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5
검색어 입력폼
  • [인문]발상의 전환 그리고 비경쟁이라는 이름의 경쟁 - _『블루오션전략(Blue Ocean Strategy)』을 읽고
    발상의 전환 그리고 비경쟁이라는 이름의 경쟁_『블루오션전략(Blue Ocean Strategy)』)을 읽고일정한 시기의 세태를 인구에 회자되는 하나의 개념 내지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면, 현 시기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제일의 화두는 단연 “블루오션(Blue Ocean)”일 것이다. 다음은 새로운 미디어 모델로서 확고히 자리 잡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뉴스) 검색창에서 “블루오션”으로 검색한 결과물의 타이틀 중 일부이다.재테크 블루오션을 찾아라 (머니투데이, 2005.10.04)대학개혁의 블루오션 전략 (경향신문, 2005.07.17)CEO들 “블루오션 책 필독” (파이낸셜뉴스, 2005.07.20)광복 100년을 향한 한국의 ‘블루오션’ (동아일보, 2005.08.18)정치도 싸움 없는 블루오션 전략 선택해야 (중앙일보, 2005.09.22)문화콘텐츠 분야도 블루오션 전략 필요 (전자신문, 2005.09.01)“모든 분야에 블루오션 있다” (문화일보, 2005.08.25)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를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조직과 인사들이 열광하며, 경쟁적으로 블루오션을 주창하고 나섰다. 동네 야채가게 주인부터 국정을 총괄하는 각 부처의 장관, 대통령에게까지 블루오션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첨예화되는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 무기이자 거스를 수 없는 경쟁적 요소가 되어 버렸다.) 브랜드 차별화, 경쟁자 벤치마킹, 전략적 포지셔닝(기존의 경쟁력 비교우위 전략) 등이 활보하던 경영전략 영역에서 블루오션이라는 개념 자체가 엄청난 파급력을 지닌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레드오션(Red Ocean)/블루오션(Blue Ocean)레드오션은 오늘날 존재하는 모든 산업을 지칭하며 이미 잘 알려진 시장 공간이다. 레드오션에서는 산업간 경계와 게임의 법칙이 분명하다. 기업들은 기존 수요에서 보다 큰 점유율을 얻기 위해 경쟁자를 능가하려 애쓰지만, 시장 참가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익과 성장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진다. 생존을 건 치열한 경쟁은 시장을 유혈의 붉은 바다로 이끈다.한편, 블루오션은 미개척 시장 공간으로 가능성의 형태로 존재하는 시장 공간이다. 블루오션은 기존 산업의 내/외부, 그 경계선 모두에 잠재되어 있다. 게임의 규칙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쟁과는 무관하다. 블루오션에서 시장 수요는 경쟁이 아닌 창조에 의해서 얻어지며, 이곳에는 높은 수익과 무한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 엄청난 기회가 존재한다.개념상의 정의가 대조적으로 설명해주듯, 『블루오션전략』이 말하는 핵심은 명확하다. 치열한 경쟁에 의해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레드오션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집착을 버리고, 비경쟁의 새로운 시장 공간인 블루오션의 창출을 통해 획기적인 성장을 이루자는 것이다. 하루하루 유혈이 난무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중생들에게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은밀한 유혹”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것이 단순히 산업 영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가와 사회 나아가 개인의 발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오늘날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블루오션 열풍이 그다지 새삼스러운 것만은 아니다.용어상의 생경함에도 불구하고 블루오션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수익과 성장의 신천지인 비경쟁 신산업과 그 곳으로 향하려는 우리의 노력은 언제나 존재해왔다. 역사를 통해 보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재창출해내는 우리의 능력을 인식할 수 있다. 저자들은 과거를 돌아보라고 요구한다. 자동차, 항공, 석유화학, 휴대폰, 경영 컨설팅, 특급 택배 서비스, 뮤추얼 펀드 등 오늘날 너무도 당연한 수많은 산업영역들을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시절은 그다지 멀지 않다. 또한 얼마 멀지 않은 시간이 지난 후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산업분야”는 버젓이 시장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블루오션 항해를 위한 도구들, 가치혁신 그리고 발상의 전환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이 책의 강점은 새로운 시장 공간의 제시, 즉 블루오션이라는 표상 자체에 있지 않다. 이미 존재해 온 대상을 선문답 같은 개념)으로 포장하는 것에 그쳤다면 『블루오션전략』은 기획력으로 승부하는 그저 잘 팔리는 책)에 불과했을 것이다. 그러나 책 전반을 통해 소개되는 방대한 사례와 조사내용, 역사적 시간과 산업간 경계를 아우르는 독특한 분석법은 물론이거니와 블루오션을 항해하는 다양하고도 유용한 무기(치밀한 전략적 도구들과 전략 수립과 실행의 원칙, 그 초석이 되는 가치혁신)는 이름값만큼이나 빛나는 가치를 지닌다.저자들은 먼저 전략에 대한 기본적 접근방식을 달리 하라고 요구한다. 기존 경쟁 기반 시장이 강요해 온 도그마인 가치와 비용의 상쇄관계로부터 벗어나라는 것이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차별화와 비용우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의 전략적 관행을 불필요한 경쟁적 요소의 제거와 감소를 통한 “비용 절약”과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즉, 제품이 제공하는 가치-의 증가와 창조를 통한 “가치의 비약적 증대”로 전환하는 것이야말로 블루오션으로 향하는 그 초석)이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그간의 많은 기업들이 계속적인 혁신 프로그램과 전략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결과물(블루오션이라는 신천지를 포함한)을 내놓지 못한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가 이 “가치/비용의 상쇄관계”라는 전제에 매몰되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되돌아볼 수 있다. 이어서 제시되는 가치혁신의 기초가 되는 전략적 도구(Tool))들과 블루오션 전략 수립과 실행의 구체적인 방법론이 되는 여섯 가시 원칙)의 유용성과 치밀함 역시 흥미롭다.다른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문제를 설정하고 원칙과 방법을 정립함에 있어 그 근간이 되는 전제를 새롭게 해석하고 규정하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이었다. 앞에서 서술한 가치혁신과 더불어 그 대표적인 예를 뽑는다면 “시장의 경계선을 재구축하라”는 전략 수립의 첫 번째 원칙일 것이다. 경계선, 재구축이라는 단어가 상징하듯 우리의 창의적인 저자들은 기존의 전제와 룰이라는 “경계선”에 계속적인 물음을 던지며 문제 그 자체를 “재구축” 하라고 종용한다. 다양하고도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하고, 원칙적은 명제를 나열하는 경제/경영 서적은 도처에 널려있다. 그러나 사물과 대상을 대하는 새로운 방식, 즉 “발상의 전환”을 돕는 책은 흔치 않다.“블루오션”이라는 이름의 경쟁, 남겨진 과제들아담 스미스 이래로 경제학은 자본주의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했으며, 그 속에서 희소성과 선택, 경쟁의 원리는 그 근간을 이루는 핵심적인 주제였다. 수많은 경제 주체의 “이기적 경쟁”이 만들어내는 ‘보이지 않는 손’의 힘은 막강했고, 그것은 경제와 이론을 떠받치는 힘이었다. 공산주의라는 거세한 도전 역시 그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듯 했다. 그런데 웬일인가. 체제경쟁의 막바지가 보이는 오늘 경쟁의 피바다로부터 벗어나자는 경영서적 한권이 세상을 판치고 있다.본인이 다소 과장되고 희극적으로 상정해 본 상황이다. 그것은 산업영역에서 “경쟁”이라는 관계를 바라보는 『블루오션전략』의 기본적인 관점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당연하게도 ‘경쟁의 피바다’를 벗어나자는 이 책의 슬로건은 이윤 창출이라는 자본주의적 경쟁 속에서 보다 통쾌하고 효율적인 승리를 얻자는 것이지, 결코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경쟁원리에 대한 부정은 아니다. 이 점은 우리에게 몇 가지 문제를 시사한다.첫째, 저자들 역시 지적한 문제이지만, 블루오션은 영원할 수 없다는 것. 아무리 비경쟁 시장을 창출하고 그것을 선점한다고 해도 한 산업의 초과 이윤은 타산업의 자본을 자석처럼 끌어당길 것이고, 물밀듯이 시장으로 진입해 들어오는 후발업체들의 난립으로 블루오션은 곧 레드오션으로 변해갈 것이다. 역사적으로 창출된 수많은 블루오션들이 현재의 혹은 가까운 미래의 레드오션에 다름 아님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경영/경제| 2006.12.08| 3페이지| 1,000원| 조회(246)
    미리보기
  • [인문]한국 근대의 두 손님 _ 개신교와 사회주의
    한국 근대의 두 손님 _ 개신교와 사회주의두 손님……기독교와 맑스주의는 식민지와 분단을 거쳐 오는 동안에 우리가 자생적인 근대화를 이루지 못하고 타의에 의하여 지니게 된 모더니티라고 할 수 있다. 전통시대의 계급적 유산이 남도에 비해 희박했던 북선 지방은 이 두 가지 관념을 ‘개화’로 열렬하게 받아들였던 셈이다. 이를테면 하나의 뿌리를 가진 두 개의 가지였다. 천연두를 서병(西病)으로 파악하고 이를 막아내고자 했던 중세의 조선 민중들이 ‘마마’ 또는 ‘손님’이라 부르면서 ‘손님굿’이라는 무속의 한 형식을 만들어낸 것에 착안하여 나는 이들 기독교와 맑스주의를 ‘손님’으로 규정했다……황석영, 『손님』(창작과비평사, 2001)한반도의 분단 현실은 ‘분단문학’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형성할 만큼 수많은 작가들의 손을 거쳐 간 소재이다. 그 중 황석영의 소설 『손님』은 기존 분단문학들과는 상이한 방식으로 분단의 현실과 민족문제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그는 한국전쟁 기간 중에 발생한 양민학살사건 중 하나인 황해도 신천 사건을 자생적인 근대를 갖지 못한 민족사적 모순이 응축된 상징적 사건으로 되살려내고 있다. 그런 맥락에서 황석영이 바라보는 이 사건은 전쟁 중 일어난 숱한 양민학살사건과는 성격을 달리한다. 미국으로 상징되는 외세가 저지른 민족학살로 이 사건을 규정하는 북한의 입장과는 다르게 그는 사건의 본질을 기독교와 사회주의로 표상되는 두 외래 ‘손님’들의 적대적인 갈등과 그에 동원된 동족간의 보복전으로 이해하고 있다. 연대감과 소속감을 공유하면서 살아온 지역공동체의 일원들이 두 외래 손님을 맹종하는 과정에서 지주 출신의 기독교 세력과 소작인 출신의 공산주의 동조 세력으로 대립하면서 일으킨 유혈극으로 묘사된 신천사건은 미군의 만행으로 설명되는 북한의 입장보다 오히려 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개항과 더불어 직면하게 된 국내외적 상황, 즉 내부적인 미성숙과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적 야욕, 일제 식민지로의 편입은 한반도의 자생적이고 주체적인 근대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래로부터 유입된 문물과 종교, 사상 등 일련의 문명요소들은 강제적인 이식을 통하여 혹은 ‘문명개화’라는 대의 속에서 열병처럼 확산되었다. 그것은 기존의 모든 생활체계와 가치기준이 서구의 그것으로 대체되는 일방적 과정이었을 뿐 아니라 유구한 전통문화와 관습이 미개 혹은 야만이라는 이름으로 배격되는 과정이기도 했다.개신교와 사회주의라는 외래사상이 한반도에 유입된 것도 이 때이다. 각기 상이한 목적을 가진 다양한 세력에 의해 전파되고 수용된 두 사상은 건설적이면서도 파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한반도의 근대를 구성하는 거대한 줄기를 형성해왔다. 그것은 단지 세계관이나 정신적인 문제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사회?문화 등 전분야를 직간접적으로 포괄하는 광폭적인 과정이었다. 두 사상은 기본적으로 독립적인 흐름을 유지했지만 주지하듯 지역과 국면에 따라 신천사건과도 같이 전면적인 대립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이 글에서는 한국의 근대라는 전환기 속에서 개신교와 사회주의라는 ‘두 손님’이 도입되는 배경과 그 과정에 초점을 두고 그것의 특징적인 양상 또는 역할, 전통사상과의 관계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개신교1876년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이후 조선 정부는 서구열강들과 통상조약을 체결하고 근대적 외교관계를 수립하게 된다, 이 과정은 종교의 측면에서 보면 서구 사회의 종교들이 조선 사회에 ‘합법적’으로 유입되는 과정이자 이전까지 유일한 공식 종교로서 사회 전반에 절대적 영향을 미쳐왔던 유교가 그 힘을 점차 상실하고 여러 종교들 가운데 하나의 종교로 격하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동시에 전통적인 종교관과 근대 서구사회의 종교관이 충돌하는 가운데 후자가 전자를 배제하고 점차 주도권을 형성해나간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그 변화를 주도한 것은 서구종교를 대표하는 개신교였다.천주교보다 나중에 포교에 나선 개신교는 이전에 천주교가 조선 사회와 심각한 갈등을 야기하였던 사실에 주목하여 천주교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면서 자신을 드러내는 포교전략을 취하였다. 개신교가 천주교와 자신을 구별하는 데 주로 사용한 방법은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천주교가 정치에 관여하는데 비해 개신교는 절대 정치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정교분리의 원칙. 둘째, 천주교가 마리아숭배 등 우상숭배를 하는 데 비해 개신교는 오직 유일신만을 믿는다는 것. 셋째, 천주교가 프랑스의 종교인데 비해 개신교는 미국의 종교라는 것이다.천주교와 차별화되는 전략과 더불어 효과적으로 작용한 논리가 바로 개신교가 문명을 상징하는 종교라는 것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는 모두 개신교를 믿는 나라이고 개신교가 문명을 이루게 한 근본이므로 개신교를 믿어 문명을 이루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연결되는 이 입장은 ‘문명개화’를 열망하던 한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들은 서양의 기계와 무기 또는 제도를 받아들이는 근간이자 통로로서 개신교 수용의 필연성을 주장하였으며, 간접 선교방식의 일환으로 도입된 의료?교육 등은 그 근거로서 작동하였다.불교 및 유교와 같은 기존 종교에 대해 취했던 기본자세는 개신교를 중심으로 종교를 가늠하는 기준과 위계를 설정하고 이들 종교를 종교외의 것으로 혹은 그 아래 배치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논리는 한국 사회 전체의 종교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어떤 종교를 믿고 있느냐에 상관없이 사회 전반에 걸쳐 퍼졌다. 실례로 서양 종교에 대항에 유교를 부흥시키고자 했던 세력들마저 신적 영역과 초월적 성격의 구비와 더불어 공자를 교주를 삼아 경전을 배포하고 교당을 건립하는 등의 개신교의 모델을 추종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무속이나 민간신앙은 혹세무민의 미신이라는 이름 아래 가두어졌다. 한국의 근대성 확립을 위해서는 개신교 수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관점을 주장했던 『독립신문』은 “백성을 속이고 돈을 뺏으며 마음이 약한 여인네와 허한 것을 믿는 사나이들을 유인하여 재물을 버리고 악귀를 위하게 하니,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사람들이 몰라서 이렇게 속는 것”이라는 논리을 통해 백성들을 계몽함과 동시에 무당과 점쟁이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러한 배경은 한국 사회에서 개신교가 문명의 종교로서 근대의 합리성을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된 상황과도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개신교의 선교전략은 단순히 자기 종교의 우월성을 선전하는 차원이 아니라 종교에 대한 정의와 규정 자체를 개신교적 기준에 따라 창출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단발령으로 촉발된 의병운동이 진압된 후 유림세력의 현실적 발언권은 축소되었고 서구적 세계관의 수용을 필연으로 인정하는 입장이 대세를 이루세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기된 ‘유교망국론’은 조선 멸망에 대한 원인을 찾던 이들에게 효과적인 설명 방법으로 여겨졌으며, 치욕적인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하던 이들에게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개신교를 통해 새로운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이런 점으로 인해 개신교는 한국 사회에 확고히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사회주의1920년대는 소비에트 국가라는 형태를 통해 현실체제로 등장한 사회주의가 파급되어 각국의 조건과 정치적 환경에 따라 새롭게 정의되고 토착화되는 시기였다. 특히 러시아혁명을 계기로 다양한 조류로 산재하던 사회주의가 맑스와 레닌의 해석과 사상을 중심으로 더 실천적이고 혁명적인 형태로 정리되었다.한국에서는 3?1운동을 전후하여 사회주의사상이 수용되기 시작했다. 1917년 러시아혁명의 물결은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 밀려왔고, 동시에 사회주의는 식민지 지식인들에게 새로운 민족해방운동의 이념적 무기로서 자리 잡게 된다. 물론 1920년 초반 국내에서 간행된 『개벽』, 『공제』, 『아성』, 『신생활』 등 잡지에도 반영되듯이 당시 국내에서는 자유주의?민족주의?무정부주의?사회주의 등 다양한 근대적 사회사상이 소개되고 수용되면서 복합적인 사상적 지형이 형성되고 있었다. 그러나 초기 사회주의 수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사상적 다양성은 오래가지 못했다. 1925년 조선공산당 창당을 계기로 맑스-레닌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자들이 운동의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러시아에서 정의하는 사회주의가 민족해방운동의 공식 이념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주의가 이론적 사상적 투쟁을 통해 당의 중심을 형성하는 과정이 거의 생략되고, 러시아의 ‘공식 사회주의’가 곧바로 수용되는 경로를 밟았다. 아주 짧은 기간에 민족해방운동 또는 혁명운동의 이념이 ‘공식 사회주의’로 단일화 되는 과정은 조선에서 사회주의가 민족주의나 무정부주의와 같은 다른 조류와의 이론투쟁을 거쳐 사상적 외연이나 토양을 풍부히 할 기회가 없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국내 사회주의가 러시아의 공식 사회주의로 획일화되고 교조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코민테른 및 소련의 공식 담론에만 의존하게 되는 배경이 되었다.당시 사회주의 수용은 한국이 근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산업발전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동, 그에 따라 노동자 등 근대적 주체들이 형성되는 과정과 맞물려있다. 식민지 근대에 따른 개발과 산업화에 의한 노동계급의 형성,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이동, 전통의 일정한 파괴에 따른 대중의 의식변화와 급진화는 사회주의가 수용되기에 유리한 조건이었다. 이러한 점들은 기존의 전통사상을 대체하여 사회주의 이데올로기 특히 그 특성인 집단주의 문화나 대중동원 문화가 수용될 수 있는 토양이었다.
    인문/어학| 2006.12.08| 5페이지| 1,500원| 조회(286)
    미리보기
  • [교육]한국 대학교육시장에 대한 비판적 고찰 _ 시장화와 등록금인상, 대학서열화를 중심으로
    한국 대학교육시장에 대한 비판적 고찰_ 시장화와 등록금인상, 대학서열화를 중심으로차 례Ⅰ. 들어가는 말1. 개나리 투쟁2. 근원에 대한 성찰3. 새로운 모색을 위하여Ⅱ. 대학교육시장에 대한 비판적 접근1. 대학교육의 상품화2. 등록금이라는 가격기구의 무용성3. 대학서열화로 인한 시장의 왜곡4. 교육기회의 불평등과 계급 재생산Ⅲ.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 참고자료Ⅰ. 들어가는 말1. 개나리 투쟁‘개나리 투쟁’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등록금 등 대학교육 전반의 문제를 둘러싸고 매년 봄 거듭되는 대학본부와 학생들 간의 갈등과 대립을 지칭하는 표현으로서 등록금 투쟁 혹은 교육 투쟁, 학원자주화 투쟁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개나리 필 때쯤 시작하여, 질 때쯤 ‘극적인 타협’이라는 ‘비극적인 언명’으로 정리되어 버리는 투쟁에 대한 학생사회 내부의 자조적 평가를 반영하는 이 표현은 다른 한편으로, 생성의 계절과 함께 마치 자연의 섭리 마냥 쑥쑥 자라나는(인상되는) 등록금과 지불능력에 저당 잡혀버린 대학교육 기회라는 한국사회의 가혹한 경제적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사실 고등교육이 국가가 책임지는 의무교육의 대상이 아닌 사립대학 중심으로 작동되는 일종의 시장 영역에서 거래되는 상품으로 간주되는 한국의 현실에서 ‘개나리 투쟁’은 지극히 필연적인 현상일지도 모른다. 이윤논리가 지배하는 시장에서 생산자 혹은 자본으로 기능하는 대학재단은 외부환경의 변동과 경쟁 속에서 등록금 인상이라는 유인에 항시적으로 자극받을 수밖에 없으며, 소비자로서 학생은 대학교육이라는 ‘필수재화’의 가격인상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학력과 학벌 중심의 사회 풍토, 서열화 된 대학구조라는 한국 사회 고유의 문제들이 중첩되어 문제의 심각성은 더해진다.올해 역시 개나리는 만개)했다. 명문사학?일류학벌의 명성에 맞게 모범적으로 12%라는 초유의 인상률을 발표해 여타 대학들의 찬사를 받았던 연세대학교가 바로 대표적인 경우이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는 대학본부의 비타협적이고 공세적인 태의 얼굴을 한 경제학, 그들만의 잔치가 아닌 대중과 호흡하는 경제학을 위해선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부족하나마 보고서를 작성함에 있어 염두에 둔 나름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어설픈 객관의 위장이 아라 다소 미숙함이 있더라도 분명한 가치와 입장에 근거한 논의 전개를 지향한다. 수식이나 그래프 등을 최대한 지양하고 상식과 일상 언어 위주로 논리를 전개한다.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권력 및 이해관계를 최대한 반영한다.Ⅱ. 대학교육시장에 대한 비판적 접근1. 대학교육의 상품화교환을 목적으로 생산되는 유무형의 가치인 상품은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이자 전제이다. 다소 과장해 말하면 자본주의의 역사는 상품 영역이 확장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오늘 날 우리 사회에서 상품이 아닌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건들은 물론이고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물, 인간의 성(性)과 장기 심지어는 정신까지도 상품으로 생산되고 시장에서 거래된다. 이처럼 어떤 대상이 상품으로 취급되는 것을 상품화라 표현하며, 상품화를 초래하는 이데올로기를 상품화 이데올로기하고 부른다. 이 상품화 이데올로기는 자본주의의 근간을 형성한다. 그래서 맑스는 자본주의에 대한 분석을 상품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교육 역시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행해지는 사회적 활동인 이상 상품화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의무교육의 테두리에 있는 초중등교육과 태생적으로 시장지향적일 수밖에 없는 사교육은 차치하더라도 대학교육을 대표로 하는 고등교육의 시장 영역은 한국 사회에 이미 공고히 확립되어 있다. 우골탑)이라는 말이 의미하듯 한국 사회에서 대학교육은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받아야하지만, 그 부담은 전적으로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필수재화의 성격을 갖는다.한국사회에서 대학이 제공하는 교육이라는 상품은 일반적인 상품과 차별되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진다.) 첫째, 일반 상품의 가격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원리에 따라 결정되는 데 반하여 대학 등록금은 정부의 정책적 개입과 사회경제적 상황에 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등록금 부담의 주체가 누구이어야 하는가는 대학교육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예컨대, 제도화된 모든 학교교육을 공교육으로 인식할 경우 교육의 주체가 사립학교라 할지라도 재정 부담에 있어서는 국가가 일차적인 주체가 되어야 한다. 이럴 경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학교육은 복지적 동기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교육기회의 균등과 기회 확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대학교육이 개인의 성취와 발전에 보다 큰 비중을 두는 투자적 동기에 의한 것으로 볼 경우 등록금 부담의 주체는 그 교육을 받고자 하는 교육 수혜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교육은 투자적 동기의 성격이 강하며, 따라서 ‘수혜자 부담의 원칙’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반면, 궁극적으로 대학 및 교육시장이 자본 혹은 노동시장에 종속되어 가는 현실에서 ‘수혜자’라는 규정 자체에 대한 고민 역시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가격 기구를 중심으로 수요와 공급 원리에 따라 작동되는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정부의 개입 정도가 매우 강한 초중등교육보다는 고등교육 대표적으로 대학교육은 시장모형의 적용 가능성이 더욱 높다. 다음은 전통적인 경제학 모형에 따른 대학교육의 시장모형이다.대학교육시장에서 학생은 교육재화를 수요하며 학교는 교육재화를 공급한다. 대학교육시장에서 균형가격(등록금)과 균형거래량은 공급자(대학)와 수요자(학생)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결정된다. 만약 고등교육시장이 완전경쟁시장이라면 즉 공급자와 수요자의 수가 많아서 수요자와 공급자간에 경쟁이 매우 심하다고 가정한다면, 교육재화의 공급자는 가장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질을 가진 교육서비스를 공급하려고 하고 수요자는 이러한 교육재화를 수요함으로써 자신의 만족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경우 고등교육시장에서는 양질의 교육재화가 생산?소비되어 교육시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일견 타당한 내용이지만 대학교육은 현실 속에서 모형과는 달리 상이한 양상을 드러낸다에게 재화를 몰아줌으로써 성취될 수 없다. 필요성과 평등성을 우선적으로 반영한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수요 개념의 재구성이 요구된다.3. 대학서열화로 인한 시장의 왜곡한국의 대학교육을 분석함에 있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대학서열화에 따른 학벌의 존재이다. 학벌은 단순히 같은 교육수준이 아니라 같은 학교 졸업생들이 하나의 집단을 이루어 다른 집단과 다툼을 벌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각모로 상징되는 대졸자와 고졸자의 구분 즉, 학력의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다소 부차적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소재 유명 대학과 여타 대학, 서울소재 대학과 지방대, 대학과 전문대학 등 섬세하고 견고한 서열이 한국 사회의 대학교육을 규정짓는다.한국사회의 학벌은 서양의 지식과 학문을 받아들인다는 근대성을 담고 있으면서도 집단을 구성해 다른 사회구성원들을 배제하는 폐쇄성과 전근대성을 가지고 있다. 또 치열한 경쟁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궁극적으로 경쟁을 배제하고 독점적인 특권의 향유를 목표로 한다. 이같이 학벌은 사회구성원들 사이에 존재하는 봉건적 서열과 근대적 동등성의 모순적 결합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학벌은 참여와 배제, 동등성과 서열, 경쟁과 독점, 사회적 이동성과 계층, 능력주의와 신분의식, 개인주의와 혈연주의 및 집단주의, 합리성과 비합리성, 신성과 세속 등의 복합이다. 요약하자면 학벌은 봉건성의 실체와 근대성의 외피가 결합된 복합체로 우리사회의 모순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사회적 존재이다.학벌의 가치는 권력, 돈, 명예 등으로 다양하므로 단순히 금전적으로 환산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라기보다는 사회경제적이다. 즉, 학벌의 가치는 경제학자들이 주로 말하는 가치와 달리 그것의 소유자가 얼마큼의 임금을 받느냐로 완전히 표현되지 않는다. 보다 구체적으로 특정 분야나 조직에 진입할 수 있는가 일단 특정 분야나 조직에 진입했더라도 그 조직 내에서 어떤 직책이나 직급까지 승진할 수 있는가 등 비금전적인 요인들이 그 가치를 구성한다. 거의 불확실성 없이 예측되는 학벌보다 상층에 위치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경쟁은 애초부터 불평등 경쟁이 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질적 차등이 존재하는 교육 체계에서 더욱 높은 질의 교육기회는 주로 상층계급에게 돌아간다. 즉, 기회가 확대되었다 할지라도 상층계급 출신 학생들은 하층계급 출신 학생보다 좋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높아지며 이는 다시 더욱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경제적으로 열악한 위치에 있는 교육소외계층이 다시 저임금 노동자가 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Ⅲ.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교육부에서 교육인적자원부라는 명칭의 변화에서 분명히 드러나듯이 한국사회에서 교육의 목적은 민주사회의 시민 양성이 아닌 산업사회에 필요한 노동력의 공급이라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동일한 맥락에서 한국사회의 대학교육은 더 이상 사회적으로 보장되는 공공재가 아니라 사적인 투자와 권력 획득의 수단으로 개인 간 경쟁을 통한 쟁취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으로 대표되는 경쟁 논리에 의거한 교육 일반 특히 대학교육의 시장화는 지식과 정보교류의 구심으로서 탐구와 연구, 문화의 중심지이자 학문 공동체라는 대학의 본질을 단순히 노동시장으로 편입되기 위한 도구로 왜곡시키고 자본에 대한 대학의 종속을 가속시키고 있다. 또한 우리 사회에 고착화된 대학서열화와 개인에게 전가되는 대학교육의 비용은 교육 불평등 나아가 계급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확대 재생산하는 등 사회갈등과 불안 요인이 된다. 대학교육의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 그러나 교육을 경제에 종속시키는 논리 즉, 교육을 상품으로 여기고 경쟁의 수단으로 여기는 시장주의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아무리 국가 전체의 경제력이 상승한다 해도 진정한 의미의 교육기회 평등은 이루어질 수 없다. 이제 교육 특히, 대학교육)을 시장이 아닌 공공성)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무차별적인 경쟁을 원리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육 공공성이란 개념은 인간다운 생존과 공동체성의 회복이라는 점에서 자본주
    경영/경제| 2006.12.08| 10페이지| 2,000원| 조회(520)
    미리보기
  • [서평]뒤집어 읽는 미국사, 절망의 끝에서 발견하는 희망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를 읽고
    뒤집어 읽는 미국사, 절망의 끝에서 발견하는 희망_ 하워드 진(Howard Zinn)의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를 읽고- 차례 -1. 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인가2.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3.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가슴, 실천적 지식인의 삶4. 깨어지는 환상, 미국의 이중성5. 시민의 불복종 그리고 아래로부터의 역사6. 희망의 이유1. 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인가정확히 20년 전 오늘, 두 명의 대학생 청년이 시너에 흠뻑 적신 제 몸에 불을 그었다.)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절규가 되어 메아리치던 외침들. ‘반전반핵 양키고홈, 미제의 용병교육 전방입소 반대.’ 그들에게 미국은 민주를 참칭하는 독재의 비호자이자 통일을 가로막는 패권국가였으며, 자국의 이해를 위해 한국경제의 예속화를 강제하는 ‘한반도 모순구조의 주적’이었다.) 그리고 20년, 세월의 무게가 무색하게도 두 청년이 우리 사회에 던졌던 화두, ‘미국’은 여전히 우리에게 하나의 국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노근리 민간인 학살, 미선?효순양 장갑차 사건과 주둔군지위협정(SOFA), 이라크 파병과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파주 용산기지 확장이전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까지 산적한 현안과 쟁점들은 결국 하나의 물음으로 귀결된다. ‘과연 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인가.’우리 사회의 대미인식은 반미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영원한 혈맹’, ‘은혜의 나라’ 우리 사회 다수의 구성원이 공유하는 미국의 또 다른 모습이다. 특히, 90년대 후반 이후 연이은 개혁정권의 집권에 대한 반편향으로 이전까지 ‘침묵하는 다수’로서 존재하던 친미의 경향들이 한국기독교총연맹, 재향군인회, 뉴라이트 연합 등의 조직적 행동으로 이어지면서 타협할 수 없는 양극단의 대결은 점차 심화되는 양상이다.개인적으로 사회적 제모순을 반미 일변도로 풀어내는 사회인식이나 비판적 인식을 결여한 광신적 친미 모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한편,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이해관계와 입장을 가진 집단 간의 충돌은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하며, 합의와 타협이라 세력분포와 이해관계, 그들이 살아온 역사의 궤적을 보다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지역, 성, 계급, 계층, 인종, 정치, 산업 등 다양한 잣대로 미국을 토막 내고 요리조리 조합해보자. 보다 의미 있는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하워드 진은 대답할 것이다.그동안 우리가 미국에 대해 듣고 읽고 배운 것은 어디까지가 진실인가?“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우리가 역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역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사회의 통념에 의심을 품을 수 있고, 질문을 던질 수 있으며, 진실을 알게 될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과거를 통제하는 자가 미래를 통제하고, 현재를 통제하는 자가 과거를 통제하기) 때문이다”2.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1994년 출간된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는 하워드 진의 자전적 에세이인 동시에 치열했던 20세기의 사회운동을 중심으로 미국 역사 속에 점철된 배신과 투쟁의 기억들을 기록한 역사서이다. 책을 통해 우리는 1922년부터 현재, 뉴욕의 빈민가에서 2차 대전의 주요 전장, 흑인 민권운동으로 몸살을 앓던 남부에서 베트남 반전시위가 한창이던 워싱턴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세월을 역사의 현장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역사학자의 거침없는 정치적 견해)에 기반을 둔 살아있는 증언으로 만나게 된다. 현실과 세계를 통찰하는 그의 예리한 시선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전복적 논리 속에서 드러나는 미국의 면면은 ‘달리는 기차’ 속 우리에게 다소 불편한 그러나 유의미한 고민을 안겨 준다.본문에 소개된 스페인 철학자 미겔 우나무노의 ‘때로 침묵은 거짓말이다’라는 말은 이색적인 책 제목이 가지는 의미를 극적으로 설명한다. 부당한 현실에서 침묵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현실의 모순에 영합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특정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기차 위에 서있다는 것은 이미 특정 입장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기차 위에서 객관 혹은 중립을 가장하는 역사를 읽는 이들이 하나의 ‘사실’에만 의지하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고 역설한다.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과 유익함은 실로 다양하다. 조선소 노동자에서 전장의 군인으로, 학자에서 사회운동가로 살아온 저자의 열정적이고 생동하는 삶 그 자체가 주는 감동은 범인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거기에 사실과 사료를 기반으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망각되어온 역사적 사실들을 되살려내고, 종래의 역사적 통념을 뒤집어 보여주는 그의 역사 서술은 ‘공식적 역사’의 경직된 틀에 갇혀 있던 독자에게 새로운 역사적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미국인의 눈에 비친 미국의 모습, 비판적인 역사가가 펼쳐 보이는 미국의 역사와 사회상은 미국에 대한 의미 있는 이해통로가 되는 동시에 우리사회를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사고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한다.)3.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가슴, 실천적 지식인의 삶노암 촘스키와 더불어 ‘실천적 지식인’의 표상으로 꼽히는 하워드 진은 대학교수, 사회운동가, 역사학자로서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 그는 1922년 뉴욕의 빈민가인 브루클린에서 유태인인 노동자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웨이터, 유리창 청소부, 노점상, 넥타이 행상 등을 전전했고, 67살로 죽을 때까지 음식쟁반을 날랐다고 한다. 그 역시 조선소 노동자 등으로 떠돌다 ‘파시즘을 끝장내기 위해’ 참전한 2차 세계대전에서 전쟁의 참화를 몸소 겪게 된다. 가난했던 시절과 육체노동자로서의 경험들을 통한 계급적 각성이 그를 평등과 정의라는 좌파적 신념으로 이끌었다면, 전쟁 중 자신의 행위들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죄의식은 그의 반전?평화의식의 뿌리가 됐다.제대군인 원호법의 지원으로 컬럼비아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남부의 흑인여성 교육기관인 스펠먼 대학에 자리를 잡는다.) 교육자로서 그는 남다른 소신)으로 학생들의 모범이 되었으며 체포와 투옥, 해고에도 굴하지 않는 일관된 자세로 흑인 민권 운동과 베트남전 반대의 물결 등 사회의 부양심으로 그려진 그의 삶은 그 자체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더불어 책에 나오는 하워드 진의 동지들, ‘비범한 지적 능력과 사회정의에 대한 헌신성을 결합시킨’ 촘스키와 ‘1960년대의 지적 영웅’ 마르쿠제, ‘대스타의 삶을 박차고 나선’ 제인 폰다 그리고 투쟁의 현장에서 그와 함께한 수많은 ‘보통 사람들’의 이름과 삶은 ‘뜨거운 가슴’을 상실한 우리시대 절름발이 지식인들과 현실의 부조리 속에서 신음하는 ‘이름 없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귀감이 될 것이다.4. 깨어지는 환상, 미국의 이중성하워드 진이 현재와 역사에 근거해 설명하는 미국의 부정적 단면은 언론자유의 제한, 빈부격차, 인종주의, 권력불균형, 성차별 등 대내문제에서부터 쿠바침공, 베트남전쟁 등 대외문제까지 실로 광범위하다. 편의상 구분하기는 했지만 상기의 문제들은 현실의 복잡성을 반영하듯 다양한 형태로 착종되어 나타난다.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여성일수록 혹은 유색인종일수록 경제적으로 약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사회적 발언권과 정보접근성 있어 소외되는 경향이 있다. 나아가 이들 다수가 궁극적으로 자신의 이해와는 상관없는 침략전쟁에 실질적인 집행자로 나서게 된다.) 이러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폭로하는 그의 구체적인 경험과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수호자를 자임하던 미국이라는 환상은 야누스의 얼굴, 그 이중성을 여지없이 드러낸다.그는 미국 역사 속에 점철된 침략과 폭력, 위선을 강조한다.) 특히, 자신이 직접 참전했던 2차 대전과 전쟁 일반에 대해 그가 제기하는 의문은 미국 대외정책의 본질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민족자결과 민주주의,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대항이라는 명분들 속에서 2차 대전은 정당화 되고, 그 승리의 주역이었던 미국은 찬미 받아왔다. 그러나 하워드 진은 전쟁의 와중에도 미국의 흑인인종차별은 철폐되기는커녕 완화되지도 않았다는 점), 유태인 학살을 좌시하던 미국이 자신들의 경제적 지배권이 침해받자 참전을 결심했다는 점 등을 들어 인류애와 정의로 포장된 미국의 대외정치가 얼마나 허무맹전하는 모든 정부는 모두 전복 대상이 되어왔다는 것이다.사실 미국의 이런 행태는 과거의 일만도 그다지 새로운 것만도 아니다. 인류의 평화와 이라크 민중의 인권을 위협하는 독재자와 대량살상무기를 추출한다는 명분으로 자행된 전쟁에서 미국이 얻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또한 아부그라이브 교도소의 구역질나는 사진들과 폭격 더미에 묻힌 이라크인들의 비참한 시신, 점증하는 미국인 전사자 숫자 속에서 어느 누가 인류평화와 인권을 논할 수 있을까.5. 시민의 불복종 그리고 아래로부터의 역사하워드 진은 역사는 소수의 영웅들이 아닌 가난하고 소외되고 억압받는 민중들에 의하여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심지어 그는 공식적인 역사가 만들어놓은 영웅과 악당의 자리를 뒤바꿔 놓는다. 그가 제시하는 새로운 역사틀 속에서 미국인들이 존경해마지 않는 콜럼버스, 영웅적 군인들(앤드루 잭슨,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표적인 자유주의자 대통령(제퍼슨, 링컨, 윌슨, 케네디) 등 위인들은 약탈자, 인종차별주의자, 전쟁광, 제국주의자로서 재평가된다. 반면 그동안 역사의 주변인에 머물던 농민, 흑인, 여성, 노동자들이 이제 당당한 주역으로 역사의 무대에 오른다. 역사는 ‘아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그는 부당한 정권과 부조리한 사회현실에 대한 민중들의 피와 땀으로 넘치는 저항의 대장정을 미국의 역사의 근간을 이루는 거대한 흐름으로, 또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격시킨다. 특히, 베트남전 반대운동 시기 그가 부르짖던 ‘시민불복종’이라는 개념은 그의 역사관을 구성하는 핵심이다. 그가 말하는 시민불복종이란 기술적인 의미에서는 법을 위반한 것일지라도 대단히 민주적인 행위이며 ‘시민들이 가지는 불만의 원인을 시정하도록 정부에 청원’할 수 있다는 권리장전의 조항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즉, 평범한 ‘범죄’가 아니라 전통적인 표현양식으로는 잘못된 일을 바로잡지 못하는 시기에 양심적 시민들이 저항의 방식으로 채택할 수 있는 일종의 권리라는 것이다.그는 미국의 역사에서 기억할가한다.
    독후감/창작| 2006.12.08| 6페이지| 1,500원| 조회(352)
    미리보기
  • 전자도서와 전자도서관
    - 목차 -제1장 서론.........2제2장 전자도서(ebook)란?....31. 전자도서의 개념, 정의...32. 전자도서의 종류...........33. 전자도서의 특성 (장단점)..............4제3장 전자도서의 도서관 서비스............81. 도서관 패러다임의 변화.82. 전자도서관 서비스........93. 전자도서관 서비스 현황.94. 전자도서관의 장 단점.11제4장 전자도서의 도서관 서비스의 문제점, 해결방안.131. 문제점(전자도서의 편중된 출판)......132. 발전방향....15제5장 전자도서관 서비스 사례..............16연세대학교........ 한 종류로서 3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디지털 책을 읽는 전용 단말기 하드웨어이다. 둘째는 종이책의 내용을 워드프로세서로 쳐서 인터넷에 올려놓는 글틀 버전의 파일로 된 Off-line 화면책을 말한다. 셋째는 text에 audio와 video가 추가된 멀티미디어 화면책을 말한다. 문화관광부, “한국전자책(ebook)산업 발전방안 연구”, 2000. 12출판 분야에서 말하는 전자도서는 하드웨어가 아닌 출판물로서의 전자도서를 말한다. 전자도서는 그 품위에 따리 저급 수준인 글틀 버전, 보통 수준인 PC 버전, 고급 수준인 hardcover 수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전자도서를 부를 때는 PC 버전의 전자도서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하드웨어인 단말기로서의 전자도서는 전자도서 단말기로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문화관광부, “한국전자책(ebook)산업 발전방안 연구” 2000. 12., p.14~15 전자도서의 종류1. 글틀 버전(Paperback version)2. PC 버전(범용 version)3. 전용 단말기 버전(전용기 version, hardcover version)3. 전자도서의 특성전자도서는 인터넷상에서 전자책 서점의 책을 구입(온라인상으로 다운로드)하고, PC나 전자책 단말기에서 전용 뷰어를 통해 독서할 수 있다. 종이책과 비교하여 전자도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1) 저렴한 가격 : 전자도서의 가격은 종이책의 30~70% 선에서 책정되고 있다. 이는 도서 구입자의 부담을 크게 줄이며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책을 살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2) 비용절감종이책생산도매점대리점소매점고객전자책생산고객 종이책과 전자책의 유통과정 비교종이책집필편집, 교정DTP인쇄교정인쇄매체 출간전자책집필편집, 교정전자책파일생성 종이책과 전자책의 제작과정 비교위의 에서 보면 종이책은 생산에서 고객까지의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친다. 그만큼 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도서 가격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전자책의 경우에는 생산에서 고객까지 바로 연결된다. 물류비용으로 인한라 끊임없이 관리를 하고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야 한다.3) 소프트웨어의 다양성 : 종이책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책 자체만 구입하면 독서가 가능했지만 전자책은 전자책 회사마다 각각의 고유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만 독서가 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그때그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따로 설치해야할 경우도 있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번거로움도 있다.4) 보안성 : 전자책은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이라는 보안장치를 사용한다. DRM이란 각각의 사용자 모두가 사전에 정해진 조건을 만족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장치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보안은 없는 게 현실이다. 디지털로 표현되는 전자책은 복제가 가능한 문제점이 있다.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더라도 복제가 되어버리면 제작자의 노력은 무료가 되고 마는 것이다. 이는 전자책 제작을 계획하는 사람의 사기를 떨어뜨리게 되며 이는 곧 전자책 제작의 급격한 감소를 야기하게 된다.5) 가독성의 문제 : 전자책은 모니터나 단말기를 통하여 독서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이책보다 쉽게 눈이 피로해진다. 눈에 피로를 덜 주는 단말기의 개발이나 해상도 조절, 폰트의 개발이 필요하다.이와 같이 전자도서는 종이책과 비교하여 수많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는 것은 어떤 상품의 출현의 당위성을 대신해주는 것이다. 단점을 보완해 가는 것이 앞으로 전자도서 발전의 선결 과제이다.제 3 장 전자도서의 도서관 서비스1. 도서관 패러다임의 변화1850년 영국의 고고학자 A.H.레이어드의 니네베 발굴에 의하여 고대 아시리아의 아슈르바니팔왕의 도서관 유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여기에는 약 1만 이상의 문서가 있었다고 한다. 두산 encyber, online available : http://100.naver.com/100.php?id=48021&cid=AD1057742420807&adflag=1고대의 도서관에서 시작해 지금의 도서관까지는 수많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어왔다. 하지만 도서관 소장 자료의 핵심도서관등 다양한 전자도서관을 구축하였다. 여기에서 구축된 여러 전자도서관을 비교 해보겠다.1) 국립중앙도서관도서의 종류 및 수량 : 319종 417권전자도서의 형식 : TIFF, PDF서비스 방식 : 온라인 스트리밍 열람방식동시 제공 User 관계 없음 (단말기 제어 방식)서비스 기간 : 무한 제공서비스 범위 : 전국 400여개소의 공공 도서관관내 열람서비스 방식 : 단말기 지정(IP/Address Check)방식특징 : 전국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선호도 조사로 최종 결정서적을 중심으로 컨텐츠 제공2)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구축일 : 2001년 12월 28일도서의 종류 및 수량 : 600권(각종 다양)전자도서의 형식 : EPA, HIX, Flash서비스방식 : 관내(streaming), 관외(download)서비스 범위 : 도서관 회원(대구시민에 한함)3) 광주보건대학 도서관구축일 : 2001년 12월 20일도서의 종류 및 수량 : 200권(각종 다양)전자도서의 형식 : EPA, HIX서비스방식 : 관내(streaming), 관외(download)서비스 범위 : 광주보건대학 교수 및 직원, 학생3. 전자도서관의 장 단점전자도서관은 전자도서가 가지는 장점과 비슷하다. 도서관은 수많은 장서를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공간은 일정하나 늘어나는 장서로 인해 공간 부족 문제를 일으키는 도서관이 많다. 그렇다고 장서를 함부로 폐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장서의 수가 바로 도서관의 수준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자도서의 경우 책이 실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깨끗이 해결된다.또한 책대여도 도서관의 큰 역할 중 하나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정한 책을 이용하다보니 파손도 많이 나고, 일부 몰지각한 도서이용자는 필요한 부분을 찢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수많은 장서를 관리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책 분실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고서나 소장가치가 높은 도서의 분실은 비용 이상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이런 점에서도 전자도서관은 종이책이 아닌 전자도서를 예술어린이 및 청소년경영, 경제기타계북토피아1,8*************01506803203054,840바로북2,23043268512,*************647,108미지로*************0271,021하이북38098278-400--310-1,466드림북1,023248*************2262,675novel211,321---130----1,451동사모------890--890에버북300100--*************계7,8501,2599642664,2125062,5571,3511,24220,207점유율(%)38.86.24.81.320.82.512.66.76.1100국내 전자책 서비스업체 컨텐츠 분석 성대훈, “국내 전자책(eBook) 서비스업체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관한연구”, 석사학위 논문, 2001.6위 논문에서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필자가 재구성하였음.국내 서비스업체에서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컨텐츠의 숫자는 에서처럼 20,207종으로 여기에 500종 이하의 사이트는 제외되었으므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전자책은 대략 25,000종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금년 말까지는 최소한 45,000종에서 50,000까지 콘텐츠의 개발이 이루질 것으로 생각된다.컨텐츠의 분야별 점유율은 문학이 38.8%, 무협·오락 20.8%, 어린이·청소년 12.6%, 경제·경영이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학 및 학습, 컴퓨터·인터넷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결과는 비교적 전자책으로 변환이 쉬운 문학류의 도서나 무협지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인문 사회과학이나 컴퓨터 관련도서 등 여러 분야의 컨텐츠가 적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서비스업체들이 좀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하여야 함을 시사한다.현재 전자책 제작 회사들은 일단 상업적 목적이 강하다. 그래서 일반 교양서적이나 취미예술, 인문사회과학의 도서들 보다는 더 잘 판매되는 무협 및 오락도서나 문학관련 도서를 적게는 4배, 많게는 10배 가까이 더 제작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현재 전자도이다.
    인문/어학| 2003.10.28| 21페이지| 2,000원| 조회(1,734)
    미리보기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02일 토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08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