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르몬(Sexual Hormone)발생 초기단계에서는 자웅성호르몬의 균형이 성의 분화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자성 호르몬과 웅성 호르몬은 모두 스테로이드계 물질이다. 천연이 아닌 합성스테로이드 또는 스테로이드와 전혀 관계 없는 합성물질 중에서도 같은 작용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많은 약품이 의약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자성 호르몬은 모두 뇌하수체로부터 분비되는 성선자극 호르몬 작용에 의해서 조절되는데, 특히 자성은 2종의 성호르몬과 2종의 성자극 호르몬이 교묘하게 협동작용 또는 길항작용(拮抗作用)을 해서 일정한 성주기를 유지하고 또 임신을 유지한다.개요1. 웅성호르몬웅성호르몬은 탄소수 19개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서 정소 중의 간세포에서 분비되며, 뇌하수체전엽에서 분비되는 펩티드성 간세포자극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다. 웅성 생식기의 발육과 기능의 발현을 촉진하고 웅성 성징이 나타나도록 작용한다. 그래서 호르몬 효과의 판정은 장닭 볏의 발육도에 의해서 한다.웅성 호르몬은 생식기에 작용하는 것 이외에도 조직이나 세포에서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요(尿)에 배출되는 질소의 양이 감소되고, 체중 증가, 골격근의 발달 등의 작용을 하게 된다.주성분은 정소에서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이지만 그 대사산물인 안드로스테론(최초로 발견된 웅성 호르몬)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인 아드레노스테론도 웅성 호르몬으로서의 작용을 갖는다. 특히 암컷의 성호르몬 가운데서 웅성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것이다.2. 자성호르몬자성호르몬에는 발정 호르몬과 황체 호르몬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뇌하수체전엽에서 분비되는 여포자극 호르몬과 황체형성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다. 뇌하수체의 성선자극 호르몬은 어느 것이나 폴리펩티드로 되어 있고, 황체형성 호르몬은 앞에서 말한 간세포자극 호르몬과 동일물질로 생각된다. 발정 호르몬은 여포의 성숙을 촉진시키고, 또한 자궁에 작용해서 내벽을 발달시켜 자궁의 활동을 순조롭게 에 착상하지 못하여 임신이 성립하지 않을 경우, 황체는 차츰 위축되고 발달한 자궁내벽도 붕괴되어 월경으로 배출된다. 황체가 소멸해서 황체 호르몬의 분비가 멎으면 다시 뇌하수체의 여포자극 호르몬이 작용하기 시작하며 새 여포가 형성되면서 다음의 성주기가 시작된다. 이 일주기(一周期)가 사람은 대체로 1개월 전후가 된다.4. 임신중의 호르몬작용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하여 임신이 성립되면 황체는 임신황체가 되어 임신 종료시까지 유지되어 황체 호르몬을 분비한다. 황체 호르몬은 자궁에서 태아가 성장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발정 호르몬과는 길항적으로 작용하여 자궁의 활동을 억제하고 뇌하수체의 성선자극 호르몬의 분비도 억제한다. 임신 후기에 이르면 황체 호르몬과 발정 호르몬은 뇌하수체전엽의 젖분비자극 호르몬과 함께 젖분비를 촉진한다. 임신 중에는 태반에서도 황체 호르몬이 분비되어 임신의 유지를 완벽하게 한다.성호르몬의 구분과 생성성호르몬은 말 그대로 성(性)을 구분 지어주는 호르몬이다. 그래서 성호르몬은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으로 나뉜다. 아직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확실치 않은 어린 시절에는 이 성호르몬의 위력을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 달라진다. 다시 말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성호르몬의 분비는 남녀간에 확실한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다.사춘기는 쉽게 말해 완전한 남성과 여성이 되기 위해 지나쳐야 하는 터널이다. 그리고 이 사춘기 시절 정소와 난소가 발달한다. 정소와 난소는 성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곳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나타나는 진원지라고 할 수 있다.정소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된다. 남자아이가 남성이 되는 것이다. 난소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된다. 이를 통해 여자아이가 여성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남성호르몬이라 하고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여성호르몬이라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신비롭게도 남성이라고해서 남성호르몬만 분비되는 것이 아니며 여성이라고 해서 여성호르몬만 분비되는 것은 아니다. 아주 적은 양이지만 여성의 몸배설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일부의 남성호르몬이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드디어 남자아이의 몸에 2차 성징이 나타난다.남성의 2차 성징 중 가장 큰 특징은 정자의 발생이다. 이 과정은 의외로 간단하다. 사춘기가 되면, 시상하부는 뇌하수체에게 남성호르몬을 분비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면 뇌하수체는 정소(고환)로 달려가 정소의 간질세포를 자극한다. 그리고 이 때 프로토스테론이 분비된다. 이 프로토스테론은 확산되어 정세관 속으로 들어가며 그 곳에서 정자형성 과정을 주도한다.여성호르몬의 경우도 시스템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하다. 하지만 그 영향의 폭이며 과정은 남성호르몬보다 훨씬 복잡하다.여자 아이가 사춘기를 맞으면 남성호르몬과 마찬가지로 시상하부가 뇌하수체에게 지시를 하게 되며 뇌하수체는 난소로 달려간다. 그리고 이 때 발생하는 에스트로겐의 양은 평소보다 20배 이상이나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증가된 에스트로겐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과정으로 신체의 각 부위에 전달된다. 그리고 여성의 2차 성징이 나타난다.우선 여성의 자궁이 수년 내에 2∼3배 정도 커진다. 젖샘의 분비관을 만들기도 한다. 또 다른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내막에 작용하여 수정란이 착상하기 쉽도록 돕고, 착상된 다음에는 임신이 지속되도록 돕는다. 즉, 에스트로겐과 함께 임신에 대한 준비를 마치는 것이다.난소 호르몬성숙한 난소에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 및 그의 전구호르몬을 분비하며, 이외에도 릴랙신(relaxin), 인히빈(inhibin),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등의 다른 호르몬도 분비한다.1. 스테로이드 호르몬1) 생합성난소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생합성과정에 관여하는 효소 및 그 세포내 위치는 과환 및 부신과 흡사하다. 나소의 스테로이드 호르몬들은 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된다. 난소는 2개의 탄소를 갖는 전구물질로부터 콜레스테롤을 합성할 수도 있고, 또 혈중의 저밀도지단백(low-density lipoprot어려우므로 생체내 동위원소희석법(in vivo isotope dilution technique)을 이용한 간접 측정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호르몬 생산율(production rate, PR)이란 단위 시간당 혈중으로 유입되는 호르몬의 전체량을 의미하며, 호르몬의 농도가 일정할 경우, 대사제거율(metabolic clearance rate, MCR)과 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곱한 값과 같다. 따라서 호르몬 생산율을 알게 되면, 부신 혹은 난소를 각각 억제함으로써 분비율을 구할 수 있게 된다. 대사제거율은 단위 시간당 제거되는 만큼의 호르몬을 함유하는 혈장의 양을 의미하며 호르몬과 혈장단백과의 결합 정도와 역상관관계를 나타낸다.3)혈액내 운반혈액내에서 에스트라디올은 성호르몬 결합글로불린9sex hormaone-binding globulin, SHBG)과 강하게 결합하며, 알부민과는 친화력이 덜 강한상태로 결합한다. 프로게스테론은 혈액내 코르티코스테로이드결합글로불린(corticosteroid-binding globulin, CBG)과 강하게 , 그리고 알부민과 약하게 결합한다. 성호르몬 결합글로불린은 간에서 생산되며, 에스트로겐은 그 생산을 촉진하고 안드로겐은 억제한다. 따라서 성호르몬 결합글로불린의 농도는 여성에서 남성보다 약 2배정도 높다. 여성의 월경주기 동안 유리 에스트라디올과 결합 에스트라디올의 비는 거의 변화하지 않는다.4)대사(1)에스트로겐혈액내 에스트라디올은 간의 17베타-수산화스테로이드 탈수효소에 의해 곧 에스트론(estron)으로 변환된다. 에스트론의 대부분의 16알파-수산화에스트론이나 2-수산화에스트론이 되며, 상당량은 에스트론황산염으로 공정화(conjugation)된다. 에스트리올(estriol)은 주로 estriol 3-sulfate-16-gucuronide로 변화되어 신장으로 배설된다.(2)프로게스테론프로게스테론의 반감기는 약 5분이며, 프레그난네디올(pregnanediol)이 된후, 다시 간에서 글루쿠론산 프레그난네디올(pregnanedio부 및 혈관의 정상적인 구조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며, 골에 대한 기능으로 골흡수를 감소시킨다. 또한, 간에서 여러 운반단백의 합성을 촉진시키며, 혈액 응고인자 Ⅱ, Ⅶ, Ⅸ, Ⅹ을 증가시키고 항트롬빈Ⅲ를 감소시켜 혈액의 응고성을 높인다. 그 외에도 플라스미노겐을 증가시키며, 형소판의 점착성(adhesiveness)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보고된 바 있고, 혈중 고밀도지단백(high-density lipoprotein, HDL)과 중성지방(triglycerides)을 증가시키며, 저밀도지단백(low-density lipoprotein, LDL) 및 총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킨다.(2) 프로게스테론21개의 탄소를 갖고 있는 스테로이드로서 수정난의 착상을 위한 자궁내막의 분비능을 증가시키고, 자궁내막의 탈락막반응(decidual reaction)을 유발한다. 또한 자궁수축의 억제, 유선의 발달 촉진, 자궁경부 점액점도의 증가 및 기초 체온 상승 등의 효과도 나타낸다. 그리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지만, 인슐린에 대한 혈당 반응을 감소시키며, 신세뇨관에서 알도스테론과 경쟁적으로 작용하여 나트륨 재흡수를 감소시킨다.(3) 안드로겐난소의 기질세포 및 난포막세포에서 19개의 탄소를 갖는 스테로이드인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ehydroepiandrosterone, DHEA), 안드로스테네디온,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ehydrotesterone, DHT), 안드로스테네디올(△5-androstenediol) 등을 생산하며, 그 중 테스토스테론과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만이 유의한 생물학적 활성을 갖는다.안드로스테네디온은 말초조직에서 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환된다. 난소에서 분비되는 안드로샌의 작용은 확실히 밟혀지지는 않았으나, 사춘기의 모발의 발달 등에 관여하리라고 추측된다.2. 기타 호르몬릴랙신(relazxin)은 인체의 황체, 탈락막 등에서 생산되는 펩티드호르몬으로서 3차 구조가 인슐린과 비슷하며, 자궁 경부의 연화(softening)와 골반인대의 간장 완화 등
길 위에서 듣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난 후.어찌보면 이 책의 구성은 상당히 어지럽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시간적 흐름이나 공간적인 순서의 배열이 아닌 주제를 따라 서술해 놓은 형식의 책이다.여기서 저자는 역사시간처럼 시대의 순서대로 외우는 식의 독서가 아닌 상식의 범주를 넓히기 위한 독서를 원하지 않았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저자는 우리나라 에술의 전당의 오패라 하우스를 보고 좌절을 맛보았다고 하는군요. 이유인즉 유럽이 건물들이 갖는 상징성만으로도 그 건물을 느끼고 대화가 가능하였는데 이 오페라 하우스는 아니었단 말입니다.한국을 상징하는 무엇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며 보니 신선로 같기도 하고 시베리아의 유르트 처럼 보였답니다.예술의 전당에 공연도 보러 가고 전시회도 보러 다녀 보았지만 솔직히 건물 멋있다고만 생각했지 이것이 무엇을 상징하는 것 일지에 대한 생각은 없었었는데, 이후에는 사물을 보는 나의 관점이 달라질 것 같다.그리스 신화의 시작은 우라노스의 아들, 시간의 신 크로노스부터 시작한다고 봐야될 것이다. 거대한 낫으로 제 아버지의 생식기를 잘랐던, 더 웃긴 것은 그렇게 해달라고 사주를 한 것은 크로노스의 엄마인 가이아 여신이었단 거지요.우라노스가 가이아 여신을 너무 괴롭혔나 봅니다.먼저 우리가 자주접해서 알 수 있는 신화의 인물을 거론해 보려고 합니다.우리는 어릴적 책이라던가 만화영화에서 머리카락 대신에 뱀들이 있는 머리를 가진 여인에 대해서 많이 보고 들었고, 매두사는 악의 상징처럼 생가되어 왔습니다. 고전물이 아닌 SF에서도 외계인이나 악인들의 모델로 메두사가 많이 응용되었습니다. 메두사의 흉칙성과 뱀에 대한 인간의 부정적 이미지가 결부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메두사는 신이 아님에도 신과 같은 권능을 부여 받았지요. 바로 메두사를 보는 사람들은 돌이 되어버립니다. 페르세우스도 이걸 이용해서 메두사를 물리쳤습니다.영웅의 예로 가장 많이 나오는 헤라클레스도 있습니다.그는 신은 아닙니다. 아버지 제우스는 신이지만 주인인 헤라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 인간 여성 알크메네의 몸에서 낳은 아이지요. 그래서 헤라에게 미움을 사고 12가지 난사를 해야만 했습니다.우리는 경축행사나 유럽들의 건물들을 보다 보면 꽃다발 장식같은 것이 양 옆은 고정되고 아래로 축늘어져 있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장식을 코르누코피아(Cornucopia)로 불리며 풍요의 뿔 이란 뜻입니다.헤라클래스와 아켈로오스가 처녀 데이아를 사이에 두고 싸울 때 아켈로오스가 황소로 둔갑했다가 뿔 하나를 뽑혔는데 그것이 풍요의 뿔이 되었다고 신화는 전하고 있습니다.아켈로오스 말에 따르면, 여신이 축복을 내린 뒤부터는 꺼내면 꺼내는 족족, 꺼낸 만큼 다시 차오르는 풍요의 뿔이 되었지요.뿔의 상징성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뿔이라고 할 수 있는 남근이야기와 여성의 뿔이라고 할 수 있는 조개 이야기로 뿔의 상징성은 깊고도 은밀합니다.그리스 신화에만 풍요의 뿔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풍요의 뿔과 같은 뜻을 지닌 남근이 큰 것으로 유명한 베스의 신상이 있다.옛날사람들이 생각하는 풍요라 함은 역시 자손 번식이 아니었을까 하고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봅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의 고대 유물들을 살펴보면 다산을 바라는 맘으로 빗은 여인상이라던지, 남근이 강조된 토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도 고대인들이 공통적으로 자손 번식에 대한 염원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태양신 아폴론으로부터 의술 하나만을 물려받은 의신이 아스클레피오스이다.이 신을 기리는 의숙에서 지금의 의과대학 졸업생들이 의무적으로 해야하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그 히포크라테스가 배출되었다. 아스클레피오스는 헤라클레스 같은 케이스이다. 신인 아폴론과 코로니스라는 처녀 사이에서 태어났다. 뒤에도 계속 거론되겠지만 인간과 신 사이에서 태어난 경우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는 신들이 매우 인간적임을 묘사하려는 것이 아닐까 싶다. 풍요의 뿔과 연관되어지는 자손 번식의 욕망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제우스는 필요한 신이 있으면 다른 여신이나 인간으로 하여금 낳게 하는 신입니다. 즉, 신들의 아버지인 것이다.우리는 신화 하면 한쪽으로는 그리스 를 떠올리고 또 한쪽으로는 상징 을 떠올립니다. 그리스 신화의 상징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지팡이에 그것을 기어오르는 두 마리의 뱀과 날개 그림은 무엇을 나타내는 것일까요? 우리나라 군의관들이 오른쪽 칼라에다 달고 다니는 휘장으로 뱀이 낫움 의 상징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군대에 있을 때 의무마크를 보고 아니 왜 뱀 지팡이에 날개를 달아 놓았을까 궁금했었는데 약간 궁금증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후임병들에게도 알려주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아폴론이 왕뱀 퓌톤을 죽임으로서 신화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파충류인 뱀과 포유류인 인류는 원래 사이가 좋지 못했는데, 이 왕뱀 퓌톤은 인류의 무의식에 남아 있던 원시 시대 파충류에 대한 공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공포의 대상을 제거함으로써 인간 의식에 묻어있는 어둠에 빛을 비추었다는 뜻일 수도 있다.보물이 있고 무시무시한 괴물이 보물을 지키고 있다. 영웅의 역량이 괴물의 마력을 능가하지 못하면 영웅은 그 보물을 차지하지 못합니다. 괴물이 지키지 않는 보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이 말은 무엇이든지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대가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 할 수도 있겠군요.뱀이 똬리를 틀고 머리를 치켜든 뱀을 보고있노라면 고요한 똬리 속에 무서운 역동성을 내장하고 있다. 공포의 대상, 인간의 의식에 묻어 있던 어둠의 상징이던 뱀이 이미지가 거룩한 덕성의 상징, 중심의 상징으로 바뀌었습니다.뱀의 이미지는 죽음, 세계의 중심에 이어서 재생의 의미를 가집니다. 동면에 들어가서 겨우내 안보이다가 봄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뱀이 허물을 벗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재생의 이미지를 가졌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