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주제: 과제 문제:1. 한국어의 19개 자음 음소를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에 따라 분류하여 국제음성기호(IPA)로 표시하십시오.2. 5개 조음 위치별로 각각 다른 종성을 가진 음절을 만들어 이를 IPA로 표시하십시오.3. 1과 2의 종성(IPA)을 비교하여 달라진 점을 조음 위치별로 설명하십시오.Ⅰ. 서론국제음성기호(International Phonetic Alphabet, IPA)는 말소리를 정확하게 음성전사하기 위하여 로마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국 공통의 음성 언어 표기 기호이다. 연구 목적이나 개별 언어의 특징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나, 국제음성기호를 사용하여 한국어의 올바른 발음을 표기하면 한국어를 연구하는 언어학자나 한국어 사용을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발음에 관한 체계적 정보를 제공하여 국제적으로 한국어에 대한 이해와 통용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에 한국어의 19개 자음 음소를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에 따라 분류하여 국제 음성기호로 표기해보면서 제시된 과제를 작성해보고자 한다.Ⅱ. 본론1. 한국어의 19개 자음 음소를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에 따라 분류하여 국제음성기호 (IPA)로 표시하십시요.한국어의 자음이란 발음을 할 때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 생성되는 소리를 말한다.자음은 조음위치와 조음방법에 따라 분류되며 그 자세한 분류는 아래와 같다.1)조음위치에 따른 분류①양순음(ㅂ,ㅍ,ㅃ,ㅁ)②치조음 (ㄷ,ㅌ,ㄸ,ㅅ,ㅆ,ㄴ,ㄹ)③경구개음(ㅈ,ㅊ,ㅉ)④연구개음(ㄱ,ㅋ,ㄲ,ㅇ)⑤후두음(ㅎ)2)조음 방법에 따른 분류(1) 장애음①파열음 (ㅂ,ㅍ,ㅃ,ㄸ,ㅌ,ㄸ,ㄱ,ㅋ,ㄲ)②파찰음((ㅈ,ㅊ,ㅉ)③마찰음(ㅅ,ㅆ,ㅎ)(2)공명음①비음(ㅁ,ㄴ,ㅇ)②유음(ㄹ)이상의 분류에 따라 표준 한국어 19개 자음 음소를 국제음성기호로 표기하면 다음과 같은 자음체계표로 정리할 수 있다.조음 위치조음방법양순음치조음경구개음연구개음후두음장애음파열음평 음ㅂ[p]ㄷ[t]ㄱ[k]유기음ㅍ[p?]ㅌ[t?]ㅋ[k?]경 음ㅃ[p?]ㄸ[t?]ㄲ[k?]파찰음평 음ㅈ[t?]유기음ㅊ[t??]경 음ㅉ[t??]마찰음평 음ㅅ[s]ㅎ[h]경 음ㅆ[s?]공명음비 음ㅁ[m]ㄴ[n]ㅇ[ŋ]유 음ㄹ[l]2. 5개 조음 위치별로 각각 다른 종성을 가진 음절을 만들어 이를 IPA로 표시하십시요.조음 위치는 공깃길이 장애를 받아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는 위치이며 조음체와 조음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5개 조음 위치에 따라 양순음, 치조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으로 자음이 분류된다.1) 양순음양순음은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사용하여 공기를 폐쇄시켰다가 파열시켜 내는 소리로 /ㅂ, ㅍ,ㅃ/과 /ㅁ/이 이에 속한다. 이때 /ㅂ,ㅍ,ㅃ/은 공기가 구강으로만 통과하여 개방되면서 소리가 나는 반면 /ㅁ/은 공기가 비강으로 흘러간 후 개방되면서 소리가 난다. 따라서 조음 방법에 따라 /ㅂ,ㅍ,ㅃ/은 양순 파열음이라 하고 /ㅁ/은 양순 비음이라고 한다.양순음 가운데 /ㅃ/은 겹자음 /ㄸ,ㅉ/과 함께 초성에서만 쓰이며 종성으로는 사용될 수 없다. 양순음을 종성으로 가진 음절의 예는 다음과 같다.양 순 음ㅂ박[bakㄱ], 발[bal], 밤[bam]ㅍ팔[p?al], 팜[p?am], 팍[p?akㄱ]ㅃ뽁[p?okㄱ], 뽑[p?opㄱ], 뽕[p?oŋ]ㅁ문[mun], 물[mul], 묵[muk]2) 치조음치조음은 혀끝이 치조(치경 또는 윗잇몸) 부근에 닿거나 접근하여 만들어지는 소리이다. 혀끝소리라고도 하며 /ㄷ/,/ㅌ/,/ㄸ/,/ㅅ/,/ㅆ/,/ㄴ/,/ㄹ/이 이에 포함된다. 19개 자음을 조음 위치별로 분류할 때 그 수가 가장 많다. 치조음은 조음 방법에 따라 /ㄷ/,/ㅌ/,/ㄸ/와 같이 혀끝이 치조부분을 막았다가 터뜨리며 소리를 내는 치조폐쇄음과 /ㅅ/,/ㅆ/과 같이 혀끝이 치조 가까이 접근하여 마찰을 일으켜 소리를 내는 치조마찰음이 있다.치조음 가운데 /ㄸ/은 겹자음 /ㅃ, ㅉ/과 함께 초성에서만 쓰이며 종성으로는 사용될 수 없다. 종성치조음을 종성으로 가진 음절의 예는 다음과 같다.치 조 음ㄴ닉[nikㄱ] 닌[nin] 님[nim]ㄹ락[lakㄱ] 란[lan] 랑[laŋ]ㄷ닥[takㄱ] 달[tal] 닫[tatㄱ]ㅌ통[t?oŋ] 톨[t?ol] 톱[t?obㄱ]ㄸ땅[t?aŋ] 딸[t?al] 땀[t?am]ㅅ선[s?n] 설[s?l] 섬[s?m]ㅆ쌀[s?al] 쌈[s?am] 싼[s?an]3) 경구개음경구개음은 혀의 앞부분이 윗잇몸보다 조금 뒤에 위치한 경구개(센입천장)에 닿아 만들어지는 소리이며 /ㅈ/,/ㅉ/,/ㅊ/이 이에 속한다. 이 중 /ㅉ/은 /ㅃ, ㄸ/과 함께 초성에서만 쓰이며 종성으로는 사용될 수 없다. /ㅈ/과 /ㅊ/은 종성으로 사용될 때 파열과정이 일어나지 않아 불파된 치조음 /ㄷ/으로 발음된다. 경구개음을 종성으로 가진 음절의 예는 다음과 같다.경 구 개 음ㅈ족[t?okㄱ] 졸[t?ol] 좁[t?opㄱ]ㅊ척[t???kㄱ] 천[t???n] 청[t???ŋ]ㅉ짝[t??akㄱ]짠[t??an] 짱[t??aŋ]4) 연구개음연구개음은 혓바닥의 뒷부분이 연구개(여린입천장)에 닿아 만들어지는 소리이며 /ㄱ/,/ㅋ/,/ㄲ/,/ㅇ/ 이 이에 속한다. 조음 방법에 의해 /ㄱ/,/ㅋ/,/ㄲ/은 연구개 폐쇄음으로 /ㅇ/은 연구개 비음으로 나뉜다.연구개음을 종성으로 가진 음절의 예는 다음과 같다.연 구 개 음ㄱ걱[k?kㄱ]건[k?n] 검[k?m]ㅋ칼[k?al] 칸[k?an] 캉[k?aŋ]ㄲ꽃[k?ok?] 꼭[k?okㄱ] 꽁[k?oŋ]ㅇ엉[?ŋ]5) 후두음성문음이라 불리는 후두음은 공기가 성대의 후두를 통과하면서 만들어지는 소리이며 /ㅎ/이 이에 속한다. 후두음 /ㅎ/을 종성으로 가진 음절의 예는 다음과 같다.후 두 음ㅎ혼[hon] 홈[hom] 홍[hoŋ]3. 1과 2의 종성(IPA)을 비교하여 달라진 점을 조음 위치별로 설명하십시오.한국어에서 음절의 끝소리(종성)에는 한국어 자음 19개를 모두 표기할 수있다. 그러나‘ㅃ, ㄸ, ㅉ’은 받침으로 사용되지 않으므로 자음 16개와 겹받침 11개가 음절의 종성에 올 수 있지만, 음절의 끝에서 발음되는 자음은 ㄱ,ㄴ,ㄷ,ㄹ,ㅁ,ㅂ,ㅇ 7개뿐이다. 받침으로 사용된 16개의 자음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해 단 7개의 발음 [ㄱ,ㄴ,ㄷ,ㄹ,ㅁ,ㅂ,ㅇ]으로만 소리를 낸다. /ㄱ/,/ㄴ/,/ㄷ/,/ㄹ/,/ㅅ/,/ㅂ/,/ㅎ/의 평음에는 변이음이 존재하는데, 변이음은 하나의 음소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 소리를 말한다.1)양순음/ㅂ/이 어두에 올 때에는 [p], 유성음과 유성음 사이에는 [b], 어말에는 [?p?] 가 된다.2) 치조음/ㄷ/, /ㅅ/, /ㄴ/, /ㄹ/이 있다. /ㄷ/이 어두에 위치하면 [t]로 조음되지만 어말에 위치하는 경우 [?t?]이 되며, 유성음 사이에서는 [d]가 된다./ㄷ/ 어두에 올 때에는 [t], 유성음과 유성음 사이에는 [d], 어말에는 [tㄱ] 가 된다. /ㅅ/은‘ㅣ, ㅑ, ㅕ, ㅛ, ㅠ’앞에서 경구개 마찰음[?]로 발음되고, 기타 환경에서는 치조 마찰음[s]로 발음된다. /ㄴ/은‘ㅣ, ㅑ, ㅕ, ㅛ, ㅠ’앞에서는 경구개 비음[?]로 표기하고 기타 환경에서는 치조 비음[n]으로 표기한다. /ㄹ/은 음절 초에는 탄설음[?]으로 발음되고 음절말과 /ㄹ/뒤에는 설측음[l] 로 표기한다.3) 경구개음/ㅈ/은 7종성 제약에 따라 초성에서만 발음된다.4) 연구개음/ㄱ/이 어두에 올 때에는 [k],유성음과 유성음 사이에는 [g], 어말에는 [?k?] 가 된다.
?과제주제: 동물의 의사소통과 인간의 언어의 특성을 대비하고 모든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언어능력 (Linguistic Competence)을 타고 난다고 한 촘스키의 주장에 대해 서술하시오.1. 서 론언어는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유일한 척도이다. 하지만 무리를 지어 그 속에서 각각의 역할을 갖고 공동으로 생활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 인간만이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밝혀진 동물들만의 신호가 의사소통의 도구라고 한다면 그 신호 즉, 동물들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번 과제에서는 인간 언어의 특징을 알아보고 동물들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한 후 마지막으로 인간의 언어능력과 관련하여 Chomsky의 ‘언어 능력(Linguistic Competence)’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2. 본 론1. 언어의 정의1) 사전적 정의언어란 인간의 입술, 혀 등 발성 기관의 활동에 의해 생성되는 청취 가능하게 발음된 의미 있는 말소리이며 감정 및 사고를 표현하거나 의사소통하기 위한 음성적 또는 비음성적 수단이다.2) 교육학적 언어의 정의언어는 음성적 상징과 비음성적 상징 또한 문자로 나타내는 의사소통을 말한다.“언어란 인간의 상징적인 행위이며 언어란 감정과 사상 및 사물들을 표현할 때 여러 가지 어휘들을 상징적인 매체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Myklebust 1967)3) 언어학적 언어의 정의발음 기관에 의하여 만들어진 음성적 상징과 의사소통의 도구를 언어의 기본적인 형태로 간주한다.“언어란 자의적으로 생성된 체계를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그리고 원하는 것을 전달하는 인간적인 그리고 습득된 어떤 수단이며 음성적인 것이다.” (Sapir 1974)2. 언어의 9가지 특징1) 이원성: 언어는 소리와 의미가 구별되지 않는 동물의 신호와 달리 소리의 체계와 의미의 체계가 분리, 독립되어 있다.2) 자의성: 모든 언어는 의미와 기호의 결합이지만 그 결합은 음운이나 어휘를 가지고 자체적인 결합에 의해 무한한 단어와 문장을 만들어낸다.6) 체계성: 언어는 일정한 규칙에 의해 이루어져 있다.7) 전위성: 언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지시하는 것이 가능하며 사실 세계에서 일어 나고 상황뿐만 아니라 근거가 없는 거짓말까지도 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8) 추상성: 언어의 의미는 사회적 구성원들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므로 언어의 실제 표상 하는 사물이나 의미와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9) 문화 전달성: 언어는 자신이 처한 문화적 환경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지며 학습이 가능하다.3. 언어의 6가지 기능1) 친교적 기능: 인사말이나 상투적 문구 등 청자와 화자 간의 사회적 관계 또는 유대를 확인하고 사회적 교환(交歡)의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기능이다.2) 표출적 기능: 화자의 감정 상태나 어떤 일에 대한 태도 등을 나타내는 기능이다. 쓰여진 말이 말하는 사람의 태도를 나타낸다.3) 명령적 기능: 청자에게 무엇인가를 행동하도록 요구하는 기능이다.4) 정보적 기능: 관련 상황에 대하여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내용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대상을 지시한다고 하여 지시적 기능이라고도 한다.5) 미학적 기능: 어떠한 발화의 전달 내용을 의식적, 무의식적 노력에 의해서 되도록 듣기 좋은 짜임새로 만드는 기능을 말한다.6) 관어적 기능: 특정한 언어 표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언어가 관계하여 쓰이는 것을 말한다.4. 동물들의 의사소통의사소통은 사전적 의미로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뜻이 서로 통함'을 말한다. 학자들은 꿀벌, 침팬지, 돌고래 등이 그들 특유의 의사소통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서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동물들은 소리로 서로 간에 의사를 전달할 수는 있지만 그들의 소리 사이에서 뜻이 있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으며 그들이 전달하는 소리로 다른 뜻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문법적인 문장을 만들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들이 의사를 전달할 때 쓰는 것은 언어라기보다는 신호에 가깝다는 결론이다. 다음의 동물춘다. 하나는 둥근 춤(원형 춤)이고 다른 하나는 8자 춤 (꼬리 흔들기 춤)이다. 먹이 근원지가 10미터 이내에 있으면 둥근 춤을 추고 100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면 8자 춤을 춘다. 8자 춤은 8자의 가운데가 눌린 모양이 되도록 춤을 춰서 꽃이 있는 방향을 알리고 춤의 꼬리를 흔드는 시간으로 날아가야 할 거리를 알린다. 마지막으로, 춤추는 동안의 흥분 정도는 먹이 근원지의 풍부함의 정도를 나타내며 벌들 끼리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2) 새아프리카 앵무새는 인간 언어를 흉내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알렉스(Alex)란 앵무새는 제시된 물건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하면 대답할 수 있다고 한다. 앵무새이외에도 벌새, 우는 새(songbirds) 등은 목소리 패턴을 통해 학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고래인도양에 사는 혹등고래와 흰긴수염고래의 하위 종(species)들은 고래 울음소리로 알려진 다양한 주파수를 반복적으로 발생시킨다. 수컷 혹등고래는 이 주파수를 오직 발정기에만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 울음소리를 통해 암컷을 유혹하고 선택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혹등고래도 먹이 알림 신호를 보내는데 거의 일정한 주파수로 5~10초간 소리를 낸다. 이들은 주로 집단을 이루어 물고기나 새우 떼 한 가운데에 수직으로 솟아올라 이들을 잡아먹으므로 이 소리를 사전에 발생시켜 서로 간 협력을 유도한다.4) 영장류아프리카의 꼬리 긴 원숭이들은 특별한 적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적의 대상에 따라 4~5개의 비상 신호를 각각의 다른 소리로 보낸다고 한다. 이러한 소리는 특정한 자극에서만 일어나고 내용을 바꿀 수는 없으며 아주 제한된 범위의 신호만 폐쇄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Wilson 1980)원숭이가 인간과 비슷한 발달 과정을 거치는데 착안하여 인간의 언어 습득 과정을 관찰하였는데 원숭이와 인간이 거의 대등한 성장과정과 생태적 유사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숭이는 언어(음성언어 및 수화)를 습득하는 데는 한계를 가지고 있내거나 표현을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동물은 그들의 언어를 가지고 태어난다. 유전적으로 신호(소리)의 목록이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언어보다 훨씬 제한적이며 매우 본능적이다. 또한 동일한 종(species)은 같은 신호(소리)를 사용하고 다른 종(species)과 섞여 생활한다고 해도 그 신호(소리)는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인간의 언어는 유전과는 상관없이 어떤 문화권 내에서 어떤 언어를 습득하느냐에 따라 언어가 달라진다. 즉, 인간의 언어 습득은 유전적이기 보다 문화의 영향이 지배적인 것이다.2) 인간의 언어와는 달리 동물의 언어는 소리(기표)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의 내용(기의) 간에 직접적 관계가 있으나 인간의 언어는 소리(기표)와 정보 내용(기의) 간에는 직접적 관계가 아닌 자의적 관계가 있다는 것이 서로 다른 점이다. 즉, 언어 공동체의 임의적인 약속에 따라 언어 기호와 내용의 관계가 형성되며 이는 언어 공동체의 합의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3) 소리와 의미의 결합인 동물의 언어(신호)는 소리와 의미가 하나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소리는 하나의 의미에만 대응하지만 인간의 언어는 소리와 의미가 독립,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비슷한 소리가 전혀 다른 의미를 나타낼 수도 있고 다른 소리가 같은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차이점이 있다.4) 인간의 언어는 일정한 단위로 나누어지는 성질, 분절성을 갖고 있다. 분절성은 의미 단위인 형태소나 단어로 분절되는 1차 분절, 소리 단위인 음소로 분절되는 2차 분절로 2중 분절될 수 있다. 이러한 분절성 때문에 무한한 어휘를 만들 수 있고 새로운 문장을 무한정 만들어 낼 수 있지만 동물의 언어는 정해진 일련의 언어(신호)에 정해진 상황에만 사용되기 때문이 이 같은 분절성이나 창조성이 없고 볼 수 있다.5) 동물의 언어는 현재의 상황을 표현하는 것에만 국한되어 있다. 이에 대해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럿셀(Bertrand Russell)은 "개가 아무리 웅변술이 좋다 하더라도 자기 부모는 가난 알고 있는 것, 문법적으로 옳은 문장을 만들어 내는 화자의 모든 능력을 나타낸다. 실제의 발화는 언어수행(linguistic performance)에 불과한 것이다. 그는 모국어를 말하는 사람은 그의 언어를 말하고 이해하는 능력의 기초를 이루는 규칙의 집합을 내재화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은 무한히 많은 수의 문장을 만들고 이해한다. 과거에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문장을 말할 수 있고 또 들어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언어능력은 이론상 무한히 많은 수의 문장과 무한히 긴 문장을 만들고 이해할 수 있는 창조적인 것이다. 촘스키에게 있어서 언어학자의 임무는 화자가 언어에 관해서 알고 있는 것, 즉 언어능력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지, 화자가 언어를 다루는 것, 즉 언어수행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그는 언어수행을 연구하기 위해서 여러 요인의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하지만 청-화자의 기저 언어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촘스키의 표준이론에 의하면 언어능력은 모국어 화자가 실제로 하는 발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언어에 관한 지식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실제 발화는 언어수행에 불과한 것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모어(母語) 화자들은 그 언어를 말하고 이해하는 능력의 기저를 이루는 규칙의 집합을 내재화하고 있는 셈이라고 한다. 영어 모어 화자가 무의식적으로 규칙을 내재화하는 한 예로, linger와 singer, anger와 hanger를 살펴 볼 수 있다. 앞의 단어를 잘 들어보면 짝지어진 두 낱말의 발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Linger와 anger는 〔g〕가 있는 것처럼 발음되는데, 이 〔g〕소리는 singer와 hanger에서는 들리지 않는다. 이러한 짝지어진 낱말을 더 살펴보면, 하나의 규칙이 드러나는데, 한 낱말이 동사의 어미 ?er에 붙어서 만들어지게 되면 〔g〕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지않은 경우에는〔g〕소리가 난다. 이 규칙은 화자가 언어학자나 언어교사가 아니면 의식하고 있지 않는 규칙인데, 예를
과제주제: 한국사회 갈등의 구조적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로 인한 구체적 사안을 제시한 후 이에 대한 이유와 대안을 말해 보시오제 1 장 서론인간들은 한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운데 사회에서 요구하는 각자의 역할을 맡아 수행해야 하고, 그에 따른 대가는 각기 다르다. 그러므로 인간들은 한정된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자원을 ‘누구에게 어떻게’ 배분해야 할지 갈등하게 된다. 이런 갈등은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서 집단 간의 갈등, 국가, 지역, 신념, 종교에 따라서 다른 양상을 보인다.대한민국은 해방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국민의 단합된 의지로 다함께 일궈냈으며, 급격하고 가파른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룩하여 빈곤했던 국가 경제를 풍요로 이끌었다. 민주주의 국가로써, 안정된 정치적 방향을 가지고 국민 개개인이 이루고자 하는 이상을 펼치는 것이 가능한 사회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문화적 풍요와는 반대로 한국사회는 심각한 사회적 갈등들이 일어나고 있다. 국민 간의 대립이나 반목이 심화되고 있고, 원만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과도한 경쟁과 승자독식이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은 서로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되었고, 사회적으로는 끊임없이 갈등의 씨앗이 자라나고 있다. 사회적 갈등은 현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당사자들의 이해관계 충돌에서 일어나지만, 사회적 구조와 역사적인 배경에서 일어난 경우에는 현재 시점에서 적절하게 해결책이 마련되기 어렵다. 반대로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과 사회적 구조를 고려하여 사회구성원들이 의사결정을 타협해 나가게 된다면 서로 간의 수용과 배려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사회적 갈등은 지속해서 관리되고 해소 노력을 하지 않으면, 심화되고 그로 인해 사회분열을 일으키거나 더 심할 경우 분쟁과 투쟁으로 번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사회는 치명상을 입게 되고, 존재의 위기를 겪게 된다. 반면에 이러한 사회적 갈등은 한 사회 안에 숨겨져 있던 부정부패, 비리, 차별과 같은 부조리 현상을 겉으로 드러내 주어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게 되기도 한다. 이렇듯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갈등이 단순히 비관적인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지속해서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국민과 정부의 임무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본론에서는 한국사회 갈등의 구조적 문제와 그 대안에 대해서 분석해보도록 하겠다.제 2 장 본론1) 한국사회의 특징한국사회 갈등은 지난 60여 연간 일어난 급격한 경제성장과 사회의 변화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국가발전으로 알려져 있고, 그 결과를 이뤄낸 대한민국의 국민은 그에 따른 질 높은 삶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 발전 과정이나 결과로써 만들어진 사회적 구조로 인해서 사회적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2) 한국사회 갈등의 구조적 원인과 구체적 사안(1) 발전·결과 우선 정책에 따른 세대갈등과거 박정희 정부 시절부터 대한민국은 경제발전을 위해 특정산업과 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국가의 산업요소, 노동, 금융 등을 최대한 투자하여 압축적인 경제성장과 국가적 발전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은 올바른 분배를 이룰 수 없었고, 결국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게 되었다. 일반 노동자들은 국가적인 발전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고 노력했지만, 그 대가는 초라했고, 실질적으로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던 재벌들과 기업들이 부를 축적하게 되었다. 물론 노동자들도 일부는 중산층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하고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때도 많았다. 이러한 형태의 압축성장 위주의 정책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매우 급한 국가의 현실을 변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선택적인 기업과 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하나의 임시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것을 이룩하고 난 이후에 이루어져야 할 자연스러운 복지체계가 자리 잡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후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은 민주화 운동에 힘을 쏟았고, 대투쟁을 통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서 잃어버린 노동자 인권을 회복하고 금융실명제나 토지실명제 등의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결과를 얻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김영삼 정부 시절 IMF 사태가 일어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자신들의 노력과 성실함과는 관계없는 비참한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건들을 반복해서 겪어온 한국사회는 과정이 아무리 성실하고 투명하다 한들, 중요한 것은 결과라는 사실이 뼈아프게 각인되었고, 과정보다는 결과를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 것이다.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삶을 추구하고 그에 맞는 노력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며,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결과를 이뤄내기만 하면 모든 과정이나 방법은 정당화·합리화될 수 있다고 생각이 깊게 자리 잡게 되었다.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세대갈등이 일어나게 된다. 세대 갈등이란 연령과 집단 간의 충돌이 이념과 가치와의 충돌과 중첩되어 일어난다. 즉 같은 시대에서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 인구들이 다른 시대의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인구와 부딪히면서 대립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의 세대 갈등은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갈등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지금도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만 보아도 갈수록 세대 간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경제연구원에서는 세대갈등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4월 발표한 바 있다. 이 여론 조사 시 세대의 구분은 2030세대, 40세대 그리고 4050세대로 크게 3개로 나누고 경제관, 대북관, 정치관, 인터넷 등 4개분에 대하여 조사했다. 조사결과 갈등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갈등을 치유하는 방법까지도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가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사회적 이슈에 대해 서로 대립되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경제관의 경우를 보면 일이 남았어도 퇴근시간에 퇴근하겠다는 비율은 50606세대보다 40세대는 2배, 20303세대는 3배 가량 된다. 경제정책의 우선순위로 2030세대는 성정과 분배가 팽팽히 맞서는 방면, 40세대와 5060세대는 성정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우리가 가장 협력해야 할 상대를 미국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30세대보다 20세대가 더 많다. 대기업을 보는 시각도 2030세대가 5060세대보다도 더 긍정적이다. 북한과 협력문제에 있어서도 경제논리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은 2030세대가 어는 세대보다도 높다. 고속 경제 성장을 거치며 황금시대를 보냈던 아날로그의 기성세대와, 3포를 넘어 5포, 8포까지 감수해야하는 디지털의 청년세대는 환경과 상황이 너무나 달랐기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2) 한국사회 갈등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대안 및 해결방안현재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조적 원인의 가장 큰 이유는 갈등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성세대오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다. 갈수록 청년세대의 취업은 어려워지고 있고, 이에 따른 청년세대의 가치관은 기성세대와 갈수록 반대 성향이 되어간다. 다른 말로 하자면 청년세대와 기성세대의 구분이 확실하지 않아도 청년세대였던 인구가 나이를 먹고 경제 활동을 하게 되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지기에 양측의 중간층을 맡게 된다. 여기서 이 중간층의 역할이 매우 강조된다. 이 중간층은 세대변화를 이미 겪었으며 차후에 기성세대가 될 인구이므로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양측의 의견을 모두 대변하게 될 것이다.
과제주제: 세계사적 보편성과 한국사의 특수성에 해당하는 사례를 각각 5가지 이상 요약하시오.제 1 장 서론1. 세계사적 보편성과 한국사의 특수성의 정의역사는 인류가 살아온 모든 것에 대한 상호작용의 결과물이다. 이 때문에 역사 속에는 인류로서 갖을 수 있는 보편성이 존재하고, 서로 다른 인문·자연 환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특수성이 발생한다. 특수성이란 앞서 설명한 보편성의 기반 위에 각 민족과 나라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인문·지리적 환경, 고유의 정서, 민족적 의지 등 다양한 요소들을 받아들여 독창적인 문화와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특수성 역시 인류의 보편성이 존재하기에 발생 가능한 성격이다. 보편성이란 인류가 살아오는 삶에 있어 어떤 공식이 있다는 말이다. 인류가 존재하면서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삶의 방식과 이상(理想) 등을 말할 수 있는데 오직 인간만이 이성을 가지고 목적을 추구하는 삶을 영위한다. 그러므로 인류 역사의 보편성은 이 세상 수많은 민족과 국가들의 발전 과정에서 보여주는 자유와 평등, 민주와 평화, 종교와 이념, 인권과 사상의 발전 등 전 인류의 공통된 가치를 말한다. 우리 민족은 외부 세계와 접촉이 빈번하였던 만주와 한반도에 자리 잡고 역사적 삶을 영위해 왔다. 그 후, 활동 무대가 한반도로 좁아지기는 하였지만, 국토의 자연환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민족과 국가들과 문물을 교류하면서 내재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였다.먼저 올바른 한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사적 보편성과 한국사의 특수성의 균형 있는 파악을 통한 인식이 중시된다. 따라서 사례를 살펴보기 이전에 이 둘의 정의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세계사적 보편성이란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전 세계 인류의 공통점이며, 역사 속의 보편적인 특징을 일컫는다. 한국사의 특수성이란 한국인이 사는 지역 및 환경에 따라 고유하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요소인 것이다. 아래 본론에서는 각 항목별 사례 5가지를 살펴보기로 한다.제 2 장 본론1. 세계사적 보편성의 사례 5가지1)빙기가 여러 차례 번갈아 나타났다. 이러한 자연 환경의 변화는 인간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빙기에는 지구 북반구의 일부가 빙하로 덮여 있었기 때문에, 동아시아 지역의 해수면 높이는 지금보다 훨씬 낮았다. 그러므로 당시에는 중국 대륙과 한반도, 일본 열도, 타이완 등이 모두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다.인류 역사에 발맞추어 우리나라 역시 구석기 시대가 존재하며, 우리 민족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 터를 잡고 일찍부터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이 지역에서는 약 70만 년 전부터 구석기 문화가 시작되었고, 기원전 6000년경부터는 신석기 문화가 시작되었다. 이를 증명하듯 구석기 유적은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유적은 함경북도 웅기군 굴포리, 평안남도 상원군 검은모루 동굴,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충청남도 공주시 석장리 등지에서 발견되었다.이러한 구석기 시대를 시작으로 신석기-청동기-철기로 이어지는 선사문화가 한반도와 만주일 일대에 존재하였다는 사실이 한국사의 보편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2) 신분제도의 변화과거 세계 곳곳에서는 신분제 사회가 형성되어 있었고, 지금까지도 신분제 사회가 남아 있는 곳도 있다. 먼저 인도는 카스트 제도라는 신분제가 있다. 비록 명목상으로는 폐지되었지만 현재까지도 남아 있는 신분제이며 사람뿐만이 아니라 소에게도 카스트가 적용되었다는 것도 특이점이다. 선진국 중에서 뿌리깊은 신분제도를 가진 나라로 대표적으로 영국이 있다. 과거 유럽은 신분제 사회였으며 귀족들에게만 쓸 수 있는 이름이 있었다. 영국과 같이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이름을 통해 '과거에 귀족이었구나'라는 정도만 알 수 있다. 17세기 후반 이후 산업의 발달로 경제적 변동이 일어나면서, 조선의 전통적인 신분 질서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양반 중에서도 관직에서 밀려나 실제로는 양반 행세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또, 재산을 모은 상민이나 노비들 중에서는 재산을 이용하거나 신분을 속여 양반이나 상민으로 상승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러한 현상으로 해방시켜 주지 않을 수 없게 될 정도로 신분제가 흔들리고 있었다.노비는 16세기 말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군공 등을 통하여 신분을 상승시키기도 하였으나, 주로 도망하여 노비 신분에서 벗어났다. 또, 노비 가운데 수공업자가 된 자나 농사를 잘 지어 재산을 모은 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양인으로 상승해 갔다. 이에 따라 시대가 흐를수록 노비 인구는 감소되어 갔다. 노비는 상민과 경제적 처지가 같다 하더라도 노비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냉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노비들은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노력하였으며, 노비의 도망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 시기에는 상민과 노비의 인구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재정상 어려움을 주었고, 국방상으로도 지장을 주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노비를 해방시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1801). 이로써 공노비 제도는 사실상 무너지고 말았다. 노비 해방은 신분제의 붕괴를 정부 스스로가 인정한 것이었고, 장기간에 걸친 노비들의 신분 해방 운동의 성과이기도 하였다.3) 도자기 기술의 발전과거 중국의 도자기 기술은 세계 최고였으며 그들은 오래 전부터 1,200∼1,300도의 높은 온도에서 도자기를 구워 내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중국의 뛰어난 도자기 기술은 곧 우리나라에도 전해졌고, 우리 도공들은 중국에서 배운 기술에 새로운 기법을 더해 고려청자를 탄생시켰다. 더불어 일본도, 오래 전부터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도자기를 수집하거나, 그 기술을 모방하여 도자기를 만들었다. 특히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 수백여 명을 일본에 데려가서 본격적으로 도자기 기술을 발달시키기도 했다. 반면 유럽은 도자기 기술이 많이 뒤처져 있어서, 당시 유럽의 귀족과 왕들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도자기를 수집하고 싶어했다. 결국 이렇게 도자기는 세계 최대의 무역 상품이 되었다.4) 자연석굴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었다.자연석굴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동굴을 수도처로 삼은 굴로써 인도 왕사성 영축산의 설법지 주위로 있는 ‘가섭굴이들은 반영구적이어서 거의 그대로 현존하고 있으므로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으로 그 의의가 비교할 수 없이 높은 편이다. 또한 동서문화 교류의 산증인으로 우리 인류의 영원한 유산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5) 서민(시민)사회의 성장17세기 후반 이후 신분제의 동요로 상민이나 노비 등 서민들의 지위가 이전에 비하여 상승되었다. 이에 따라 서민들의 의식도 향상되었다. 서민들의 지위 상승과 의식 향상은 서민이 주체가 되어 서민을 주제로 하는 문학 작품과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 이 시기에는 서당 교육이 보편화되고 한글이 보급됨에 따라 서민들의 지식수준이 높아지고, 서민 문화도 발달하게 되었다.동학사상은 사회에 대한 지도력을 상실한 성리학과 불교를 배척하고, 동시에 서양 세력과 연결된 서학도 배격하였다. 동학의 기본 사상은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이었다. 그 가르침의 바탕에는 인간의 존엄성과 누구나 평등하다는 사회의식이 깔려 있었다. 동학은 신앙 운동으로만 머무르지 않았다. 후천 개벽을 내세워 운수가 끝난 조선 왕조를 부정하였고, 보국안민을 내세워 서양과 일본의 침투를 경계하였다.2. 한국의 특수성 사례 5가지1) 언어와 문자의 독자성 ; 한글한글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문자 가운데서 만든 사람과 만든 시기, 만든 동기와 원리 등이 밝혀진 유일한 문자이다. 또한 세종 대왕이 직접 쓴 에는 한글 창제의 정신인 ‘자주, 애민, 실용, 창조정신’이 잘 나타나 있으며 훈민정음의 창제로 우리 민족은 고유의 문자를 가지게 되었고, 백성도 쉽게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었다.한글은 다른 글자를 모방하거나 변형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체계의 글자를 창안한 것으로 매우 독창적인 문자이다. 다른 나라의 문자를 보면 일본 문자 ‘가나’는 한자를 변형하여 만든 것이며, 로마자 역시 수천 년 동안 여러 문화권에서 변형되고, 차용되고, 확산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그러나 한글은 세종대왕이 우리말의 발음을 연구해서 직접 만든 것으로 이미 존재하던 문자를 변형하거나 발전만든 것이다. 한글은 매우 배우기 쉬운 언어 중에 하나인데 몇 개 안 되는 문자로 많은 소리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초성 19자, 중성 21자, 종성 27자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는 글자는 받침 없는 글자 399개(19X21), 받침 있는 글자 10773개(19X21X27)로 총 11172개의 글자를 만들 수 있다. 적은 수의 글자로 거의 모든 소리를 다 적을 수 있어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쉽다. 즉. 몇 개의 기본 글자를 가지고 많은 소리를 표현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하지만 무엇보다 한글은 그 창제 정신(자주, 애민, 실용)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로 평가받는다. 어리석은 백성을 어여삐(가엽게) 여기고, 우리의 문화가 중국과 다름을 익히 알아 우리에게 맞는 쉬운 문자를 만들어 백성에게 주고자한 바로 그 정신이다. 오늘날 우리 정치인들에게서 보고 싶은 애민(愛民)사상의 원천이지 않을까 싶다. 유네스코(UNESCO)에서는 해마다 세계에서 문맹 퇴치에 공이 큰 사람들에게 '세종대왕 문맹 퇴치상'(King Sejong Literacy Prize)을 주고 있다. 이 상의 명칭이 세종대왕에서 비롯된 것은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이 가장 배우기가 쉬워 문맹자를 없애기에 좋은 글자임을 세계가 인정했기 때문이다.2) 공동체 조직의 발달 : 계, 두레, 향도, 화랑도먼저 계와 두레는 농촌생활과 상부상조라는 기본 목적이 있으며, 일찍부터 마을 사람들 간의 현실적인 이익과 친선을 목적으로 하여 발전하였으며, 특히 두레는 마을단위로 구성되며, 농촌 농사나 마을제사에 관련된 것을 서로 협력하기 위한 마을조직이다. 다음으로 향도란 고려 전, 후 시대에 활동하였던 공동체 농민 조직으로써 전기에는 불교 신앙 조직으로 활동 하였다가 후기엔 마을 공동체 조직으로 변하였다. 마지막으로 화랑도는 정복전쟁이 활발하게 일어나던 신라 진흥왕 시기에 국가적 차원으로 조직이 확대된 것으로 화랑과 낭도가 합쳐진 말이다. 화랑은 진골 귀족 자제를 의미하고 낭도는 평민의 자제까지 참 있다.
과제주제 : 초급 학습자를 위한 비언어 의사소통 교육의 내용은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제 1 장 서론1. 한국문화교육과 의사소통사람들 사이에는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한다. 의사소통은 말로 하는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을 포함하고 있다. 타 언어를 배울 때 의사소통이라 함은 보통 언어적 표현을 위주로 배운다. 하지만 진정한 의사소통이라는 것은 언어적인 표현과 비언어적인 표현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했을 때 제대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육기관에서 언어적 의사소통에 대해서 비교적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비언어적 표현에 대한 교육은 소홀히 되고 있다. 진정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요소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비언어적인 표현도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다.2. 비언어 의사소통의 개념 및 기능우리는 의사소통을 할 때 언어적 행위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행위를 함께 사용하며 의사소통을 한다. 때로는 언어적 표현 행위보다 비언어적 표현 행위의 의미가 더욱 중요할 때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비언어적 행위는 문화권별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윗사람에게 인사를 할 때 고개를 숙이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이를 이상하게 여길 수 있다. 반대로 다른 나라에서는 사람의 눈을 정면으로 쳐다보고 말하는 것이 예의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상황에 따라 이를 불쾌하게 여길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문화권 안에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언어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 즉 문화에 대해서도 반드시 잘 알고 있어야만 한다.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로서, 다른 문화권에 비해 한국의 문화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그에 따른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에 대해 정확하게 하는 것은 반드시 갖춰야 할 지식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초급자를 위해서 어떠한 비언어 의사소통의 내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서술하고자한다.제 2 장 본론1. 비언어 의사소통 교육의 내용비언어적 표현에는 자세, 표정, 몸짓, 시선, 대인 거리, 접촉, 침묵, 옷차림 등이 포함된다. 서양권 문화에 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 문화에서는 언어적 행위 못지않게, 비언어적 행위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초급 학습자들에게도 언어적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하며, 한국어 의사소통 시 자주 사용되는 비언어적 행위들의 의미를 반드시 교육해야 한다.비언어적 의사소통의 교육 내용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목록화하여 분류할 필요가 있다. 조현용(2005)에서는 크게 두 가지 분류 기준으로 분류하였는데, 첫째는 ‘신체 부위에 따른 분류’이고, 둘째는 ‘기능에 따른 분류’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실제 대화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교사는 언어적 표현과 함께 비언어적 표현이 정확하게 드러나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시청각 자료를 적절하게 준비해서 학생들에게 제시해야 한다. 초급 학습자들은 가장 일상적인 대화를 먼저 배우게 된다. 따라서 비언어적 행위 또한 의사소통 상황에서 가장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위는 주로 한국의 예절문화와 관련된 것이다. 따라서 비언어적 행위와 관련이 있는 한국의 존댓말 문화, 돌려 말하기 문화 등에 대해서도 학습자들에게 함께 설명해야 한다.2.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특징일상생활 중 사람들은 언어를 사용한다. 이때 언어적 표현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도 끊임없이 사용을 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보충한다. 때때로 비언어적 표현은 언어적 표현 보다 감정이나 태도를 나타낼 때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며 이것은 무의식 속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다 더 진정한 감정을 표현해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언어적 의사소통을 돕거나 혹은 더 나아가 언어적 표현을 대신하기도 한다. 사람들의 언어적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며 하고 싶은 말에 있어서 비언어적 표현방식은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이며, 전달력도 크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옛날과 달리 전화로 대화하는 방식보다는 메신저로 많은 이야기를 한다. 이때 상대방이 보이지 않으므로 어떤 상황에 따라서는 오해를 불러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이모티콘을 여러 가지 상황에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문자상에서도 언어적 표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모티콘을 사용하지만 비언어적 표현을 충분히 대변하기는 어렵다.3.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6가지 기능1) 보완하기언어적 표현만으로 의사전달이 부족할 때 비언어적 표현을 같이 사용함으로써 의미를 보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언어적인 표현인 웃는 얼굴과 무표정의 얼굴로 칭찬을 하게 될 때의 차이점을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다.2) 반복하기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때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극대화 시킨다. 예를 들어 얼굴 표정, 몸동작, 음성의 강약 및 장단 등의 비언어적 요소를 이용한다.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으로 반복되어 사용함으로써 사람들은 언어적 표현으로만 들었을 때보다 비언어적 표현을 동반한 말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다.3) 강조하기말하기 표현 중에는 특정 단어를 크게 말하거나 글 표현에서는 고딕체로 쓰는 등 다름을 강조할 때 사용한다. 비언어적 표현인 몸짓은 이를 대체한다. 예로 다른 사람을 가르키는 손가락질은 비난을 강조하는 것처럼 말이다.4) 조절하기비언어적 행동을 통해 언어적 표현 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업중 학생들의 태도를 보면 그 수업이 싫증이 나는지 흥미가 있는지를 학생의 얼굴표정이나 수업을 듣는 자세에서 알 수 있기 때문이다.5) 대체하기사람은 가끔 의견이나 느낌을 언어적 표현으로만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심각한 상황 속에 친구가 묻는다면 말을 하기보다는 몸짓으로 자신의 상황을 대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다. 또한,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거나 꺼리는 상황에서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6) 모순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가끔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의 모순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화가 나지 않았다고 언어적 표현으로 이야기를 해도 비언어적 상황으로 드러난 얼굴표정을 보고 화가 났음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4. 초급 학습자를 위한 비언어 의사소통 교육 방법비언어 의사소통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서 교사는 수업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내용 선정뿐만 아니라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 가장 흔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언어적 표현(대화)를 제시할 때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위가 드러나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다.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을 함께 제시하여 학습자들이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위의 의미를 추측해보는 활동, 비언어적 표현만 먼저 보여주고 어떤 상황인지 추측해보는 활동, 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하여 상황극을 만드는 활동, 학습자 자신의 문화에서 사용하는 비언어적 표현과 비교해보는 활동 등을 수행하며 한국어의 여러 가지 비언어적 행위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자가 속한 문화권의 비언어적 행위와 비교하며 한국 문화의 특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1) 속담이나 게임을 통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교육한국의 속담 안에는 여러 가지 특징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관용성, 비유, 교훈성, 풍자성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교훈성과 풍자성을 통해 음성언어 문화 사용자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활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속담 안에는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가치관 등의 관련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각 국의 문화와의 다름을 통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다양한 비언어적 의사소통표현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