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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 우리나라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책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책우리나라교육의 문제점을 짚어보기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와 교육의 사전적인 의미부터 찾아보았다.학 교 : 교육학습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학생을 모아 일정한 교육 목적 아래 교사가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는 기관.교 육 : ①지식을 가르치고 품성과 체력을 기름. ②성숙(成熟)하지 못한 사람의 심신(心身)을 발육시키기 위하여 일정한 기간동안 계획적조직적으로 행하는 교수적(敎授的) 행동.그래서 학교교육이란 [가정 교육사회 교육 등에 대하여] 학교에서 받는 교육이라고 정의되어 있다.이렇듯 사전적인 의미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교육이 잘못되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우선은 학교에서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설비를 충분히 갖추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물론 우리의 학교 교육은 문서 상으로, 장부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일년에 실험 한번 하지 않은 과학 수업도 장부상으로는 각종 실험을 다한 것으로 되어있고, 그에 필요한 기자재는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다 갖추어져 있다. 국어 교과서는 토론위주로 수업하도록 짜여져 있고, 영어 교과서는 회화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형식적으로는 선진 외국의 교과내용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껍데기만 번지르하면 뭐하는가? 우리 중에 누구 원리 원칙대로 수업 받아 본 사람 있는가? 영어는 어학 실험실에서 듣기 말하기 위주로, 과학은 실험 위주로, 국어는 토론 위주로, 그야말로 사고력을 신장하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교육을 말이다.컴퓨터, 네트워크, 인터넷, 통신… 이런것들이 모두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단어들이지만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만 해도 컴퓨터에 관한 지식은 습득할 수가 없었다. 컴퓨터, 계산기 등의 등장으로 인해 주산검정이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과목에는 버젓이 들어 있었고 우리들은 낡은 교육 제도 속에서 여러 해를 보내며 써먹지도 못할 것들을 공부하면서 있지도 않은 세상에 대비하여야 했다.이렇게 되면 교육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이 생길수밖에 없다. 대학교 교육까지 마친 사람이 사회에 나가서는 왜 힘들어하는지, 취업전문학원들이 왜 시내에 버젓이 간판을 내밀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다.영재교육과 조기교육, 영수 학원이니 과외니 언론과 매스컴에서 떠들석하지만 무작정 탓할수만은 없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다.이른것들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가르치는 교사의 자질이 충분한가 하는 문제이다. 한창 호기심이 많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교육이라기보다는 단순한 반복과정을 거쳐서 기능과 습관의 변화를 가져오는 훈련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60~1970년대에는 지식이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사회가 많이 변화하였고 하룻밤 사이에도 세상은 변하고 있다. 지식과 정보는 이제 지천에 널려있다.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은 그 정보들을 어떻게 적절하게 이용하는가와 무수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있어야만 새로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을 수 있다. 지금 사회는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유연함과 탄력성을 필요로 한다.학교에서는 이런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력을 개발하고 키우기보다는 반복학습을 통한 획일화에 더 치중을 두고 있다. 이런것들을 배우고 졸업한 학생들이 사회에서, 더 나아가 국제적인 무대에 섰을 때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지금 나는 컴퓨터정보기술계열이지만 그리고 졸업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두렵기만 하다. 아직도 컴퓨터에 대한 막연함 때문이다. 그리고 사회에 대해서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없다. 단지 지식의 습득만 있을 뿐이다.흔히 교수님들이 하시는 말씀을 인용해보자면, “대학에서는 지식의 습득보다는 학생들이 그것을 할 수 있게끔 이끌고 지도하는 것이다.” 라고 하신다. 사전적인 의미와는 조금 다르지만 광범위한 의미에서 보면 그것 또한 교육이란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 교육이 제대로 되어가고 있는 것일까? 밥을 먹여주는기보다는 수저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일이라는 것은 다 아는 일이지만 그렇게 하게끔 이끄는건 교사의 자질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충분한 자질을 가진 교사에게서 배울 수 있게끔 학교는 학생들의 입장을 배려해주어야 할 것이다.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의 끔찍한 입시전쟁 후에는 화려한 대학생활을 꿈꾼다. 흔히들 얘기하는 캠퍼스의 부푼 꿈을 안고 입학하지만 기대와는 전혀 다른 생활이다. 대학생들의 과반수 이상이 실망이라고 얘기하고 있다.어느 일을 결정함에 있어서 한명의 권위자보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내린 결론이 더 합당하다는걸 어디선가 보았다. 이걸 토대로 보더라도 대다수의 대학생들의 의견도 무시하지만은 못할 것이다.초등학교 시절 읽기, 쓰기, 산수, 기본적인 예절 등을 배운다. 지금 누구에게 물어보더라도 초등학교때 100점을 안 받아본 사람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거의 없을 것이다. 반복훈련의 효과이다. 중학교시절 국어와 좀더 문학적인 부분과 산술의 좀더 고차원적인 문제들 그리고 알파벳과 간단한 영어문법들을 배우고 이것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계속된다. 6년동안 영어를 배우지만 졸업하고 나서도 외국인과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 지식을 배웠더라도 발표능력과 표현능력이 부족한것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외국인과 회화하는 교육은 받지 못했을 것이다.학교에서는 많은 것을 가르친다. 심지어는 요즘 청소년들의 폭력과 성범죄는 가히 놀라울만한 수준이다. 어른들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그런 청소년들의 폭력은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체벌하는 그것과 거의 비슷하게 따라간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폭력까지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성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무지하다. 외국에서는 성에 대해 우리나라보다도 노출이 더 심하지만 그만큼 성에 대한 교육도 철저하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도대체 뭐가 문제이고 정답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교육이다.
    교육학| 2001.10.30| 3페이지| 1,000원| 조회(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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