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본주의를 향하여-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소 속 : 경제통상학부 2학년학 번 : 200111847이 름 : 김 강 민제출일 : 2003년 11월 30일목 차Ⅰ. 서 론 .... p3Ⅱ. 본 론 .... p31. 우리나라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 p32. 우리나라의 현실 .... p43. 지속가능성과 환경문제에 대한 경제학적 접근 .... p54. 환경과 경제의 통합을 위한 정책수단 .... p64. 1. 배출 부과 및 부담금 .... p64. 2. 환경영향 평가제도 .... p74. 3. 자율적 환경정책 수단 .... p85. 환경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 .... p10(1) 환경권 보장과 생명존중 .... p10(2)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환경행정 .... p11(3) 생태적 효율을 추구하는 자원시스템구축 .... p11(4) 사전예방 위주의 환경관리 .... p12(5) 환경보전의 선도 .... p12(6) 환경교육 체계 확립 .... p12(7) 녹색과학기술 .... p13(8) 환경친화적 국토개발정책 .... p13Ⅲ. 결 론 - 우리나라는 지속 가능한가? .... p14● 참고한 곳 .... p14Ⅰ. 서 론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하여 많은 의견이 오고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개발이란 ‘미래세대가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게 되는 위험을 회피하면서도 현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개발’을 말한다. 지속가능성은 생태학적 지식이나 다른 자연과학적 지식으로부터 도출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것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규범적 원칙이다. 이런 지속가능성이라는 규범적 원칙 아래에서 우리나라가 과연 미래에도 지속가능한지에 대하여 논의하겠다.Ⅱ. 본 론1. 우리나라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우리나라는 지난 수십 년간 급속한 고도성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에너지 및 자원의 이용과 자연환경 파괴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왔다. 1980년대 이후에 이르러서야 경제발전 과정에서 경시되어 왔던 환경문제에 대하여, 천$/km2)에너지집약도(2000, TOE/천$)4,620.20.40자료: 통계청, 한국은행우리나라의 GDP는 1992년 이후 높은 성장을 지속하다가 외환위기로 인하여 1998년에는 상당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나 1999년부터는 다시 증가 추세이다. 대한민국의 1차에너지 사용량은 1992년 116.0백만 TOE에서 2000년에는 192.4백만 TOE로 크게 증가하였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GDP당 에너지사용량(에너지집약도)이 1970년대 이래로 증가추세이며, 1992년 이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반전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경제구조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환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3. 지속가능성과 환경문제에 대한 경제적 접근환경문제에 대한 경제적 접근을 시작하려면 우선 환경경제의 이론을 위해 기본이 되는 환경재라는 재화의 고유한 특성과, 그의 인식에 대한 변천과정을 파악해야한다.일반적으로 환경재 즉, 물, 공기, 토지 등은 주인이 없는 공공재라는 개념으로 인식되어왔다. 공공재는 소비의 비경합성과 비배재성이라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경제학적인 희소성의 가치가 없어서 자원의 적정배분이 어렵다. 때문에 그것이 시장기능에 맡겨질 가능성은 더욱 희박한 것이었다.환경오염을 외부효과로 인식함으로 해서 오염이라는 행위는 무제한적으로 이루어졌고 결국환경오염이 만연하게 되었다. 이처럼 환경재가 공공재라는 인식과 환경오염이 외부효과라는 인식으로 인하여 환경문제가 점차 심화된 것이다. 결국 이는 시장의 실패에 대한 큰 원인으로 알려지고 정부개입에 의한 경제유인적 정체수단이 나타나게 되었다.그러나 오늘날 현대의 산업사회에서는 오염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환경재는 이제 주인 없는 공공재가 아니라 자원으로서의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시장에 따른 가격이 형성되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제적 측면의 현실 환경문제란 시장기구 차원에서 출발될 수 있고, 또 시장기구로서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환경재의 특성에 대한 인식변천 과정에 근거하할 수 있다.경제학적 원칙에 따르고 있는 효율적인 제도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4. 1. 배출 부과 및 부담금배출 부과 및 부담금에 대한 제도는 외부비용의 내부비용화를 위한 성격이 짙다. 앞으로 이런 제도들은 규제로서만 존속될 것이 아니라, 점점 단지 감시를 위하여 그 목적이 변화되어야 한다. 이런 제도를 통하여 기업 등의 각 경제주체들은 그 자신이 파악해야할 모든 비용들을 제대로 계산하는 관행을 확립하게 될 것이다.? 환경회계 = 계량 가능한 수입 - 예방적 지출 - 잔존오염의 금전적가치- 인공적자산의 감가상각 - 환경자산의 감가상각배출부과금제도배출부과금제도는 환경보전법에 의거하여 1983년에 도입되었다. 1996년까지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초과배출부과금만이 부과되었으나, 1997년부터는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하는 업소에 대하여서도 부과하는 기본부과금제도를 도입하여 병행 실시하고 있다. 기본부과금제도의 도입이후에 배출부과금제도는 경제적 수단으로서 환경정책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바 크다.폐기물예치금제도폐기물예치금제도는 "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에 의하여 다량으로 발생하는 제품 및 용기 중 사용한 후 회수 및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의 생산?수입업자에게 폐기물 회수?처리비용을 예치하게 하고 적정하게 회수?처리할 경우에 예치비용을 반환해 줌으로써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폐기물예치금제도는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효과보다는 관련 재원 확보면 에서 더 큰 의의가 있어 왔지만 근년에는 회수율의 제고와 더불어 정책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다.물이용 부담금물이용부담금제도는 한강 등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상류지역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조달하기 위하여 하류지역의 주민들이 “이용자부담원칙”에 의거하여 납부하는 부과금이며 수도요금에 합산하여 부과하고 있다. 납부하는 부담금은 상류지역 자치단체의 환경기초시설 설치 지원, 상수원 수변지역 주민에 대한 보상 등에 사용하고 있다. 물이용부담금제도는 수요관리에 기반을 둔 수서 교통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통합영향평가제도이처럼 환경 및 교통에 대한 영향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별도의 영향평가제도로서 재해영향 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향평가제도는 개발계획의 부정적 영향을 사전단계에서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나 절차의 중복과 과다 비용 발생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정부는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1999년 12월 “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을 제정?공포하여 통합된 영향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4. 3. 자율적 환경정책 수단자율적인 환경정책 수단은 새로운 ‘녹색기업윤리’의 확립에 있어서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자율적인 정책들이 그냥 ‘자율’로 그치는 것 보다는 그 정책에 있어서 기업들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그들의 행위를 자극하는 것이 필요하겠다.환경친화기업 지정제도환경친화기업지정제도는 기업 스스로 사업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서 환경영향을 평가하고 구체적인 환경목표를 설정하여 자율적으로 환경개선을 도모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정부에 의한 정기지도와 점검을 면제하여 주고 배출시설 설치허가를 신고로 대체해 주는 한편 중소기업융자 우선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한편 기업들도 국제표준기구(ISO)가 기업의 환경성을 평가하여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인증을 부여하기 위해 개발한 국제환경경인증제도 (ISO 14001)를 인증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과, 2000년 현재 인증업체의 수가 544개로서 세계 9위의 실적이다. ISO14001은 기업에 비용으로 작용하는 측면도 있지만 비용부담에 비하여 환경 개선효과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 효과를 수반하여 기업경영과 마케팅에도 이익을 가져오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환경마크제도 운영“환경기술개발및지원에관한법률”에 근거하여 1992년부터 환경마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산업계-소비자가 참여한 한국환경마크협회가 환경마크 부착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도입 첫해인 1992년에 재생종이제품류, 재생종이를 사용한 화장지 방향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하기 위하여 앞으로 생각해야할 정책들의 원칙을 제시해보겠다. 우선 제일 선행되어야 할 것은 환경재의 공급시장이 자유화, 무역, 민영화, 소비자 선택확대의 방향으로 개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개편은 ‘법치 하의 효과적 규제’ 내에서 환경재가 왜곡 되지 않은 가격신호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공되게 할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환경재 시장의 자유화에 있어서 정부는 단지 감시의 역할만 담당해야한다. 정부의 과도한 개입은 재화의 공급과 선택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재 시장이 자유화 되면 시장 내에서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것을 공급할 수 있게 되고, 환경재에 대한 질적, 양적인 다양성 확보되며 가격, 기술 경쟁을 촉발하여 새로운 환경서비스등장을 촉진하게 된다.정부개입과 지원은 시장실패 영역에만 한정해야한다. 대신 정부가 꼭 실천하여야 할 일은 환경친화적 기술에 대하여 기술연구투자지원을 하는 것과 환경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강조하고 교육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부터 설명을 시작하겠다.(1) 환경권 보장과 생명존중21세기의 국가 발전은 모든 사회집단간의 환경정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생명을 존중하고 적극적인 환경권의 보장으로 환경정의가 구현 되도록 해야 한다. 환경권은 환경에의 침해를 배제할 수 있는 배타적 권리이며, 생존권적 기본권의 하나이다.우리 헌법 제35조 제1항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존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라고 하여, 환경권의 보장과 더불어 국가와 국민의 환경보전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 동조 제2항에서는 “ 환경권의 내용과 행사에 관하여는 법률로 정한다.”고 하여, 환경권에 관한 법률유보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환경정착기본기본법 제6조는 환경권의 구체적인 권리임을 규정하고 있다.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환경보전시책에 협력하고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 한다.
1. 서 문내가 췌장암에 대해서 처음 접한 것은 1997년의 베스트셀러였던 ‘아버지’라는 소설에서이다. 그 소설에는 췌장암 선고를 받은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감동을 준 것 만큼, 췌장암이 정말 무서운 암인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라는 드라마에도 곧 췌장암이 등장한다고 한다. 극의 후반부에서 여주인공이 췌장암 선고를 받고 죽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이렇게 췌장암은 일반 대중들에게 ‘죽음의 선고’로 많이 알려져 있다. 실제로도 그것은 사실이다. 췌장은 몸의 정 가운데에 있으며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낭, 비장 등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암이 발생해도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고, 그 발생기전도 알려진 바 없어서 치료의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한다. 또한 발달한 현대의학으로도 어떤 사람이 췌장암에 걸리기 쉬운지에 대해도 별로 알려진 것조차 없다고 한다.그런 현실에서 설상가상으로 우리나라의 식생활과 생활 습관이 췌장암이 발병하기 쉬운 조건으로 맞춰져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는 췌장암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는 동기에 의해 이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이하 본 보고서에서는 ‘죽음’과 가장 가까운 암이라고 하는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고, 췌장암에 대한 통계, 췌장암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를 살펴보겠다. 거기에 더하여 참고적으로 한의학계에서의 췌장암을 소개하려 한다.이 보고서를 쓰는데 도움을 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2학년 조민수 군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1학년 김동호 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예과 1학년 곽경민 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과 2학년 여승엽 군에게 감사를 표명한다.2. 본 문1) 췌장과 췌장암췌장은 무게 약 80~100g, 길이 약 15cm의 길고 편평한 모양으로 위장의 뒤에 위치하며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고, 비장과 인접해 있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 3부분으로 십이지장과 연결된 넓은 부분이 머리이고, 좁은 부분이 꼬류 중 13위이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8위로 예후가 좋지 않다. 미국의 경우 매년 약 30,000개의 새로운 발병자가 생겨나며 25,000명의 환자가 췌장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췌장암은 미국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의 4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Los-Angeles에 있어 구미에서는 흔한 악성종양이다.인종에 따른 발생률도 차이가 있는데 미국의 경우 흑인에서 백인에 비하여 발생률이 높은데 비해, 아프리카 지역의 흑인에서는 그 발생률이 매우 낮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거주하는 한국인에서는 췌장암의 발생률이 높다는 것이다. 췌장암 발생의 지역적 분포 차이는 큰 것 같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 그 발생률이 높아서 그 호발 지역은 대장암의 호발 지역과 거의 비슷하다.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중에 9위로 2.4%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암에 비해 발생빈도는 낮지만 조기진단이 어렵고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의 전이가 잘 되어 예후가 평균적으로 좋지 않아 사망률은 5위를 차지한다.2002년 한국 중앙 암 등록 사업 보고서에 의하면 췌장암 발생자 2,397명 중 60~69세가 844명으로 60대에서 잘 발생하는 양상(35.2%)을 보이고 있으며, 남녀의 비율은 비슷하지만 남자가 여자에 비해 조금 더 많다.전 세계적으로 보면 악성종양 중 발생빈도 13위, 사망원인 빈도 8위로써, 췌장암이 잘 발생되는 연령은 60~70대이며 남자에서 여자보다 1.5배 정도 많이 발생된다.췌장암의 발생이 흡연이나 식이와 관련이 있고, 노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흡연 증가 및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췌장암의 발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 췌장암의 발생기전과 원인 인자현재로는 췌장암의 발생기전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고 한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암 발생에 관여하리라고 추측만 하는 실정이다. K-ras 라는 유전자 이상은 90% 이상에서 발견되어 암 종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이상 중 인자로 알려져 있는 Cholecystokinin의 분비를 촉진시키게 된다는 것이다.같은 기전으로 지방의 섭취도 Cholecystokinin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서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가설은 단백질의 섭취가 췌장에서 단백분해 효소를 분비하게 하는데, 단백질의 과잉섭취로 인한 과다한 Proteaser의 분비가 췌장 상피세포를 방어하는 Proteaser Inhibitor의 중화기능을 넘어 설 때 췌장 상피세포의 파괴와 재생을 야기하여 결과적으로 췌장암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한편 과일, 채소, 식이 섬유소, 비타민 C등은 췌장암 발생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③ 음 주이전의 몇몇 보고에서는 심한 음주자에서 췌장암의 발생률이 높다고 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음주자는 흡연을 즐기기 때문에 오히려 흡연의 영향으로 췌장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처럼 보일 가능성도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16,713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를 실시하여 이중 63명에서 췌장암 발생을 보고하였는데, 음주자에서 췌장암의 발생률은 5.4배 높았으나, 흡연의 요소를 보정하면 그 상대적인 발병률은 높지 않았다고 하였다. 즉, 최근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흡연, 나이, 성별, 생활능력 등을 고려하였을 때 음주가 특별히 췌장암의 발생을 높이지는 않는다고 결론짓고 있다.또한 적당한 음주, 특히 포도주의 경우 췌장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는데 그 기전으로는 포도의 발효로 인하여 생성되는 Quercitin과 Flavonoid의 항산화 작용으로 설명 하고 있다.④ 화학물질췌장암의 발생이 높아진다고 보고된 직업으로는 화학물질 취급자, 코크 제조업자, 제재소 종업원, 금속업자, 광부, 세탁소 업자, 전기부품 제조업자 등이 있다. 그러나 추가 연구들에 의해 확인된 사항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용매제, 휘발유 및 관련 물질, DDT와 Beta-naphthylamine 및 Benzidine은 췌장암을 유발 시킬 수 있는 발암물질로 여겨지고 있다. 한 보고에 의하면 DDT에 4년간 노장액의 분비감소로 인한 흡수장애와 음식물 섭취 저하로 생긴다. 췌두부암 환자에서는 흡수장애가 체중감소의 주원인이지만 음식물 섭취 저하 역시 어느 정도의 원인이 된다. 췌체부암과 췌미부암 환자에서는 음식물 섭취 저하가 체중 감소의 주원인이다.④ 소화 장애암종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게 되면 지방의 소화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는 대변양상의 변화를 초래하는데, 평소와 달리 변기에 떠있으며, 옅은 색의 기름지고 많은 양의 변을 보게 된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지게 되면 식후의 불쾌한 통증, 구토, 오심이 나타난다.⑤ 당뇨병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의 임상증상을 보이기도 한다.⑥ 기타 증상대변과 배변습관의 변화가 흔하며, 췌두부암 환자의 62%에서 회색 변을 보일 수 있으나 일부 환자에게서는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오심,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등 비 특이적인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환자의 5% 이하에서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 불안 등의 정신장애, 표재성혈전성정맥염이 나타나기도 한다.이러한 증상 외에 내분비기능을 하는 랑게르한스섬에 암이 생기면 너무 많은 인슐린과 호르몬들이 분비되어 허약감, 어지러움, 오한 근육경련,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5) 췌장암의 진단[췌장암의 CT촬영 소견]췌장은 복부 깊숙이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져 있고,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있다하더라도 다른 소화 장애와 구분하기 힘들어서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난 뒤에 췌장암을 진단 받을 때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현재 췌장암의 진단을 위해서 임상에서 사용되는 검사들은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적 초음파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표지자, 복강경 검사 등이 있다.이렇게 최근 여러 가지 영상기기와 검사 법의 발전으로 인하여 췌장암의 진단에 있어서 많은 발전이 있어왔지만 일부, 위의 하부, 총담관과 담낭을 절제하며, 소장을 남은 췌장, 담관과 위의 상부에 붙여주는 수술이다.췌십이지장절제술은 췌장을 머리 부분에서 몸통부분 일부에 걸쳐 절제하고 위의 일부, 십이지장, 소장의 일부, 담낭 등도 함께 절제하는 수술이다.췌장의 꼬리부분에 암이 생긴 경우에는 미측췌절제술을 시행하는데 이것은 췌장의 몸통부분, 꼬리부분과 비장을 절제한다. 암이 있는 범위에 따라서는 췌장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암의 진행정도에 따라서는 암을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때에는 십이지장 등이 막혀 음식을 못 먹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와 장을 연결하거나, 황달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담관과 장을 연결하는 고식적인 수술을 실시하기도 한다.② 방사선요법췌장암 환자 중 절제가 불가능하지만 전이가 없는 약 40% 정도에서는 방사선치료의 적응증이 될 수 있으며 항암제를 방사선치료와 함께 투여하는 경우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른 방법으로 수술 중 방사선치료를 할 수 있는데 주위조직의 손상을 줄이면서 암 조직에는 많은 양의 방사선조사가 가능하다.③ 화학요법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경구나 혈관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이다. 암이 전이 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에 생명연장, 증상경감이나 수술 후에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들의 성장을 막기 위해 시행된다. 이 방법에는 부작용이 잘 일어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④ 호르몬 치료췌장암이 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는 역학적, 실험적 근거가 있어서 항 에스트로겐 제제나 항 프로제스테론 제제를 치료에 응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영국의 한 실험에 의하면 호르몬 투여에 의해 함암 치료와 같은 부작용없이 생존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서 임상 실험 중이다. 황체 호르몬도 실험결과 췌장암에서는 그 유용성이 증명되어 있다. 이 효과는 아마도 성 호르몬의 억제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췌장암 조직에서 황체 호르몬 분비 호르몬의 수용체가 .
나는 이 에세이를 쓰기 전까지 우리 경제가 이토록 심각한 상황인지 알지 못했다. 에세이를 쓰면서 자료를 찾고 조사하다가보니 그냥 경제가 어렵다는 수준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경제는 마치 적에게 사방으로 포위당한 상황과 비슷하다. 이 에세이는 정말 부족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에세이를 읽고 사태의 심각성을 어렴풋이라도 알게되어 현재 경제 침체의 타개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단지 과제 제출을 위한 에세이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든 어떻게든 우리의 경제위기를 알리고 싶다.0.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최근 한국경제는 IMF사태 이후, 가장 심한 경기 침체 상황에 빠져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 경기 침체의 원인은 경제의 총공급 측면과 총수요 측면으로 구분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근래의 유가, 원자재가 상승은 총공급 측면에 의한 불황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 요소들이다.하지만 최근 민간의 소비는 매우 낮다. 이는 총수요를 근본적으로 크게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다. 민간의 소비가 감소한 원인은 크게 2가지로 생가해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요인은 가계부채가 그 원인이고 다음으로 불확실성의 증대가 그 원인이 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증가하면 미래를 고려한 소비자는 저축을 증가시키고 이는 총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다음으로 투자의 부진이다. 기업의 투자는 GDP구성요소 중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기업의 투자 부진은 미래 생산능력의 저하로 이어지고 노동수요의 감소와 생산의 감소를 가져와 경제불황을 야기할 수 있다.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이다. 최근 우리 경제는 노조문제, 대북 핵 문제, , 중국의 급성장 현상 등의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기업이 투자를 꺼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기업투자를 감소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고 이러한 요인으로 총수요가 부족하고 생산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 현재 우리나라의 통화정책이러한 한국 경제의 내수침체로 인한 불황을 탈피하고자 한국은행은 최근 금리를 인하하였다. 우리 경제는 97년 외환위기 당시 고금리정책에서 경기불황의 심화로 인해 다시 98년 저금리 정책으로 정책을 선회하게 되고 이후 다소 소폭의 상승이 있었지만 거의 일관되게 저금리 정책기조를 유지하였고 최근 3.5%의 콜금리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경기부양이 어렵다고 판단한 한국은행은 얼마 전 다시 콜금리를 3.25%로 인하하는 정책을 실시하였다.최근 금리인하에 대하여 무리한 정책이란 주장이 많이 제기된다. 즉 현 금리 수준이 물가상승을 고려할 경우 거의 실질금리가 음이거나 0에 가까운 수준이므로 자칫 유동성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된다.실제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와 무관하게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 자금이동이 없었고 3년 국고채 금리가 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민간이 현 금리가 최저 금리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러한 기대가 형성되는 경우 유동성함정을 가져올 수 있는 예이다. 유동성함정에 빠지는 경우 통화정책의 선택권은 상실하게 되어 현 통화정책이 효과 없고 신뢰만 상실시키고 차후 정책처방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또한 통화당국이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통화공급이 증가하고 이는 결국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최근 부정적 공급충격으로 소비자 물가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나친 경기부양정책은 민간의 기대물가를 자극하여 물가상승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다. 결국 실물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물가만 상승시킬 것이다.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 타게팅을 통해 물가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부양 정책은 물가안정보다는 경기부양을 목표로 시행한 정책이다. 이러한 행위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한국은행의 의지를 민간이 의심하게 되고 이것은 정책 신뢰성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신뢰성은 단기간에 쌓이는 것이 아니므로 경기부양책의 대가는 작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2. 현재 우리나라의 재정정책금리 인하라는 화폐정책이 무력해 보이는 가운데, 얼마 전 재정경제부에서는 한국판 신 뉴딜정책을 펴보이겠노라 공표한 바 있다. 이론상 ‘유동성 함정)’에 빠진 경제에서는 화폐정책은 무력하나 재정정책은 큰 효과를 보인다. 그러한 재정정책이 바로 신 뉴딜정책이라 할 수 있다.원래 뉴딜정책의 기조는 공황의 극복을 위해 경제의 운행과 자원배분을 시장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정부가 직접 개입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세부사항이야 당연히 다르겠지만, 기본 기조를 신 ‘뉴딜정책’을 표방하는 것을 보면 정부가 시행하려는 경제정책도 뉴딜정책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지만 대공황 당시 미국의 뉴딜정책은 대공황을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가 되었다고 한다.뉴딜정책에 의해 통과된 산업부흥법 규정에 따른 지나친 정부간섭이 만간기업의 투자 의욕 상실을 불러 일으켰을 뿐 아니라, 실질임금 인상을 통한 간접효과도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방향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산업부흥법 규정자체가 경제단체에서 고안된 경우가 많았으므로 직물, 철강, 석유 등 대표적 구 산업과 대기업의 정치력이 커지고 신산업이나 중소기업의 의견은 반영되지 못했다. 다시 말하면 시장경제 원리에 따른 구조조정이나 산업합리화를 통한 산업부흥의 기회가 정치적으로 제약되어 있었다 산업부흥법이 한쪽으로는 가격을 다른 쪽으로는 임금을, 시장기구의 운행에 반하여 정부가 보장하는 “협의”에 의해 설정하는 것이라 해석될 수 있다면, 뉴딜 정책 당시에는 규정자체에 영향력 있는 경제의 특정 부문이 담합의 이득을 누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시장의 논리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정치의 논리가 경제를 지배했던 것이다.기업의 이윤을 보장하고 노동자의 소득을 지지하기 위한 뉴딜정책은 그 의도의 정치성을 떠나서도 생산물 시장과 노동시장을 상당히 왜곡시킨 치명적 약점이 있었다. 요컨대 산업부흥법을 통한 정부의 생산통제 시도는 경제적으로도 공황회복에 역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산업부흥법은 노동자의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보장하였다. 글의 초점상 경제적 효과로 눈을 되돌린다면 산업부흥법의 직접효과가 아니더라도 당시 단체교섭의 관행이 뿌리내리면서, 혹은 “복지자본주의” 형태의 임금협약이 정착하면서 노동시장의 성격이 크게 변화하였다. 실업이 별로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임금과 노동조건이 개선되게 된다. 이것은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떨어뜨려서 사회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이러한 역사적인 ‘실패’사실을 보아도 정부가 공표한 신 뉴딜정책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어 보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경제를 후퇴시킬 것으로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3.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정책통화정책도 재정정책도 모두 별로 믿음직스럽지 못한 이 상황에서 남은 ‘정책’은 바로 외환정책이다.폴 크루그먼의 DD-AA모형 분석에 따르면 유동성 함정에 빠진 경제는 환율 정책으로 유동성 함정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오른쪽의 그래프에서 DD는 총수요 관련 환율과 산출량의 관계를 나타내고, AA는 자국 이자율 관련 환율과 산출량의 관계를 나타낸다. AA의 평평한 부분은 유동성 함정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그래프의 이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환율의 상승은 유동성 함정을 벗어나게 하여 산출량을 증가시켜 경기를 부양시키는 효과가 있다.)이와 같은 환율 상승에 따른 산출량 증가는 외국의 국내 투자를 증가시키고, 경상수지를 호전시키는 데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이 모형은 고정환율제에서의 분석이지만, 높은 환율이 우리 경제에 주는 영향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석처럼 정부는 환율방어정책을 사용하여 수출의 호조를 꾀하였고, 이러한 경상수지부문의 흑자가 총수요 부문의 어떤 최후의 유지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부가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외국환평형기금에서 달러를 사들이는 방법과 한은이 돈을 찍어내 달러를 매입하는 것이다.유가상승, 원자료 가격 상승 등의 방해요인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상당한 양의 외국환평형채권을 발행하여 환율의 하락압력을 막아왔다. 하지만 최근 미 달러가 갑작스러운 약세를 보이면서 그러한 환율 정책에도 비상이 걸린 실정이다.설상가상으로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쓸 수 있는 자금은 부족한 상황이다. 정부는 올해 외국환평형채권의 추가발행이 가능한 규모는1조 8천억 원이 남아있다. 그러나 1조 8천억 원은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3년 만기 외평채 1조 2천억 원을 상환하는 데 써야 하므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동원가능한 자금은 사실상 바닥이 난 셈이다.
목 차1. 소설가 천운영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2. 작품 분석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1) 글 전체적으로 이루어진 대치구도 - - - - - - - - - - - - - - - - - - 2(2) 인물에 대하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3)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것 - - - - - - - - - - - - - - - - - - - - - - - - -33. 구문 분석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1) 강함을 원하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 - - - - - - - - - - - - - - - 4(2) 자신의 열등감을 문신을 함으로서 해소- - - - - - - - - - - - - - - 5(3) 주인공의 뒤틀린 육식성, 동물성, 성욕 - - - - - - - - - - - - - - - 5(4) 주인공이 생각하는 어머니. 주인공과 어머니의 연관성 - - - 6(5) 아름다움을 동경하지만, 결국은 그 아름다움을 파괴하려는주인공의 심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7(6) 바늘은 여성성을 상징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84. 모임 일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95. 참고자료 - - - - - - - - - - - - - - - - - - - - - - - -하기 위해서든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든 그들은 문신을 원한다. 문신이라는 행위는 아픔을 수반하지만 그 만큼의 극복의 의지가 필요하며 이는 작품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아픔과 고민과 결의를 드러내 준다. 이것은 801호 남자에게서 극대화된다. 자신의 유약해 보이는 외모에서 비롯된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801호 남자는 강해지기 위해 문신을 원한다. 또한 801호 남자는 여자가 동경하고 시기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현파스님주인공의 어렸을 적 기억에 내재되어있는 고고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속세에 물들지 않은 스님이라는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주인공은 상상을 통해 이를 파괴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결국은 주인공의 어머니에 의해 살해되는데 그것은 소설의 마지막에 암시된다.주인공의 어머니스님에 대한 집착을 은연중에 보인다. 그런 집착과 조용히 드러나는 잔인성은 그녀의 딸인 주인공에게 유전된 듯 딸 또한 엄마와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조용해 보이는 가운데 야만성과 폭력성을 가진 인물이다.주인공 '나'강한 남성의 전유물인 문신을 새기는 일을 하고 있다.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추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사회 중심에서 소외된 삶을 살고 있다. 아름다운 것을 동경하지만 시기하고 이를 파괴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육식을 즐기는 모습이나 작품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파괴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내재된 야만성과 폭력성을 알 수 있다. 남자들이 그토록 갖고 싶어하는 문신을 새겨주는 일을 하면서, 그 일에 대해 자신감 또한 가지고 있다.(3)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것801호 남자와 주인공 여자의 미와 추의 전도 속에서 다시금 그에게 힘을 주는 건 여자의 육식성, 동물성을 바탕으로 한 바늘 문신이다. 아름다운 남자와 추한 여자는 기존의 미의 관점에서는 물론 삶에 대한 욕망 즉 동물적인 생존 본능에 있어서 또한 전도되어 있다. 강함의 욕망으로 인해 몸 안에 무기를 가지고 싶은 남자와 그 무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자. 그리고 그녀가 통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협각류의 외피를 얻을 자격이 있는 것이다.P12 - 6남자는 이제 손바닥만한 외피를 얻었다.남자가 손바닥만큼 더 강인해졌는지는 알 수 없다. p15 밑8남자의 가슴팍에 새겨진 마산대표의 'ㅁ' 자는 글자라기보다는 작은 액자처럼 보인다.육체에 새겨진 글귀는 그걸 새겼을 당시의 절박한 상황을 충분히 짐작하게 해준다.'노력'이나 '저축'과 같은 글귀가 그렇다.한번 열심히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와 결의가 살을 파는 아픔을 이겨내게 만들었을 것이다.역으로 문신에는 앞으로 감수해야 할 삶의 시련들까지도 포함되어 있다.육체와 그 위에 새겨진 글귀 사이에 공존하는 어떤 것. 아름다운 상처,혹은 고통스러운 장식이다. P.27 2 번째 문단인생에 있어 그렇게 막강한 숨긴 패를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여유롭겠는가.P.27 밑에서 5번째 줄나는 평소에도 말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내 의사를 전달하고자 하는 발설의 욕구는 일종의 충치 같은 거였다.혀끝에서 거치적거리며 고통을 주는,그러면서도 잇몸 깊숙이 박혀 늘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충치.그것을 뽑아 세상에 보이려 하면 이미 더러운 냄새를 풍기며 바스라져 버리곤 했다.P11 밑4(2) 자신의 열등감을 문신을 함으로서 해소.툭 튀어나온 광대뼈와 곱추를 연상케 할 정도로 둥그렇게 붙은 목과 등의 살덩이,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목소리,뭉뚝한 발가락….남자가 말한 전혀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게 하는 이유들이다.남자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추하다는 추상어가 명백히 눈앞에 펼쳐져 구체성을 획득하는 것을 느꼈다.거기에 나는 말까지 더듬는다.그러나 어느 누구도 내 바늘 끝에서 나오는 문신을 보고 추함과 연결시키는 사람은 없다.p13 - 12살에 꽂는 첫 땀.나는 이 순간을 가장 사랑한다.숨을 죽이고 살갗에 첫 땀을 뜨면 순간적으로 그 틈에 피가 맺힌다.우리는 그것을 첫 이슬이라고 부른다.첫 이슬이 맺힘과 동시에 명주실이 품고 있던 잉크가 바늘을 따라 내려온다.붉은색 잉크는 바늘 끝에 이르러 살갗에 난 작은 틈 속으로 빠르게 스며생수와 고기 팩들,생활용품 코너에서 생각 없이 집어넣은 변기 청소용 솔이 든 쇼핑봉투가 제법 무겁다.집이 가까워질수록 걸음이 빨라진다.빨리 집에 들어가 커다란 들통에 고기를 삶아 입안 가득 육질의 맛을 느끼고 싶었다.이 사이로 새어 나올 뜨뜻한 육즙이 벌써부터 입안에 가득 고이는 것 같다.P17 마지막 줄문득 쌀밥처럼 하얗고 말끔한 남자의 얼굴이 떠올랐다.아름다운 얼굴이었던 것 같다.쇼핑한 물건들을 발로 밀어 넣고 문을 닫는다.바닥에 뒹구는 고기 봉지에서는 핏물이 새어 나오고 있다.허기가 진다.당장이라도 자리에 주저앉아 비닐 포장을 뜯고 맨손으로 날고기를 집어먹을 수 있을 것 같다.들짐승처럼 입가에 피를 묻힌 채 허겁지겁 먹을 것을 해치우고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 P19 - 5공중에서 도시를 내려다본다면 껍질을 벗긴 사람의 몸체 같을 것이다.몸의 구석구석 뻗어 있는 힘줄과 핏줄의 왕성한 전력질주.P19 밑 9말을 할 때마다 그의 눈은 깊은 사색에 빠져 있는 듯 보였다.그의 언어는 깊은 사색에서 금방 튀어나온 물고기처럼 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다.나는 파닥거리는 물고기의 꼬리를 잡아채듯 입을 연다. P.28 밑 4(4) 주인공이 생각하는 어머니. 주인공과 어머니의 연관성.- 주인공은 엄마가 스님을 죽인 것을 당연시 하고 있다."그럼,엄마가,스님을,죽이지 않았단 말인가요?" P.23 4번째 문단 첫 줄- 주인공의 소외감은 근원은 어머니로부터 버림 받은 데서 비롯됨을 알 수 있는대목이다.미아가 된 기분이다.엄마가 떠난 길목을 바라보며 한복집 앞에 꼼짝도 못하고 있던 그날처럼. P.23 밑 4- 딸을 버리면서 까지 스님에게 집착을 보이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그러나 엄마는 달랐다.엄마는 나흘동안 숯물 들인 무명 동방의와 바지, 치자물 들인 가사를 만들었다.풀을 먹이고 다듬이질까지 완벽히 끝났을 때 엄마는 내게 겨자색 보자기에 둘둘 말린 것을 꺼내 놓았다.엄마가 준 보자기에는 꽤 많은 돈 뭉치가 들어 있었다.그리고 엄마는 스님의 옷을 들고 집을 나섰다.'나는 그곳으로8 밑 4그는 눈을 지릅뜨고 나를 쏘아본다.방금 전까지 보였던 옅은 미소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연한 갈색을 띠는 그의 눈은 꼭 고양이의 그것과 닮아 있다. P.30 2번째 문단-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동경하지만 결국 그 아름다움을파괴하려 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하지만 그 고양이들은 아름다웠다.그 자그마하고 부드러운 몸 속에는 온갖 아름다움이 용수철처럼 휘어져 숨어 있는 것 같았다.여리고 따뜻하고 조금은 메마른.스님은 때로 신도들이 가져온 생선대가리나 고깃덩어리를 요사채 앞에서 고양이들에게 던져주곤 했다.그때마다 눈빛을 번득이며 육질의 맛을 느끼고 있는 고양들을 나는 시기에 찬 눈으로 쳐다보았다.어느날 땔감으로 쓸 나무더미 사이에 이제 막 낳아 놓은 새끼 고양이를 보게 되었다.온기가 느껴지는 새끼 고양이 몸에 손을 대 보았다.순간 어디선가 어미 고양이가 기습을 가하듯 나타나 등을 굽히며 내게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나는 새끼 고양이를 들고 뛰었다.산아래 마을에 도착해 공중변소에 몸을 숨겼다.내 손에 들려 있는 고양이는 작고 여리고 아름다웠다.새끼 고양이를 변기 속으로 집어던지기까지 단 일초의 망설임도 없었다.구더기가 필사적으로 기어오르는 변기통 속으로 새끼 고양이가 자취를 감추는 모습을 오랫동안 쳐다보았다. P19 밑4자세히 보면 그것들은 플라스틱이나 밀랍으로 아주 잘 만들어진 모형임을 알 수 있다.유리관 속에 전시된 무기들을 하나씩 꺼내어 스님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한다. 명적(鳴鏑)이 활시위를 떠나 새소리를 내며 심장을 관통하고 칠지도(七支刀)의 일곱 날이 내장을 갈가리 찢는다.말의 전진을 막기 위해 뿌려 놓았다는 철침 모양의 마름쇠가 스님의 발을 찔러 피가 솟구친다.빨갱이를 잡던 45구경 권총이나 경기관총 심지어 탱크까지 각종 무기들을 써 보지만 어느 것 하나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좀더 강하면서 잔인한,증거가 남지 않는, 엄마가 할 수 있는 그런 방법. P20 밑7날렵하고 섬세한 칼날,그 끝에 정교하게 새겨진 호랑이GE 1
인간이란 무엇인가-불교의 인간관-신인종 사문의 출현과 보존을 읽고...1. 레포트를 쓰기에 앞서...본 레포트에서는 본 강의 참고서적인 [인간이란 무엇인가] 내의 ‘불교의 인간관’ 챕터에 대해서 감상문을 쓰고자 한다. 이 레포트는 내용요약과 감상의 형식으로 짜여져 있다.2. 내용 요약1) 인간의 타락과 사문의 출현인간은 원래 중생으로서 생각하는 능력을 가지고 신적인 능력 또한 가졌었는데, 단샘이 솟아나 그것을 먹음으로 해서 그들의 타락이 시작된다. 단샘의 먹은 양에 따라 많이 먹은 자는 누추해지고 적게 먹은 자는 단정했는데, 그로 인해 교만과 질투, 그리고 다툼이 생겨난다. 그 뒤 중생들은 쌀을 먹고, 성교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고, 경쟁적으로 축적하게 되면서 점점 타락한다.중생들은 타락한 자신들을 다스릴 사람이 필요했고, 그 사람이 왕이 되었고 정치가 시작되었다. 정치가들은 크샤트리야 계급을 형성했다. 한편, 중생들 중에 고요히 산림에 들어가 도를 닦는 사람이 생겼고, 사문(종교)이 시작되었으며 그들이 브라만계급을 형성했다.그러한 중생들 중 상업으로 많은 재물을 모은 자는 바이샤계급으로, 기교가 많아 물건을 만들어내는 사람은 수드라였다.이것이 카스트 계급의 기원이다. 그런 카스트 계급 내에서 석존을 필두로 출가수도를 하고 명상을 즐기는 불교가 태동된다.2) 범부와 그의 세계, 인간과 동물의 차이① 범부의 특성범부는 도덕적 퇴화의 과정으로 생겨났다. 욕망과 경쟁이라는 힘에 따라서 무반성적으로 살아가며, 동요의 길에 안주하려는 전도몽상을 품은 무리이다. 생로병사의 고통도 면할 수 없으며 고통으로 가득찬 존재이다.② 범부의 세계의 발생, 유지, 강화범부의 세계는 인간의 육신 즉, 눈[眼], 귀[耳], 코[鼻], 혀[舌], 몸[身], 생각[意]의 여섯가지 기관을 말하는 육근(六根)을 매개로 만들어진다. 육근을 매개로 세계는 사유화 하는 인식작용과 관련되어 발생하고, 여러 가지 욕망은 세계의 여러 가지 내용을 구성한다. 욕망은 또한 인간의 지각에 의해서 촉발된다. 훈련 받지 못한 범부는 감각적인 쾌락의 노예가 되고 습관적으로 욕망에 얽매어 미래에 고통을 받게 된다.③ 인간과 동물의 차이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동물도 색(色)과 수(受)가 있지만 상(想)은 없다는 점이다. 상(想)은 깨달음을 가능하게 한다. 즉, 인간은 수도하여 자연적인 마음을 훈련을 통하여 열반을 성취함으로 진정한 인간이 된다.3) 해탈의 길인간이 해탈을 하기 위해서는 불도에 정진하면서 해탈에 필요한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그 종류에는 출가와 계행의 실천, 선정, 반야지, 신심이다.① 출가와 계행해탈의 길을 향한 그 출발점은 출가이다. 출가는 욕망의 대상에 의존하는 세속적 행복에서 더욱 멀어질 수 있게 하는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또한 식물의 성장을 해치는 행위, 가무관람,꽃과 향수사용, 좋은 침대에서 자는 일, 금은을 받는 행위, 가공하지 않은 곡물이나 육류를 받는 행위, 여자, 소녀, 노예를 받는 일, 매매, 살생, 폭력 등을 금해야 하고, 하루 일식, 몸은 옷을 가리는 정도만, 식사는 위장을 지킬 정도만 해야 한다. 또 육근을 잘 지켜서 색을 보더라도 탐애와 근심을 만들어선 안 된다. 이런 금지사항 들이 불도를 위한 계행이다.② 선정선정은 흔히 말하는 참선이다. 선정은 인간의 오관을 통해서 마음이나 의식의 지평에 침투해 들어오는 외물의 실재성을 약화하고, 탈색하여 마침내는 공이나 무로 증발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③ 지혜 (반야)불교에서 말하는 지혜는 반야라 하고 욕망에 기인한 지혜(힐혜)가 아니다. 신체가 무아임을 아는 것이 반야이다. 해탈을 위해서는 반야라는 지를 알아야 한다.④ 신심신심이란 열반을 얻는 불법에 대한 믿음을 말한다.4) 해탈의 경지: 무행위와 자비행, 불사(不死)의 현재① 무행위와 자비행해탈의 경지는 욕망에 기인한 일상적인 행위를 거부하는 경지이다. 하지만 이런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 자비행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 자비행이란 속박으로부터 해탈하여 다른 중생을 위해 불도를 전하고 교화하는 행위를 말한다. 무행위란 자비행을 위한 조건이 되어야 한다.②불사(不死)의 현재불교의 시간관은 시간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존재론적인 비실재성의 성격을 공유한다. 고통은 윤회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과거와 미래에 대한 집착으로 생긴다. 해탈의 경지는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 않으며, 윤회 또한 없다. 해탈의 경지 속에서 인간은 현재에서 얻는 것만 만족한다.5) 불교의 정치에 대한 태도와 사회 윤리출가라는 행위는 세속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닌 사회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었다. 세속에서의 정치란 욕망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때문에 석가는 통치를 부정했다. 하지만 불교자체는 세속을 완전히 포기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세속인에게 적극적으로 윤리 규범을 제시한다. 불교는 세속인들이 출가하지 않는 이상 이미 속인의 처지를 벗어날 수 없으니 세속에서라도 안락하고 착하고 규모있게 살아야 한다고 한다.6) 불교의 문명 비판과 역경(逆境)의 현대① 불교의 문명 비판현대 문명의 핵심은 육신의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다. 불교에 따르면 육신의 청정과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는 최소한으로 소비하고 움직이는 길밖에 없다. 하지만 현대는 그런 것을 실행할 수가 없다. 불교가 말하는 진정한 문명의 발전은 사람들이 마음과 정염에 대해 통제력을 얻어 심신에 대한 자치와 자기에 대한 이해를 동반하게 하는 문명의 발전이다.②역경(逆境)의 현대 : 자유주의 체제의 반 불교적 성격자유주의 정치, 경제 체제가 요구하는 자아는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는 자아이며 인정 받기를 원하는 자아이다. 인정 받기를 원하는 욕망은 역사의 원동력이지만 욕망은 욕망이기에 불교와 정면으로 대치한다. 감각적인 자극 또한 더욱 치열하고 교묘해 졌다. 이런 상황에서 출가 수도란 더욱 힘들고 어렵게 된다.3. 감 상이 불교의 인간관이라는 글은 ‘불교의 인간관’이라는 제목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본 내용은 불교의 성격과 해탈을 위한 출가 수도, 그리고 현대에 있어서 불교정신 존속에 대한 우려 등의 내용을 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에 비하면 불교철학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는 나로서는 이 글을 한번 읽어서는 불교의 인간관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읽어보니 이 글은 글 전체 내에서 불교의 인간관을 함축함으로 해서 그것을 설명하고 있었다. 불교의 인간관은 인간의 본성을 태고의 중생처럼 누구나 청정하며 불성을 지녔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무지와 탐욕에 의해 그 본성이 흐려지고 인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야만 하는데, 그런 고통은 깨달음을 통해서 극복되어 인간은 그 본성대로 돌아갈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불교의 인간관에 대해 이해하고, 글 전체의 대략적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되면서 나는 글의 여러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인간의 타락에 대한 부분을 보면 단샘, 지비, 멥쌀 등의 ‘가질 수 있는 자원’들이 생기면서 인간의 욕망이 시작되고, 또 타락의 과정으로 자식을 낳아 기르게 되면서 인구는 늘어나게 된다. 내 전공은 경제학이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은 우리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불교의 시각에서 보면 경제학은 불교의 정신에 바로 위배되는 학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한편, 불교에서 범부는 욕망과 경쟁이라는 힘에 따라서 무반성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라고 한다. 나는 이 부분에서 ‘나는 과연 범부인가?하는 의문을 품었다. 그대로 얘기하자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범부이다. 하지만 종종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자신이 행한 여러 잘못들에 대해서 반성도 하고 어떤 진정한 정신적 행복을 추구하길 원하기도 한다. 그런 이들은 신인종인가 하는 또 다른 의문이 생긴다. 현대인들이 삶을 살아가며 마냥 범부의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인가?불교가 제시하는 해탈의 길이란 사람들이 마음을 평안을 얻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의 우려처럼 현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해탈의 길을 걷기란 정말 힘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현대인들이 출가를 하지 않는 이상, 그들은 세속인이다. 그들이 해탈을 할 수가 없다면 그들은 세속인으로서 ‘천한 사람’이 되지 않고, 현세를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는 불교에서 제시한 여러 세속규범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현대문명은 너무나도 치밀하고 미세한 -육체적 쾌락을 위한 메커니즘-을 계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인들이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한 길의 정답이란 무엇인지, 또한 현대문명 속에서 불교논리가 그런 측면에서 얼마만큼의 힌트를 제시해 줄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역시 철학에 관한 생각은 꼬리에 꼬리만 무는 것 같다는 또 하나의 생각을 하면서 레포트를 마치겠다.-------------------------------------------불교와 인간 과제 끝 입니다.PAGE PAG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