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學碩士學位論文손해보험 산업의 대재해 보험파생상품과 위험관리에 관한 연구A study on Catastrophe Insurance Derivatives of Non-Life Insurance Industry & Its Risk Management System(심사용 논문)2002年 2月高麗大學校 産業情報大學院産業工學科 e-business專攻鄭 鎭 薰대재해금융파생상품의 필요성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를 야기하고 있다.1990년대 이후 세계 전역에 걸친 대재해 리스크(catastrophe risk)의 발생과 이에 따른 손실은 그 규모에 있어서 보험산업을 위협하기에 충분하였으며,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대재해 리스크의 빈번한 발생은 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저해하게 되었다.미국과 같은 경우 대재해 리스크에 대한 노출은 연간보험료를 기준으로 10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 사이의 규모에 해당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모델을 이용하여 추정한 발생가능최대손실(probable maximum losses : PML)은 미국 보험산업에 대해서 1,000억 달러 이상의 부담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Guy Carpenter & Company, Inc., The Emerging Asset Class : Insurance Risk, July 1995, p.2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반도는 온대성 저기압이 빈번이 통과하는 지역이므로 여름에는 장마,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와 겨울에는 갑작스런 한파와 북서 계절풍으로 인한 해난사고와 화재위험을 매년 겪고 있다. 1998년 자연재해 (주로 호우피해)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가 사망.실종 384명, 재산피해가 15,828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는 최근 10년(‘89~’98) 평균인명 피해140명, 재산피해 3,903억원의 각 2.8배, 4.1배에 이르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국가재정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1999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1조 9천여억원에 달하며, 그 피해규모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반면 이에 대한 대부분의 피해보상은 정부의 국고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다. 개인용 및 상업용 대형 건물, 공장과 선박 등은 화재보험과 해상 보험의 풍수재특별약관을 통해 보상되고 있으나 전체 자연재해의 피해액에 비하여 보험의 수혜를 받는 부분은 일부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보험산업이 빠른 경제발전과 더불어 급속한 양적 및 질적 성장을 구가하여 왔슴에도 이러한 대형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아직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내 보험시장의 담보력 부족이 이러한 원인 중의 하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에 현재 국내에서도 자연재해보험시장이 태동되는 시기이다. 국내 자본시장의 규모 및 잠재적 자연재해보험의 시장규모는 Cat Bond를 수용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더욱이 Cat Bond는 국내 손보사의 자연재해위험 인수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나 Cat Bond의 도입을 위해서는 자연재해위험 평가모델의 개발이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