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란 무엇인가?1. 개요전기자동차(EV)는 배기가스를 내지 않기 때문에, 대기 오염이 큰 골칫거리인 대도시에서의 사용이 기대되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03년부터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게 무공해차 10%의 시장 도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일본의 메이커도 무해한 전기자동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그러나 전력을 저장하는 밧데리가 무거워 축전량이 한정되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짧은 것이 문제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신형 밧데리가 개발되고 있다.그러나 신형 밧데리로도 항속거리는 엔진차보다는 짧다.또한 납 밧데리에 비하면 상당히 고가이다.그 가격은 차 한 대분의 가격과 맞먹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밧데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발전소이다.그곳에서는 화석연료가 적지 않게 소비되고 있어 당연히 배출가스도 발생되고 있다.즉 발전까지를 포함한다면 전기자동차도 무공해차라고 볼 수는 없다. 그래서 전기자동차에 발전소를 탑재한다면 전체적으로는 전기자동차와 마찬가지의 저공해가 된다는 발상이 있게 된다.이것이 하이브리드 차이다.하이브리드 차에서는 엔진과 모터 양쪽을 탑재하고 있다.엔진으로 발전기를 구동, 그 전력으로 모터를 돌린다든지 (시리즈 하이브리드) 엔진을 모터로 어시스트하여, 엔진의 부담을 경감시킨다든지 (패러렐 하이브리드) 한다.여기서 문제되는 것은,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차가 전기자동차에 비해 어느정도 에너지 절약으로 저공해가 될 것인가이다.전기자동차에서는 화력발전소의 발전효율이 가장 영향이 크며 다음에 밧데리의 충전 방전 효율, 모터의 효율, 충전기의 효율, 송전효율 등이 관계된다.그 결과, 10.15모드 주행의 종합 효율은 약 21%라고 한다.이에 비해 가솔린차의 종합 효율은 약 14%(19%라는 데이터도 있다)이다.가솔린차의 종합 효율이 낮은 것은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이 최대 30%라는 점과, 실제 주행에서는 부하가 항상 변동되어 반드시 최량의 열효율로 운전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차라면 부하의 변동을 훨씬 적게 할 수스도 적다.이러한 결과 하이브리드 차의 종합효율은 약 25%가 된다고 한다.한편 배기가스 면에서 하이브리드 차는 화력발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인가.일본의 화력발전소에서는 천연가스가 주로 사용되고 있어, 배출가스 중의 유해성분은 매우 적다. 또한 화력발전에서는 연료가 연속적으로 타 들어가 간헐 연소에 의한 피스톤 엔진보다 유리하다. 그렇더라도 하이브리드 차에서는 촉매를 고효율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엔진차보다 NOx가 1/10에서 1/100까지로 줄어든다고 한다.또한 연료전지 전기자동차는 충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상기의 종합효율은 적용되지 않는다.연료전지는 밧데리가 아니라 일종의 발전장치이기 때문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직접 전력을 생산한다. 그러므로 수소만 보급하면 된다.2.하이브리드카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2개의 동력원(내연기관과 축전지)을 이용하여 구동되는 자동차를 말하며,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 수소연소엔진과 연료전지, 천연가스와 가솔린엔진, 디젤엔진과 전기모터 등 2개의 동력원를 함께 쓰는 차를 말한다. 주로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쓰는 방식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전기 모터의 종류로는 다음과 같다.☞병렬(Parallel)식복수의 동력원(엔진, 전기모터)을 설치하고, 주행상태에 따라 어느 한편의 동력을 이용하여 구동하는 방식으로 시동부터 일정속도 도달 전까지는 배터리의 동력을 이용해서 전기모터로, 정속 주행시는 엔진의 동력을 이용하고, 최고속도로 가속시는 엔진과 배터리의 동력을 함께 이용하는 방식이다. 내연기관 엔진 구동시에는 배터리에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충전이 필요 없다.☞직렬(Series)식엔진에 발전기를 부착하여 발전을 행하고, 이때 생성된 전기로써 모터를 가동하여 차량을 구동 시키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인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주로 사용되는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 방식은 출발 시와 저속 주행 시에는 전기를 사용하다 가속 때나 정속 주행 시것으로 전자 제어식의 무단변속기와 같은 기능을 한다.☞하이브리드용 엔진엔진 내의 마찰을 줄여 초고연비를 실현하고, 또 Clean도를 높여 배출가스를 줄이고, 알루미늄 실린더와 블록으로 무게를 경량화 및 컴팩트 화로 만들어 졌다.☞전기모터와 발전기엔진의 보조동력원이 되는 전기모터는 소형이고 가벼워야 하기 때문에 높은 효율의 교류동기전동기(交流同期電動機)를 적용한다. 이 모터는 제동 시에는 차량의 운동 에오루기를 전기에오루기로 변환하여 배터리에 충전하는 역할도 함께한다. 발전기도 교류 동기형(交流同期型)이다. 배터리의 충전과 모터를 움직이는 전력을 발전하고, 충전량을 조정하다.☞고출력 니켈수은(Ni-MH) 배터리전기자동차용 니켈수은 배터리를 적용하여, 용량과 출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 결과 배터리의 소형화 및 경량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발전기와 모터에 의해 충전 및 방전 제어가 주행 중에도 이루어지고 충전상태가 일정하게 조정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충전이 필요 없다.☞인버터(Inverter)배터리의 직류전류를 모터 및 발전기구동용의 교류전류로 변환시켜준다. 충전되는 전류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준다.3.하이브리드카 운전 시스템a.출발과 저속주행차량이 출발할 때, 저속주행 등과 같이 높은 토크가 요구될 때는 엔진에 연료가 차단되고 엔진은 멈춘다. 배터리의 전원을 이용하여 전기 모터(Electrical Motor)가 차량을 움직인다(A).b.정속주행엔진의 동력의 동력으로 구동되며, 엔진의 동력은 2개로 나누어서 하나는 차량을 직접 구동시키고(B), 다른 하나는 발전기(Electrical Generator)를 회전시켜 발생하는 전류가 전기 모터를 회전시켜(C) 차량을 주행 시킨다.c.최고속도 주행엔진의 힘(C)과 발전기의 동력(B) 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전류(A)까지 이용하여 최고속도로 주행한다.d.감속 및 정지시차량의 구동은 엔진에서 다시 전기모터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으로 변환된다. 발전기에서 만들어지는 전류에 의해 전기모터가 구동되고, 또 발전기는 배터리에 전류를서 유럽연합과 미국 일본 등을ㄹ 중심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도 강화됐다.현재 생산하는 자동차로는 더 이상 소비차 구미를 맞출 수 없게 된 셈이다.이에 따라 자동차 회사들은 ‘기름값’과 ‘환경구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쫒게 됐다. 그렇다고지금보다 차 성능이 뒤떨어져서는 안된다.친환경차로는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해 전기차 연료전지차 등을 꼽을 수 있다.전기차는 축전지에서 나오는 저닉로 자동차를 움직인다.현대차가 제주도에서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는 싼타페 전기자동차가 여기에 속한다.그러나 전기차는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전까지 걸림돌이 많다.축전지 값이 비싼데다 전지 성능은 약하고 운행거리가 짧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게다가 전기차 자체는 공해를 유발하지 않지만 폐전지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연료전지차는 궁극적인 친환경차로 꼽을 수 있다. 연료전지차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차에서전기를 자체 생산한다.배출가스를 전혀 내지 않는 데다 전기 자동차 단점인 충전 시간이나 주행거리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그러나 연료전지차는 2020년 이후에나 상용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저장탱크 개발 등과 같은 기술적인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때문에 현재로서는 하이브리드차가 가장 현실적인 미래차의 대안으로 꼽힌다.하이브리드차는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결합해 주행 동력을 만들어 낸다.시동을 걸거나 초기 가속시에는 전기모터 힘으로 출력을 높이고 연료소모가 적은 정속 주행시에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현재 연료차와 전기차 개념을 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자동차협회는 현재 도입 단계인 하이브리드차가 2010년 이후에는 전체 자동차시장의 약2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5. 하이브리드카의 세계적 동향 및 향후 전망최근 각 완성차업계의 하이브리드카 개발 노력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면서 전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 개발 노력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하이브리드차시장은 현재 일본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일본의 토요타는 97년 처음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생산을하이브리드차로 채운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또한 오는 2006년부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겸용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캠리를 연간 10만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북미 지역 최고 인기 모델 가운데 하나인 캠리는 2006년 상반기에 완전히 리모델링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하이브리드카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토요타는 오는 2006년부터 주력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 등 자사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을 3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전문가들이 오는 2010년 가서야 전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5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을 놓고 볼 때 토요타 브랜드가 전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독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토요타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미국 업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미국 포드는 토요타로부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관련 특허 20여 개를 제공받기로 했다.전문가들은 지난 2002년 토요타의 닛산에 대한 하이브리드 기술 공여 이후 토요타와 포드의 기술협력으로 인해 앞으로 토요타를 중심으로 한 이들 3개사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우리나라와 유럽 등 아직 하이브리드카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들도 바빠지고 있다. 80년대에 하이브리드카 생산기술을 이미 확보했던 독일의 폭스바겐의 경우 최근 생산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일본 완성차업계의 성공에 자극받은 유럽에서도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형성되는 양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이미 80년대에 독자의 하이브리드카 개발을 마치고 프로토타입 실험까지 실시한 독일의 폭스바겐은 하이드리드카 사업 진출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유럽의 경우 연료비가 북미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에 기능보다는 경제성을 앞세운 경제적 엔진이 대유행이어서 유럽 토종업체들은 지난 15년동안 디젤 기술 확보에만 매달려 왔다. 여전히 몇몇 유럽국가에서 디젤 판매는 신차의 50%를 초과하고 디젤은 가솔린 가격에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될 정도다.이로 인해 하이브있다.
웨이퍼(Wafer)란 무엇인가...1. 웨이퍼 개요오늘날 반도체 소자 제조용 재료로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 웨이퍼(Silicon Wafer)는 다결정의 실리콘을 원재료로 하여 만들어진 결정실리콘 박판을 말한다.실리콘은 일반적으로 산화물인 실리콘(SiO2) 로서 모래, 암석, 광물등의 형태로 존재하며 이들은 지각의 ⅓정도를 구성하고 있어 지구상에서 매우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따라서 반도체산업에 매우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재료일뿐 아니라 독성이 전혀없어 환경적으로 매우 우수한 재료이다.또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실리콘 웨이퍼는 넓은 Energy Band gap(1.2eV)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고온(약 200℃ 정도까지) 에서도 소자가 동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러한 장점 때문에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산업 에서 DRAM, ASIC, TR.(Transitor), CMOS, ROM, EP-ROM등 다양한 형태의 반도체 소자를 만드는데 이용되며 이들 소자들은 컴퓨터, 전자제품, 산업용기계, 인공위성 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부품들이다. 따라서 산업발전이 고도화 되어감에 따라 실리콘 웨이퍼의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2. 웨이퍼 종류 및 특성반도체 기판의 종류에는 Si, Ge 등의 단일원소 반도체와 GaAs 등의 화합물반도체가 있으며, 상업적으로 Si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실리콘 웨이퍼 종류는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Dopant 종류에 따라- N-Type : 5가 원소(P, Sb) 를 Dopant로 사용, 과잉전자 발생- P-Type : 3가 원소(B) 를 Dopant로 사용, Hole(정공) 발생* 결정성장 방향에 따라- 100- 111* 웨이퍼의 직경에 따라- 3인치, 4인치, 5인치, 6인치(150mm), 8인치(200mm), 12인치(300mm)* 전기적 특성단결정으로 성장시킨 Si 결정에는 전기전도도를 위해 의도적으로 첨가한 불순물(B,P,Sb) 이외에는 가능한한 불순물을 억제시켜야 하며, 결정성장(Crystal Growing)시 인위적으로 주입되는 Dopant에 의해 도체(Conductor)와 부도체(Insulator) 사이의 전기전도도를 가지며, 이를 반도체라고 한다.* 결정 특성실리콘 웨이퍼는 고순도의 다결정 실리콘을 용융시켜 특정방향으로 성장시킨 단결정 실리콘으로서, 이 성장 방향은 Device Process에 기계적 성질, 확산, 식각 등에 있어서 영향을 준다.* 가동 특성실리콘 웨이퍼의 표면은 Device Process의 원활함과 고품질 회로를 구성하기 위해, 회로 제조시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표면 Damage(Particle, Scratch) 또는 미량의 화학적 성분이 표면에 잔존해서도 안되며, 극도의 평탄도(Flatness)가 요구된다. 따라서 Slicing, Lapping, Polishing 작업시 미세한 진동도 억제되어야 하며, 웨이퍼 운반시에는 손으로 만져서도 안된다. 또한 전기적 극성이 없는 물(Deionized Water)로 세척하여 표면 정전기를 방지하고, Clean Room(청정실) 에서의 작업으로 고도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3. 웨이퍼 개발방향* 12인치로의 대구경화12인치 웨이퍼는 단결정 제조 방법, 웨이퍼 모양 및 특성면에서 현재 제조되고 있는 4인치~8인치 웨이퍼와 유사하나 웨이퍼의 크기가 기존의 웨이퍼에 비해 매우 크기 때문에 생산 기술 및 장비의 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그러나 Dvice의 생산성 증대에 따른 생산 Cost 저하라는 측면에서 256메가, 1기가 DRAM 시대에는 주력 웨이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된다.* SOI 웨이퍼SOI(Silicon On Insulator)는 기존 웨이퍼와는 달리 산화막으로 2장의 웨이퍼를 접합시킨 웨이퍼다. 실리콘 웨이퍼속에 절연박막을 삽입시킨 개념으로 실리콘 웨이퍼 기판 위에 절연막이 있고 다시 그 위에 집적 회로가 제작될 단결정 실리콘 필름이 있는 상태. 고온 특성, 저소비 전력특성, 고속 특성을 이용한 응용분야인 TFT-LCD CMOS,BIPOLAR CCD(Charge Coupled device Detectors). HDTV, Photodetector 등에 사용된다.
동북공정(東北工程)에 대하여1. 배경과 대응방안"東北工程",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이것은 2003년의 한국 역사학계에 불어닥친 태풍이었다. 이것이 무엇이길래 한국인의 정서에 못을 박는 것일까? 하지만 단순히 고구려사 왜곡뿐만아니라 고조선(古朝鮮), 부여(夫餘), 발해(渤海)의 역사를 통째로 중국의 역사로 흡수하려고 하는 것은 왜곡이 아니라 "강탈"이다. 이 사실을 주지하고 우리는 동북공정에 임해야 할 것이다.1980년대 초반부터 고구려사에 대한 중국측의 그릇된 역사인식이 감지가 되었으나 이렇게까지 왜곡을 할 줄은 우리 국민들은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중국측에서는 역사적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모른 채 만리장성에 갖혀 중화사상(中華思想)에 근간을 둔 정치적인 색채가 가미된 억지 연구 프로젝트를 꾸미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중국이 최근 정치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은 대체 어떤 것일까? 모든 연구의 목적은 중국변경지방의 영토, 외교, 패권주의적 민족주의 측면에서 고구려가 '중국사'라는데 근간을 두고 있다. 하지만 2,000여년 동안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와 몽골, 베트남 등의 주변국에서도 인정하는 "고구려는 한국사"라는 당연한 역사적 사실을 뒤집기 위해 "고구려는 중국사"라는 대전제를 세워 두고 논리를 역으로 대입하고, 각종 사서의 기록들을 자국의 이익에 맞게 자의적으로 해석하려 하다보니 논리적 모순과 허점이 드러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고구려는 중국 소수민족의 지방정권?2001년 한국 국회에서 재중동포의 법적 지위에 대한 특별법이 상정되자 중국 당국은 조선족 문제와 한반도의 통일과 관련된 문제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을 세우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2001년 북한이 고구려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신청하자 국가 프로젝트인 동북공정을 서둔 것으로 추정된다.만약 북한이 신청한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 중국이 고구려사를 중국의 역사로 주장하는 명분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국로 중국사로 둔갑했다.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은 역사 주체의 계통을 무시한 채, 오로지 현재의 영토를 기준으로 역사의 귀속을 설정하는 ‘영토 지상주의 역사관’인 것이다.중국은 80년대까지도 고구려사를 한국사로 파악했다. 아무리 ‘영토 지상주의 역사관’이라 하더라도 고구려인이 명확하게 한민족과 연결되고, 고구려를 계승한 한국이 엄연히 존재하는 한 ‘현재의 영토’라는 자의적 기준만으로 역사를 함부로 재단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고구려 선조는 중국인과 무관하지만 90년대 이후 역사 왜곡의 결과로 고구려인은 중국 화하족(華夏族ㆍ고대 한족)의 후예로 설정됐다. 그 핵심적인 근거가 되는 것이 ‘일주서’ 왕회편이다. 하지만 ‘일주서’는 전국시대에 지어진 위서(僞書)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결정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왕회편에는 기원전 10세기 서주의 도성 건설을 기념해 여러 제후와 주변의 이족(夷族)이 모인 장면이 등장한다. 그런데 여기 등장하는 무수한 족속이 대부분 실체를 알 수 없는 것들이다. 의심쩍기 짝이 없는 자료에 등장하는 고이가 고구려 선인이라고 볼 근거도 없는 것이다.중국학자들은 고이에 고구려의 ‘고(高)’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다. 하지만 고구려는 본래 ‘구려(句驪)’로 불리다가 나중에 ‘고(高)’자가 더해져 고구려로 불렸다. 따라서 고이와 고구려는 아무 연관성도 없는 것이다. 전욱 고양씨가 고이의 선인이라는 주장도 논거가 전혀 없다. 전욱 고양씨는 전설상의 인물로 실존 여부조차 불명확하다. 설령 실존했다 하더라도 고이보다 1,500여 년 앞선 기원전 2500년께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직접적인 계승 관계를 설정할 수 없다.중국 학자들은 요서 일대의 홍산문화가 전욱 고양씨 족단의 산물이라면서 고구려 선조도 여기서 갈라졌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홍산문화의 적석묘는 기원전 3000년께 만들어진 반면 고구려 적석묘는 기원전 3~2세기에 조영됐다. 무려 3,000년 가까운 시간차가 존재하므로 양자를 연결해줄 유적이 없는 한 역시 연관을 말하기 어렵다.따라서 고구려에 고구려와 현도군의 관계를 보면 고구려는 중국학계의 주장처럼 현도군에 소속된 제후국이 아니라, 현도군과 대결하며 건국하고 발전했다. 즉 고구려의 중심부에 있던 제1현도군이 흥경의 제2현도군으로 다시 무순지역의 제3현도군으로 밀려나는 과정 자체가 곧 초기 고구려의 성장과 맞물려 있는 것이다.이후에도 고구려는 현도군의 관계를 보면 고구려는 현도군과 요동군의 공세를계속하고 있다. 특히 242년에 고구려가 요동과 낙랑군을 잇는 요충지인 압록강 하구의 서안평(西安平)을 공격하고, 이를 계기로 지금 베이징(北京) 인근 지역을 관할하던 유주자사 관구검이 고구려의 수도 국내성까지 침공한 사실은 이러한 양국의 대결 상황을 잘 보여준다.결과적으로 고구려 발전에 획기적인 기반이 마련된 한반도 서북부의 장악도 313년에 낙랑군과 대방군을 축출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나아가 중국 화북지역이 5호16국 시대로 접어들었을 때에도 고구려는 선비족 모용씨가 세운 나라인 전연(前燕) 및 후연(後燕)과 대립, 요동ㆍ부여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공방을 거듭했다. 이와 같이 고구려와 중국 군현의 관계는 중국학계의 주장처럼 화평관계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충돌하는 긴장된 관계였다.조공 기록은 실제는 국가간 외교행위이어 조공_책봉제가 확대되는 남북조시기를 살펴보자. 중국학계에서는 이 시기를 조공_책봉 관계가 강화되는 시기라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중국 세력이 분열되어 주변 국가에 대한 규제력이 약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조공_책봉은 실질적인 종속관계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주변 국가와 중국의 여러 왕조 사이에 맺은 외교 관계의 한 형식에 불과하다.중국 사서에 나타나는 ‘조공’이란 표현도 실제 조공과는 관계없는 외교적 행위를 중국 측에서 ‘조공’으로 표현한 경우가 적지 않다. 이 시기 조공_책봉 관계가 확대된 것은 중국이 주변 국가들을 힘으로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인 것이다.이를테면 고구려와 북위는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교섭의 횟수가 많다. 이보다는 못하지만 서역의 토욕혼(吐谷渾)역시 불가피했다.이에 따라 활발한 해양활동과 다핵방사상외교(多核放射狀外交)를 활용해 동아시아 질서의 중심에 있던 고구려도 국내 정책은 물론 대외정책을 전면 수정했다. 수와 충돌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고구려는 598년 요서(遼西)지역을 먼저 공격했다. 두 나라는 국운을 걸고 전쟁에 임했으며, 614년 수가 좡歐?직전까지 16년간에 걸쳐 전쟁을 지속했다.특히 수는 남방의 노동력과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현재도 남아있는 대운하를 건설했고 수천 척의 함선을 건조했다. 612년에 수 양제가 침입할 때 이루어진 정병만 113만3,800명이었다. 함선도 수백 척이 동원됐다. 수 군사는 일시적으로 대동강 상륙에 성공했으나 결국 대패했다. 육군은 을峙?痔?살수대첩, 수 양제의 친정군(親征軍)은 요동성 전투에서 크게 패했다. 수는 두 번 더 침공했으나 결국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멸망했고, 이후 고구려의 국제적인 지위는 더욱 격상됐다.당나라와 벌인 전쟁도 기본 성격은 같아고구려가 당과 벌인 전쟁 역시 수와의 전쟁처럼 동아시아의 신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국제전이었다. 전쟁을 수행한 양국의 핵심 인물도 비슷하다. 단지 수의 패전을 교훈 삼아 당은 더 철저히 준비했고, 삼국통일전쟁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고구려가 쇠락의 길을 걸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당은 영토를 확대하려는 정복욕과 수에 대한 복수를 명분으로 삼았다. 하지만 본질에서 고구려와 당의 전쟁은 국제질서의 재편과 동아시아 장악을 둘러싼 대립이다. 이 전쟁 역시 동아시아의 모든 종족과 국가들이 참여했다.당은 첫 공격에서 500여 척의 수군을 거느린 장량이 요동반도 남단의 비사성을 점령하는 등 승리했다. 하지만 당 태종이 지휘하는 육군은 양만춘이 지휘하는 안시성 전투에서 참패, 괘멸한 채 도주했다. 당은 군사적으로 대패함으로써 정치·외교적으로는 물론 정치적으로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이후 당은 수륙양면전략을 구사했으면, 특히 수군은 요동반도 해안지방을 집요하게 공격하여 659년까지 간혈적으로 전쟁을 지속했다.국내전쟁이 아니라 따르면 요동의 인구는 5,718호에 1만8,156명(3.2명), 영주(營州)는 997호에 3,789명(3.8명), 요서는 611호에 1,896명(3.1명), 안동도호부는 5,718인에 1만8,156명(3.2명)이다. 1호당 평균인구가 3.3명이다.그렇다면 15만 호일 경우 고구려 인구는 50만 명 전후(30만 호의 경우 100만 명)가 된다. 그렇다면 70년 전쟁 동안 피살(12만 명), 포로(8만5,000명), 강제이주(42만 명)된 수가 62만5,000명이라는 기록을 감안하고 여기에 발해, 신라 귀화인을 더하면 고구려인은 거의 없어지는 결과가 나온다. 고(故) 이옥(李玉) 파리7대학 명예교수는 1997년 ‘고구려 인구’라는 논문에서 고구려인의 숫자를 135만 명 전후로 추측하기도 했다.여기서 멸망 후 70만 명 정도 인구가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65만 명은 고구려 옛땅에 살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이는 고구려 영토가 40만㎢임을 고려할 때 인구밀도가 1.6명(㎢)에 불과한 것이어서 사막이나 고산 지역 또는 남ㆍ북극 지방에나 가능한 수치이다.여기서 ‘구당서’의 69만7,000호라는 숫자와 1호당 인구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구당서’의 기록에 7세기 후반기 전란 등으로 고구려 인구가 호당 3.3명 전후였을 것이라는 추산을 적용하면 멸망 당시 고구려 인구는 230만 명 정도가 된다. 고구려 멸망 뒤 강제이주되거나, 포로 및 귀순자가 된 수에다 신라에 귀화한 인구까지 포함하면 대략 71만 명이다. 여기에 대조영을 따라간 인구를 10만여 명으로 보면 모두 80만여 명이 줄었을 것으로 계산할 수 있다.그렇다면 멸망 당시 고구려인은 140만 명이 넘는 수가 옛땅에 그대로 남은 것이다. 이들 중 일부는 신라에 흡수되고, 대부분이 발해인이 됐다. 따라서 고구려 옛땅에 20만 명 정도 남았다거나 고구려인 대부분이 중국에 동화됐다는 중국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특히 신라 북방에 살던 고구려인들은 만주 남부(압록강 이북)의 주민들과 함께 고구려 부흥운동을 일으키거나
세계 일류기업의 톱 브랜드 전략1. 서두일류 국가에는 반드시 그 나라의 일류 브랜드가 있다.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세계 일류 기업의 톱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그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또 톱 브랜드를 꿈꾸는 우리 기업들이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일까. 이번 레포트를 통해 일류 기업의 브랜드 전략은 어떠한지 그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2. 본문*브랜드 강국이 경제 강국이다(1)“스타벅스가 한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단 한 푼의 광고비도 쓰지 않았습니다.하지만 개장 첫 날부터 고객들의 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그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그것이 브랜드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태평양 쪽으로 향하는 바닷가에 스타벅스 본사가 자리잡고 있 다.이곳에서 만난 토마스 양 해외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은 스타벅스의 성공비결 을 이렇게 설명했다."스타벅스는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다.문화공간을 파는 곳이다." 양 수석부사장은 "스타벅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부심과 분위기를 함께 즐기도록 노력한다"고 말한다.시애틀 다운타운에 자리잡은 스타벅스 1호점에서 만난 회사원 레이첼(27). 점심 때 한 번씩 스타벅스에 들른다는 그녀는 "편안한 분위기와 커피 한 잔이 기분전환에 그만"이라면서 "스타벅스 매장은 인근 회사원들에게 휴식처 구실을 한다"고 말한다 . 이런 브랜드 이미지가 바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원천인 것이다.스타벅스가 지금도 신문이나 TV에 광고를 하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오랄-비 치솔, 브라운 전기면도기, 듀라셀 건전지. 모두에게 친숙한 이 상품들은 한 회사가 갖고 있는 브랜드다.면도기업체로 일반에 알려져 있는 질레트 소유다.질레트를 그래서 브랜드 왕국이 라 부른다.파커만년필 역시 질레트 우산 아래 있고 화장품 제이프라코스메틱스도 그렇다.보스톤 시내 푸르덴셜 타워에 있는 질레트 본사. 세계적인 생활용품업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번듯한 간판 하나 없다.화려한 겉모습을 추구하기 보다는 브랜드 가치라는 내실에 충실하는 회사 분위기 를 한눈에 느낄 수 있다.질레트가 이처럼 브랜드를 중시하는 이유는 뭘까.폴 팍스 질레트글로벌 대표는 취재진에게 "브랜드 인수에 관심을 높인 것은 오히려 브랜드 전쟁에서 겪은 쓴맛 때문이었다"고 털어놓았다.사연은 이렇다.질레트는 80년대 중반 일시적으로 재무위기에 빠진 적이 있다.이 때를 틈타 화장품회사 레브론과 투자펀드 코니스턴은 질레트를 인수합병하려 했다.질레트라는 이 름을 사고 싶어했기 때문이다.두 차례의 M&A 공세에 시달리며 질레트는 오히려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깨달았고 가치있는 브랜드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배웠다.그 때부터 질레트는 쓸 만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인수하면서 현재의 브랜드왕국을 건설했다.노트북이건 데스크톱이건 어떤 컴퓨터에도 붙어있는 스티커가 있다."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 고급 컴퓨터임을 상징하는 이 문구는 어떻게 해서 탄생했을까. 산타클라라 인텔 본사에서 만난 돈 맥도널드 브랜드전략담당 부사장은 이렇게 설명 했다."인텔은 소비자로부터 직접 선택받는 제품이 아니다.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인텔 인사이드`라는 브랜드 전략이다.`인텔 인사이드" 로고를 보면서 최고의 제품을 샀 다는 인식을 갖게 되고 동시에 `인텔은 최고의 기술`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냈다." 그는 "기술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브랜드는 한 번 자리잡으면 계속 남는다"며 브랜드 중요성을 강조했다.인텔이 홈 네트워크, 차세대 무선통신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성공한 것은 최첨단 기술 기업이란 이미지 때문이다.미국의 담배회사 필립모리스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크래프트라는 과자회사를 인수 했다.매수금액은 크래프트의 장부가보다 6배나 높았다.크래프트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과자 `오레오`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다.필립모스리스측은 이렇게 설명한다."우리는 기업이 아닌 브랜드를 사들였기 때문이다.*브랜드 강국이 경제 강국이다(2)전세계 휴대전화 이용 인구 3명 가운데 1명은 `노키아` 제품을 쓰고 있다.그러나 이들 가운데 노키아의 국적이 핀란드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도 적지 않다.전자업체 필립스는 알아도 필립스의 국적인 네덜란드를 모르는 소비자도 많다.노키아와 필립스는 이미 자기 나라 이미지를 뛰어넘은 글로벌 브랜드로 위상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글로벌 톱 브랜드는 국가 이미지에 한 발 앞서 오히려 국가의 성장을 견인 하고 있다.세계적인 브랜드 조사 전문기관 `인터브랜드`에서 매년 선정하는 세계 100대 브랜드 분포는 경제 선진국 현황과 거의 비례해서 나타나고 있다.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03년 100대 브랜드 가운데 미국 국적을 가진 기업이 62개로 압도적이다.브랜드 강국이 바로 경제 강국임을 보여준다.브랜드 강국 2위 역시 세계 2위 경제대국 일본(7개)이다.프랑스도 7개로 일본과 같이 브랜드 강국이고 독일 6개, 영국 5개 순이다.국내총생산(GDP) 4766억달러(2002년 기준)의 한국에는 100대 브랜드가 하나에 불과 하다.세계 25위에 올라있는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08억달러. 한국보다 GDP 규모는 작아도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은 세계 100대 브랜드에 한국보다 많은 기업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GDP 4168억달러로 한국보다 경제 규모가 작은 네덜란드에는 전자업체 필립스와 맥주회사 하이네켄, 석유회사 쉘 등 3개 브랜드가 있다.스위스(GDP 2695억달러)에도 식품회사 네스카페와 네슬레, 시계제조업체 로렉스 등 3개 브랜드가 있다.한국 경제 규모의 절반 수준(GDP 2393억달러)인 스웨덴에는 가구회사 이케아와 휴대전화업체 에릭슨이 있다.북유럽의 작은 나라 핀란드에도 브랜드 가치 세계 6위 기업 노키아가 있다.노키아는 핀란드를 대표하고 핀란드를 먹여살린다는 평을 들을 정도다.이들 국가의 1인당 국민소득은 모두 2만5000달러 이상으로 한국의 2배를 넘고 있다 . `작지만 강한 나라` 강소국이 된 배경에 세계 톱 브랜드를 가진 기업이 원동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미국의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정보기술(IT) 산업 경기를 주도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일본의 도요타ㆍ혼다와 독일의 벤츠ㆍBMW는 세계 자동차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BRICs에 대하여...1. 서두-기초경제학 강의의 첫 리포트로 BRICs에 대해 조사해보라는 교수님의 과제가 있었다.다른 리포트들도 유익하며 지식축적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이번 BRICs에 관한 과제는현 세계경제의 흐름과 앞으로의 방향이 어떻게 전개될 건가의 기초적 사항이라 보며 국제경제에 전혀 무지한 나에게 매우 유용하리라 판단된다.본문의 내용은 한국경제신문과 머니투데이에서 발췌 요약한 것이다.2. 본문새해초가 되면 그 해 세계경제를 한 눈에 가늠해 볼 수 있는 화두(話頭)가 어떤 것들이 나오는지에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다.올해도 많은 화두가 등장하고 있지만 단연 미국계 금융기관인 골드만 삭스가 제시한 BRICs가 눈에 띈다.BRICs는 학술적으로 정의된 것은 아니다. 단순히 올해 세계경제를 주도할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영어 머리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BRICs 가운데 가장 먼저 주목받는 국가는 브라질이다.브라질 경제는 2002년 10월 룰라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안정을 찾고 있다.지난해에는 주가상승률이 90%를 웃돌아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물론 위기 극복 초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성격이 강한 점은 부인할 수 없다.따라서 아직까지 분기별 성장률의 기복이 심해 본격적인 안정국면에 진입했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올해는 룰라 정부의 경제안정화 정책이 추진 3년째를 맞아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여 3∼4%대의 성장세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국가가 러시아다.러시아 경제는 푸틴 대통령이 '제2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을 추진한 이후 빠르게 본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국가신용등급이 투자적격으로 회복돼 그동안의 경제성과가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해였다. 현재 러시아는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할 수 있는 여건을 충족시킨 상태다.대외신뢰도를 바탕으로 경제대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데다 WTO도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러시아를 회원국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분위기다.러시아가 WTO에 가입한다면 우리와의 경제협력도 급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를 기점으로 인도는 중국의 대체시장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현재 인도는 인구 12억명에 1인당 국민총생산(GDP)이 4백달러 내외다.보통 1인당 GDP가 4백달러에서 1천달러에 이르기까지 외국상품의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관례다.중국경제도 여전히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국내기업들도 중국을 해외거점국가로 가장 선호하고 있다.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인구 13억명이 상품을 사줄 수 있는 유효구매력을 갖추고 있다.또 8∼9%대의 높은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세계 어느 국가보다 시장규모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념해야 할 것은 국내기업인들의 이런 낙관적인 시각과 달리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중국경제를 불안정한 '자전거 경제'라 부르고 있는 점이다.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금융기관의 부실채권과 대규모 실업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중국경제는 둔화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이같은 시각의 골자다.또한 중국경제는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년래 최고를 기록하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자동차, 철강생산 부분은 버블의 조짐이 뚜렷하다. 중국 인터넷에 '중국의 자동차 회사는 반드시 망한다. 중국정부가 도로를 만드는 것보다 이들이 차를 생산해 내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이라는 유머가 나돌 정도다.중국경제가 과열 양상이지만 중국의 초고속 성장은 향후 20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게 일반적 예상이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마틴 울프는 한국의 예에서 보듯 일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에 이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중국이 향후 20년간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중상위권 학생이 '톱 텐'에 진입하는 것은 어렵지만 하위권 학생이 중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게다가 중국경제를 이끌고 있는 후진타오-원자바오 체제가 이런 과제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이다.다만 중국 정부가 교역국과의 통상마찰과 내부적인 문제 등을 고려해 성장전략에서 '균형'을 중시할 것으로 보여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둔화된 7%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 상황에서 중국의 성장세가 꺾이더라도 인도가 그 뒤를 받치고 있다. 인도는 브릭스 중 유일하게 저임금과 자원이 아닌 '기술력'으로 일어서는 국가다. 게다가 영어를 쓴다. 인도판 실리콘 밸리인 방갈로르는 이미 미국의 실리콘 밸리보다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생산성도 인도가 중국을 앞선다. 세계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중국의 투자는 국내총생산(GDP)의 40%에 달했다. 이기간 중국은 연평균 8% 성장했다. 인도는 GDP의 25% 투자에도 연평균 6%의 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1달러를 투입하면 중국이 20센트, 인도는 24센트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다. 골드만삭스는 인도가 30년 이내에 중국을 제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와 브라질은 아직 중국과 인도에 못 미치지만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그러나 이들 4개국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 은행권 부실이다. 이들이 은행권 개혁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도약의 고비마다 위기를 맞아 성장이 주춤할 것이다. 중국 은행권의 부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중국의 붕괴는 은행권의 부실여신이란 시한폭탄이 터지면서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 보편화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