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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의 과학] 피임법과 여성건강
    피임이란?피임에 관한 의학적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B. C. 1850년 이집트의 Amenemhat 3세의 통치시절, Petri Papyrus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한다. 여러 비방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악어의 똥과 아교 같은 물질을 배합하여 쓰기도 하고 질을 자극하는 모종의 물질과 함께 벌꿀, 탄산나트륨을 배합하기도 하며 기름지고 껌 같은 물질을 배합하기도 하여 이를 성교 전에 질 내에 삽입하였다고 한다.이러한 방법들이 과학적으로 타당성 있는 방법들은 아니었으나 당시에도 임신을 피해보려는 노력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흥미롭게도 악어의 똥은 약알칼리성으로 정충의 운동성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배합된 아교성 물질이나 기름진 물질이 기계적 차단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며 끈끈한 벌꿀 같은 경우는 정충의 운동성을 현저히 저하시킬 수 있다. 로마제국의 전성기 때에도 석류껍질을 갈아 포도주와 생강, 익지 않은 오배자와 혼합하여 작은 공처럼 빚은 후 말려두었다가 성교 전에 질 내 삽입하여 피임하는 방법을 썼다는 기록이 있다.근대적인 피임법들은 19세기 영국에서 만들어 졌으며 질외 사정, 금욕, 질내 삽입제재들 및 인공유산 등의 개념들이 통용되고 있다. 1879년 영국인 약사인 렌덜에 의해 질 좌약식 피임제가 최초로 만들어졌는데 영국에서는 약간 수정하여 렌델씨 좌약이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팔리고 있다고 한다. 콘돔의 역사는 1840년대에 고무의 발명으로 보편화되었으며 1500년대에 일본에서 린넨으로 만든 페니스주머니에 대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1960년대에 피임법의 혁명이라고 볼 수 있는 피임약과 루프(자궁 내장치), 수술적 단산법 들이 이용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20세기 들어서 종족번식이 목적이던 섹스가 쾌락의 수단으로 바뀌었고, 종교의 그늘을 벗어나 다양한 연령층이 과감한 성의 즐거움을 즐기게 되었다. 최근 성이 크게 개방되고 자유스러워짐에 따라 원치 않은 임신으로 고통받는 여성의 수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사생아의 수나 낙태의 빈도도 급 임신하고 출산하고 출산한 아기를 건강하게 키움으로써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키우는 일은 어떤 일보다 중요하다. 그렇게 하자면 아기를 임신하는 일이나 임신하지 않도록 하는 일들이 매우 중요하다. 아기를 원하지 않는 상태라면 피임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임신의 원리를 알면 임신을 원할 때 임신을 할 수 있으며 피임의 원리를 알고 있으면 피임하고자 원할 때 성공적으로 피임을 할 수 있게 된다.피임법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우선 자연 피임법으로는 성교 중단법(=질외 사정법), 기초 체온법, 리듬 조절법, 정액 관찰법(=경부 정액법)등이 있고 기구 피임법에는 콘돔, 페미돔, 피임용 격막(=페서리), 자궁내 삽입장치(=루프), 미레나 등이 있다. 이외에 약물 피임법으로 살정제, 먹는 피임약이 있고 수술에 의한 영구 피임법으로는 정관수술, 난관 피임수술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각각의 피임법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무엇보다 자신의 몸상태에 가장 적합한 피임법을 제대로 알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들의 피임법들 중에 많이 알려져 있고 자주 쓰이는 먹는 피임약과 콘돔법에 대해서 살펴보고 여성의 건강의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먹는 피임약먹는 피임약은 규칙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여성에게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피임법이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피임약이 암이나 비만을 유발한다고 믿고 있어 사용을 꺼린다. 이것은 먹는 피임약에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이 과다 함유되어 있을 때부터 생긴 오해이다. 난소에서 난자가 배란되는 것을 막는 원리를 이용한 피임법으로 단기간 피임을 원할 경우 효과적이다. 먹는 피임약이 개발된 것은 1920년대 후반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발견되고 나서였고, 먹는 피임약의 사용은 멕시코 얌에서 화학자들이 프로게스테론을 채취해 낸 후에야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먹는 피임약, 얼마나 효과적인가?먹는 피임약은 복용법을 잘 지키면 매우 효과적인 피임법이라 할 수 있다.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혹은 저녁에)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먹는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경우에는 생리 첫 날(예를 들어 수요일)에 첫 번째 정제의 복용을 시작하여야 한다. 그 후에는 매일 한 알 씩 포장이 완전히 빌 때까지 복용하며, 복용이 끝나면 7일간 휴약기간을 갖게 되며, 보통 휴약 후 2-3일 내에 생리가 나타나게된다. 7일간 휴약기를 가진 후에 새로운 포장의 첫 번째 정제 복용을 다시 시작한다. 새 포장 정제의 투약을 시작할 때 대부분 생리가 끝난 상태일 것이며 간혹 계속되더라도 상관없이 새 포장의 투약을 시작하여야 한다. 새로운 약의 복용일은 처음 복용한 날짜와 같은 날짜가 된다.(상기 예의 경우 다시 수요일).먹는피임약을 복용하기 전에 신중히 고려해야 하는데, 그 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5명 중 1명이 부작용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 부작용의 대부분은 임신초기 증상과 비슷하며 수개월이 지나면 자연히 소멸된다. 증상은 구역질이 나고, 퉁퉁 붓고, 유방이 과민하여 팽창된다. 또 질분비물이 많아져 항상 젖어 있어 불쾌감을 주고, 두통, 현기증, 여드름이 나고, 정신적인 억압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피임약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메스꺼움인데 심한 경우도 있으나 복용 시간을 취침전으로 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피임약을 먹으면 임신시와 비슷한 호르몬 상태가 되므로 몸이 붓고 유방이 팽팽해지거나 여드름이 날 수도 있고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모두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복용시작 2-3개월 후면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먹는용 피임약의 잇점골반 염증성 질환의 예방 : 먹는피임약을 복용하면 비복용자에 비하여 골반 염증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반으로 감소되어 골반 염증성 질환이 예방된다고 한다. 먹는 피임약 복용시 자궁외 임신 위험성이 1/10로 감소한다고 한다. 그밖에 자궁내막암, 난소암, 기능성 난소낭종, 양성유방질환, 자궁내막증, 월경과다에 의한 빈혈, 월경통, 생리불순, 월경전 증후군 등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한다.. 먹는피임약을 복용하면 안되는 경우. 직까지 먹는 피임약이 여성의 유방암, 폐암, 자궁 경부암 등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지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없다. 일부 연구자들은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믿는 반면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들도 있다. 현재로서는 이들 종류의 암발생과 피임약의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먹는 피임약의 복용이 난소암과 자궁벽의 암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먹는 피임약이 상피내 자궁경부암의 빈도를 증가시키지는 않으며 상피내종양의 빈도가 증가되긴 하나 이는 비 사용자에 비해 세포진검사를 자주 실시하기 때문에 질병 발견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먹는피임제는 양성유방질환에 대하여는 예방효과를 나타내는 반면 유방암과의 관계에 대하여는 그 동안 큰 논란이 되어왔으나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먹는 피임제의 장기 복용이 유방암이 호발하는 45세 이상의 여성에서 유방암의 위험성이 약간 증가된다고 조사되었다. 먹는피임제는 간암과 관계가 없으나 간선종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악성은 아니지만 복강내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진단시에는 먹는 피임제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항생제, 간질약, 결핵약 등은 피임효과가 감소되고 주기중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른 피임법을 병행해야 한다.이렇듯 먹는 피임약은 그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복용방법을 숙지해서 부작용을 최소화 해야 할 것이다.● 콘돔{콘돔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콘돔 사용은 생각보다 매우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정액이 자궁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사전에 봉쇄하는 콘돔의 원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여기에는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콘돔의 길이가 정액받이가 없는 것은 17Cm 이상, 정액받이가 있는 것은 16Cm 이상이어야 하며, 원의 직경은 5∼5.5Cm, 원주는 12Cm 이상이 되어야 한다. 또 무게가 1g 이하이면 불량품이다. 콘돔은 최대 80Cm까지 늘어나기도 하며, 이 비율은 최고 6배에 이른부분에 공기가 들어가면 격렬한 성교중 이 부분이 압력을 받아 찢어질 확률도 높고 공기 압력에 의해 정액이 콘돔 밖으로 새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또 하나, 반드시 삽입전에 착용해야 한다. 콘돔을 사용하기를 꺼리는 남성이 있는데, 성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이다. 이런 남성의 경우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사정 직전에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성기가 발기하면 사정하지 않더라도 정자가 섞인 소량의 정액이 흘러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콘돔을 쓴 효과는 제로가 되는 것이다.사정 후에는 재빨리 성기와 콘돔을 꺼내야 한다. 성기가 발기 전 상태로 돌아가면 콘돔이 빠져 정액이 새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바셀린이나 베이비 크림은 콘돔의 고무를 녹일 수 있으므로 어떤 오일과도 함께 사용해선 안된다. 미네랄 오일, 식물성 오일도 안 되며 심지어 화장품 파우더도 안 된다.콘돔은 성행위 처음부터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흔히 콘돔을 성행위 중간, 즉 사정 직전에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성병 및 후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기회가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사정감 없이 사정되는 경우도 있고, 사정 전이라 하여도 성적 흥분으로 소량의 분비액이 나오게 되며 이 분비액에는 약 100만 정도의 정자가 존재하기에 임신의 위험이 있다. 게다가 성행위 중간에 콘돔을 착용하기 위해 성행위를 중단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기도 하다.피임에 실패한 여성들에게서 완벽하게 피임을 했는데 어쩌다 실수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그 이유는 하나같이 사정직전에만 콘돔을 사용했다고 한다. 남자친구가 콘돔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대개의 남성들은 피임기구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피임기구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분별하게 섹스를 즐긴다. 여성도 마찬가지이다. 피임에 실패 했을 때의 엄청난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고 한때의 충동을 이기지 못했다가 병원까지 찾게 되는 것이다. 콘돔에 의한 피임법은 가장 간편하면서도 여성의 건 있다.
    의/약학| 2003.11.07| 6페이지| 1,000원| 조회(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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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영양학] 축구선수 영양처방 평가A+최고예요
    축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 영양처방 프로그램.축구는 순발력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로서 경기중의 생리상태를 보더라도 무산소 에너지대사를 통해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글리코겐을 간장과 근육에 충분히 축적하여 시합에 임하는 것이 축구선수에게는 중요하다. 근력과 기술, 그리고 장기전에 필요한 지구력, 또 시즌 내내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과학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하다.1 훈련기기술 향상에 필요한 근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단백질은 체내 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로, 요구 량은 비활동적인 사람들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큰 차이가 없다. 근력을 충분히 향상시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 분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대사체계를 발달시키기 위해 고지방식도 평소부터 섭취한다. 또한 다음날의 연습시 근에 글리코겐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탄수화물식도 필수 적이다.이처럼 훈련기의 영양 섭취는 전체적으로 공고로 섭취하되 다음날의 훈련피로와 근 경련을 예방하여, 비교적 높은 배율로 탄수화물을 섭취한다.2 컨디션 조절기축구시합 일주일 전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때의 영양 방법은 고 탄수화물식 식사와 글리코겐 로딩의 저장방법이 있다.1 컨디션 조절기 탄수화물 식은 매우 중요하다. 다음날 연습을 위해 근육에 연료를 다시 재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만일 고지방이나 고단백질 식사(like fast food)를 한다면, 근육들은 연료를 재 보충할 수 없을 것이고 피로를 느낄 것이며, 다음날 연습할 때 무기력함을 느낄 것이다.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을 먹고 어떤 식사든 거르지 말아야 한다. 탄수화물은 혈액 속으로 이동하고 혈액 속에 이런 당은 주로 뇌와 근육에 연료 공급을 한다. 만일 혈당의 농도가 떨어지면 신경계통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며, 우리의 뇌는 간에 저장해 둔 간 글리코겐에서 에너지원을 요구하게 된다. 또한 저장 에너지원을 다 소비하게 되면, 신체는 뇌의 연료를 보충시켜 주기 위해 근육의 단백질을 부수기 시작한다.2 글리코겐 로딩 이라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근 글리코겐의 250%까지 축척시킬수 있는 방법으로, 5일에서 7일전에는 강도 높은 운동을 근 글리코겐 저장량을 거의 없애고, 나머지 기간의 고탄수화물의 가벼운 운동으로 근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최대로 하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축구 축구경기때의 피로와 탈진을 예방하며 경기력을 개선 할 수 있다.하지만 저혈당증 유발과 체중 증가, 건강의 위험 때문에 수 차례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3 아침식사는 반드시 한다. 사실 하루 중 아침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출발점이고 그 날의 컨디션을 결정하게된다. 이와 같이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우리의 몸은 기아현상이 나타나고 무기력해진다. 따라서 아침 늦게까지 피로하게 되고 훈련동안 잘 집중할 수 없을 것이다. 이에 따라 최대 운동능력이 감소하게 될 것이다. 아침식사는 역시 점심시간까지 최선의 연습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필요량을 공급한다.3 시합전.축구 선수들은 비교적 많이 움직이는 경기이다. 그 럼에 많이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충분히 저장해야 할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는 글리코겐이 소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운동량이 많은 운동을 하지 않고, 코 탄수화물 식으로 글리코겐을 축척 한다. 그 럼에 전날의 저녁식사는 중요하다. 저녁식사는 반드시 화되 고기 보다는 밥 위주의 탄수화물 식을 한다. 하지만 과식은 금한다. 그것은 위가 팽창되고, 가스가 발생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경기전날의 저녁식사로는 고탄수화물·저지방식으로 국수, 밥, 구운 감자가 좋으며, 이외에도 저지방 우유에 시리얼을 타 먹는 것도 좋다.1 기본적인 음식 섭취는 경기 2-4시간 전에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2시간 이내의 식사를 한다면 높아진 혈당에 의해 분비가 자극된 인슐린이 경기를 시작할 때까지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인슐린은 지방의 이용과 동원을 억제함으로써 탄수화물의 이용을 촉진한다. 그래서 운동 초기의 탄수화물 연료소비율이 높아져 보다 일찍 근글리코겐이 골갈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2 탄수화물 100-200g를 섭취하므로 서 약 400-800칼로리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형식이나 유동식 중위에서 소화만 시킬 수 있다면 어느 것이던지 좋다. 굳이 먹거리를 예로 든다면 잼 바른 빵, 과일, 밥이나 국수, 스포츠음료와 저지방 유동식 등이 있다. 수분은 갈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기 2시간 전에 약 500㎖(우유잔 2잔정도)이 좋다. 또 젖산 축적을 막기 위해 경기 1시간∼30분전에 비타민B군, 비타민C 등 수용성 비타민 섭취한다.3 식이 섬유가 많이 든 음식물이 좋으나 경기 전에는 섬유소 함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섬유소 섭취는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며 배설도 늘어나게 한다. 어떤 선수들에게는 이로 인해 가스배출이 많아지고 불쾌감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섬유소가 많은 음식물에 익숙해지면 이러한 영향은 줄어든다.
    예체능| 2003.06.09| 3페이지| 1,000원| 조회(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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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역학] 100m달리기의 거리-속도의 다방면 해석
    문제.◈다음 그림을 보고 다음의 조건에 맞게 분석하시오.◈속도BA거리위의 그림은 100m달리기를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달린 거리-속도 그래프이다. A, B사람 모두 13"초에 들어 왔다. 이때의 A, B사람의 거리별 속도의 차이는 나는데 시간은 동일하였다. 위의 두 사람이 이렇게 차이를 보이는 이유를 다음의 조건에 맞춰 분석, 설명하겠습니다.1) 생리학적① 속근섬유와 서근섬유에 관련☞ 속근섬유는 근육의 반 정도를 차지하며, 수축속도는 서근섬유의 ⅓정도 되며, 순간 순발력이 강한 섬유입니다. 대신 지구력은 약합니다. 또한 많은 근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서근섬유도 근육의 반 정도의 양을 차지하며, 수축속도는 느리며, 속근섬유와 반대로 순발력이 약하고, 지구력이 강한, 비교적 적은 근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A : 순발력이 B보다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순발력을 좌우하는 속근섬유가 B보다 발 달 된 것으로 보여 진다. 덧 붙여 B보다 많은 근섬유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근섬유의 발달은 그다지 좋지 못하여, 속도가 떨어지면서 13"에 들어 왔습니다.B : 순발력을 좌우하는 속근섬유의 발달은 덜 돼 있지만, 지구력을 나타내는 서근섬유의 발 달로 인해 뒤 힘의 원인으로 처음에는 A보다 뒤졌지만 중반 이후의 힘으로 13"에 들어 올 수 있습니다.② 사점과 세컨드 윈드에 관련☞ 사점은 격심한 운동 초기에 호흡곤란, 현기증, 두통, 근육통, 전신 피로감등을 느끼면서 운동을 중지하고 싶은 순간이며, 세컨드 윈드는 사점을 지나고 고통이 완화되고 다시 편안해 진 상태입니다.A : 간단히 말해서 중반 50m정도에 사점을 느껴 속도가 떨어 진 것입니다. 그래서 중반이 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중반 이후의 속도는 감소 한 것입니다.B : 이 사람의 경우는 A의 사람보다 사점이 늦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의 경우는 비교 적 장거리를 한다면 A보다 좋은 기록을 나타낼 수 있다고 분석 할 수 있습니다.→ 의문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사점이 더 늦게 온 B의 100m시간이 A의 경우보다 빨라야 하지 않을까요? 답은 이렇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똑 같은 사람이 아니란 것 이 전재돼 있기 때문에, 사점이 늦게 온다고 해서, 신체적으로 더 발전된 사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점만 늦게 올뿐이지 그 사람의 능력은 그 정도라는 이야기입니다.2) 심리학적정말 많은 심리학적 요인을 들 수 있지만 크게 두 개로 나눴습니다.① 내부 자극에 관련☞ 기분, 감정, 느낌 등등의 자기 내부적 요인들입니다.A : 심리적으로 출발에 대한 기대심리가 B보다 컸다.(자동차를 운전 할 때도 신호 받기를 기다리며 액셀을 밟을 준비를 B보다 빨리 했다.)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B보다 적었다.(이길 수 있을까? 지면 어쩌지?)대인적 자아위협의 부담이 B보다 적었다.(진다면 나의 무능함이 드러날텐데, 수치 스러 울 것이다.)타인의 의한 평가 우려의 부담이 B보다 적었다.(진다면 우리 반 아이들이 나를 놀릴텐 데?)B : 출발의 부담감이 A보다 컸지만 뒤이은 심리적 안정으로 힘을 냈다.자신감의 위축은 있었지만, 뒤이은 회복으로 힘을 냈다.② 외부 자극에 관련☞ 달리기 도중의 응원, 관중, 호응이나, 환경적 요인(비, 눈, 바람등)A : A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자심 감과, 기대에 부흥해야하는 심리로 처음에는 빠 르다가 원래 힘으로 돌아와(속도의 한계)속도가 하강하며 들어 왔다.비나 눈이 오면 지나치게 순발력이 향상되는 경우라 처음에는 속도의 급격한 증가를 보 이다 원래 힘으로 돌아와(속도의 한계)속도가 하강하며 들어 왔다.
    예체능| 2003.04.22| 3페이지| 1,000원| 조회(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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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 스키 턴의 과학적인 원리
    목 차1. 스키의 역사 1page2. 스키턴의 과학적 원리 2page1 턴의 원리 2page2 턴의 단계 3page3 턴의 기술 용어 3page3. 스키턴의 종류 4page1 플로그 보겐 4page2 스탬턴 5page3 패러랠 턴 5page4 스노우 폴로우 턴(푸르그 보겐) 7page5 산쪽 슈템턴 7page6 계곡쪽 슈템턴 8page7 숏 턴 8page8 가빙 9page9 밴딩 턴 10page1. 스키의 역사1 어원Ski 어원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는 학설은 없다. 다만 고대 유럽에서 눈 위에 서 신는 신발의 뜻으로 사용된 노르웨이어와 영어의 skid, skip, skiff 및 skate에서 찾아볼 수 있다.2 유래인류 최초의 스키로 추정되는 것은 기원전 삼천 년 경 동물의 뼈로 만들어진 눈 모양의 것으로서, 스웨덴의 듀가르덴(Djugarden)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이것은 눈이 많이 내리는 산악지방에서 살던 조상들의 보행, 사냥, 운반 등 교통수단으로 고안된 것이라 여겨진다.고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추운 나라에 사는 사람은 설원의 교통이나 수렵할 때 생활의 도구로 스키를 사용하였다. 노르웨이의 신화 속에서는 스키를 타고 수렵하는 "울"이라는 남자 신과 순백색 옷을 입고 빛나는 얼음 헬멧을 쓴 "스카디"라는 여신 등이 나온다. 또 북부 노르웨이에서는 스키어의 모습을 새긴 석기가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스키로 보아 스키는 기원전에 북유럽 지방과 아시아 산악지방에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스웨덴의 중부 호팅지방에서 발견된 4,500년전의 스키가 가장 오래된 것이며, 발굴된 스키의 유형에 따라서 극지형(동 아시아형), 북방형,남방형 등 3가지로 구분 한다.생활양식의 변화와 함께 스키는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때 1860년 노르웨이 왕실이 스키대회 승자에게 상을 주고 나서부터 생활 용구로서의 스키는 스포츠로서 시작되었고, 드디어 국가적 스포츠가 된 스키는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활발해 졌다.1888∼1889년에 노르웨이 극지 탐험가로 유명한 프 창, 설피 등의 실물과 썰매의 제작과정, 썰매 기술 등이 전시되어 있다.그 뒤 1929년에는 일본인들에 의해서 원산 근교 신 풍리에 한국 최초의 스키장이 개설되었으며 한국인 스키어가 탄생한 것은 1930년대 무렵이다. 그러나 스키의 면모가 갖춰지기 시작한 것은 해방이 되면서부터 이다.1946년 조선스키협회가 발족되었으며 1947년에는 지리산 노고단에서 제1회 전국 스키 선수권대회가 열렸고, 1948년 정부가 수립되면서 대한스키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1958년 국제스키연맹에 가입한 이래,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단 선수가 출전한 것은 1960년 미국 스쿼밸리(Squaw valley) 올림픽 이후부터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스키 역사는 그리 짧은 편이 아니며, 지금은 곳곳에 스키장이 생겨나고 겨울이면 수백만의 사람들이 스키장으로 몰릴 만큼 대중적인 스포츠로 확산되고 있다.2. 스키 턴의 과학적 원리1 턴의 원리두 스키 플레이트에 골고루 힘을 가하고 설면 위에 체중에 의하여 캠버가 펴지고, 스키 활주면이 설면과 골고루 접촉하여 잘 미끄러진다. 그러나 한쪽 스키에 체중을 옮기면서 많은 힘을 가하면 스키 중앙 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가고 스키의 앞뒤가 들려 리버스 캠버 모양이 된다.턴을 하기 위해서는 스키의 바깥쪽을 들면서 안쪽만 설면에 접촉하게 에너지를 가한다. 에너지를 가한 상태에서는 리버스 캠버를 옆으로 기울인 형태이므로 곡선 형태이다. 이러한 곡선은 휨의 상태가 좋고 사이드 컷이 있을 때에는 더우 휘어진 형태가 된다. 따라서 한쪽 스키에 힘을 많이 가하면서 에지를 가하면 스키가 곧게 나가지 않고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스키의 형태에 따른 턴 이외에도 스키와 눈의 마찰력의 차이에 의해서도 턴이 이루어진다. 경사진 슬로프 위에 서서 스키를 나란히 두면 스키가 놓인 방향을 따라 직선으로 움직인다. 스키가 이동하는 동안 스키의 뒷부분을 넓히면서 스키와 눈 사이에 스키의 이동을 방해하는 마찰력이 생겨 이동 속도가 줄어들고, 많이 넓힐수록 마찰력이 커지며 속턴을 실시하는 도중에 풀 라인 방향으로 움직일 때, 회전의 중심에 가깝게 놓인 쪽을 내측이라 하며, 외측이란 그 반대쪽을 의미한다.따라서 내측 스키란 턴의 조정 간께에서 풀 라인 방향으로 운직일 때 턴의 회전 중심에 가깝게 놓인 스키를 말하며, 외측 스키란 그 반대의 것을 말한다. 그러믈 같은 스키라 할지라도 턴의 종류와 방향에 따라 업힐 또는 다운힐, 내측 또는 외측과 같은 이름을 붙인다.4) 에징(edging)슬로프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서 스키를 최대 경사선과 직각이 되도록 하고, 스키 플레이트를 세우면 되는데 이를 에징이라고 한다.경사진 설면에 스키의 바닥면을 모두 대고 있으면, 제동을 걸거나 방향전화을 하지 못하고 줄력에 의하여 계속 아래로 미끄러진다. 모든 스키는 두 개의 에지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스키의 한쪽을 약간 들어 한쪽 가장자리만 설면에 닿게 하여 제동을 걸거나 방향을 전화하는데, 이런 동작을 가리켜 에지를 가한다 라고 말한다.에지를 세우는 법으로서 설면에 정지하고자 할 때에는 항상 산 쪽 에지를 사용한다. 이 때, 무릎과 엉덩이도 함께 산 쪽으로 구부리면서 체중을 산 쪽 에지에 싣는 것이다5) 언웨이팅(unweighting)스키어가 활주하는 도중 순간적으로 스키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동작은 인위적으로 상체를 위로 쭉 펴면서 스키에 실린 체중을 줄이는 업 언웨이팅과, 무릎을 구부리면서 스키에 가해진 압력을 줄이는 다운 언웨이팅이 있다.그리고 지형의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몸을 펴거나 구부리면서 활주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언웨이팅 동작을 실시하면, 설면과 스키 사이의 마찰력이 적어지기 때문에 스키를 조정하기 쉽다.6) 앵귤레이셩(angulation)이 동작은 스키에 따라 에지를 가할 때 무릎과 엉덩이를 설면에 가깝게 내밀고 동시에 머리와 상체는 슬로프의 한쪽으로 기울여 인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되며, 스키에의 자세가 바나나 모양이나 콤마 모양으로 때문에 바나나 또는 콤마라고 부르기도 한다.7)균형을 잡기 위해 나란히 설면에 놓아둔다. 상체는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자연스럽게 스키의 방향과 비슷하게 유지한다. 원활한 연습을 위하여 적당한 스피드에서 연습하며 두발을 이용한 연습도 한다.양쪽 스키를 평행하게 유지한 채 방향을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급한 경사면에서 멋지게 눈바람을 날리며 그림같은 턴을 하는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만큼 어렵기도 하다. 패러랠턴을 위한 세가지 기본자세는 신체의 축과 자연낙하다. 이 세가지를 가본으로 스키를 제어하는 것으로 이 기술에 익숙하기 위해서는 양발을 꼭 모은 형태만 의식할 필요는 없다. 스탠스를 넓게 취하면 스피드를 내는 데도 유리하다.또한 패럴렐 턴의 주요 특징은 스키를 항상 나란히 두고 이동하는 점이다. 즉, 스템 턴 처럼 턴의 시작 단계에서 산쪽 스키를 옆에 옮겨 놓는 스템 동작이 없고, 턴을 시작할 때도 스키를 나란히 놓고 엣지를 변화시킴으로써 턴을 시작한다. 따라서 턴을 시작할 때는 이동 속도가 빨라야 가능하다. 처음에는 스키의 간격을 약간 넓게 한 오픈(open) 패럴렐 턴으로 훈련하고, 점차 익숙해지면 스키를 벌리지 않고 거의 밀착된 클로즈드(closed) 패럴렐 턴으로 훈련하도록 한다.패럴렐 턴은 시작 단계의 동작 형태에 따라서 업 패럴렐 턴과 다운 패럴렐 턴으로 구분한다. 그러나, 턴의 조종 단계와 마무리 단계의 동작은 모두 같다.스키의 이동 속도, 턴의 회전 반경의 크기, 슬로프의 지형 및 설질에 따라 업 동작 또는 다운 동작을 선택하여 패럴렐 턴을 실시한다. 업 동작으로 패럴렐 턴을 시작하는 경우는 스키의 이동 속도가 느리고 설질이 나쁜 경우에 실시하며 턴의 회전 반경을 작게 하여 턴하고자 할 때이다. 다운 동작으로 턴을 시작하는 경우는 스키의 이동 속도가 빠르고 설질이 좋으며, 턴의 회전 반경을 크게 하여 턴하고자 할 때이다.(1) 업 패럴렐 턴(up parallel turn){업 패럴렐 턴은 업 동작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에서 무릎을 구부리는 다운 동작을 실시한다. 이것은 점프하기하고 최종적으로 스톱 스윙(stop swing)을 실시한다. 스톱 스윙은 패러렐 업 힐 턴의 응용 동작으로서 폴 라인을 따라 활주하다가 아주 빨리 폴 라인과 직각으로 스키를 옮겨 멈춰 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본적인 패럴렐 업힐 턴 보다 무릎을 빨리 구부리면서 다운 동작을 실시하는 점과 상체를 계곡쪽으로 계속 향하게 하고 다리를 폴 라인과 수직이 되게 빨리 옮기는 점이 다르다.기본적인 패럴렐 업힐 턴을 익힌 다음 패럴렐 턴을 실시하며 처음에는 오픈 스탠스를 취한 오픈 패럴렐 턴을 실시하도록 한다. 오픈 자세에 익숙해지면 점차 스키의 간격을 좁혀서 클로즈드 패럴렐 턴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클로즈드 패럴렐 턴에서는 스키의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몸을 기울이는 뱅킹 동작을 정확히 실시하도록 유의한다. 그리고, 턴의 시작 단계에서 업 또는 다운 동작과 폴을 짚는 동작을 정확하게 실시하지 못하면 턴하기가 어렵게 된다.4 스노우 폴로우 턴(푸르그 보겐)스키 기술중 처음 턴을 배우는 과정이며 이 기술만 확실히 익혀두면 모든 회전 기술에 습득이 용이하다. 또한 리프트를 이용하여 쉬운 코스를 정복하게 되고 많은 활주량의 증가 실력은 향상 되며 방향을 조절하는 기술을 터득하게 된다.시작단계에서는 엣징감각과 균형을 위하여 스키에 힘을 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타고내려가다가 조정단계인 중반부 부터 후반부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바깥쪽 스키를 완전하게 눌러 실행하면 된다.폴라인: 슬로프를 산쪽에서 계곡쪽으로 보고 공을 굴릴 경우 곧바로 내려가는 일직선을 말한다. 직할강은 바로 이처럼 속도 제어없이 내려가는 활주를 뜻한다.계곡스키: 사할강할 때 산아래쪽에 위치하는 스키를 말한다.사할강: 직할강의 반대개념으로 산과 계곡사이를 가로지르는 할강이다.산 쪽스키: 사할강 할때 산쪽에 위치하는 스키.5 산쪽 슈템턴산쪽 슈템 턴은 패러렐 턴을 숙달시키기 위해서 중요한 기술이다.스키의 뒷부분을 넓게 하여 체중을 산쪽 스키로 이동시킨후 회전을 조정한다. 다음 계곡쪽 스키를 끌어 당기는 동작을
    예체능| 2003.01.21| 13페이지| 1,000원| 조회(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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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황제 평가B괜찮아요
    내게 '마지막 황제'는 초라한 어느 남성이 낡은 세면대에서 자살을 하는 장면으로 기억된 영화이다. 하얀 세면대에 흩어지는 붉은 피. 아마도 TV에서 해주는 주말의 명화쯤으로 이 영화를 본 듯 하다. 이 영화는 어린 나에게 매우 호기심을 가지게 한 주말의 명화 중에 몇 안 되는 영화 중에 하나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않고 보았던 영화로 기억된다. (물론 이후에 나이가 들면서 알아본 바로는 이 영화의 주인공은 거의 가식적으로 신화화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였다. 어린 나에게 각인된 불쌍한 푸이의 이미지가 그대로일 것이라고 굳게 다짐을 했던 것이다.^^ )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나에게 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재미를 주었다는 것과 이 영화 배경이 되는 근대 중국의 경제사를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 영화는 청조의 12 대 황제로 즉위한 후 역사의 회오리에 휘말려 결국은 한 평범한 시민인 북경 식물원의 정원사로 여생을 보낸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의 이야기이다. 푸이는 3살의 어린 나이에 광서제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자금성으로 들어간다. 6세까지는 청나라의 황제로서 내시들과 궁녀들 사이에서 성장하지만, 즉위 3년째 신해혁명(1912년)을 당하여 궁중 생활의 마지막을 맞는다. 푸이는 황제라는 명칭의 사용과 궁정 및 사유재산만 인정받은 채 퇴위한다. 말 그대로 이름뿐인 황제인 그의 연금 생활인 자금성에서의 거주 동안, 결혼을 하고 시대 상황을 깨달은 푸이는 영국인 가정교사의 영향으로 유학에의 꿈을 가진다. 그러나 1924년 군사 쿠데타에 의해 일본으로 피한 푸이는 유학에의 꿈을 상실한 채 일본 특무기간원의 감언에 넘어가 만주국의 집정이 되고 2년 후에는 황제로 등극한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패전한 일본으로 탈출을 시도하려던 푸이는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중공으로 이송되었다. 이후 공산정권에 의해 10년 간 재교육을 받고, 형기 후 평범한 시민(식물원 정원사)이 된다.'마지막 황제'는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의 삶을 통해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몰락해 가는 왕조와 중국을 묘사하고 있다. 특히 청조 말기의 시대적 혼란상황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군벌의 난립, 일본의 만주 진출 그리고 민중 소란까지 영화 속에 담아있다. 중국은 열강의 각축장이었던 1906년부터 1949년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을 부수고 대만으로 패주시킬 때까지 평화의 시기가 없었다. 이 난세에 한 개인이 황제의 위치를 잃어버리고 자금성에서의 추방과 망명,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갖가지 음모와 암투를 피하고 그리고 일본과의 관계를 헤쳐나간 끝에 9년 간의 옥중 '인간 개조'를 통하여 중국 공산당 시대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영화 속의 푸이는 굉장히 연민을 갖게 하는 인물이다. 자신도 원하지 않던 황제의 자리에 올라 부모의 정도 모르며 자란 푸이. 황제로 떠받들어지기는 했지만 어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호기심조차 충족시키지 못했던 어린시절의 안타까운 삶도 보여진다. 만백성에 군림했으면서도 인간으로서는 더없이 불쌍한 존재가 되어버린 한 개인의 불행한 삶을 감독은 보여주었다. 감독은 푸이에 대해서 연민과 애정으로 다가섰고, 카메라의 앵글도 그렇게 푸이를 따라다녔다. 관객들은 감독이 보여주는 영상을 따라서 그의 무기력한 인생역전을 이해해 나간다. 그러나 많은 관객들과 비평가들과는 달리 ‘마지막 황제’는 역사가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하였다. (결국 중국은 역사를 바로잡겠다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기도 하였다.) “어떻게 저럴 수가”하는 비탄이 터져 나오도록 감독은 푸이의 신화 만들기에 철저하였다. 과연 실존하는 푸이는 어떤 인물이였을까? 푸이는 어린 시절 맛들인 부와 권력의 ‘중독증’에서 평생을 헤어 나오지 못하며 오직 자신을 위해 주변 인물과 민족을 모두 팔아먹은 무기력 자이었다. 또한 늘 자신이 지은 죄에 떨며 심한 약물 중독과 낭비벽에 시달린 인물이기도 했다. 진짜 청조의 마지막 황제의 자서전(이 책에 기반해서 영화화하였다.)에서도 그러한 내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지만 영화 속에서는 푸이의 한없이 여리고 시대에 희생된 불우한 개인으로만 나온다. 실제 푸이는 영화와는 달리 4명의 처첩을 거느리고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그가 함께 한 처첩은 황후 완용과 비(妃) 복귀인. 그러나 그는 누구도 ‘아내’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45년 일본 패망과 함께 일본으로 도주하며 당장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아들을 버렸다. 이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는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아도 알 것이다. 영화는 또 푸이를 부정적으로 인식시킬 만한 역사적 행위를 빼먹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일본에서의 매국적 행위다. 만주국 황제 시절 그는 두 차례 일본을 방문해 중국의 적인 일본 천황을 ‘어버이’로 받들었다. 물론 자신의 안위를 위한 것이었다. 1940년 5월 두 번째 방문중 그는 “만주국의 전력을 다해 어버이의 나라 일본의 전쟁을 지원하겠습니다”라는 충성 서약을 맺기도 하였다. 그리고 푸이의 자살소동과 아들의 죽음은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만들어낸 명백한 ‘조작’이었다.(이는 정말로 내게 큰 충격이었다. 내가 너무나 감명깊게 본 자살장면이 거짓이라니~~T.T) 푸이는 자살을 기도할 만큼의 용기도 없는 인물이었다.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조차 “푸이는 눈곱만큼의 동정도 매력도 갖지 못한 인물”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푸이는 확실히 기회주의자, 비겁자, 우유 부단자이다. 그리고 시대 개척능력도 그가 처해 있는 상황을 타파 혹은 개선하려는 의지도 없는 인물이다. (영화 속에서 그의 아내는 푸이가 만주국의 허수아비가 되자, 참다못해 아편에 손을 대고 바람을 피우게 된다.) 하지만 세간의 평대로 푸이는 결코 무기력한 인물만은 아니었다고 생각되어진다. 그는 그에게 닥친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은 최후의 승리자(?)였다. (결국은 살아남지 않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의 목숨을 위협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최대의 反(반)영웅으로서 자기 몸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극단적인 배신까지 한 사람이었지만, 그것은 바로 시대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의 일련의 행동들은 난세를 살아가는 인간들의 방법론적 모색이 아닐까 싶다.'마지막 황제'의 배경은 몰락해 가는 황제를 통하여 중국이라는 나라의 몰락(정확히 말하자면 청조)을 보여준다. 하지만 청조의 몰락은 신해혁명이나 군사쿠데타처럼 어찌 보면 작은 사건의 영향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었다. 이는 좀더 세계사적인 거시적인 안목으로 바라보아야겠다. 20세기 초반의 중국은 단순한 ‘격동기’ 이상이었다. 산업화된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에는 무엇보다 상품시장이 필요했고 10억 인구의 중국은 그 어느 지역보다 큰 시장으로 부각됐다. 그 당시 일본은 단순한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막기 위한 저지선으로 이용하였고, 우리나라는 거의 안중에도 없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국은 그 어마어마한 땅덩어리와 인구 물자 등으로 예전부터 서양과의 교류를 해왔다. (마르코폴로의 여행기를 생각해보자.) 개항당시 서양에서는 솔직하게 중국에 팔 물건이 없었다. 가장 발달한 서양의 면제품은 그 당시 중국의 수요가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그 당시 중국은 오히려 더 뛰어난 비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개항 초기에는 중국은 모든 물자를 중국 내에서 조달할 수 있었기에 서양의 물건을 살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서구에서 중국으로 돈을 무더기로 가지고 와서 물건을 사가지고 갔다. 이런 무역의 일방적인 모습은 점차 서구에서 은이 줄어들자 중국의 은을 다시 회수하기 위한 노력으로 상황은 반전된다. 이 때 서구의 자본주의는 은의 회수를 위해서 아편을 풀었다. 이렇게 들어온 아편은 중국인의 건강을 해치고 중국 경제를 휘청 이게 만들었다. 서구와의 아편전쟁에서 중국은 패배하고, 이제 서구 여러 열강들간의 전쟁이 벌어졌다. 이는 여러 나라들이 청조를 갈라먹는, 즉 ‘중국 땅 따먹기’로 급진전했다. 아편전쟁 후 중국은 열강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맛본 적이 없으며 1894년 조선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전쟁에서마저 참패를 당했다. 청일전쟁은 배상금 2억냥을 지급하고 대만과 팽호열도를 할양하는 등 중국에는 ‘굴욕’ 그 자체였다. 19세기 말 ‘잠자는 호랑이’에서 ‘종이 호랑이’로 전락한 중국의 20세기가 어떤 것이었는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 한때 속국에 불과했던 일본까지 가세한 서구 제국주의의 침탈, 이들의 국토 분할, 공산당과 국민당에 의한 내란, 신구 체제의 교체, 교활한 매판자본의 할거등등... 이 같은 역사적 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청조였다. 3백년을 이어온 절대 권력의 무능과 부패는 곧 중국 전체 민족이 겪었던 수난의 책임자이기도 했지만 청조의 비운은 많은 이들의 동정을 불러일으키기만 했다. 19세기 중반 아편전쟁이라는 서양 자본주의와 중국의 구경제의 대충돌이 청조의 총체적 위기를 불러일으킨 주범인 것이다. 푸이는 이런 위기에서 몰락해가는 청조의 대미를 장식한 인물, 즉 ‘마지막 황제’의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적 인물이었다.
    인문/어학| 2002.01.11| 4페이지| 1,000원| 조회(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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