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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을 읽고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을 읽고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일터! 회사에 따라, 또는 부서에 따라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하루 종일 활력이 넘치는 부서가 있는 반면 하루 종일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활력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부서도 있다. 활력이 넘치는 부서 구성원의 경우 다음 날이 기다려지겠지만, 활력이 없는 부서의 경우 하루 하루가 힘겨울 것이다.이러한 분위기의 차이는 구성원 개개인이 일터에서 임하는 태도와 자세, 자신의 업무 방식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만들어가는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저자는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의 신나고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직장 생활에 응용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일터를 일하기에 좋은 훌륭한 일터로 가꾸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대부분의 이런 류의 서적들이 이론을 중심으로 서술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반면에 이 책은 이야기 식으로 전개되고 일상적으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해 의미를 전달하여 독자로 하여금 일상 생활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은 ‘무슨 일이든 해내고 마는 관리자’라는 좋은 평판을 가진 인물이었으며, 주인공이 지휘하는 소 그룹은 ‘믿을 수 있는 팀’ 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었다. 반면 같은 회사 3층에는 ‘둔감한, 게으른, 불쾌한, 느린, 황무지같이 스산한, 그리고 부정적인…’ 이러한 단어들로 항상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문제의 부서가 있었다. 임원회의에서 급기야 ‘유독성 페기물 더미’로 언급되며 하루 빨리 개혁이 필요하다는 결정에 이르게 되었고, 이 문제의 부서를 개혁하기 위해 주인공이 부장으로 승진하여 부임하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7.15| 5페이지| 1,000원| 조회(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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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가지 보고의 원칙을 읽고
    7가지 보고의 원칙직장생활에 있어서 보고는 업무 진행을 위한 필수요소다. 상사의 지시와 부하직원의 보고는 인간의 몸에 비유하면 혈관과 혈액과 같아서 보고가 끊기면 조직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고 할 만큼 업무보고는 조직의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보고의 효과를 더 극대화 할 수 있는지 보고의 원칙에 대한 방법론 7가지로 제시하고 있다.보고가 단순히 보고자 개인의 평소 실력과 동물적인 본능에 달린 것이 아니라 보고방법에 대한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얘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고 있으면서 실천하지 못했던 보고의 원칙도 있었고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원칙도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보고할 수 있을지 치밀하게 사고하고 원칙들을 실전에 적용하여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이 책은 단순히 7가지 보고의 원칙에 대해 원론적인 내용만 담은 것이 아니라 보고의 성공 및 실패 사례들을 함께 담아 보고의 원칙들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책에서 얘기하는 7가지 보고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첫번째 원칙. 고객지향의 원칙보고자는 보고 받는 사람을 고객으로 생각하고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치열하게 파고들어 고객의 입장에서 보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은 왕이므로 왕에게 보고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사전에 철저히 고객을 분석한 후에 보고하는 것이 보고를 잘하는,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고객 지향의 원칙은 꿈속에서도 생각하고, 수십 년을 생각하는 식의 지독한 고객 분석을 요구한다. 또한 철저한 고객 배려가 필요한데, 이는 보고의 상대가 처해 있음직한 사정이나 형편에 대해 세심하게 마음을 쓰라는 것이다. 보고란 보고받는 상사가 수용 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므로 보고받는 상사의 그릇과 안목, 성격, 실력, 지식, 취향, 관심도 등을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머릿속에 남길 것은 무엇인가’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다. 손자가 말했던 ‘지피지기 백전불태’의 자세가 보고에도 필요하다.두번째 원칙. 구조적 사고의 원칙해야할 일을 중분류, 소분류로 해서 머리속에 구조를 짜놓는 것이 구조적 사고이다.. 모든 생각에는 긴 안목과 다양한 관점, 본질의 파악이라는 3차원적 사고가 중요한데 예로 들면, 미래에 예상되는 문제점 한 가지, 그 원인 세 가지, 그리고 해결책 두 가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이렇게 구조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은 평소에 의식적으로 훈련해서 기를 수 있다. 저자는 습관적으로 부하 직원들에게 세 가지만 말해 보라고 한다. 세 가지라는 제한 속에서 사안을 정리해 나가게끔 요구하면, 구조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핵심을 추릴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이런 지식을 쌓기 위해서는 책과 신문을 많이 보면서 항상 생각하고, 전문 서적의 독서에 매진하여 기존에 구조적으로 틀을 잡아 놓은 많은 이론을 익혀야 한다. 처음에는 힘이 들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습관이 되면 어떠한 사안을 접하더라도 쉽게 구조적으로 분해되고 그 구조적 틀이 머리 속에서 자연스레 계속 저장되게 된다.세번째 원칙. 두괄식 표현의 원칙두괄식 표현이란 핵심을 먼저 말하는 것이다. 1분 1초라도 아쉬운 의사 결정자들은 장황한 보고를 듣고 있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핵심을 10초 또는 1분 내에 명확히 전달하는 두괄식 표현이 중요하다. 보고를 받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보고를 받다가 갑자기 다른 일정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렇게 두괄식 표현을 위한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세가지 습관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한 문장,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뽑아서 맨 앞에 놓는다, 두번째 도식화된 보고서의 한 슬라이드에는 그 슬라이드 한 장에서 말하려는 핵심 주장을 뽑아서 맨 위에 쓴다, 세번째 복잡하고 긴 보고에는 전체를 꿰뚫는 핵심을 뽑아서 그것을 먼저 말한다.”저자는 핵심 뽑기 훈련의 방법으로 30초 내에 단문 10개 말하기와 엘리베이터 보고를 제시한다. 갑작스럽게 짧은 시간 안에 보고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보고를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수행중인 업무를 열 개 이내의 짧은 문장으로 핵심을 추려 요약하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네번째 원칙. 미래지향성의 원칙미래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모든 보고에 넣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미래 지향성의 원칙이다. 의사결정자가 부하직원의 보고에서 원하는 것 가운데 중요한 하나가 바로 미래에 대한 예측으로 매사 앞을 내다보고 모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보고할 때마다 항상 점검하게 되면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분석력이 생긴다. 이런 점검이 쌓여 나가면 결국 보고받는 사람이 바라는 최상의 보고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예측으로 끝내지 않고, 사후에는 복기하여 자신의 예측과 사후 결과를 비교해 보는 습관을 익힘으로써 다음의 보고를 보다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하나 덧붙이면 상사가 보고하는 것을 배우고, 때로는 상사의 보고를 미리 생각해 보는 것도 미래지향성의 원칙을 체득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미래지향성의 원칙은 상사의 신뢰감 확보를 위해 중요할 뿐아니라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원칙이다.다섯번째 원칙. 건의형의 원칙건의는 보고의 핵심이다. 보고 전에 내가 관련 생각했고, 그 생각을 과감히 제시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상사의 입만 바라보지 말고 모든 보고에 자신의 생각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상사라고 모든 것을 다 아는 것도 아닐뿐더러, 그렇게 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건의형의 원칙에는 세 가지가 중요하다. 창의력의 쌍둥이인 자율성의 회복, 인식의 벽과 감성의 벽을 자신감을 갖고 극복 가능케 하는 전문성과 소명 의식의 견지, 조직 문화에 관한 문제 인식이 그것이다.자율성과 창의력의 회복을 위해서는 첫째, 직장에서 자주 보는 이 문제를 문제로 먼저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둘째,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모든 길에는 왕도가 없다는 것이다. 셋째, 보고 전에 스스로 건의형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보고는 성장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양질의 건의는 역시 부단한 전문 서적의 독서에서 나온다. 이런 독서가 자신감을 생기게 하고, 창의력도 만들어 낸다. 또한 소신으로 무장된 확고한 생각은 소명 의식에서 비롯된다. 이 소명 의식이야말로 조직을 발전시키고 위대한 역사를 만드는 원동력이다.그러나 때로는 강한 소신이 현실과 충돌할 수 있다. 소신과 현실이 갈등을 초래한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저자는 이에 대해 자신의 인생관에 따라 행동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창의적 갈등이 조금도 장려되지 않는 조직이라면 자신의 의견을 내놓을 때 조직 문화와 타협하되, 동시에 자신이 부정적인 조직 문화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자각을 견지해야 한다.여섯번째 원칙. 적극성의 원칙상사의 지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적극성의 원칙이다. 상사의 지시 수용의 적극성 업무 추진의 적극성, 그리고 보고의 적극성이 상사의 단순 만족을 뛰어넘어 감동을 준다.부하 직원의 생각과는 달리 상사의 지시는 완벽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까닭에 부하 직원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질문하여 상사의 지시를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적극성만이 상사를 돕는 일이다. 상사는 이런 부하들을 좋아하고 고마워한다.그러나 어떠한 경우라도 상사의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 적극성 부족으로 보고의 적시성을 놓칠 경우 상사의 신뢰를 잃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유형이 있다. 첫번째, 상사가 물어보자 그제야 마지못해 답변하는 경우 두번째, 장기간 추진 프로젝트의 중간 진척 상황을 보고하지 않는 경우 세번째, 선조치를 핑계로 긴급 상황의 보고가 늦어지는 경우 네번째, 문제가 곪아터질 때까지 좋지 않은 사안을 끌어안고 있다가 보고가 늦어지는 경우 다섯번째, 상사가 자신의 윗사람에게 불려가 내 담당 업무에 관해 보고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상사에게 다가가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겠지만 상사가 어떠한 반응을 보이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야 한다. 상사는 본연적으로 찾아가기 싫은 사람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6.07.05| 5페이지| 1,500원| 조회(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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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미래 에너지 보고를 읽고
    2030 미래 에너지 보고서산업 발전의 역사는 곧 에너지 발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18세기 석탄을 이용한 증기기관이 발명되면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20세기 석유의 사용과 함께 자동차와 비행기 등의 첨단 기술 산업이 발달 하였으며 전기에너지의 사용으로 오늘날 제조, IT, 금융, 서비스 등 모든 산업 부문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이러한 에너지가 최근 들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이 책 『2030 미래 에너지 보고서』는 언론을 통해 접하는 에너지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바로 잡고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서 직면하게 될 의사결정에 있어서의 선택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특히, 최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목표관리제도의 시행으로 오늘날 우리 기업들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기 가 될 수도 있는 만큼 현재의 에너지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하여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가 핵심 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할 것이다.이 책에 따르면 오늘날 에너지 환경은 다음 몇 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에너지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너지 수요의 증가는 인구 증가 및 GDP증가와 더불어 증가한다. 특히, 개발도상국들의 빠른 성장세는 결과적으로 에너지 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야기한다. 이러한 높은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86% 이상이 석탄, 석유등의 화석연료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천연가스가 대체 에너지로 부각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방대한 천연가스 매장량이 발견되고 저장과 수송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앞으로 에너지 수요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석유 생산의 정체일부 환경단체와 대체에너지 개발을 촉구하는 사람들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석유가 고갈되고 있인 주장이 피크오일이다. 석유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석유자원의 고갈 등으로 더 이상 증가할 수 없는 상태를 피크오일이라고 하는데 석유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석유자원 고갈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지속적인 석유•천연가스 매장량의 증가와 오일샌드, 오일셰일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석유의 방대한 매장량이 존재하며 심지어 석탄에서 석유를 얻는 기술도 이미 상용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현재 석유 생산의 정체는 정치적, 경제적 이유에 기인한 것이며 대체연료 기술의 개발 등으로 생산량을 늘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운송부문의 석유 비중 축소1900년대 초반 운송연료로 석유가 사용된 이후 지난 100여년간 석유는 최고의 운송연료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운송연료로 전력사용에 대한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생산비용을 따졌을 때 천연가스를 이용한 전력 생산비용이 석유를 이용하는 비용의 77%에 불과하고 비재래형 천연가스의 엄청난 매장량이 추가 발견되고 있어 향후 생산 비용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석유의 대체연료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 연료의 경우 총체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더 크고 생산 비용이 높으며 전기나 수소 자동차의 경우 아직 위험성이 있어 대체연료로 사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석탄수요 증가와 온실가스 규제현재 전력 발전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확인된 가채매장량만 해도 147년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풍부하고 저렴한 자원이 석탄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연평균 1%정도의 성장세로 수요가 서서히 증가했으나 중국등 신흥국의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2002년 이후 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현재 석탄 소비의 85%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개발도상국들이다. 그러나 다른 연료에 비해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석탄의 미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려는 전망이다.이와 같이 오늘날 에너지 환경은 수급의 불균형과 변동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특히, 지구 환경의 변화라는 강력한 변수로 인해 에너지의 전환은 앞으로 계속 진행될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앞으로 기업들은 탄소 기반의 연료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인지해야 할 것이다.다음으로 이 책은 천연가스, 클린에너지 등 대체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몇몇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천연가스의 미래천연가스는 앞으로 가장 급격한 수요의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가채매장량이 풍부하고 기술의 발달로 탐사 및 채굴에 들어가는 비용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게다가 석유나 석탄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도 상대적으로 적어 석탄수요를 상당부문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건설하려면 거대한 자본과 장기간의 준비기간이 필요한데 반해 중동 등 천연가스 주요 매장지역이 지정학적으로 불안정하며 일부 가스 생산국들이 자원 민족주의 경향을 보여 수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국제적인 온실가스의 규제로 인해 천연가스를 이용한 전력의 생산은 앞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전망이다.클린에너지로 가는 험난한 여정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대표적인 클린에너지로 원자력발전과 풍력과 태양력, 바이오매스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들 수 있다. 우선 원자력 에너지의 경우 이미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우려와 높은 건설 비용와 폐기물 저장 비용 등으로 성장은 제한적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은 세계적으로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원자력 에너지 전망은 더욱 불투명 해질 것으로 보인다.풍력에너지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성숙도가 높고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나 바람이 간헐적으로 불어 아직은 기저부하를 감당하기 힘들고 대단위 토지사용이 필요한 만큼 토지사용, 저장, 송전 등에 장애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가스 배출이 전혀 없다는 점과 저장, 운송기술의 발달로 2020년까지 전세계 전력생산의 약 10%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 밖에 태양력 발전, 바이오매스 등이 있으나 현재까지 상용화가 가능할 만큼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가 클린에너지로의 전환에서 더 큰 역할을 하려면 화석연료 가격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화석연료에 온실가스 규제가 엄격히 부과되거나 관련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전력 발전의 불확실성많은 사람들이 풍력이나 태양력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여전히 석탄과 천연가스가 전력 발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가 지금의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오늘날 에너지 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사안이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함과 동시에 늘어가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전체 전력 생산의 40%를 차지하는 석탄을 대체할 만한 에너지 연료를 찾기는 힘든 상황이다. 전력 생산의 16%를 차지하는 수력발전은 대규모 댐 건설에 따른 환경파괴로 확장이 힘들고 15%를 차지하는 원자력 발전은 여러 가지 위험성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있기 때문이다.온실가스 배출권 규제는 화력발전소에 있어 치명적인 위협이 될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포집 및 격리 기술” 등의 기술이 개발되거나 점차 화력발전의 연료원이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된다.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 에너지 선택과 개발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에너지의 미래를 효과적으로 전망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단순화시킬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세계 온실가스 규제의 향후 진행 방향이고, 두 번째는 미래의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 수준이며, 세 번째는 앞으로의 에너지 관련 기술의 개발 속도다.에너지 전환을 둘러싸고 온실가스 규제로 저탄소 연료가 부각되고 있지만 현재의 에너지 수요 증가추세를 볼 때 당분간 화석연료의 사용 역시 증가셰일 가스가 개발 및 탐사단가의 하락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고 석탄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이 현저히 적은 만큼 천연가스가 향후 전력 생산에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선택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산업생태계가 변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 생산에 직간접으로 관여하거나 에너지를 주요 자원으로 사용하는 기업들은 에너지 전환의 방향을 예의주시하여 변화를 경쟁력 향상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2030미래 에너지 보고서』의 시사점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이 회자되는 말이 “불확실성의 증대”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냥 “불확실성”도 아니고 “확실한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불확실성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기후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질서의 재편기인 2009년 발간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2009년을 전후해서 글로벌 에너지 환경은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에너지 정책이 경제성장 중심에서 환경 보전 중심으로 무게가 점차 옮겨가고 있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우리나라 역시 원전 반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2013년 이후 가스발전 단가의 하락으로 미국의 경우 셰일가스가 석탄의 발전(發電)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OPEC 산유국들의 감산합의가 실패하면서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유가가 절반 이하까지 하락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31일 기준 WTI(서부텍사스유) 가격은 $47.6/배럴로 지난해 6월 가격의 45% 수준에 불과하다.이 책 『2030미래 에너지 보고서』가 발간 된지 불과 5~6년이 지났는데 2030년을 바라보고 전망한 많은 이슈들이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천연가스가 기존의 화석연료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제품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만큼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6.07.05| 5페이지| 1,500원| 조회(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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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 경영학을 읽고
    삼국지 경영학많은 CEO들이 꼭 읽어야 할 도서 1순위로 꼽는다는 삼국지, 나 역시 회사에 입사하고 연수를 받던 신입사원 연수시절 회사 도서관에 있는 6권짜리 삼국지를 발견하고 읽어보았던 기억이 난다. 경영기획팀에 배치된다는 사실을 알고 업무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다가 삼국지를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치 패기 가득했던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이 책은 '경영학'적 관점에서 삼국지의 주인공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CEO로서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 분석했다. 책에서는 CEO로 '조조'를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는 듯 하다. 실제 위나라의 국력은 촉, 오를 합해야 비등할 정도로 가장 강했다. 조조는 문무를 겸전한 천재형 CEO였고 후계자를 위해 많은 인재풀과 문화, 시스템을 정비해 놓은 점도 높게 평가 할만한 점이다. 유비는 제갈공명이라는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여 그의 능력을 맘대로 펼칠 수 있도록 권한을 주어 걸출한 2인자를 만들어 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손권은 조조, 유비와 달리 수성형 CEO로 창업 1세대로부터 내려온 창업 공신을 잘 다루고 탁월한 외교 감각으로 위나라와 촉나라 사이에서 많은 실리를 얻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수 있지만 결정적으로 후계자 선정에서 실수했다는 점이 오점으로 남았다.조조, 유비, 손권은 다른 듯 하면서도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인재 발견'과 '육성'에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조조의 인재 욕심은 관우에 대한 대접에서도 드러나지만 유비마저도 자신의 아래 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만큼 유명하고 유비 또한 제갈공명을 초빙하기 위해 삼고초려를 했을 정도로 인재를 중시했다. 손권 역시 손책에서 이어받은 창업 공신을 잘 다독거렸을 뿐만 아니라 주유, 노숙, 여몽, 육손으로 이어지는 오나라 대들보를 마련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훌륭한 CEO의 자질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인재를 발견하고 육성하는 능력'이 가장 기본이 되는 듯 하다.오늘날 처럼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위나라는 영토의 크기, 경제력, 국가시스템, 인적 자원, 문화적 수준 등 모든 면에서 다른 나라들을 압도했다. 오늘날의 기업으로 비유하자면 성장성·수익성·안전성 등에서 모두 뛰어난 우량 대기업인 셈이다. 조조는 당시 가장 큰 문제였던 식량문제는 둔전제로, 국방문제는 병호제로, 국가세입은 호조제(戶調制)라는 선진 시스템으로각각 해결했다. 인사도 시스템으로 처리해 나갔다. 조조는 30여 년간 경영일선에서 진두지휘를 하였을 뿐 아니라 숨은 인물을 발탁하고‘야생마’수준의 인재를 준마로 만드는 능력을 발휘했다.위나라 에는 나라 경영에 필요한 온갖 유형의 인물들이 즐비했다. 조조는 이들의 특성을 적확하게 파악하여 필요할 때 귀신같이 골라 썼을 뿐 아니라 적절한 경력관리를 통해 인재를 키울 줄도 알았다. 또한 조조는 숨은 인재를 발굴해낼 줄 아는 경영자였다. 사마의(司馬懿)는 큰그릇이기는 하나 눈에 잘 띄지 않는 타입이었지만 조조는 빨리 알아보고 그를 기용해 촉나라 제갈공명의 거듭된 공세를 잘 막아낼 수 있었다.또한 조조는 냉혹한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었고, 원칙을 중시했으나 따뜻한 인정도 잊지 않았다. 그래서 부하들은 조조를 두려워하면서도 따랐고, 자신이 가진 능력 이상으로 실력을 발휘하였다. 그도 인간인지라 항복한 장수를 경계하지 않는 실수를 저질러 아들 조앙과 조카 조안민, 그리고 장수 전위를 잃은 적이 있었는데, 전투가 끝난 후 장남과 조카가 죽은 것보다 자신을 살리고 전사한 호위대장 전위를 위해 더 서럽게 통곡한다. 그런 광경 앞에서 병사들도 감동하고 진심을 다해 충성을 바치게 된다.위대한 경영자는 시대의 흐름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고 결단할 수 있어야 한다. 조조의 위대함은 비상한 통찰력과 때를 놓치지 않는 행동력에 있다. 천하를 움켜쥔 동탁은 조조의 비범함을 알아보고 측근으로 쓰려 했지만, 조조는 동탁의 한계를 빨리 간파하고 오히려 동탁 타도에 앞장서는 고난의 길을 택한다. 또한 혼란의 시기에 권력쟁취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천자를 받드는 모양터 후계구도를 준비했는데 그 작업도 치밀하고 빈틈이 없었다. 조조는 후계자를 빨리 선정하지 않고 심사숙고 하고 능력주의에 입각하여 경쟁시켰다. 그는 삼남인 식의 총명함을 아꼈지만, 성실한 비를 후계자로 최종 결정한다. 조조의 냉철함과 국익 우선이 후계자 선정 과정에서도 나타난 결과다.깊고 큰 그릇의 CEO 유비유비는 물려받은 유산도 없고, 무용이 뛰어났던 것도 아니며, 일족이 많았던 것도 아니었지만 항상 인의군자(仁義君子)로 평가 받았다. 유비가 그토록 궁핍하게 지낼 때도 천하의 인재들이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유비의 일생을 보면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강하고, 강한 것 같으면서도 부드러운 특성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그는 적당히 고개를 숙일 줄도,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았다. 가슴속에는 천하를 도모하겠다는 큰 뜻과 정열을 품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하염없이 부드럽고 온화했다. 그것이 유비의 매력이고 강점이었다. ‘솜에 싸인 철’이라는 비유가 딱 맞아떨어지는 인품의 소유자였던 것이다.유비의 인재관은‘삼고초려(三顧草廬)’한마디로 정의된다. 삼고초려 끝에 제갈공명을 맞아들인 것은 유비가 평생 한 일 가운데 가장 잘한 일이었다. 공명의 합류로 유비 진영은 비로소 체계적인 전략과 시스템을 갖추고 천하경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유비의 제갈공명 영입이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카우트로 꼽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유비의 삼고초려가 그토록 빛나는 것은 좋은 사람을 모시기 위한 유비의 지극한 정성이 그대로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윗사람이 좋은 사람을 끌어올 때는 이 정도의 정성을 들여야 하고, 아랫사람이 좋은 주인을 정하려면 이 정도는 심사숙고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삼고초려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게 영입한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유비는 기존 조직과의 조화를 기하면서 공명이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었다. 오늘날 기업에서는 유능한 신입이 발을 붙이기는 매우 어렵지만 새로운 피를 수혈하지 않으면 조직은 정체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난, 위임형 경영자였다.유비의 전략은 제갈량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촉은 유비와 공명이 2인 3각으로 만들어간 합작품이었다. 공명은 27세에 유비 진영에 참가해 54세에병사하기까지 27년을 유비와 그 아들을 위해 충성을 다했다. 유비는 한결같이 공명을 존중하고 중용했다.창업자 오너는 싫증을 잘 내 2인자를 오래 두려 하지 않는데, 유비가 공명을 16년간이나 2인자로 두었다는 것은 공명의 출중한 능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비의 통 큼과 후덕함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공명은 유비를 통해 자기 뜻과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다.반면 말년에 총기가 흐려진 유비는 관우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이유로 오나라 정벌에 나서 육손에게 패배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패전의 충격에 몸져누운 유비는 제갈량에게 유언을 남기는데“만약 내 자식이 도울 만하면 돕고 그렇지 못하면 승상이 직접 촉한의 주인이 되어 큰일을 이루라”고 말한다. 또한 두 아들을 불러“너희 형제는 앞으로 승상을 아버지처럼 모시면서 지도를 받으라”고 당부한다. 공명으로 하여금 유비의 아들들을 위해 죽을힘을 쏟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든 것이다.수성(守成)의 CEO 손권손권은 불과 19세의 나이에 아버지 손견, 형 손책에 이어 동오를 물려받은 3대 경영자로, 수성에 성공한 명 CEO였다. 통 크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그는 물려받은 인적자원을 잘 관리했을 뿐 아니라 우수 인력을 다수 스카우트하고 육성했다. 그 결과 그의 주위에는 주유, 노숙, 제갈근, 여몽, 육손 등 당대의 인재들이 끊이지 않았다. 실사구시적인 성격에다 생각이 유연했던 손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정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고 실리적인 외교를 추구하여 오나라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었다.손권의 인재관은 능력주의에 입각한 발탁으로 요약된다. 적벽대전 때는 주유를 발탁하여 큰 공을 세우게 했고, 형주 탈환전 때는 여몽을 발탁하여 성과를 거뒀으며, 유비와의 전쟁에서는 젊은 육손을 최고사령관으로 발탁해 이릉대전의 승리를 맛봤다. 주유, 여몽, 육손 모두 국돌파를 위해 명성에만 의존하지 않고 선발했고, 선발한 이상 그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위나라 조비가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일이다. 오나라 조정의 중론은 전략적 요충지인 형주를 방어하고 있는 육손을 부르자는 것이었지만, 손권은 깊이 생각한 끝에 매우 자존심이 강하면서도 용감한 서성(徐盛)을 발탁하여 방어에 성공했다. 또한 손권은 신하들이 간하면 잘 받아들였다. 대개 2세인 젊은 오너는 창업자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싶어 사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나이 많은 사람들과 갈등과 충돌이 일어나곤 한다. 손권은 아버지와 형이 남긴 구신(舊臣)들을 잘 대우하고 활용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했다.손권은 조조의 백만대군에 맞서 적벽대전을 결심하고 이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 결과 강동지역에서 안정적인 세력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결단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 수전에 약한 조조 군사의 약점을 파고들고 유비와의 제휴를 추진하는 전략마인드와 더불어, 화전양론을 격렬하게 벌이는 중신간 통합과 단결을 끌어낼 역량이 요구되었다. 손권은 훌륭하게 대응하여 성공으로 이끌었다. 손권은 촉과의 공수동맹으로 조비의 침공을 몇 차례 막아낸 이후에는 육손의 의견을 들어 전쟁을 당분간 접고 내치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폈다. 이렇듯 손권은 싸워야 할때와 그렇지 않을 때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좋았다.손권은 물려받은 나라를 잘 경영해 황제에 등극했지만, 말년에 실정을 거듭해 신하들을 의심하거나 후계자들을 차례로 제거하고, 8살인 아들에게 승계하는 등의 몰락을 초래하기도 한다.이 책을 통해 오늘날과 같이 격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CEO가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인지 조조, 유비, 손권이 보여준 시사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비록 2600년전 중국의 국가의 흥망성쇠를 담고 있으나 오늘날의 상황과 장면을 비교해보아도 충분히 지침으로 삼을 수 있을 만큼 현대적인 시각에서도 유용한 내용을 많이 담고있다. 성공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인재등용에 힘 써야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통것이다.
    독후감/창작| 2016.07.05| 5페이지| 1,500원| 조회(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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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기획자들을 읽고
    한국의 기획자들을 읽고…- 기획이노베이터그룹 -기획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계획을 세움’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단순히 계획을 세우는 차원을 넘어 때로는 새로운 일을 창조해 내는 혁신적인 일로 때로는 어떤 결과의 분석을 바탕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일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영업기획, 홍보기획, 인력기획, 전략기획 등등 사실상 경영을 지원하는 모든 분야에 기획이 접목되고 있을 만큼 비즈니스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업무가 바로 기획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나는 이 책이 단순히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맨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 봄직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실무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무자들의 기획에 대한 생각과 그들의 경험담을 기획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비즈니스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위주로 소개 함으로써 굳이 기획팀 사원이 아니라도 모든 비즈니스맨들이 갖춰야 할 올바른 기획 마인드 위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내가 생각했던 기획업무는 큰 도화지 위에 앞으로 그리게 될 작품의 밑그림을 그리는 일쯤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나는 기획이 단순히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아니라 어떤 물감을 어떻게 사용할지,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무엇인지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언제 얼만큼의 시간을 들여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까지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 소개된 실무 기획자들이 기획업무를 바라보는 시각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회사의 장래를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가는 일이며 때로는 최고의 전략이 아니더라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회사의 상황과 외부적 상황을 조율하여 차선의 해법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하겠다.이 책은 총 30개의 짧은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게 기획자에게 적합한 자질과 기획자로써 적합하지 않은 사람, 기획업무를 잘하는 방법 등 총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1) 기획자에 적합한 자질기획자에 적합한 자질로 저자는 우선 뛰어난 자료분석력을 꼽고 있다. 옛말에도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이라는 말이 있듯이 코끼리의 다리만 만져보고 코끼리를 거대한 기둥이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자료를 정확히 분석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기획자는 시장상황과 업종에 관한 모든 숫자를 꿰뚫어 볼 줄 알아야 한다. 전략지표를 정량적인 숫자로 표시하지 않으면 경영목표 자체가 두리뭉실 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획업무는 타 부서와의 업무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항상 타 부서와의 원활한 업무 협의를 하기 위해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춰야 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지나치게 과대 포장한 기획서는 경영진에게 허황된 기대감을 갖게 해 자칫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통찰력, 실행력, 전략적 사고능력 등이 있는데 이러한 능력들은 굳이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겠지만 특히 훌륭한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것이다.지금까지 설명한 기획자에게 적합한 자질 중 나에게는 숫자감각이 가장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기획업무에 있어서 숫자감각이나 회계적 지식이 그렇게 중요할 거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회사마다 경리부터, 재무부서 또는 회계부서가 따로 존재하기에 숫자화된 데이터는 그들의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투자지표로 삼는 매출액, 시장점유율, 주당순이익률 등이 모두 숫자로 이루어져 있고 회사의 비전과 목표 역시 모두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숫자로 말하고 생각 할 수 있는 능력이야 말로 기획자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2) 기획자로써 적합하지 않은 사람앞서 설명한 기획자로써 적합한 자질과는 상대적으로 기획자로서 적합하지 않는 자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는 단순히 앞서 설명한 기획자로써 적합한 자질과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라 누구나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지만 특히 기획자라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갖추고 있지 않다면 기획자로써 성공하기 힘든 자질이다.첫째로, 열정이 없는 사람이다. 열정은 다른 모든 분야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질 중에 하나이지만 특히 항상 모르는 부분을 배워가며 일을 해야 하는 기획자에 있어서 일에 대한 열정이 없는 사람은 정말 기획에 맞지 않다고 한다.둘째로, 열린 마인드가 부족한 사람이다. 다른 부서와의 업무협의가 많은 기업부서에 있어서 외부의 변화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정보를 포용적으로 받아들이는 열린 마인드가 부족하다면 결코 성공적으로 업무를 완수할 수 없을 것이다.셋째로, 일의 우선순위를 모르는 사람이다. 기획은 업무량도 많고 부서간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으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머리나 몸을 위주로 쓰는 사람이다.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불투명한 미래를 볼 줄 알아야 하는데 머리를 주로 쓰다 보면 현실을 모르기 때문에 기획이 아니라 소설이 되기 쉽고 몸만 쓰다 보면 논리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기획을 하기 어렵다. 대신 실제로 배우고 부딪히고 느끼는 가슴형의 사람이 기획자로써 적합할 것이다.이상에서 설명한 유형의 사람들은 비단 기획자로써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맨으로써도 적합하지 않은 사람들임에 분명하지만 예상외로 우리는 주변에서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나 역시 때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내주장만이 옳다고 밀어붙이거나 논리적이지 못하게 일을 처리한 경험이 많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설명한 자질들이 기획자로써 있으면 좋고 없어도 어쩔 수 없는 자질이 아니라 기획자라면 꼭 갖추고 있어야 할 기본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앞으로 훌륭한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고 곱씹어 보아야 할 것이다.3) 기획업무를 잘하는 방법기획자로써 적합한 자질이 갖추어 졌다고 해서 기획업무를 잘한다고는 할 수 없다. 아무리 기획자로써의 자질이 뛰어나다고 해도 업무경험이 전무한 신입사원을 훌륭한 기획자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장은 업무경험이 업는 기획부서의 신입사원들에게는 선배들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업무경력이 있는 선배 사원들에게는 다른 분야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담당자들의 경험담을 통해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준다.첫째로, 기획업무를 잘하기 위해서 무엇이든 경험하라고 말한다. 최근 들어 파이(∏)형 인재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파이 형 인재란 최소한 두 가지 분야에 있어서 전문 지식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폭넓게 알고 있는 인재를 말한다.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서의 업무에 대해 폭넓게 알고 있지 않으면 현실성 있는 기획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훌륭한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파이형 인재처럼 폭넓게 모든 분야에 박학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현장경험도 쌓고 독서도 많이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리서치를 이용해 시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둘째로, 사람을 잘 활용하라고 말하고 있다. 얼마 전 미국의 모 경제 경제지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꼽는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약 70%가 인맥관리를 꼽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나라에서도 직장생활 5년 차의 직장인 1020명을 대상으로 ‘다시 신입사원으로 돌아간다면 경력관리를 위해 가장 주력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직장인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꼽았다고 한다. 이처럼 현대 비즈니스에 있어서 인맥관리는 필수적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이는 기획자에게도 마찬가지다. 회사를 이끌어가는 기획자는 늘 새로운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처럼 늘 새롭고 다양한 정보력을 구축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인적 네트워크 구성이기 때문이다.셋째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분석하라고 한다.‘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성공사례의 분석을 통해서 때로는 더 뛰어난 성과를 낳기도 하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실패했을 때 패인의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대비한다면 다음 번의 더 큰 성공을 불러 올 수도 있다. 학교를 다닐 때도 매번 시험을 보면 틀린 문제가 왜 틀렸는지 분석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듯이 사회생화에 있어서도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사람이 다음 번에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이 밖에도,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는 꾸준히 이미지 트레이닝을 실시 할 것, TV를 통해서도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것, 내부에 있는 전문가를 적극 활용할 것, 책에 십일조 할 것, 최소한 한가지 분야에 있어서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 등 기획부서의 신입사원으로써 기획통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팁을 제공하고 있다.대학교 때 누군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으냐고 물어보면 주저 없이 기획 업무라고 대답하곤 했다. 그 당시 내가 생각했던 기획업무는 불투명한 미래를 내다보며 항상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는 일 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기획은 단순히 기획업무를 담당하는 기획부서의 구성원들만이 하는 게 아니라 조직을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을 계획하지 않고 기획 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면 분명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08.06.23| 6페이지| 1,000원| 조회(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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