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생들의 전체적인 문화를 타대 학생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많은 차이점들이 나타나곤 한다.음대가 속해있는 모든 대학들이 그러하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타대란 다른 단과대학을 말한다 *타대 학생들과 문화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다른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일차적으로 가정환경 , 학교환경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런 것들을 세밀하게 비교·분석해보려 한다.먼저 음대라는 한 단과대학 안에서도 사람들을 여러 분류로 나눌 수 있다. 다음으로는 성별 또는 학과별로 확연히 구별되어 음대생들의 눈으로 보게되면 굳이 학과를 묻지 않아고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이것은 분명 몇백명씩 구성되어있는 학부들이 많고 단과대학 內에 과들이 여러 가지로 분리되어 있는 타대생들의 기준이라면 불가능한 일이며 음대 內에 몇 개 되지않는 과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한 단과대학 內에서 출신 고등학교 , 학과 , 전공등이 눈으로 확연히 구별되는 것은 그리 흔치만은 않은 일이라 생각된다. 물론 음대생들의 눈으로 봤을때만 구별할 수 있다.음대생들의 언어 또한 타대생들과 무척 다르다 . 이것은 자라온 환경이나 학교 또 그 외지역에서의 환경차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것 역시 극히 제한적으로 음대생 혹은 예술분야의 관계자가 아니면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말이고 그것이 비록 쉬운 한국말이라 해도 그 의미를 알 수 없는 언어들이 있다.음대생들이 주로 움직이는 곳 역시 틀린점이 많이 나타난다. 여기에는 교통의 문제 악기전공등의 많은 이유들이 그런 상황을 만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그 밖에도 선생님 - 교수님들과의 관계 , 가정환경의 경제적 수준.... 이런 여러 가지 특징들과 차이점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로 하겠다. 음대생들의 생활 음대생들의 구별 및 특징 음대생들의 사용언어 졸업후의 진로 그 밖의 문화들 결론1. 음대생들의 생활음대생들의 가정은 전체적으로 중산층 이상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음대를 진학하기 위해선 가정의 경제적인면이 뒷받침 되어야만 공부를 할 수 있 적지 않다. 대부분의 예술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수업이 끝난후에 부모님중 한분 또는 기사아저씨들과 함께 자가車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학교가 끝날 무렵이면 학교 앞에 학생들의 하교를 기다리는 차들이 무수히 많을 것을 볼 수 있다. 레쓴이 아닌날 역시 위처럼 곧바로 집으로와 학과와 실기에 매달리게 된다. 우리나라의 대학들 중에서 음대가 있는 학교는 그리 많치 않다. 서울안의 소재대학을 보게되면 7∼8개의 학교가 있는 정도이다. 다른 입시생들과 마찬가지로 입시경쟁 속에 시달리지만 여기서 극히 다른점은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항상 부모님 또는 또다른 시선과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이다.결과적으로 일상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사실상 주어지질 않기 때문에 거의 갖기 힘들고 이탈 및 탈선의 경우도 극히 드물다. 그 결과 음대에 진학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소위 말하는 `세상물정 모르는`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실례로 어떤 학생이 고등학교 시절 한친구가 남자친구와 키스를 해봤다고 했더니 그 반의 거의 모든 학생들의 반응이 `미쳤다` , ` 누구누구가 큰일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이처럼 부모님의 품에 싸여서 지내온 학생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대학생활 역시 특별할 수 밖에 없다.학교가 끝나면 많은수의 학생들이 학교 실기실에서 연습을 하거나 음악회 관람등을 한다.악기를 하는 이들은 서너명이 모여서 실내악팀을 결성해 국·내외의 콩쿨을 준비하기도 하고 오케스트라와 같은 단체를 들어가 연주를하는 경우도 있다. 놀거리로는 친구들과의 식사 , 저학년의 경우 미팅 -소개팅 정도라 말할 수 있다. 현시점에서 많은수의 대학생들이 수업후에 놀거리로는 술을 선택하고 있는 듯 하다. 또 막상 술자리가 아니면 특별히 할것이 없는 현실도 있다.음대생들중 술을 마시는 사람은 극히 적은수다. 남자 여자를 막론하고 마찬가지다. 음악을 하는 배경이 기독교의 영향이 큰 탓인지 음대생들의 종교는 기독교 아니면 천주교이며 이 때문에 술·담배를 꺼려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들은 친구 관계이지만 같은 전공을 가진 학생들 사이에는 모호한 라이벌 의식같은 것들이 깊숙이 베어있다. 여학생들이 많은것도 한가지 이유일 수 있다.그래서 우스운 일이지만 같은 전공의 친구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는 것을 거의 본적이 없다. 이렇듯 음대생들은 어려서부터 경쟁속에 생활하기 때문에 이기적이 되기 쉽다.타대학의 학생들과 전체적인 생활모습을 비교해 보았을 때 음대생들의 생활은 결코 일반적인 모습은 아니라고 보여진다.2.음대생들의 구별 및 특징음대생들 사이에서는 굳이 어느과 학생인지 물어보지 않더라도 어느과 학생이며 어느 고등학교를 나왔고 무엇이 전공인지 거의 알아맞출 수 있다.가장 먼저 구별되는 것은 음대 內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외모적 차이이다. 대부분의 경우 여학생들의 가정은 부유하며 이른바 `재벌`집의 자녀 및 그에 준하는 큰기업의 자녀들 또는 고위 공직자 자녀들이 거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남학생들의 경우는 90%이상이 가정의 경제력이 평범한 중산층이거나 어려운 가정도 더러 있다.그렇기에 옷차림 부터도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의 차림은 확연히 구분된다. 물론 여학생들이 겉모습에 더욱 관심을 두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상당한 차이를 드러낸다.고등학교 후배중 한명이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형 관악 캠퍼스 內에서 농협 자하연을 기준으로 학교가 딱 구분이 되는거 같아요!""농협있는 음미대 쪽에서 내려오는 여학생들은 다 화장하구 정장입구 백들구 이쁘게 하구 다니구여∼ 그 반대쪽은 청바지에 티셔츠 입구 다니구요 너무 여자들이 틀려요 !"라고 했는데 그 말이 사실이다.음대 여학생의 상당수가 이른바 `명품관 패션`을 하고 다닌다. 그에 반해 남학생들의 옷차림은 평범한 학생 수준의 복장이라 할 수 있다. 앞에서 말했던 집안의 경제적인 차이점이 확연히 들어난다.다음으로 학과를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이유는 성악과 학생들은 대부분이 덩치가 크고 키가 작더라도 몸집이 뚱뚱한 편이며 머리는 항상 음악책에서 보던 바하하지만 이중에서도 금관악기가 아닌 목관 악기는 100%라고 장담할 정도로 예술 고등학교 출신이며 금관하는 여학생들 보다는 좀더 여성스럽다.현악기를 하는 학생들은 위에서 언급했던 `명품관 패션`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음대의 학과들중에 현악과는 전통적으로 집안이 경제적으로 매우 부유하고 고위층 자녀들이 많다.블랙 앤 화이트의 색상을 좋아하고 호리호리한 마른몸의 정장 스타일 패션이라면 현악과 여학생이 아닌경우는 거의 없다. 반면에 현악과 남학생들은 셔츠 스타일의 상의를 즐겨입고 독특한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하는 첫 번째 단추(목쪽의 단추)를 많은수가 잠근채로 입는다는 것인데 학교에 오시는 선생님 교수님들만 뵈어도 역시 비슷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전체적인 색깔이 은은한톤의 클래식한 모습이라면 전형적인 현안과 남학생들이다.피아노를 치는 피아노과와 국악과 학생들은 캐주얼한 옷을 즐겨입는다. 특징적인 것은 음대여학생들중 가장 외모적인면에 관심이 없는 듯 하다는 점이다. 가장 평범하고 타대생들과 거의 구별이 되지 않으면 피아노과나 국악과 학생들이다. 또 한가지 국악과 학생들은 국악을 하기 때문에 한복을 자주 입는다. 남학생들은 종종 개량한복을 입곤하기 때문에 확연히구분되어 분류된다. 피아노과 남학생은 몇 년에 한번씩 한명 정도가 들어오기에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더 빠르다.서울대의 경우 음대의 70% 이상이 서울예술고등학교 출신이며 20% 가 선화예술고등학교 그리고 그 외의 학생들은 기타 예술고등학교 및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이 간혹 몇 명있다.국악은 서울국악 예술고등학교와 국립국악 예술고등학교 출신이 거의 전부라 할 수 있다.이런 경우 역시 어느 학교 출신인지 구별되는 음대만의 독특성이 존재한다.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현상들이 바꾸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이유는 음대생 자신들도 모르며 타의적이 아닌 자발적으로 위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3. 음대생들의 사용언어음대생들의 사용언어는 타분야 사람들이 들었을 경우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음대생들은 음악용어 수 있는 언어로 음대진학의 특성상 처음에 언급했던 레쓴(Lesson)을 `큰 선생님`에게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받게 되면 대학생이나 아니면 젊은 선생님이 집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큰선생님의 레쓴을 그대로 잘 받아들여 연습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음에 배울 것을 미리 예습시켜주는 그런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주로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많이 하게 되며 `작은선생`이란 호칭으로 불리게 된다.(2) 오브리 - 는 작은 규모의 팀을 구성해 결혼식이나 기타 축하 피로연 또는 이런저런 작은 행사에 가서 연주를 해주는 것이며 결혼식이 가장 많고 참여인원의 숫자는 `오브리`를 청한 사람이나 단체의 요구대로 짜여진다. 가장 적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인 경제활동이다. 그 이유는 연주시간은 10분에서 20분이나 정말 긴 시간이면 30분 정도인데 2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3) 한프로 - 는 몇 년전부터 음반 즉 가수나 영화음악에 클래식 악기들이 많이 사용되면서 녹음을 스튜디오로 가서 하게되는데 3시간을 보통 `한프로`라고 부르며 6시간 녹음이면 `두프로`란 명칭으로 불리게 된다. 역시 한프로에 25만원정도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4) 표돌리기 - 는 음악회 티켓이 굉장히 비싼 관계로 구입이 어렵거나 매진이 되었다면 두사람이 먼저 들어가 한사람이 다시 극장 밖으로 나오면서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의 티켓을 같이 가지고 나와 밖에 있는 사람을 데리고 들어가는 방법을 지칭하는 용어인데 장점은 출입구를 계속 바꿔서 하면 10명도 거뜬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큰 예술 공연장들이 문밖으로 나오는 것을 통제하지 않기 때문인데 이유는 화장실이 문밖에 있기 때문에 화장실 가는척을 하고 나와서 그와 같은 방법을 음대생들은 동원한다.(5) 작곡연주 - 는 학교에 작곡과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작곡과 학생들은 실기시험 전공시험을 작곡한 곡을 교수님들 앞에서 발표해서 성적을 받는데 곡은 작곡 했어도 연주를 해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악과 학생들에게 부탁해서 곡을 평가 받는데 이것을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