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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커뮤니케이션] 존 버거의 영상커뮤니케이션과 사회를 읽고
    {영상론 『영상커뮤니케이션과 사회』논평영상커뮤니케이션과 사회를 읽고...들어가며처음에 시각 효과가 많은 책을 보고,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존 버거의 영상커뮤니케이션과 사회 는 굉장히 내용이 어려웠다. 세 장(章)의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회화 묶음집과 네 장(章)의 논문, 총 일곱 장의 논문으로 되어있다.그 중에서도 나의 관심을 끌었던 내용은 『제3장 - 예술에 나타난 여성의 이미지』이다. 일단, 책의 간단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일곱 장의 논문 중에서 회화 묶음인 2,4,6장을 제외한 네 장에 관한 내용을 요약해보고, 그 밑에 나의 관심을 자극한 예술 속에서의 여성 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영상커뮤니케이션과 사회 - 무엇을 이야기하나제 1 장 - 영상과 이미지 언어1장에서는 보는 것은 문자에 선행한다 는 것을 증명하는 내용으로, 이미지가 언어로서 어떠한 역할을 하며,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며, 사진기의 발명으로 회화가 복제 가능해짐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이 책의 저자인 존 버거는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혹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과 깊게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나, 경험한 것, 혹은 믿는 것에 따라 회화나 이미지가 갖는 의미는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것은 무엇엔가 시선을 준다는 말이며, 시선을 준다는 것은 선택하는 행위이며, 이러한 선택 행위의 결과로 바라다 본 사물이 우리의 영역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이라고 한다. 버거에 따르면 우리는 한 사물에만 시선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 사물에 시선을 준다는 것은 대상과 우리 자신의 관계를 바라다보는 것이다. 사물을 주위의 환경과 떨어뜨려, 그것 하나로 인식하는 것{영상론 『영상커뮤니케이션과 사회』논평이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대상과 관계 지움으로써 인식하게 된다는 소리이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가 무엇인가를 바라본다는 것은한 변화는 회화에도 곧바로 반영되었으며, 사진기의 발명전에 그려진 미술작품을 보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본래 회화는 그것이 속한 장소와 떨어뜨려 놓고 보는 것이 아닌, 건물의 일부로 그림이 지니던 특별함은 건물에 같은 특별함을 부여했었던 것과는 달리 사진기가 발명되면서 복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하나의 그림이 가진 고유성을 잃게되고 그림이 지니던 의미가 변하게 된 것이다. 또한 사진기 때문에, 복제해서 인터넷, 텔레비전, 책 등으로 많이 퍼지면서, 보는 사람이 그림을 보러 전시장이나 미술관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 그것을 볼 사람을 찾아 나서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그림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작품이 가진 의미는 매우 다양해지게 되었다.결론적으로, 이러한 사진기의 발명으로 이동이 용이해짐에 따라 사람들에게 주어진 하나의 정보 같은 것이 되었으며, 여러 용도로 사용하게 되고, 회화의 일부분을 띄어놓을 수 있게 되면서 의미의 재창조가 가능해졌다. 또한, 회화가 지닌 고유성을 앗아갔고, 복제가 가능해지면서 더 이상 그 회화가 어디에 속해 있고 그 속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품인 것이 어느 것이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대중적인 것, 돈 가치가 많이 나가는 것과 같은 요소들이 중요성을 띄게 되었다. 주술적 요소가 개입됨으로써 예술품이 시장가치에 의해 그 가치를 평가받게 된 것이다.이제 과거의 예술은 그것이 예전에 가지고 있던 특별함과 권위를 상실했고, 그 자리를 이미지를 통한 언어가 대체하게 된다. 따라서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이미지 언어들이 누구에 의해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하는 것이 되었다제 3 장 - 예술에 나타난 여성의 이미지대부분의 사회에서 일반화된 생각들을 보면 남자와 여자에 대한 사회적 견해의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존 버거는 이 장(章)을 통해 회화에서의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성은 보여지는 존재라 말한다. 즉, 남자들과 자기 자신에 의해 관찰당하는 자(the surveyed)"임을 강조한다.남성의 자신을 쳐다본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남성과 여성의 관계 를 결정하는 것이고 동시에 여성과 여성 자신의 관계 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는 여성이 스스로를 대상화하는 셈이고, 많은 경우 하나의 풍경으로 바라다보이는 대상이라는 것이다.이러한 예는 회화의 누드화를 통해 나타나는데, 누드화 속의 여성들은 관람객에 의해 보여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는 것이다. 여성은 그 스스로를 드러내는 벌거벗음 이라는 의미에서의 벌거벗은 모습으로가 아닌,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대상으로서의, 나체 로서 벌거벗고 있다는 것이다. 벌거벗음은 어떠한 위장도 없는 상태인 반면, 보여지는 대상으로서 전시된다는 것은 무언가로 덮음을 전제로 하며, 따라서 완전히 벌거벗은 것이 아닌 역설적으로 의상의 한 방식에 불과한 것이다. 회화에서는 이러한 표현을 여성의 성적 정열을 최소화시킴으로써 그것을 바라다보는 사람은 자신이 모든 성적 정열을 독점하고 있다는 식으로 믿게 한다. 즉, 바깥 남자가 바로 그림을 바라보는 사람이며 동시에 소유자인 것이고, 여성은 바라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욕구를 채워 주기 위해 거기에 있는 것이지, 스스로의 욕구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예는 다른 문화적 전통을 가진 지역에서는 다르게 표현된 반면, 유럽식 회화에서는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유럽 나체화에 있어서의 관찰자 인 남자와 관찰당하는 자 인 여자의 불평등한 관계는 유럽 문화에 깊게 뿌리박혀 남자는 물론, 대다수의 여성들의 의식에조차 불평등한 관계로 자리잡게 된다.제 5 장 - 유화의 사회사이 장에서는 예술이 지닌 이데올로기와 유화의 섬세한 표현으로 하여금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유화란 단순한 회화 기술을 뜻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예술형식을 의미한다. 그리고 어느 시대에나 예술은 지배계층의 이데올로기적 이해에 봉사하는 경향이 있다. 즉, 유화는 인간의 이데올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유화에는 여러 가지 소유 가능한 물건들이 등낌을 주는 것은 화가들의 기술부족 때문이 아니라, 바로 이러한 거리의 개입 때문이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묘사되었던 동물이나 가축, 건축물들의 그림은 초기 르네상스 예술가의 작품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것을 이상적인 건축작품으로 간주한 것이 아니라, 소유자의 부와 사회적 위치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상황들을 봤을 때, 조악한 작품들은 화가가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수요를 창출해내야 하는 시장의 구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즉, 유럽 유화사에 있어서 뛰어난 작품과 조악한 작품들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예술과 시장 사이에 일어나는 모순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화에서 가장 고상한 범주는 역사 혹은 신화적 그림이었으며, 그와 반대되는 것은 세속적이라 생각되던 하층생활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었다. 또한 지금까지와는 연결이 잘 안되는 유화의 전통을 바꾼 계기였던 풍경화조차, 그것이 지녔던 독자적 전통에도 불구하고 유화와 재산과의 특별한 관계는 나타난다. 유럽 문화에 있어서 이러한 예술과 재산의 관계 맺음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유화의 이러한 특성을 파괴하고자 했던 예술가들은 최고의 대가로서 인정받았지만, 그들이 죽은 후에는 몇 가지의 기술적 혁신만을 받아들였을 뿐, 유화의 전통적 흐름은 그들을 고립시켰다.제 7 장 - 광고 이미지와 사회버거는 광고 또한 하나의 영상 이미지의 연장으로 보았으며, 이러한 광고 이미지는 압도적 위치를 정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광고는 시각적 이미지가 한꺼번에 밀집되어 우리 일상생활에 전개된 예로서, 순간적으로 지나가면서도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이상한 효과를 만들어 낸다. 즉, 우리가 그것을 바라보는 동안 그 메시지를 받아들이며, 우리로 하여금 무엇을 떠올리게 하거나 기대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흔히 우리들은 광고를 스쳐지나 가거나 넘겨다보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고 믿고 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 자신이 광고를 스치는 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우리는 정적이면 광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용된 예술 작품들은 두 가지 역할을 하는데 하나는 부유함의 표현인 예술은 풍요로운 생활을 시사해주며, 다른 하나는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동시에 문화적 권위, 위엄과 지혜로움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이러한 예술 작품의 인용으로 광고는 모순된 주장들을 제공해준다. 즉, 예술품들은 부유함을 나타내주는 대신 사치스러움과 문화적 가치의 표현임을 보여 준다.이러한 유사점은 단순히 시각적 차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양쪽에서 사용하는 기호 체제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유화는 당신이 가진 것이 곧 당신 자신 이라는 원칙에 근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광고 또한 이미지를 바라다보면서 소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광고는 르네상스 이후의 대안적 예술형태가 아닌, 사라져 가는 시각 예술의 마지막 형태인 것이다. 또한, 광고는 본질적으로 무언가에 대한 향수이며, 유화와 마찬가지로 역사나, 신화학, 시학 등 매력을 창출하는 소재를 제공하는 일반 대중들에게 부여된 교육기회와 연관시켜 시각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컬러 사진의 보급과 같은 기술적 발전으로 인하여 유화의 언어형식이 광고의 언어형식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할 수 있다. 이렇게 양자의 언어형식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수행하는 역할은 크게 다르다. 유화는 소유자들에게 그들 스스로 가치 있는 인물임을 상기시키며 그들의 자만심을 부추기기도 하지만 광고는 관객들로 하여금 현재는 불충분한 것이며,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다는 느낌을 준다. 즉, 유화는 시장 바깥에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잡은 것이라면, 광고는 그 시장 자체를 구성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생각한 것이다. 또한, 유화는 현재 시제를 사용했지만, 광고의 이미지는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미래의 시제를 사용하면서 그 속에서 보여주는 매력의 대상이 되라는 환상을 심어준다. 이러한 광고는 또 다른 중요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바로 소비를 민주주의의 대체물로 바꾸어 놓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소비자가 먹고, 입는한다.
    사회과학| 2005.06.24| 7페이지| 1,000원| 조회(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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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와 매체상업화의 문제점
    광고와 매체상업화의 문제점들어가며미디어는 공익으로서 공익성을 추구하는 것이 마땅하며, 이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부도덕한 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현대 사회로 접어들어‘정보’가 중요한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아지면서 이러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인 미디어도 상업화 구조로 점차 편향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상업 미디어의 이익은 주로 광고에서 창출되며, 광고의 수입은 대개 독자나 시청자 수와 비례한다. 따라서 이러한 상업화 체제에 있어서 신문사와 미디어는 보다 많은 이득을 얻기 위해, 많은 독자나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미디어의 상업화는 굉장히 많은 문제점을 앉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광고와 관련하여 살펴보고자 한다.광고와 미디어 상업화방송의 상업화와 문제점1 광고와 시청률 경쟁으로 인한 프로그램 질의 저하에서 보여주듯, 각 방송사당 순수익이 1천억 여 원에 이르고 수익률이 일반 제조업의 10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디어가 제구실하기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일지도 모른다.에서 나타난 중앙 방송3사의 매출액 대비 순수익률은 2002년 공영방송인 KBS가 8%, MBC가 13.1%, SBS가 15.6%를 기록하고 있다. 약 1%에 불과한 일반 제조업의 순수익률에 비해 8배에서 15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상업 미디어의 이익은 대개 독자나 시청자 수와 비례한다. 독자나 시청자 수를 확보하여 광고주들을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에서 볼 수 있듯, 미디어의 거의 모든 수익은 광고를 통해 창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BC와 SBS는 95% 이상의 수익을 광고에 의존하고, 공영방송인 KBS의 경우에도 60%에 가까운 수익을 광고를 통해 창출해내고 있다.따라서 오늘날 상업화된 미디어들은 대부분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기 위해 특정한 인물과 특정한 사건에 대한 묘사에 있어 극단을 치닫는 경향이 있다. 복잡미묘한 것을 단순화시키고 그것을 또한 극단화한다. 경쟁하는 미디어들은 이러한 953,6722,439,44335.336.937.738.6-5.624.9케이블 TV173,630165,180234,5043.03.13.635.5-4.942.03 광고 집중화 현상미디어의 산업화와 광고를 통한 이윤율이 높아짐에 따라, 나타난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는 바로 광고 집중화 현상이다. 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의 총광고비 도표이다. 에서 보시다시피, 최근 케이블TV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그 광고의 구성비를 봤을 때, 지상파TV에 크게 못 미치고 있음을 볼 수 있다.2000년 5월에 CATV는 77개 SO(System Operator)와 44개 PP(Program Provider)체제와시청 가구 340만 가구라는 유리한 시청조건을 갖추어 35.5%라는 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스포츠, 코미디, 대형쇼를 중심으로 한 지상파 방송의 시청자 점유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또한, 케이블TV의 대부분의 SO는 채널 티어링(Tiering){) 채널별 또는 몇 개의 채널묶음 단위로 단계적 가격 차등을 두어 그동안 가입자의 수요와 상 관없이 모든 채널을 시청하고 그에 대한 댓가를 일괄적으로 지불하게 함으로써 신규 가입자 확보가 어려웠던 SO에게는 새로운 마케팅전략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고 가입자 측면에서도 희망하지 않는 채널의 요금 부담을 어느 정도 경감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체적인 가입자 증 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라고 볼 수 있다.제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확보에 한계를 보였으며, 5개의 PP가 큰 역신장을 보이는 등 광고의 신규창출 또는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지상파방송은 2조원을 넘어선 2조687억 원이라는 높은 광고 매출을 보여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이루며, 전년 실적 1조4,922억 원 대비 38.6%라는 성장률을 기록하였다.2001년에는 전반적으로 2000년 하반기의 건설업체들의 도산, 금융권의 경색, 각종 금융, 기업, 벤처기업들의 비리와 유가상승, 반도체가격의 하락 등의 복합적인 경기침체요인에 따음부터 워낙 압도적인 차이를 그려온 지상파 방송의 점유율에 비교했을 때는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2002년은 월드컵으로 인한 광고의 증가로 인해 방송 광고시장에 있어 비약적인 성장의 한해로 기록된다. 총 광고시장이 6조 4,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성장하여, 역대 광고시장 중 최고의 규모를 기록하면서, 방송광고비 또한 2조 4,398억 원으로 전년대비 24.9% 성장하며 최고 매출기록을 갱신하였다. 전년도 마이너스 5.6%의 성장을 극복하고, 기존 최고 기록이던 2000년도의 2조 687억 원을 3000억 원 이상 초과한 것이다. 이러한 방송 광고시장의 성장은, 케이블TV가 신규채널 증가와 스포츠채널의 월드컵으로 인한 광고 특수, 상위 PP사의 광고호조세로 전년대비 42.0% 라는 높은 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광고 시장의 37.7%를 점유해, 지난해 36.9%보다 0.8%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왔다.앞선 의 분석결과에서 보듯이 케이블TV가 꾸준한 성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10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 지상파방송과 케이블TV의 광고 점유율은 그 차이를 더할 뿐,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지상파 방송의 광고의 집중화는 압도적인 추세이다.{{이와 같은 광고 집중화는 지상파방송에는 필요 이상의 이득을 안겨주고 있는 반면, 케이블TV는 재정 문제와 경영의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있다. 현재, 케이블TV는 중간광고의 도입과 채널 변경제도를 통해 모자란 재정을 보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만약 케이블TV가 방송의 광고수익에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한다면 방송사에서는 케이블TV의 채널 조정권에 대해 소송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경제의 2003년 11월 27일자 CATV 광고효과 지상파 보다 높다 라는 기사에서는 케이블TV가 지상파 방송에 비해 광고효과가 1.2배∼2배까지 높다는 구체적인 통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렇듯, 뉴미디어가 점점 위협적인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면 기존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4대 매체와 시청률,00.5PBC11,4700.511,2170.512,4350.5FEBC3,7480.23,5550.23,6840.1WBS7160.08700.02,5040.1EBS16,3930.718,5570.824,6360.9KTE1,1610.18950.09640.0소 계83,6933.787,6464.0102,3303.8{에서 보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3사와 지역민방, 그리고 종교방송 및 기타방송 등을 포함한 지상파 방송사들의 총광고비를 조사한 결과 방송 광고시장의 85%이상을 방송3사인 KBS, MBC, SBS가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송3사의 광고시장 점유율은 2000년에는 88.1%, 2001년에는 87.1%, 2002년에는 86.4%이다. 이는 매년 새롭게 등장하는 방송3사를 제외한 방송사들의 꾸준한 상승세로 인하여 차츰 그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미비한 수준이며 다른 방송사들에 비교하면 방송3사의 광고시장 점유율은 압도적인 수치이다.위의 결과를 봤을 때, 지상파에 그 중에서도 방송3사에 모든 광고가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자체 프로그램 제작보다는 방송3사의 프로그램을 재방송이나 값 싼 외화를 방송하고 있는 케이블TV의 채널들이나 지역민방들의 현 상황으로서는 이러한 현상은 쉽게 바뀌지는 않을 전망이다.이러한 광고 집중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방송3사를 제외한 케이블TV나 위성방송, 혹은 지역민방의 발전의 가능성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3사를 제외한 방송사들로서는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들을 제작할 형편이 못되며, 따라서 방송3사와의 Gap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4 중간광고와 간접광고앞에서 말했듯이 미디어가 상업화되고, 광고가 상업성 상품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되면서 방송사들은 그러한 광고로부터 좀 더 많은 이윤을 남기고자 노력하고 있다. 즉, 상업화됨에 따라 높은 공영의 의무를 지닌 방송사들이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민에게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또 다른 상업성 광고의 형태로는 협찬을 통한 간접광고를 들 수 있다. 최근 간접광고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품명의 한 글자만 바꾼다거나, 관련 상품에 대한 대사 반복이나 내용과 관계없이 화면에 많이 비추는 등 직접광고를 방불케 하는 간접광고들이 상당하다. 이러한 현상은 외주프로그램에서 더욱 활개를 치고 있다.외주사일 경우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계속 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홍보, 스타연기자 등 겉치레에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게 되고 이는 협찬으로 이어지고 있다. 협찬사로서도 장시간 소비자들에게 노출됨으로서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러한 간접광고는 높은 수익률을 올려주므로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방송법 상 방송시간의 10%만 방송광고를 허용하고 중간광고도 금지돼있는데, 간접광고는 이에 상반될뿐더러 시청자들로서도 원치 않는 광고를 보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간접광고는 TV속에서 상류층으로 나오는 연예인들이 소비하는 상품들을 보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이를 일방적으로 동경하여 무분별한 과소비를 부추길 수 있다.이러한 간접광고의 문제점은 협찬관련 규정의 미비에도 그 원인이 있다. 협찬고지에 관한 규칙 제 5조에 의하면 방송사업자는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 구성하여서는 안된다 고 규정하고 있다. 대신 프로그램 종료 시 크레딧 자막으로 협찬고지를 허용하고 있다.하지만 외주사의 경우 이는 무용지물이다. 협찬고지 제 2조 9항에 보면 방송사업자와 특수관계에 있지 아니한 자가 제작한 것인 때에는 해당 방송내용물의 종료시에 할 수 있다 고 돼있다.외주사의 경우 크레딧 자막이 아니라 방송 종료 화면에 협찬주를 넣을 수 있다는 이 조항으로 외주사의 협찬이 가능한 것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방송사보다 외주사가 제작비가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처로 해석될 수 있다.이런 방식은 특히 드라마의 경우가 활발한데 마치 제품광고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 있다.
    사회과학| 2005.06.24| 12페이지| 1,000원| 조회(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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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인터넷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인터넷언어로 인한 한글파괴와 커뮤니케이션목 차I. 들어가며II. 인터넷과 언어생활III. 통신언어란?1. 통신언어의 개념2. 통신언어의 특성(1) 통신언어의 본질적인 특성(2) 표현법의 특성(3) 외계어IV. 통신 언어의 긍·부정적 효과1. 긍정적 효과2. 부정적 효과3. 통신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V. 무분별한 인터넷 언어 사용 개선 방안1. 교육적 대응 개선 방안2. 개인적 대응 개선 방안3. 기술적 대응 개선 방안4. 사회적 대응 개선 방안VI. 나가며VII. 참고자료 & 사이트I. 들어가며1990년대 컴퓨터의 보급과 함께 인터넷 통신의 발달로 우리는 온라인에서 영화보기, 음악감상, 게임 등의 취미 생활은 물론이고, 동호회에 들어 관심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기도 한다. 또한, 인터넷 통신이나 모바일 통신으로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일도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며 인터넷을 이용해서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인터넷 통신은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편리함은 인터넷 사용자의 수를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다. 그 예로, 2004년 3월 만 7세부터 65세까지 5,000명을 대상으로 RI Korea와 Korean Click이 공동으로 실시한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9.9%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8차 인터넷 사용자 실태 보고 조사 , 인터넷 리서치 & 컨설팅 전문그룹 Korean Click 홈페이지 Http://www.koreanclick.com이렇듯, 컴퓨터와 인터넷 통신망의 급속한 발전과 보급으로 우리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이제는 가상공간, 가상현실이라는 말이 그다지 먼 개념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과 보급은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은 사회문화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 대표적인 변화 중 하나로 인터넷 언어 혹은 통신언어(혹은 통신어체) 의 등장과 함께 의사소통의 방식이나 도구에 나타나는, 이것 역시 표정과 동작을 담으려는 노력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는 익명성 때문에 무책임하게 비속어를 사용하기도 한다.둘째, 통신 언어는 시각적인 매체에 의해 전달되는 언어이므로 음성이 담기지 않는다. 우리가 말을 할 때 말의 높낮이, 빠르기, 성량, 음색 등이 말만큼이나 중요한데, 통신 언어에는 이러한 음성이 드러나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음성을 대신하기 위해 개인적인 발음 습관이나 음운의 변동 현상, 또는 정서나 마음 상태를 그대로 표현하려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지마로(가지 말어), 언능(얼른), 방가워(반가워), 시로(싫어). 넘행(너무해), 고파서링(고파서) 등은 자신의 발음이나 말투 등을 그대로 상대에게 전달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표현이므로 맞춤법에 어긋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 외에도, 추카추카(축하축하), 조아(좋아) 등은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이다. 음운 탈락이나 축약이 일어난 말을 소리나는 대로 표기하고 있다. 일상생활의 대화에서는 음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뜻을 전달할 수 있지만, 통신 언어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므로 이런 노력을 보이게 된다.셋째로, 통신 언어는 시각적인 매체만으로 전달해야 하므로, 신속성이 필요하다. 여럿이 대화를 주고받을 경우,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신체 언어에 의해 내가 먼저 말하겠다 는 의사나 너는 좀 가만히 있어 라는 의사 전달이 가능하지만, 통신을 할 때에는 말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정보를 재빨리 전달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통신상에서 요구되는 신속성 때문에 준말과 띄어쓰기를 무시한 표기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통신 공간에서 사용되는 은어도 그 수가 늘고 있다. 겜방(게임방), 일욜(일요일), 잼(재미), 컴(컴퓨터), 글쿤요(그렇군요), 남친(남자친구) 등이 단어를 간략하게 줄여서 사용하는 예이며, 낼만나서얘기하는게어때?(내일 만나서 얘기하는게 어때?)는 띄어쓰기를 무시하고 표기한 예이다. 잠수(대화방에서 접속한 상태에서 다른 일을 하는 것), 중딩(여 널리 쓰였다. 특히, 아햐햐 이 널리 쓰이게 되면서 ㅇ 을 써야 할 자리에 ㅎ 을 대신 사용하는 현상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햐자(행자) , 수햐(수행) , 가효(가요) 따위가 그러한 예에 속한다.6 외국문자 혼용통신 언어에서는 우리말을 그와 소리가 같거나 유사한, 아라비아 숫자로 대체하여 사용한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무선 호출기를 사용하던 시절부터 널리 쓰이던 말이나 표현으로 현재 인터넷이나 휴대 전화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신 언어에서는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말의 일부를 그와 소리가 같거나 유사한, 아라비아 숫자·로마자(영어 알파벳)·한자 따위로 바꾸어 한글과 섞어 쓰기도 한다. 우리말을 다른 문자의 글자로 대체할 때는 대부분 소리를 기준으로 하기도 하지만, 의미를 기준으로 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서는, 앞의 방식을 총동원하여 여러 문자를 섞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수수께끼나 퍼즐을 푸는 것만큼이나 어렵다.외국문자 혼용의 예){7 욕설, 비속어, 은어, 유행어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상에서는 내가 누구인지 상대에게 드러나지 않는 익명성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심한 욕설이나 저속한 말을 하기도 한다. 욕설이나 저속한 말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으로 네티켓(netiquette) {)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 이용자들이 지켜야 될 예절에도 크게 어긋난다. 욕설이나 비속어, 은어 외에도 인터넷 상에서는 유행어가 많이 사용되는데, 유행어란 그 속성상 경박한 느낌을 주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말도 욕설, 비속어, 은어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8 글자 해체통신 언어에서는 아예 우리말의 글자 자체를 해체한 기묘한 예도 발견된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우리말의 글자 가운데 자모(특히, 자음)만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ㅊㅋㅊㅋ 의 경우 축하 의 실제 소리인 추카 의 반복형에서 각 음절의 첫 글자인 자음만을 딴 예이다. 이들은 인터넷상에 아주 널리 쓰이고 있어 ㅊㅋ해요 처럼 쓰술정보원, 그리고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교과수업과 재량, 특별활동 시간에 활용된다.{) 한겨레신문, 살앙하눈 띤구에 저놔해여ㅋㄷㅋㄷ", 2005년 1월 10일IV. 통신 언어의 긍·부정적 효과1. 긍정적 효과1 문화로서의 통신언어인터넷에서는 자판으로 두드리는 글이 곧 말이 된다. 직접 마주보고 대화를 할 수 없다는 인터넷의 특성상, 조금 더 시간을 단축하고 자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생긴 통신언어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터넷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예를 들면, 사투리나 방언과 같다. 사투리는 특정 지방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표준어를 사용하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표준어가 아닌 사투리를 쓰는 것을 뭐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통신언어도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언어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의 대다수는 한번쯤은 인터넷 언어를 사용해 봤을 것이며, 이러한 인터넷 언어는 사투리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안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체계로 자리잡은 것이다.변형하지 않은 온전한 단어를 사용해도 좋지만 이미 익숙해진 통신언어를 쓰는 것을 굳이 막을 필요는 없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에서 새로운 언어로 소통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관계를 구축하고 자기를 표현해 내는 데 별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도리어 다양한 동기와 욕구를 바탕으로 여러 층으로 이합집산된 그들의 모임은 이전에는 절대 만날 수 없던, 접할 수 없던 사람과 문화를 포괄하여 새로운 문화를 생산해내는 파워를 보이고 있다.{) 중앙일보, [삶과 문화] 인터넷의 영웅 '이모티콘' , 2005년 3월 1일즉, 현재의 인터넷 언어는 그것을 사용하는 인터넷 사회의 문화 중 일부인 것이다.2 창조성과 개발성언어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어 새로 생겨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며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알아채지 못할 뿐이다. 어제의 말과 오늘의 말은 하나도 다른 것 같지 않지만, 할아버지의 말과 손자의 말을 살펴보면 다른 점이 적지 않다. 이것은라까지 공통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다양성 및 가능성을 보이는 평가를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은어와 비속어를 남용하고, 발음 나는 대로 표기하고, 띄어쓰기를 무시하고 모음 및 자음을 다양하게 교체시키고, 불필요한 어말 자음을 붙이는 등 문법과 맞춤법을 지키지 않고, 한자, 일어, 특수문자까지 뒤섞어 사용한 통신언어는 더 이상 한글이라 하기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표준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또 저속한 표현을 하는 경우는 언어에 대한 주체적인 자각 없이 언어를 파괴하고 언어문화를 저급하게 떨어뜨려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긍정적 평가이든 부정적 평가이든 이 언어들이 통신이라는 공간 내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요즈음은 현실의 일상 언어생활에도 그대로 전이되어 현실 사회에서 언어의 질서를 파괴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청소년들이 언어의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있는데도, 통신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그들만의 개성을 살리는 멋진 글이라고 생각하고, 그 언어에 만족을 느끼고 있는데 있으며, 또한 그들의 언어가 기성세대의 언어문화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고, 그럼으로 해서 우리의 언어문화에 부정적인 요소들로 작용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김인회, 정보화 시대의 청소년 언어사용 실태 분석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연구 , 전농중학교, 2004에서 참고이렇듯, 어문규범을 어긴 표기가 표준적인 것처럼 인식되고 일상화되면서 현실 언어의 체계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언어는 어업에 맞지 않는 표현으로 일상어와의 마찰을 일으키게 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맞춤법의 혼란을 가져온다. 특히, 최근 들어 네티즌의 연령이 낮아지면서, 언어를 잘 습득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는 그 피해가 직접적이며, 강력하게 작용함으로써 더욱 문제시된다. 이러한 인터넷 언어의 부정적 요소들은 국민들의 바른 언어 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2 비속어와 은어의 사용컴퓨터 통신 공간에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정이다.
    사회과학| 2005.06.24| 24페이지| 2,000원| 조회(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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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사회] 영화로 보는 정보사회화의 문제점
    들어가며 .....3영화로 보는 정보사회화 문제점네트(The Net)................3에너미 오브 스테이트(Enemy of state)...7매트릭스(Matrix)..............9해커즈(Hackers)..............11트루먼 쇼(Truman Show).......12문제점에 대한 대안..............13나가며.......14참고문헌.....15들어가며정보사회론 영화로 보는 정보사회화의 문제점『18세기 초 영국에서 증기기관이 처음 등장하였을 때, 아무도 그 이상한 물건을 훗날 산업혁명이라 불리우는 거대한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 날 우리는 컴퓨터와 통신산업이 미래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것이며 이는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간 생활에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에드워드 코니시의 '사이버 충격' 작가의 말 중 -컴퓨터가 처음 등장한 이후, 전 세계는 빠른 속도로 컴퓨터화가 되었으며 현재에는 서로가 서로를 연결하는 인터넷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최근 십 년 간의 컴퓨터와 인터넷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졌으며 재빠르게 정보화 사회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정보 사업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업이 되었으며 가장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길이 되었다.'사이버 충격'의 작가 에드워드 코니시가 말한바와 같이 컴퓨터와 정보산업은 조금씩, 그러나 재빠르게 우리 삶에 침투하여 이제는 없어서는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정보화 사회가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물론 아니다. 컴퓨터 발달과 이런 정보화 사회는 혁명적 변화를 가져온 반면, 모든 분야에 걸쳐 예기하지 못했고 의도하지 않았던 수많은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어쩌면 시간이 지난 몇 십년 후(혹은 몇 백년 후)에는, 첨단과학기술이, 특히 컴퓨터가 인간와 전혀 교류가 없게되므로 사회성도 파괴시켜 점점 더 사람 만나기가 어려워진다는 문제점이 있다.컴퓨터 주문 서비스재택근무의 경우와 비슷한 문제점을 일으키는 또 예가 바로 이런 컴퓨터 하나로 다 해결할 수 있는 홈쇼핑, 컴퓨터 주문 서비스 등이 있다. '네트'에서 보면 안젤라가 피자를 시키고, 휴가를 위한 비행기를 예약하는데 직접 가기는커녕 전화조차 쓰지 않고 모든 것을 컴퓨터로 해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요즘은 대부분 모든 사업체가 다 컴퓨터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 홈쇼핑을 비롯한 컴퓨터 서비스 등이 발달하여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대부분의 주문이 해결 가능하다.하지만 이렇게 컴퓨터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것 또한 그만큼 나갈 필요성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므로 재택근무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고립과 대인관계의 불안정을 야기 시킨다. 안젤라의 경우 4년 동안 기거하는 동안 이웃은 물론 그 누구도 그녀를 알지 못하는데, 나가지 않고도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들이 늘어날 것이다. 또한 직종의 언밸런스가 생길 위험성도 있다. 즉, 종업원이나 사람을 대하는 업종의 사람들은 줄고, 배달 서비스나 택배 서비스가 늘어나는 현상을 보일 확률이 높아진다.채팅의 문제점영화에서 안젤라의 취미는 채팅이다. 채팅 (chatting)은 말을 주고 받듯이 키보드로 메시지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네트워크상에서 실시간(real time)으로 하는 대화이다.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원하는 종류의 대화방을 선택한 후 그 방에 들어온 사람들과 동시에 함께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앞의 사이트,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745507이런 채팅에는 익명성이라는 문제점이 있는데, 상대방의 얼굴을 볼 수도 없으며 직접 듣는 것 외에는 상대방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도 얻을 수가 없는 상태에서 의견을 주고받게 된다. 이러한 익명성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안정감에 조심성을 잊게 하고, 따라서 폭언을 퍼터가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에게는 우리의 기록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더욱이 위험한 것은 만일 이렇게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의 기록들이 언제 누군가에 의해 수정되고, 사용되고 바뀔지 모른다는 사실이다.'네트'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네트'에서 스토리 진행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컴퓨터 조작이다. 프래토리안들은 컴퓨터 하나로 여러 사람의 운명과 죽음을 조작하는데, 그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도입을 반대하던 마이클 국방부 차관을 에이즈 환자로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안젤라의 경우는 인생이 자체를 바꿔버린다. 그녀는 3일만에 이름과 나이를 잃게 되며, 자신의 카드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지가 되고, 집이 팔려버리며 다른 사람이 자신으로 살아가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거기다 그거로도 모자라 심지어는 마약소지, 사기 등의 범죄사항까지 달게 된다. 그리고 그가 도움을 청한 그의 옛 남자친구이자 의사인 앨런은 병원기록의 조작으로 순식간에 목숨을 잃게된다. 이런 모든 상황이 바로 프래토리안이 만든 해킹 프로그램의 결과이며, 어쩌면 우리 생활에도 충분히 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네트'외에도 앞으로 이야기 할 모드 영화에서도 한번씩은 다 나왔던 해킹은 정보화, 그리고 컴퓨터 사회화가 되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기관과 기관은 물론 기관과 개인, 개인과 개인, 그리고 국가 내는 물론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일반화 됐는데, 이런 시대적 상황이 만들어낸 골칫거리가 바로 해커(hacker)와 해킹(hacking)이다.해킹(hacking)은 뛰어난 컴퓨터 실력을 이용하여, 타인의 컴퓨터에 침입, 그 속에 축적되어 있는 각종 귀중한 정보를 빼내거나 없애는 행위) 앞의 사이트,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700220로, 쉽게 말하면 도둑 행위인 범죄이며 해커는 그 행위를 실행하는 사람을 칭하는 말이다. 원래는 MIT대학교에서 '컴퓨터 명인' 또는 '컴퓨터 대가'를 지칭했전국 및 해군·공군의 통신정보기구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감독권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의 통신정보활동에서 시작하였으며 비교적 의회의 간섭이 적다. 미국 정보기관 가운데 보안이 가장 철저한 곳으로 장성급 군인을 책임자로 임명한다. 통신위성이나 각종 전자장치를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미국 전자첩보활동의 대부분을 집행한다. 본부 지하실에는 초정밀 컴퓨터들이 있어 전세계 정찰첩보기지에서 들어오는 엄청난 정보량을 처리한다. NSA가 보유하고 있는 전자장비들은 지구상에서 교신되는 모든 전화·전보·텔렉스 등을 언제든지 도청할 수 있다. 도청된 내용은 컴퓨터가 암호를 해독할 뿐만 아니라 도청된 통신내용을 재빠르게 판독하여 정보가치 여부를 키워드(key word)로 심사하며, 또한 타국의 군사관계 통신을 수집·분석하여 군사력 배치나 이동상황을 알아내기도 한다. 미국은 NSA의 조직을 통하여 적지에 대한 첩보활동의 대부분을 적절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미국의 다른 여타 정보기관의 경우보다 더 중요한 비밀로서 보호받는다. -『야후!백과사전』부국장인 레이놀즈가 도청행위 승인에 대한 법안을 반대하는 의원을 살해하는 현장을 우연히 카메라에 잡게되고, 그것을 알게된 안보국 요원들에 의해서 쫓기던 중이었다. 대니얼은 반가워하는 딘의 쇼핑백 속에 몰래 카메라의 동영상이 담이 디스크를 넣고, 다시 도망가다가 죽음을 당한다.감시 카메라를 통해 상황을 분석한 안보국은 딘을 추적하고, 모른 척하는 딘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그의 모든 정보를 캐내 변호사 사무실에서 해고시키고, 금융거래를 정지시키고, 불륜을 조작해낸다. 처음에는 마피아 보스 짓으로 알았던 딘은 국가안보국 출신의 정보원 브릴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그 모든 음모가 국가기관의 짓임일 깨닫는다. 처음엔 딘을 꺼리던 브릴도 위험에 처하게 되고,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상황을 극복해 나간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 딘의 치밀한 작전으로 둘은 무사히 자신의 삶을 되찾게 된다.문제점사생활 침해정보화 사회의 또다른 큰 문제점 중 또한 모든 은행을 비롯하여, 편의점 그리고 가게 등에 장착되어 있는데, 안전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이것도 일종의 사생활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에서 나오 듯, 그만큼 개인의 자유는 늘 감시 받아왔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의 사생활이 보호받기가 힘들어졌음을 알려준다.특히 이런 감시 카메라 설치가 쉬워짐에 따라 최근 들어 공중 화장실, 호텔 등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이를 찍어 포르노 사이트에 유포시키거나 개인을 협박하는 범죄들이나, 그런 이유는 아니더라도 카메라를 설치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몰래 카메라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사생활에 대한 문제를 더 진지하게 생각해야 함을 일깨워준다.또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에서도 컴퓨터 해킹을 통한 사생활 침해도 나오는데, 딘의 기본 데이터는 물론 가장 많이 통화한 번호, 입.출금액, 그의 과거 등 그의 모든 기록을 유출한다.컴퓨터를 통한 정보 유출은 위에서도 이야기했으므로 여기서는 하지 않도록 하겠다.셋매트릭스줄거리2199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지배하는 세계가 오고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AI의 생명연장을 위한 에너지로 이용되고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받는다. 그리고 이러한 매트릭스의 내용은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생활과 똑같은 삶을 살 수 있는 세계이지만, 1999년의 가상현실이다.한편, 가상현실 매트릭스의 꿈에서 깨어난 일부 사람들인 모피스와 그의 동료들은 AI와 맞서 싸움을 전개한다. 모피스 등은 매트릭스 프로그램을 응용해 자신들 뇌세포에 온갖 데이터를 입력하여 AI일행들에게 맞선다. 그들의 목표는 인류를 구원할 영웅을 찾아내는것인데, 오랫동안 영웅인 'One'을 찾아헤매던 모피스 일행은 마침내 토머스 앤더슨이란 인물을 발견한다. 그는 낮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네오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해킹을 일삼기도 한다. 그는 처음에는 'One'임을 깨닫지 못하지만 AI들과의 격렬한 싸
    사회과학| 2003.05.01| 14페이지| 1,000원| 조회(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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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학] 동화로 강요되는 여성상 평가A좋아요
    어려서부터영화론 동화로 강요되는 여성상강요되는 여성상'동화 속 여성들을 중심으로'들어가며프로이드(S. Freud)는 남녀가 인성에서 차이를 보이며 그에 따라 사회적 역할과 지위가 다르게 결정되는 것은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던 반면, 그를 제외한 많은 학자들은 양성간의 차이를 양육의 결과라고 주장하는데, 뉴기니아의 세 부족에 관한 미국의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Magaret Mead)의 연구에 따르면 원시사회일수록 남녀의 생물학적 기질과 기능에 차이가 없고, 오히려 그 종족 자체가 강조하는 어떤 기질, 환경적 요인이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 역할 분담에 있어 남녀 구분이 분명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러한 연구는 각 개인은 그가 속한 상이한 문화적 환경 속에서 남녀의 성역할에 관련된 상이한 태도, 인식, 행동, 규범 등을 습득함으로써, 여성은 여성으로 남성은 남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임을 보여준다.) 김영경,『여성과 예술』, 학문사, 2001, pag. 56위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매체와 환경을 통해 여성은 여성으로, 남성은 남성으로 키워진다는 소리다. 이렇게 고정된 자아나 성질은 없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사회구성주의'이론으로, 처음에는 단순히 생리적 차이만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커 가는 사회화 과정 속에서 남과 여라는 성별로 나눠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남녀로 나누어지는 사회화 과정에 속하는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동화 속에 나타나는 여성들, 그리고 그러한 여성들로 하여금 암묵적으로 강요되는 여성상'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동화 속 여성들의 문제점아마, 다들 어려서 동화책 한 권 안 읽고 자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조금 커서는 물론이고, 아마 '태교'라는 이름아래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동화를 들으면서 자라지 않았나 싶다. 또한, 어느 정도 글을 배우기 시작할 나이가 되면, 웬만한 집은 동화책을 책장에 가득 채워놓고 그 책들과 함께 유년시절을 보내게 된다.이렇게 인간과 근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동화는 아동의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즉, 낭만적 환상이나 꿈을 통해 아동의 사고를 장악함으로써, 때로는 아동이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성역할을 습득하고 성고정관념에 입각한 가치체계를 세우게 함으로써, 그 사회나 문화에서 기대하는 고정화된 행동 특성을 배우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동덕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여성과 문학』, 사회문화연구소 출판부, 2002, p.272-273그만큼 사람에게 동화책은 아주 가깝다 못해 일상이라고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는 여러 가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특히, 그 안에서 그려지는 '여성상'이 그러한데, 우리는 이것을 그냥 넘김으로서 어느 덧 그 안의 여성상을 일반적인 '여성'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동화책이란 텍스트 안에서 묘사된 '여성'들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금부터 분석해보겠다.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이상적인 '여성상'을 심어주는 동화책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대중화된 외국동화인 '신데렐라'와, 한국 동화인 '선녀와 나무꾼'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신데렐라 - '착한여자 콤플렉스') 착한여자 콤플렉스는 '행복한 가정'콤플렉스에 뒤이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마치 '이스트'와도 같다. 이스트가 밀가루 반죽을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것처럼 착한 여자 콤플렉스는 여자들을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게 만든다. 여기에 걸려든 여자는 신 레몬으로 달콤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내듯 자기 안의 '달콤함'을 쥐어짜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여자가 되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 여자들은 아주 많은 희생을 치러야만 한다. - 엘리자베스 힐츠의『착한여자 콤플렉스 벗어나기』에서 발췌와 '신데렐라 콤플렉스') 미국의 콜레트 다울링의 저서 《신데렐라 콤플렉스》에서 나온 말로서, 계모에게 학대당하던 아가씨가 왕자와 결혼하게 된다는 《신데렐라》에 연유한다. 이 말은 자기 자신의 능력과 인격으로써 자립할 자신이 없는 여성이, 마치 신데렐라처럼 자기의. 이렇게 이 동화책은 '신데렐라'같은 여성을 내세움으로써 '이뿐 여자는 착하며, 일도 잘한다'라는 식의 하나의 공식을 만들어놓고, 남성과 여성의 머릿속에 '신데렐라'같은 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이데올로기를 심어놓았다.하지만, 사람의 외모라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데로 태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래서 '예쁘지 않다면 착하기라도 해야 한다'는 새로운 생각이 탄생하고, 여성은 착해야 한다는 것을 더욱 더 강요한다.이렇게, '여성은 착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실천하게 하는 '착한여자 콤플렉스'는 여성으로 하여금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지만, 그래도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그러한 생각에 맞출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 못하고, 큰 소리 한번 못 내고, 자신의 내면의 생각들을 그대로 차곡차곡 묻어두는 것이 일반적인 기본 틀에 맞춰진 이상적인 여성이 되긴 하겠지만, 정말 그것이 사람들이 원하는 여성인지는 의문이다.'신데렐라'에서 보면 예쁘고 착한 신데렐라는 결국 왕자님에 의해 선택 당한다. 하지만, 그녀가 성격만 좋고 못 생긴 여자였다면, 그래도 과연 왕자님은 그녀를 선택했을까? 만약, 그녀의 두 언니들이 정말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한들 그렇게 천대를 받았을까?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언젠가 주위의 몇 명의 남자들에게 '정말 예쁘지만 성격 아주 나쁜 여자'와 '얼굴은 밉지만 성격이 아주 좋은 여자'가 있다면 누굴 선택하겠느냐고 질문했던 적이 있다. 결과는 내 주위 사람들이 이상한 것인지는 몰라도, '예쁜 여자'를 선택하겠다는 쪽이 많았다. 결국 아무리 착해도 얼굴이 예쁘지 않으면 탈락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성형수술한 여자는 싫다'고 외치면서도 막상 미운 여성보다는 성형수술을 했더라도, 이뿐 여자를 선택하는 남성들이 더 많은 것과 성격이야 어떻든 예쁘지 않은 여자는 회사채용 시 면접도 못보고 서류에서부터 떨어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엘리자베스 힐츠의 '착한여자 콤플렉스 벗어나기' 그녀를 찾아냄으로서 왕비가 되어 행복하게 산다. 여기서 나타나는 문제점이 바로 '의존적인 여성'을 만들어내는 신데렐라 콤플렉스이다.'신데렐라'는 결국 왕자님에 의존하여 자신의 불행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이러한 환상을 보여줌으로서, 여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여성'이 아닌,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수동적이고 남성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기다리는 여자들'의 이미지로서의 여성에 대한 생각을 심어주게 된다. 하지만, 세상에는 '백마 탄 왕자님'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있다한들, 아주 극소수일 뿐이며, 그 극소수들은 예쁜 공주들에게 가버릴 뿐이다. 즉, 상상 속의 '백마 탄 왕자'는 말 그대로 환상일 뿐이다. 이러한 생각은 커서, 현실을 직시할만한 나이가 돼서도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정신 속에 자리잡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신데렐라'를 비롯한 여러 공주 동화들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동화로 자리잡고 각 나라의 어린 여아들에게 그녀들의 행동 속 어딘가에 자리잡을 이데올로기를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선녀와 나무꾼 - 여성 권리는 어디로? >'콩쥐팥쥐'같은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타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동화 중에서 '선녀와 나무꾼'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여성의 권리를 찾아볼 수 없는 내용에 있다. 이 동화 속에서의 여성, 즉 선녀의 역할은 나무꾼에게 주어지는 하나의 상품이며, 그녀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남성에게 소유되는 소유물에 지나지 않는다.'선녀와 나무꾼'의 내용에서 보면,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구해준 나무꾼에게 사슴은 선녀가 나타나는 연못을 가르쳐주고, 그 중 하나의 옷을 감추어 데리고 살라고 한다. 그리고 사냥꾼은 그대로 따르고, 결국 선녀는 그와 함께 하늘 나라를 그리워하며 지상에서 살게된다. 즉, '선녀'가 지상에서 살게 된 데 그녀의 의견은 조금도 없는 것이다. 또한, 선녀는 다른 여러 전래동화에서 처럼 착한이에게 상으로 주어지는 이러한 각색의 동화 중에서는 나무꾼이 하늘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다고 한다., 그녀가 나무꾼 곁인 지상에서 결코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알려준다.하지만, 이러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을 아동들은 물론 그것을 읽는 사람들에게 별로 큰 거부감이 느끼게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선녀와 나무꾼은 나무꾼의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고, 우리는 그것을 천상에 살던 선녀의 입장이 아닌, 지상에 살고있는 나무꾼의 존재로 작품을 읽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동화 내용에서는 선녀가 어떠한 기분이며,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나무꾼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며, 막연하게 그녀도 남자를 만나 결혼함으로서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주입 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여기서도, '신데렐라'와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남자에게 의존하게 되는 여성상을 보여준다.이렇듯, '선녀와 나무꾼'에서는 철저하게 배제된 여자의 권리를 보여줌으로서 결국 여성은 남자에게 존속될 뿐, 또 다시 정체성을 잃어버린 존재로 전락한다.동화 속의 여성들의 새로운 탄생지금까지 내용을 보면, 동화의 문제점들과 그러한 문제점들이 얼마나 아동과 사람의 이데올로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 수 있다.하지만, 동화도 이제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너무나 미약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그 문제점을 비판하는 양상들이 보이며, 많지는 않지만, 거기에 맞추어 여성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는 동화와 애니메이션들도 등장하고 있다.그러한 동화들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바바라 G.워커의 '황금요정 이야기'에서는 예쁘지는 않지만 용감하고 지혜로운 여성 기사, 어리석은 왕자에게 명령하며 그의 어리석음을 꾸짖는 현명한 여자 마녀 등이 등장하며, '흑설공주 이야기'에서는 여자로 성 전환 수술을 한 알라딘, 백설공주를 죽음으로 몰아넣으려던 계모가 아닌 흑설공주의 생명을 살려주고 그녀의 행복을 비는 착한 계모,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 여행을 떠나는 능동적인 공주 등을 통해 새
    사회과학| 2003.05.07| 6페이지| 1,000원| 조회(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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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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