다.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 전산망 구축정기검사결과를 정부초고속 전산망과 연계하여 전산화하여, 주행거리별, 차종별, 년식별, 배출가스항목별, 수리내역별로 자료분석한다. 또한 검사 진행과정이나 검사결과(Data)를 컴퓨터에 저장하여 차후 검사시 비교분석도 가능하게 한다.이러한 분석자료는 자동차제작사, 운행차 노상단속, 제작차 수시검사 및 결함확인검사에 feedback시켜 운행차 관리 및 자동차 품질개선에 활용토록 하여야 할 것이다.전산시스템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이 하여야 할 것이다.자동차 공해관련 모든 검사자료를 수정불가능하게 하고 모뎀있다. 이러한 배출량의 감소는 LPG의 분자구조가 단순하여 연소가 거의 완벽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설명되고 있다. LPG 충전 소형 차량 엔진 배출량 (단위:g/bhp-hr)구분NOXPMHCCO경유1.310.130.250.41LPG0.40-0.121.92LPG 연소로 인한 HC(탄화수소류) 배출의 대부분은 butane이다. 또한 LPG는 천연가스를 제외한 가솔린과 다른 대체연료에 비해 광화학 반응성이 작고 butane 자체로도 독성이 없다. LPG 자동차는 DIESEL 자동차에 비해 대체적으로 대기 유해물질의 배출이 적다. 연료별 차량 전과정 중 온난가스 배출율(%)구분개질 가솔린DIESELLPG천연가스차량운행(배기관 배출)72747767연료 공급18131021차량 제조10131312온난가스 중 이산화탄소 배출비중(%)90918979비이산화탄소계 최대 발생 가스종류N2ON2ON2O메탄① DIESEL가솔린에 비해 배기관 배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연료에 관계된 배출은 DIESEL 생성이 가솔린 생성에 비해 에너지 이용이 적어 배출이 적다.② LPGLPG는 가솔린이나 DIESEL에 비해 에너지당 탄소함량이 작고 정제과정에 에너지의 이용이 적다. 또한 천연가스와 비교할 때 액화되는 데에 있어 에너지 소요가 적다. 증발 배출이나 연료에 관련된 배출이 가솔린과 비교시 매우 적으며, 비이산화탄소의 배기관 배출 또한 적다. 전체적으로 차량 전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의 배출은 가솔린에 비해 24% 정도 적다. 온난가스 배출이 경트럭의 LPG는 가솔린에 비해 20% 그리고 대형 DIESEL 트럭에 비해서 2% 정도 작다. 그러나 LPG가 천연가스로부터 생산될 경우 가솔린에 비해 5~6% 정도 온난가스 배출량이 적다.연료배 출 효 과CONOXNMHCHCHOCH3CHOCO2가솔린(3원촉매)기준기준기준기준기준기준DIESEL↓↑↓↓개량 가솔린↓≒↓≒천연가스↓±↓↓LPG↓±↓↓ 대체연료의 대기 오염물질 배출효과NMHC : non-methane hydrocarbons↓ : 낮음 ↑ :다.
Ⅰ. 서 론우리나라의 폐기물 총발생량은 2000년 기준으로 약 8,551만3,295톤이며, 이중 생활폐기물은 일일 46.4천톤, 사업장 폐기물은 187.8천톤으로 발생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방법에는 소각, 매립 등이 있으며 생활폐기물의 47%, 사업장 폐기물의 15.9%를 매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시화, 산업화가 가속되고 생활상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신제품 개발 등으로 폐기물 발생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폐기물을 수집?운반?처리하는 문제와 매립에 따른 침출수 처리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다.환경부에서는 폐기물을 발생단계에서부터 감량화시키는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원인자 부담원칙을 적용한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시행함으로써 배출단계에서 감량화를 유도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감량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쓰레기가 발생치 않도록 원인을 없애는 것이지만, 이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신 재활용률을 높이고 소각장을 늘려 매립량을 최소화하려고 하지만 매립을 전혀 하지 않고는 발생쓰레기를 처리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리고 폐기물을 매립했을 때 생기는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바로 침출수 문제이다. 매립지의 침출수는 매립 중에는 물론이고 매립 후에도 계속 발생되어 주변 수역을 오염시키고 지하수 오염과 토양오염, 악취를 유발시키게 된다.매립지 침출수의 특성은 폐기물의 성상, 매립지의 관리방법, 기후, 수리 및 지질학적 조건, 화학적 및 생물학적 활성도, pH 그리고 매립연령 등에 영향을 받으며, 매립연령에 따라 차이는 입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높은 농도의 유기물과 무기물, 질소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중금속과 독성물질 또한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침출수의 성질로 인하여 여러 처리방법이 제안되고 있으나 경제성, 효율성, 안정성 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이 paper에서는 침출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주로 사용되는 물리/화학적 처리의 특성을 알아보고 침출수 처리에서 가장 쟁점인 난분해성 물질을 생물학적 분해가 가능한 형태로 처리하는 과정인 산화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그러나 기존의 오존이나 과산화수소에 의한 산화로는 다양해진 오염물질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고, 새로운 공정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에 의해 고급산화 AOP(Advanced Oxidation Process)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AOP의 공정의 대표적인 오존산화법과 펜톤 산화의 원리와 특성을 살펴보고, 고도처리인 막 분리법을 통해 침출수 처리에 있어서 암모니아질소 및 난분해성 물질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해보고자 한다.1.1 침출수의 특성1.1.1 일반적 특성폐기물 매립지 침출수의 수질은 매립대상 폐기물, 매립지 구조, 매립방법, 매립경과 연도, 기후조건, 압축정도, 강우의 침투율, 매립깊이, 복토의 두께 및 매립지의 경사 등 많은 요인에 의해 특성이 달라진다. 침출수는 위의 요인 등외에도 매립경과 년수, 계절적 요인 및 강우량 등에 따라 수질의 변동이 심하여 하수나 산업폐수보다 오염물질 부하가 높다. 매립기간에 따른 침출수 수질 변화는 CODMn의 경우 변화가 크지 않으나 BOD5는 대폭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T-N의 경우 오염물질 중 가장 오랫동안 높은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침출수의 일반적인 수질 특성은 첫째, 수질 및 수량의 변화가 심하다. 둘째, BOD 농도는 매립 완료 후 빠르게 감소한다. 섯째는 질소는 침출수에 높은 농도로 존재하며 오랜 기간에 걸쳐 배출되므로 방류구역을 부영양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1.1.2 화학적 특성침출수의 화학적 조성은 매립된 폐기물이 조성, pH, 매립 수명에 따라 변화한다. 매립된 폐기물의 조성에 따라 오염 정도가 크게 변화하며 특히 매립된 폐기물 중 박테리아군에 독성을 미치는 물질 존재시 매립지의 생물학적 안정화 과정이 늦게 진행되어 결국에는 침출수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매립지에서의 pH는 침전, 용해, 흡수와 같은 각종 화학적 반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데 일반적으로 혐기성 분해의 초기 단계에는 산성상태가 된다.침출수에 포함된 용해성 이온은 크게 알카리성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나눌 수 있다. 양이온은 주로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음이온은 주로등으로 양이온 물질 중 나트륨이온이 가장 많으며 음이온 물질 중에는 염소이온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1.1.3 침출수의 성상침출수의 성상은 매우 다양하고 고농도의 유기물질, 질소성분 및 무기성 염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매립경과 시간에 따라 성상이 다양하게 변하는 특성이 있다. Table 1. 에는 국내매립지 및 국외매립지의 침출수의 일반적인 성상을 나타내었다.침출수는 대체로 유기물 함량이 높고 질소성분이 대부분 암모니아 형태로 존재하며, 인 및 중금속 함량이 비교적 낮은 것이 특징으로 매립초기에 침출수에 함유된 유기화합물은 대개 휘발성으로 되어 있고, 주요 구성성분은 유기산, 단백질, 아미노산, 탄수화물 등이며 매립경과시간에 따라 침출수 중의 오염물질 구성비가 초기 산생성시기(Acetic Phase)에서와 메탄생성시기(Methanogenic Phase)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매립경과시간이 오래 지난 매립지에서 발생되는 침출수에 함유된 유기성분은 주로 방향족 탄화수소로 구성된 휴믹산(Humic Acid)이나 펄빅한(Fulvic Acid) 등과 같은 난분해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휴믹 또는 펄빅물질은 유기물의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유기성 착화학물질로 생물학적으로 안정한 유기화합물로 되어 있고, 분자량이 800~50,000의 고분자화합물과 침출수의 색을 유발하는 카르복실기 등 각종 기를 함유하고 있으며, 분자량이 30,000이상의 42%가 침출수의 색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대개 음전화를 띄고 있는 특징이 있다.매립경과시간에 따른 침출수의 성분변화는 매립후 2~3년이 경과되었을 때 그 농도가 최대치를 보이며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특히 BOD, COD 등의 유기물질과 영양물질 및 무기이온 등이 이러한 경향을 보인다. 즉, 매립후 2~3년이 경과된 시기에는 매립지 내부가 산성상태로 유지되어 침출수 내의 유기물질 농도가 높고 BOD/COD 비율이 0.4 이상으로 유지되며, pH가 낮고 쓰레기층 내에서 메탄 발생율도 낮다. 이후 매립시간이 경과될수록 메탄형성 상태로 전환되면서 메탄성분과 pH가 상승하는 반면, BOD, COD 및 BOD/COD 비율이 낮아지게 된다. 그러나, 중금속의 경우는 매립지 내부에서 침전, 용해, 흡착 및 착화 등 물리, 화학적 작용에 의하여 거동이 지연되거나 유동성이 크게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Table 1. 국내외 매립지의 침출수의 일반적인 성상LandfillComponentsDomesticEhringChristensenRobinsonKimpoNanjeedopH5.8∼7.57.4∼7.65.3∼8.54.5∼9.06.2∼7.4BOD500∼16,000580∼650100∼90,00020∼40,000
스노우보드의 역사스노우보드는 지금의 그 형태를 보아서 서핑,스케이트 보드와 같은 스포츠에서 유래 되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최초의 스노우보드는 1929년 미국에서 M.J. Jack Burchett에 의해 고안되었으나 그것은 길다란 널빤지에 빨래줄과 가죽 끈으로 발을 고정시키게 되어있는 것으로 실제로 타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그 후 30여년이 지난 1963년, Tom Sims가 학교에서 반 프로젝트로 Ski Board라 이름을 붙인 스노우보드를 제작했다. 그런데 현대 스노우보딩의 기원은 다시 2년이 지나 Sherman Poppen이란 사람이 자녀들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만든 Snurfer(Snow Surfing의 준말)라는 이름의 스노우보드 였다. 스너퍼는 두 개의 스키를 볼트로 이은 형태로 마치 아주 넓은 스키같이 보였다.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 나중에 Poppen은 Snurfer경기를 개최하기까지 했다.스노우보드 역사중 가장 혁신적이고 지금의 스노우보드에 가장 가까운 형태를 만든 사람은 1970년 Dimitrije Milovich 였다. 그는 스키와 서핑을 접목시키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surfboard를 기초로 하여 "스키의 이동원리"에 의해 움직이는 진짜 스노우보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1975년 Milovich는 사이드 컷,샌드위치 구조의 제비꼬리 모양의'winterstick'이라 명명한 자신의 스노우보드와 함께 뉴스위크에 실리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그때까지 일반에겐 생소했던 스노우보드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Milovich의 영향을 받았던 많은 이들 중의 하나가 지금의 Burton Snowboard 사장이자 현대 스노우보드의 확산에 가장 기여한 사람의 한명인 Jack Burton Carpenter였다.그는 버몬트의 런던베리로 이사하여 나무와 합성수지 등 여러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스노우보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후에 그의 스노우보드는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회사는 계속 성장을 하고 있다.1980년대 초, 스키기술을 개성있음도 중요하지만 자연을 느끼며 그속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스노우보드 각부명칭각부분 설명노우즈보드의 선단에서 가장 가까운 제일 넓은 부분으로 접설점의 선단 부분을 말한다. 실제로 턴을 시작하게 되면 눈과 최초로 접촉하는 부분이 된다.사이드 컷보드 측면의 곡선 부분으로 회전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다. 이 부분이 좁은 보드는 빠지기 쉽고,넓은 보드는 빠지는 것을 눌러준다.웨이스트보드 중앙부의 가장 폭이 좁은 부분.웨이스트의 폭은 부츠의 각도와 활주 설질에 따라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전체길이보드의 전체 길이로 보드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신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라이딩의 수준을 결정한다. 키가 작은 사람이나 초보자의 경우엔 짧은 보드가 더욱 유리할 것이다.접설면길이실제로 라이딩을 할 때 보드가 눈에 접해 있는 부분의 길이를 말한다. 회전성과 활주성에는 전체의 길이보다 접설면 길이가 큰 영향을 미친다.테일제일 뒷부분으로 보드의 후단 부분을 가리킨다. 프리스타일 보드는 후단 부분이 넓으며 위로 휘어져 있는데, 이 휘어져 위로 올라간 부분을 테일 킥이라고 한다.캠버보드를 평평한 눈위에 좋으면 중앙부가 약간 떠 설면과의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이공간을 캠버라고 하며,아치 상태를 아치밴드라고 한다.스노우보드 용어사전AIR : 점프 등으로 지면으로부터 뛰어오르기.ALPINE :하드 부츠와 바인딩을 이용하는 보드스타일로 레이스 타입의 스노우보드.BASE : 스노우보드의 바닥으로 일반적으로 P-TEX로 만들어짐BINDING :부츠가 보드에 고정되도록 하는 장치로 당신의 몸과 보드를 하나로만들어 줍니다.(하이백 바인딩은 소프트부츠와 사용하는 것이고 플래이트바인딩은 하드부츠와 사용하는 것임)BOARDERCROSS :4인이 한조가 되어 하는 경기로 관문과 점프 둑을 통과하는 경기임.BONE : 공중에서 트릭을 구사하면서 한쪽 다리를 뻗는 동작.BUNNY SLOPE : 매우쉬운 초보자용 슬로프CABALLERIAL :훼이키로 시작하는 트 기술도 대부분 스케이트보더들에게서 볼수 있는 기술들이 대부분이었던 시절에는레일슬라이드 낮은 에어와 간간히 돌리는 마치 헬리콥터와도 같은 트릭들이 대부분이었다.그당시에만 해도 스노우보드의 길이는 매우 짧았다.이유야 여러 가지에서 찾아볼수 있겠지만 Kicker(점프대)도 작았으며 하프파이프도 매우 작았다.슬라룸을 하면서도 그다지 빠른 스피드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보드로도 얼마던지 충분히 스노우보드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으리라 생각이 든다.하지만 현재 스노우보더들은 큰 하프파이프와 큰 Kicker에서 점프를 하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슬라룸을 하게 되었다.그러므로써 보드의 길이는 좀더 길어지게 되었고, 더욱 단단하고 뛰어난 탄력을 원하게 되었다.보더들은 보드가 길면 슬라룸시 돌리는 그라운드트릭등에 힘들다 하여 긴보드를 원하지 않는데 결코 예전에 길다고 느꼈던 보드의 길이는 이제 길다고 느끼지 않는다.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일반적인 체형 173센티의 키에 65킬로그램의 몸무게인 보더가 정상적인지 비정상적인지는 보는이들에 따라서 비만이거나 마른체형일 것이다. 하지만 이글에서는 정상인이라고 가정하고 예를 들어 보겠다.정상인에게 맞는 보드의 길이는 턱부터 코아랫부분까지 오는 길이 정도가 가장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보드의 길이이다.또한 몸무게가 더 나가는 경우의 보더에게는 길이가 좀더 긴보드가 맞는다고 하겠다. 이에 따라서 몸무게가 덜 나가는 경우의 보더에게는 좀더 짧은 보드가 맞는다고 하겠다.보드의 길이는 보더의 능력 보더의 테크닉 보더의 기술난이도에 따라서 얼마던지 바뀔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뽀다구에서 권장하는 프리스타일 보드의 길이는 여기까지 이다.혹시 의문점이나 잘못되어진 점을 발견하는 보더께서는 위의 질문과 답변게시판에 글을 남겨주길 바란다.알파인 스노우보드 입문자를 위한 간단한 팁스노우보딩 인구의 급속한 확산과 층이 두터워지면서 선수를 포함한 일부에서 즐기던 알파인(레이싱)스노우보딩 역시 많은 스노우보더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다.기존의 프리중의 차이는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이렇게 반문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단순히 길이를 한 단계 높히면 되지 않겠는가 할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플렉스가 강한 보드를 택하는 편이 낫다고 할수있다. 하지만 국내 여건상 이와같은 기본적인 개념으로 데크를 고른 다면 제품선택에서 무리가 따를수 밖에 없으므로 인위적으로 스탠스의 넓이를 조금 더 벌려 중심을 넓게널게 눌러주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봄 도 고려해 볼만하다.앞서 언급한 내용은 데크의 길이에 대한 일반적으로 고려해 보아야할 내용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보더 자신의 경험과 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나타날수 있으므로 참고로 막대한 실수를 범하는 것 정도만 방지한다고 생각하도록 하자. (본인 주위분의 예를 들어 보면 키 176정도의 사람이 148짜리의 데크를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던 분이 결국은 재 구입하는 사례를 본적도 있다. 물론 오래전 일이라 당시에는 알파인데크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 시절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겠지만 말이다.)LIFTLIFT는 초보단계를 벗어나면서 좀더 다이나믹한 라이딩 기술을 습득하기 위하여 요구되어지는 물리적 요소이다.통상적으로 앞발(FORNT FOOT)에는 TOE LIFT를 뒷발(REAR FOOT)의 경우는 HEEL LIFT를 사용한다.LIFT를 사용함으로써 라이딩시 낮은 자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넓은 스탠스를 확보할수 있다.TOE와 HEEL LIFT를 적절하게 사용함으로 해서 체중을 전,후방의 원하는 방향으로 둘수 있다.HEEL에 비해 TOE에 높은 LIFT를 사용한다면 전방으로 체중이 실리게 되며, TOE에 비해 HEEL에 높은 LIFT를 사용한다면 전방으로 체중이 실리게 될것이다. LIFT의 사용은 엣지의 활용도를 높여준다.EXTREME RIDING시 TOE LIFT의 과도한 사용은 HEEL-TURN으로 진입시 어려움을 느끼게 될것며, 반대로 과도한 HEEL LIFT의 사용은 TOE-TURN에서 문제가 될것이다. 만약 여러분들이 매우 단단한 부츠를 착용하거나 낮은 상태에서의 라이딩을 원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멋진 라이딩을 기대해 봅니다.포인트 : 위의 사항은 매우 정석적인 것이다. 자신의 스타일과 자신이 주로 하는 트릭의 종류와 슬로프 상태, 평균온도 등..에 따라서 얼마던지 달라질수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스탠스 정하기스탠스란? 사람이 서있으면 다리로 버티어 체중을 받쳐주는데 이때 다리의간격을 스탠스라고 한다.가.레귤라스탠스왼발을 앞으로한 스탠스. 주로 오른발을 쓰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단,구피인 사람도 있으므로 주위.나.구피스탠스오른발을 앞으로한 스탠스.다.스탠스의 폭신장프리카브(기본형)하프파이프(프리)알파인150cm/4'11"38cm/15"40.5~43cm 16"~17"35.4cm 14"160cm/5'3"39cm/15 1/8"41.5~44cm 16 3/8"~17 3/8"36.5cm170cm/5'7"40cm/15 3/8"42.5~45cm 16 5/8"~17 5/8"37.5cm175cm/5'9"41cm/16 1/8"43.5~46cm38.5cm180cm/5'11"42cm/16 1/2"44.5~47cm39.5cm185cm/6'1"43cm/17"45.5~48cm40.5cm190cm/6'3"44cm/17 3/8"46.5~49cm41.5cm스탠스폭이 프리스타일때와알파인때의 일반적 관측사람의 신장을 10cm당 1 inch로 계산하는것이 정확함프리스타일:신장 + 1" +1올라운드:신장 + 0알파인:신장 - 1" -0.5예) 프리스타일:신장170cm인 사람은 17" +1" =18"올라운드스타일:신장170cm인 사람은 17" +0 =17"알파인스타일:신장170cm인사람은 17" -1" =16"스탠스의 각도스타일앞발뒷발프리스타일30。 ~ 40。15。 ~ 25。올라운드35。 ~ 45。20。 ~ 35。알 파 인45。 ~ 55。35。 ~ 45。보통 앞발의 각도와 뒷발의 각도는 10。 ~ 15。 차이가 적당.하프파이프는 전족과 후족이 15。 ~ -15。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착지시 몸의 균형때문에 그러하다.부츠신기1)소프트 부츠가.양말은 주름이 가지않게 슈레이스E 20
유리창 1琉璃(유리)에 차고 슬픈것이 어린거린다.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길들은양 언날개를 파다거린다.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디치고,물먹은 별이, 반짝, 寶石(보석)처럼 백힌다.밤에 홀로 琉璃(유리)를 닦는 것은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고운 肺血管(폐혈관)이 찢어진 채로아아, 늬는 산새처럼 날아갔구나!《朝鮮紙之光(조선지광)》 1930. 1.열없이: 어색하고 부끄럽거나 계면쩍게.부디치고 : 부딪히고.늬 : 니. 너.-유리와 유리창의 놀라운 차이저는 이 작품에 대해서 불만이 좀 있습니다. 아니 작품에 대해서보다 이 작품의 논자들에 대해서 불만이 있습니다. 우선 작품을 봅시다.제목이 유리창인데 본문의 첫 어휘는 유리입니다(김상욱). 유리창이 더 인간적 냄새가 묻어나오는 어휘이지요. 유리는 물건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유리창은 우리 삶의 환경 가운데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대상입니다. 창이 인간에게 얼마나 깊은 정서적 울림을 주는 지 설명하는 것보다 여러분이 그냥 지금 앉아 계신 곳에서 창을 들여다 보는 게 낳을 겁니다. ……유리창은 인간이 만든 집이라는 구조물 가운데 안과 밖을 연결하는 가장 경제적인 통로로 설계한 부분입니다. 창은 처음에는 동굴의 입구 쯤으로 시작 되었을 겁니다. 유리를 사용한 것은 3천년 넘는 역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리창을 만든 것은 기원 후 3세기 경이라 합니다. 창은 안과 바깥의 경계이지요. 창에 유리를 끼운 것은 단지 실용적 목적이었을테지만 인간은 거기에 감정을 집어 넣었지요. 실용을 위해 끼워 놓은 유리에 다가가 입김을 불고 그것을 하나의 의지물 삼아 머리를 기대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유리창이라는 언어의 내포가 점점 넓어졌습니다.지금 화자는 유리창 앞에 있습니다. 유리에 머리를 기대고.'차고'라는 말은 그대로 다가옵니다. 유리는 차가운 대상입니다. 그런데 유리에 슬픈 것이 어리운다는 말은 아직 그 이유가 설명되지 않은 채 독자에게 던져집니다. 우리는 우선 화자가 슬픈 상태이거나 어떤 슬픈 상황이 화자에게 몰려오고 있다는 것만을 알 수 있습니다. 열없이, 맥이 빠진채, 멍하니 창가에 기대어 서 있는 화자를 상상하게 됩니다.입김을 흐리우고 그것이 스스로 지워지는 모습이 '날개를 파다거린다'까지 묘사됩니다.화자는 흐리운 입깁을 지우고 지워보지만 '-도'의 연결어미가 말해주듯 가슴에 맺히는 슬픔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계와 무력함의 심리상태입니다('고향' 해설 참조). 지금 화자는 바깥 세상을 향하여 난 '창'이라는 대상 앞에 있지만 그 '창'은 새까만 어둠만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 어둠을 헤치고 별이 반짝, 합니다. 너무 강력하게 쉼표까지 찍어가며 반짝, 이고는 보석처럼 '백'힙니다. 물먹은 별. 왜 별이 물기에 젖었을까? 화자의 슬픔이 계속되고 있다면 그것이 화자의 눈물에 일그러진 별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그는 지금 눈에 가득 눈물이 고여 있습니다.독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입니다. 혼자인 것이 활홀하다면 얘기가 달라지겠는데 외롭다는 것과 황홀하다는 것이 모두 감정을 표현한 말이 되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지워야 합니다. 또 외롭고 쓸쓸하다는 표현은 어울릴 수 있지만 외로움과 황홀함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외로움은 앞에서 이어지는 화자의 정서인데 왜 화자가 황홀한 지는 해명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독자들은 화자가 왜 무엇 때문에 유리창가에 서서 입김을 흐리우고 서성이는지 알 수 없습니다. 뒤에 나오는 '폐혈관이 찢어진 채로' 날러간 '늬'가 해명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9행에 와서야 모든 행위의 원인이 비롯된 제공자와 비로소 만나게 됩니다. 그 9행의 '아아' 소리는 지금까지의 행위가 무엇인가를 참고 참으며 견뎌온 것임을 알게 합니다. 맺는 중이었습니다. 풀어내야 합니다. 화자는 비로소 자신의 배경을 털어놓습니다. '늬'는 누구인가를 이 시 속에서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폐혈관이 찢어진 것으로 보아 '늬'는 죽음이나 아니면 그에 맞먹는 불길한 운명을 더듬게 하고, '날러 갔다'는 것에서 '늬'가 지금 화자와 함께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이 조국인지, 신앙인지, 연인인지, 문학인지, 독립에의 꿈인지 확언할 수 없습니다. 단지 화자는 그 대상을 못잊어하며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사라진 대상, 부재하는 대상으로 인해 외롭지만 그 대상이 자신의 간절하고 소중한 대상이었다면 그를 생각하는 이 시간, 유리창가에서 그는 황홀한 한 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외로운 황홀한 심사'는 외로운 상태 즉 홀로가 되어야 접근할 수 정서가 확보되는 순간으로서의 황홀입니다. 여럿 가운데 번잡한 속에서는 확보되지 않는 그 어떤 순간이지요.-시 해석을 위해서 자식을 죽이지 말자여기서 우리는 시 밖의 인물 정지용과 시속의 화자를 겹쳐보는 해석에 귀가 솔깃해집니다. 이 시가 정지용이 자식을 잃고 난 감정을 노래한 것이라는 힌트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힌트가 연구자와 독자들의 시해석을 고착시킨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글머리에 불만을 드러낸 것은 그 때문입니다. 그 길을 통해서만 이 시를 읽게하는 경향을 일반화시킨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와 시대와 시인의 연관성을 중시하는 사람이지만 그러한 특별한 근거에 의해서만 해석될 수 있는 것이어서는 안되겠지요. 시를 통해서는 전혀 자식의 죽음을 밝혀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시를 '아들의 죽음'과 연관짓는 해석법은 마지막 힌트 정도로 기능해야한다고 봅니다.
前史로서의 歷史小說- 임꺽정과 장길산 비교목 차Ⅰ. 서론1. 문제제기2. 역사소설의 개념과 형성3. 역사소설로 본 『임꺽정』과 『장길산』Ⅱ. 본문1. 임꺽정 - 식민지 시대의 역사소설1) 탄생배경2) 인물분석3) 서술방식4) 민족보편정서 한의문제5) 시대상의 반영6) 민중의식으로의 귀결2. 장길산 - 분단시대의 역사소설1) 탄생배경2) 인물분석3) 판소리체 서술방식4) 현실의 반영5) 사회변혁의 전망6) 의 민중의식Ⅲ. 결론前史로서의 歷史小說- 임꺽정과 장길산 비교Ⅰ. 서론1. 문제제기이 글은 식민지 시대를 대표하는 홍명희의 과 해방 이후 분단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황석영의 의 비교를 통해서 각 작품들의 구조 원리와, 그에 의해 구현되는 가치의 상호관계 의미를 밝히는 데 있다. 이 들 두 작품이 가지는 중요한 의미는 과거의 역사를 현재의 前史로서 진실하게 묘사하려는 작가의식과 그 문학적 구성원리를 구현함으로서, 근대적 문학형식으로서의 역사소설이 내포하는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이들 작품은 조선 봉건사회의 붕괴라는 동일한 역사적 전환의 대목을 장편 대하소설의 형식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과 은 조선조 역사의 한 분절점을 이루고 있는 명종과 숙종시대를 각각 그 대상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이 두 작품이 맺고 있는 내적인 관련성은 그러한 봉건시대의 해체기의 역사적 현실을 하층민(백정과 광대)에 속하는 민중적 인물을 통하여 형상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하여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은 작가들의 민중의식과 작품 성격에 대한 것이다. 그 관점에는 모순된 삶의 구조로 인해 억압당하며 살아야만 하는 민중들의 삶을 구원한다는 실천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 글의 분석 대상인 위의 작품들 자체에 그러한 의미의 사상이 충분히 내포되어 있다는 사실이 고려되었다. 모순된 삶의 구조에서 드러나는 인간 삶의 보편적 특성을 근거로 그러한 관점에 접근하는 방향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자 한다.인간의 삶에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살아가면서 적어도 한번은 그러한 희망을 갖기 마련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러한 희망의 의미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가이다. 희망이라는 말 자체의 변화에서 조금이나마 그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우리의 삶 자체에서 희망의 의미는 환상이나 욕망 등의 뜻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원래의 뜻인 이상이라는 것과는 상반되는 의미이다. 이것은 개인의 차원이 아닌 집단의 차원에서 이념적인 의미로 굳어진 것이다. 비단 이것은 어의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삶 속에 드러난 문제이다. 이것은 문명시대가 시작된 이후 현대로 가까워질수록 우리 삶의 한 특징으로 나타난다. 부의 차원이든 권력의 차원이든 인간의 삶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힘에 대한 환상 혹은 욕망이 합리화되어왔다. 이러한 합리화 작업이 지배 이념을 만들어 내면서 문명시대 인간의 사람을 이끌어 온 것이다.이런 합리화 과정에서 드러나는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억압에 대해 저항하는 일이다. 저항 자체가 역사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에 맞물린 이상과 이념의 악순환에 대한 논리가 그를 뒷받침한다.인간 실제 사람에 얽힌 모든 일 자체가 합리화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저항의 잔해이다. 이러한 사고체계의 흐름은 구원사상이나 신선사상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기독교 신앙, 미륵신앙, 도가사상 등이 그것이다. 구원의 세계나 신선의 경지가 현실을 뛰어넘는 또 다른 차원의 것이지만, 그 차원의 분명 현실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억눌린 인간 삶의 실체로 보아야 할 것이다.그 흐름은 인간의 실제적인 삶뿐만 아니라, 홍명희의 이나 황석영의 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 속에서도 드러난다. 에 대한 연구는 작가인 홍명희가 월북 작가라는 이유 때문에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작가와 작품에 대한 몇몇 실증 작업에 이어, 그러한 구원과 실천의 관점에 대한 본질이 공구된 바 있다.{) 채진홍, 碧初의 「林巨正」연구, 고려대 박사학위 논문, 1989. 12.2. 역사소설의 개념과 형성1. 역사소설의 개념역사소설이란 역사상의 사건이나 인물·풍속 등 사실을 소재로 하여 구성한 소설이며 통속적 전기류나 중세의 로만스와 구분되는 근대적인 장편소설로서 현재와 획기적으로 구분될 수 있는, 적어도 두 세대 이전의 과거사를 명백히 역사적 과거라는 의식 하에 형상화한 소설이다.2. 역사소설의 형성서구에서는 프랑스 시민혁명 이후의 급격한 역사발전은 유럽인들로 하여금 처음으로 세계사의 실재를 체험하게 했으며, 역사의 주체로서의 민족과 민중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을 가능케 하였다. 이와 같은 근대적인 역사의식의 성숙은 19세기 스코트의 『웨이벌리』를 시작으로 한 역사소설을 탄생시켰다.우리 나라에서는 개화기가 근대적 역사소설의 태동을 기대해 볼 만한 시기였다. 그러나 이 시기의 신채호의 『을지문덕』, 박은식의 『서사건국지』, 장지연의 『애국부인전』 등의 전기문학은 근대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는 하나 관념적이고 영웅 중심적인 역사관을 탈피하지 못했다. 또한 형식적으로도 봉건시대의 군담소설, 전(前) 양식의 변용에 머물렀다. 이러한 애국계몽기의 전기문학은 전대의 문학양식을 계승하여 후대의 근대적인 역사소설의 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3. 역사소설로 본 『임꺽정』과 『장길산』이광수·김동인·현진건·박종화의 역사소설이 낭만주의적 성향을 띠고 있는데 반해 홍명희의 『임꺽정』과 황석영의 『장길산』은 과거시대를 진실하게 묘사하는 사실주의적 성향을 띤다.뿐만 아니라, 이광수의 작품들로 대표되는 식민지 시대 역사소설의 주류가 봉건 지배층 내부의 시각에서 역사를 파악하는 왕조사(王朝史) 중심의 역사소설인 데 비하여, 홍명희의 『임꺽정』과 황석영의 『장길산』은 민중의 동향을 통해 역사를 파악하려는 민중사(民衆史) 중심의 역사소설이라는 점에서 다른 역사소설들과는 독특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 두 작품을 텍스트로 해서 역사소설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Ⅱ. 본 문 - 식민지 시대의 역사소설1. 작품의 탄생 배경다양성 문학의 플롯은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이 그들의 서술 이론에서 주장하는 플롯의 이론과 매우 유사하다.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은 플롯을 단순히 인과 관계에 의한 사건의 배열로 보지 않고 이른바 낯설게 하기 의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사용된 모든 기교로 파악된다. 여기에는 개연성이나 필연성보다는 오히려 사물에 대한 습관화된 인식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형식적 기교만이 중요할 뿐이다.바흐찐은 다성적 문학에는 이런 단성적 문학에서 사용되는 플롯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 적용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는 개연성과 필연성에 기초한 인과 관계에 의한 사건의 배열이 중시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오히려 이 경우 작중 인물들이 그들의 의식과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사건의 배열이 더 중요하게 취급되기 마련이다.{) 김동욱, 「대화적 상상력-바흐찐의 문학 이론」, 서울, 문학과 지성사, 1988.위의 바흐찐의 문학이론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 작품에서 중요시되는 것은 한줄기 큰 흐름 속에서 약동하는 각각 사건의 배열 속에 있다고 보고 있다. 에서는 여러 사건들의 연쇄적 결합이 특징적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작품의 긴장감을 각 사건의 흐름 속(민중의 역동적인 삶의 모습)에서 찾기 때문이다. 실례를 들자면, 한 인물의 개인적 활동무대는 시간·공간의 확대가 다소 필연성이 결여된 채 나타난다. 이는 작품의 긴밀성 결여와도 연관이 된다. 이 같은 필연성의 결여에도 불구하고 이란 구조물이 통일성 있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독립된 사건들일지라도 연쇄적 구성 방법으로, 민중들의 해학과 애환의 역동적인 삶을 그리기 때문이다. 한 인물의 활동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루어지다가 어떤 새로운 사건으로 다른 인물이 나타나면 새로 등장한 인물이 새로운 사건을 일으킴으로써 하나의 큰 흐름이 형성되는 것이다.벽초 홍명희의 이 같은 연쇄적인 구성 방법은 러시아 자연주의 작가 「쿠푸린」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홍명희는 월북 이전에 가진 「홍명희, 설정식 대담기」(23호, 1948.5)에서 임꺽정은 저 로서야 자연주의 작가 「쿠푸린」의 「…譚이라는 것이 있지 않아요. 그게 장편소설인데 토막토막 끊어 놓으면 모두 단편이란 말야. 그러니까 이건 단편소설이자 곧 장편소설로도 재 미가 있단 말이야. 그래서 임꺽정전 힌트를 얻었지요.작가가 굳이 이런 러시아 작가의 구성법을 취한 데에는 단편적인 사건의 구성법이 민중에게 다가갈 때 가장 적절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해 한 이야기만을 접하고도 충실한 의미나 흥미 파악이 가능하며 일회성 뒤에 다시 이어지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독립된 구조물 속에 각각 문학적 긴장감이 형성되어 있고, 이 긴장감들은 통일성을 추구하고 있다.의 연쇄적 작품 구도는 다음과 같은 인물의 행적으로 정리된다.1정희량 → 2이장곤 → 3갖바치 → 4임꺽정 → 5곽오주, 길막봉, 황천황동이, 배돌석, 이봉학, 서림.이 구조적으로 임꺽정이란 개인 행적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기는 하지만 수많은 민중군상들이 등장한다. 대부분 16세기 역사상 실제 활동했던 인물들인데, 이들이 실재했던 어느 인물과 연계시켜 허구화된 경우가 많다.각 인물들을 떼어서 살펴보면 가 인물들의 전기 자료 및 그와 관련된 많은 일화나 삽화를 접할 수 있다. 이를 역으로 보면 벽초는 많은 사담이나 야담 기록으로부터 소재를 구한 것이 된다. 벽초는 을 창작할 때 전설 나부랑이 {) 홍명희, 설정식 대담기, (「신세대」3권 3호,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