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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문화]러시아와 한국의 의식주 문화 비교
    러시아와 한국의 의식주 문화 비교한국과 러시아의 의식주 문화를 비교하면서 러시아문화의 특수성과 한국문화와 비교하여 문화적 보편성을 찾아보도록 한다. 우선 음식문화를 비교해 보자.현대의 음식문화 보다는 혁명 이전의 농민의 식관습을 대상으로 한국 농민의 식관습과 비교해보자. 러시아인의 선조인 동슬라브족이 생활했던 자연환경은 동유럽 대평원의 숲 지대였다. 따라서 숲의 나무를 베어내어 태워서 경작하고 사냥과 어로와 함께 숲이 제공하는 생산물을 채집하는 것이 동슬라브인이 행했던 최초의 경제 활동의 형태였다. 현재 러시아인의 식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음식이 빵과 소금인데 이 두가지 음식 모두 경작과 채집이라는 경제 활동을 통해 생산되기 때문이다. 즉, 러시아인들의 주식은 빵이다. 평상시 농촌에서는 주로 호밀을 이용하여 빵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색깔이 검었고, 밀로 만든 흰 빵은 잔치 때와 같은 특별한 날에 특별히 만들었다. 빵은 손님접대에 있어서 ‘융숭한 대접’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를 나타내는 용어가 바로 ‘빵과 소금’이다. 러시아인들이 귀빈을 맞이할 때 ‘소금이 담긴 둥글고 큰 빵’을 손님에게 정중히 제공한다. 빵은 소금과 함께 모든 길, 흉사에 동반되었다. 가장 귀하고 유명한 손님들, 결혼식 날의 젊은이들을 빵과 소금으로 맞이하였다. 빵의 중요성은 20세기에 접어들면서도 변하지 않았고, 평상시에는 호밀빵(흑빵), 잔치 시에는 밀빵(흰 빵)을 먹었다. 그러나 소비에트 혁명 이후에는 빵의 주도적인 비중이 점차 줄어들게 되어 과거와 같은 독보적인 의미는 약해졌으며, 흑빵보다는 흰 빵이 러시아인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다. 각 가정에서 빵을 구워먹던 관습은 빵공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빵이 생산됨에 따라서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러시아는 음식문화에 있어서 많은 변천이 있었는데 타국의 침입으로 피해를 많이 입기도 했지만 요쿠르트나 치즈만드는 법 등 다양한 음식의 제조방법이 전파되기도 하였다. 이후 러시아의 교회나 서구 문물의 유입으로 음식문화가 많이 제한되기도 하고 다양해지기도 했다. 18세기 이후 서구의 식품 중에 러시아인들의 식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식품은 감자와 토마토였다. 감자는 제2의 빵이라 일컬어 질 정도로 주식으로써 자리를 잡았고, 토마토는 현재까지도 감자에 뒤지지 않고 러시아인의 식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식품이다.러시아의 농촌에서는 하루 5번의 식사를 한다. 농사일을 하기 때문에 보통 3번의 기본적인 식사 외에 새벽 5시와 저녁 9시경에 식사를 한번 씩 더한다. 물론 하루 5번의 식사가 많이 먹는다는 것을 뜻하진 않는다. 농사일 때문에 더 하게 되는 두 번의 식사는 음식의 종류와 양이 얼마 되지 않는다. 농사일을 하게 되면 늘어나는 식사의 횟수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 역시 집에서 부모님의 일을 거들 때면 하루 5번의 식사를 했었다. 힘드니까 어쩔수 없다.농가에서의 공동 식사는 일정한 시간에 행해였다. 특히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은 철저히 지켜졌다. 가족 구성원은 모두 각자의 자리가 있는 식탁 앞에 모였다. 식탁에 앉기 전에는 각자 반드시 십자가 성호를 그었다. 가장을 존중하고 손님을 융숭히 접대하는 식탁 문화를 지니고 있다.그럼 한국의 음식 문화는 어떠한가? 한국인의 주식이랄 수 있는 쌀. 우리의 선조역시 처음에는 사냥, 채집 등이었지만 나중에 곡물을 경작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기후에 맞는 쌀의 재배가 확대되고 주식이 되면서 오늘날 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 된 것이다. 위의 몇 가지 예만 봐도 러시아의 농촌에서의 식사문화가 우리 농촌에서의 식사문화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주식역시 우리의 가장 주된 활동인 농사에서 생산되는 곡물이고,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만큼 식사 횟수도 4-5번이다. 시골일수록 가부장제도로 인한 가장 중심적인 문화가 많기 때문에 식사 역시 가장을 중심으로 행해진다. 그리고 손님에 대한 후한 대접. 시골의 후한 인심은 꼭 우리나라만의 문화는 아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자연과 함께 살아서 인지 순박하고 맑은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인지 살림이 넉넉한 도시의 사람들과 비교해 오히려 가난한 농촌의 사람이 손님을 더 후하게 대접해준다. 식사문화만 봤을 때 기후의 차이로 인해 경작하는 음식과 주식은 다르지만 음식의 문화를 놓고 볼 때는 많이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이번엔 의복 문화를 비교해 보자.러시아의 전통 의상은 주로 춥거나 더운 지역에서 그 보호 기능을 하며, 그 환경 조건과 환경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재료를 반영해준다. 그 겉모양새는 확정되어 내려온 부족 전통과 각자의 개인적인 장식 욕구에 의하여 형성된다. 의상이 사회적 관계와 노동세계 안에서 가지는 개별의 기능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1917년 신정권이 권력을 잡음과 동시에 여러 민속의상이 사라져 버렸다. 특정 지역에서는 그 형태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유기적 활동이나 무대 위에서만 유지되고 있을 뿐이다.초원 및 사막 지역에서는 남자나 여자나 바지, 장화, 상의, 허리띠 그리고 모자를 착용한다. 겨울에는 모피로, 여름이면 질긴 수입 무명이나 비단으로 외투를 만든다. 외투의 재료로는 줄무늬가 들어있는 무명이나 비단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머리에는 소속 집단의 표지를 나타내는 수놓은 작은 모자, 그 위에다 터번 내지 높은 원뿔 모양 또는 납작한 모피 모자를 쓴다.아무르 강 유역 민족은 물고기 껍질로 꿰매어 만든 외투를 입고 가벼운 방수 비옷으로 사용했다. 남자의상은 연어껍질, 여자 의상은 잉어 껍질로 만든다. 사냥 의상은 질긴 가죽이고, 겨울 의상은 여러 가지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모자로는 흰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납작한 원뿔 모양의 모자가 사용되었다.추운 북부의 작은 민족의 옷은 앞쪽이 폐쇄되어 있고 머리위로 입는 웃옷은 앞쪽을 열게 되어 있어서 따뜻한 남쪽의 의상과는 구별된다. 남자들은 여름에 바지위에 순록가죽으로 지은 통으로 된 옷을 입는다. 여울에는 그 위에 길고 앞이 막혀 있으며 모피가 바깥쪽으로 향한 두건이 달린 외투를 더 껴입는다. 발은 높고 부분적으로는 두 겹으로 된 가죽 장화로 싸지며, 손에는 벙어리장갑을 낀다.남부의 민족은 앞쪽을 열게 되어있는 외투를 입는다. 남자와 여자는 수입된 천이나 무두질한 연한 가죽으로 지은 긴 바지를 입으며, 겨울에는 가죽으로 된 것을 입기도 하다. 이들은 무릎까지 올라오는 가죽, 무두질한 가죽, 또는 모피 장화를 신는다. 대부분의 외투는 중국식을 따라 오른쪽에서 잠그게 되어있다. 등 쪽에는 말을 달릴 때 몸을 움직이기 매우 편하도록 틈을 내거나 무를 집어 두었다.속옷으로는 또한 가죽으로 된 정강이 가리개, 그리고 가슴에는 터진 목 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흉의를 부분적으로 입는다. 목은 토끼 가죽이나 다람쥐꼬리로 취하고 가죽으로 만들며 때로는 귀가리개를 함께 달고 있다. 여름에는 손가락이 갈라진 가죽 장갑이, 겨울에는 모피로 안을 댄 벙어리장갑이 사용된다.러시아인의 의복을 살펴보면 기후에 따라 초원 및 사막, 비가 많이 오는 강가, 추운 북쪽 이렇게 기후에 따라 의복의 재료나 형태가 많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많은 옷들이 중국식으로 (오른쪽에서 잠그도록) 만들어졌다. 우리의 의복 문화와 비교해 볼 때 가장 눈에 띄게 다른 점은 우리 의복의 재료는 삼베나 비단, 솜 등 식물성인데 비해 러시아의 의복은 가죽으로 된 옷이 많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평균 기온이 낮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옷을 비교해 보아도 기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후가 의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꼭 온도만이 아니다. 날이 더워서 혹은 추워서 옷을 얇게나 두껍게 입기도 하지만 한 지역의 기후는 그 지역의 환경을 결정하게 된다. 즉, 특정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에서는 기후에 적응하는 식물이 많이 자라고 결국 옷을 만드는 재료는 그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의복문화는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러시아보다 따뜻한 한국의 의복이 더 얇고 가볍고, 한국보다 더 따뜻한 지역에서는 속옷만 입고 다니는 것(문화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의복문화를 볼 때 기후의 차이로 한국의 의복과는 다른 점이 많지만 기후에 적응하여 만들어진 의복문화라는 점에서는 그 맥락이 같다.
    인문/어학| 2005.11.22| 3페이지| 1,000원| 조회(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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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이론]ISBN이란 무엇인가?
    1. ISBN이란?책에 대한 국제적인 주민등록제도라고 할 수 있다. 항상 ISBN이라는 문자 뒤에 10자리 숫자로 구성된다. 10자리 숫자는 4개의 군으로 나누어 지며 각 군은 하이픈(-)이나 공백을 두어 구분한다. 순서는 국가번호, 발행자번호, 서명식별번호, 체크기호 순이다. 한국의 국가번호는 89이다. 국제표준도서번호 뒤에는?부가기호 5자리가 덧붙여진다. 부가기호는 독자대상기호 1자리, 발행형태기호 1자리, 내용분류기호 3자리로 이루어진다.국별기호는 국제 ISBN 관리기구가 국가 ISBN 관리기구에 배정하며, 발행자번호는 국가 ISBN 관리기구가 발행자에게 배정한다. 종래의 코드와는 달리 도서관 활동의 실무면이나 국제적인 교류를 하는 데 편리하다. 출판업계의 유통개선을 위한 컴퓨터화(化)와 정보·관리의 일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2. ISBN의 사용목적1. 세계적으로 발간되는 모든 자료에 유일한(도서별 또는 표제별) 고유번호를 부여함으로서 언어나 문자의 서로 다름에 관계없이 지정하는 자료를 명백하게 식별하도록한다.2. 자료의 발행시 이 고유번호를 분명하게 표시함으로서 제작단계에서부터 유통단계(주문, 판매 재고조사 등)에 이르는 모든 사무를 효율화한다.3. 발행된 자료의 서지적인 정보를 고유번호와 종합시켜 정보유통(특정저자의 저술을 검색 하던가 특정서명을 청구하는 등)에 정확성을 기한다. 뿐만 아니라 자료의 대여보관에도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한다.3. ISBN의 효과배포과정에서 ISBN은 주문에서부터 판매관리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단일화된 서명단위의 관리 체제로 운영할 수 있으며 발행사별로도 처리할 수 있다. 서지정보의 작성에 있어서 ISBN은 특히 전산화된 목록시스템에 있어서 데이터를 보존하는 마스터 파일의 기본순차가 될 수 있다. 서지정보의 유통에 있어서 ISBN은 해당자료의 요청번호로 사용된다. 도서관 상호대차를 ISBN을 사용하여 상호 요청하거나 반납받으면 정확성에 있어서나 간략성에 있어서 다른 것에 비견될 수 없을만틈 효과적이다. 상호대차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종합목록의 편찬에도 ISBN이 사용된다. 국제간의 자료유통에 있어서도 ISBN은 요청수단으로 사용되거나 서지정보의 교류수단으로 사용된다. 출판물의 수출입에 있어서 서명이나 저자명에 의한 품목표시보다는 ISBN에 의한 품목표시가 점차 증대하여 가고 있으며 국제간의 대차나 복사요청에 있어서도 ISBN이 사용된다.4. ISBN의 구조실제 책에 쓰여진 ISBN을 기준으로 ISBN의 구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김영사, 21세기를 지배하는 키워드, 이연식 지음)|||||||||||||||||||||| 033209 788934 | | | || |||||ISBN 89-349-0490-9ISBN의 구조는 먼저 가장 앞의 국가코드 89(대한민국) 2자리, 그리고 다음 2~6자리의 발행자 번호, 다음 발행자번호와 합해서 7자리가 되도록 조정된 서명식별코드이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1자리의 체크기호이다.예) ISBN 89-XX-XXXXX-1ISBN 89-XXX-XXXX-1ISBN 89-XXXXXX-X-1발행자 번호는, 한국문헌번호센터에서 발급하며, 발급 기준은 도서발행 실적에 따라 2~6자리를 부여하고있다.발행자번호부여가능한 발행자수서명식별번호수00~2425100000250~*************00~84*************00~9499*************00~9999995000010다음으로, 체크기호에 대해 알아보자. ISBN코드가 유효한지 아닌지 검사하는 코드로서, 다름과 같은 방식을 따른다.ISBN 89 -349 -0490 - 9먼저 각 자리순서에 역순(우에서 좌로)으로 체크기호를 뺀 서명식별번호 마지막 자리에서 2~10까지를 곱한다.8 9 - 3 4 9 - 0 4 9 0 - (9)X 10. 9.....8..7..6....5..4..3..2-----------------------------------80 81 - 24 28 54 - 0 16 27 0 - ( )이제 이 수들을 모두 더하면 310이 나오고 이 수를 11로 나누면 몫이 28, 나머지가 2가 된다. 계산 결과 나온 나머지와 체크기호와의 관계표를 이용해서 구한다.나머지 | 체크기호0 | 01 | X2 | 93 | 84 | 75 | 66 | 57 | 48 | 39 | 210 | 1아까 위에서 계산한 책은 나머지가 2였음으로, 표를 참조하면, 9가 나오게 되고, 체크기호와 일치한 숫자가 나오는것을 알 수 있다.5.ISBN코드 부여 대상 출판물코드를 부여할 대상을 ISBN국제본부는 ISBN의 대상으로 정한 다음과 같은 도서와 기타의 자료로 할것을 지침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잡지 등 정기간행물은 ISBN의 코드 부여 대상 출판물이 아니다.(1)코드를 부여하는 도서·자료①인쇄된 도서, 그림책과 팜플렛(서적으로 취급하는 무크(Mook)및 검인정교과서를 포 함)②마이크로 형태의 출판물③점자출판물④혼합방식(Mixed Media)의 출판물⑤교재용의 영화나 슬라이드, 그외 이와 유사한 자료(2)코드 부여 대상에서 제외한 것①일기장, 캘린더, 광고선전 등 수명이 짧은 인쇄물②표제지도 본문도 없이 낱장으로 된 인쇄물
    공학/기술| 2005.11.22| 3페이지| 1,000원| 조회(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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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웨어 공학]Pair programming & Extreme programming
    들어가는 말레포트를 시작하기 전에...... 이번 레포트와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보니 XP와 PP가 다른 성질의 프로그래밍 방법이 아니라 PP가 XP의 한 방법이라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번 레포트는 XP와 PP를 비교하는 형식이 아니라 XP에 대해 설명하고 XP의 한 방법인 PP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식으로 작성하겠다. (처음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방향이 많이 다릅니다 ^^;;)1. What is Extreme Programming1)1996년 켄트 백(Kent Back)과 워드 커닝험(Ward Cunningham)은 함께 다임러 크라이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을 정리하게 되는데, 그것이 XP 방법론이다. XP는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로젝트 막바지에도 나올 수 있는 요구사항 변경에 더욱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개선하기 위해 켄트 백은 네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것은 의사소통(communication), 단순성(simplicity), 피드백(feedback), 그리고 용기(courage)이다. XP 개발자들은 고객 및 동료 개발자들과 의사소통을 잘 해야 하고, 개발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개발 첫 날부터 유닛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받는다. 개발 중인 시스템을 최대한 빨리 고객한테 보여줌으로써 고객들이 원하는 변경 사항을 빨리 도출할 수 있으며, XP 개발자들은 이러한 기초 위에서 요구사항이 계속 바뀌더라도 용감하게 나아갈 수 있다.특히 요구사항 많거나 잦은 변화가 예상되는 위험부담이 큰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에 개발자가 소규모(10명 내외)이고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경우에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네 가지 가치 (Value) ]* 단순성 (Simplicity) *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 피드백 (Feedback)* 용기 (Courage )?[ 다섯 개의 주요 원칙 (Principle) ]* 피드백은 신속히 * 단순함을 전제 * 점진적인 수정 * 변화의 인정 * 고품질의 작업?[ 활동 (Activity) ]* 듣기 * 테스트 * 디자인?[ 기법 (Practive) ]* 계획 짜기 게임 (Planning Game) * 짧은 릴리즈 (Small Releases) * 메타포 (Metaphor)* 단순한 디자인 (Simple Design) * 테스트 (Customer Tests) * 리팩토링 (Refactoring)* 짝 프로그래밍 (Pair Programming) * 공동 소유 (Collective Code Ownership)* 지속적인 통합 (Continuous Integration) * 주당 40시간 근무 (40-Hour Work)* 현장의 고객 (On-site Customer) * 코딩 표준 (Coding Standard)2. XP의 진행 과정2) (웹사이트에서 발췌)유저 스토리XP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면 먼저 유저 스토리(user story)를 모아야 합니다. 유저 스토리는 일종의 요구사항(requirement)입니다. 폭포수 모델이나 나선형 모델에서 ‘Requirements Process’나 ‘Software Requirements’ 단계를 거치는 것과 비슷합니다. 유저 스토리는 UML(Unified Modeling Language)의 유스 케이스(아래 그림)와 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지지만 형식이 없고(informal) 고객에 의해 작성된다는 것이 다릅니다.유저 스토리는 시스템이 고객을 위해 해야 하는 일들을 담고 있고, 유저 인터페이스 외의 요구사항도 포함할 수 있으며, 개발자의 말이 아니라 고객의 말로 쓰여야 합니다. 유저 스토리를 가지고 개발 일정(release plan)을 잡게 되고, 뒤에 설명할 승인 테스트(acceptance test)를 만드는 토대가 됩니다.유저 스토리가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의 요구사항 명세(requirement specification)와 크게 다른 것은 유저 스토리에는 요구사항 명세처럼 세세한 것까지 적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유저 스토리에는 그것을 구현할 때 얼마나 걸릴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만, 그것의 구현에 있어 주요한 어려움(risk)이 어떤 것이 있을지를 살펴 볼 수 있을 정도로만 적으면 됩니다.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은 해당 유저 스토리를 구현할 때 고객을 만나 다시 들으면 된다는 것이죠. ‘시간과 돈이 충분한 프로젝트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어진 고객의 요구사항을 모두 구현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면, 구현하지도 않을 요구사항을 자세히 명세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느니 간략하게 적어서 전체 일의 크기만 가늠하고, 실제 구현할 것만 그때그때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스파이크 솔루션유저 스토리가 만들어지면 그 가운데 어려워 보이는(risky) 문제에 대해 스파이크 솔루션(spike solution)을 만듭니다. 스파이크 솔루션은 기술적 또는 설계상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스파이크 솔루션은 숨어 있을 수 있는 문제를 찾아내기 위한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처리해야 하는 문제 외의 다른 조건들은 모두 무시하고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대부분의 스파이크 솔루션은 계속 두고 쓸 정도로 좋지는 않으므로 조만간 짜야 합니다. 스파이크 솔루션을 만드는 목적은 기술적인 문제를 줄이고 유저 스토리를 가지고 추정한 개발 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입니다.주기 계획각 주기가 시작될 때마다 주기 계획 회의(iteration planning meeting)를 합니다. 각 주기는 1~3주 정도입니다. 각 주기에 처리할 유저 스토리는 고객이 고릅니다. 고객에게 가장 가치있는 부분을 가장 먼저 만들기 위함입니다.처리할 유저 스토리는 이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 과제(programming task)로 나눠집니다. 유저 스토리를 고객의 말로 적는 데 비해 과제는 개발자의 말로 적습니다. 각 과제를 개발자에 할당하고 소요기간을 예측하게 되는데, 같은 일이라도 소요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예측은 반드시 담당 개발자가 합니다.각각의 과제는 하루에서 사흘까지 걸리게 됩니다. 하루가 안 걸리는 과제는 몇 개를 묶어서 하나로 만들고, 사흘보다 더 걸리는 과제는 더 잘게 나눕니다. 각 주기에 할 일이 너무 적거나 너무 많으면 처리할 유저 스토리를 더하거나 뺍니다. 유저 스토리를 가지고 예측했던 소요시간은 과제를 가지고 예측한 것으로 보완합니다.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기능을 추가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계획되지 않은 기능을 추가하려다보면 계획된 개발 기간을 초과하게 됩니다. 추가하고 싶은 기능이 있으면 그에 대한 유저 스토리를 추가하고 다음 주기를 기약합니다.주기 개발각 주기의 길이를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주기의 길이가 일정하면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측정과 계획이 쉽고 믿음직스럽게 됩니다. 프로그램 과제를 미리 스케쥴하면 안됩니다. 각각의 주기에 해야 할 일은 해당 주기가 시작될 때 주기 계획 회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미리미리 계획해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주기 데드라인을 엄수해야 합니다. 주기 중 진척상황을 확인해서 데드라인을 넘길 것 같으면 주기 계획 회의를 다시 소집해서 일부 과제를 빼야 합니다. 다른 과제를 구현 안 된 채로 남기더라도 고객이 고른 가장 중요한 과제에 집중합니다.승인 테스트주기가 시작되면 주기 계획 회의에서 골라진 유저 스토리를 가지고 승인 테스트를 만듭니다. 여기서도 고객이 참여해 구현될 코드를 검사할 시나리오를 만들게 됩니다. 승인 테스트는 블랙박스 테스트입니다. 고객은 승인 테스트가 올바르게 만들어졌는지를, 그리고 실패한 테스트의 중요도를 확인합니다. 승인 테스트는 또한 나중에 리그레션 테스트(regression test)로도 쓰입니다.승인 테스트를 통과해야 유저 스토리에 대한 처리가 완료됩니다. 승인 테스트를 자동화해서 자주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인 테스트를 통과한다는 것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한다는 뜻입니다.유닛 테스트개발을 하다보면 종종 한 두 사람이 맡고 있는 부분이 늦어져서 전체 프로젝트를 지연시키는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사람들이 도와줄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XP에서는 집단 코드 소유(collective code ownership, )라고 하는데, 필요하면 누가 어떤 코드든지 고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유닛 테스트(unit test)가 필요합니다.유닛 테스트는 XP의 초석(cornerstone) 가운데 하나입니다. 유닛 테스트는 자주 실행할 수 있도록 자동화돼야 하고(JUnit과 같은 유닛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모든 모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유닛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닛 테스트는 코드와 함께 코드 저장소(code repository)에 저장됩니다.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언제나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에 유닛 테스트를 만드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동화된 유닛 테스트는 문제점을 찾아내는 데 있어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3. 그럼 Pair Programming이란 ?Pair Programming이란 XP의 한 기법으로 짝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는데, 두 사람이 한 컴퓨터를 사용해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으로 Extreme Programming에서 표방하는 프로그래밍 방법 중 한가지이다.한명(Driver)은 직접 코딩을 하고 다른 한명(Watcher/Observer)은 옆에서 지켜보며 소위 훈수를 두거나, 질문을 하고, 또 Driver가 육체적 일(타이핑)을 하느라 뇌의 상당부분을 혹사하므로, 온전한 뇌로 정신활동(알고리즘에 대해 고민한다든지)을 하며, 상호 보완을 해준다 -- 두 사람이 Collective Mind로 마치 한 사람의 역할을 하는 것과 같다. 코딩하던 사람이 피로해지거나 막힐 때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서로 역할을 바꾸어서 계속 진행한다. 팀이 두명 이상일 때는 하루에 서너번 씩 짝(pair)을 바꾸도록 한다.
    공학/기술| 2005.11.22| 5페이지| 1,000원| 조회(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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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문화]러시아 도시탐방 상트 페테르부르크 평가D별로예요
    1. 상트페테르부르크, 자 빠~져 봅! 시다그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전체 모습누가 그랬던가. 이 도시를 알게 되는 것은 하나의 기적과 같다고. 북위 60도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핀란드만에 맞닿은 이 도시에는 한여름 내내 해가 지지 않는 백야(白夜)가 계속된다. 지금으로부터 꼭 300년 전 네바강 삼각주의 늪과 섬에 지어진 이 ‘물 위의 도시’는 이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화유산이다.상트페테르부르크(Sankt Peterburg)’, 우리에겐 옛 소련(현 러시아)의 레닌그라드로 잘 알려진 이 항구도시에는 무려 86개의 강과 운하, 101개의 섬이 있다. ‘북방의 베네치아’ ‘제2의 암스테르담’이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운하와 강 사이로 그 하나하나마다에 러시아 근세사의 애증이 짙게 스며들어 있는 화려한 궁전과 유럽풍의 각종 건축물, 대사원, 성당들이 자리잡고 있다. 러시아 문학을 사랑하는 이에겐, 특히 푸시킨이나 고골리,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을 애독한 사람들에겐 이 도시의 지명과 건축물의 이름들이 전혀 낯설지 않다. 이들의 작품 대부분이 페테르부르크 곳곳을 배경으로 해 씌어졌기 때문. 페테르부르크가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추앙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2. 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있기까지...제정 러시아 시대의 영광과 예술성이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는 페테르부르크는 기적의 도시이자 혁명의 도시다. 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 최초의 황제인 표트르 대제(피터 대제)가 1703년 ‘서유럽으로 가는 창’ 역할을 할 새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야망으로 9년에 걸쳐 완성한 계획도시. 하지만 네바강 삼각주와 핀란드만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스웨덴을 포함한 서방세계로 진출할 요지였던 이곳에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수만명의 하층민들이 죽어갔다. 건축가, 기사들이 전국에서 징용되거나 해외에서 초빙되었고, 4만명의 농노와 5000명의 기능공들이 동원됐다. 핀란드어로 늪을 의미하는 네바강 삼각주의 습지와 밀림에서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간 사람들이 수를 헤아릴 수 사치스런 예술적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히려 민중을 착취했다. 로마노프 왕조는 210여년 동안 민중의 뼈 위에 건설된 이 도시에 30여곳이 넘는 호화스런 궁전과 성당, 사원을 짓기 위해, 또 이곳을 장식할 수십t의 황금과 보석을 확보하기 위해 민중을 수탈하고 전쟁을 계속했다. 역설적이지만 러시아 황실의 심장이었던 바로 이곳에서 1905년 5월, 10월 혁명과 1917년 10월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시작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이다. 러시아 황실의 자랑거리였던 수병(水兵)들은 황제가 사는 궁전을 향해 사정없이 대포를 쏘아댔고, 그것은 사회주의 혁명의 신호탄이었다.페테르부르크에 레닌 동상이 유난히 많은 것도 이곳이 레닌의 고향이자 사회주의 혁명의 불을 당긴 곳인 까닭이다. 페테르부르크라는 지명은 1924년 레닌 사망 후 레닌그라드로 변경됐다가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난 후에야 다시 옛이름을 되찾을 수 있었다.하지만 이런 뼈아픈 ‘민중 동원’과 ‘착취’의 역사는 이제 찬란한 문화재와 예술작품으로 남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도시 자체가 문화재라 할 정도로 많은 유물과 유적이 있다. 일반인들이 사는 건물 대부분이 시 또는 유네스코로부터 문화재로 지정돼 증·개축이 제한될 정도다. 시내 전체에 퍼져 있는 365개가 넘는 다리 하나하나에도 대가(大家)들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 때문에 페테르부르크 도심에 들어선 사람들은 누구나 ‘혹시 18, 19세기 유럽으로 돌아온 게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게 된다. 심지어 백화점도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고딕 양식 건축물이다. 현대식 건물은 시 외곽에 있는 공항과 아파트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시내의 모든 건물들은 바로크, 고딕, 비잔틴 양식 등 중세나 근대 양식으로 지어졌고, 요즘도 내부만 수리해서 쓰고 있다.그림 . 이삭 성당과 니콜라이 1세 기마상.카진 성당. 넵스키 대로 전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러시아 황실이 심혈을 기울여 모은 전 세계 의 미술작품은 이 도시를 세계적인 미술박 물관의 도시로 만들어놓았다. 실제 페테은 이 도시를 사방에서 포위 봉쇄하 고 1년간 식량과 무기의 반입을 막았으나 시민들은 50만명이나 희생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저항해 도시를 지켰다. 러시아 사람 들에게 모스크바가 심장이라면 페테르부르 크는 그들의 혼이다.그래서 페테르부르크 사람들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이 아주 강하기로 소문나 있다.3. 볼 것 많은 관광의 도시!도시 전체가 거대한 예술품인 페테르부르크를 제대로 보려면 이처럼 러시아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식견이 있어야 한다. 아무 사전지식 없이 보아도 좋지만 미리 정보를 통해 이해하고 보면 그 가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페테르부르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러시아 역사책을 읽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그림 표트르 대제가 지은 여름궁전과 그곳의 분수. 네바강 운하와 피의 사원 전경일단 페테르부르크 시내로 들어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부터 구경해야 할지 한순간 멍해진다. 마치 20가지 이상의 반찬이 차려진 전라도식 백반 상을 처음 받았을 때의 막막한 느낌처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 현지 가이드와 함께 단체로 관광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하지만 이 도시가 철저한 계획도시라는 점을 알고 조금만 정보를 모으면 생각보다 쉽게 관광할 수 있다. 넵스키 대로를 중심으로 한 시내 지역, 네바강 주변 지역, 아름다운 궁전을 구경할 수 있는 시 근교 지역으로 코스를 나누어 둘러보면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최대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그래도 4~5일은 걸려야 이곳에 있는 30여곳의 명승지를 일견할 수 있다.네바강은 페테르부르크의 요람이다. 길이 28km의 강변이 각양각색의 화강암으로 장식돼 있으며 각 나루터와 다리에는 항아리 모양을 한 이국풍의 조각이 즐비하다. 그중에는 이집트에서 가져온 스핑크스상도 있다. 네바강은 러시아의 발틱함대가 드나들던 곳으로 지금도 이 강 위에 놓인 8개의 대형 다리들은 밤 9시가 되면 배의 통행을 위해 일제히 상판을 들어 올린다. 1917년 러시아 황궁을 향해 대포를 쏘며 사회주의 혁명의 시작을 알50만점의 미술품이 보관돼 있다. 1분에 한 점씩 봐도 다 보는 데 5년이 소요될 정도로 방대하다. 특히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와 세잔, 고갱, 고흐 등 인상파 화가들의 진품 그림들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그 자체가 진풍경이다. 토끼섬(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는 표트르 대제가 1701년 스웨덴 정벌과 수도 방어를 위해 만든 요새로 페테르부르크 건설의 모태가 된 곳. 이 요새 안에는 높이 12m, 두께 4m의 성채가 6개 있으며 문학가, 예술가, 혁명주의자를 가두는 감옥이었던 성 내부는 현재는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이곳에 있는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성당은 첨탑 높이가 121.8m로 러시아에서 가장 높고, 첨탑의 천사상은 무게가 무려 550kg에 달한다.네바강의 오른쪽 강변에 있는 건축예술의 파노라마, 멘시코프 궁전과 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 건물, 도매거래소 건물 등을 감상하다 강의 끝자락인 여름궁전에 도착하면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표트르 대제가 러-스웨덴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만든 분수가 성서에 나오는 영웅 삼손상, 그리스 로마 신상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13세기 몽고군의 침략으로 붕괴된 러시아를 구원한 알렉산드르 넵스키를 기념해 만들어진 넵스키 대로는 모스크바역에서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이르는 4km의 짧은 도로. 하지만 그 주변에는 겨울궁전 뒤편의 궁전 광장, 표트르 대제의 기마동상(푸시킨이 청동기사상이라고 비하한 그 동상)이 있는 데카브리스트 광장, 카잔 성당을 끼고 있는 예술의 광장, 이삭 성당과 니콜라이 1세의 기마상이 있는 이삭 광장 등 페테르부르크의 역사와 예술혼을 간직한 불멸의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넵스키 대로의 시작인 넵스키 수도원 옆에는 차이코프스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러시아 예술가들의 묘지가 있어 많은 예술인들의 참배가 끊이지 않는다.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이삭 성당은 건축학의 불가사의이자 모자이크 예술의 극치라고 평가받는 러시아 건축의 백미다. 이삭 광장 인근에는 또 하나의 궁있는 러시아 신혼부부를 만날 수 있다.이런 성당과 궁전에 기가 질린 사람이라면 카잔 성당 인근의 문학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며 러시아의 시성(詩聖) 푸시킨의 시를 음미해보는 것도 좋다. 이곳은 1837년 푸시킨이 자신의 아내와 바람을 피운 공작과 결투하러 가기 전 아침식사를 했던 장소로, 이후 200여년 동안 러시아 예술가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고 있다. 인근에는 푸시킨이 실제 결투에 사용한 총이 전시돼 있고 그의 서재와 책들이 그대로 보관돼 있는 생가와 박물관이 있다. 시간이 있다면 해군성 건물과 알렉산더 2세가 폭탄에 맞아 숨진 곳에 세워진 피의 사원을 구경하고 시외로 향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의 사원은 황금색 일색의 성당 지붕양식을 탈피, 화려한 색조의 외관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인공 구조물과 예술품에 식상할 즈음 페테르부르크 근교에 있는 파블로프스크 궁전이나 황제의 마을 궁전(예카테리나 궁전)을 찾으면 푸근함과 휴식을 찾을 수 있다. 궁전이 호수와 연못, 나무들과 어우러져 자연공원처럼 보이는 곳이다. 특히 최근 복원공사를 마치고 공개한 예카테리나 궁전 안의 호박방은 한 달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헛걸음칠 가능성이 높다페테르부르크 현지 교민들은 “쉽게 올 엄두를 내지 못하지만, 오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곳이 페테르부르크”라고 말한다. 페테르부르크는 아시아와 유럽, 동방과 서방 사이에 끼여 이들 모두의 문화적, 예술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일까, 풍광은 이국적이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정서만큼은 한국인과 놀라우리 만큼 닮아 있다.5. 예술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배경으로 많은 문학작품과 영화가 만들어 지기도 했는데 대략 몇가지만 살펴보면, , , 같은 예술적이고 낭만적인 영화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배경으로 만들어 졌고, , 등과 같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들도 쓰여졌다.(사진은 닥터 지바고(좌)와 안나 까레리나(우) 포스터)6. 러시아 문화의 보고 에르미타쥐 박물관그림 에르미타쥐 박물관 모습궁정광장 한 편에는 재정 러시아 황제들
    인문/어학| 2005.11.22| 6페이지| 1,000원| 조회(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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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 프로이드와 로저스가 인간성격 형성에 대해 토론하는 가상의 시나리오
    사회자 : 안녕하세요? 프로이드씨, 로저스씨. 우선 오늘 토론의 진행자로써 심리학이란 분야에 상당한 권위자이신 두 분을 모시계 되어 영광이란 말을 하고 싶군요.(웃음) 오늘 두 분을 이 자리에 모신 이유는 인간의 성격에 대한 두 분의 견해를 듣고 싶어서 입니다. 두 분께선 인간의 성격에 대해 상당부분 다르게 주장하고 계신데요. 아마 두 분께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두 분이 각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서로 상대방의 이론에 대해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프로이드 : 그럼 제가 인간성격의 형성이란 측면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간의성격은 세 가지 기본구조 즉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드란 인간 생활의 일차적 원리는 나타내며 쾌락원칙을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자아는 외부현실의 제한을 고려하여 이드의 욕구를 표현하고 만족시키는 것을 말하고 초자아란 성격구조에서 마지막으로 발달되는 체계로서 사회규범과 행동 기준이 내면화한 형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성격은 인간이 발달하면서 형성됩니다. 이드의 충동이 인간이 발달하는 단계마다 각기 다른 신체부위에서 나타나고, 그 부위의 활동을 통해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게 되는데 아동 초기인 5~6세까지 나타나는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가 인간의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만약 어느 부위에 대한 쾌락 즉, 어떤 단계에서의 쾌락에 대한 만족 여부가 성인기의 성격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어느 한 성적 발달단계에서 성적인 욕구를 너무 지나치게 많이 만족시키거나 좌절당하면 고착이 되어 그 다음 단계로 전개되어 나아가는데 지장이 생기게 되고 반대로 과잉 충족이 되면 현 상태를 유지하려 하게 됩니다. 이때의 영향으로 인간의 성격이 형성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로저스 :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프로이드씨는 인간의 성격이 발달단계를 거처 형성되고 그 대부분이 아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경험들 즉, 환경에 의해서 성격이 형성되는 것이지요.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기실현의 욕구를 가진 존재입니다. 인간이 체험하는 것들이 자기실현에 도움이 되느냐를 평가하며 받아들이게 되고 이런 체험들이 조직화되면서 자기개념 즉 자아를 형성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자아란 프로이드님이 말하신 자아(ego)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말할 수 있네요. 이렇게 형성된 자아가 인간의 성격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새로운 상황에 융통적이고 적응적인 성격은 개인이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경을 경험할 때 길러지고, 비교적 고정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은 조건적인 긍정적 존경을 많이 경험할 때에 길러지기 쉽습니다.사회자 : 예. 잘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프로이드님은 인간의 성격이란 유아기에서 각 성장단계에 나타나는 이드의 충족여부가 인간의 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로저스님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경험으로 인해 인간의 성격이 형성된다고 주장하시는데요, 이렇게 인간의 성격형성에 대한 견해가 다르다면 두 분이 심리치료를 할 때 내담자들을 대하거나 그들을 치료하기 위해 각자 사용하는 방법 또한 다를 것이라 생각되는 데요 각자 어떻게 내담자들을 대하고 치료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로저스 : 이번엔 제가 먼저 말씀드리지요. 저는 만약 존경과 신뢰의 풍토가 조성된다면 인간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려는 경향을 지닌다고 믿습니다. 인간은 신뢰할 수 없으며 우월하고 "탁월한"위치에 있는 사람에 의해 지시받고, 동기화되고, 가르침 받고, 처벌받고, 보상받고, 통제되고, 지배받아야 한다는 기존의 이론적 체계들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완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비지시적인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게 이런 능력을 깨우쳐 주는 것이지요. 자신의 문제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도 본인이지요. 전 개과 감정을 상담자가 심리적으로 내담자의 입장이 되어 이해하려는 태도를 말합니다. 이는 상담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대인관계적 능력으로써 동정(sympathy)이나 동일시(identification)와는 구별되어야 합니다.2)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배려(unconditional positive regard)내담자를 인격적으로 존중하여 그의 감정, 사고, 행동을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상담자가 이러한 태도를 마음과 행동으로 보여줄 때, 내담자는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3) 진지성/솔직성(congruence/genuiness)이는 상담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태도로 상담자는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느낀 감정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상담자가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내담자가 표현하는 부정적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내담자와의 솔직한 감정교류가 가능해 지기 때문이죠.상담자는 이런 태도를 가지고 비지시적인 상담을 해야 합니다. 지시적 상담자는 특수한 질문을 하지만 비지시적 상담은 감정이나 태도를 알아봅니다. 또 지시적 상담은 설명하고 토론하고 정보를 제공해 주지만 비지시적 상담은 교정해야 할 문제나 조건을 지적합니다. 간단히 제 상담의 특징에 대해 말씀드리면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첫째, 개인의 자율성과 통합성을 중시합니다. 타율성은 인간으로 하여금 의뢰심을 더욱 조 장시키기 때문이죠.둘째, 피상담자의 정서에 중점을 둡니다. 이 방법은 인간의 자율성과 통합성에 중점을 두 다보니 피상담자의 지성보다 정서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문제 해결을 모색하게 되는 데 이는 인간의 감정을 지성보다 먼저 행동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셋째, 피상담자의 발언에 중점을 둡니다. 비지시적 방법에서는 상담자의 발언은 제한되고 피상담자 중심으로 이끌어 가는데 발언의 주도권도 피상담자가 잡고 전개시켜 나갑 니다. 그러므로 상담자는 피상내담자를 도와주는 면이 너무 부족하지 않습니까? 상담이라는 것을 너무 내담자에게 맡기는 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상담자들은 도움을 얻으려 오지 않습니까? 어떤 문제가 생겨서 이에대한 조언을 구하고 해결책을 얻으려구요. 제 생각에는 내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 만으론 내담자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진 않습니다만......로저스 : 예를 들어볼까요?? 어느 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A와 C라는 사람은 그날 특별히 기분 나쁠 일도 없었고 평소 눈을 좋아했기에 내리는 눈을 보며 기분이 좋아져 있습니다. 반면 그 옆에 있던 친구 B는 기분이 많이 우울해 있습니다. 물론 B라는 친구도 평소에는 눈을 좋아했죠. 하지만 그날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날이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기 전부터 우울해져 있었는데 친구들을 만난 뒤 내리는 눈을 보자 눈을 맞으며 여자친구와 함께했던 지난 겨울이 생각나면서 더욱 우울해져 있죠. 뒤늦게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A가 B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이때 A가 들떠있는 기분을 내색하거나 B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는다면 B는 속마음을 다 털어놓기 보다는 그냥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간단히 결과만 이야기하겠죠. 대강대강. 이정도 이야기만 들은 A는 그저 위로의 말이나 해줄 수 있을 겁니다. 반면 옆에서 이야기를 함께 듣던 C라는 친구는 “왜 헤어졌는데? 자세히좀 말해봐~” 라는 말 대신 그에게 다가가 자신의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 한다던가 머 그런식으로 친구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려 합니다. 그리고 서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C는 B가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C역시 자신과 같은 경험이 있다는 걸 느끼고 자신의 속에 있던 이야기들과 진심을 털어놓게 되는 것이죠. 이때 B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한번 해봐라 이런 것들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두 명의 친구가 B가 되어보지 않는 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기분인지 확실히 알기는 어렵죠. 하지만 B의 이야기를 들으며 B가되려고, B의 입장에서 문제를 받아들가 문제였는지 자신이 잘못한 부분이 무엇인지...... 혹은 여자친구의 입장이 어땠는지...... 물론 친구들이 상담해주지 않아도 B는 혼자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공감해주는 이가 있어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B는 자신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깨닫게 되는 것이죠. 친구들의 태도나 이야기의 전개방향에 따라 B는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의 문제점을 깨닫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알게 되는 것이죠. 즉, 상담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객관적 정보를 통해 도와주는 부분은 그리 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프로이드 : 성격에 대한 견해가 달라서 그런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군요. 제가 지금 환자들을 상담하는 방법을 말해 보겠습니다. 정신분석의 치료과정은 내담자와의 대화를 통해 정화(catharsis), 통찰, 무의식적인 지적?정신적 문제의 이해, 재교육의 순서로 이어지는 내담자와 상담자의 노력의 과정입니다. 상담자는 객관적 자료들을 바탕으로 내담자가 말하는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즉 내담자와 상담자가 함께 노력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죠.정신분석적 상담 기술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1) 자유연상내담자로 하여금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야기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문제행동의 증상의 시초적 발달에 관한 것에만 국한시켜 말하게 하는 정화법과는 다르죠. 자유연상법은 내담자가 두서없이 하는 이야기들이라 하더라도 모든 이야기는 서로 역동적으로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으며, 마음의 미로를 통한 연상의 연쇄를 따라가면 내담자 개인의 마음의 역사와 현재의 조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분석가가 이들의 관련성과 의미를 해석해 주면, 내담자는 자신의 무의식적인 동기를 이해하고 통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2) 해석해석은 정신분석의 과정에서 자유연상, 꿈, 저항, 그리고 전이를 분석할 때 사용되는 기본적인합니다.
    인문/어학| 2004.12.12| 5페이지| 1,000원| 조회(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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