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과 평가의 관계와 평가의 문제점수업평가의 목적우선 수업평가의 목적에 대해서 알아보자. 수업을 평가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수업능력의 상대적 비교를 하는 ‘선발’의 목적이 그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수업의 장단점을 알아내고, 개선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수업은 교육활동의 핵심이므로, 수업을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중요한 일이다. 대학에서는 평가는 ‘선발’의 목적이 강하지만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후자의 의미를 더 중요시 여긴다.수업의 원리수업의 원리는 대체로 정해져 있다. ‘무엇을 볼 것인가?’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수업의 원리라면 ‘어떻게’에 대한 대답이 평가이다. 수업은 그 목적이 효율적으로 달성되고 있는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관찰의 대상’ 또는 ‘관점’인 원리는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구체적인 것까지 다양하게 열거할 수 있다. 다음에 몇 가지 예를 나열해 보았다.(Griffith, 1972)① 학습은 능동적인 과정이다. 가장 좋은 학습방법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가장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배운다는 의미이다. 진정한 의미에서는 아무도 누군가에게 어떤 것도 가르칠 수 없다는 말도 한다. 이것은 지식을 직접 전달할 수 없으며, 학습자가 정보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이리 저리 연결해보고, 의미를 찾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자신의 지식체계로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모든 교육은 자기교육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효율적인 수업의 가장 핵심적이 요소로 볼 수 있다.② 행동적 수업목표 : 행동적 수업목표는 학습경험의 결과로 학생들이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는 행동을 정확하게 진술한 것이다. 그것은 구체적이고, 관찰 가능해야 하며,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③ 협동학습 : 동료를 도와주거나 함께 공부할 때 학습이 더 즐겁고, 생산성도 높아진다.④ 발견 : 탐구를 통한 학습은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며, 발견의 기쁨과 같은 내적인 학습동기를 유발한다. 발견을 통해 학습한 것은 기억도 더 오래 지속된다.⑤ 연습 : 자동적인 반응을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맹목적인 반복보다는 연습도 대상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짧은 기간의 연습을 되풀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⑥ 기억 : 지식도 다른 지식 혹은 경험과의 관계 속에서 이해할 때, 그리고 사용될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연습할 때 더 잘 기억한다. 관심을 가지고 기억하려 할 때, 즐겁고 감사한 경험일 때 더 잘 기억한다. 기억을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도 필요하다.⑦ 개인차 : 동질적인 반에서조차도 개인차는 존재한다. 따라서 공통의 것만 아니라 개인차를 고려한 학습경험도 제공해야 한다.⑧ 학습 : 학습은 경험의 결과로 행동에 생긴 변화이다. 변화는 지적인 것 뿐 아니라 감정과 신체적인 것을 포함한다. 여러 가지 학습결과 중 어떤 학습을 겨냥하는지 분명해야 한다.⑨ 유의미 :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할 때 학습이 가장 잘 일어난다.⑩ 동기 : 학생의 필요, 욕구, 흥미와 관련지어 흥미를 자극하는 과정이 동기이다. 교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학생이 필요를 느끼지 않으면 학습은 일어나지 않는다. 동기는 학습과정의 외부에 존재하는 외적 동기(보상, 인센티브 등)가 있고, 학습활동 자체가 만족스런 경험을 제공하는 내적 동기가 있다.⑪ 한 가지 경험으로 여러 종류의 학습결과가 생긴다. 개념이나 원리를 배우면서 동시에 그와 관련된 습관, 태도도 학습한다. 따라서 동시에 발생하는 학습의 내용이 바람직한 것이 되도록 주의해야 한다.⑫ 칭찬과 벌 : 벌보다는 칭찬이 학습에 효과적이다. 벌은 단기간에, 혹은 벌을 주는 사람이 존재할 때만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칭찬이 행동을 변화시킨다. 칭찬과 달리 벌은 후유증을 남긴다.⑬ 자아 개념 : 학습자의 자아개념이 자신의 행동과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친다. 교사나 동료, 부모와 같은 중요한 타자의 반응이 자아개념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인 기대와 반응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데에 중요하다.수업평가의 유형가. 평가대상에 따른 유형 : 평가의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구분한다.(인적 대상 - 학생, 교사/ 추상적 대상 - 교육과정, 학교, 교육정책 등이 있다.)학생평가 - 학생이 지닌 능력이나 특성의 가치를 판단하고 주로 교사가 수행한다.교사평가 - 교사의 교수활동이나 학생지도활동 등의 가치를 판단한다.학교평가 - 물적 대상인 학교의 가치를 판단. 대게 교육서비스 또는 교육적 환경의 질을 평가한다.정책평가 - 교육정책의 타당성, 효과 등을 평가한다.나. 평가영역에 따른 유형: 인지적영역, 정의적 영역, 심리운동적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것이다.인지적 영역의 평가 - 지식, 이해력, 적용력, 분석력, 종합력 등의 사고 작용을 평가한다.정의적 영역의 평가 - 성격, 태도, 사회성, 도덕성 등의 정의적인 특성 평가한다.심동적 영역의 평가 - 실기평가처럼 학생의 신체능력이나 운동 활동 등을 평가한다.다. 성취목표 수준에 따른 유형: 학생의 성취 목표 수준을 어디에 두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구분한다.최소필수학력평가 - 학생들이 반드시 성취해야하는 기본적인 목표수준의 달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평가, 주로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경우에 이용한다.대게 합격과 불합격 표시방식을 사용한다.최대성취학력평가 - 학생들이 최대로 성취한 바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한다.지나친 경쟁이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유발할 수 있다.다. 평가기능에 따른 유형: 평가가 주로 어떤 기능을 하게 되느냐에 따라 구분.진단평가 - 학 기초에 실시. 서로 다른 능력 수준에 있는 학생들의 출발점 위치를 평가한다. 가르칠 내용의 범위와 수준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형성평가 -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쪽지시험이나 숙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학생들의 학습이 계획대로 이루어졌는지,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는지 의 여부를 점검. 수업 개선에 필요한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평가한다.총괄평가 - 학기말 혹은 학년말에 실시. 학생들이 성취한 정도를 파악하는 평가한다.학업성취도의 수준을 상대적으로 변별하여 등급을 매기거나 성적을 산출한다.공식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최근에는 교육평가의 선발 기능을 지니는 총괄평가보다는 학생의 교육적 성장에 기여하는 형성평가의 기능을 점차 강조하는 추세이다.라. 평가기준에 따른 유형: 평가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구분한다.규준지향평가 - 규준을 설정. 학생들의 성취정도를 비교하는 평가. 상대평가선발목적에 유용하다.준거지향평가 - 절대적인 준거 설정. 학생들의 성취정도를 확인하는 평가. 절대평가20세기 초반 쏜다이크(Thorndike) 등에 의해 이러한 구분과 장,단점의 논의 제기.1960년대까지 규준지향평가가 지배적. 1960년대 이후부터 글레이져(Glaser) 등에 의해 준거지향평가가 강조되기 시작했다.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 지능검사를 비롯하여 5단계평가 또는 상대평가라고 불리는 규준지향평가를 채택.1970년대 이후부터 교육목표 등의 절대적인 기준에 비추어 평가함. 준거지향평가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 최근 개발하고 있는 교과별 성취기준과 평가기준은 준거지향평가가 학교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마. 평가방법에 따른 유형: 어떤 방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구분한다.양적 평가 - 검사도구를 제작, 시행, 점수 산출 ? 수량화된 자료 ? 학생의 서열화질적 평가 - 관찰, 면담, 실기평가 등 자료 수집을 통한 평가 ? 수량화되지 않은 자료양적평가는 주로 인지적 영역의 평가에 사용한다.질적평가는 정의적 영역이나 심동적 영역의 평가에 사용한다.1990년대 수행평가를 권장하는 국가 정책은 검사 일변도의 양적 평가에 대한 대안이다.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수행평가가 어느정도 보급되어 있으나, 고등학교의 경우내신성적 산출시 교사의 주관성이 개입 될 여지가 많다는 이유로 문제가 되고 있다.바. 시간 제한 여부에 따른 유형: 검사시간을 제한하느냐에 여부에 따라 구분이다.속도검사 - 일정한 시간 내에 치르도록 시간제한을 둔다. ? 검사환경의 표준화역량검사 - 시간제한 없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하는 검사한다.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평가의 문제점수업평가는 수업의 질 향상에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소홀히 다뤄지고 있다. 수업 연구나 연구수업을 통하여 수업이 평가되기는 하지만 그 효과에는 의문을 제기한다. 왜냐하면 수업평가에는 수업을 관찰하고, 자료를 모으고, 자료에 나타나는 패턴을 찾고, 또한 그 의미를 반성하는 과정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모두 진행되는 경우가 없어 효과가 미비하다.수업평가의 상황이 소홀히 이루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Griffith, 1972) 이유와 대안을 살펴보자.첫째, 교실을 관찰하는 일이 어렵다. 교실의 과정은 복잡하므로 목적을 가지고, 계획한 부분에 주목해야 제대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수업요소에 관한 사전지식이 있어야 한다. 교육철학, 학습심리, 수업방법, 교육과정의 목표, 좋은 수업자료의 특징에 관한 ‘개념’, ‘사물을 보는 관점’이 분명하지 않으면 봐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수업을 관찰하기 전에 관찰자와 교사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연구를 해야 한다. 축적된 수업원리를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와 관찰자가 수업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무엇을 보아야 할지에 대해 공통된 이해를 가져야 한다.
서론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본론교육과정의 성격수준별 교육과정의 성격통합적 교육과정의 성격7차 교육과정의 성격-(선택중심 교육과정)결 말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교육과정은 영어의 커리큘럼(Curriculum)의 말을 번역한 것이다. 커리큘럼(Curriculum)은 원래 라틴어인 '쿠레레(Currere)'에서 유래한 것으로 '경마장에서 말이 뛰는 길'을 뜻한다. 경마장에서 말이 뛰는 길을 정해져 있듯이 교과과정은 공부하는 학생들이 '마땅히 따라 가야 할 길'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교육과정이라는 말은 영어권 국가에서는 학교 밖의 일과 관련해서 종종 사용되나 우리나라에서는 교육과정이 일상어가 아니라 번역어이기 때문에 특정한 맥락에서만 사용된다. 즉 학교 교육과 밀접히 관련되어 사용된다. 교육과정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교육과정은 학교라는 맥락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가르치는 일과 밀접한 관련이 되어 있다.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다루는 학문 또는 실천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전통적인 의미의 교육과정 영역이라 할 수 있는데 1970년대를 고비로 다양한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개념으로 확대되어 왔다.교육과정의 성격가. 교육과정은 포괄적이어야 한다.종래의 교육과정은 교과학습에만 편중되었으나 현대에 있어서는 학교의 전체 교육계획으로 학교생활의 모든 영역을 포함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나. 교육과정은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교육과정을 구성하는 학습내용 속에는 교육목적이나 이념이 반영되어 있어야 하고 이것이 변함에 따라서 교육과정도 바뀌어야 한다.다. 교육과정은 아동,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해야 한다.즉, 개인이 가진 개성과 능력이 충분히 개발, 발휘될 수 있는 개별화 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야 한다.라. 교육과정은 생활 중심적이어야 한다.이때의 생활은 현재, 미래뿐만 아니라 과거의 생활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마 교육과정은 학생의 다양한 내재적 흥미를 불러일으켜 자발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과정- 학생의 학습 능력(이해의 깊이 및 넓이)에 알맞은 교육 내용(심화학습 또는 보충학습) 제공 교육과정- 내용을 수준이 다르게 제공함으로써 개별화된 학습을 가능하게 함- 교과의 내용이 다양한 종류의 과목이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 집단 구성원 능력의 개인차가 심각하게 작용하지 않는 교과에 주로 적용하는 교육과정보충 과정 : 기본 과정과 학습 내용은 동일하지만 단순화된 상태로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교육과정(단순하게 암기하거나 이해하는 과정 등)심화 과정 : 기본 과정과 학습 내용은 동일하지만 복잡하거나 확대한 상태로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교육과정(추론을 통한 예측이나 분석, 적용, 종합하는 과정 등)(2) 학습 집단에 의한 분류(가) 계열화내 용- 무학년제 개념 위에 학습 능력(속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계열을 마련하여 운영- 학습량의 차별화 또는 학습 기간의 차별화를 통해서 속진 및 지진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 운영제한점- 저 수준 계열에 있는 집단은 반복 학습과 단순 암기에 중점을 두어 계열화된 기본 기능을 학습하고, 문제 해결, 추론, 상상, 분석 등의 기법은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 저 학년에서 저 수준 집단에 배정된 학생은 그 수준에 고착화되고 지진아로 낙인찍힐 가능성이 있음- 미국, 캐나다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서 우리의 현행 학년제에는 맞지 않으며, 복잡한 운영 체계와 충분한 시설, 교사 여건, 학급 편성 방법, 학부모 학생 등의 교육에 대한 기본자세 등이 충분히 성숙되어야 함(나) 학급 간 동질 능력별 집단화내 용- 같은 학년에서 동일 학습 능력을 지닌 학생을 학습 단위로 하여 교육과정 운영- 차상급 단계로 진급과 탈락은 교육과정에 의한 절대적 기준에 의한 평가 점수로 결정- 학년제를 기초로 하기 때문에 해당 과목에서 차상급 단계로 진급하지 못한 학생도 학년은 진급제한점- 정서적 박탈 감(학습 속도가 느린 학생의 낮은 자아 존중감(self esteem)으로 인한 낮은 성취 당연시- 교사의 학생에 대한 낮은 성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관련있는 학문 분야의 지식이나 탐구 양식, 합리적 해석을 필요로 하는 자연현상이나 사회문제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넓은 개념을 통합 주제로 선정하고, 둘째, 통합 주제에 관련된 전문 분야의 지식과 절차에 관한 다양한 학습 활동을 제공하며, 셋째, 학습자의 흥미와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구체적 경험과 자원들이 다양하게 사용되도록 하는 것 등이 있다(McNeil, 1977, 52-53). Shoemaker(1989. 5)에 의하면 “통합교육과정은 교과목의 경계를 넘어서 여러 교육과정 영역을 서로 의미 있게 관련되도록 조직한 것”이라고 정의된다.이 절에서는 이처럼 통합교육과정이 21세기 초라고 하는 현 시대적?사회적 상황에 교육적으로 어떤 의의를 갖는지를 사회적?개인적 요구와 관련하여 논의한다.가, 지식 증가에 대한 대처와 지식의 유용성오늘날 학교교육과 관련하여 새로운 지식의 폭발적 증가와 지식의 진부화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였다. 그리하여 교육과정 내용으로 어떤 것을 선정하고 조직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려와 결정이 요구된다. 교육과정의 통합은 이러한 지식의 증가로 야기되는 교육 내용 선정 상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즉, 여러 관련 있는 분야에서 추출된 주요 개념과 기본 원리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지도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교육과정 통합은 학문의 발달로 인한 지식의 분절화 경향에 대처할 수 있다(Ingram, 1979). 통합적 접근을 통하여 교과의 분절화 현상을 극복하고, 지식의 복합성과 상호관련성을 증대시킴으로써 지식을 의미있고 유용하게 할 수 있다. 통합교육과정은 영양, 인구, 오염, 편견, 인권, 평화 등의 실제 문제들을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 이러한 사회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며, 지식들을 서로 관련시키고, 다른 분야에 적용하고, 도구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식의 의미와 유용성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나, 학습자의 발달수준 고려교육, 이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통합된 수업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제 생활과 유리된 추상적인 학문의 내용을 습득하도록 요구하지 않고, 적절한 교육 환경과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사고를 계발하도록 요구한다. 구체적인 경험과 활동을 강조하는 통합 수업은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의 흥미를 자극하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발에 도움이 된다(Kelly, 1977, Vars, 1965).다. 학습이론최근에 이루어진 뇌의 연구 결과(Caine & Caine, 1991)는 통합교육과정을 강점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뇌가 의미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형태와 상호관련성을 추구하므로 분절된 사실을 학습하는 것보다, 의미있는 맥락에서 상호 관련된 경험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질 때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Perkins(1991)는 전이와 사고학습을 위한 교수를 주장하면서 “사물들을 연결시키고 생각을 통합하며, 교과내 또는 교과간에, 학교 생활 밖의 요소간에 관련 짓기를 시도함으로써, 보다 폭넓고, 보다 심층적인 이해가 가능하다”(Perkins, 1991, 7)고 하였다.학습에 대한 사회적 구성주의 학습이론 역시 통합교육과정의 중요한 이론적 근거로 작용한다. 사고와 학습에 대한 사회적 구성주의 관점은 발달의 사회적 성격을 강조하고, 과정으로서 학습이 일어남을 강조한다. 사회적 구성주의 철학은 Vygotsky의 저서로부터, 그리고 이를 소개하고 응용한 Bruner(1986), Rogoff(1990)에 의해 주장되었다. 사회적 구성주의의 기본 가정은 모든 사고는 ‘근본적으로 사회적 성격'을 가진다는 것이다. 학습자가 세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이며, 과거의 경험이 현재 접하는 새로운 정보와 통합될 때 학습자는 새로운 지식을 포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지식의 발달은 학습자가 사건, 행위 변화 등을 경험하는 사회적 맥락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Rogoff, 1990). 이러한 주장들을 통하여 교육과정 통합의 사고가 더 의미 있 접근방법을 통하여 학생들은 실용주의적 직업의 세계에 접하는 기회를 가진다.교육과정 통합을 통하여 실제 세계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교과 영역을 다룰 수 있다(Seely, 1995). 교육과정을 인간경험의 맥락에 둔다면 적절성을 높일 수 있다. 학생들이 실제 세계와 관련된 쟁점이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고등 사고 기능은 필수적인 것이 된다.통합적 접근의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배운다기보다는 학습 방법을 학습한다. 즉, 학습의 내용보다는 학습의 절차를 강조한다. 따라서 통합적 수업에서는 정적인 학습과정이 아닌 역동적인 학습과정을 강조하며,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에 대해 상당한 책임이 있음을 전제로 한다(Meister, 1973). 또 21세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복합적인 거대한 사회 체제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관련짓는 능력, 여러 가지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여러 종류의 정보를 종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Cromwell, 1989). 이러한 고등사고 기능의 개발과 통합적 접근의 수업은 서로 관계가 있다(Seely, 1995; Drake, 1994).바. 협동통합교육과정은 교사들 간에, 학생들 간에, 또는 교사와 학생들 간에 협력과 협동이 이루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소집단 활동을 통하여, 정보를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이 과정에 서로 의사를 교류하고, 절충하며, 협동하는 것을 배운다. MacIver(1990)의 연구에서는 통합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집단 의식이 향상되었고, 교사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증대되었음을 보고한 바 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협동 기능과 학습기능을 강화하는 전략을 사용한 통합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연구에서 아동의 상호작용과 문제 해결 기능의 효과를 나타내었다(Mille & Wilson, 1984).통합교육과정에서 협력이란 교육 내용의 선정?조직 등 계획 단계에서뿐만 아니라 교수?학습 과정에서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Palmer, 1991). 통합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해 관련된 교과다.
서 론오늘날 우리사회는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또는 감성지수(Emotional Quotient)에 관한 개념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폭발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감성지능은 지금까지 인간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던 IQ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물론 교육과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에 학술적으로 지능이론 및 인지중심의 심리학과 교육학 이론이 개인의 사회적 성공과 실패를 예측하고 설명하는데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사실에 많은 학자들은 동감하고 있었다. 즉, 지능만으로 사람의 미래의 능력에 대해 예측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미국의 삼류배우가 대통령이 되고, 학교에서 낙제생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노벨상을 수상하는 등과 같은 일들에 대해서 감성지능(EI)에서 그 이유를 찾고 있다. 이 글을 통하여 감성지능은 무엇이며, 감성지능의 필요성과 중요성 및 측정법까지도 알아봄으로써 감성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 한다.본 론감성지능의 개념(1) 감성지능의 배경미국의 교육심리학자 Lewos Terman이 1916년 Stanford-Binet 지능검사를 만들고 IQ (Intelli- gent Quotient)라는 개념을 사용한 이후 약 90년이 지났다. 그동안 IQ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인간의 지적 능력을 객관적으로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1990년대 초 미국 Yale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Peter Salovey교수와 New Hampshire대학의 John Mayer교수가 감성지능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실제능력을 재는 EI 능력 테스트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이후로 EI, EQ의 이론에 대한 감성지능이란 개인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정확히 지각하고 평가하며 표현할 줄 아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이를 기초로 1995년 골드만(Daniel Goldman))이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란 책을 출간되고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종합해 보면, 자기감정에 대한 자기 인식,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이입 또는 타인을 격려할 수 있는 능력, 곤경에 처해서도 신념을 밀고 나가는 능력, 자신의 기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 절망 속에서도 희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 감정과 이성에 어느 쪽도 치우치지 않고 지적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 자기 동기화와 행복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능력, 희망을 가지는 능력 등이 포괄적 의미로 확대하여 정의할 수 있다.이와 같이 EQ는 IQ와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간의 능력 중 이성적 능력을 IQ라고 하면 정서적 능력은 EQ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성능력이 높으면 똑똑하고 영리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고, 정서능력이 높은 사람은 인내심, 지구력, 충동 억제력, 용기와 절제 감정이입 등의 능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감성 지능의 주요 요소)Goldman이 감성지능을 개념화하게 된 동기는 종전의 IQ나 학업 성취도, SAT(미국 학업성취검사)가 인생의 성공적인 예언을 하는 데 20% 정도밖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고, 나머지 80%는 사회계층 요인이나 운 등 다른 요인이 지배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Goldman은 이들 다른 요인 중 감성지능을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라고 보았다. Goldman이 제시한 감성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다음과 같은 요인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동기화시키고, 좌절에 직면해서도 꿋꿋하게 인내하며, 자신의 여러 가지 내적 충동을 통제하면서 만족을 지연시키고, 자기의 기분과 감정을 조절하면서 생각에 몰두하고, 늘 공감성(empa- thy)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보았다. 또한 Peter Salovey는 Gardner의 정서적 지능을 정의하는 다섯 가지 기본 영역을 정리하여 감성지능 형성에 기여했다. 즉, 자기 인식, 감정 다루기, 스스로를 동기화하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기, 관계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등을 기본 영역으로 보았다.이러한 영역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1의 감정적인 반응들을 대상, 시기, 정도에 알맞게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3) 감정을 다루는 능력(Managing emotion)자기 인식과 자기 통제에 근거하여 생기는 능력과 감정이 유능하게 되면, 삶의 여러 가지 곤경과 싸움에서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극복한다.4)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자신의 과제수행 능력에 대한 신념이다. 이것은 자신의 실제적인 능력 발휘에 심오한 영향을 끼친다. 자기 효능감을 가진 사람들은 실패에서 재빨리 회복하며, 일이 잘못될까봐 걱정하기보다는 그것을 조절하는 방법에 입각하여 사태에 접근한다.5) 과제 집중력과제에 집중하도록 해주는 작동기억을 활성화시키고 유지시키는 능력이다. 작동기억(Working memory)은 정신생활에서 집권 행정부의 기능을 한다. 문장을 이루어 말하는 것에서부터 까다로운 논리적 명제를 논박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적 능력을 가능하게 한다.6) 스스로를 동기화하기(Motivting Oneself)목적을 향해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다. 개인으로 하여금 주어진 과제 및 과제의 창조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집중, 숙련도, 창조력을 위해 필수적이다.7) 공감 능력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다. 공감을 잘하는 사람은 타인의 필요와 욕구를 민감하게 알아차려 부드럽게 대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 나간다. 타인의 긍정적인 정서와 부정적인 정서를 공감하는 능력은 도덕성을 기반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선(善)을 베푸는 원동력이 된다.이와 같이 감성지능의 주요 요인은 지적인 요인보다 정서적 또는 감정적 요인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요인이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크게 영향력을 행사할 때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가져오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바로 다음에 알아볼 감성지능의 중요성과 교육에서 자세히 알아보자.감성지능의 교육과 중요성이런 감성지능의 중요성은 교육, 사회, 가정 등의 어떤 분야를 막나하고 아주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능력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자라면서 감성 개발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그 기초가 얼마나 안정적인가 하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부모 스스로가 그들의 감성생활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영위하느냐에 달려 있다. 감성 지능이 높은 부모는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감성 교육을 수행한다.①감성 지능은 유아기에 형성된다. - 생후 4년 동안 인간의 뇌는 최종 용적의 3분의 2가 이루어진다. 이 단계에서 신경의 결합은 이후의 생에 있어서보다 결정적으로 빨리 형성된다. 따라서 학습과정도 생후 1년 동안이 이후 어느 시기보다도 빠르게 진행된다. 아기의 감성 발달에서 부모가 자신의 울음에 반응을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체험이 된다. 아기는 그를 통해 자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위기상황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통제 가능성이 아기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그러나 유아의 감정의 무시, 지나친 관용, 자녀의 감정에 대한 존중심의 결핍 등은 감성 지능의 형성에 있어 부정적으로 작용한다.②감성 지능이 낮은 부모는 아이에게 높은 감성지능으로 갖도록 하기 어렵다.③감성 교육과 대화 - 그때마다의 스쳐 가는 감정들에 대해서 보다 능동적인 감성을 지닌 아이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감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대화를 통하여)④수줍음은 1/3만이 운명이다. - 수줍음을 잘 타는 사람들은 자신을 이상적으로 보이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경직되어 있다.(자신을 비판적으로 관찰, 2/3 습득되는 것) - 부모는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야 하고, 아이를 인정해 주어야 하며, 격려해 주어야 한다.2) 학교에서의 감성교육)가정에서의 감성교육만으로는 현대의 복잡한 사회구조 하에서 효과적인 감성교육을 이루어내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학교에서의 감성교육, 즉 교사에 의한 감성교육의 문제가 중요시되는 것이다.①교사의 역할 - 아이들은 연령이 어릴수록 학교에서 교사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교사들은 학생들 간의 갈등해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지배적이었지만, 이것은 감성지능이라는 새로운 개념에 의해서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최근 지나친 감성지능의 강조로 일부에선 지능지수(IQ)를 대체할 수 있는 개념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까지 감성지능(EQ)을 검사할 학문적 검증을 거친 검사법은 없으며, 혹시 개발된다 하더라도 지능지수(IQ)를 대처할 수는 없다. IQ와 EQ는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 인지적 활동과 그 뒤에 따르는 행동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문제해결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쉽게 말하자면, 생각하는 곳은 IQ라고 한다면 행동하는 것은 EQ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한편, EQ에 관한 3가지 잘못된 오류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EQ가 높은 사람은 도덕적일 것, 감성이 풍부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EQ는 능력이지 감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냉혹한 범죄자 중에 IQ가 높은 사람도 많은 뿐더러, EQ가 높은 사람도 많다고 한다. 자신의 감정을 냉정하게 다스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고, 감정 조절을 잘 하기 때문에 오히려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기도 하며, 감정을 조절한다는 이유에서 능력이라는 것이다.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제 종합해보자면, 사회적으로 성공과 실패의 원인으로 감성지능(EQ)도, 지능지수(IQ)만큼, 또는 더 이상의 조건으로 좌우될 수 있으며, 개인의 능력과 특성이라는 점에서 교육과 연습을 통하여 충분히 계발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의 교육은 학생들의 감성지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되겠고 이를 학교 교육에 적용시켜 실천한다면 교육받은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보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줄수 있을 것이며 개인의 목표달성에 또한 큰 기여가 있을 것이다.EQ 테스트아직까지 학문적 검증을 거친 감성지수 테스트는 없다고 한다. 다음은 Daniel Goldman이 인터넷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사용한 질문들이다. 이를 통해 당신의 감성 지능이 어떠한지 적어도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을 것한다.
물리교과 교육론(R.R.2)과학의 필요성(물리)학 번 :이 름 :제출일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일상생활과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큰 변화를 볼 수 있다. 특히 휴대전화기는 온 국민의 생활필수품이 되었고, 고속열차 등은 한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원천적인 기술은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래서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기초과학에 비해 물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뒷전이다. 그 이유는 다른 과에 비해 물리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리교육은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과목이다. 최근처럼 과학기술이 한 나라의 경쟁력을 키움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이 시기에 기초과학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뽑히는 물리과목의 시수를 줄이고,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아 폐강 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그럼 물리 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첫째로 우리 일상생활에 발생되는 순간적인 어려움이나 위급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예를 들어,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 드라이브 손잡이가 더 굶어서 나사를 조이고 풀기 쉽게 한 것, 병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 수건을 이용하여 마찰을 증가시켜 편하게 열수 있게 하는 것, 만약 무거운 물건 아래에 다리가 끼여있을 때 그것을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려 다리를 빼낼 수 있는 것, 팔이나 다리가 부러졌을 때 나무와 같은 딱딱한 막대기를 부목으로 사용하여 고정하는 등의 응급처치 등도 있다. 물론 경험을 통하여 상황대처능력이 키워질 수 있지만 보다 빨리 습득할 수 있다는 점과 원리를 가르치기 때문에 다른 곳에 적용시켜 응용도 가능하다는 면에서 차이가 있다.둘째로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삶을 편하게 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키운다. 대부분의 과학기술의 기초는 물리에서 나온다. 따라서 기초가 튼튼하다면 그것을 응용하는 기술도 자연스럽게 성장?발달 할 것이다. 최근 한국 정보기술(IT)은 세계최고라고 한다. 특히 무선인터넷, 휴대전화기(DMB)등의 기술은 이동 중에도 위성방송이나 전화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원천 기술들은 외국에서 그대로 들여온 것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로열티로 소비되는 돈도 엄청나다고 한다. 즉 물리와 같은 기초과학의 발전은 곧 국가의 경제?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이다.셋째로 환경과 기후의 변화에 따른 천재지변에 대해 대처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폭풍, 허리케인, 지진, 해일, 등의 큰 피해들이 나타나고 있다. 몇몇은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도 있고, 또 다른 몇몇은 예측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대책이 없어 더 큰 피해를 가져온 것들도 있다. 이런 천재지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측 가능한 장치(기계)들을 만드는 것이다. 예측가능한 장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변화에 대해 감지기술이 발전을 해야 하는데 이 또한 물리를 기초로 한다. 또한 정확한 감지 뒤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예전에 본 한 영화를 예로 들면 화산 폭발로 인해 마을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마을 입구에 벽을 쌓아서 용암의 흐름을 막아내는 장면을 보았다. 이 처럼 아주 기본적인 물리현상을 이용?적용하여 큰 피해를 막아낸 것이다.
세상 어디를 막론하고 각각의 분야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있고,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를 교사라고 부르진 않는다. 우린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과 학원이나 과외활동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 모두를 가리켜 교사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전자에 대해서만 교사라고 말하고 싶다. 교사란 전문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각자의 인생을 설계하고 인도하는 역할도 지식을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교사의 위치를 빗대어 말한 유교학자로 유명한 “이이”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일체이니 정성껏 받들어야 하며, 자기 생각대로 스승을 비난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좋지 못하다.”라고 있다. 예전에는 교사의 위치는 임금만큼이나 대단했다는 말이다. 이에 반해 요즘의 교사의 위치가 하락한 원인은 무엇이며 그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보자.지금까지 여섯 번의 교육과정이 변하면서 교사중심의 교육이 학생중심의 교육으로 변해 왔다. 이 변화로 인해 교사보다는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질 좋은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되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나타난 심각한 문제는 교사들의 위치가 하락했다는 것이다. 그 현상들은 여러 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크게는 벌써 예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학부모가 수업중인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과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 등이 있었으며, 작게는 학교에서 수업시간 중에 잠을 자고 학원 숙제, 과외 숙제를 하는 모습들은 지금 교실수업에서 항상 볼 수 있는 관경이다.이러한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대학 입시제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입학과 동시에 대학입시제도에 초점을 두고 공부를 하며 가정에서 지도한다. 하지만 우리 학교의 교육은 대학입시에 성공을 위한 교육이 아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사설학원, 과외활동을 통하여 학교교육에 비해 월등할 정도의 지식을 배우게 한다. 이런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더 이상 지식에 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대안으로 보충수업을 통하여 대학입시를 위해 학교교사들이 직접 교육하였으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에 만족하지 못했다. 사설학원과 과외에 비해 뒤처지는 학교 교육은 교사들의 위치를 하락 시키는 원인이라 생각한다.다른 원인으로는 사회전반에 나타나는 학교교사에 대한 불신이다. 특히 학교에 학생들 믿고 맡겨야할 학부모들이 불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다. 교사가 학생에게 시험평가나 수행평가와 같은 평가를 정확한 기준을 통해 점수를 매기고, 등수를 정하는 교사의 권한에 대해서도 의심을 하고 검증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 그 원인은 몇몇 교사들이 내신을 조작하는 사건들이 보도 되면서부터 더욱 심해지고 있다. 또한 체벌의 정확한 법적인 규정이 없어 교사들이 학생들의 지도에 어려움이 많으며, 체벌이 사라진 학교는 지도력을 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