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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너의 EIS이론의 음악적 적용
    08학년도 1학기 음악교육Ⅱ브루너의 EIS이론의 음악적 적용1.교육의 과정l 『교육의 과정』 : “ 어떤 교과든지 지적으로 올바른 형식으로 표현하면 어떤 발달단계에 있는 어떤 아동에게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l 지식의 구조 : 학문의 기저를 이루는 기본 개념이나 원리2.나선형 교육과정l 한 교과의 동일한 원리?개념이 학생의 발달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확대, 심화l MMCP(Manhattanville Music Curriculum Program): 나선형 교육과정을 음악교육에 도입하여 음악적 개념형성을 체계적으로 다룸음악적 이해에 초점을 맞추어 음악의 개념들을 구조화하여 형성, 통합적 인식① 음악적 개념은 쉬운 것에서부터 어려운 것으로 단계적으로 소개② 학생 개개인이 적극적으로 학습활동에 참여③ 개념적 접근법을 중심으로 창의적, 경험적 학습 방법을 채택☆ 개념적 접근법 : 학문의 구조에 개념적으로 접근하여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음악적 전이능력을 신장시키는 교수 방법3.발견학습l 지식의 구조를 가르치는 방법. 지식의 발견 과정을 학생 스스로 재발견l 과제의 파악-가설의 설정-가설의 검증-가설의 발전l 발견학습의 효과 : 개인의 지적 능력 향상, 학생 주체적 학습, 학습의 과정과방법 중시l 교사의 역할 : 치밀한 학습 계획, 시청각 매체 등의 수업 보조물 적극 활용,학생에게 직접적인 기회 제공4.표상이론 (EIS 이론)l 아동의 인지가 발달함에 따라 사물이나 현상의 구조를 파악하는 방식에 질적인차이가 있으므로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학습 내용의 표현방법을 달리해야 함l 지식의 구조를 행위적, 영상적, 상징적 표현의 세 가지 형태로 제시l 브루너의 표상이론은 현재 7차 교육과정의 음악과 교육과정에 전반적으로 적용① 행위적 단계(Enactive stage)√ 피아제의 감각 운동기(0~2세)와 전조작기 초기(2~4세)에 속하는 단계로,가장 먼저 발달√ 학생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극에 반응함으로써 개념을 배우며, 동작으로나타내 보이는 것을 보고 이해함√ 직접적인 경험을 통한 학습이 효과적이므로 음악 수업에서 몸으로 음악을표현하도록 지도하는 방법이 유용n행위적 단계의적용I. 이해영역영역제재곡지도내용리듬종달새의 하루(4)2분쉼표 부분을 재미있는 동작으로 표현해본다가락참새노래(3)손으로 음높이를 표시하며 제재곡을 부른다화성금강산(6)사장조 주요 3화음을 듣고 손으로표시한다형식봄 오는 소리(6)프레이즈마다 손으로 원을 그리며 노래를 부른다셈여림어머님 은혜(6)셈여림을 손뼉 지휘형의 크기 등으로표현해본다빠르기흥겨운 우리 장단(3)빠르기를 신체표현을 통해 나타낸다음색늴리리야(5)곡의 느낌과 음색에 맞게 신체표현을 한다영역제재곡지도내용가창꼬까신(3)꼬까신을 몸으로 표현하며 불러본다기악거문도 뱃노래(6)단소로 ‘도라지타령’의 앞부분을 연주한다감상미뉴에트(3)3박자 음악에 맞게 움직여보고 평한다Ⅱ. 활동영역② 영상적 단계(Iconic stage)√ 피아제의 전조작기 후기(5~7세)와 구체적 조작기 초기(7~9세)에 해당하는단계√ 아동은 새로운 대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영상을 이용함√ 행위적 단계의 아동의 경우 개념의 이해가 직접경험에서 비롯되는 것에반해 영상적 단계에 이르면 아동은 비로소 간접경험을 통해서도 개념에대한 이해가 가능해진다.√ 음악 수업에서 공연을 감상하거나 비디오, 컴퓨터, 그림 등의 영상 매체를활용하여 지도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n영상적 단계의 적용그림 1. 이해영역 : 리듬 수업 지도를 위한 막대 악보그림 . 이해영역 : 셈여림 지도 (점점 세게와 점점 여리게, 점점 세게 하다가 여리게)그림 . 활동영역 : 저학년 가창지도를 위한 그림악보③ 상징적 단계(Symbolic stage)√ 피아제의 구체적 조작기 후기(9~11세)와 형식적 조작기(11~14세)에 해당√ 아동은 자신의 이해와 사고의 조직화를 돕기 위한 상징적 체계를 사용.√ 이 단계 아동의 학습은 언어와 상징적 기호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음악수업에서는 음표, 조표, 5선 악보와 같은 대표적 음악적 상징을 활용√ 이야기나 시에 어울리는 음악 창작 수업도 상징을 통한 학습 형태n상징적 단계의 적용행위적 표상(E)피아노 건반을 짚어가면서 음계를 연주하기영상적 표상(I)음계의 높이를 그림으로 표현하기상징적 표상(S)음계를 5선 악보로 그리기그림 4. 이해영역 : 표상을 통합한 음계 학습, 다장조행위적 표상(E)제재곡의 리듬을 손뼉치기 하여 익히고 리듬에 맞추어 가사 읽기영상적 표상(I)제재곡의 줄악보를 보고 가창하며 가락 익히기상징적 표상(S)제재곡의 5선 악보를 보고 가창하기그림 4. 이해영역 : 표상을 통합한 음계 학습, 다장조음악과 교수 - 학습 지도안단원명3. 화음 삼형제일시2008.4.28장소예술관 합주실학습주제화음 익히기교과서10~11학년
    교육학| 2008.07.10| 5페이지| 1,000원| 조회(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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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 4-나. 도형의 분류에 관한 수업 아이디어 평가B괜찮아요
    Ⅱ. 실제1. 평면도형- 4-나 5. 사각형과 도형 만들기 단원의 사각형의 연관관계지도를 위한 아이디어아이들은 이 단원에서 여러 가지 사각형과 다각형에 대해서 배운 후 도형의 분류를 하는 학습활동을 한다. 도형 사이의 연관관계의 인식을 위해 분류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각 도형의 정의와 성질을 탐구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도형의 분류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이에 도형의 분류를 보다 쉽게 지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았고, 특히 사각형의 분류에 중점을 두어 수업시연의 아이디어를 구상하였다.idea 1. 도형 분류하기? 목표: 여러 사각형 중에서 주어진 성질을 갖고 있는 도형을 찾아낸다.다음과 같은 성질을 갖고 있는 도형의 기호를 밑줄 친 곳에 써 넣어라.① 사각형이다.② 두 쌍의 대변이 평행하다.③ 각이 모두 직각이다.④ 변이 모두 합동이다.? 성질 ①②를 갖고 있는 도형은 _____이고, 도형의 이름은 ______이다.? 성질 ①②③을 갖고 있는 도형은 _____이고, 도형의 이름은 ______이다.? 성질 ①②④를 갖고 있는 도형은 _____이고, 도형의 이름은 ______이다.? 성질 ①②③④를 갖고 있는 도형은 _____이고, 도형의 이름은 ______이다.idea 2. 짝맞추기 카드 놀이? 목표 : 사각형의 성질을 재미있게 익힌다.? 준비물 : 다각형 그림 카드 10장, 성질카드 12장? 평행인 두 변이 있다.? 두 쌍의 마주보는 변이 평행이다.? 마주보는 변의 길이가 같다.? 마주보는 각의 크기가 같다.? 네 변의 길이가 같다.? 네 변의 길이가 같다.? 네 각이 모두 직각이다.? 네 각이 모두 직각이다.? 대각선이 서로 수직이다.? 두 대각선의 길이가 같다.? 두 대각선이 서로 수직이고 길이 가 같다.? 대각선이 서로 수직이다.? 두 대각선의 길이가 같다.? 마주 보는 변의 길이가 같다.? 마주 보는 각의 크기가 같다.? 방법① 그림 카드끼리 섞어서 왼쪽에, 성질카드끼리 섞어서 오른쪽에 엎어 놓는다.② 돌아가면서 왼쪽과 오른쪽에 엎어 놓은 카드더미에서 각각 한 장을 뒤집어 보인다.③ 뒤집어 보인 두 카드에서 사각형과 성질이 같은 것이면 그 카드를 가져간다.④ 엎어 놓은 카드가 2장 남았을 때 가장 많은 카드를 가진 사람이 승자가 되고, 새로운 놀이를 시작한다.idea 3. 도형 이름 맞히기 놀이(빙고)? 목표 : 여러 가지 도형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그들을 바르게 분류하는 힘을 기른다.? 준비물? 다음과 같은 놀이판을 연습지에 그리게 한다.? 다음과 같은 문장을 하나씩 적은 카드를 준비한다.? 한 쌍의 변이 평행인 사각형? 두 쌍의 변이 평행인 사각형? 마주 보는 변의 길이가 같고, 마주 보는 각의 크기가 같은 사각형? 네 변의 길이가 같은 사각형? 네 각이 모두 직각인 사각형? 선분으로만 둘러싸인 도형? 다섯 개의 선분으로 둘러싸인 도형? 여섯 개의 선분으로 둘러싸인 도형? 변의 길이가 모두 같고 각의 크기가 모두 같은 다각형? 다섯 변의 길이가 같고 다섯 각의 크기가 같은 오각형? 여섯 변의 길이가 같고 여섯 각의 크기가 같은 육각형? 방법? 학생들은 놀이판에 다음의 도형의 이름을 자유롭게 적는다.(사다리꼴, 평행사변형, 마름모, 직사각형, 정사각형, 다각형, 육각형, 오각형, 정다각 형, 정오각형, 정육각형)? 교사가 문장이 적힌 카드 중 하나를 꺼내어 읽고 순서대로 엎어 놓는다.? 학생들은 그것을 듣고 자기 놀이판에서 알맞은 도형 이름에 ○ 표를 한다.? 이와 같이 계속하여 놀이판의 가로, 세로, 대각선의 어느 방향으로든지 직선 위에 ○ 표시가 세 개가 될 때 ‘만세’를 부른다.idea 4. 사각형 만들기 놀이?목표 : 구체물을 이용하여 사각형의 성질을 시각적으로 익히도록 한다.?준비물? 두꺼운 도화지로 된 같은 길이의 띠를 4개, 모눈종이판, 성질카드? 4개의 띠 중 2 개는 같은 길이로 반을 접어 이어붙이고, 2 개는 길이가 다르게 접어 이어 붙인다.? 만들어진 사각형에 힘을 가하여 각도를 변화시키고 방위를 변화시키면 다양한 모양의 사각형을 만들 수 있다.? 방법? 학생들은 두 가지 사각형을 모눈종이 위에 놓는다.(시각적으로 평행, 직각 등을 확인)? 교사가 성질카드 중 하나를 꺼내어 읽으면 학생들은 지시에 맞는 다양한 모양의 사각형을 만들어 앞에 놓는다. 이 때 두 가지 사각형으로 만들 수 있으면 두 가지 사각형을 모두 이용하도록 한다.? 교사는 카드에 적힌 문장을 다시 읽고 학생들에게 사각형의 이름을 말하게 한다.? 학생들에게 각자가 만든 사각형에 각도나 방위를 변화시키게 한 후, 역시 같은 사각형인지 묻는다.아이디어 채택 이유분류활동은 사각형의 연관관계를 인식하게 하고 각 도형의 정의와 성질을 탐구하게 한다. 하지만 많은 아동들은 도형의 분류, 그 중에서도 특히 사각형의 분류를 어렵게 생각한다.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각형의 분류는 보다 고차원의 사고능력을 필요로 한다.도형을 범주화하는 것은 단순히 개별 도형의 예에 대한 인식수준을 넘어 도형을 정의하는 성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보다 고차원의 인지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사각형의 경우, 한 도형이 다른 범주의 도형에 속하기 때문에 서로 소가 아니다. 아동들은 이러한 포함관계를 매우 어려워한다.? 수학적 다양성의 원리를 무시하는 교과활동이 행해지고 있다.딘즈의 수학학습 원리 중 하나는 수학적 다양성의 원리이다. 수학적 다양성의 원리란 수학적 개념을 제시할 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가능한 한 변화시켜 다양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수학습 과정 중에서는 수학적 다양성의 원리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아동들로 하여금 도형의 모양은 한 가지일 것이라는 오개념을 형성시킬 수 있다.위의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에 주안점을 두어 수업을 고안하였다.
    교육학| 2008.07.10| 4페이지| 1,000원| 조회(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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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별곡 연구-작품에 나타난 고려인의 정서를 중심으로
    고려가요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작품중 하나이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탓에 익숙하기도 하거니와 작품 자체가 가진 고도의 문학성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때문에 고려시대의 민요를 기원으로 추정하는 이 작품은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며 대중문화의 여러 방면에서도 차용되고 변용되어 향유되고 있다. 김대성은 전통적인 가락에 컴퓨터 미디어음악을 접목시켜 창작국악 ‘청산별곡’을 만들었고, ASEM 개막축하무대에는 ‘청산별곡’이라는 가무악이 공연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1977년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인 ‘가시리’에는 고려가요 가시리에 청산별곡의 가사가 합쳐져 있고, 박남철은 청산별곡을 차용하여 ‘자본에 살어리랏다’라는 패러디 시를 썼다.이렇듯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작품이지만, 의외로 어휘의 난해함과 작품에 대한 기록의 부족으로 에 대한 논의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본 글에서는 의 논의를 되짚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 가지는 시사점을 생각해 보려 한다.1. 작품의 작가층의 작가층에 대한 연구는 여러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에 빠진 사람, 삶의 터전을 빼앗긴 유민, 반란민, 피난민, 지식층, 귀족계급, 주방기 등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작가의 처지가 어디에 놓였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사랑에 빠진 사람이 작가층일 경우, 작품은 남녀간의 실연이 그 내용이 되어, 실현한 사람이 짝사랑의 애상 때문에 생의 비애를 느끼고 현실을 도피하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한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5연을 보면 청산별곡의 화자가 극한적 상황에 처하게 된 동기가 실연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연에는 ‘믜리도 괴리도 업시’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누구를 사랑한 적도 미워한 적도 없기에 화자가 실연한 사람일 가능성은 희박하다.지식인이나 귀족층이 작가라고 볼 경우, 세속적인 삶에 매력을 잃은 화자가 이상향인 청산을 그리며 부르는 노래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렇듯 작품을 현실도피적으로 해석한피상적 감상으로 을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자각이 대두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견해들은 이제 설득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고려의 사회상과 결부시켜 작품의 작자를 분석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좁혀지고 있다.신동욱은 작자를 농토를 빼앗긴 유민으로 보아, 그들의 괴로움을 떠돌아다니는 사람의 심정에 토로한 노래가 바로 이라고 추정하였다. 김학성은 작자를 반란민으로 보아 그들이 청산으로 바다로 쫒기면서 끈질긴 생의 욕구와 평상인처럼 안정되게 살고자하는 강한 욕망을 절박하게 표출한 작품으로 해석하였다. 그는 이에 대한 근거로 반란민의 노래이기 때문에 조선 왕실에서 금기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하였다.이상의 논의에서 보듯이 긴박한 시대 상황에 쫓겨서 살아야 할 처지의 사람이 지어낸 노래라는 것이 현재 논의의 주된 흐름이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박노준은 청산과 바다에 집중하여 작가를 추리하였다. 『고려사』고종 19년조에 보이는 ‘徙民山成海島'란 기록에 주목하여, 고려 고종 19년 몽고의 제2차 침범시를 전후하여 조정 시책에 따라 산성과 해도로 난리를 피하면서 떠돌던 피난민의 노래라는 주장을 하였다. 더불어 신동욱과 김학성 등이 추정하고 있는 부류의 화자에 대한 반대논거로 ’믜리도 업시’라는 대목을 들어, 쫓기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라면 응당 증오감이 대두되어야 하는데 ‘믜리도 업시’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앞뒤가 맞기 않는다고 하였다.박노준의 견해는 문헌 속에서 논증의 단서를 찾을 수 있는데다가 작자층 및 시대의 정황이 작품과 대부분 일치하고 있고, 고려속요 대부분의 작자층이 평민이었던 점에 미루어 의 작자와 관련된 논의에 있어서 가장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의 뛰어난 문학성을 들어 지식인이 창작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고 있으나, 이는 반드시 지식인이나 귀족 계급만이 뛰어난 작품을 지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 불과하다. 오히려 그들의 작품일수록 오늘의 난목으로 볼 때 역대 왕조의 지식인이나 시인 묵객이 창조해낸 시의 세계보다 훨씬 절실하고 그 수준을 사람들로 보는 박노준의 견해를 따르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가 된다. 그는 합성설에서 지적한 시의 구조 안에서의 어지러운 듯한 현상은 그것이 균형을 이미 상실한 혼돈된 삶을 정직하게 반영한 이상 오히려 당연하고도 정상적인 현상으로 파악된다고 보았다.둘 째는 교체설이다. 이 「악장가사」에 기록될 때 5연과 6연이 뒤바뀌어서 기사되었다는 것인데, 바다의 노래를 6-5-7-8연으로 놓으면 시 전체의 대응이 훌륭하리만큼 정연해지고 청산의 노래와 바다의 노래가 기승전결의 구성 양식을 띠게 되고, 모든 연들이 의미상 대응되어서 멋지게 조화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체되었다는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작품을 바꾸어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작품의 구조를 바꾸어 해석하는 것은 현대문학의 관점에서 고전을 해석하려고 하기 때문에 벌어진 결과이다. 고전, 특히 고려가요의 경우 구비문학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현대시처럼 논리적이고 유기적으로 작품이 해석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지나친 욕심일 것이다. 게다가 작품의 작자가 많이 배우지 못한(아마도) 평민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구조나 표현상의 다소간의 어색함은 묵인해도 무방할 것이다.3. 작품의 분석앞에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을 나름대로 해석해 보겠다. 박노준의 견해를 수용하여 작자층을 13세기 말에 산과 바다로 피난을 간 피난민으로 보아 작품을 해석할 것인데, 구체적인 작품 분석에 있어서는 나름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고려인들의 정서를 생각하며 해석해 보았다.1연 : 피난길에 오르는 과정살어리 살어리 랏다靑山애 살어리 랏다멀위랑 ?래랑 먹고청산애 살어리 랏다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첫 행의 ‘살어리랏다’는 ‘살으리로다’ ‘살아갈 것이다’ 정도로 해석된다. 미래시제로 서술되었으므로 작중 화자는 곧 청산에 가야하거나, 가고 있는 과정에 처해 있을 것이다. 타의에 의한 피난길이지만, 담담한 어조로 서술되는 것을 보아 그들은 큰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묵묵히 피난길에 올랐을 것이다.‘멀위랑 ?래랑 먹고’를 박노준처럼 풀뿌리,여자고니러 우러라 새여널라와 시름한 나도자고니러 우니로라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그러나 피난생활은 그들의 생각만큼 녹록치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당장의 끼니를 걱정해야 했고 두고 온 집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을 것이다. 2연은 이렇듯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상황에서 나온 연이다. 전란의 상황에서 얼마나 시름이 많았겠는가. 하지만 그들은 ‘널라와 시름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로라’라는 구절을 통하여, 새와 자신의 처지를 동일시함으로서 다소의 위안을 얻으려 하고 있다.3연 : 속세에 대한 미련가던새 가던새 본다믈아래 가던새 본다잉무든 장글란 가지고믈아래 가던새 본다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3연의 ‘가던새’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장글(쟁기)’와 연관지어 ‘갈던 사래’로 보는 견해가 있는데, 앞의 2연에서의 새가 분명 날짐승으로서의 새였기 때문에 , 그 뒤에 바로 이어지는 여기서의 새도 마찬가지로 날짐승의 새로 보아야 할 것이다.그러므로 3연의 상황은 화자가 이끼가 묻은 쟁기를 가지고 물에 비친 날아가는 새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쟁기에 이끼가 끼었다는 사실은 평상적인 삶의 전면적인 정지가 이미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왔음을 알려준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언제 다시 사용할 줄 모르는 농기구를 들고 있다는 것은 아직도 화자가 속세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쟁기는 청산에서 속세에서의 삶을 연상케 할 수 있는 도구이다. 쟁기 때문에 가뜩이나 향수를 느낄 법 한데, 나와 처지가 비슷한 줄 알았던 새가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자신의 불쌍한 처지가 더욱 부각되었을 것이다. 이때의 새는 더 이상 동일시의 대상이 아니다 새는 어디든지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부러움의 대상이므로 이제 화자는 새를 물끄러미 바라볼 수밖에 없다.4연: 피난 생활의 고독감이링공 뎌링공 ?야나즈란 디내와숀뎌오리도 가리도 업슨바므란 또엇디 호리라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이링공 뎌링공 ?야’는 2,3연의 일련의 행위를 함축하는 것이다. 새를 통해 위안을 받기도 하고 속세에 대한망의 구체적인 대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나 혼자만 겪는 상황이라면 참기 어려웠을 테지만 나와 같은 처지에 놓인 대부분의 사람이 겪는 일이기 때문에 원망의 감정은 크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이는 고려인의 순박함과 선량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대목이다.6연 : 바다로의 이동살어리 살어리 랏다바?래 살어리 랏다??자기 구조개랑 먹고바?래 살어리 랏다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6연에서는 삶의 무대가 바다로 바뀐다. 전체적인 구조는 1연에서와 비슷하지만, 산에 이은 두 번째의 피난길이라는 점에서 내면적인 어조는 한층 가라앉은 어조일 것이다.7연 : 이동 중에 연희를 봄가다가 가다가 드로라에졍지 가다가 드로라사?미 짐대에 올아셔奚琴을 혀거를 드로라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7연은 에서 가장 난해한 부분으로 꼽힌다, 우선 ‘에졍지’에 대한 해석이 분명하지 않다. 많은 학자들은 ‘에졍지’를 부엌으로 해석하였다. 심지어 이영태는 ‘에졍지’와 8연의 ‘강수를 비조라’라는 부분이 주방기와 친연하다는 이유로 작자층을 주방기로 해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의 흐름상 갑자기 주방이 나온다는 것은 어색하다. ‘에’는 ‘돌다’의 뜻을 지닌 접두사이고, ‘졍지’는 오늘날 ‘Y자 모양의 갈래진 것’을 가리키는 ‘전지’등의 말(전짓다리, 전짓대)에서 나타나듯이 곧 ‘갈래. 갈림길’이 될 수 있다면 ‘에졍지’는 ‘돌아가는 갈림길’의 뜻을 지녔을 것이라는 성호경의 주장이 가장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사?미 짐대예 올아셔’라는 대목도 논란의 여지가 많다. 자신의 무능이나 지배 계급의 무능에 대한 해학적 표현이라는 설과, 현실에서 불가능한 기적을 바란다는 기적설, 사슴분장을 한 광대가 연희를 한다는 사슴분장설 등이 현재까지의 논의이다. 중국에서 사슴분장을 한 연희장면의 그림이 발견되어 현재는 사슴분장설이 가장 유력하다. 위를 종합해 볼 때, 화자가 아마 바다로 재차 피난을 가는 도중에 사슴 분장을 한 연희를 본 것으로 해석하면 무난할 것이다.8연: 술을 통한 괴로움의 해소가다니 배브른 도
    인문/어학| 2008.07.10| 9페이지| 2,000원| 조회(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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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사회과 교육과정의 재구성
    Ⅰ. 서론사회과는 시민성 교육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인간관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의 통합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질 육성이라는 목적 자체가 불명확한데다가, 시대에 따라 민주시민의 자질이라고 여겨지는 요소들이 변하고 있고, 모학문의 범위가 사회과학을 비롯하여 인간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포함되는 등 광범위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조직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합의를 거쳐 신중하게 완성된 현행 교육과정도 모든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나 역시도 한학기 동안 ‘ 회과 교육의 기초‘강의를 들으면서 아쉬웠던 점이 많았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강의를 들으며 배웠던 지식과 그동안 생각했던 점들을 정리하여 새롭게 사회과 교육과정을 작성해 보았다.새로운 교육과정을 제시하기에 앞서 기존의 교육과정의 특징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고, 기존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점과 비판점을 토대로 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대안을 바탕으로 사회과의 교육과정을 나름대로 재구성해 보았다.Ⅱ. 본론1. 7차 교육과정의 고찰? 7차 교육과정의 특징7차 교육과정에서는 정보화 세계화 시대의 사회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시민적 자질의 육성에 역점을 두고, 학습자 중심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구성하였으며, 시민성 함양 교과로서의 통합성과 사회과학 교육의 계통성간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또한 교육과정의 지역화를 구현하고 지구촌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구촌적 관점의 반영에 유의하였다.이러한 7차 교육과정의 특징을 살리기 위하여, 학습자의 발달, 사회적 경험, 사회 기능을 고려하는 환경확대법의 원칙에 따라 배열하였고, 사회과학의 기본 개념을 구체적 사례와 문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되, 나선형 교육과정의 원리에 따라 확대하였고, 주제 또는 문제를 중심으로 한 탐구 또는 문제해결 과정을 통한 내용과 방법의 통합, 생활경험과 지식의 통합을 추구하였다. 또한 학년별로 내용의 핵심과 범위를 설정함으로써 학습지도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일관성을 유지할 능하도록 하였다.? 7차 교육과정의 비판현행 나선형적 환경확대법에 기초한 사회과의 내용구성은 여러 비판을 받고 있다. 가장 큰 비판은 환경확대법의 원리가 지니는 문제에서 기인한다. 환경확대법은 시공간이 융합되는 현대사회의 시각에서는 맞지 않기 때문에 지구촌적 관점의 보완이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환경확대법을 무조건 적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탄력적인 적용이 필요하다. 또한 환경확대법으로 교과 내용을 구성하다보니 3,4학년의 주된 학습 주제는 고장이나 지역 등의 지역지리에 치중된 경향이 있다. 내용 면에서도 지역을 소재로 일반적인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자체를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중앙 집권의 전통이 강한 국가인데, 지역사를 다루는 것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논쟁도 계속되고 있다.또한 시간/공간/사회라는 삼분법의 적용은 중?고등학교의 사회과의 분과 영향 아래 초등사회과의 독자적인 교육 과정과 구성원리를 훼손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비판도 있다.다음은 공간/ 시간/ 사회의 각 영역별 문제점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다.1. 초등 교사가 생각하고 있는 교육목표와 연구자가 생각하는 교육목표 간에 괴리감이 있다.2. 지리학의 5대 주제 중 인간과 환경의 관계에만 일관성을 지닐 뿐 나머지 주제는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3. 3.4학년만 지도학습이 강조되어 있고 나머지 학년은 부족하다.4. 지리적인 기능의 학습 범위와 계열의 숙고가 부족하다.5. 교육과정의 지역화에서 학습자의 생활지리에 기초하여 교육내용이 선정될 수 있는 접근방식이 부족하다. 행정구역 단위의 접근이 아닌 생활권 내지 문화권을 기준으로 한 접근이 필요하다.6. 환경확대법의 탄력적인 운영이 부족하다. 지역의 고유성을 다양한 스케일, 국제적인 수준에서 검토하는 기회가 필요하다.7. 지역구분의 논리와 생활 중심의 원리를 원론적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동일한 프레임으로 지리를 교육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일한 내용을 교육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1. 환경확대법의 과도한 적용으로 인 다루지 못한다.3. 6-1학기의 역사영역의 경우 생활사나 문화사, 인물사가 아닌 정치사 중심으로 어렵게 기술되어 있다.4. 6-1학기에 학습해야 할 분량이 너무 많다.5. 시간 영역은 내용을 구성주의적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구성주의와 내용 요소의 정확한 제시가 필요하다.1. 전체적으로 위계성이 불분명하다. 개념과 내용의 위계성이 불분명하여 학생이 학샘 개념이나 내용을 알기 어렵다.2. 내용과 활동의 관련성과 교육적 조작화에 문제가 있다. 의사결정이나 쟁점 등을 다루는 것은 소재가 중복적이고 방법상에도 많은 중복이 있다.3. 다른 교과와 겹지는 부분이 많다. 가정, 여가 생활, 정보화 사회와 관련된 부분이 대표적이다.4. 정치영역은 인권과 시민성과 관련된 내용이 6학년에서만 나온다. 내용구성의 여러 요소 속에서 스며있는 개념이나 원리로 녹아들어갈 필요가 있다.5. 경제영역은 경제관련 개념이나 원리가 분산되어 있다.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가르치는 것인지 생활경제적 원리를 가르치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경제 영역 전반을 통해 소비자로서의 역할이나 장래 생산자로서의 직업생활을 탐색하고 국가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시각이 결여되어 있다.6. 사회문화영역은 가정이나 여가생활, 정보화 사회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통합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의 경우는 역사나 지리와 통합되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어렵게 한다. 또한 정보화 사회의 내용의 경우 신자유주의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데, 생활측면에서 다루어 정보화로 인한 삶의 변화나 문제점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세계화 내용의 경우 세계화로 인한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세계화로 인한 문저점과 새로운 시각에 대한 언급이 필요하다.2. 사회과 교육과정의 재구성? 사회과 교육과정의 대안1. 지구촌적 관점의 강화앞에서 살펴보았듯이 7차 교육과정은 환경확대법의 과도한 적용으로 인하여 지구촌적 관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희미해진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의 시야는 넓어지고 지리의 큰 틀을 배우지 못하여 원리를 이해할 수 없어 무조건적인 외우기 과목으로 전락하였다. 지역지리는 지역을 소재로 하여 사회과 개념이나 원리를 가르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역을 부분에서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유동적이고 복합적인 성격을 가진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탄력적 환경 확대법으로 적용하여야 한다.3. 역사교육의 강화환경확대법은 지리를 중심으로 학습하게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역사교육이 등한시 되어왔다. 현재 역사교육은 6학년 1학기 뿐인데 한 학기 동안에 오천년 역사를 다루기에는 내용도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정체성을 심어주기에는 시기가 너무 늦다. 학생들은 4학년만 되어도 자신의 뿌리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에 관심을 가진다. 초등학생의 베스트셀러 중 역사관련 서적이 수위를 차지하는 것이 그 방증이다. 학생들의 역사적 관심을 충족시켜 주고 국가에 대한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하여서는 한 학기에 국한되었던 역사교육의 기간을 늘이고 그 시기도 앞당길 필요가 있다.4. 학년 간/ 교과 간 중첩된 내용 배제가정, 여가 생활, 정보화 사회와 관련된 부분은 다른 교과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이러한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3, 4학년의 고장과 지역에 관한 내용은 중복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내용을 하나로 통합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4계절과 생활의 부분은 3-1학기, 4-1학기, 5-1학기의 세 학년에서 중복이 나타나는데, 이 부분뿐 아니라 많은 부분이 같은 원리로 접근하기 때문에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 이는 좁은 국토를 가진 나라에서 큰 지역적인 특성이 없이 비슷한 산업구조를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첩된 내용은 과감하게 생략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사회과 교육과정의 재구성공간시간사회1학년나의 하루 우리 가족학교에 가요시내나들이2학년우리 이웃우리 마을4계절의 변화와 우리의 생활3학년우리 지역의 모습우리 지역의 생활오늘날과 옛날선조들의 생활과 문화함께하는 공동체물자의 생산과 이용합리적인 의사결정4학년우리 시도의 자연우리6학년세계의 자연환경과 문화인류의 발전인류의 생활과 문화세계속의 대한민국세계화의 빛과 그림자우리나라의 정치1. 내용구성7차 사회과 교육과정의 목표인 사회현상에 대한 지식의 습득, 사회 과학의 개념과 원리의 발견,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탐구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을 신장시키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른다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게 내용을 구성하였다. 1,2학년은 통합성을 살렸고, 인간과 공간, 인간과 사회, 인간과 시간이라는 3분법을 그대로 따라 계통성을 강화하였으며 학년 간 중첩을 배제하였다. 특징으로는 지구촌적인 관점을 강화하여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사회의 형태를 이해하고 국제사회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도록 하였고, 민족의 주체성을 기르고 학습자의 뿌리에 대한 관심에 발맞추고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하여 6학년에만 시행되던 역사교육을 4학년부터 시행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사회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동체 속에서 주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자질 육성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구성하였다.나-가정-학교-이웃-지역-국가로 이어지는 환경확대법의 공간을 세계로까지 확대하였다. 세계로까지 시야를 확대하여 우리나라와 세계와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세계 여러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여 평화로운 공존에 이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지역지리의 경우 학습자의 필요와 요구를 고려하여 행정구역을 단위로 한 기계적인 학습이 아닌 생활권 중심의 생활지리를 강조하였다. 3,4학년의 지역지리의 경우, 고장과 지역, 국가의 내용을 동일한 프레임에서 배움으로서 동일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는 지적에 따라 고장과 지역의 내용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내용에 있어서도 지역을 소재로 하여 사회과의 개념과 원리가 중심이 되도록 구성하여야 할 것이다.환경확대법의 틀에서 벗어나 과목의 특수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사 부분을 생략하였다. 박물관과 문화재 소개와 같이 단편적인 지식이 나열되는 부분도 과감히 생략하였다. 내용에 있어서는 어려운 정
    교육학| 2007.09.03| 5페이지| 1,500원| 조회(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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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노쿠니학교 영상 감상문
    ‘교육은 체험이다’라는 말에 반대한다. 이는 내가 공교육을 받으며 행해졌던 수많은 실험?실습 활동을 통하여 절감한 것이다. 나는 그러한 활동들하며 왜 배우는지, 무엇을 배우는지 알지 못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체험을 통해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이나 사고체계가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의 체험은 몸으로 익히는 ‘기술’ 이상을 넘지 못한다.하지만 키노쿠니에서의 체험은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체험 이상의 것이었다. 무엇보다 키노쿠니에서는 많은 부분 개인에게 자율권을 부여하고 스스로 사고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이 독립된 인격체로 온전히 설 수 있는 교육을 했다. 사회속에서 모나지 않게 살아가는 방법이나 무사히 기존의 질서에 편입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우리의 교육과는 확연히 달랐다. 자신의 흥미나 적성에 따라 프로젝트를 결정하고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학생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판단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고, 학생의 자유를 허용함으로써 가자의 특색을 인정하고 그것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키노쿠니의 교육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알고 그만큼 타인과 사회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었다. 그런 교육을 받은 사람은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게 될 것이다.키노쿠니의 체험학습과 비교한다면 우리의 체험학습은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키노쿠느는 체험을 통하여 학습이 가능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체험과 교육이 연계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체험을 수업의 연장선이 아닌 수업의 탈출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체험의 의미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기존의 빡빡한 커리큘럼에서의 해방감에 도취되어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는 것이다.이러한 이유는 우리의 체험학습이 학생의 흥미는 고려하지 않고 단지 교육과정에 포함되었다는 이유로 시행된다는 것과, 많은 학급인원 탓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를 찾을 때까지 선생님이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점,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여건이 조성되지 못했기 때문에 체험이 아닌 단순한 맛보기, 시늉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 교사의 나태함으로 학생의 흥미를 끌 만한 프로젝트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있다.우리의 교육여건상 키노쿠니의 체험학습을 전면적으로 수용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모방하기보다는 키노쿠니의 지향점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키노쿠니의 교사들은 기다리는 것에 능했다. 그들은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지켜볼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그럼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했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인정할 줄 알았다. 또한 그들은 철저한 프로였다. 수업준비기간이 일반교사의 2-3배가 될 정도로 그들은 교재연구나 프로그램 연구 또한 학생들의 연구에 열심이었다. 수업받는 하나하나를 캠코더로 기록하고 그것을 아이들의 학습에 이용하는 교사들의 열정은 분명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7.09.03| 1페이지| 1,000원| 조회(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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