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계획 단계1.수업목표 설정1. 이 작품이 제기한 현실의 문제가 무엇인지 발표할 수 있다.문학은 허구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문학이 비현실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문학은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 작자나 독자는 모두 현실 속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문학은 현실에서 유추된 세계를 그리게 되며 이 과정에서 작자는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다. 문학이 허구적인 세계를 그린다고 해도 그것은 현실의 반영이며 그 속에서 우리는 현실의 이면에 있는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이것을 문학의 진실성이라고 한다. 우리가 작품을 읽고 현실보다 더 깊은 감동을 느끼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이렇듯 문학은 현실을 반영한다. 따라서 우리가 문학작품을 더 잘 이해학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문학에 반영된 현실에 대해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2. 작가의 현실 인식 태도(작가의 삶에 대한 태도-세계관)을 발표할 수 있다.문학에 반영되는 삶의 모습은, 작가의 시각(視角)(작가의 현실 인식 태도, 가치관)에 따라 일단 해석을 거친 모습이라는 점에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은 아니다. 일제 강점기의 현실을 노래하되, 한용운은 '임이 침묵'(임을 잃은 슬픔과 영원한 사랑의 의지 표현)한 것으로 그리고 있는가 하면, 이상화는 '빼앗긴 들'(조국 광복의 염원 표현)로 노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이광수는 민족의 이상을 사상으로 그려 내고 있는가 하면, 채만식은 혼탁한 현실을 그림으로써 민족의 실상을 드러내려는 노력을 기울인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현실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시각은 다르다.이런 의미에서, 문학에 반영된 세계는 작가들에 의해 재창조된 세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작품을 읽으면서 작가의 세계관을 파악하며 읽는 태도는 중요하다.2. 교육내용으로서의 텍스트 분석단원명시간학습 내용학습 자료비고1. 수난이대3·작품의 구조 분석하기·사건의 배경과 주제와의 관련성 알기·등장인물의 성격 파악하기- 전형적 인물과 개성적인물·작품에 드러난 현실알기- 박만도와 박진수의 삶을 중심으로·작가고 긍정적인 시각Ⅱ. 진단단계1. 소설에 대한 사전 지식 진단-다음과 같이 소설에 관련된 간단한 질문을 던진다.ex) ①소설의 개념②소설의 기원③소설의 구조④소설의 서술방법과 시점⑤소설의 인물⑥소설의 시간과 공간⑦소설의 문체⑧소설의 주제2. 텍스트와 관련된 선체험 진단(1) 내용과 관련된 생체험 진단- 학생들이 본 소설작품을 접해본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다.(2) 양식과 관련되는 미적 체험 진단Ⅲ.지도단계1.텍스트에 대한 개괄적접근(1)작품읽기소설은 자족적인 예술작품으로 완결된 구조를 지니기에 전작을 통해 이해되어야 한다. 중학교수업이 45분, 고등학교 수업이 50분이라는 것을 감안해 보았을 때 가정학습의 형태로 학생들이 작품을 읽어오도록 하고 줄거리의 발표로 대치하는 방안으로 나아감이 바람직할듯하다.☞학생들로 하여금 본 수업전에 작품을 과제의 형태로 읽어오도록 한다.(2)인물·사건·배경의 파악과제로 작품 읽기를 처리할 경우 개괄적 접근을 위한 방향으로 인물·사건·배경의 파악(즉. 줄거리의 파악)이 우선 필요하다. 소설수업에서 줄거리를 효과적으로 파악시키기 위해서는 상호작용모형의 집단탐구 모형을 적용하도록 한다. 학생들은 개인별과제로 텍스트를 요약하고 각자 정리한 것을 상호 발표하게 함으로써 여러 사람의 관점에 따라 텍스트를 대조하여 텍스트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줄거리 파악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학생들의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가 손질한 텍스트 요약을 제시할 수도 있다.☞적용① '수난이대' 이라는 작품을 읽고 학생들로 하여금 각자가 생각한 줄거리를 상호 발표하게 한다.② 상호발표를 통해 자기의 줄거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도록 활동을 하게 한다.③ 마지막으로 이해를 위해 전문가가 손질한 텍스트 요약을 제시하도록 한다.※참고자료최종으로 제시할 수 있는 줄거리'박만도'는 삼대 독자인 아들 '진수'가 돌아온다는 통지를 받고 마음이 들떠서 일찌감치 정거장으로 나간다. 그런데 그는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병원에서 퇴원하는용케 몸을 가누며 조심조심 걸어간다. 눈앞에 우뚝 솟은 용머리재가 이 광경을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다.★학습장을 활용하여 구조화시킨다..(3)관련경험의 재생과 경험의 교환텍스트의 감상공간을 실제화하고 텍스트의 의미화를 위해서 소설의 내적 세계와 학생들의 생활체험을 관련시켜본다. 이를 위해서는 문학작품을 읽는 데에 있어서 정보처리 모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 대안책으로 집단탐구모형을 통한 수업전개를 할 수 있다.☞적용) 수난이대의 경우·전쟁이나 사고로 인해 상처입은 사람들에 대한 경험..·한국전쟁과 그것이 남긴 상흔에 대해 알 수 있다.·몸이 다쳐서 불편했던 경험학습자는 자기의 실제경험을 문학작품과 관련지어 이해함으로써 더 정확한 이해와 의미화를 할 수 있다. 그런데 데릴사위제도와 마름과 머슴의 관계처럼 학습자가 직접경험하지 못한 부분은 교사의 제시보다는 모둠 학습을 통한 집단탐구학습의 모형을 이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관련지식에 대해 의미화하도록 한다.※집단탐구모형①관련지식에 (1950년대 6.25동란, 태평양 전쟁과 그로인한 상흔)대헤 조사하도록 한 다.②모둠,소집단별로 조사내용을 중심으로, 간접경험을 동원하여 소설속의 상황에 대 한 탐구를 하도록 한다.2. 텍스트에 대한 분석적 접근(1)텍스트의 창작배경파악이 단계에서는 소설을 창작하는데 바탕이 되는 작가의 시대적 상황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해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 창작 배경에 대한 이해를 하도록 하는 단계이다.☞적용)창작배경은 주로 작가의 세계관과 시대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6·25 동란이지만 구성상 대칭 관계에 있는 또 다른 배경은 태평양 전쟁이다. 그리하여 아버지가 겪은 태평양 전쟁과 아들이 겪은 6·25 동란이 시대적 배경과 함께 인물의 삶의 조건을 형성한다. 그리고 공간적 배경은 경상도 농촌인데, 이 농촌이란 배경은 농민들의 삶의 현장으로서보다는 전쟁의 피해를 입어야만 했던 사람들, 특히 자신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피해를 입 두 번의 대전과 2대에 걸친 비극을 단지 하나의 장면으로 응축시켜 감동적으로 극화함으로서 주제와 긴밀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또한 작품의 구성을 통해 작품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3)텍스트의 갈등구조파악소설은 허구적으로 조직된 이야기로 갈등이 수반된 삶을 보여준다. 따라서 소설의 이해를 위해서는 갈등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갈등에는 인물간의 갈등, 인물과 사회구조와의 갈등, 인물과 운명사이의 갈등 등의 다양한 갈등이 있다. 이런 갈등이 있음을 파악하는 것은 소설을 능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갈등구조를 아는 것은 직접교수법으로 행하도록 한다.직접교수법·설명하기(갈등에는 인물과 사회의 갈등, 인물간의 갈등, 인물내부의 갈등이 있음을 설명)·시범 보이기(갈등의 예시를 들어준다.)·질문하기(교사의 도움을 통한 갈등 찾기)·활동하기(스스로 갈등을 찾음으로써 갈등구조에 대한 파악)우선 교사는 학습자로 하여금 갈등의 개념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예를 들어준다. 그 다음 교사의 도움을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갈등구조를 파악하도록 하여 문학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수난이대에서는 소박한 인물에 가해지는 시대의 비극은 형상화 되어 있지만, 갈등 양상은 분명치 않다. 현실과 인물의 갈등 양상이 제시 되지 않았다. 그들에게 주어진 현실의 비극성은 드러나지만 인간의 삶을 제약하는 현실은 문제삼지 않았다. 이는 적극적으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 판단하지 않고 쉽게 주어진 현실과 화해해 버리는 인물의 현실 인식의 결과로 본다.(4)서술방식과 주제와의 관련성 파악소설은 이야기라는 방식으로 주제를 드러내므로 소설의 서술방식은 작품의 구조를 결정하고 작품의 주제와 깊이 관련된다.☞ 이 작품의 시간 질서를 보면, 현재 진행중인 줄거리 속에 회상 장면이 삽입되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런데 회상의 이야기는 주로 요약적 방법으로 서술되어 있고, 현재 진행되어 가는 이야기는 장면 묘사적 방법으로 서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 두 방법은 그 차이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해하도록 지도해 나간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글은 내적 밀도를 더하는 보조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플롯, 갈등구조, 서술방식, 인물·사건·배경과 주제에 대한 상호효과에 대해 소집단별로 나누어서 집단탐구하게 한다.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게 하여 학생들 스스로 각 요소에 대한 이해를 하도록 지도한다. 이 단계에서는 교사가 다른 작품의 관련성을 통해 시범을 보여 설명해준다.※ 다른 작품에서는??치숙의 경우 무지한 조카와 그가 비난하고 있는 삼촌에 대한 갈등구조에서 소설은 시작한다. 또한 서술방식 면에서 작가는 무지한 서술자인 '나'로 하여금 사회주의자인 무능한 삼촌을 비난하게 함으로 표면상으로는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지만 이면적인 입장에서 '나'의 무지함이나 현실주의적인 삶을 부정한다. 또한 '나'의 무지는 일제의 우민화 정책을 비난하는 작가의 표현이기도 하다. 즉 치숙은 '칭찬과 비난의 역전'이라는 서술기법에 의해 채만식 특유의 풍자성을 통해 반어적 서술방식으로 작가는 주제를 더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음을 알게 한다.(6)소설적 세계와 인물에 대한 심화된 이해분석적 접근의 마지막 단계로 소설 내적 세계와 인물의 간접체험이 소설외적체험과 이어지도록 한다. 이것은 소설 내적 구조에 대한 이해로 요약될 수 있는데 이 단계에서는 텍스트의 요소 상호간의 유기성과 인물성격과 갈등구조의 조화여부, 갈등 해결과정의 논리성, 소설적 세계 면에서의 평가로 이어진다.☞소설 내적 요소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이것이 독자에게 내면화될 수 있도록 작품 내적 이해를 심화시키는 단계이다. 이 같은 분석적 접근을 통해 소설 내적 세계와 인물의 간접체험이 소설세계와 이어지도록 한다.3. 텍스트의 종합적 재구성텍스트의 종합적 재구성이란 독자가 작품을 자신의 삶과 관련지어 파악하여 수용하고 창조적이면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앞에서 다룬 분석적 접근이 작품 내적인 접근이라면 종합적 재구성은 작품외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다.소설제재의 최종지도단계로 감상의 종합적 재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1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의 조사의 성격 차이(1) 격조사1) 주격 : 문장 성분상 주어가 되게 하는 기능을 가진다.1 체언의 어말음이 자음일 때 : -이싶 + 이 → 싶미 기픈 므른빛셰 + 이 → 빛셰이 : 어린 빛셰이 니르고져2체언의 어말음이 i'나 j'모음 이외의 모음일 때 : -ㅣ'부텨 + ㅣ→ 부톄 : 부톄 目連이 딪려 니링샤딪바 + ㅣ→ 배 : 니르고져 흙 배 이셔도始祖 + ㅣ → 始祖ㅣ: 우리 始祖ㅣ 慶興에 사링샤3체언의 어말음이 i'나 j'모음으로 끝나고 평성일 때 : Zero화(= 주격화). 성조는 상성이 된다.마리 우희 :가치 (평성→상성) 삿기치니:빛 (평성→상성) 사링밑 힝미라와 더으고4 체언의 어말음이 i'나 j'모음으로 끝나고 거성이나 상성일 때 : Zero화. 성조의 변화없다.·불휘 기픈 남까 빛링매블근 :새 그를 므러*****특징1 가 의 사용 :현대국어의 주격조사 가 는 15세기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1572년에 쓰인 것으로 생각되는 편지에 그 예라는 것이 나타난다. 또한 조사 이 의 음운론적 이형태 : 음운적 조건에 의한 이형태인 가 가 17세기 이후 문헌에서 나타나는데 이 주격조사 가 는 점차 모음으로 끝난 모든 체언과도 결합하여 주격조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국어에서 이 두 개의 관계는 음운론적 이형태 이다.주격 조사 '이'와 '가'는 서로 교체하는 변이형들임(1) 자음으로 끝난 형태소 + 이 ( 형석이 )(2) 모음으로 끝난 형태소 + 가 ( 철수가 )2표기법상의 특징: 연철표기↕_중세국어의 표기법의 특징ⅰ) 원리훈민정음이 창제된 후, 실제로 이 문자로 기록된 15,16세기의 중세국어 문헌들을 살펴보면 매우 엄격한 정서법이 수립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곧, 중세국어 표기법의 원리는 다음 2가지이었다.ⅰ. 중세국어 표기법의 일차적인 원리는 음소적이었다.ⅱ. 중세국어 표기법의 이차적인 원리는 음절적이었다.ⅰ의 원리는 중세국어의 각 음소를 충실히 표기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형태음소론적 교체가 표기법에 반영되었다. 이 원리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 종성표기이다.예) 돗기, 돗 , 돗 , 돗도, 돗과ⅱ) 연철(連綴)훈민정음은 음소문자이면서도 음절 단위로 모아쓰도록 했고, 한 음절도 초성, 중성, 종성으로 나누어 이들이 모두 합해져야 이루어지는 ( 初中終三聲 合而成音 ) 것으로 보았다.여기서 종성(終聲, 받침)의 표기 문제가 나타난다.종성은 새로 글자를 만들지 아니하고 초성을 다시 쓰되( 終聲復用初聲 ) 한 음절로 모아쓸 때에는 초성과 중성의 아래에 ( 終聲在初中之下 )쓰도록 했다.그런데 국어는 발음상에서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되는 것이 따라오는 경우 앞절의 종성이 뒤 음절의 초성으로 발음되는 연음(連音, 닿소리 이어나기)현상이 있다.(가) (나)사람이 사람을 : 사라미 사라믈먹어 먹을 : 머거 머글위에서 (가)와 같이 받침으로 적으면, 실질 형태소인 사람, 먹- 등이 그 형태가 고정되고 문법 형태소인 조사 -이,-을 과 어미 -이,-을 등이 시각적으로 분리 표기되어 읽기 에서 이해가 빠르고 표기 방식도 질서정연하게 된다. 그러나 각 형태소의 기본형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문자의 쓰기 단계에서 어려움이 있다.이것은 최소의 유의미적 단위인 형태소별로 음절에서 구분하여 표기하는 끊어 적기(分綴)방식이다.한편 (나)와 같이 사라미, 사라믈, 머거ㅡ 머글 처럼 실질 형태소와 문법 형태소를 구분하지 않고, 발음 그대로 앞 음절의 종성을 다음 음절의 초성으로 적으면 쓰기 는 쉬우나 형태가 고정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독해에는 불편이 따른다.이것은 형태소 단위로 구분하여 표기하지 않는 이어적기(連綴)방식이다.끊어적기와 이어적기는 간단히 보면 종성을 받침으로 적을 것인가, 첫소리로 적을 것인가의 문제이지만, 그 운용상의 차이는 아주 큰 것이라 할 수 있다.그리하여 전자는 형태소의 기본형을 고정시키는 특성으로 형태주의적 표기법에 해당되고 후자는 음소를 바탕으로 소리나는 대로 표기하는 것으로 음소주의적 표기법에 해당된다.현대국어의 조사는 형태주의적 표기법을 쓴다. 한글 맞춤법에 따르면.....따라서 중세국어와는 달리 사람+이--> 사람이 가 되는 것이다.2) 목적격 : 문장 성분상 목적어가 되게 하는 기능을 가짐.1 어말자음의 체언이 양성모음일 때 : -잎밑힝 + 잎 → 밑힝밑 하다히 달애시니2 어말자음의 체언이 음성모음일 때 : -을브힝름 +을 → 브힝르믈 : 모맷 브힝르믈 보아3어말모음의 체언이 양성모음일 때 -링나(我) + 링 → 나링 : 나링 겨집 사밑시니4 어말모음의 체언이 음성모음일 때 -를뷰텨 +를 → 내 부텨를 조차와 듣짜오라+ 잎/링 vs 을/를 의 교체는 모음조화에 의한다.****특징ⅰ) 현대의 대격조사는 을 /를 로 나타난다. 이 전에 쓰이던 잎/링 의 소실로 말미암아 을/를 로 중화됨을 볼 수 있다. 이는 ㆍ 의 소실과 관련이 있다. ㆍ 는 16세기에 비어두음절에서의 1단계의 소실을 보인다. ㆍ 의 소실은 당시에 철저하게 지켜지던 모음조화의 혼란을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잎/링 은 대립을 이루던 을/를 로 교체되게 된다.ⅱ)또한 주목할 것이 이중대격조사의 출현인데 이는 현대국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 주로 현대국어의 이중대격조사는 명사 +수량사의 구문 및 전체 뒤에 일부를 나타내는 표현 이 오는 반면에 중세국어에서 그것은 다른 격조사 (특히 여격조사)가 출현할 자리에 대격조사 ㄹ 실현된다는 점이다. ex)밑링(말에게) 조힝 머겨3)속격1 (양성모음/음성모음)의 유정체언일 때 : -잎 / -의사링미 힝들 거스디 아니힝노라陽雄의 집과 가짜비다니2선행체언의 말음절이 모음일 때 실현되는데 이는 형태론적 이형태라고 할 수 있다.公州ㅣ 江南을 저힝샤3ㅅ (ㅂ,ㄷ,ㄱ,가,가) 무정물을 지칭하거나 유정물 지칭의 존칭체언에 쓰인다부텼 功德을 듣짜고영주가 알하ㅣ****특징ⅰ)현대국어에서 관형격조사는 의 이다. 이는 ㆍ 의 소실로 말미암아 중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대국어는 유정명사와 무정명사를 가리지 않고 ㅢ 를 쓴다.ⅱ)중세국어에서 특징할 만한 점은 ㅅ 의 표기이다. 명사가 서로 결합하여 합성명사나 명사구를 이룰 때 현대맞춤법에서는 받침이 없을 때만 ㅅ 을 윗말에 받쳐 쓰나 중세국어의 문헌에는 받침이 있을 때도 사용되었고 놓이는 자리도 다른 점이 있었다.ⅰ. 빗곶, 즘겟가재ⅱ. 아바아 뒤, 까힝ⅲ. 東海ㅅ 까힝,ⅳ. 엄쏘리, 혀쏘리, 밑힝힝장ⅰ은 현대맞춤법과 같은 예이고 ⅱ는 현대맞춤법과 달리 유성자(공명음) 아래에서 ㅅ 이 사용된 예이다. ⅲ은 선행명사가 한자로 적혀있어 ㅅ 을 가운데 둔 것이고, ⅳ는 ⅰ,ⅱ의 ㅅ 이 후행명사에 옮겨 적힌 것이다.4)처격-에, -에서 처럼 장소나 위치의 뜻을 지닌다.ㄱ 양성모음/음성모음의 체언일 때 : -애 , -에셔 /-에 , 에셔 :까링 됴�� 초애 진까으로 플 수어몸앳 하 뫼화 그르세 담아ㄴ체언의 어말모음이 이 (i) 또는 ㅣ (y) 일 때 : -예귀예 듣논가 너기힝힝쇼셔ㄷ 특수 처소격명사는 관형격조사 -잎/의 를 힝한다.(신체,,지리광물,천문 등의 지칭체언)++격조사 -잎/의 구분은 선행체언이 사람과 동물과 같은 유정체언이며 속격조사이며 그밖의 체언이면 -잎/의 는 처격조사가 된다.****특징:현대국어에서는 처소격조사는 에 에서 가 쓰인다. (모음조화의 영향을 받지 않음.)5)구격-을 사용하여 -을 行하거나 만들어 냄 의 뜻을 지닌다.�� 소다로 티시며부텼 道理로 衆生濟度힝시다武德으로 百姓을 救힝시니****특징:중세국어에서 구격은 잎/으로 로 나타나는데 체언의 말음이 ㄹ 이나 모음이면 로 로 자음이면 연결모음 잎/으 가 개입되어 양성모음의 경우 잎로 나타난다. 현대국어에서는 으로 와 로 로 나타난다.( ㆍ 의 소실로 말미암아 으로 로 교체되었다.)6)공동격 - 와/과공동격은 대체로 ...와 더불어 ...와 함께 등의 의미를 가지는 격이다.나모와 곳과 果實와다입시울와 혀와 엄과 니왜 다 됴힝며****특징:현대국어와 같이 중세국어에서도 격조사 와/과 로 표시된다. 다만 현대국어에서는 체언의 음운조건에 따라 모음어간인 경우에는 와 자음어간인 경우 과 로 교체되지만 중세국어에서는 체언말음이 ㄹ 인 경우에도 와 와 통합된다는 차이점을 갖는다.7)호격1 존칭호격 : 지체 높은 유정 명사 다음에 연결한다.님금하 아링쇼셔 落水예 山行가이셔世尊하 엇던 젼칭로 나링 어리다 힝샤2 비존칭호격 : 지체가 낮은 유정명사 다음에 연결한다.부테……니링샤딪 阿逸多아****특징:현대와 비교하였을 때 하 는 쓰이지 않고 존칭 체언은 조사없이 님 이 통합된 형태로 실현된다. 비존칭의 호격조사는 근대에와서 자음어간 뒤에는 아 모음어간뒤에는 야 로 되고 여 는 호격조사 이여 의 한 이형태와 합류된다.(2) 보조조사1) 보조조사의 특징: 체언이나 부사에 통합되어 선행하는 말의 뜻을 정밀하게 하여 주는 기능을 갖는다.격조사가 갖는 통사적 기능까지를 포괄할 수 있어 격조사를 생략하게 되는 경우도, 특수한 의미만을 나타내고 통사적 기능으로서의 경우 격조사로 명시하는 예들도 있다.2) 가 ( 잎 /은 ,다/는), (잎/으)란, (으)랑ⅰ) 가 의 의미: 대조, 배타 (현대도 동일하게 쓰인다)異다 다링씨라 乎다 아모그힝 힝논 겨체 힝는字ㅣ라ⅱ)*대격으로 사용될 때 ( 잎/으)란 > (으)랑 > (으)ㄹ랑중세 근대 현대3) 도 , 만/힝 의 의미ⅰ) 도 -** 역시 의 의미를 나타내는 보조조사로 현대국어와 중세국어에서 그 형태 및 용법이 완전히 동일하다.�� 말도 몬힝야 잇더시니ⅱ) 만/힝 - 단독 을 의미한다. 중세국어의 힝 은 현대국어의 뿐 이 단독의 뜻을 갖는 만 으로 대치될수 있는 용법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주격,처격, 및 대격 조사 앞에 쓰이는 점이 특이하다.밥 머글 아힝만 너겨이 힝 아니라4) 두고 , 이라와 의 의미-현대국어의 보다 로 교체두고 : 비교 의 뜻 두(置)-의 문법화, 더으- 앞에 실현된다. 중세국어 말기에는 도곤 으로 나타난다. 근대국어에서는 도곤 또는 두곤이라와 :비교의 뜻 .중세국어에서만 나타난다. 체언어간말음이 모음 및 가 인 경우는 라와 로 실현 .이는 현대국어에서 보다 로 교체된다.
Ⅰ. 서구의 모더니즘1. 서구모더니즘의 형성배경20세기에 접어들어 서구 사회는 자신들이 이룩한 문명에 대해 회의에 빠지고 사람들은 불안에 빠지게 된다. 주로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국내·국외적으로 큰 변동이 일어났다. 1차 세계 대전과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2차 산업 혁명의 결과로써 현대적인 많은 기계가 탄생하고 그것에 의해 사회는 또 한번 격동의 세월을 맞아야만 했다. 이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지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이 대두되었다. 이에 출현한 문학 사조가 모더니즘이다.좁은 의미로는 영, 미의 이미지즘이나 주지주의만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넓은 의미로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나타난 다양한 현대적 사조를 합쳐 부른다.2. 서구모더니즘의 전개양상(1)아방가르드 운동20세기에 들어서 전위 예술을 선도한 것은 피카소에 의해 주도된 입체파 운동이었다. 사물을 원래의 형태와 닮게 그리지 않고 입방체로 표현하면서 예술은 재현이 아니라 표현이 되기 시작하였다. 이 운동에 자극 받아 문학에서도 전위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그 최초의 형태는 이탈리아의 마리네티가 주도한 미래주의로 세계의 본질이 운동과 생명력에 있다는 관점에서 기존의 고전주의적 규범을 버리고 현대적 경험을 시에 도입하려고 하였다. 자동차나 기관총 소리 기계의 소음을 시의 재료로 하여 폭력, 모험 등의 원시적 감정을 되살리려고 하였다. 현대의 역동적인 삶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예술의 완결된 구조를 버리고 통사법의 해체, 단어들의 변형, 인쇄 활자의 혼용, 자유어의 창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1차 세계대전 중 스위스에서 탄생한 다다이즘은 기존 예술의 모든 규범과 이념들을 버리고 '광란시'를 시도했으며 작품의 유기적 구성이나 주제 의식 이미지 창조 작업을 거부했다. 초현실주의는1924년 아들레브르통이 초현실주의 선언을 통해 운동의 강령을 발표하고 출발한 사조로서 삶의 조건을 개혁하려는 지향과! 상상력, 자유를 확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도시 문학적 성격을 띤다. 모더니즘이 리얼리즘 문학의 전성기이자 하강기였던 1933년에 본격화한 사실은 1929년에 밀어닥친 세계공황의 여파로 인한 정신노동자로서 지식인의 전락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금융 자산"이였기 때문에 지식인은 행복한 경우 "노예"로, 불행한 경우는 "실업자"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런 주변상황 속에서 새로운 문학의 담당 층은 이론과 실천 사이의 심각한 괴리를 경험했다. 이제 문학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은 리얼리즘을 포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창작 방법의 요점인 전형론에 의지하여 계속 리얼리즘을 모색해 보는 것과 리얼리즘이 아닌, 새로운 문학이론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전자는 20년대 후반에 주로 구'카프'계 비평가에 의해 수행되고, 후자는 모더니즘의 이름으로 '구인회'(1933)를 중심으로 추진된다.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의 모더니즘 문학은 정치주의 적인 리얼리즘 문학을 반대하고 문학주의를 표방하면서 문학형식의 실험과 언어감각의 혁신을 강조하는 입장에 선다. 모더니즘은 문학을 현실의 반영이 아닌 '언어 건축물'로 인식하면서 창작의 방향을 문학재료의 가공기술 혁신 쪽에 두고자 한다. 구인회 동인들은 이 방법에 의거하여 기성문단의 감정주의 적인 문학과 리얼리즘 잔여의 내용 위주의 문학을 다같이 비판하면서 자신들의 위상을 정립해 나갔다.그러나 앞으로 이 글에서 모더니즘의 시인으로 분류하여 다루게 될 '구인회' 밖에서 모더니즘을 수용한 일군의 시인들(백석, 이용악, 오장환 등)은 모더니즘을 새로운 기법으로 수용하면서도 당시의 민족 위기 현실의 내용을 매개한 창작 방법을 추구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아직 완성된 단계는 아니었지만 리얼리즘의 세계관과 새로운 시대의 언어 예술에 대한 자각을 종합함으로써, 기교주의에 함몰된 모더니즘 시와 20년대의 개념적인 리얼리즘 시의 돌파구를 아울러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2. 전개양상(1) 영미 주지주의 계열 -김기림1) 김기림(金起林, 1908- ?)의 약력함경북도 주변에 김광균 등을 이끌어 들였던 것이다. 본래 그의 명명이 있기 이전, 정지용이나 신석정은 그저 단순한 서정시인이며 시문학파의 일원인 데 그쳤다. 그것 이 그의 명명을 통해서 하나의 특별한 사조 경향을 지닌 시인으로 새롭게 부각되었던 것이다.4) 김기림 문학의 한계· 영미주지주의의 본질 파악의 오류를 범함→ 흄과 엘리어트의 이론을 문학에서의 '인간 추방 '으로 잘못 이해하여 그들의 시론을 비 인간적 고전주의라고 비난하였다.· 기교에 대한 집착→ 시의 언어를 역동적 자기 정체성이 결여된 회화의 언어, 고정된 정물화롤 귀결시켰다.· 철학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상을 담아 내지 못했고 피상적인 서구적 문물과 사상 에 대한 동경만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을 뿐이다.(2) 초현실주의 계열 -이상한국모더니즘의 특성가운데는 이미지즘적 특성이외에 또 다른 특성이 있다. 앞에서 이미 밝힌 바와 같이 미래파 ,다다이즘, 입체파, 초현실주의 등의 절충적 특성이다. 이러한 절충적 특성은 1935년 전후에 발표된 이상의 시작품과 1934년에 결성된 동인의 작품에 나타나 있다. 이상의 작품을 대할 때 우리는 먼저 그 표현에서 특이한 느낌을 받게 되고 이어서 그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하지 않아 당황하게 된다, 그것의 그의 시적 방법이 그 이전의 시작품과는 물론 그 이외의 다른 영역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그것은 한국 시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라는 의미다. 이런 점은 그의 특이한 시적 어법과 시의 구조와 시적 의지에서 나타나고 있다.1) 시적 어법의 특이성·표기법의 파괴 :대부분의 시작품에서 정상적인 띄어쓰기를 의도적으로 무시이는 공적인 문자행위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 내지는 파괴이다. 이는 분명히 하나의 의도 적인 실험으로서 한국시의 근대적인 시작법의 관례에 대한 도전 내지는 개혁이 다. 그리 고 그것은 미래파의 선언을 그대로 도입 ,실천하다시피 한 것이었다.·산문율의 과감한 구사: 이는 잠재의식이나 의식의 흐름에서 가능하다. 이렇게 볼 때의 한계점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이상의 시적 의식은 한국의 시작품에서는 최초로 실험 전개되었다는 점과 한국시의 공간적 영역을 심층으로 확대시켰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점을 통해서 한국시를 현대적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의는 크다고 아니할 수 없다.(3) 김기림과 이상한편 1930년대의 중반 이상으로부터 비롯되는 일련의 모더니즘 양상은 분명 김기림류의 모더니즘과 변별되는 것임에 틀림없다. 이것은 미국의 이미지즘 계열이라고 하기 보다 제 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한 시기에 있어서 유럽에서 발생된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에 직접 맥을 잇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이것은 사실 전통적 미학은 물론이거니와 김기림류의 모더니즘도 전면 부정하는 쪽에 놓이는 것이었다.여기에서 이것을 모더니즘의 하나로 인정하면서 한편 김기림류와 대칭 된다고 말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무엇보다도 이들 두 갈래를 모더니즘의 한 범주로 보는 것은 이것들이 역사주의에 대한 부정 또는 현실에 대한 직접적 관심과 총체적 이해를 정신의 근거로 삼고 있지 않은 비현실주의적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이들 두 갈래가 모두 자본주의 문명의 산물이면서 그것을 자의식적으로 부정하는 미학적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들 두 갈래 모두가 동시성 병치, 패러독스 .모호성 등의 자기존재원리를 가진다는 점등을 고려해서 이다. 그러나 이미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김기림류의 모더니즘이 무엇보다도 '의미의 형상화'로서의 문맥적 질서를 중히 여기는 귀족적 보수성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는 한편....이상류의 모더니즘은 그 의미의 형상화로서의 문맥적 질서를 파괴한 자리에서 유진련이 말하는 바 과격한 이미지의 패러독스 모호성 불확실성의 미학을 창출함으로써 1차대전을 전후한 시기에 있어 유럽의 정신사가 보여주는 아방가르드적 현상을 노정하는 것이라는 면에서 또한 자체가 변별되는 것이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아도르노가 말하듯 자본주의적 문명에 대한 정신의 항거 또는 현실의 억압에 대한 자의식적 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것하나 없다 .다만--(중략)--1) 작품개관작자 : 앨리엇(Thomas Stearns Eliot 1888~1965)갈래 : 서정시, 장시성격 : 문명 비판적, 모더니즘적어조 : 대화체제재 : 현대 문명의 정신 상황, 고대의 성배 전설, 원형 신화주제 : 현대 문명의 비인간성 고발2) 작품해석'황무지'의 불연속적인 구성, 앞뒤가 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난해함, 일관성이 결여된 듯한 화자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이런 표현방식은 불완전하고 불안하게 자리잡고 있 는 인간의 병리적 현상을 단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다. 또한 신화와 전설을 이용하여 현대 문명의 비인간성을 비판하고 있다.→제 1부 주검의 매장 해설쿠메의 한 무녀(巫女)가 ∼ 라고 대답했다.이 제사(題詞)는 1세기 로마 황제의 궁정 시인이었던 페트로니우스의 '사티리콘'에서 인용한 것으로 술 취한 김에 주인 트리말기오가 신기한 이야기를 해서 술친구들을 압도하려고 하는 장면이다. 여기서 쿠메의 무녀는 아폴로 신에게서 손안에 든 먼지만큼 많은 횟수의 수명을 허용받았으나 그만큼의 젊음도 달라는 청을 잊고 안 했기 때문에 늙어 메말라 들어 조롱 속에 들어가 아이들의 구경거리가 된다. 이것은 죽음보다도 못한 죽은 상태의 황무지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주검의 매장 :영국 정교의 매장성사(埋葬聖事)에서 나온 것이다.·4월은 가장 잔인한 달 : 이 구절은 초서의 의 ' 희망적인 4월'의 부분이다. 이 부정의 의미는 시인 자신의 개인적인 불행에 따른 심정의 것과 다름없는 상태에 있는 어부왕의 심정과 일치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즉, 생명 의 부활을 약속받은 이 찬란한 봄의 계절에, 죽은 목숨만을 이어가고 있으니 그것은 잔인 한 운명일 수밖에 없다.·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 4월이 되어 봄비로 잠든 생명의 뿌리가 뒤흔들리는 것을 본 시인에게는 좀더 행복하고, 열정적으로 삶을 살았던 과거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난다.·이 엉켜 붙은 ∼ 자란단 말인가? :시인의 의식이 현대의 황무지로 향하는 국면이다.·거기에 있다.
1.오늘날의 문제의식-나와 우리(공자사상과 현대사회)참된 자유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개인주의는 개인의 권익과 자유를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서 존중하되 나의 권익과 남의 권익을 차별 없이 존중하고 나의 자유와 남의 자유를 평등하게 존중하는 이성적 개인주의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풍미하고 있는 것은 그토록 높은 수준의 개인주의가 아니라 실은 '이기주의'라는 말이 더 적합한 낮은 수준의 '개인주의'에 불과하다. 이러한 '이기적 개인주의'의 폐단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나친 사회경쟁과 빈부격차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인의 대다수는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배려가 심히 미약한 편이어서 사회질서의 문제도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유교적 전통과 현대한국 (21)급속도로 전개된 우리나라의 산업화 내지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폐단 내지 부작용 가운데 하나는 이기주의에 가까운 개인주의의 범람으로 인한 공동체의 파괴이다. (98 산업화와 도시화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가족을 삶의 절대적 요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차 줄게 되었고 개인의 능력이 곧 생사를 좌우하는 최대의 조건이 되었으며 개인만 똑똑하면 가족을 떠나서도 혼자서 능히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가족의 존재이유가 크게 감소한 것이며 '나'와 '가족을 하나의 우리로서 의식하지 않으면 안될 조건이 사라졌거나 약화되었다. 99 개인주의의 기본특색은 개인의 자유와 권익을 침범해서는 안될 귀중한 권리라고 보는 신조에 있다. 서구에 여러나라들이 이 개인주의에 입각하면서도 안녕과 질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가 자신의 자유와 권익을 내세우는데 그치지 않고 타인의 권익까지도 존중하는 공정의 원칙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서구의 개인주의는 심한 이기주의의 길로 빠지지 않음으로써 심한 사회적 혼란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었다. **유학사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자기를 부정하고 극복함으로써 자신을 성숙시켜 남들을 받아들여 하나의 공동체를 지향할 수 있는 논리를 유교적 전통사상에서 발견할 한 개인주의이며 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하면서 인류사회와의 공동체의식을 강조하여 조화를 이루려는 가치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유학사상과 유교문화 *유교의 특징유교의 도덕규범은 근본적으로 인간관계의 규범이라는 사실이다. 오상의 덕은 인간에 대해 측은히 여기는 사랑 , 남의 악행을 미워하고 자신을 악행을 부끄러워하는 의로움 .서로 만나서 사양하는 에이 ,사람과 만나서 옭고 그름을 가리는 지혜 ,서로에 대해 성실한 믿음으로 인간의 성품에 내재하는 덕으로 이해하면서도 인관관계에서 실현되는 것임을 전제로 한다.그러면 왜 유교여야 하는지 8조목을 통해 알아보도록하자(현대인의 유교읽기-25)유교사상은 개인의 인생문제에서부터 정치사회의 국가문제에 이르기 까지 유기적 연계성의 논리로 전개되고 있다. 유교의 사상적 구조는 측면에 따른 다양성을 보이면서도 상호간의 연계적 총체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단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대학』삼강령 팔조목의 이론체계이다. 명명덕 (모든 사람이 타고난 밝은 덕을 밝힘 )친민(백성들을 친애함) 지어지선(지극히 선한 경지에 이름)의 삼강경은 개인과 사회 그리고 인간모두의 이상경을 단계별로 천명한 것이요 격물 (=모든 사람의 이치에 이르다)치지(=앎을 다해 가다) 성의(뜻을 정성되게 하다) 정심 (마음을 바로 하다) 수신 (자신을 수양하다) 제가 (가족을 가지런히 이끌다.) 치국 (국가를 잘 다스리다.)평천하 (천하를 태평하게 하다)의 팔조목은 그 구체적 방안으로서 선후관계의 조건논리로 말해지는 것이었다. 따라서 수신의 태도가 정립되지 못하며 올바른 제가 치국은 불가능한 것이요 격물치지의 인식능력이 미약하면 차우의 그 어떤 바른 행위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본다.2.2.이론적 덕목 격물치지와 정명-나아가서 격물치지**360한국인의 윤리사상사" 유학의 세계관을 천즉리와 성즉리 명제에 기초하여 정립한 유학사상이 이학이고 그 이학의 범위중 하나가 도학이다. 성리학에서 말하는 도는 형이상학적 원리로서의 개념인데 이는 모든 자연현상의 본질인 이모든 일을 통제하는 규범적 이 이기도 하다.이렇듯 사람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도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하늘이 명령하여 부여한 성품'이며 이 성을 따른 것이 바로 도이므로 결국 도의 실행은 다름아닌 천성의 표출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성리학이 도학이고 도학이 곧 성리학이다. 사실 성이 도일 수밖에 없고 도는 바로 성의 표현이다.현대적 의미로 풀이한다면 도를 실천하는 것은 곧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며 이 ㅈ아는 바로 각 개인이 저마다의 타고난 성품대로 올바르게 살아가는 모든 선행의 주체이다.격물치지란 사물에 나아가 그 사물의 이치를 구하는 즉물궁리와 같은 뜻이다. 격물의 물은 우주에 있는 사물 (사람 ,동물, 식물을 포함한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모든 것에는 이치가 있고 그 이치를 깨닫는 것이 것을 뜻한다. 사람 사이에서의 격물치지는 다음과 같이 해석된다. 우선 '물'이라는 건 '명'을 뜻하고 있다. 즉 아버지는 아버지의 도리를 아들은 아들의 도리를 깨닫는 것이다.이 사상이 정명론이다. 정명이란 ' 이름을 바로 잡는다'는 뜻으로 "대의 명분을 구분하여 올바르게 규정한다는 뜻이다. 공자는 이름을 바로 잡는 것이 올바른 의사표현과 형벌등의 제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예의와 음악을 비롯한 문화의 전반에 걸쳐 심대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파악하였다. 공자는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며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 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상적 정치의 구현은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이름에 걸맞는 행위가 수반되는 것을 전제로 할때 가능한 것임을 역설하였다. 어떤 일이나 물체에도 이름이 있고 실지가 있으므로 이름과 실지의 내용이 맞아 떨어져야지 이름과 실지의 내용이 서로 부합되지 못하고 문란하면 그 사물은 정상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고 존재한다손 치더라도 기대한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이 공자의 주장이다. 이렇게 정명을 통해이러한 정명 사상은우리의 전통사상 가운데서 윤리사상적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 수기 즉 자기 자신의 지적 탐구와 수양에 속하는 일이고 제가 치국 평천하는 치인 즉 남에게 교화를 입혀 다스리는 일이다. 삼강령도 마찬가지로 두가지 방면으로 나눌수 있는데 명명덕 지어지선은 수기이고 신민은 치인인 것이다. 인간은 도덕적 존재이고 도덕적 주체이기에 자기자신에게 본래부터 내재되어 있는 착한 본성을 미루어서 꾸준히 마음을 잡고 몸을 닦으며 수양이 쌓이면 저절로 덕의 향기가 퍼져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까지 미치기 마련이다. 율곡은 성학집요에서 수기의 효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수기공부에는 지와 행이 있으니 지로서 선을 넓히고 행으로서 몸을 성실하게 해야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수기는 결국 거경 궁리 역행이라는 세가지 방법에 의해 그 공이 쌓여진다고 했다. 거경376 이란 항상 선에 거쳐해 몸과 마음을 순수하게 하는 것을 말하고 궁리는 사물에 나아가 그 하나하나의 이치를 규명하는 일이고 역행은 힘써서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일이다.그는 치인으로 집안을 바로 잡는 정가와 정치에 참여하는 위정을 들고 있다.요컨대 수기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착한 성품을 그대로 지니고 끊임없이 자기 확충을 도모해서 완성되며 이단계에는 거경궁리가 중심과제이고 역행이 그것을 뒷받침해야 한다. 치인을 집안을 바로 잡는 일에서부터 나아가서는 사회국가에 봉사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일인데 이것들은 모두가 수기를 바탕으로 해서 이루어 진다.2.3실천적 덕목 -삼강오륜에 대한 취사선택너와 내가 어울리게 되면 자연히 그 사이에는 관계라는 질서가 생기게 마련이다. 너와 나의 관계 ,곧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규정지어 주는 이론이 나오게 되는데 유교에서는 이것을 덕목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윤리의식과 덕목으로 인간의 질서가 바로 잡혀 나가는 것이며 또한 이를 토대로 하여 하나의 전통과 관습도 발생한다.이러한 윤리적 규범과 도덕적 덕목중에서 과거 유교 전통사상에서 보편적 통념으로 받아들여온 오륜 삼강을 거론할수 있다. 이에 대한 올바른 천착을 통하여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관계론이 바로설교61 오륜은 부자 군신 부부 장유 붕유 의 사회적 관계를 친 의 별 서 신의 덕목으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친의 별서신의 덕목은 그 어휘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수직적 종속개념이 아니라 수평적 호혜의 개념이다. 이에 반해 군위신강 부위자강 부위부강으로 이해되는 삼강은 임금과 부친과 남편이 신하와 자식와 아내의 기강이 되고 법도가 되다는 의미로 그 구조가 수직적이고 종속적인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즉 오륜이 수평적 호혜의 관계에 입각한 윤리덕목이라면 삼강은 수직적 종속관계에 입각한 윤리덕목인 것이다.1)부자유친 -즉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충서의 도가 여기에 근원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의 정신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의 도리의 확대에서 출발처인 것이다. 이것은 공자가 말한 정명론에 근거한 명제이며 이것은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도덕의 근원 역시 가정윤리와 도덕적 관습에서 시작되어야한다는 의미를 내표하고 있다.2)군신유의-임금과 신하는 의리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군'은 국가의 상징이며 신하는 백성의 상징으로서 국민이다. 이것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도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국가와 국민은 상호 책임과 의무를 동반해야 하는 동등한 관계속에서 조화를 추구해야 한다.3)부부유별-남편과 아내사이에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별'은 사람이나 사물에 있어서 제 분수대로 나누어 분별해야 한다는 것으로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각기 처한 상황에서의 책임과 역할이 있고 ,이것을 의무와 권리의식으로 지향할 때 부부유별이 가지는 유교적 평등관이 실현될수 잇음을 강조한다.4)장유유서어른과 어린아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오륜의 덕목에서 장유유서가 강조하는 것은 연소자와 연장자의 조화지만 여기에는 경험과 겸양 , 그리고 아량이라는 의미있는 조화의 방법론이 있다.5)붕우유신 -벗과의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현대에서 가장 중요하고 절실히 요구되는 전통유교의 가치기준이라고 할수 있다.이와 같은 오륜의 덕다.
미국의 도덕교육사례-민주시민교육을 중심으로학과:국어교육과학번:200012508이름:신지연1.들어가며미국의 도덕교육이 우리나라 도덕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문화적으로는 상이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이질적인 사회로 대별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부지불식간에 미국교육이론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으며 이런 흐름은 우리나라 도덕교육에도 상당부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본 레포트에서는 미국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를 통하여 한국의 7차 도덕교과에 주는 시사점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미국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살피고 최근에 활발하게 논의가 되고 있는 이슈중심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것이 주는 시사점을 밝히겠다.2. 미국 민주시민교육의 성격과 최근동향자유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정부의 구성과 견제와 균형의 원리로 충분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최근에는 아무리 조직이 잘된 정부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자유사회의 생존과 번영은 지도자를 선출하는 시민들의 지식 ,기능 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되었다. 따라서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주의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이런 의미에서 민주시민교육의 목적은 입헌민주주의의 근본가치들 및 원리들에 헌신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에 있다. 특히 민주시민으로서의 정치참여는 시민들에게 지식과 지적이고 참여적인 기능의 획득을 우선적으로 요구하며 사회의 번영과 정치체제의 제 기능화에 기여하고 정치적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려는 인격적 특성 또는 성향들이 계발에 의해 촉진된다.요컨대 민주시민교육은 정신적이고 도덕적인 발달을 시민성의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고 있지만 보다 궁극적인 목적인 정치 사회화의 맥락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대체로 학교에서의 민주시민교육은 세 가지의 핵심적이고 상호 관련된 구성요소를 포함하고 있다.첫째, 지식요소는 정치철학자이자 정치가이며 생각하는 시민으로서 모습과 관련된 것이다.둘째, 지적 , 참여적 기능요소는 합리적인 자세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위해 지식을 활용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셋째, 시민적 자질요소는 토크빌이 말한 마음의 습관 혹은 경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최근 미국의 시민교육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이슈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는 점이다.이슈중심의 교육과정은 가르치는 내용과 함께 지적능력의 향상을 강조한다는 특성을 보인다. 즉 교과서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기 보다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규정하고 근거자료를 수집하고 평가하며 효율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탐색하고 이러한 이슈가 사회에 실제로 확산되어 있을 경우 이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갖도록 권장한다. 또한 학계에서는 이슈중심의 교육과정만이 민주주의의 이상과 실제에서 발생하는 괴리를 다룰 수 있고 학생들의 고등 사고 능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본다.한편 이런 이슈중심의 시민교육과정은 협동학습과 연게될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협동학습은 민주사회의 시민이 되기 위한 가치들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즉 그룹 내에서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개인간의 갈등과 대립을 어떻게 타협과 협력으로 이끌 수 있는가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협동학습은 타인의 관점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능력과 타인의 권리와 이익을 존중하는 태도를 신장시킨 다는 점에서 민주시민과 민주적 가치를 위한 학습에 적합한 것이다.이런 이유에서 이슈중심의 교육과정과 협동학습은 연계된다.3. 이슈중심의 교육과정이슈중심의 교육과정은 동심원의 확대와 같은 형태로 학생들의 세계에 대한 이해가 성장해 나간다는 환경확대원리에 대한 반발로 이루어졌다. 이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연구에 기초인가에 대한 의문과 학생들의 상위 혹은 하위 다른 공동체와의 상호관계를 역동적으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가진다,이에 대한 대표적인 노력이자 대안으로 고려되는 것이 바로 이슈중심교육과정이다. 이러한 이슈중심의 교육과정은 행동주의적 접근법이나 가치주입을 통한 도덕발달이라는 전통적인 방식보다는 동시대의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의 제공을 통해 보다 의미 있는 도덕발달을 모색하는데 대체로 목적을 두고 있다.미국의 시민교육센터에서는 미국입헌민주주의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근본가치들 및 원리들에 충실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한 교육지침을 마련하였는데 이는 학생들이 무엇을 알아야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관한 일종의 내용의 기준들을 제시한다. 이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기본개념에 대한 지식의 전달보다는 실제적인 이슈와 이에 관련된 조사 및 다양한 해석 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또한 나선형의 형태를 취한다는 점도 주요한 특징이라고 하겠다.그 구체적인 내용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아래의 세부내용기준에는 고등사고기능의 계발을 위해 실제로 행동 가능한 동사를 포함한 수행기준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확인하라" "기술하라" "설명하라"등의 용어는 기본적인 지적과제들로부터 고등사고의 과제들을 포괄하고 있다. 이런 세부내용의 기준들은 확실히 내용적 측면과 더불어 지적기능의 향상을 강조하는 "이슈중심의 교육과정"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k-4 학년5-8 학년9-12학년5. 미국민주주의에서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시민성의 의미*시민이 된다는 것*개인의 권리들*개인의 책임들*미국입헌민주주의의 건실한 기능화를 촉진하는 성향들*참여의 형태들*정치적 리더쉽과 공공봉사*지도자를 뽑는 것5. 미국민주주의에서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시민성의 의미*시민이 된다는 것*개인의 권리들*정치적 권리들*경제적 권리들*권리의 범위와 한계*개인적 책임들*시민적 책임들*미국입헌민주주의의 건실한 기능화를 촉진하는 성향들*시민적이고 정치적 삶에의 참여와 개인적, 공공목적의 획득*정치참여와 사회참여의 차이*정치참여의 형태들*정치적 리더쉽과 공공봉사의 삶*지식과 참여5.미국민주주의에서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미국에서의 시민성의 의미*시민이 된다는 것*개인적 권리들*정치적 권리들*경제적 권리들*개인적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 권리들의 관계*권리의 범위와 한계*개인적 책임들*시민적 책임들*시민들을 사회의 자주적인 구성원이 되도록 이끄는 성향들*개별 존재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촉진하는 성향들*시민을 공적인 일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성향들*공적인 일에 사려 깊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성향들*정치와 개인적 ,공공목적 획득과의 관계*정치 참여와 사회참여의 차이4. 미국민주시민교육의 교수방법 및 평가상의 특징'교육향상을 위한 국가평가'의 결과에 의하면 교과서를 읽고 암기하는 수업방식이 비중이 높았다고 응답한 학생들과 암기보다는 교과를 읽고 토론하며 시사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는 기회가 많았다는 학생들의 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고등사고 능력의 신장'에 중점을 주는 것이 사실을 기억하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민주주의의 실제는 이상과 심각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괴리에 대한 토론을 소홀히 하는 것은 정치에 대한 왜곡이라 보았다.즉 이런 분석결과는 민주시민교육에서 이슈중심의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데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더불어 최근 시민교육에 대해 교육에서 구성주의적 접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구성주의적 교수학습은 학생들이 실제적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하며 평가하는 관점에서 개념에 대한 이해를 구성한다는 점에 특히 주목할 만 하다. 개념에 대한 참 이해는 다양한 맥락 및 상황에서 그 개념을 응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해 생성된다.또한 다양한 인터넷 기술이 시민교육에서 교육과정을 풍요롭게 하고 교수방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은 풍부한 정보검색과 모의 정치활동 그리고 이슈에 대한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 교환 등을 통해 시민교육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시민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하겠다.미국 초등학교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민주시민교육의 예를 살피면 다음과 같다.공동체에 기반한 프로젝트의 전통적인 방식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었으나 최근은 인터넷이라는 전자환경으로 직접체험의 기회를 보다 의미 있는 결과물로 구성하는 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그 결과물을 타인들과 공유할 수 잇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갖는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한 고등학교의 경우 시민교육의 이슈 중심적 교수 활동을 위해 인터넷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생들은 우선 뉴스서비스 웹사이트에서 이슈들을 추출하여 가장 핵심으로 관련된 자료들을 인터넷을 통해 수집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자료에 근거하여 최근에 이슈에 대한 해석 , 이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개진하는 논설 공동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포함한 신문기사 이슈를 상징화한 만화 등을 작성한다.시민교육의 평가영역에서는 한국의 도덕과 교육의 패러다임의 전환과 유사한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수행평가의 모델이 체계적으로 적용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그것인데. 즉 개념에 대한 재생능력의 측정보다는 시민교육의 교육과정 교수-학습 및 평가의 의미 있는 연결을 통해 사려 깊은 자세로 사실과 아이디어들을 분석하고 해석하며 평가할 수 잇는 마음의 습관 하에 보다 중점을 두자는 것이다.5. 최근 민주시민교육의 주요쟁점 및 대책NAEP의 시민교육관련 데이터는 효과적인 수업은 활동적이고 경험적인 학습이라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예를 들면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적이 그러한 경험을 갖지 못한 아이들보다 우수했다. 또한 소집단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중심의 학생들의 성적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우수했다. 이런 점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풍부한 시사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