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리의 필요성1. 행정의 보수적 성향정부조직에서는 민간부문에서와는 달리 다른 경쟁적 존재를 허용하지 않는 독점성이 있다. 이러한 독점적 특성은 정부조직으로 하여금 무사안일주의적 성향에 빠지게 할 가능성이 있다. 공무원제도에서 강조되는 신분보장, 특히 계급제하에서의 폐쇄성은 그러한 성향을 더욱 조장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리하여 행정이 선례만을 존중하는 습성에 빠지고 되고, 변화에 대하여 무감각해지거나 또는 저항하는 보수성을 띠게 된다. 정부조직에 있어서 특히 행정관리가 요구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보수성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2. 정부조직의 비대화현대사회에서 정부조직의 비대화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현대행정기능의 증대, 강화와 그에 따른 조직규모의 확대는 업무의 복잡화와 다양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또한 조직구조의 분화를 가속화시켜 행정활동의 원심화 경향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행정업무의 운영에 분화와 비능률성 내지 비경제성을 야기시키게 된다. 조직구조의 분화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필연적인 것이며 또한 필수적인 것이라고 할 때, 이에 상응하는 그만큼 크게 요청되는 것은 조직구조의 통합이다. 적절한 분화와 효율적인 조정 및 통합은 행정관리의를 통해서 확보될 수 있는 것이다.3. 사회변동의 심화정부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외적 환경의 변화는 가속도를 지니고 있어, 그 속도가 매우 급격할 뿐 아니라, 그범위의 폭도 광범하고 깊다. 정부조직은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중추적인 존재로서 이같이 급변하는 사회변동에 소극적으로 대응하여 현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정부조직은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변동을 유도하고 촉진하는 적극적 역할까지도 수행할 것이 기대되고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발전과 쇄신 및 창조의 이념에 입각한 지도, 촉진적 관리, 즉 행정관리의 필요성은 당연하다.
소니의 기업전략분석일본의 기업들은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최고의 기업들로 성장하였다. 그 결과 일본은 미국을 압도하며 세계제일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미국이나 유럽의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그 원인은 정보화시대로의 변화에 동양적인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많은 한계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니는 오히려 창립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려 화제를 뿌렸다. 여기서는 소니의 몇가지 독특한 기업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1. 컴퍼니제도(사내분사제)도입① 대차대조표 경영의 도입② 컴퍼니의 사업규모를 종래의 사업부보다 크게 하여 보다 독립적인 기업체에 가까운 운영을 지향③ 사업부제 기능의 재점검, 강화④ 진정한 의미의 경영자 육성2. 혁신적 이사회 개편① 기존의 엄격한 상하 위계질서의 이사회, 사내 인사로만 구성되는 이사회→ 사외이사제 도입, 임원을 이사회와 집행부로 이원화② 탈일본-초미국식 시스템※한국, 미국, 일본의 기업문화3. 창의성과 능력이 최대한 존중되는 기업문화의 구축① 능력에 따른 인사제도② 경영실험4. 환경의 변화에 신속한 경영(마케팅)전략① 워크맨의 성공, 어린이용 오디오 상품-마이 퍼스트 소니② 디자인 조직 PP센터③ 고객의 만족도 100%를 위해5. 환경 친화적 경영시스템① 국제표준규격 ISO 14001에 기초② 환경 감시센터의 운영
경제 구조1.전통경제체계가장 오래되고 근래까지도 세계 여러 지역에서 기본적인 경제문제들을 해결해 온 방법은 전통에의한 것이었다. 傳統經濟體係란 오랜 역사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발달되고, 법:관습:종교 등의 힘으로 유지되어 온 수속절차에 따라 생산 및 분배의 기본적인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사회 조직 및 제도의 집합의 한 형태이다. 전통에 의한 해결 방법이란 누가, 무엇을,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하는 생산문제를 아버지의 직업을 자식에게 전수시킴으로써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관계에 따라 생산에 필요한 技術 및 技能을 세대간에 질서 정연하게 전수 함으로써 생산활동의 安定性을 유지할 수 있다.우리 나라에서도 조선 말까지 양반, 중인, 상민, 천민의 엄격한 계급제도와 농,상,공의 엄격한 身分制度에 따라 직업이 세대간에 세습되어 왔다.세습에 의한 직업의 배정은 고대사회뿐만 아니라 근세에 있어서도 서구사회의 사회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 하였다. 오늘날 까지도 일부 후진국에서는 전통이 중요한 사회적 조직력을 가진다.생산 및 분배의 기본적인 경제문제를 전통에 의하여 해결하는 방법은 원시적 농업사회 또는 후진국 지역의 전통적 농업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다.2.시장경제체계성숙된 경제에서는 자원분배의 중요한 부분이 시장경제체계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市場經濟體系는 오랫동안 경제학의 최대관심의 대상이었으나 아직도 이에 대한 공통된 정의가 세워지고 있지 않다. 개별 경제 단위 사이의 거래관계는 재화,용역,생산요소의 自發的인 交流(voluntary exchange)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이와같이 시장경제체계란 자발적인 교환을 전제로 한다.강제적인 시장 거래란 존재할 수 없으며 교환을 거절할 수 있는 자유가 있을 때 비로소 시장이 성립된다. 시장체계 또는 Adam Smith가 말한"보이지 않는손(invisible hand)"은 서로독립되고 분산된 수많은 경제단위들의 의사결정과 활동을 순간순간마다 자동적으로 그리고 비인격적으로 조정한다. 시장경제체계는 비록 적지 않은 문제와 결함을 가지고 있으나 인류사회가 마련한 훌륭한 제도 가운데 하나임에 틀림없다.3.혼합경제체계생산적 자산의 사적 소유가 지배적인 선진국 자본주의적 "혼합경제"에서는 경제활동의 대부분이 시장 기구를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공공부문의 경제활동 역시 국민총생산의 적어도 15%또는 그 이상을 차지한다. 다시 말하면 공공적 또는 집단적 선호가 생산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이런 혼합경제에서는 정부의 경제활동은 소득 수준과 가격수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혼합경제에서는 행정기구에 의한 경제계획을 주로 사용하나 일부의 재화 및 생산요소는화폐를 매개로 시장에서 거래된다.행정적 경제계획은 가격기구의 작용에 여러 가지로 영향을 미친다.
Ⅰ.序言미국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다. 그래서 미국을 “세계의 경찰”이라 부른다. 미국의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미대선에 즈음하여 공화당과 민주당의 후보인 부시와 고어의 정책을 비교 분석하는 것은 사회 과학도로서 의미 있는일이다. 여기서는 먼저 민주당과 공화당의 인물의 성향을 분석하고 양당의 정강,정책을 비교한 다음 부시와 고어의 핵심 쟁점인 경제와 외교안보정책을 분석하고자 한다. 한반도정책에 관해서는 우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별도 검토하고 아울러 세계 각국의 지지 성향도 살펴보고자 한다.Ⅱ.共和-民主 人物의 性向分析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출마자들은 보수와 진보를 각각 대변하는 양당의 성향만큼이나 뚜렷이 대비된다.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지사와 부통령 후보인 딕 체니 전국방부장관은 흔히 ‘WASP(백인, 앵글로색슨, 개신교)’로 불리는 미국 사회의 기득권층을 대변한다.부시 주지사는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아버지인 조지 부시 전대통령의 후광을 업고 텍사스 주지사로 정계에 입문했다. 체니 전장관은 30대에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내는등 관계(官界)에서 승승장구하다 장관에서 물러난 뒤 한 석유회사의 최고경영자로서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상류사회 출신인 탓에 공화당이 ‘온정적 보수주의’를 새로 표방하며 전례 없이 소수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색인종과 저소득층의 반응은 미지근한 편이다.민주당의 앨 고어 부통령은 부시 주지사처럼 가문과 학벌이 모두 명문이지만 지향하는 바는 전혀 다르다. 그는 “권력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봉사하겠다”며 자신이 ‘힘없는 사람들의 편’이라고 주장한다. 부통령 후보인 조지프 리버맨 상원의원은 비교적 평범한 유대인 가정 출신으로 귀족성향이 강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민적인 체취를 많이 풍긴다. 그는 평소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는 소신파로 정치인답지 않은 면모로도 정평이 나있다.한편 부시 주지사는 그다지 지적인 인상은 주지 않지만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화력이 뛰어나고 인간적인 매력도 큰 반면 고어 부통령은 논리 정연한 학자풍이지만 워낙 깔끔한 이미지 때문인지 사람을 끄는 힘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다.통치능력 면에서 볼 때 고어 부통령은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으나 텍사스주의 행정을 맡은 것 외엔 지도자로서의 능력이 검증된 게 없는 부시 주지사에겐 늘 물음표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Ⅲ.共和-民主 政綱,政策 比較앨 고어 민주당 후보와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는 대선을 겨냥해 당의 이념과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춘 성공적인 정강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당은 무당파 유권자들을 겨냥해 당초의 입장에서 많이 후퇴한 중도 성향의 정강을 만들었지만 세금과 사회보장제도 같은 국내정책과 국가미사일방어체제(NMD)등 외교안보 현안에서는 입장이 상당히 다르다.미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중 하나는 감세(減稅)문제이다. 공화당은 향후 10년간 2조9000억달러의 재정흑자가 예상된다며 7920억달러를 감세해 국민에게 혜택을 돌려주자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감세규모를 2500억달러로 줄이고 남는 돈을 사회복지 확충에 사용하자고 맞서고 있다.사회보장제도 개편도 관심거리다. 공화당은 사회보장세 인하와 비싼 민간의료보험 가입자에 대한 감세안을 내놓았다. 반면 민주당은 공화당의 정책은 부유층만 이롭게 해주는 것이라며 재정흑자를 이용해 저소득층의 의료보장제도(메디케이드)를 확충하자는 입장이다.외교안보부문에서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NMD와 관련, 공화당은 러시아와의 탄도탄요격미사일협정(ABM)을 파기해서라도 NMD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ABM의 개정을 전제로 추진해야 하며 협정 파기는 곤란하다는 생각이다.민주당과 공화당의 정강비교민주분야공화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소득세 감면 ,10년간 2500억달러감세세금상속세 폐지와 저소득층 세금 감면 ,10년간 7920억달러 감세모든 어린이취학전 교육혜택,공립학교 재정확충교육사립학교 자녀둔 부모지원연방교육프로그램 강화대북포용정책한반도한반도 침략저지비준추진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비준반대러시아와 탄도탄요격미사일 협정(ABM)개정 뒤 추진국가미사일방어체제(NMD)강력추진(ABM협정 탈퇴불사)민주당은 ‘전략적 동반자’로 규정한 중국, 러시아와 정치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한국의 대북 햇볕정책을 계속 지지한다는 입장을 정강에 포함시켰다. 반면 공화당은 중국과 러시아는 경제와 안보 문제를 분리해 다뤄야 하며 장거리미사일 개발을 추진중인 북한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Ⅳ.고어와 부시의 經濟 外交安保 政策 分析1.經濟政策경제정책은 감세문제 관건이다. 양 후보가 경제와 관련해 가장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은 재정흑자 문제이다. 올해 2,4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의 흑자를 낸 미국의 나라살림은 10년 후에 4조5,000억 달러 이상으로 부풀어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 인지가 이번 선거 최대의 쟁점으로 꼽히고 있다.민주당의 고어 후보는 근로계층, 빈곤계층에 대해선 감세 혜택을 주되 나머지 흑자 분은 국가 채무를 줄이는데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 2012년까지는 국가 채무를 완전히 갚아야 한다는 게 고어측 주장이다.이에 대해 공화당의 부시 후보는 “국민의 세금이니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빈곤층이나 부유층 모두가 감세 대상이 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부시는 향후 10년간 총 1조3,000억 달러 규모의 감세를 단행하는 대신, 재정 지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연금은 일부 민영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틀을 유지하는 고어와와 달리 부시는 국내 경제정책에서 민간부문의 역할을 중시하는 셈이다.세계 각국의 관심을 모으는 무역정책에서는 양 후보가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고어-부시 모두 자유무역을 표방하는 가운데 세계무역기구(WTO) 활성화 및 뉴라운드를 지지하는 점에서 비슷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고어측은 국제 무역에 노동이나 환경문제를 연계시킬 것을 주장, 부시 후보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2.外交安保政策고어는 미국의 과감한 군사개입을 지지하는 반면, 부시는 신중한자제 성향을 강하게 드러낸다. 가급적 해외 파병은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 부시측의 주장이다. 가령 코소보 지역에 대해 고어는 미국의 평화정책 노력 지속을 호소하지만 부시는 미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유럽 국가들에게로 이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각 국제안보협약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 차이가 드러난다. 대표적인 예는 국가미사일방위시스템(NMD). 고어는 이라크와 같은 적대국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NMD를 추진해야 한다고 내세우지만, 부시는 안보 강화를 위해 NMD는 전면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러시아와의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탄도탄요격미사일(ABM)협정에 대해서도 고어는 러시아와의 협의를 중시하는 반면, 부시는 러시아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조약 파기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자세다.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에 대해선 고어가 비준에 찬동하는 반면 부시는 반대 입장을 뚜렷이 하고 있다Ⅴ.韓半島政策현재로서는 부시나 고어 두 후보 중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든 미국의 대내외 정책이 크게 바뀔 것 같지는 않다. 미국의 공화당은 전통적으로 보수주의를, 그리고 민주당은 진보주의를 표방해 왔으나 지금은 전반적으로 볼 때 두 정당 모두 중도주의적인 정책을 선호하고 있다.
Ⅰ.한국의 지질구조1.지질 개관우리 나라에는 선캄브리아누대의 지층에서 신생대 지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층과 암석이 분포한다. 이들 중 선캠브리아누대의 변성암류와 고생대 퇴적암류 및 중생대의 심성암류는 여러 번에 걸친 지각변동과 백악기 이후에 일어난 융기와 삭박 작용에 의하여 크게 노출되었다. 선캠브리아누대의 변성암류와 중생대의 심성암류는 분포면적에 있어서 우리 나라 지질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우리 나라 지질은 추가령열곡을 경계로 남과 북이 현저한 차이를 나타낸다. 북쪽에는 선캠브리아누대의 변성암류와 고생대 지층이 우세하게 분포하고 있는 데 반해, 남쪽에는 이들과 함께 중생대 지층이 넓게 분포한다.암석의 시대별 및 지역별 분포의 모양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선캠브리아누대의 것으로 생각되는 변성퇴적암의 주요 분포지는 한반도 중부에 있다.(2) 두 개의 큰 고생대층 분포지는 평안남도와 강원도 북부에 있다.(3) 비교적 큰 중생대층의 분포지는 경상남북도에 있고 작은 노출지들은 충청남도 중서부 와 평양(平壤) 부근에 있다.(4) 제3계의 작은 분포지는 동해안에 따라 몇 곳에서, 서해안에는 두 곳에서 발견된다.(5) 북한에는 화강암의 저반이 거의 무질서하게 곳곳에 분산되어 있으나 남한에서는 지나 방향(支那方向, 北北東-南南西)에 관계 있는 분포상태를 보여 주며, 분포 면적과 저반의 규모가 크다.(6) 제4기의 화산암은 백두산 부근·반도 중앙부·동남 해안·제주도·울릉도에서 발견된 다.(7) 지층의 특징으로는 해성층이 적고 육성층이 많은 사실을 들 수 있다. 즉 고생대 전반까 지의 지층은 대체로 하성층이나 고생대 말엽의 지층의 태반·중생층의 전부·신생층의 약 반은 육성층에 속한다.2.지층각론(1) 선캠브리아누대층①경기육괴경기육괴는 영남육괴와 더불어 남한 선캠브리아대의 기저를 형성한다. 하부로부터 경기변성암 복합체, 춘천계 및 연천계로 구분된다.a.경기변성암 복합체이는 경기지괴에 분포된 변성암으로서 종래 화강편마암계로 기재되어 오던 것이나 최근의 연구로 그 대부분이 서남부는 화강암질 편마암류 및 반상변정질 편마암 등의 준편마암류와 화강편마암을 주로 한 정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북동부는 주로 화강편마암, 미그마타이트질 편마암 및 편암으로 구성되어 있다.a.영남계영남계는 영남육괴 북동부에 분포되며 3개의 통으로 구분된다. 이 육괴의 남서부인 지리산 지역의 영남계는 화강화작용이 진전되어 암석의 구분이 불가능하여 지리산편마암 복합체라고 부르게 되었다. 평해통은 이질기원암의 변성암인 안구편마암·호상편마암·운모편암 및 사질 기원암의 변성암인 세립질 석영장석흑운모편마암·규암·석영견운모편암으로 구성되며 결정질 석회암과 각섬석질암이 협재되어 있다. 심한 습곡작용을 받았으며 암상은 원남층과 비슷하다. 기성통은 변성집괴암·변성응회암·변성분출암과 같은 변성암류로 구성되어 있으나 간혹 변성퇴적암이 협재된다. 평해통을 부정합으로 덮고 원남층으로 덮인다. 원남통은 아래서 위로 원남층·동수곡층(東水谷層)·장군석회암층(將軍石灰岩層)·두음리층(斗音里層)으로 4분된다. 원남층은 주로 변성이질암과 변성사질암의 호층으로 되어 있고, 동수곡층은 천매암과 견운모편암으로 구성된다. 장군석회암층은 주로 괴상의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음리층은 율리계에 의하여 부정합으로 덮이고 운모편암·천매암·근청석(菫靑石)편암·사질점판암으로 되어 있다.b.율리계율리계는 녹니석편암·흑운모규선석편암·규암·석영흑운모편암·견운모녹니석편암으로 되며 율리통과 태백산통으로 나누어진다. 율리통은 조선계의 장산규암층에 의하여 부정합으로 덮인다. 태백산통은 태백산 부근에 분포하며 율리통은 부정합으로 덮이나 조선계에 의하여 부정합으로 덮인다.c.지리산편마암 복합체심한 화강암화작용과 변성작용을 받은 퇴적기원의 변성암류가 지리산 부근에 분포되어 있다. 그 변성 연령은 7.74∼12.43억 년으로서 그 근원암은 영남계와 율리계에 대비되는 것이다. 괴상화강편마암·반상변정편마암·각섬석흑운모편마암·아노르소사이트질 편마암으로 된 정편마암으로 구성된다.③북한지역a.낭림층군평안북도 동부와 함경남도 서부 지역구현계구현계는 종래에 상원계의 구현통에 해당되는 지층으며, 주로 편암과 천매암 및 규암으로 구성된다. 구현계에는 스트로마톨라이트를 포함하는 석회암과 역암이 협재된다.④옥천누층군충청북도 충주 부근으로부터 남서 방향으로 옥천을 지나 이리 북쪽 15㎞까지 대상으로 길게 분포되고, 이는 천매암·합력천매암·운모편암·규암·각섬암·사암·점판암으로 되어 있으며, 합력천매암은 다량의 석회암·규암·소량의 화강암(?)·화강편마암(?)의 자갈을 포함한다. 구성 암석의 변성 정도는 전기한 변성퇴적암의 그것에 비하여 대단히 낮으며 점판암 중에는 불량한 토상흑연 광상이 들어 있다. 사암과 점판암은 평안계 중에서 발견되는 것들과 큰 차가 없어 화석을 얻고자 하는 노력이 가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중에서 인상이 불명한 식물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석회암 중에서는 코노돈트의 파편이 발견되었다. 또 고회암층에서는 고생대 캠브리아기의 표준화석인 Archaeocyathus가 보고되어 있다.(2) 고생대층①캠브로.오르도비스계종래 고생대의 암층은 하부 고생대층은 조선계와 상부 고생대층인 평안계로 2대분된다. 전자는 평안남도와 황해도에 대단히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강원도에도 비교적 큰 분포지가 있다. 하부 고생대층은 주로 두꺼운 석회암층으로 구성되며, 그 하부에 규암과 셰일로 된 층이 있어 이를 2대분할 수 있게 한다.a.캠브리아계 하부하부 고생대층이 드러나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규암과 셰일의 분포를 볼 수 있으며 그 주요한 분포지는 평안남도·황해도·강원도 기타 지방이다. 캠브리아계의 하부는 유백색 내지 담홍색의 규암으로 되어 있고, 그 상부는 흑색·암회색·암록회색의 셰일·점판암 또는 천매암으로 되어 있다. 평안남도 중화군에서는 하부의 규암층을 문산리층이라고 부르며, 강원도에서는 장산층이라고 명명되어 있다. 문산리층은 문산리 규암과 그 밑의 Protolenus셰일로 구분되며 이 얇은 셰일은 Obolus·Protolenus·Aluta·Pteropoda를 포함하고, 그 새대는 캠브리아기 초엽의 중기에 해서 실루리아계의 화석 Favosites, Halysites 및 기타 화석이 보고되었다. 화석을 발견한 학자들은 처음 화석 발견지에 실루리아계가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알았으나 화석이 발견된 암석은 실은 쥬라기의 대동계 기저역암에 들어 있던 석회암역임이 밝혀졌다. 그런데 1980년 李河榮 교수는 강원도 정선군 회동리의 이른바 대석회암통 상부의 석회암을 고생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 이에서 실루리아기의 코노돈트를 감정하고 그 지층을 회동리층이라고 명명하였다. 확인된 코노돈트는 총 60여 종이었으며 이로써 회동리층의 시대를 사일류아기의 초엽 내지 중엽의 초기로 정하였다. 회동리층의 두께는 200m 내외이며 퇴적 환경은 얕은 바다이다. 우리나라 데본기 지층은 평남분지와 경기지괴 사이에 분포하며, 예성강 단층대를 중심으로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이 지역의 데본계는 임진계로 불린다. 임진계에서는 윤조류, 복족규, 바다나리 화석 등 많은 동식물화석이 발견되어 그의 지질 시대가 데본기로 밝혀졌다.a.안협통안협통은 임진계의 북부에 분포하며, 상원계 상부의 멸악산통을 부정합으로 덮는다. 구성 암석은 석회질 편암, 녹니석 편암, 천매암, 사질 역암, 석회질 역암, 규암, 석회질 규암, 석회질 등이다. 안협통에서는 완족류, 복족류, 해백합, 선태동물 화석이 발견된다. 안협통의 지질 시대는 전기∼중기 데본기이다.b.부압통부압통은 임진계 분포지역의 북부와 남부에 분포하며, 안협통을 정합으로 덮는다. 구성암석은 셰일, 미사암, 사암, 규암, 역암 등이며, 탄산염암이 협재된다. 부압통에서는 개형충, 해백합, 복족류, 윤조류, 화석이 발견된다. 부압통의 지질시대는 중기 데본기이다.c.삭녕통삭녕통은 주로 암회색, 회녹색 셰일과 천매암, 규암, 석회질 편암 등으로 구성된다. 삭녕통의 석회암에서 완족류, 바다나리 등이 발견된다. 삭녕통이 중기 데본기인 부압통 위에 놓이고 전술한 완족류와 바다나리 화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지질시대는 후기 데본기로 여겨진다.③석탄.폐름계상부 고생산통북한에서 이 통은 담색 조립사암을 주체로 하며 흑색, 갈색 내지 회색의 셰일이 사암 사이사이에 들어 있고, 연속성이 불량한 얇은 석탄층이 협재되는 일이 있다.고방산통의 기저에는 보통 우세한 유백색 석영사암이 있어 암상으로 비교적 쉽게 사동통과 구별된다. 고방산통 상부에는 황갈색의 연약한 셰일과 사암이 있고 그 상위의 녹암통에 의하여 부정합으로 덮인다. 고방산통의 식물화석으로는 Chiropteris, Ctenoperis, Thinnfeldia, Protoblechunum, Plagiozamites가 있다. 식물화석에 의하면 이 통의 지질시대는 페름기이다.고방산통의 지층을 암질에 따라 나누면1)함백산층고방산통의 하부에 해당하는 층으로 함백산층은 하위의 장성층과 암색의 차로 쉽게 구별된다. 함백산층은 유백색의 조립 내지 중립사암으로 되어 있으나 대부분 규화작용을 받아 규암질로 변해 있다. 곳에 따라서는 간간히 1∼6m 두께의 암회색 셰일을 협재한다.2)도사곡층고방산통의 중부에 해당하는 층으로 도사곡층의 일견 암질은 함백산층과 유사하나 암색이 담록색을 띠며 더 조립이고 함백산층의 규암질 사암보다 경도가 낮다. 그리고 사층리가 현저하게 발달된다.3)고한층고한층은 고방산통의 상부에 해당하는 층으로 이는 도사곡층을 정합으로 덮으며 상위의 동고층에 의하여 부정합으로 덮인다. 이 층은 회색의 중립사암을 주로 하며 세립 암회색 사암과 두꺼운 탄질 셰일을 협재한다. 세립사암 중에서는 페름기를 지시하는 식물화석이 산출된다.4)동고층이 층은 종래 녹암층이라고 불려 온 지층에 해당하나 고방산통으로 취급되어 온 지층 중에도 녹암통과 혼동되어 온 것이다. 동고층은 하위의 고한층을 정합으로 덮으며 상부는 침식을 받은 후 백악계로 덮인다. 동고층은 담록색 세립사암과 같은 색의 셰일 및 적색의 장석질 중립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d.녹암통이 통의 구성 암석은 아르코즈사암·녹새 사질셰일·역암이고 셰일의 박층이 간혹 개재된다. 대체로 이 통의 하부에는 사암이 많고 그 중부는 사암과 역암이 호층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