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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학
    6학년 사회 시간이었던가 책에 남북한 경계 지점의 두 마을 이야기가 나왔었다.북한에 있는 마을이 남한에 있는 마을을 경계하기 위해 장대를 자꾸만 자꾸만 높이 올린다고 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으시던 선생님께 이런 발표를 한 기억이 문뜩 났다.언젠가 읽은 책에서 예전에는 북한 사람들을 도깨비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북한 사람들과 우리 남한 사람들의 생김새가 똑같다는 걸 알지만요. 이 얘기도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지금 똑같은 시간에 북한에서도 이런 얘기를 다루고 있지 않을까요? 남한에서는 북한에 대한 과시용으로 아파트를 짓고 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남한의 좋은 건물들은 모두 선전용이다. 사실은 배가 고파서 하루에 한끼도 못 먹는다. 정말은 어떤 게 사실인지 궁금해졌습니다.1장 통일과 통일교육에서는 통일과 통합의 정확한 개념과 범위, 그리고 우리가 나가야 할 통일 교육에 관한 개념을 여러 견해에서 제시하고 있다. 통일은 정치, 경제, 사회 및 가치관과 생활방식 등의 모든 분야에 걸쳐 단절적이고 대립적인 분단체계를 총체적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민족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뜻한다. 통일이란 단순히 정치와 경제, 사회체제간의 통일 혹은 영토적 통합을 뛰어넘은 남북한 주민들간의 의식과 가치관의 통합을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즉 통일이란 개념은 외형적인 제도적 측면과 내면적인 문화적 측면을 모두 포함한다. 독일은 통일 전에 민간주도방식의 문화교류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서독 사람들간에 의식과 가치관에 있어서의 이질성을 극복할 수 없었다. 따라서 남북한은 제도적 통일 이전에 문화적 교류와 협력, 세대간의 인적 교류를 통한 만남을 계속적으로 추진 확대하여 그 이질성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문화적 통합은 양쪽 문화간의 긴 적응 시간을 필요로 하며, 성급함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통일은 단순한 영토상의 통합이 아닌 새로운 민족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을 뜻한다. 이런향으로 강력한 반공정책을 내세웠으나 1970년대를 전후하여 동서대립이 데탕트로 변화한 것에 영향을 받은 한국에서는 역사적인 남북대화가 열리고, 자주·평화·민족 대단결의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되고 승공통일 교육을 지향하게 된다.안보교육기는 제5공화국에 해당된다. 이 시기에는 경제성장과 함께 안보 제일주의를 통치이념으로 설정하여 국민정신교육 을 통해 통일교육을 강화하였다. 안보교육은 기본의 폐쇄적이고 경험위주의 승공교육에서 탈피하여 사회주의 사상의 이론적 배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공산주의의 허상과 실상을 올바로 인식함으로써 사상적 무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통일교육기는 6공화국시기로, 정부는 보다 적극적이며 합리적인 통일정책으로서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시기에는 급진주의 민중세력에 의한 민족통일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통일안보교육은 시민교육의 강화와 통일교육을 현실적인 내용으로 심화시키게 된다. 즉 안보적 차원의 교육과 통일교육의 차원이 대등한 위상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통일교육기는 김영삼 정부와 현 정권인 김대중 정권기이다. 이 시기에는 국제적 환경의 변화와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개로 그 동안의 통일교육에서 많은 수정과 보완을 필요로 하게 된다. 따라서 통일교육이 통일정책이나 북한의 실상만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시민교육으로 확대되어 미래지향적인 통일관이 확립된다.이상의 내용을 통해 우리는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그 특징은 우선 통일교육이 점차 방공교육에서 통일안보교육 통일교육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념적인 내용에서 점차 객관적인 북한 및 통일 인식을 시도하게 되었다는 것과 학교교육이 대체로 체계통합에 치중되고 있다는 것, 통일교육의 가치판단의 기준이 부재하다는 것 그리고 통일교육이 점차 전교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comment : 매년 6월 25일 즈음에는 통일 포스터나 표어 혹은 글짓기 대회가 열렸었다. 그 주제는 항상 통일 이었다. 이 대회는 늘 떠오르지 않는 생각 때문에 내 머리를 아프벌이기도 했었다. 사실 우리중 대부분은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었고, 오히려 다른 나라에서 보여지는 통일의 폐해를 보고 통일이 적어도 우리 때만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하여도 적어도 우리 때만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이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들 중 대부분은 이산가족 상봉 장면보다 영화나 드라마가 더 감동적이고 슬프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초·중·고생 그리고 우리 나이 또래 우리 언니 또래까지도 통일을 내 일로 여기지 않는다.통일교육에 대해 필요성을 정말 절실히 느낀다면 단원의 시기를 옮겨야 할 것이다. 비록 현명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시기를 바꾸면 당장 시험에 나오는 범위를 공부하는 아이들의 관심에 포함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역시 아이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는 북한에 대해 개방적인 시각을 가지고, 북한의 현실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반영하는 자료들을 발간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형식적인 연수나 워크샵이 아니라 정말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학습도구나 교수방법에 중점을 둔 연수나 워크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할 것이다.4장에서는 탈냉전기의 합리적 사고의 필요성, 포용정책, 남북관계의 변화와 통일관의 갈등으로 등장한 신패러다임의 가치지향 목표 등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신패러다임은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과의 공조체제와 이중적 외교 형태 분석을 해야하는 합리적 사고의 필요성,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나가 북한이 개방과 변화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북 포용정책의 실행, 포용정책 찬 반론, 통일을 지향하는 통일교육에서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통일 속에 들어가야 할 안보와 통일의 중요성 여부, 이질적인 면이 부각되는 당사와 동질적인 면이 부각되는 인민사의 문제, 전통적 규범문화와 민주적 시민문화와의 절충문제 등으로 등장한다.신패러다임은 평화교육, 공동체 지향, 동질성의 발굴, 相生의 妙合에 가치를 둔다. 그 동안의 반공·승원에서 보고, 공산주의 이념과 체제에 대한 합리적 비판, 자유 민주주의의 이념과 체제의 우월성에 대한 합리적 이해, 민주시민 정신의 고취 등의 내용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위협적인 존재임을 강조하되, 함께 살아가야 할 형제, 운명공동체임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시대의 통일교육은 명칭상으로는 통일·안보 교육이었지만 실제로는 안보·통일 지향의 교육 이었다.그러나 동서 이념대립이 몰락하고, 남북이 화해와 협력, 공존의 길로 나가는 현 시점에 안보·통일 지향의 교육은 맞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필요서이 대두되었다. 즉 기존의 통일교육에 대한 고정된 사고에서 벗어나 의식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대결심리와 적대감을 해소하기 위한 기초로서 평화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남북분단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던 특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남북한이 본래 단일 민족이었음 즉 전통적 뿌리가 같음을 강조해, 통일에 대한 의지를 함양시키고, 진정한 민족공동체를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겠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분단이 된 채 50여 년이 흐른 지금 남한과 북한의 사회는 서로 상이한 이념과 체제를 가지게 되었다. 이런 상태에서 갑작스런 통일은 서로에게 문화적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타문화에 대한 상대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북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야 할 것이다. 이 때의 학습은 이념과 체제보다 흥미를 끌 수 있는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전쟁의 참혹한 실상과, 그 폐해를 구체적으로 알려 학생들이 전쟁의 위험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길이 평화 통일임을 강조해야 한다. 이런 교육이 시행될 때, 분단과 통일 남북 대치를 남의 일로만 인식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통일의식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새로운 통일 교육은 남북간의 갈등이나 적대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해와 화해를 추구하는 자세를 확립시키는 평화행위 능력 함양, 상호불신과 적대감 해소를 통한 이해와 고, 가치와 기준의 차이를 인식하여 각 지역 사회의 속성을 이해하는 문화 특수적 접근을 시도하는 문화 특수적 반비교적 접근을 시도하여 긍정적이고 확산적인 사고를 형성시키는데 기여해야 한다. 또한 단순히 서로간의 문화적 일체성의 보장이라는 차원을 포함하여 포용과 융합의 가치를 키워 나가는 민주적 통합의 훈련으로서의 성격도 지녀야 할 것이다.comment : 6장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 특히 체계 통합적 접근의 이론적 배경은 통일에 대해 전혀 무지했던 내가 이해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통일교육이 이렇게 다방면에 걸쳐 이루어져야 하는 교육이라는 점도 예전에는 미쳐 알지 못했던 사실이었다. 북한의 이론과 체계를 이해하는 데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리라는 것, 그리고 이 땅에 살고 있는 지식인 대학생으로서 그동안 무지했던 자신을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남북문제에 의식을 가지고 배워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장에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정치 경제 혹은 사회제도 모든 것의 통합이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통일이 되겠지만 그것을 만들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는 점을 우리가 너무 간과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통일된 사회를 생각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은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대립이고, 정부는 어떻게 구성되고, 법은 어떻게 바뀔까 이런 것들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수단이었을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됐다. 사람들, 북측과 남측의 대표들이 만약 진정 마음의 문을 연다면 형식적으로 우리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나가겠다고 말하고 속으로는 전혀 다른 생각을 품고 남측의 북측의 이익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여 진정 하나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면 그들이 결정하고 구성해 나가는 통일 사회의 제도나 정부는 오히려 너무나 쉽게 풀릴 수도 있는 과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7장 통일 교육의 내용Ⅱ : 주요 범주 에서는 평화교육, 민주시민교육, 남북한 이해 교육, 민족공동체교육의 정의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을까.
    사회과학| 2008.11.07| 18페이지| 2,000원| 조회(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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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재적 교육과정에서 오는 현대 학교교육의 문제점
    과목 : 교육과정과 수업잠재적 교육과정에서 오는 현대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논하시오잠재적 교육과정은 숨은, 비공식적, 내현적, 비조직적 비형식적 교육과정이라고도 하며 학교생활의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형성되는 경우의 교육과정, 학교교육의 형식주의 체제에 반발하여 등장 학교에서 계획적으로 이끌지 아니했는데 학습의 결과가 나타나는 상태의 교육과정, 그리고 어떤 형태로든지 자료?제도?공문?논리화를 추구할 수 없는 경우의 교육과정을 말한다. 잠재적 교육과정은 의도적으로 조직되어 가르쳐 진다 보다는 은연중에 학습되며, 비지적인 영역과 관련된다는 점, 교과영역 보다 학교의 문화풍토와 관련된다는 점, 보다 장기적?반복적?항구적이라는 점, 그리고 교사의 지적인 영역보다 인격적인 영역이 아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특징을 가진다.이러한 잠재적 교육과정은 인간중심 교육과정의 기초 형성, 학생의 자아실현 추구,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고취, 민주적 태도?가치관?신념을 고취, 학생의 무한한 잠재적 능력 발휘에 관심을 둔다는 장점을 가지기도 하지만 바람직한 것 뿐 아니라 바람직하지 못한 것도 포함하여 학습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실버만(Silberman)은 잠재적 교육과정으로 인해 발생되는 순종과 복종의 문제를 주목하고, 이것이 학교교육을 실패로 이끄는 중대한 역기능임을 지적하여, 잠재적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는 것에는 바람직한 것보다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 더 많다고 역설하였다. 또 라이머(Reimer)는 그의 저서 『학교 사망론(School is dead)』에서 학교의 잠재적 교육과정을 통하여 아동들이 비인간적인 심성, 이기적인 경쟁심, 순종과 복종의 부정적인 측면의 적응방법을 배운다고 하여, 현대 학교에서는 강조하는 규범에는 절대적으로 순종하여야 하나 학교에서 크게 강조하는 않는 규범은 위반해도 된다는 것을 가르친다고 보았다.그럼 좀더 구체적으로 한국교육문화에서 잠재적 교육과정이 끼치는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겠다. 이용숙(1998)의 '한국 학교문화와 잠재적 교육과정연구'는 우리 초등학교의 학교문화가 어떤 특징을 띠고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는 현장연구이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이용숙은 한국 학교의 잠재적 교육과정의 내용을 네가지로 제시하였다: ①획일주의, ②순종주의, ③체벌의 학습문화, ④비교적 우위와 경쟁적 동료관계. 또 김영천(진주교대)은 잠재적 교육과정의 단점을 복종, 성차별로 보았다. 여기서는 김영천씨의 연구를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잠재적 교육과정에서 오는 현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겠다. 초등학교에서 복종의 가치는 바른 생활의 윤리에 구체화되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바른 생활에서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행동규범과 가치는 바로 '어떻게 윗사람에게 존경을 표하고 뜻을 따를 것인가'로서 정의되어 있다. 그리고 바른 생활의 주요 내용은 윗사람에게 존경의 감정을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행동양식인 인사하기와 말하기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바른 생활은 복종의 가치가 명시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이념적 지표이자 생활용어로서 이용되고 있다. 이런 복종의 가치는 교사중심의 통제적인 수업분위기와 체벌을 만들어냈다.성차별은 남성 중심의 위계구조, 교육내용, 학급경영과 관리 세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다. 남성 교사와 행정가에 의한 학교조직에서의 권력의 점유는 교실의 아동생활과 조직에서도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있다(이용숙, 1997). 초등학교 교실의 공식적인 행정조직인 임직원제도는 그것이 민주화되었다고 할지라고 여전히 남학생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행정조직의 정점에 있는 '반장' 직은 대부분 남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최재성과 강성혜의 연구(1995)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을 제외하고서 초등학교의 교과서의 내용은 60%에서 83%까지 남성편향의 인물묘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우리의 생활이 여성보다는 남성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여성의 이미지를 전통적인 전업주부의 모습으로 그림으로써 여성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간과하며, 고정적인 성역할 이미지를 관념화시키고 있다. 학급관리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집단의 조직, 교실의 일, 교사의 신념 또한 여학생으로 하여금 전통적인 여성이 수행해왔던 역할이나 일을 담당하는데 필요한 태도와 가치를 내면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학| 2008.11.07| 2페이지| 1,000원| 조회(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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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대기
    지구를 끊임없이 돌고 있는 달을 살펴보면 다양한 크기의 수많은 웅덩이를 볼 수 있다. 이 웅덩이들은 모두 우주 공간으로부터 날아온 운석이 부딪치면서 남긴 흔적인데. 우리는 이것으로 우주의 환경이 얼마나 가혹한 가를 엿볼 수 있다. 에는 최고 382kg 의 암석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것은 달에서 채집해 온 것이다. 이렇게 엄청난 크기와 질량의의 암석부터 지름 1.5mm 미만의 작은 암석들까지 모두 달 표면에 크고 작은 무수한 웅덩이를 남긴다. 또 우리는 우주왕복선 표면의 흠집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우주로부터 맹렬히 날아온 먼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이 모든 것은 대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서 대류권에서 대기 운동의 원인과 역할, 또 오존층의 생성과정 및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지구 대기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푹신한 담요같은 방패이다. 이러한 대기는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주선은 보통 10분만에 대기의 경계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지점은 대략 10km 지점으로 대류권과 성층권의 경계지점쯤 된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우주선에서 바깥을 살펴보면 상승할수록 공기가 희박해져서 급격히 어두워짐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빈약한 대기층 때문이다. 범위는 적도 부근에서는 지표로부터 대략 16~18 km, 북위 50 °에서는 10~12 km, 극 부근에서는 6~8 km이다. 그 상한(上限)이 되는 면을 대류권계면이라고 한다. 이 층 안에서는 기온이 보통 고도와 더불어 감소하며 상하의 대류가 왕성하여 공기의 교체가 일어나기 쉽다. 대류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1 대기 전량의 대략 3/4이 있고 에오로솔의 대부분이 이 기권 안에 있다.2 기온은 높이 올라갈수록 체감되며 그 비율은 1 km에 대하여 6.5 ℃이다.3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현상 중 강수구름 등 일기현상의 거의 대부분이 일어난다.4 대류권의 자오선 방향의 기온분포를 볼 때, 지표 부근에서는 여름 ·겨울 모두 극지(極 地)에서 낮고, 적도방면에서 높은 분포로 되어 있는데 의해 이루어지므로 열적 순환이라고도 불리고, 또한 직접 순환이라고도 불린다. 지면에서의 바람은 항상 북풍이 불게 된다. 이 모형은 지구의 자전을 고려하지 않은 모델로서 실제의 관측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게 되었다.해들리 순환의 비현실성을 수정하여 제시된 모델로 지구의 자전 효과를 고려하였다.열적 순환에 해당하는 해들리 순환과 한대순환, 이 두 순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간접순환인 페렐 순환으로 이루어진다. 지면에서의 바람은 전향력을 고려하여 무역풍, 편서풍, 극동풍으로 나뉜다. 적도 부근에는 상승기류에 의한 적도 저압대가 형성되어 연중 많은 강수가 내린다. 남.북위 약 30도 부근에는 하강 기류에 의한 중위도 고압대가 형성되는데, 이 지역에는 고온 건조하여 사막이 형성되어 있다. 남.북위 60도 부근에는 상승 기류에 의한 고위도 저압대가 형성되는데, 이 지역은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만나 극전선을 이루어 날씨 변화가 심하게 나타난다. 우리 나라의 기후도 이 극전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세포 순환은 실제의 현상과 잘 일치하여 지구 대순환의 모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상층 대기상층 대기는 무역풍를 제외한 지역에서 주로 편서풍을 이룬다.상층에서 부는 편서풍은 이동을 하면서 파동을 일으키는데 이를 편서풍 파동이라 하고, 극전선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날씨 예보에 중요한 부분으로 고려되고 있다. 편서풍 가운데 특히 풍속이 큰 좁고 강한 흐름을 제트류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북위 30도 부근은 아열대 제트가, 60도 부근은 극 제트가 존재한다. 대기의 대순환은 결국 적도 부근의 잉여 에너지를 극지방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 상층대기는 1930년 이후 고층 기상 관측망의 증가에 따라 비로소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특히 로스비(C. Rossby)에 의해 편서풍 파동 현상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태평양의 타라와섬은 산호섬으로, 북위 1°대류권의 공기가 순환되는 시작점에 위치한다. 이 섬에서는 오후 1시쯤 태양이 구름을 만든다. 바닷물이 증발공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가면 숨쉬기가 어렵다. 고도 4000m 는 온도도 낮고 공기도 희박하기 때문에 우리 나라로 따지면 산동네 지역이며 계곡 지대인 3200m 비교적 낮은 지역에는 고급주택이 위치한다. 공기의 진하기가 부의 척도가 되어 버린 사례이다.해발 고도 5200m에 위치한 차칼타야 우주선 관측소에서는 우주선 관측과 먼 별 연구에 기초를 둔 우주선 포착작업을 한다. 이곳은 공기의 밀도가 해수면의 반밖에 되지 않는 지역이어서 우주의 난폭자라고 부르는 우주선으로부터 시달림을 받는다. 지구의 대기는 우리를 이런 우주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x선으로 태양을 촬영해보면 적외선이나 가시광선 같은 인간에게 이로운 광선도 내보내지만 x선이나 신체의 기본 조직을 파괴하는 자외선 같은 해로운 광선을 내보내기도 한다. 이렇게 해로운 광선을 여과하는 곳이 바로 지구의 대기이며, 그 중 특히 성층권이다.성층권은 고도 6∼18km인 대류권계면으로부터 고도 50∼55km인 성층권계면까지의 기층(氣層)을 말한다. 대기 성층권의 밑면(대류권 계면)의 높이는 극지방에서 겨울에는 6∼8km, 여름은 10km 정도, 기온은 -50∼-60℃이고, 적도지방에서는 고도 17∼18km, 기온은 -80℃ 정도로 되어 있어서 고도는 극지방이 낮지만 기온은 적도지방이 훨씬 낮다. 중위도지방에서는 평균 높이 약 12km이지만 여름에는 저위도지방의 열대기단이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높아지고, 겨울에는 극지방의 기단이 남하하기 때문에 고도가 낮아진다. 여기서부터 고도 20∼30km까지를 하부성층권(下部成層圈)이라고도 한다.기온의 수직분포는 대류권계면으로부터 하부성층권 내에서는 거의 같거나 약간 높아지는 경향이다. 그러나 그 위에서는 하루 종일 햇빛을 받지 않는 겨울의 극지방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방에서는 점점 높아져서 높이 약 50km에서 극대가 되어 0℃ 정도로 된다. 이렇게 성층권의 기온이 높아지는 까닭은 성층권 내에 형성되어 있는 오존층(ozone layer)이 태양복사의 자외선을 흡수해주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색이 위로, 흰색이 아래로 가도록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제퍼드 개구리는 번식을 하고 종족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원시 시대 존재했던 생물들이 대기로부터 통과한 유해 자외선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종족을 번식해가는 과정이 아니었을까?그럼 오존층이란 과연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며 그 파괴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대류권 상층부로부터 약 50 km 고도까지는 기온이 계속 상승하여 약 50 km 고도에서 0℃(273 K)의 기온을 나타내는 안정한 대기층으로 주로 분자 확산에 의해 기체의 이동이 이루어지는데 이 층을 성층권이라 한다. 대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오존전량(total ozone)을 지상 기압으로 압축시켜 깊이로 환산하면 약 0.3 cm에 불과한 양이나, 이 양의 약 90 %는 성층권에 포함되어 있고 나머지 10 %는 대류권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성층권 내에서도 25 km 부근에 오존이 밀집되어 있는데 이 층을 오존층(ozone layer)이라 한다. 성층권 오존은 산소분자가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강력한 자외선을 받아 두 개의 산소원자로 분해되면서 발생된 산소원자가 다시 산소분자와 결합하여 생성된다.캘리포니아 대학 롤렌드 교수는 냉매로 쓰이는 프레온 가스가 오존층 파괴의 주범이라고 한다. 프레온 가스는 대류권에서는 용해 사라지지 않다가 성층권에서 머물면서 오존층을 계속 파괴한다고 하다. 이런 프레온 가스는 냉장고나 에어콘, 그리고 전자부품을 닦는 세정제에 많이 쓰인다. 인간으로부터 만들어진 문명 즉 프레온 가스 때문에 지구의 방패인 오존층과 우주 생물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아래에서도 설명되겠지만 매년 오존이 희미해져 가소 있다. 특히 9~10月에는 오존 볼이라고 불리는 오존 희박 현상이 생긴다. 이렇게 오존이 희박해지기 시작한 것은 1979 년부터이다. 지구를 지키는 안전 장치가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오존층 파괴 현상에 의한 태양으로부터 지구에 도달하는 약 95 %가 파괴되었으며, 핼리 만(Halley Bay)에서 관측된 오존전량은 1970년 오존전량의 반 이하로 감소됨이 밝혀졌다. 또한 과학자들은 그 후에도 1989∼1990년 동안에 오존층은 아주 심각하게 파괴되었으며, 1979년이래 전지구적 오존전량은 년 3 %정도 감소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현재 전세계 도처에서 오존층이 엷어지고 있는 현상에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인공위성 님버스 7호(NIMBUS-7)의 오존전량측정기(TOMS)로 관측된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과거 12년 동안 북반구에서 6∼8 %의 오존이 감소되었고 특히 4∼5월에 4∼6 %의 오존이 감소됨이 밝혀졌다.1974년 모리나와 로우랜드 박사에 의해 성층권 오존이 프레온가스(CFCs)에 의해 파괴 된다고 발표된 후 11년이 경과한 1985년에 영국 남극 조사팀의 관측 자료를 통해 프레온가스는 오존 파괴의 주범으로 입증되었고 성층권 화학에 중요한 기체로 등장하게 되었다.프레온 가스는 매우 안전하기 때문에 낮은 대기권에서는 분해되지 않으며 성층권까지 수송된 후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어 오존 파괴의 촉매자로 작용하는 염소 분자(Cl)를 방출하게 된다. (Cl + O3 --> ClO + O2) 오존층이 파괴된 후 염소는 재생되므로 하나의 염소 분자는 수천에서 수십 만개의 오존을 파괴할 수 있다.또한 Carbontetrachloride(CCl4)와 Methyl chloroform(CH3CCl3)도 성층권 오존을 파괴 할 수 있는 염소 분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Bromine을 함유한 Halon은 염소보다 약 10배 가까이 오존을 파괴하며 남극 오존 파괴에 약 20 %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남극 오존 구멍의 생성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재 알려진 바 그 원인을 세 가지로 보고 있다.1) 첫째, 광화학적 과정으로 남극에서 채취되는 프레온 가스에 의한 염소설이다. 남극 성층권 하부의 미세한 얼음 알맹이로 형성된 질산 구름이 성층권으로 상승한 염소화합물을 겨울 동안 그
    자연과학| 2008.11.07| 9페이지| 1,000원| 조회(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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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로 가족 소개하기
    Our family is four members including me.(father, mother, elder sister, and me)I think that is very glad to have the chance to introduce our family. Because I am proud of our family. Our family`s motor is "Do one`s best to do"This is my family. The picture is taken at August, 1997. Its place is Oh-dae mountains. The man who wearing a white shirt is my father. He is wearing a glasses. and His hair is short and straight-black. He looks handsome. and He is medium-height. He is thin. My father was born in 1950 at very small town. He graduated from Korea University. He has good ability for English. So he participated in international meeting and visited to 22 countries in the world. I guess my father has been taking meaning life. Because he has been doing for himself without any assistance of grand father. I wish my father` company will be more dynamic and my father has good health really.
    인문/어학| 2008.11.05| 2페이지| 1,000원| 조회(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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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연-김죽파풍 민간풍류, 관음별곡, 대금독주곡, 실내악, 초연-위촉작품
    국악감상문◎선곡◎1. 초연-김죽파풍 민간풍류2. 관음별곡3. 대금독주곡4. 실내악5. 초연-위촉작품관음별곡(거문고 연주) - 화현거문고 독주곡양악은 좋아하면서도 국악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흔히 “나도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국악을 즐겼으면 하지만 도무지 지루해서 못 듣겠다."는 말을 한다. 무엇보다도 국악은 느려서 지루하다고 한다. 국악에도 빠른 곡들이 있지만 양악보다 느린 것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음악은 느리면 지루하고 빠르면 재미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서양 음악에서도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사뮤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등 느리면서도 대중들이 좋아하는 곡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교향곡을 깊이 있게 감상하는 사람들은 빠른 제 1악장보다도 느린 제 2악장이 더 좋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빠른 음악을 즐기는 것을 고속 도로를 달리면서 차창의 풍경을 즐기는 것에 비유한다면, 느린 음악을 듣는 것은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걸어가면서 즐기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황병기,『깊은밤, 그 가야금 소리』中어디에선가 ‘어둠을 켜다’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어둠에 대한 발상의 전환일 것이다. 어둠 속에서 불을 켜듯이 밝음 속의 어둠 또한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번 국악 공연에서 실로 어둠을 켜는 것을 경험했다. 먼저, 화현거문고와 장구로 연주되는 ‘관음별곡’은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어둠 속에서 잔잔하고 흔들림 없는 호수를 표현한 듯이 맑고 편안한 느낌이다. 처음 부분은 잠에서 금방 깨어난 깨끗한 정신으로 노래하는 것 같다. 서서히 밝아지면서 새벽을 울리는 듯한 종소리가 들리고 이어 새벽의 찬 공기를 맑게 해주는 목탁소리가 퍼진다. 거문고와 장구 등장. 평소 장구는 경쾌하고 쩌렁쩌렁한 이미지였는데 거문고의 박자에 맞추어 가락을 연주하니 조화가 잘 되었다. 중간에 분위기가 빠르고 경쾌하게 전환된다. 이때 장구는 ‘덩 기덕 덩 더러러러 쿵 기덕 쿵 덕’의 장단을 맞춘다. 거문고는 귀를 간지럽히는 듯한 기교를 보여주는데 단아하고 은근한 거문고 소리의 또 다른 모습이었다. 음색이 아름답고 시원해서 맑고 푸른 하늘이 생각나는 밝은 가락이다. 후반부는 ‘덩덩쿵덕쿵’의 장단으로 멜로디가 있는 부분이다. 망설이지 않고 바로 결정해 버리는 결단력 있는 음악이다. 선율이 곧고 한쪽으로만 나아가는 것 같이 뚜렷한 목표가 있는 듯 했다. 위의『깊은밤, 그 가야금 소리』에서 보듯이 처음과는 달리 점차 어깨짓이 점점 더 출렁이고 그 연주가 아니 춤이 점입가경일 때 이 무지몽매하리라 짐작했던 관객들 모두 얼이 빠진 듯 했다. 그것은 억지로 짜여진 것이 아니었으며 음악세계를 모두 표현하기 위해서 도입, 진행, 전개, 절정, 외침, 부르짖음, 흐느낌과 비통함과 용서와 끝내 찾아오는 환히 기쁨 등. 그만한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것을 직접 느꼈다.실내악 (사랑꽃-야생화)사람들은 누구나 피리 소리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단지 맹목적인 그리움의 대상으로만 떠오르는 고향에 대한 기억 저편에는 봄의 들녘에서 아련히 들려 오던 추억의 피리 소리가 있다. 대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펼쳐졌던 그 찬란했던 유년(幼年)의 드라마 속에서 피리 소리는 항상 가장 낭만적인 배경음악이 되어 주곤 하였다. 굳이 악기라고 할 것도 없이 그저 지천에 깔려 있는 풀잎이나 나뭇가지로 족했던 그 시절의 피리는 자연의 섭리를 숨결로 깨닫게 해 주었던, 참으로 은혜로운 신의 선물이었다. 이 음악은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이다. 각 악기의 특색이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고 무엇보다도 특이했다. 클래식기타는 반주, 대금은 멜로디 역할을 맡았다. 하나에서 셋, 그리고 넷이 되는 과정으로 전개되는데, 처음에 대금 솔로로 연주하다가 거문고와 클래식 기타가 등장하고, 북과 비슷한 악기가 합세해 장단을 구성한다. 누군가 자신을 바라봐 주기를 기다리는 야생화가 사랑꽃이고 이 음악이 그 사랑꽃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면 너무도 애절하고 한없는 기다림이 깃들어 있는 노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옆에서 설명해주는 스타일의 음악이라 생각된다. 괴로움을 잊으려는 듯한 희망과 밝은 모습을 연주한 것 같다. 싱그럽고 신선한 나무와 시원한 바람이 생각나고 새로운 생명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다. 언뜻 들으면 웅장한 것 같지만 부드러운 면을 갖고 있다. 조각칼에 비유하자면 날카롭지만 둥근 모양으로 나타나는 둥근칼같은 곡이다. 희극적 요소와 비극적 요소가 조화를 잘 이루었다.*만파식적(참고)피리 소리는 항상 우리가 포착할 수 없는 '어느 곳'에서부터 들려온다. 그리고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이렇게 '어디선가 들리는 일성호가'에 매료되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진원지를 알 수 없기에 피리 소리는 더욱 신비롭고 신화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동서고금의 신화나 설화 속에서 피리는 마법적인 능력을 가진 신기로 묘사되곤 한다. 우리 설화 중에 나오는 '만파식적'의 이야기는 피리에 얽힌 가장 대표적인 민족 설화 중의 하나이다. 동해 바다에 떠 있던 이상한 산에서 베어온 대나무로 만든 이 피리는 적병을 물리치고, 파도를 잠재우고 장마와 가뭄을 멎게 하는 등 자연의 질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신라 사람들은 이것을 소중한 나라의 보물로 월성의 천존고에 보관하였다. 그 후 이렇게 세상의 모든 것, 심지어는 자연의 움직임마저도 좌지우지할 수 있었던 만파식적의 힘은 신라라는 나라를 지탱해 주는 중요한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Blue - 슬픔과 한에 관한 음악국립국악원에서 열린 거문고와 대금의 Blue Romance를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9월초에 보게 되었다. 국악감상문 숙제라는 주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리에 앉는 순간 첫 번째 는 끝이 나고 어둠 속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때 어둠이 켜진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헬렌켈러가 물이라는 형식상의 단어만을 배우고 나서 직접 물이라는 것의 실체를 깨닫게 되었을 때의 느낌이 이랬을까? 머릿속이 밝아지는 것 같았다.
    예체능| 2008.11.05| 4페이지| 1,000원| 조회(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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