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우리 국민 모두가 가장 맣이 사용한 키워드를 든다면 세계화라는 단어일 것이다. UR라운드의 타결로 WTO체제가 도입됨에 따라 우리는 무역자유화를 추진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OECD의 가입과 더불어 선진국에 상응하는 시장개방으로 세계화 를 피부로 느껴야만 했다.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세계화를 외치며 국내가 아닌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해외직접투자가 크게 확대된 배경으로는 자유화 개방화 추진 등으로 해외직접투자 자유화가 크게 진전된 데다 그 동안의 높은 임금상승 등으로 국내 고비용-저효율 구조가 심화되었으며 90년대 구사회주의 국가들의 시장경제로의 전환, 정보화 및 세계화 진전 등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세계화경영 전략차원에서 해외투자를 확대한 점을 들 수 있다.또한 우리 기업들의 국제신용도 제고로 외화증권 발행 등을 통한 해외직접투자 자금조달능력이 높아진 점도 해외투자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그리고 세계적으로 자유무역을 외치며 여러곳의 문호를 개방시키고 있지만 실제로 그들이 외치는 자유무역뒤에는 거대한 자국보호무역장벽이 존재한다. 관세부과, 덤핑 분쟁, 경제동맹국끼리의 특혜등은 우리제품의 해외시장진출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런점들 때문에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고 수출을 해야만 사는 기업들은 해외진출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그럼 대우라는 대기업을 예로 들어 세계경영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대우의 세계경영은 과연 어떻게 전개되는가. 대우의 세계경영전략은 크게 몇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 김회장 자신이 해당국 지도자를 만나 담판을 짓는 다는 것이다총수인 김우중회장이 1년 중 260일 이상을 밖에서 뛰면서 정점에서 나선다.그는 체제전환국의 대통령이나 국가평의회 의장 등과 담판한다.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는 국왕이나 왕자들과 네고한다.네고 대상은 대우가 투자할 경우 부여받을 세제(관세 포함) 혜택, 금융 지원(해당국가 보증), 판매의 독접적 지위 확보, 도로 통신 수도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용 이사는 그 까닭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도요타나 소니 같은 회사는 품목이 단 한가지 뿐입니다. 이에 반해 대우는 자동차 전자 호텔 등 다양합니다. 경제 인프라가 부족한 후발국은 단연 우리 쪽 손을 들어주게 되지요.그렇다면 대우가 전세계적으로 일을 벌이면서 그 많은 돈은 어디서 조달하는 걸까.과연 수익성은 있는 걸까. 만약 어느 한 군데가 잘못되면 대우 계열이 줄줄이 쓰러지는 것은 아닐까. 이런 의문들은 꼬리를 문다.김우중 회장에 대한 평가는 항상 스펙트럼적이다. 한 빛깔이 아니란 얘기다.정경유착 의 수출,특혜를 노린 부실기업 인수·합병(M&A),개도국에서의 히트 앤드 런전략등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그가 이런 방식으로 전세계 개도국을 주유했기에 약속을 남발하는 사나이 라는 평가도 따라 다닌다.그러나 국내외를 막론하고 현장을 지휘하는 리더십에 있어서는 타그룹 총수가 감히 흉내내기 어려운 일면이 있다.이것이 스펙트럼의 가장 강한 색채이다. 다른 그룹 비서실에서는 세계경영은 여전히 성공 여부를 논하기는 이르나 위기시 총수가 현장을 지휘하는 리더십은 필요한 일 이라고 말한다. 미국에서 매주 24만부를 발행하는 인더스트리 위크지는 지난 6월 24일자 640억달러를 건 도박 이란 제하의 세계경영 커버스토리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김회장은 폴란드 FSO 인수에서 불과 8,900만 달러로 제너럴 모터스를 제쳤다. 이는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김회장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앉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반면 GM협상대표는 디트로이트 본사에 대한 보고와 지침하달 등 의사소통에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만 했다.삼성이나 현대맨들은 김회장의 이런 현장에서 순간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일초 경영 이라고 부른다.재계 수위를 다투는 한 그룹은 자체적으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김회장의 유명한 해외현장 진두지휘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다른 그룹이 실무진의 해외사정 조사보고서를 최고경영자에게 보고하면 그가 추진 여부를 지시하는 방식으로 일이 처리된다. 반면 김회장은 천부적인 금융전문가설명한다. 대우가 투자지역 결정때 가장 역점을 두는 포인트는 무엇일까.핵심 경영측의 코멘트를 종합하면 1진출국이 처녀지인지 여부 2국가지도자의 경제하려는 욕구 3인구수 4정치적 안정도 5제품생산후 수요 6부존자원 7금융지원 8세제상 특혜 9기타 범정부적 지원의지 ⑩ 미국의 대외정책 등 10대 요소로 요약된다.여기에 김회장은 이익이 나도 절대 돈을 가져 가지 않는다. 인력고용을 최대한 늘려준다. 수출을 해서 외화를 벌어주겠다 는 3대공약, 즉 공생공영 전략으로 나가 상대국 지도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공산체제에서 전환한 미지의 지역들은 세계경영 의 주 공략대상이다. 이머징 마켓을 공략할 때는 속전속결 전략을 택한다.실제로 대우는 국가간 수교가 이뤄지기도 전에 사업기회를 선점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알제리 수단 베트남 중국 폴란드 러시아 등 구 공산권 국가의 진출에서 모두 그랬다. 정부간 국교가 성사되기 4~5년 전 한 발 앞서 교두보를 확보했다.김회장이 직접 언급한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루마니아에 진출할 때 7년간 면세로 부품을 들여와 현지에서는 단지 조립만 해 완성차를 만드는 방식(CKD)을 들여오고 완성차도 2만대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걸 들어 줄 사람이 없을 것이다.인도 같은 경우 대우는 QJFtj 관세면제를 모두 받았는데 지금 진출하려면 시설재 도입? 관세를 물어야 할 것이다. 베트남에서도 브라운관이 들어갈 때 10년간 독점계약을 했다.대우가 거점 지역으로 삼은 나라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를 비롯한 동구권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 우크라이나 등 독립국가연합(CIS) △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서남아 △멕시코 페루 수단 등의 신흥 거대시장이 주류이다.배순훈 대우전자 회장은 이들 지역에의 진출배경이 모두 나름대로 뜻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우즈베크는 중앙아시아 중심 국가이고 면화(생산 세계 2위), 금이 풍부하다. 카자흐는 사우디에 버금가는 원유 매장국이다.대우가 진출하는 우즈베크 카자흐 우크라이나는 공히 CIS 국가군으로 구 소몫을 제외하면 11억달러*1/6(1억9,000만달러)이 된다.대우는 이 자금을 5년에 걸쳐 투자한다. 그러면 연간 투자해야 할 금액은 다시 1/5로 줄어든다. 공식은 다시 11억달러*1/6*1/5이 돼 투자금액이 3,700만달러로 줄어든다.대우는 이 3,700만달러 가운데 1/5정도만 자체 조달하고 나머지 4/5는 각종 금융기법을 동원해 해결한다. 결국 대우 투자금액은 11억달러*1/6*1/5*1/5=740만달러로 줄어든다.대우는 외국에 금융그룹을 갖춰놓고 있다. 황건호 대우증권 상무는 동구권이나 독립국가 연합(CIS) 국가는 체제를 전환하면서 서구모델을 채택해 금융시장 개방이나 외환자유화에서 한국을 능가한다. 이들 국가 외에도 카자흐스탄 등 대형 프로젝트를 벌이는 지역에는 대부분 은행 등 금융법인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설명한다. 이처럼 자체은행을 가짐으로써 대우자동차와 대우전자의 현지사업에 큰 도움이 된다.넷째, 새로하면 늦다 M&A남귀현 대우전자 부사장은 후발국 중에는 시장가치를 제대로 모르는 곳이 많아 약간만 뜯어 고치면 금방 정상화할 수 있는 공장이 널려 있다. 고 설명한다.대우는 외국서만 60여업체를 인수하였다.이처럼 M&A로 많은 외국법인을 거느릴 수 있게 된 것은 시대적 배경도 한몫 한다. 동구권의 체제 변화로 민영화하는 국영기업들을 놓치지 않고 인수했다.김회장은 공장 설비를 새로 하면 너무 늦는다며 시간을 사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김태구 회장은 기업을 사냥할 때는 금액보다 인수 후 역동성을 발휘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고 강조한다. 왕부사장은 동구나 독립국가연합(CIS)지역처럼 시설 등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경영관리상 소프트웨어 문제로 부실해진 경우 M&A가 빠르다. 고 소개했다.외국기업의 인수·합병은 항상 많은 잡음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부실기업일수록 어떤 혜택 이 전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국제시장이 개방되고 지역블록화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이므로 감시의 눈길도 예민해졌다. 나라별로 문화와 관습 탓에 노무 관리 방식도 종도다. 이중에서 대우의 배합이 가장 낫다. 그 이유는 자동차와 전자를 갖춘 때문이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자동차와 전자를 모두 잘 할 수 있는 기업은 없다는 것이다.이어 중공업과 무역이 뒤를 잘 받친다는 것. 플랜트를 새로 시작하려면 발전 항만 도로건설 등이 필수적 요소인데 이런 일관시스템을 갖춘 탓이다. 대우가 우즈베키스탄에 자동차 공장을 설립한 전후 사정은 대우의 패키지 전략을 쉽게 납득케 해 주는 좋은 사례다. 자동차 단일 품목으로 장기적으로는 몰라도 단기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승산을 장담할 수 없었다는 것이 대우 관계자의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공장이 건설된 까닭은 어디에 있는가. 김재용 주식회사 대우 경영기획실 이사는 우선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자동차 뿐아니라 산업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중시했다. 고 말한다. 이런 국가에서는 하나를 주고 열을 얻을 수 있는 거상전략이 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지금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자동차외에 면방공장을 세운데 이어 동광 등 자원개발, 통신 도로 지하철 등 사회간접자본으로 줄줄이 세력판도를 넓혀가고 있다.선단식 경영의 승부처대우 거점지역의 현지 최고경영자들은 60~70년대 우리의 개발경험을 갖고 파견된 인맥이 맡고 있다. 그리고 이들 국가가 당시 우리와 비슷한 발전단계에 있다는 점 때문에 유용하게 먹혀들고 있다. 그러나 이들 국가의 경제가 더 발전하면 외국상품들과 경쟁해야 하는 점, 또 현지인의 경영권 장악 욕구가 높아질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과제이다.여섯째, 대우그룹 20개 더 만든다.세계경영의 종착은 글로벌 회사네트워크의 시스템화. 대우가 꿈꾸는 세계경영 이라는 거대한 실험의 끝은 어디일까. 김우중 회장은 전세계 20개 국가에 대우그룹을 줄줄이 세워 상호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는 말로 축약한다. 대우 위성그룹들을 지구상에 그물 펼치듯 구축한 다음 시스템화한다는 것이다.대우는 내년부터 세계 20개국에 본사를 설립한다.대상지역은 중국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
【설화(說話)】1. 개념설화는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로서 서사 문학의 근원이다.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을 포괄하는 개념이다.설화의 발생은 자연적이고 집단적이며, 그 내용은 민족적이고 평민적이어서 한 민족의 생활감정과 풍습을 암시하고 있다. 또 그 특징은 상상적이고 공상적이며, 그 형식은 서사적이어서 소설의 모태가 된다. 이러한 설화가 문자로 정착되고, 문학적 형태를 취한 것이 곧 설화문학이다.설화는 시대와 장소, 학자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보통 신화, 전설, 민담으로 나누고 있다. 그러나 이 셋 사이에 분명한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니며, 서로 넘나들기도 하고 상호전환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구분신화전설민담전승자의 태도신성하다고 믿음→신성미진실하다고 믿음→진실미흥미롭다고 믿음→흥미위주시간과 장소아득한 옛날(태초),신성한 장소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뚜렷한 시간과 장소가 없음증거물포괄적(우주,국가등)개별적(바위,개울등)보편적주인공과 그행위신적존재,초능력발휘비범한인간비극적결말평범한 인간운명개척전승범위민족적 범위지역적 범위세계적 범위특징설화의 가장 큰 특징은 구전된다는 점이다. 설화는 반드시 화자가 청자를 대면하여 청자의 반응을 의식하며 구연된다. 따라서, 구전에 적합하도록 단순하면서도 잘 짜여진 구조를 가지며, 표현도 복잡하지 않다. 그리고 구전되기 때문에 보존과 전달 과정은 유동적이며 가변적이다.이러한 구비 전승되는 설화를 문자로 정착시키면서 문헌 설화가 되고, 설화를 정착시켜 기록 문학적 복잡성을 가미한면 소설이 된다. 설화에서 소설로의 이행은 구비 문학이 기록 문학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설화 중 민담의 일부는 전래 동화로 정착되기도 하였다.현전 작품(건국 신화)(1) 단군 신화(고조선) : 우리 나라의 건국 신화. 선택된 땅에 천손에 의해 건국됨. 홍익인간의 이념 제시(2) 주몽 신화(고구려) : 동명왕의 출생에서부터 건국의 성업까지를 묘사한 본장의 주석에 나오는 설화(3) 박혁거세 신화(신알에서 태어나 6촌 사람들의 추대로 임금이 됨. 박씨의 시조 신화(4) 석탈해 신화(신라) : 알에서 나와 버려진 뒤 남해왕의 사위가 되고 나중에 임금으로 추대된 석씨의 시조 설화(5) 김알지 신화(신라) : 시림(계림)의 나무에 걸렸던 금궤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경주 김씨의 시조 설화(6) 수로왕 신화(가락국) : 알에서 태어난 6명의 아이들 중 가락국의 왕이 된 김해 김씨의 시조 설화신화는 민족 사이에 전승되는 신적 존재와 그 활동에 관한 이야기로서, 이에는 우주의 창생과 종말에 관한 우주신화와 천지 일월 성신에 관한 천체신화 및 건국신화와 국왕신화 등이 있다. 그 서술 방법에 따라 신의 상태 동작 성질 등을 설명하는 설명적 신화와 신의 기원 유래 등을 추설(推說)하는 추원적(推原的) 신화로 크게 나누기도 한다.전설은 신격(神格)을 주체로 할 필요가 없고, 인간과 그 행위를 주체로 하는 이야기이다. 그것은 주체가 되는 사물에 따라 지명전설(地名傳說) 성명전설(姓名傳說) 등으로 분류되며, 그것을 증거할 암석 수목 산천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민담에는 신화의 신성성과 위엄성 및 전설의 신빙성과 역사성이 희박하고, 그것은 흥미 위주로 된 일종의 옛 이야기이다. 그것은 동물설화 본격설화 소화(笑話) 등으로 분류되고, 또 본격설화와 파생설화(派生說話)로 구분되기도 한다. 한국의 고대설화가 문자로 정착된 것은 고려 때부터라 하겠으며, 단군신화(檀君神話)를 비롯한 수많은 신화 전설이 수록된 《삼국유사(三國遺事)》는 바로 설화의 보고(寶庫)라 일컬을 만한 것이다. 그 밖에 고려 전기에 박인량(朴仁亮)의 설화집 《수이전(殊異傳)》이 있었다고 하나 실전(失傳)되었고, 그 일문(逸文) 10편이 《삼국유사》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 《태평통재(大平通載)》 등에서 보인다.【민담(民譚)】신화·전설·동화 등을 총괄하여 이르는 말. 구술(口述:口碑, 口傳)문학 또는 민속문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작품들 가운데서 산문 서사문학(散文敍事文學)의 테두리에 드는 수 있다. 국내 학계에서 더러는 설화(說話)라는 말로 바꾸어 부르기도 한다. 한국 민속의 현장에서 원래 민담이라는 말이 쓰인 것은 아니다. 단순히 ‘이야기’ 또는 ‘옛이야기’ ‘전해오는 이야기’ 등으로 불리어 왔으나, 지방에 따라서는 ‘이바구’라 하기도 하였다. 이 옛이야기에는 동화는 물론, 지역전설 이외에 야사(야담)들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그 밖에 일화(逸話)나 우화(寓話), 우스갯소리, 그리고 성인들 사이의 성(性)을 소재로 한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민담은 민속문학이다. 그것은 민담이 민중 사이에서 창작되고 민중 사이에서 전해진 서사문학임을 뜻하면서 동시에 민중들의 입과 입으로 전해진 서사문학임을 뜻하고 있다. 이같이 지은이와 듣는이(즐기는 이), 양쪽에 걸친 민중성(民衆性)과 구전성은 민담이 지닌 양대 특성이다. 이 가운데 지은이의 민중성은 무명성(無名性)과 관련되어 있다. 민담은 언제 누가 지었는지도 모르게 그저 옛날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진 옛이야기이고, 동시에 들은 그대로를 남들에게 전해 주는 옛이야기이다. 지역성과 시대성, 그리고 전하는 사람의 개성이나 생활사 등에 의해서 변화를 일으키면서 민담은 전해져 가되, 그 변화의 밑에 변화하지 않는 불변의 보편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하지 않은 보편성을 흔히 규범형식(規範形式)이라고 부른다. 민담을 신화·전설·동화로 가르는 것은 민속학에서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3분법이다.【전설】신화와는 달리 강한 지역성과 역사성(시대성)을 가지고 있다. 전설은 실제로 있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가 제시되고, 특정의 개별적 증거물을 갖는 이 야기이다. 전설에는 인간 대 인간, 인간대 사물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인간의 좌절된 의지 나 비극적 상황을 말해주는 경우가 많다.전설은 증거물의 성격상 대체로 지역적인 범위를 갖는데, 일정 한 지역을 발판으로 그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적인 유대감을 가지도록 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도 한다. 전설과 신화는 일견 비슷한 형식과 내용을 가지라는 분류를 사용함에는 다음과 같은 차별성을 이용한다.즉 특이하게 나타나는 자연, 역사적 인물, 사건 등에 사실이라는 확신을 줄 수 있는 허구적인 내용과 그 증거물이 존재하는 경우 우리는 전설이라고 분류한다. 그리고 제주의 신 화가 무당에 의해 노래되는 특수전승자의 몫이라면, 전설은 보다 광범위한 민중이 그 전승자로 역할하고 있다. 이런 전설이 물론 제주도에 널리 퍼져있으며 내륙과는 약간의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 구체적인 내 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제주의 전설은 3가지로 분류된다.하나는 자연과 관련된 전설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역사전설과 신앙전 설로 분류되는 일단을 보여준다. 우선 자연과 관련된 전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제주는 우리가 알고있 다시피 화산 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섬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른 국토에 비해독특한 지형이 많다. 산악 의 형성에는 거인전설 모티브가 보이고, 암석의 모양이나 수전이 없는 이유에 관해서는 풍수지리적 신앙 에 기초한 해석이 보인다. 대체로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이런 류의 전설은 섬 이라는 한계상황에 대한 인 식에 기초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로 역사전설을 살펴보겠다. 역사전설이라는 제목을 붙였지만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에 관한 전설이 이 부류의 대부분이다. '아흔아홉골 전설 '이나 '설문대할망 전설-거인전설' 등에 나타나는 내용 에는 조금의 노력이나 시간이 부족하여 본토와 연결되지 못해 아쉬움을 보여주는 경우가 나타난다. 그리 고 전국 어디에서도 보이는 '아기장수 전설', '이인(異人)여걸이야기', '오누이장사이야기' 등이 보이는데 다른 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질 수 있는 피지배계급의 저항의식과 더불어 제주도가 가져온 숙명적이 라고 할 수밖에 없는 역사에 대한 저항과 개선 의지로 인식될 수도 있을 것이다.세번째로 신앙전설이다. 대체로 신화의 성격을 띠었다고 할 수 있지만 민간에 내려오면서 구체적인 사건 이나 물증을 제시하는 경우이다. 그리고 신성성 역시 많이 약화되고 있어 전국적인 특징과 큰 차별점은 보이지 않는다. 그을 것이다.참고로 풍수 전설 또는 역사전설로 분류될 수 있는 고종달형 전설이라는 구체적인 예로써 전설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고종달형이라는 분류법 에서 알 수 있듯이 이와 비슷한 내용의 전설이 제주 전도에서 다양하지만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풍수사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더불어 제주민이 역사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가장 잘 드러나 고 있는 전설이다.기본적인 내용과 구성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미인으로 발탁되어 중국으로 시집간 제주여인이 큰 알을 낳는 이적(異蹟)에서 이야기의 발단은 보인다. 이를 이상히 여긴 중국의 왕(대국의 왕 또는 진시황으로 표현)이 알아본 결과 제주가 큰 인물(왕)이 날 땅임을 알고 당황해 해결책을 찾는다. 해결책으로 비정된 것이 제주도의 지맥을 망가뜨림으로써 큰 인물이 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에 중국 의 왕은 고종달이라는 풍수사를 제주도에 파견한다. 제주도에 온 고종달은 각지를 돌아다니며 맥을 끊고 혈을 막는다. 그리고 수맥까지 끊으려는 고종달은 이에는 실패한다. 결과 제주에서는 이후 왕과 같은 큰 인물은 나지 않고 다행히 샘은 몇개 남아있다. 결국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주민의 염원과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즉 제주도에 큰 인물이 나지는 않았지만 원래 王侯之地라는 자존의식을 볼 수 있고, 더불어 제주를 하나의 국가단위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실재 역사에서 나타나는 불모지로서의 제주에 대한 현실감 역시 나타나고 있다. 신화가 까마득한 태초, 역사 이전의 이야기라면 전설은 어느 특정시대, 특정 지역의 특정 인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신화가 공동체의 구성원들에게 종교적 믿음을 심어 준다면 전설은 역사적 믿음을 심어준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설은 한 지역의 역사학이자 지리학 내지 지정학(地政學)이라는 성격을 갖게 된다. 요컨대, 한 지역 안의 역사지리지(歷史地理誌)를 이야기로 푼 것이 전설이다. 그것은 단순한 지리적 환경, 자연적 공간인 지역에다 역사성과 전통성을 부여함으로써 문화적 .
선하증권의 기능선하증권은 무역거래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운송서류로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첫째, 선하증권은 선주와 화주간에 운송계약이 체결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증거서류이다.해상운송에서 선하증권 그 자체가 운송계약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운송계약이 체결되었다는 가장 믿을 만한 증거는 선하증권이다. 따라서 선주가 선하증권을 발행하면 곧 선주와 화주간에 운송계약이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된다.둘째, 선하증권은 선적된 화물의 수취증이며, 그리고 선적화물의 수량과 상태에 관한 명세서의 역할을 한다.선하증권은 선주가 화주로부터 운송을 위탁받은 화물을 수취하거나, 또는 본선상에 선적하게 되면 발급된다. 따라서 선하증권은 선주가 선하증권상에 표기된 화물을 영수하였다고 인정하는 서류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선하증권에는 운송화물의 수량.중량.상태 등이 기재되기 때문에 선하증권은 곧 화물에 대한 명세서이기도 하다. 선주는 선하증권상에 기재된명세의 내용 그대로 화물을 선하증권의 소지인에게 인도할 의무가 있다.셋째, 선하증권은 화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권리증권이다.선하증권이 국제무역거래에서 필수운송서류로서 사용되는 이유는 선하증권이 바로 운송화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권리증권이기 때문이다. 선하증권의 소지인은 곧 화물을 소유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가지게 되며, 선주도 반드시 선하증권과 상환하여 화물을 인도하게 된다.선하증권의 준거법해상운송의 국제성으로 인하여 선하증권에는 반드시 해상사고를 해결할 수 있는 준거법이 필요하게 된다. 현재 국제적으로 통일되어 사용되고 있는 해상운송의 준거법으로는 선하증권에 관한 약간의 통일규칙(International Convention for the Unification of Certain Rules of Law Relating to Bills of Lading), 즉 Hague Rules,1924가 있다.이 Hague Rules은 1924년 Brussele에서 제정되었으며 주로 선주와 화주간의 권리와 의무 그리, 그 기본정신은 Hague Rules에 입각하고 있어 사실상 선하증권은 Hague Rules에 따르고 있다.선하증권의 종류선하증권은 여러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가 있다.1) 선적선하증권과 수취선하증권이것은 선하증권면의 선적에 관한 기재문언에 따른 분류이다. 선적선하증권(shipped B/L)은 화물이 증권상에 명시된 선박에 실제로 선적된 것을 표시한 선하증권이다.다음에 수취선하증권(Received B/L)은 화물이 증권상에 명시된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 수취된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실제로 그 선박에 선적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선박회사가 수취선하증권을 발행한 후 화물을 실제로 선적할 때에는 증권 뒷면에 라고 기재하고 서명하는데 이를 On Board Endorsement라고 하며 실질적으로 선적선하증권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2) 무고장선하증권과 고장선하증권무고장선하증권(clean B/L)은 선하증권상에 화물 및 그 포장이 불완전한 상태임을 표시하는 부가조항이나 단서가 없는 선하증권을 말한다.일반적으로 이라고 기재되어 있다.다음에 선적시에 포장 또는 그 밖의 불완전한 상태를 표시하는 내용의 기재, 예를 들어 ,등이 기재된 선하증권을 고장선하증권(Foul B/L)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고장선하증권은 후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은행은 신용장상에 인수해도 좋다는 조항이나 단서가 명시되어 있지 않는 한, 이와 같은 고장 선하증권의 수리를 거절하게 된다.3) 기명식 선하증권과 지시식 선하증권이는 선하증권상의 수하인(Consignee)의 기재형식에 의해 분류한 것이다. 기명식 선하증권(Strainght B/L)은 수하인란에 특정된 권리자의 성명을 기재하는 것이며 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지시식선하증권(Order B/L)은 수하인란에 지시인을 기재하는 것이며,< to oder of>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선하증권은 보통 지시식으로 발행되고 있다.4) 해양 선하증권과 내률 선하증권해양 선하증권(Ocean B/L)은 국외 해상운송에 발행되 선하증권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운송계약에 따른 정기선에 의한 운송방법과 구별된다. 용선계약 선하증권은 일반적인 선하증권과 다르며 계약내용이 선하증권만으로는 판명되지 않으므로 신용장에 특별히 허용하는 내용의 표기가 없으면 은행은 용선계약 선하증권의 수리를 거절할 수 있다.6)전통선하증권(Through B/L)이는 운송화물을 목적지까지 운송하는데 둘 이상의 다른 운송업자에 의해서 운송되는 경우에 발행되는 선하증권으로, 화물을 옮겨 실을 때마다 운송계약을 다시 체결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하여 최초의 운송업자가 전구간의 운송에 대하여 발행하여 모든 책임을 지는 선하증권을 말한다. 신용장거래에 있어서의 은행은 신용장상에 특별한 명시가 없는 한, 선박회사 또는 그 대리인 발행의 전통선하증권을 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7) 운송중개업자 발행의 선하증권(Forwarder's B/L)운송중개업자는 일반적으로 선적까지의 서비스만을 제공할 뿐 수송을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운송중개업자가 발행하는 선하증권은 사실상 법적으로 선하증권으로 인정하기는 어렵다.그러나 운송중개업자와 선박회사와의 특약에 의해 운송중개업자가 선하증권을 발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용장에 특별히 인정되어 있지 않는 한, 운송중개업자 발행의 선하증권은 수리가 거절된다.8) 복합운송증권과 Container B/L컨테이너의 도입에 따라 신용장 통일규칙에서는 Container B/L을 다음 두가지 형태로 구분하고 있다.하나는 컨테이너 전용선에 의하여 운송되는 경우의 복합운송증권(Combined Transport Document)이며, 다른 하나는 재래선에 의하여 운송되는 경우의 단위화물운송증권(United Cargo Document)이다.복합운송증권은 육상, 행상 및 항공 중 한 가지 운송수단에 의한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의 형태로 운송이 형성될 때 발습되어지는 운송증권이며 CONTAINER B/L은 재래선에 의한 컨테이너 또는 팔레느 적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수리가능한 선하증권으로 다루어지고 있다.9) sta되었을 경우의 선하증권을 말한다.즉 이는 선하증권의 어떤 형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선하증권의 제시가 21일 이상으로 지연된 선하증권을 말하는 것이다. 선하증권 발행 후 21일이 경과되면 로 처리되어 매입은행은 특별히 신용장상에 이란 조항이 없으면 수리를 거절할 수 있다.* 참고 : 제4차 신용장 통일규칙에서 복합운송의 도입으로 선박에 의한 운송만이 무역운송의 전부가 아니므로 철도, 항공 등의 운송을 포함한 좀더 포괄적인 의미로서 운송서류(Transport Document)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종래의 선적서류라는 명칭을 변경하였다.10) 적색선하증권(Red B/L)이는 선하증권과 보험증권을 결합시킨 선하증권이다.즉, 선하증권에 기재된 화물이 항해중의 해상사고로 인하여 입은 손해에 대해서 선박회사가 보상해 주는 선하증권이다.이를 위하여 선박회사는 미리 보험회사에 선하증권에 기재된 화물에 대하여 일괄 혹은 개별적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하는데 보험료는 운임에 가산하여 송하인(consifnor)으로부터 징수하며 보상금은 보험회사가 부담한다.11) 약식선하증권(Short B/L)선하증권상의 장문의 약관기재를 생략하여 절차간소화를 기하는 선하증권이다. 이러한 Short Form B/L에는 분쟁발생시 장문의 약관이 기재되어 있는 Long Form B/L의 약관에 따른다는 문언이 기재된다.12) 집단선하증권(Groupage B/L)컨테이너 하나를 채울 수 없는 여러 하주들의 소량화물들을 모아서 컨테이너를 채울 수 있는 그룹으로 모아서 선적할 때 선박회사가 그 화물 그룹전체를 일괄하여 선하증권을 발급하게 되는바 이것이 곧 Groupage B/L이다.이경우, 선박회사와 하주들 사이에서 이러한 그룹 화물의 운송을 주선한 운송주선업자(Forwarder : Forwarding Agent)는 선박회사로부터 집단선하증권을 발급받고 소량화물들의 하주 개개인들에게는 house B/L을 발급해 준다.선하증권해설1) 선하증권 앞면 해설(아래의 번호는 선하증권상에 표기한 번호와 일치함)1. Sh그 사람의 지시에 따라서 수하인이 결정되므로 소유권 이전(즉 유통)이 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위와 같이 지시식으로 발행되지 않고 특정인의 상호가 명기되는 기명식으로 발행되는 경우도 있다.이에 관한 사항은 신용장이나 계약서(신용장 방식이 아닌 경우)상의 기재 내용을 따른다.3. Notify Party(화물도착통지처)선박이 목적항구에 도착하고 난 뒤에 화물도착 사실을 알려주게 되는 상대방의 상호와 주소가 기재된다.(정확한 기재를 요함)4. Place of Receipt(화물수취장소)선박회사가 화물운송을 위하여 선적자로부터 화물을 인수한 장소이다. 컨테이너 운송인 경우 보통 CY나 CFS 이름이 기재된다.5. Place of Delivery(화물인도장소)선박회사가 화물을 수하인에게 인도해주는 장소이다.(CY/CFS)6. Ocean Vessle(선박명)선하증권에 기재된 화물을 선적한 선박명이 기재된다.7. Voyage No. (항차번호)금번의 항해가 그 선박의 몇번째 항해인가 하는 항해(항차)번호가 기재된다.8. Port of Loding (선적항)화물을 양륙하는 항구명과 국가명이 기재된다.9. Port of Discharge(양륙항)화물을 선적하는 항구명과 국가명이 기재된다.10. Container Number화물이 적재되는 컨테이너 NO가 기재된다. 이 Conationer No. 하단에는 Shipping mark(하인)가 기재된다.11. numver of containers or packages컨테이너의 개수나 포장의 단위 수가 기재된다. 예를 들면 3 containers라든가 600cartons(상자)로 기재된다.12. descripions of goods선적화물의 명세가 기재된다.13. gross weight등록 검량회사에서 검측된 총중량이 기재된다.14. measurement화물의 용적(부피)이 기재된다. 1 CBM=1세제곱 미터이다.15. L/C No.화물과 관련되어 있는 신용장 번호가 기재된다.16. FREIIGHT PREPAID OR COLLECT이것은
독과점 방지 대책에 관하여 우리나라의 경제현실과 결부시켜 논의 하라!!!최근, 자유 무역과 시장 개방의 물결을 타고 세계를 향한 국제 경쟁력 강화의 문제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일류의 외국 기업들과 대등한 입장에서 경쟁하려면, 막대한 자본 능력과 대규모의 판매 조직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수출을 중요시하면서 국가 경제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우리 나라의 입장에서는 외국의 대기업과 경쟁하기 위하여 국내 기업의 대형화가 더욱 요청되는 것이다. 반면에, 정부는 독과점의 병폐를 막기 위하여 경제력 집중에 대한 공정 거래 풍토의 정착에 힘쓰며, 경제력 집중을 견제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은 국제 경쟁력 강화라는 정책 목표와 상충되기도 한다.독점이란 한 기업이 한 상품을 도맡아 시장에 공급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독점 기업은 한 상품의유일한 공급자이므로, 완전 경쟁과는 달리 시장 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가격의 차별화가 가능하다.과점이란 소수의 기업만이 서로 경쟁하면서 한 상품을 생산, 공급하는 시장 형태를 과점 시장이라고 한다. 현실적으로 제조업의 주요 업종들이 과점 시장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다그럼 왜 독점기업이 생기는가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독점기업이 생기는 이유중 대표적인것으로는 정부가 투자한 공기업이 있는데 철도, 상.하수도 등의 공기업으로서, 엄청난 투자 자금이 소요되고, 필요성에 비하여 수익성은 불확실하여 정부가 투자한 경우이다. 그러나 민간 기업의 투자 능력이 커짐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점차 민간 기업간 경쟁을 유도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두번째로는 경쟁 기업의 파산을 들 수 있는데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단위당 생산 비용이 감소하는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독점 기업이 발생 한다.일반적으로 생산량이 확대됨에 따라 단위당 생산 비용은 증가하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가장 큰 규모의 기업 외에 모든 기업들이 비용상의 열세로 쫓겨나게 된다.세번째로는 특허권과 판권에 의한 독점으로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한 특허권과 판권으로 인해 독점 기업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이러한 기업의 권리는 보호 기간이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부당하게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가 대체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독점 기업은 이윤 추구를 자제하게 된다.마지막으로 공익을 위한 정부의 독점으로 정부가 공익을 위하여 독점 기업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재정 수입을 목적으로 공기업이 담배와 홍삼의 생산과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법률적 독점과 전기, 수도, 철도 등의 공익 사업에 대한 국가적 독점은 그 좋은 예이다.독점 기업의 특징을 알아보면 독점 기업은 한 상품의 유일한 공급자이므로 완전 경쟁하에서의 개별 기업과는 달리 가격과 공급량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그러나 독점 기업의 경우, 시장 전체의 수요가 곧 그 기업 상품에 대한 수요이므로, 생산량을 늘리면 값이 내려가게 되고, 생산량을 줄이면 값이 오르게 된다. 따라서, 독점 기업의 수요 곡선은 우하향 형태를 띤다.또 다른 특징으로는 대체재의 부재와 완전한 진입 장벽을 들 수 있다.독점 기업의 가격 결정은 가격의 변동에 따른 비용 및 수입의 증대를 비교하여 가장 유리한 수준에서 가격과 공급량을 결정한다. 즉, 독점 기업은 최대 이윤을 보장하는 수준에서 가격을 결정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완전 경쟁에서와 마찬가지로 제품 한 단위를 추가적으로 팔게 됨으로써 얻는 수입과 제품 한 단위를 생산함으로써 소요되는 비용이 같은 때 생산 수준을 결정한다. 따라서 , 독점 기업의 최적 산출 수준은 '한계 수입=한계 비용'의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생산비가 드는 경우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이 일치하는 수준에서 최적 산출량이 결정되고, 수요 곡선과 만나는 점에서 독점 가격이 결정된다.* 생산비가 들지 않는 경우 생산비가 전혀 들지 않는 경우에는 '한계 수입=한계 비용=0'이기 때문에 한계 수입이 0일 때의 생산량이 최적 산출량이 된다.★완전경쟁과 독점의 차이점가장먼저 수요곡선의 차이를 들수 있다 독점기업은 생산량을 늘리면 제품단가가 하락한다둘째 시장수요곡선(D)=기업의 평균수입곡선(AR)과 같다 즉 이말은 물건을 많이 팔려면 가격을 내려받아야 한다는 것이다셋째 한계수입곡선(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