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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하반기 은행서류합격자소서
    신한은행 - 최종합격!※ 지원동기, 입행 후 포부, 수학내용(경력내용), 성장과정 등을 주제별로 구분하여 자유롭게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신한은행, 우리 가족의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동기저의 소중한 순간 옆에는 신한은행이 항상 함께 했습니다. 재수 후 대학에 합격해 입학금을 송금할 때 함께 기뻐해 준 신한은행, 제대 후 캐나다 생활을 할 때 안전하게 생활비를 보내준 신한은행, 서울에서 학교생활을 할 때 부모님의 자식 사랑이 담긴 용돈을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게 해 준 신한은행, 앞으로도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합니다.조흥은행 시절부터 저와 저의 가족의 아낌없는 나무였던 신한은행에게 항상 받기만 했습니다. 이제 제가 자부심이 되는 1등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대한민국 모든 가족들의 금융 버팀목이 되기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줄 모릅니다.[금융은 나의 業]3학년 때부터 다양한 경제 관련 특강과 매일 30분씩 경제신문을 정독하면서 자연스럽게 금융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 "은행을 털자" 라는 책을 통해 금융의 출발점인 은행의 업무와 우리 사회에서 은행의 역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금융 산업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구체화 시키고자 2007년 여름 현대캐피탈에서 한 달 동안 인턴생활을 했습니다. 소비자 금융과 가장 밀접한 카드업무, 여신업무에 대해서 교육도 받고 실제로 법무팀에서 대출업무, 할부업무에 대한 여러 프로세스들과 다양한 분쟁들에 대한 사례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금융 업무에 대한 저의 적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평소 익힌 경제 상식과 학창시절 동안 쌓인 법적인 마인드 그리고 항상 새로운 해결책을 추구하는 창의력과 추진력이 요구되는 금융이 바로 저의 업 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고객들이 제일 사위 삼고 싶어하는 사원] 입행 후 포부“안녕하십니까! 신한 고객님 반갑습니다.” 라며 지점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고객을 맞는 저의 모습을 2008년 봄부터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신한은행과배울 수 있었습니다.또한 보육원 학습지도 봉사활동과 한양대 병원 봉사활동을 통해 비록 저의 작은 힘이지만 타인에게 나누면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는 나눔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육원 아이들이 저로 인해 공부에 흥미를 붙이는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느낀 보람은 어떤 성취감보다 더 큰 가치였습니다.이러한 저의 경험들과 금융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더해져 신한은행 안에서 분명 빛을 발할 것이며 5년 후, 10년 후 제 이름이 신한은행에서 가장 빛나는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본 다양한 단체(동아리, 학과, 친구간 모임등)속에서 다수의 사람들과 반대되는 소수의 의견을주장해 본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본인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 그 결과는 어떠했으며,의견이 받아들여 지지 않았을 경우 본인은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상세하게 포함하여 주십시오.[성적소수자들과의 인터뷰]2002년 한양대 KUSA 교육부장을 맡아 창립제의 학술발표를 담당했습니다. 팀원들과 트랜스젠더 등의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공부를 하기로 정하고 3주 동안 많은 고생을 해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다운 참신함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직접 성적 소수자들을 만나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나 후배들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직 작은 편견들이 존재했던 것입니다.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자 첫 인터뷰는 혼자 시도했습니다. 홍대 앞 카페에 두 번이나 찾아간 끝에 그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했었고 제가 느낀 점들을 후배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로 인해 후배들의 태도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고, 후배들이 좀 더 학술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각자 하나 이상 질문들을 준비해 오라고 부탁했으며 후배들과 다시 홍대 앞에 찾아갔습니다. 세 명의 성적소수자들과 함께 외모의 성과 법적인 성이 달라 오해 받은 일, 취업의 어려움, 우리 사회의 미흡한 정책들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한 자료와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성공적인 동기 및 입행후 포부[고객을 위해 닫힌 문을 열어주는 우리은행]지난여름, 청약통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은행 서교동 지점을 찾았을 때, 문이 닫히는 순간 마지막 고객인 저를 위해 문을 다시 열어주며 반갑게 인사하는 우리은행 직원에게서 고객사랑의 의미를 경험했습니다. 이제 제가 우리의 가족이 되어 마지막 고객이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을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금융은 나의 業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매일 30분씩 경제신문을 정독하면서 금융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금융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구체화 시키고자 2007년 여름 현대캐피탈에서 한 달 동안 인턴생활을 하면서 소비자 금융의 다양한 프로세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 익힌 경제 상식과 학창시절 동안 쌓인 법적인 마인드 그리고 항상 새로운 해결책을 추구하는 창의력과 추진력이 요구되는 금융이 바로 저의 業 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우리 은행과 함께 우리나라 1등 은행의 주인공, 우리의 희망이 되고자 당당히 지원합니다.[개척자]입행 후, 성실함과 고객에 대한 세심함으로 인해 지점에서 고객들이 사위삼고 싶은 사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빠르게 업무를 습득한 후, 고향인 김천에 지점이 생기게 된다면 제일 내려가 우리은행이 지방에서도 1등 은행이 될 수 있도록 개척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김천은 혁신도시 건설로 13개 이상의 공공기관이 이전하며, KTX역 신설 등으로 김천의 경제는 급속도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에 금융지원을 해 주는 은행의 역할이 중요해 질 것이며, 우리은행의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튼튼한 허벅지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탁월한 영업력을 발휘해서 우리은행 최연소 지점장이 되어 지역 경제 발전과 우리은행의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자신의 성격, 특기, 개인별 특별한 경험 등 소개[이장님]주변에서는 저를 이장님이라고 부릅니다. 이 별명에 저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수더분한 인상과 바른 자세, 적극성은 처음 만나는 사람과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신뢰와 믿음으로 이 5명의 인턴이 모여 대학 내 장애학우의 학습 환경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장애인 관련법들을 검토할 때는 저의 법적인 마인드와 신중함이 잘 발휘되었고, 제안서나 예산안을 편성할 땐 경제, 경영학과 친구들의 경제 마인드가 발휘되었습니다. 조를 나누어 직접 서울시내 7개 학교를 돌아다니는 적극성과 협동심으로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의원님께 장애인 의무 입학비율 확대, 시각 장애인 전용 컴퓨터 설치 등은 교육부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 받았다고 하셔서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많은 장애 학우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동아리 생활, 인턴생활을 통해 구성원의 역할과 리더의 역할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어떤 자리에서든 주인정신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우리은행에 입행 후에도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주어진 업무에 대해 최고의 성과를 내며 지점의 성과를 위해 할 발 더 뛰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자소서 항목 비슷하나은행(앞 부분은 비슷함)지원동기 및 입사후포부[하나은행의 서포터즈]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중계방송에서 어김없이 볼 수 있는 역동적인 모습의 초록색 하나은행의 심볼은 든든한 서포터즈, 바로 12번째 선수였습니다. 이제 그 초록 이미지를 제 가슴속에 담에 제가 하나은행의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고 싶습니다. 금융업에서 일을 하는 것, 특히 명확한 비전을 있고,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는 하나은행에서 일을 하는 것은 저의 가치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동아리활동, 인턴, 학습지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람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나눔을 실현하는 봉사 정신 등 고객만족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 왔습니다. 또한 전공인 법학을 공부를 통해 법률적 사고능력을 길렀으며 매사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분명 은행 업무에 가장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자기소개성격의 장단점장점 - 학생회장을 통해 기른 리더십과 추진력단점 - 강한 줏대로 인한 고지식함생활신조수처작주(은 행복한 일입니다. 2006년 봄부터 5개월 동안의 보육원 학습지도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하고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행복까지 전했습니다. 또한 저를 기다려 주고, 제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그들의 눈을 통해 겸손한 행복을 배웠습니다. 특히 대규라는 아이는 축구 연습 때문에 저녁 늦게 공부를 했었는데 피곤한 내색 없이 열심히 공부했었고, 기말 시험에서 사회과목의 점수가 전에 비해 20점이나 올랐다고 즐거워하며 다른 과목에도 흥미를 붙이는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느낀 보람은 어떤 성취감보다 더 큰 것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강원도 수해복구 봉사단 참가, 한양대 병원 봉사활동 그리고 현재 한양대 더불어 숲 소속으로 청각장애학우 수업대필 도우미를 통해 작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입행 후에도 항상 고객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근무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드릴 것입니다.10년후 귀하는 주위나 동료들로부터 어떠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은지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기업은행 최연소 지점장, 김천지점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오다.- 김천신문]고객의 말을 경청하고, 고객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랑 상품인 “김천사랑 통장” 최단기간 일만 명 고객 유치, 기업 대출 고객 30% 증가 등 탁월한 성과를 낸 영업의 달인 000행원, 입행 후 10년 만에 최연소 지점장으로 승진하여 김천 지점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상자 마케팅을 제안해 금융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의 서류를 고급 상자에 넣어 제공하여 금융이 무형의 상품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IBK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습니다.[현역 은행원 최초로 금융 인재 개발 전문 서적 발간 - 00일보]기업은행 현역 지점장이 금융 실무 노하우와 헬싱키 MBA 연수를 통해 배운 전문 지식을 토대로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서적을 발간했습니다. 해외 인력 육성 방안과 외국 현지 영업에 대한 탁월한 전략이 수록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면접후기1. 신한은행 실무자 면접오늘다.)
    취업| 2007.11.08| 21페이지| 3,000원| 조회(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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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21세기여성의 위상과 유망산업 평가A좋아요
    1. 들어가며몇 년 전 “Well being(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은 몸만들기가 유행했을 당시에 소위 말하는 여러 몸짱인 연예인들을 제치고 언론에 자주 소개가 된 분은 바로 평범한 주부에서 몸짱으로 변신했던 한 아주머니였다. 부동산 광풍이 휘몰라 쳤던 얼마 전, 평범한 주부에서 수십억을 관리하는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로 변신한 여성분들의 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고 또한 평범한 주부에서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여성 사업가의 기사들 역시 경제신문의 단골 메뉴이다. 왜 그리 언론에서는 그들에게 평범한 주부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했을까? 물론 독자들에게 기사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킬 의도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기사들을 자주 접하면서 나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의 인식, 특히 보수적인 언론의 인식이 결혼한 여성의 기준을 주부라고 보는 데 있으며 그 주부들의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과 도전 그리고 그 분야에서 성공은 평범한 일이 아닌 특별한 일이며 그런 성공들은 남성들과 달리 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과거의 현모양처, 즉 가정 일에 전념하고 자녀들의 뒷바라지에 신경 썼던 여성의 역할은 급속한 경제발전을 통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그에 따른 다양한 여성의 역할들이 생겨나면서 그들의 사회적인 위상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또한 1997년, 남녀고용 평등법도 제정이 되어 여성들의 사회적 위상을 보장해 주는 법적인 장치도 마련되었다. 하지만 앞의 몇몇 기사의 제목에서 본 것처럼 제도적인 변화에 따르는 사회 인식의 변화는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여성과 직업이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여성이 직업을 구하는 단계에서의 어려움들 나아가 직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배울 수 있었고 비록 남자이지만 여성들의 문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2. 21세기 여성의 사회적 위상작년 여성 경제활동 인구가 1천만 명대로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5세 이상 모든 연령계층에서 경제활동 참가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다.사회에 진출한 많은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부담으로 인해서 고위직으로 진출할 30대 중후반 즈음에 경력이 단절된다고 하는 것은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 여성이 출산과 양육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 치부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일보다는 가정에 더 충실해야 한다는 사회의 작은 편견의 존재와 가정과 일을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인 기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는 저 출산의 문제로도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선진국들의 사례를 살펴 볼 때 일하는 여성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방안은 공동 보육시설이나 사내 보육시설의 확충하는 것이며 특히 사내보육시설은 일하는 여성들의 지위도 보장해 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안정적으로 육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며 저 출산의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2) 고용평등지표- 한국노동연구원한국노동연구원은 시간당 임금비율과 관리직 비율, 상용직 비율, 임금근로자 비율 등 4개 세부지표를 기초로 한 성별 고용평등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성별 고용평등지표는 여성과 남성을 비교했을 때 현재 위치가 어떠한지를 나타내는 지수이며 100보다 높으면 고용상의 평등 수준이 높고, 낮으면 평등 수준이 그만큼 낮다는 것을 뜻한다. 조사 결과 2005년 기준 성별 고용평등지표는 55.7%로 여성의 고용상의 지위가 남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이 도표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예전에 비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상의 위치는 여전히 남성에 비해 낮음을 알 수 있다. 청년 실업문제에 대한 수많은 정책들과 대안들이 쏟아지는 요즘, 취업에 있어 상대적인 약자인 여성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남상의 힘에 의존했던 산업사회가 점차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심이 되는 핵심 지식산업으로 전환되면서 남성보다 여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많은 요소들이 생겨났고 여성들의 고용상의 지위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데에는 앞으로의 긍정적인 모습들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단지 그들만의 몫으로 치부하서 앞으로의 여성의 장점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1) 교육 서비스 분야 - 교사교사라는 직업은 여성들에게 대단히 매력적인 직업이다. 무엇보다 타 직업보다 고용안정성이 뛰어나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으면서 학생들에게 지도력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다. 자신이 맡은 수업에 대해서 책임을 지며 전문성,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기 때문이다. 교직 사회 분위 또한 기타 직업에 비해 평등하며 자기계발을 할 시간적인 여유도 많은 편이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가정생활에 큰 부담 없이 교사 일을 병행할 수 있다. 다양한 장점 때문인지 배우자 선호도 조사에서 단연 몇 년 째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내가 교사를 유망직종으로 선정한 데에는 안정성과 전문성 등도 중요하겠지만 21세기 사회에서 그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법대에 입학하기 전 교육대학교에서 교사를 꿈꾸며 한 학기를 보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평소 교육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30조원이 넘는 사교육비의 홍수 속에서 학부모님들은 사교육비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며 여러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을 감안 할 때, 바로 공교육에 대한 시스템이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개선의 일선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교사이다. 특히 여성들의 포용력과 섬세함, 꼼꼼함 그리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열정이 발휘한다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2) 사회 복지 서비스 분야 - 사회 복지사낙타 바늘구멍 같은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 학점, 영어성적, 인턴경력 등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지만 요즘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봉사활동 경력이다. 많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되는 곳에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나 역시도 모 기업에서 후원하는 보육원 학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었으도 하였다. 병원 안에서의 봉사활동 경험은 비단 한양대뿐만 아닌 우리 종합병원 의료서비스 수준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한 의사 선생님이 하루에 수 십 명의 환자를 진료해야 하는 의료계의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선진국에 버금가는 의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환자에 대한 서비스는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은 한국의 의료산업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의료서비스 산업의 핵심인 병원, 서비스는 형편없다는 인식을 바꿀 수 있게 해 주는 사람들이 바로 병원 코디네이터이다.「병원 코디네이터란 병원의 고객만족을 위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획, 관리, 개선의 업무를 담당하며, 더 나아가 고객 상담, 조직관리, 병원마케팅, 직원교육 등의 세분화된 업무를 담당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가이다.」 -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http://www.khca.or.kr점차 경쟁이 치열해지는 의료업계에서 서비스가 병원의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요소로 급부상하면서 병원계의 스튜어디스인 코디네이터의 역할도 점점 중요시 되고 있다. 서비스 매너와 센스 있는 감각을 지닌 사람에게 적합하며 대인 친화력이 좋고 고객과 의료진을 통제할 수 있도록 리더십이 있는 여성에게 유망한 직종이라고 생각한다.(4) 헤드헌팅 컨설턴트「인재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급인재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헤드헌팅 컨설턴트가 주목받고 있다. 고급인재를 찾아 스카우트하는 사람이나 회사'를 뜻하는 말이지만 정확한 용어로는 Executive Search Firm의 컨설턴트가 적당한 말이다. 그들의 정확한 임무는 기업과 인력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www.gatewaykorea.co.kr급격한 사회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산업구조가 형성 되었고 과거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평생 직업이라는 개념이 더 자주 쓰이는 기업에서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인재일 것이다. 그 인재를 찾기 위해 바로 헤드헌터가 있는 것이다. 작년 봄 무렵 헤드헌터로 유명한 ‘유앤 파트너즈’ 유고 결심을 하고 나니 정말 막막했었다. 취업의 길에 들어선 어느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토익공부를 하고 자격증 공부, 신문 읽는 정도가 일상의 전부였다. 막연하게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싶었고 주위에서 부러워 할 만큼 성공하고 싶었고, 돈을 많이 벌고 싶었던 것이 전부였다. 그렇게 방황하며 하루하루 보냈던 3월 한줄기 희망이 다가왔다. 바로 한반도 평화와 안보 시간에 남북경제협력사업에 대한 특강을 들었던 것이었다. 평소에 건설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긴 했지만 남북경제협력사업은 단순히 공장을 건설하고 아파트를 만드는 의미를 넘어 남북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하나 되는 한반도를 위해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었다.(2) 남북경제협력사업 의미남북경제협력사업은 남한과 북한의 주민이 공동으로 행하는 경제적 이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남북 주민간의 합작, 단독투자, 제3국과의 합작투자는 물론 북한주민의 고용, 용역제공, 행사개최 및 조사 연구 활동 등의 행위 중 사업의 규모나 계속성, 기타 형성되는 경제관계의 특성을 고려하여 통일부장관이 경제협력사업 으로 인정하는 사업이며, 단순 인적교류나 교역은 제외된다.- 네이버 용어사전(3) 남북경제협력사업 장점1) 한국 기업이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경우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지만, 북한으로 진출할 경우 의사소통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2) 북학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노동력을 자랑하며, 인건비 면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3) 경제협력합의서의 발효로 이미 남, 북한간의 무관세통관이 이루어지으며 장차 경의 선 개통으로 인한 물류비의 획기적으로 절감되고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4) 남북경제협력사업의 효과사실 남북관계라 함은 지극히 정치적인 문제라 치부했던 나의 작은 고정관념에 두 시간의 강의는 정말 신선한 충격 이였다. 그리고 10년 후, 20년 후 남북한이 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인적자원 까지도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통일에 가까워져 있는 우리사회
    사회과학| 2007.06.13| 7페이지| 1,000원| 조회(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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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오페라 파우스트 감상문
    한 인간의 덧없는 욕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러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였는지, 가슴 아픈 사랑의 힘 그리고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게 해 준 오페라 파우스트...이번 공연이 나에게 더 특별했던 이유는 멋진 무대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받은 것 이외에도 부끄럽지만 25년 만에 처음으로 보게 된 오페라였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어 힘겹게 도착한 성남 아트센터, 그 화려한 외관에 한 번 놀랐고 극장 내부의 웅장한 시설에 또 한 번 놀랐었다. 그리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마술 같은 공연에 놀람 정도가 아닌 가슴 찡한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너무나도 유명한 파우스트,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서 젊음을 얻는다는 내용은 누구나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음악으로 승화시켜 무대에서 오페라로 공연되어 비록 같은 내용일지라도 관객들이 느꼈던 감동은 각기 다를 것이다. 나 역시 각 막마다 연주 되는 음악과 노래 하나하나에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예전에 책을 통해 얻었던 작은 상상력 보다 음악과 함께한 멋진 무대를 통해 파우스트를 보니 훨씬 더 생동감 있었고 주인공들의 당시의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과연 어떤 장면들이 오페라에 문외 했던 한 예비역의 관심을 변화시켰는지 오페라 파우스트 속으로 들어가 보겠다.1막1장줄거리 : 중세 독일의 어느 작은 도시의 파우스트 서재, 일생을 학문 탐구에 몸 바쳤으나 삶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얻지 못해 절망하고 있는 파우스트 박사 앞에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난다. 메피스토펠레스가 보여준 청순한 소녀 마르그리트의 환영에 매혹된 파우스트는 영혼을 파는 조건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되고, 젊음을 되찾는다. 젊고 멋진 귀족의 모습을 한 파우스트는 메피스토와 함께 마을 광장으로 향한다.1막 2장줄거리 : 북적북적한 시장을 배경으로, 여동생 마르그리트를 혼자 두고 군대에 가야하는 발랭탱과 그를 위로하는 청년들이 어울리고 있다. 그 자리에 메피스토가 나타나 발랭탱의 죽음을 예언하며 조롱 섞인 노래를 부른다. 이를 보고 분개한 발랭탱이 결투를 신청하지만 마술에 걸려 칼이 부러져 놀란 일동들은 도망쳐 버리고, 거리에서 파우스트는 환영으로 보았던 시골처녀 마르그리트와 마주치고 그녀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진다.2막줄거리 : 거리에서 만난 낯선 청년을 잊지 못하던 마르그리트는 그녀의 집 앞에 메피스토가 놓아둔 보석 상자를 발견하고 몹시 놀란다. 보석으로 자신을 치장하며 파우스트와의 재회를 상상하는 순간 파우스트와 메피스토가 그녀 앞에 나타난다. 메피스토가 수다스러운 이웃집 여자 마르트를 유혹하고 있는 동안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는 정원을 거닐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사랑하게 된다.1막에서 파우스트의 세상을 헛되게 살았다며 돌이킬 수 없는 자신의 청춘을 그리며 늙음을 한탄하는 노래를 들었을 때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이를 먹어가는 인간은 신 앞에서 나약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세삼 실감하게 되었고 ‘훗날 내가 과연 저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잠시나마 파우스트의 입장이 되어 보았다. 젊음과 열정에 대한 인간의 욕심을 생동감 있고 실감나게 노래한 장면이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2막의 백미는 파우스트가 놓고 간 보석함에서 화려하고 값진 보석들을 몸에 치장을 하고 거울에 비친 제 모습에 반해 불렀던 장면 이였다. 그리고 보석의 아름다움에 빠져버릴 수 없는 소녀의 나약함 그리고 보석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 노래 도중 마르트, 메피스토, 파우스트 함께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4중창을 멋들어지게 불렀다. 각기 다른 음색의 4중창은 주인공들의 여러 감정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었다. 또한 인상적인 장면은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가 이중창으로 불렀던 이었다. 서로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이보다 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인간은 사랑 앞에 순수해 질 수 밖에 없는 모습을 이중창으로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주옥같은 언어로 쓰여 진 문학과 그것을 아름다운 멜로디의 노래로 승화시킨 음악의 만남의 진수를 한껏 보여준 것 이였다.3막 1장줄거리 : 전쟁에 나갔던 발랭탱과 청년들이 마을로 돌아온다. 마르그리트에 대한 소문을 듣고 격분해 있는 발랑탱의 집 앞에 마르그리트를 그리워하는 파우스트가 메피스토와 함께 나타난다. 메피스토의 조롱 섞인 세레나데를 들은 발랭탱이 집 밖으로 뛰어나오고, 파우스트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결국 발랭탱은 파우스트의 칼에 찔려 쓰러지게 되고, 발랭탱의 소식을 듣고 나타난 동생 마르그리트에게 악마에 빠진 너는 저주받아야 한다며 동생을 책망하며 죽는다.3막 2장줄거리 : 발랭탱의 죽음이 자신의 욕망 때문이라는 죄책감 때문에 교회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기도하는 마르그리트에게 메피스토가 나타나서 그녀가 혼전 순결을 지키지 못하고 타락한 모습을 비웃자 마르그리트는 절망에 미쳐 쓰러진다.4막 1장줄거리 : 하르츠 산에서 마녀들이 발푸르기스의 축제가 벌어진다. 메피스토펠레스가 파우스트를 그들의 술잔치에 데려온다. 무대 위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과 한바탕 춤을 벌이고 그에게 쾌락을 주고자 한다. 그러나 춤이 한창 무르익을 즈음, 파우스트는 감옥 속에 있는 마르그리트의 환영을 본다. 또한 지난날 그들이 달콤하게 나누었던 사랑의 이중창의 몇 가락도 듣게 된다. 그는 그녀를 구하고자 감옥으로 달려간다.
    독후감/창작| 2006.06.18| 4페이지| 1,000원| 조회(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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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학일반론] 법학교육, 사법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평가A+최고예요
    - 목 차 -Ⅰ. 들어가며Ⅱ. 법학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1. 槪說.2. 법과대학과 사법시험의 연계성 부족 문제Ⅲ. 법학 교육의 개선 방향1. 槪說2. 미국, 독일의 법학교육3. 우리 법학 교육 개선 방향Ⅳ. 사법시험 제도의 문제점1. 槪說2. 정원제 사법시험 제도의 문제점Ⅴ.사법제도의 개선 방향1. 일본의 사법제도 개선 방향2. 사법시험 폐지론Ⅵ. 결론Ⅰ. 들어가며저는 법학이하는 학문이 항상 현실 문제의 중심에 놓여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각종 문제에 대하여 종종 대립되는 견해가 생기고 그런 견해들이 충돌하기도 합니다. 개개인의 인식의 폭, 관점 그리고 이해관계에 따라서 다양한 입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회생활에 있어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잠정적으로라도 진리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구절은 내가 2000년 법학과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 작성해 놓은 예상답안이다. 사실 면접 때에 교수님들에게 질문 받은 문제는 전혀 다른 것 이였지만 적어도 법대에 입학하기 전에는 법학이라는 학문에 막연한 호기심과 또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었다.벌써 4월도 중순으로 다다르고 활짝 핀 벚꽃들도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보니 이제 서서히 봄날도 저물어 가고 있는 듯 하다. 그러니까 3월부터 오늘까지 한달 반정도 법대생으로서 한 손엔 법전을 들고 다른 한 손엔 두꺼운 교과서를 들고 제 1 법학관을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생활을 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면서 법학을 공부하기 전의 자신감에 가득 찼었던 나의 모습은 조금씩 발견하기 어려워지고, 또한 미래에 대한 확신과 굳은 의지는 점점 사라져만 가고 바쁜 일상에 맞추어 따라가는 방황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진정 지금 강의실에서 배우고 있는 법이라는 과목이 과연 우리 사회의 진리이며 현실의 중심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에 회의감도 많이 들었었다. 일률적인 강의에 받아쓰기 식의 교육, 물론 어느 대학 어느할 때도 소위 인기 있는 교수님의 수업을 신청하려고 밤을 새서 학과 사무실 앞에 줄 서 있는 선배님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2. 법과대학과 사법시험의 연계성 부족 문제이러한 현상은 사법시험이 제도적으로 법과대학에서 행해지는 교육과 연계성이 많이 부족한 데서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법시험에서는 응시하는 수험생이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대학의 전공이 무엇이었는지 또한 그 성적이 어떠한지를 전혀 묻지 않는다. 만 20세만 넘으면 응시자격을 주는 것 또한 대학의 졸업 여부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떤 과목이 학문적으로 아무리 중요하고 실제적으로 대단히 유용하다고 하더라도 고시과목이 아니면 아예 관심조차 가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또한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 선배님들을 보면 공부하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1주일에 3시간씩 1학기 내내 강의하는 대학의 강의보다는 한 과목을 1-2주일에 집중적으로 강의해 주는 학원의 특강을 선호하고 소규모의 스터디 그룹을 통하여 자료를 공유하고 서로 약점을 보완해 주는 방법을 스스로 개발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더욱이, 사법시험에는 학력이나 전공에 아무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 중에서는 대학공부는 하지 않고 처음부터 고시원이나 절간에서 수험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대학에서는 법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타 과 학생들 중에서도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의 수가 상당수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수가 더울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 때문에 법과대학의 강의실에는 고시과목의 강의는 강의실이 터질 정도로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의 도서관은 진리 탐구를 위한다는 본래의 의미를 상실하고 고시준비를 위한 독서실로 전락해 가고 있다.이렇게 열심히 사법시험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 한 후 만약 고시에 패스하지 못할 경우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먼저 사법시험에 필요한 지식 이외에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은 많이 부족할 것이다. 이것은기되겠지만 이것은 독학사 제도나 방송통신 대학의 법학과목 이수 또는 사이버 강의 등을 통해서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면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사법시험 응시조건을 법학대학과 그에 준 하는 교육을 이수한 자로 제한하면 법과 대학의 교육이 사법시험 과목에만 얽매이지 않고 법대생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한다고 흔히 말하는 Legal mind(법적 사고력)를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이는 법학교육의 정상화를 가져온다고 할 수 있다.2. 미국, 독일의 법학교육여기서 우리 법학교육처럼 목표와 현실이 일치하지 않는 제도가 아닌 명확한 법학 교육의 목적을 설정하고 있는 미국과 독일의 경우를 살펴보면서 우리의 바람직한 제도를 모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먼저 미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미국의 Law School은 대학원의 과정으로서 4년 제 대학이나 단과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사람, 또는 3년 이상 전문 실습과정을 마친 사람에게 입학 자격이 주어지며 1년에 4번 시행되는 입학시험 성적과 대학성적, 면접 등에 의해 결정된다. 미국의 Law School에서는 법학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이 병행해서 이루어진다. 즉 우리의 법학 대학과 사법 연수원의 과정을 합해 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미국의 법학 교육은 학부를 졸업한 사람 또는 그 정도의 자격이 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목적과 현실이 일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다음은 독일의 경우를 살펴보자. 독일 법학 대학의 입학 조건은 13년간의 초등교육 기간을 마치고 인문 고등학교 졸업시험인 아비투어에 합격하는 것이다. 독일의 법률가 양성은 대학의 법학 교육과 법조 실무기관의 실무 수습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되나, 이 두 과정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보완관계에 있다. 법과 대학에서는 3년 반 동안 실체법 위주의 이론교육이 이루어지고 이것은 제 1차 국가시험으로 마무리된다. 이 시험에 합격 실시되면 대학입시 판도와 대학교육 전반에 바람직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현재의 법대만을 선호하는 입시 과열문제가 해결되고 전공에 관계없이 고시 준비에 매달려 대학 자체가 고시학원화 되는 현상이 조금은 누그러질 것이라 본다. 또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 입장에서의 국민들이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국제경쟁력 제고 차원에서도 전문적인 법조인의 양성제도의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 생각한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한 변화가 필요하나 지금의 제도하에서는 대학 교육이야 어떻든 일단 사법시험만 합격하면 판·검사로 임용될 수 있거나 변호사가 되는 현재의 제도로는 급격한 사회변화와 법률시장 개방에 따라 요구되고 있는 다양한 전문영역의 법조인들을 배출하기 어렵다. 물론 법학 대학원의 추진에 많은 문제점 야기되고 비판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선진국의 제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우리 실정에 맞는 제도를 구성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지금의 교육제도는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통할 수 잇는 것은 전문 인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 또한 법률 시장의 개방과 나날이 늘어나는 전문적인 법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개선은 필요하다.Ⅳ. 사법시험 제도의 문제점1. 槪說위에서 현재 법학교육의 현실을 살펴보았다. 비정상적이고도 낭비성이 많은 현실은 관련 제도의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계속 될 것이다. 바로 사법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것이다. 현행의 실정에서 실무 법조인이 되기 위한 길은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길 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법학과에 몰리게 되고 비법학과 학생들도 사법시험 패스가 가져다주는 다양한 특혜에 유혹되기 때문이다.사법시험의 비정상적인 성격은 먼저 그 경쟁률이 극심하다는 것에서 볼 수 있다. 사법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조건이 없다. 1차 시험과 주관식으로 치르는 2차 시험에 합격만 하면나라에서 법조인을 양성하는 기관은 사법 연수원뿐이다. 실제 사법 연수원에 입소후보자를 선발하는 것은 바로 사법시험이다. 사법 연수원 입소 후보자의 숫자를 정원제 사법 시험을 통해서 절대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원제의 사법 시험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첫째, 합격자의 수를 제약한다는 것이다. 현재로서 변호사수의 획기적인 증대로 변호사 시장 경쟁체제를 도입함으로써 법조계의 폐쇄성과 특권성을 극복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둘째, 정원제 사법시험은 그 자체로 위헌적인 제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미리 정원을 정하여 사법시험합격자를 결정하는 것은 현행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 및 평등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한 것이다. 국가법률가로 임용될 수 있는 법률가 즉 잠재적인 사법적 대표의 숫자를 제한하는 것은 헌법적으로 용인될 수 없다. 현행 사법시험제도와 같이 정원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 잠재적인 사법적 대표의 숫자를 제한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헌법 이 보장하고 있는 공무담임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다. 법률가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국가가 국가부담으로 사법 연수원에서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헌법적으로 용인될 수도 있다. 그러나 미리 설정된 정원에 따라 사법시험의 합격자를 확정하고, 이들에게만 국가부담으로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헌법적으로 용인 될 수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원제 사법시험의 합격자들에게 는 과도한 정치적 특혜이고, 그 불합격자들에게는 과도한 정치적 침해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 서 정원제 사법시험을 통하여 법률가의 숫자를 절대적으로 제한하는 동시에, 그 제 한된 인원에게 국가부담으로 전문적인 법학교육까지를 제공하고 있는 현재의 법률가양성제도는 그 자체로서 헌법위반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국민들의 정치적 기본권, 특히 공무담임권에 대한 본질적인 침해이자 법 앞에서의 평등원칙에 거스르는 불공정한 차별이기 때문이다.셋째,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이다. 미리 정원을 한다.
    법학| 2002.05.01| 13페이지| 1,000원| 조회(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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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동양과 서양의 만남
    "I have got a lecture East and West interaction, This lecture is very difficult."제가 실용영어 시간에 외국인 교수님께 저의 강의 시간표를 설명하던 중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설명하려고 하는데 단어들이 너무 어려워 그냥 생각나는 데로 얼무어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종강을 앞두고 동양과 서양의 만남의 강의 전체에 대한 레포트를 쓰려고 하니까 그때의 말처럼 조금은 어려웠다는 느낌이 드네요. 역사라 하면 고등학교 때 접해 보았던 교과서 달랑 두 권과 가끔씩 읽었던 삼국지, 람세스 등의 소설에서 배웠던 단편적인 지식뿐 이여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수요일과 금요일 점심까지 걸러가며 힘겹게 참여했던 수업 시간들을 되돌이켜 생각해 보면, 수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뒤쪽에 자리잡아서 어려운 내용이면 지루함에 졸거나, 아니면 배고픔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수업이 끝나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져 있던 여러 선배님들의 글을 보면서 저 자신을 한탄한 적도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왜 나는 그런 생각을 못했던 것일까? 혼자 되새기며 다음 시간을 기약하고 다음 수업 시간에도 예전과 별로 발전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고….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고 많은 강의를 듣고 책도 읽고 다큐멘터리도 보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 겨우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었는데 어느 덧 종강을 앞두고 있어 더욱 더 아쉬운 강의였습니다. 11월도 얼마 남지 않은 달력을 바라봅니다. 세삼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학이라는 곳에 들어와 설레는 맘으로 한 학기를 보내고 여름방학 때는 고향에 내려가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아쉬운 맘으로 고향을 떠나와서 2학기를 맞았는데 시간이 지나지나 어느덧 종강이라니…. 1 학기 때는 몰랐는데 2학기는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강의실에 앉아서 창 밖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남이라는 두 글자가 있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던데 이 글자들을 보니까 첫 강의 시간이 잊혀지지 않고 떠오릅니다. 묵직한 교수님의 풍채와 부드러운 말투 자기의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는 학생들을 먼저 이해해 주시려 노력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대학의 다른 수업 (신입생 이여서 그다지 많은 수업을 듣진 못했지만)과는 조금은 다른 자유롭게 생각하고 진지하게 고민 할 수 있는 수업인 거 같아서 신기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12년 동안 아니 12년 반 동안 수업시간이란 필기하고 선생님 설명 듣고 그렇게 보낸 저로서는 필기도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서 토론해 나가라는 교수님의 말씀은 그때 당시의 저에게는 작은 충격 이였습니다.또한 만남이라는 한 단어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돈, 권력 등의 물질적인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들과의 만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저에게 2001년은 많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대학교와의 만남, 동기들과의 만남, 선배들과의 만남, 교수님들과의 만남 등등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것은 바로 만남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했건 원치 않았던 간에,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 다가서야 하고 또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선 불가항력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만남이 지속되다 보면 그것은 곧 익숙함이란 단어에 적합한 상황이 되는 것일 것입니다. 오랜 만남은 익숙함과 결부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2000년 6월에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이 있었습니다. 전혀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만난 것 이였습니다. 이렇듯 그 전에도 역사적으로 중대한 만남 들이 많이 있었겠죠. 동양과 서양의 만남도 이런 맥락에서 살펴 볼 수 있겠습니다. 전혀 만날 것 같지 않던 두 얼굴의 야누스 같은 동양과 서양의 각하게 할 수 있는 과제를 주었죠. 객체를 객체로서 인정하자. 사실 강의 시간에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는 고개는 끄덕이긴 했지만 넓은 사고를 하지 못했던 저에게는 조금은 어려웠습니다. 사실 서양이 동양보다 좋고 우월하다라는 그릇된 시각이 저의 편견 속에 깊이 숨어 있었던 것 이였습니다.문명(文明)과 야만(野蠻) 의 자료를 읽으면서도 그런 이분법적인 사고에 길들여진 저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다고 해서, 자기와 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어쩌면 나와 다른 이들을 무시하고 야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지……. 고대의 정주 사회의 주민들이 자신의 생활 방식 등을 문명으로 생각하고 자신과 다른 생활 방식을 하고 사회를 야만으로 낙인찍었던 고대인의 사고를 현대에 살아가고 있는 나 역시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입니다.몇 일이 지나 교수님이 권해주신 다큐멘터리 21세기 실크로드를 가다 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실크로드를 따라가면서 만날 수 있었던 유목민들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낯선 사람에게 우유를 대접하고 술을 권하며 음식을 대접하는 다 퍼주는 마음.. 하지만 현재 점점 잃어가고 있는 마음을 우리는 그들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죠. 이기적이 아닌 진정한 배려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이끌어 가기 위한 원동력은 바로 그런 배려 하나 하나가 모여서 이루어 져야 하는 게 아닐까요? 삭막한 요즘 세상과는 사뭇 대비되는 아름다운 그들의 모습 이였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투루판족의 유목민들의 자신들의 소박한 문화에 대한 애착과 욕심 없는 그런 삶 속에서의 여유를 볼 수 있었다.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말똥까지도 불을 때는 연료로까지 사용하는 생활 속에서도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은 지금 문명의 이기를 맘껏 사용하면서 생활에 대해 불편하다고 투정 대는 내 모습을 잠시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넓은 중원의 탁 트인 지평선을 보면서 내 마음도 어느덧 초원처럼 넓어 졌습니다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을 바랬던 장선우 감독님의 말을 듣고 나서는 우리는 모든 것을 자기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자기와 생각이나 형태가 다르면 이단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것으로부터 우리 자신이 좀 더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에 제가 쓴 글을 인용했습니다.)둘째 장 - 실크로드둘째 장 노트 위에 붙여져 있는 한 장의 지도가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보았었고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책 황화에서 천산까지 를 읽어보아서 인지 왠지 친근감이 드는 그림 이였습니다. 도도히 흐르는 황화의 거친 탁류를 건너 소수민족들의 애환이 서린 천산으로 역사여행을 한 후 가슴속에 남아 있는 것은 자신의 역사를 지키려고 애썼던 소수 민족들 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강자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이 더욱 안타까웠죠. 약하고 강자에게 짓눌려 온 민족들의 애환과 그 민족들이 소중하게 간직하려 했던 신앙과 역사의 자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비교할 때는 가치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세련된 태도라고 합니다. 발생과 변천에는 나름대로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하는 까닭에 우열보다는 차이를 논하는 것이 옳기 때문인 것이죠. 하지만 주류에서 소외된 민족들의 문화는 자칫 미개하고 열등한 것으로 간주하기 십상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의 문화를 조명해야하지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때 중앙아시아에서 대제국을 건설했었던 유목민들이 지금은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신음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환상에 찬 실크로드보다는 억압받는 소수민족들의 삶에 조금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사실 소수민족의 독립문제는 민족적인 면뿐만 아니라 중국내의 인권문제와도 면밀히 연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독립이 그리 쉽지는 않겠지만 왜곡된 역사에 의해서 이루어진 국가의 강제적인 주권포기는 있어서는 안될 것이죠. 사실 예전에는 중국 내의 독립운동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도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서 다른 나라의 을 한 걸음 한 걸음을 달려갑니다. 물론 힘들 걸음이죠. 온갖 유혹이 있는 난주에 눈길을 주지 않고 돈황으로 나아갑니다. 돈황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곳은 종착점 아닙니다. 아직도 가야 할 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투루판에 이르고 여기서 천산 산맥과 타클라마칸막을 맞이하게 됩니다. 험한 천산 산맥을 넘거나 찌는 듯한 타클라마칸사막을 지나야 비로소 서역 땅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지금까지의 저의 인생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스무 해를 살아가는 동안 내가 나의 길을 올바르게 걸어 왔는가? 지름길이 아닌 정당한 길, 부끄럽지 않은 길을 통해 돈황까지 도달하려고 했었는가?문득 제가 지금 서 있는 한양대학교까지 도달하기까지의 학창 시절과 힘들었던 재수 시절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너에게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 언제 였나고 누군가 묻는다면 전 당연히 2000년 재수 시절을 생각합니다. 또한 그떠의 시간들은 지금까지 살았던 날 들보다 앞으로의 살아갈 날들이 많은 저에게 가장 큰 변환점이 되어 주었죠. 첫 수능 후 그렇게 잘 났다고 믿었던 내가 처음으로 실패라는 것을 맛보았고 수많은 고민 끝에 자신감으로 시작한 재수 생활 이였습니다. 홀홀단신으로 서울로 상경해서 학원 앞에 2평 남짓한 고시원에 처음 짐을 옮겼을 때 그때의 참담한 기분이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죠. 좁은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보며 어렸을 때의 추억부터 고교시절 그리고 지금 내 모습을 돌이켜 보며 밤을 샜던 재수 생활의 첫날밤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나의 다이어리 한 편에 그때를 생각하며 적은 글이 있습니다. "울고 싶어도 울음이 나오지 않는다. 뭐라고 변명을 하고 싶지만 나 자신을 한탄하는 일 외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가슴속에 무엇인가 꽉 막혀 있는데 그것을 풀 방법은 없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들만 남은 소중한 기억들이지만 그 때 당시에는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방황 속에서 자학하고 있었던 것 이였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해 보았고 또니다.
    인문/어학| 2002.04.24| 8페이지| 1,000원| 조회(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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