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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bbledygook ?
    GobbledygookWhat is Gobbledygook?(공문 등의) 까다로운[이해하기 힘든, 우회적인] 표현 난해한 글뿐만 아니라 아무 의미 없이 쓰여져 언어라고 말할 수 없는 글들 difficult to understand, especially when used in official documents. (-Oxford Advanced Learner's Dictionary)  Gobbledygook or gobbledegook (sometimes shortened to gobbledegoo) is an English term used to describe nonsensical language, sound that resembles language but has no meaning, or unintelligible encrypted text. It is also used to refer to official, professional or pretentious language. (-Wikipedia )Gobbledygook의 유래This is a truly maverick word, not only because it is surprisingly modern and also one whose genesis we can pin down to the day, but also because a maverick coined it —Maury Maverick, a Texan lawyer who was at various times a Democratic Congressman and mayor of San Antonio. He used the word in the New York Times Magazine on 21 May 1944, while he was chairman of the US Smaller War Plants Committee in Congress, as part of a complaint against the obscure language used bthe language. It is sometimes abbreviated slightly to gobbledygoo.Gobbledygook의 특징전문용어 사용 비슷한 뜻의 단어들(유어-類語)의 반복 사용 한자어 사용 중의적 표현 긴 문장LEGAL TALKGobbledygook not only flourished in government bureaus but grows wild and lush in the law, the universities, and sometimes among the literati.Ex) The 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Preamble We the People of the United States, in Order to form a more perfect Union, establish Justice, insure domestic Tranquility, provide for the common defense, promote the general Welfare, and secure the Blessings of Liberty to ourselves and our Posterity, do ordain and establish this Constitution for the United States of America.Ex) Charter of the United NationsChapter IV Article 12-2 The Secretary-General, with the consent of the Security Council, shall notify the General Assembly at each session of any matters relative to the maintenance of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which are being dealt with by the Security Council and shall similarly notif이와 같은 판례 취지에 비추어 보면, 원고들의 이사 및 감사로서의 임기 및 임원결격기간이 모두 종료하고 임시이사가 새로이 교체된 이 사건에서 원고들이 자신들에 대한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 및 당초의 임시이사 선임처분의 각 취소를 구하는 청구는 모두 법률상 이익이 부정되어야 하고, 따라서 대법원으로서는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파기 자판하여 소를 각하하여야 할 터인데, 과연 이러한 결론이 옳은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으므로 아래에서는 이 사건 각 청구에 관하여 소의 이익이 있는지 여부 및 이와 관련된 종래 대법원 판례의 당부에 관하여 직권으로 살펴본다. (사건 2006두 19297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 대법원 판결문 中)ACADEMIC TALKThe pedagogues may be less repetitious than the lawyers, but many use even longer words. Ex) 'This symposium aims to provide ethnographic and anthropological substance to the political philosophy of publicization. We hope to elucidate the ethnographic forms that the new public forums (Helga Nowotny et. al. call them agora) are taking in our anthropological contemporary. Society's political reinvention in an array of public objects is modelled on, and casting off, new claimants and claims over the 'social contract': ethics, governance, trust, information, knowledge,are but some of the categories of association that are being re-deploywledge, illustrating with concrete examples the institutional and social journeys of knowledge in its promotion to 'public' status.' (From Manchester University)Examples변방에서 상시 발생하는 이 서늘한 리얼리즘의 충격은 21세기가 직면한 불편한 현실성을 기록한다. 베네치아 안에는 사실주의라는 동일한 테제를 상이하게 가공하고 길들이는 두 개의 양상이 공존한다. 베네치아 전역을 떠도는 15세기적 리얼리즘과는 색감, 성격, 취지 모두에서 상반된 비엔날레의 21세기적 리얼리즘. 도시 전체가 리얼리즘과 고전주의로 점철된 베네치아에서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이 실험예술의 격전은 도시의 노화를 일시 후퇴시키는 자정 장치처럼 보였다. 베네치아는 비엔날레로 회춘한다 中 한겨레신문- 반이정 미술평론가Other Examples회사는 이 특약의 부활청약을 받은 경우에는 주계약의 부활을 승낙한 경우에 한하여 주계약 약관의 부활 규정에 따라 주계약과 동시에 이 특약의 부활을 취급합니다. (S생명 보험약관 中) - 특약이 해지 된 후 다시 효력을 회복(부활)하려면 주계약이 재가입 된 후에야 동시에 부활됩니다.Other ExamplesAn office manager sent this memo to his boss: Verbal contact with Mr Blank regarding the attached notification of promotion has elicited the attached representation intimating that he prefers to decline the assignment. Mr Blank didn't want the jobThe Royal Society of Arts Examinations Board's training guidelines recommend that tensions between resourcens effected pursuant to this instrument shall be effected for the account and risk and in the name of the undersigned; and the undersigned hereby agrees to indemnify and hold you harmless from, and to pay you promptly on demand, any and all losses arising there from or any debit balance due thereon.  You'll be responsible for anything you owe on your account.Examples (중의성)Every dog doesn't bark“ 개라고 다 짖는 것은 아니다. 한 마리의 개도 짖지 않는다. 나는 그보다 돈을 더 좋아한다. 나는 그를 몽둥이로 때리지 않았다.REDUCING THE GOBBLE▪ 피해자를 외포케 한 후 갈취한 것이다 - 피해자에게 겁을 준 후 공갈을 통해 금품을 뺏었다 동영상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 office_id=057 article_id=0000065684 section_id=115 menu_id=115 편취했다 : 사람을 속여서(또는 기망해) 재물을 (교부)받았다 형사재판을 의미하는 용어인 공판(公判)에 범죄자를 회부해 재판을 받게 한다는 뜻의 '구 공판'도 '구속 기소'·'불구속 기소'로 명확히 쓰기로…출처http://www.plainenglish.co.uk/gobble.htm http://en.wikipedia.org/wiki/Gobbledygook http://www.scourt.go.krhttp://www.worldwidewords.org/weirdwords/ww-gob1.htm http://www.archives.gov/national-archives-experience/charters/const}
    인문/어학| 2008.03.31| 18페이지| 2,000원| 조회(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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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의 핵 개발 역사와 배경 평가A+최고예요
    - 이란 핵 개발과 주요국의 입장 분석 -1. 들어가는 말2. 이란 핵 사태 주요 일지3. 이란의 핵개발과 그 전략적 배경가. 이란의 초기 핵개발 노력나. 이란의 비밀 핵개발 폭로다. 핵개발의 전략적 배경4. 이란의 핵개발에 대한주요국 입장분석가. 미국나. EU 3개국(영, 프, 독)다. 러시아라. 중국5. 이란 및 북한 핵문제의 도전과 미국의 입장6. 맺음말1. 들어가는 말국제사회는 “힘”이 지배한다. 경제력과 군사력 등 힘을 대표하는 것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핵”이라는 것의 힘은 가공할 만 하다.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이 투하되면서 일본이 항복을 했던 것을 시작으로 핵이 전쟁 시에 떨치는 힘은 대단했다. 핵 보유국은 일단 다른 나라에서 우습게 여길 수 없을 정도로 힘이 강화되고, 비핵국 들은 끊임없이 핵 보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몇 년 전 대두 되었던 북한의 핵 실험과 이란의 핵 개발 노력은 계속해서 국제사회의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란이 UN의 요구사항인 우라늄 농축 중단 시한을 무시함으로써 핵문제를 둘러싼 미국과의 대결이 심화되고 있다. 이란 쪽은 우라늄 농축을 평화적 목적을 위해 연구 틀 내에서, 그리고 원자력기구의 감독 아래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존 볼튼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농축의 유일한 목적은 핵무기 제조라며 즉각적인 제재를 주장하고 나섰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역시 이란은 거부의 대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본고에서는 특히 중동의 힘, 이란의 핵무기에 관련하여 개발의 전략적 배경부터 국제적인 시각(각 국의 입장 - 특히 미국의 입장)을 자세히 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 해 보도록 한다.2. 이란 핵 사태 주요일지? 2002.8. 반정부단체 이란 정부의 비밀 핵 개발 의혹 제기? 2003.2~5 IAEA 핵 시설 사찰? 2004.9 IAEA 우라늄 농축 중단 촉구? 2005.2 하타미 이란 대통령 “핵 기술 포기 불가”선언? 2006.2 IAEA 이란 핵 문제 UN 발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1979년 이슬람 혁명과 1980년 이라크와의 전쟁기간에 건설 중이던 부쉐르(Bushehr) 발전소내 원자로 2기를 포함 대부분의 원자력 발전 설비가 파괴됨으로써 원전건립 계획은 중단되었다.1990년대 초에 들어와 이란은 러시아, 중국, 파키스탄의 협력과 지원으로 핵개발에 본격 착수하였다. 이란은 중국과 1985년 및 1990년 원자력 협력 의정서를 체결하였고 러시아와 과거에 독일의 지원 하에 추진되다가 중단된 Bushehr 원자력 발전소의 완공을 위한 협력 의정서를 1995년에 체결하게 된다.나. 이란의 비밀 핵개발 폭로2002년 8월 이란의 반정부 단체인 국민저항위원회(NCRI)는 이란정부가 테헤란 남쪽 약 200Km에 위치한 나탄즈(Natanz)에 실험용 및 상용 우라늄 농축시설을, 아라크(Arak)지역에는 중수생산 공장을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하였다.이란은 의혹이 제기된 시설들이 원자력 발전시설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서방국가들은 이란이 지난 18년간 비밀리에 핵개발을 추진하여 왔으며, 세계 제4위의 원유생산국이고 천연가스 생산량도 세계 제2위인 이란이 원자력 발전소를 건립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이란의 핵개발 의도 및 동기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다. 이란 핵개발의 전략적 배경(1)대(對) 이라크전쟁 피해에 따른 WMD(Weapons of Mass Destruction) 개발 필요성이란의 원자력 프로그램 복원 및 핵개발 시도는 우선 먼저 1980년대 초 이라크와의 전쟁 시 스커드 미사일에 의한 화학무기 공격의 피해가 막대함에 따라 비롯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라크와의 전쟁 시 화학무기에 의한 막대한 피해는 이란으로 하여금 WMD의 개발· 획득만이 최선의 자구책이라는 믿음을 심어 주었으며, 1988년 휴전당시 국회의장인 동시에 후에 대통령이 된 하세미 라프산자니는 “화학·생물학·방사성무기들이 전쟁에서 치명적 위력을 갖고 있음이 증명되었으며 우리들 자신도 공격 및 방어적 목적을 위해 이들 무기로 무장해야 할하는 요인으로 인식되었으며 이러한 대(對) 주변국 안보관은 국내적으로 급진파는 물론 보수· 중도파에게까지도 핵무기가 군사전략으로 유용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된다.(3)미국의 제재에 대한 대응수단으로의 WMD 개발1980년대 이후 미국은 이란의 국제 테러 지원(특히 1987년 미국 선적 쿠웨이트 유조선 공격)을 이유로 광범위한 대(對) 이란 경제제재를 시행해 왔으며 이에 의한 경제활동의 제한 및 재래식 무기 보유 능력의 감소는 역으로 이란 지도자들에게 비 재래식 무기(즉, WMD)의 효용성 및 이용가치에 대한 신뢰와 의존도를 높여준 것으로 지적되다.특히 미국은 1995-96년 이후 대(對) 이란 경제제재를 더욱 강화, 1996. 8 이란 및 리비아의 에너지 분야에 2천만불 이상의 외국투자를 금지하는 법(ILSA : Iran-Libya Sanctions Act)을 추가 제정했으며 급기야 9.11테러 사태 이후에는 이란을 「악의 축」국가에 포함시킴에 따라 이란은 이에 대한 대응수단으로서 핵무기 개발을 시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4. 이란의 핵개발에 대한 주요국 입장 분석가. 미국(1)핵무기 보유 절대 불용미국은 자국의 안보는 물론 지역의 안정과 평화, NPT(Nonproliferation Treaty 핵 확산 방지 조약) 체제의 유지· 강화를 통한 핵 확산 차단이라는 차원에서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교적 협상에서부터 군사적 대응까지를 포함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얼마 전 개봉되어 국내에서 흥행했던「영화 300」)을 보면, 이란과 미국의 대립관계를 알 수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이 영화에서 미국이 이란인들과 그리스인들을 묘사하는 것에 현재의 양국 관계를 반영하여 현재 이란인의 시초인 페르시아인을 미개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악마로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나 역시 영화를 보며 페르시아인에 대한 묘사가 지극히 극단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미국과 유럽에서 크게 흥행한 이 제재방안 도입과거 북한은 2차례에 걸쳐 NPT탈퇴를 선언한 바 있고, 2003년에는 실질적으로 탈퇴한 바, 이는 NPT 체제상 가장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었다. 특히 이란이 북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은 NPT 탈퇴를 방지하거나 탈퇴 시 제재할 수 있는 장치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탈퇴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모든 회원국들이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바, 유엔안보리나 IAEA에서 탈퇴 여부를 논의하는 방안과 탈퇴 할 경우에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4)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권리 제한미국은 이란, 이라크, 북한 등이 NPT상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보장」조항을 악용하여 비밀리에 핵을 개발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NPT와 IAEA의 규정과 조항을 성실히 준수· 이행하는 다른 국가에 한해서 평화적 이용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또한 핵 확산 의혹이 제기되는 회원국에 대해서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권리가 보장될 수 없으며, 동 국가들과의 원자력 협력도 제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였다.따라서 북한이나 이란이 주장하는 평화적 목적을 위한 원자력의 이용(연구 및 개발) 권리를 제한하거나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였다.나. EU 3개국(영국, 프랑스, 독일)이란 핵문제가 대두된 이래 영국, 프랑스, 독일은 EU를 대표하여 대결, 강박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이 국내 정치적 고려로 이란과의 직접협상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EU를 대표하여 이란과 협상을 가진 결과, 2004년 11월 이란과 EU 3개국간 이란의 연구 활동을 포함하여 모든 핵개발활동 동결 합의를 끌어냈다.그러나 2004년 6월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당선되자 이스라엘의 존재를 부인하는 등 일련의 강경 발언이 계속되면서 일부 핵시설의 동결 해제 움직임을 보이자 EU 3개국도 미국과의 공조 하에 이란핵문제의 안보리 회부방안을 추진하게 된다.2005년 8월 EU 3개국이 제시한 협상안에 대해서 이란은 이란이 취해야할 조그간 획득 혹은 이전받은 핵 물질, 장비, 시설 혹은 기술을 회수하고 사용을 불허한다.독일 제안 : 위반 혹은 위한 의심국가의 탈퇴 선언을 불인정하고 탈퇴 추진 국가에 대해 위반 혹은 미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IAEA나 안보리에 회부하여 논의하고 결정을 적용한다.이에 대해, 이란은 NPT 불 탈퇴 및 핵물질 주기 완성 포기는 현행 국제법에 명백히 위배되는 월권적 요구이며, 이란의 핵개발 포기의 반대급부로 제시된 이란의 핵연료 시장에의 접근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맹이가 없는 소극적인 내용이라고 비판하였다.또한 이란에 대한 안전보장, 핵연료 시장에의 접근 보장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의 명시적인 동의나 지원공약 없이는 공허하고 실효성이 결여된 내용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란은 적어도 이란 내 원유개발 및 정유 사업에 대한 EU국가의 대규모 투자약속, 실효적인 안전보장과 같은 실질적 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다. 러시아이란은 러시아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방산, 경제, 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왔다.러시아는 최근 10억 달러 상당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對 이란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핵시설과 중요 군사 및 산업 시설 방어용으로 배치될 예정이다.현재 러시아의 기술 지원으로 건설 중에 있는 Bushehr 원자력 발전소는 2006년 말 완공 6개월 전 발전용 연료인 저농축우라늄(LEU)을 러시아가 공급하고, 이와는 별도로 추가 건설 계획 중에 있는 5~7개의 원자력 발전소의 수주도 러시아가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었었지만, 미국과 이란의 관계 악화와 EU의 입장 혼란으로 현재까지 완공이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에너지 분야에서도 이란은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세력 확장을 견제할 수 있는 중심 국가로서의 유용성이 있으며 카스피해 자원개발을 위해 투자 진출중인 영· 미계 기업을 견제하고 걸프해 주변 산유국의 수출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러시아는 그간 IAEA이사회에서 이란 핵문제의 군사적 해결 및 안보리 .
    인문/어학| 2008.03.31| 8페이지| 1,500원| 조회(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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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답사 기행문
    12월 2일, 내 생일이기도 했던 일요일. 이날 날씨 정말 추웠다. 바람이 어찌나 매섭던지 나의 이번 경복궁 답사는 추운 기억을 맘 속 깊이 새기고 돌아 왔다. 나는 친구와 함께 경복궁을 찾았다. 역시 조선시대의 가장 유명한 궁궐답게, 넓고, 우아해 보였다. 중국, 일본, 미국인 등등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였고, 나처럼 답사를 나온 학생들이나, 연인들이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찾는 듯 보였다.경복궁에 가기 전에 잠깐 덕수궁에도 들렀었는데 덕수궁은 잠깐 둘러보는 데에 10분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을 정도로 작았다. 넓고 휑한 느낌의 경복궁과는 달리 덕수궁은 오밀조밀하고, 아담해서 산책길로 이용하면 좋을 듯 싶었다. 덕수궁에서 신기하게 느끼고 온 점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예비부부의 야외 촬영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 좁은 곳에서 열 커플이 넘는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았다.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본격적인 답사를 위해 경복궁을 다시 찾았다. 역시 가장 중요한 건물은 공사중이었다. 흥선 대원군 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복구하고 공사하고... 물론 그 덕으로 지금 우리가 어느 정도 정리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거지만, 찾아 갈 때마다 여기저기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이 들었었다.이번 나의 궁궐 답사는 요즘 TV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극 (SBS 여인천하, KBS 명성황후) 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솔직히 궁궐에 대해 아는 것도 없었고, 특별한 흥미도 느끼지 못했었는데 드라마에서 봤던 장면들을 연관시켜 보니 쉽게 이해도 갔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가장 인상깊게 남는 곳은 교태전과 향원정, 그리고 명성황후가 시해된 장소이다.우선 맨 처음 본 것은 근정전이다. 국사의 중요한 일들이 거론되었을 곳인데 나에겐 별 흥미를 느낄 수 없었다.인상깊었던 곳들만 기억에 담고, 느끼고 했는데, 그 다음 본 곳은 자경전이었다. 조대비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하는데, 명성황후에 출연하는 김용림 할머니를 떠올리니 단숨에 생각이 났다. 왕실 사람들이 쓰는 방은 생각보다 조그맣다는 느낌이 들었고, 검소하다는 생각도 들었다.다음에 간 곳은 세자가 사는 동궁이다. 다른 이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휴∼ 아무튼 그곳에서 어린 세자가 왕이 되기 위한 준비를 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그리곤 발걸음을 옮겨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인 교태전으로 향했다. 여인천하라는 드라마에서 문정왕후가 머물러있는 그곳... 그곳이 바로 여기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재미있게 느껴졌다. 교태전의 뒤쪽에서는 올라가지 마시오 라는 문구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철없는 초등학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급기야 올라가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왕비가 살았던 곳에 올라가 있다는 사실이 날 참 기쁘게 했다. 역시 아직 난 철이 없음이 분명하다.교태전 뒤쪽에는 경회루의 연못을 파고 남은 흙을 쌓아 만든 나지막한 언덕, 백두대간의 마지막 꽃봉오리인 아미산이 자리를 하고 있다. 아미산은 백두산으로부터 내려오는 백두대간에서 한북정맥으로 갈라지고 또 백악 자락으로 갈라진 줄기의 끝부분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매우 초라해 보이고 조그마한 언덕일 수도 있다. 아미산은 그냥 그렇게 쉽게 보고 지나갈 산이 아니고 단지 교태전에 기거하는 국모의 심심함을 풀어주기 위한 것만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참, 자경전과 교태전의 뒤뜰에는 아주 예쁜 굴뚝이 있었다. 자경전의 뒤뜰에는 벽면에 십장생 굴뚝이 그려져 있었다.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 똑같은 것 같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멋진 배경이다. 교태전의 뒤뜰은 화개 라하며 왕비의 정원으로 사용되었다. 정말 굴뚝인 줄 모르게. 예쁜 굴뚝들이 있었다. 육면에 새겨진 그림들 불가사리-불을 잡아먹는 동물이라 한다. 정말일까? 꽃담 또한 여성스러움의 극치였다. 아무튼 아미산을 둘러싼 정원은 정말 여성스럽고 낭만적으로 꾸며져 있었다. 나같은 왈가닥 왕비라도 그런 곳에서는 자연히 우아해 질 것 같았다.그 다음은 명성황후가 시해된 장소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었다. 그곳에 가기 전에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다. 향원정... 경회루를 보지 못한 나는 향원정에서 발을 떼지 못하고 그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에 담았다.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진도 구도를 잘 잡아서 인지 맘에 쏙 들게 나왔다.(제가 젤 좋아하는 사진인데 교수님께도 보여드릴께요. 저 사진 잘 찍었죠?^^;)다리 입구에 들어가지 마시오 라고 쓰여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들어가 보고 싶었다. 멋진 곳이다. 물 속에는 추운 겨울인데도 물고기들이 참 많았다. 그게 잉어인가? 가물치? 아무튼 고기 이름은 잘 모르지만 초등학교에 있던 연못에서 보았던 그 고기들이었다. 너무 많아서 징그러웠지만 반가웠다. 향원정에서 발견한 다른 놀라운 것은 물의 속도를 조절하여 향원정 내의 물들이 고루 돌아 물이 썩지 않게 하는 장치가 있다는 것이다. 하긴, 그 큰 연못이 썩으면 우아∼ 더럽겠다. 아무튼 향원정을 본 후 나는 경복궁에 홀딱 반했다.향원정을 감상하고 마지막 장소인 명성황후 시해장소로 향했다. 아무것도 없고 그냥 누각같은 것 하나와 무슨 기념비가 있었던 것 같은데 누각 안에는 시해 당시의 일본인들의 만행을 그려놓았다. 궁녀들과 상궁들을 무참히 죽이고 궁궐을 유린한 것도 모자라 명성황후의 시체를 불에 태워버리다니... 난 일본어를 전공할 건데 왜 이렇게 일본인들이 갈수록 싫어지는 지 모르겠다. 일제시대, 아니 조선시대의 임진왜란부터 일제시대의 만행에 이르기까지, 참 근래에 교과서 왜곡 문제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다.
    인문/어학| 2001.12.04| 3페이지| 1,000원| 조회(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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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를 기다리며
    1. 줄거리해질 무렵, 한 시골길 버드나무 곁에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라는 두 사람이 서 있다. 그들은 단절된 듯한 대화와 행동을 나누면서 고도를 기다린다.이 장소에 어제도 와 본 듯한 착각을 일으키면서 그들은 고도를 기다린다. 에스트라공은 자신의 구두를 벗겨내려 애쓰고, 블라디미르는 모자를 만지작거리는 행동을 한다. 언제올지 모르는 고도를 기다리며 그들은 알 수 없는 대화와 행동을 한다. 단절된 듯한 대화 속에서도 그들은 시간을 떼우기 위한 이야기거리를 찾는다. 구세주가 죽음을 맞이할 때의 얘기를 블라디미르는 관심이 있는 듯이 꺼내지만 에스트라공은 듣고 싶지 않아 한다. 블라디미르는 구원받은 도둑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 에스트라공은 역시 관심없다는 듯이 대화를 끊어버린다. 여러 번 나무 밑을 떠나려고 하다가도 그들은 금새 고도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해가 질 때까지 떠나지 못한다. 기다리는 동안 버드나무에 목을 맬까 맘을 먹어 보다가도 아무 짓도 안하는 것이 안정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관둔다. 당근을 먹으며 고도를 기다리는 그들 앞에 주인과 하인관계의 포조와 럭키가 등장한다. 럭키는 포조의 밧줄에 목이 묶인 상태이고 포조는 채찍으로 그를 다스린다. 포조는 그들 곁에 잠시 머물기를 원하고 하인인 럭키에게 짐을 들게하고 의자를 놓게 하고 채찍을 들게 하는 등 일을 시킨다. 그러는 동안에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짐을 내려놓지 않는 럭키에게 관심을 보이고, 세 사람 사이에는 삐긋거리는 듯 하기도하고 단절되기도 한 듯한 대화가 이어진다. 주인인 포조는 럭키에게 임의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춤을 추게 하는 듯 심각하게 부려먹는다. 포조와 럭키가 한바탕 시끄럽게 한 후 퇴장하면 다시 그들은 고도를 기다린다. 잠시 후 고도 밑에서 일하는 한 소년이 고도가 내일 올 것이라는 말을 전한다. 그들은 그 날 밤 그렇게 고도를 기다리다 헤어지고 2막은 다음날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시작된다. 그들은 또 전날처럼 고도를 기다린다. 에스트라공은 어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전날 그 장소인 버드나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포조와 럭키와 있었던 일들도 기억하지 못한다. 전날엔 앙상했던 버드나무에 잎이 무성해진 것을 보고 둘은 장소가 달라진 것인지 의심하게 되지만 에스트라공이 전날 벗어놓았던 신발이 있던 장소라는 것을 깨닫고 어제 그 장소임을 깨닫는다. 에스트라공의 신발은 다른 사람의 신발과 바뀌어져 있다. 에스트라공은 그 신발을 신어보고 자신의 발에 맞자 그것을 신고 있다. 그들은 어제 일을 회상하면서 또다시 고도를 기다린다. 전날 럭키가 떨어뜨린 모자를 바꿔 써 가며 그들은 고도를 기다리다가 따분함에 럭키와 포조 흉내를 내며 고도를 기다린다. 언덕까지 왔다갔다하고, 서로 욕을 해대고, 체조를 하며 고도를 기다리는데 포조와 럭키가 다시 등장한다. 포조는 장님이 되었고 럭키는 벙어리가 되었다. 포조는 넘어져서 혼자선 일어서지 조차 못한다.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포조를 도와줄 것인가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돈을 주겠다는 포조의 말에 도와주기로 한다. 일어선 포조는 어제의 일을 역시 기억하지 못한다. 장님에게는 시간관념이 없다는 말을 한다. 포조와 럭키가 그렇게 퇴장하고 에스트라공은 구두를 벗으려고 힘쓰다가 잠이 들어 버린다. 어제의 소년이 다시 등장해 고도가 내일 올 것이라는 말을 전한다. 소년 역시 블라디미르를 기억하지 못한다. 밤에 되자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나무를 바라보며 목을 맬 생각을 하지만 끈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한다. 고도가 오지않는다면 다음에 끈을 가져와 목을 매기로 한다. 바지를 추켜올리고 그들은 퇴장한다.2. 감상고도를 기다리며... 이 작품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여태까지 한번도 보지 못한 작품이었다. 레포트를 계기로나마 접하게 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기대를 참 많이 하고 대본을 구해 읽었다. 부조리극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던 나이기에 물론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 나에겐 그저 인물들의 대화가 말장난으로만 느껴졌고, 남들에게는 "신"이나 "신발" "군대" 등으로 여겨진다던 의 존재 또한 무엇인지 느낄 수가 없었다. 참으로 어려운 작품 같았다.그냥 내가 느낀 그대로를 쓰자면....우선 인물에 대해서는 에스트라공은 기억력도 좋지 않고,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하는 인물 같았다. 지나간 일에 대해선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단순하고 어린 아이같은 인물이다.블라디미르는 다섯 인물 중 그나마 가장 기억력도 좋고, 생각도 좀 있어 보이는 인물이다. 구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도 생각이 있어 보였고, 지나간 어제의 일에 대해서 유일하게 비교적 정확히 기억해 내고 있는 인물같아서 그의 대사에는 신뢰감 같은 게 생겼다.포조는 잔악하고 나쁜 주인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 역시 덤벙거리고 생각이 없어 보인다. 하인인 럭키를 너무 잔악하게 부려먹는 듯 해 안 좋은 인상을 주었다. 2막에서 장님이 되어 나타나서도 역시 럭키한테만은 그 잔인하고 잘난 기세는 꺽이지 않아 보인다. 돈으로서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에게 구원을 청할 때는 좀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럭키는 도대체 왜 그런 삶을 살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계집애처럼 생겼다면 젊었을 적 그는 내가 좋아하는 미소년 타입이었을 텐데... 포조에게 그리 짐승취급을 당하면서도 반항하지 않고 오히려 버려지기를 두려워하며 사는 모습이 불쌍해 보였다.여기까진 인물에 대한 짧은 생각이었고, 작품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이해할 수 없다"는 게 한마디로 내 모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극이 처음 발표되었던 때에 시민들이 이 연극을 보고 사기를 당했다는 등 배신감에 기분을 느꼈다고 하던데 나 역시 지금은 그런 기분이 든다. 연극에 대한 조예가 깊은 다른 사람들은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이 작품을 많이들 꼽던데 나는 아직 이 작품을 이해하기에는 어린가 보다. 노벨상까지 탈 정도라면 분명히 뛰어나고도 심오한 무언가가 있을텐데... 이런 훌륭한 작품을 베케트는 소설을 쓰다가 머리 식힐 겸 쓴 것이라고 하니 놀라웠다.
    인문/어학| 2001.11.30| 3페이지| 1,000원| 조회(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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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 감상문 평가B괜찮아요
    도대체 무슨 내용을 어떻게 벽안의 여인이, "아리랑"이라는 가장 한국적인 제목을 붙여 쓴 것일까? 그 점만으로도 이 책은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으므로 나는 그 책을 책장에서 꺼내 한 장 한 장씩 넘겨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충 훑어본 나는 흥미를 느끼지 못 하고 곧 책을 덮었다. 왜냐하면 나는 고등학교 때까지의 교육을 받는 동안 "김산"(본명은 "장지락", 이하에서는 "김산"이라 한다)이라는 인물에 대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김산'이라는 인물은 공산주의자였던 것이다. 상록수를 먼저 읽은 나는 반대되는 느낌의 아리랑의 내용에 거부감이 들었어.이렇게 접하게 된 님 웨일즈의 Song Of Ariran(아리랑)은 리포트의 하나가 되어 나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자연히 나는 이 책을 읽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우선 '김산' 이라는 인물은 조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대부분의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현대역사에 대한 얼마간의 배경지식이 필요했다. 그러나 나는 그 거대한 대륙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였으며, 그나마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부분들마저 거의 잊어버린 상태였다.따라서 나는 따로 중국현대사를 기술한 책을 참조(서진영,『중국혁명사』, 한울 아카데미, 1992)하며 Song Of Ariran(아리랑)을 읽어내려가야만 했다.또한 초등학교 시절의 철저했던 반공교육은 나로 하여금 '공산주의' 라는 이데올로기를 수용할 충분한 여유를 주지 않았고, 중학교·고등학교를 거치는 동안 배운 "신민회는 좋고, 신간회는 나쁘다"는 식의 극단적이고 획일적인 역사교육도 어떤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고를 길러주지 못한 것 같다. 따라서 나는 '김산'이 아무리 항일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할지라도 그 인물이 공산주의자라는 데 어떤 편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편견은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 조금씩 사그러 들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나의 사고 밑바닥에 깔려 이 책을 매끄럽게 읽어 나갈 수가 없었다.나는 사실 이 책을 읽는 동안 책 내용 자체에서 일반 대중소설들이 흔히 내포하고 있는 흥미나 재미를 느낄 수는 없었다. 하지만 내가 처음에 '공산주의자'라 하여 얼마간의 거리를 두고 본 '김산'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대단히 느낀 점이 많았다. 따라서 내가『아리랑』을 읽고 그 책 전반을 통해 관심을 가지고 감동을 느낀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책의 줄거리를 구성하고 있는 혁명가 '김산'의 활동과 그 활동에서의 활약상에서가 아니라 바로 '김산' 이라는 인물 그 자체에서인 것이다.'김산'은 우리나라가 일본과 강제로 을사조약을 체결한 1905년에 태어났다.이 조약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인 통감에 의해 통감정치가 시행되었고, 이 통감정치는 곧간접적인 내정간섭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또한 1910년에는 일본이 우리나라의 매국대신들과 한일합방을 조인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주권은 완전히 일본으로 넘어가게 되어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의 잔악한 식민지 지배상을 직접 보면서 성장한 '김산'은 일본에 의해 갖은 고통을 당하면서도, 그저 조용히 '평화'를 바라고 있는 조선에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김산'은 결국 3·1운동 이후 조국의 울음소리가 투쟁의 함성으로 바꿜 때까지는 절대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다짐 아래 조국을 떠나 그 후 만주, 북경, 상해 등지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나는 이와 관련하여 왜 '김산'이 조국에 남아 위기에 처한 조국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굳이 중국으로 가야만 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우선 '김산'은 극단적으로 말해서 자유를 구걸하고 있는 조선의 모습에 분개하여 당시 투쟁을 통하여 자유를 쟁취하고 있던 러시아(러시아혁명, 1917)나 시베리아에서 인간해방의 방법을 배우고자 했다. 그런 후 그는 조선으로 돌아와 조선인들을 지도하고자 하였던 것이다.결국 '김산'은 무모한 투쟁을 자제하고, 이론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투쟁을 전개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시베리아로 건너가는 데 실패하였고 결국에는 만주로 들어가 군사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또한 그 당시 '김산'이 극동에서의 지도적인 혁명과제를 중국문제라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더라도 그가 격변기에 들어선 중국에 건너간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을 인용해 본다.소련을 나는 어머니처럼 사랑한다.중국혁명은 그 삶과 운명이 나 자신의 것이기 때문에 피를 나눈 형제와 같이 사랑하였다.조선혁명은 어리고 불안정한 어린아이로서 애정이 갔다.나는 조선혁명의 발걸음이 그전에 러시아와 중국이 걸어간 길을 따라가도록 도와주어야 하리라고 생각하였다.그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하여 1928년 이후 실패한 중국혁명을 강화하고 재건하는 것과 함께 중국혁명운동과 조선혁명운동을 상호조정하여 공동투쟁을 하도록 만드는 것을 그의 삶의 목표로 삼았다.또한 '김산'의 역사관에 있어 '혁명'과 '투쟁'은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따라서 민족적으로 어떤 일에 대해 잘 분개할 줄 모르고, 유순하며, 참을성이 많은 조선인들의 기질이란 혁명과 투쟁이라는 동적 측면을 중시한 '김산'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했을 것임은 당연하다. 따라서 그는 이러한 민족적 기질로 인해 혁명과 투쟁의 여건이 잘 마련되어 있지 않은 국내를 벗어나 중국에서 혁명활동을 하며 조선혁명운동과의 연결을 꾀하였던 것이다.물론 김산의 혁명과 투쟁이 결코 한때의 왕성한 혈기에 의해 감정만을 앞세운 것은 아니었다. 그는 조국을 떠나 만주와 일본, 그리고 북경을 두루 다니는 동안 군사학, 의학, 경제학 등을 공부하였으며, 상해에서는 여러가지 전술을 배우고, 또 공산당활동과 의열단활동 등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으면서 이론과 실천을 결합시킨 혁명과 투쟁을 전개하였던 것이다.'김산'의 삶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상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는데, 그 중의 하나는 마르크시즘이고, 나머지 둘은, 역시 그의 내면 밑바닥에 깔려 그를 지배하고 있던 사상 즉, 기독교사상과 톨스토이의 철학이었다.그는 조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 장로교계통의 학교에 다님으로써 기독교사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사실 '김산' 그 자신은 기독교신자를 '이상주의자'로 생각했으며, 기도 그 자체가 아무런 결과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어릴 적부터 깨닫고 있었다. 톨스토이의 철학 또한 그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김산' 자신도 한때 자신이 톨스토이 이상주의자였음을 시인하고 있다. 현실을 여러 가지 모순의 충돌이라고 묘사하면서 현실의 이 변증법적 사실을 이해하게 되면 명확하게 행동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는 톨스토이의 철학은 행동으로서의 혁명과 투쟁을 중시한 '김산'에게는 매우 적절한 철학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나는 '김산'이라는 인물이 그 나이에 비해 얼마나 성숙하고 생각이 깊은 인물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사실 나도 고등학교 이래로 톨스토이를 좋아하고는 있었지만, '김산'처럼 톨스토이의 철학을 깊이있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으며 만약 생각해 본다고 하더라도 '김산'과 같은 깊이로 톨스토이의 철학을 이해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김산'은 나와 비슷한 또래에 톨스토이의 작품을 통해 그의 철학을 나름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과 결부시켜 그것을 실천하고 있었던 것이다.내가 '김산'이라는 인물에 대해 느낀 점은 크게 두 가지인데 그 중의 하나는 그가 무정부주의자이든, 공산주의자이든 이러한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떠나서 진정으로 훌륭한 인격을 지닌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론에만 치우친 공론가도 아니었으며, 그렇다고 이론적 바탕없이 행동만을 중시한 인물도 아니었다. 그는 모든 면에 탁월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견해와 이론을 바탕으로 실천을 행할 수 있는 의지를 지닌 진정한 '혁명가'였던 것이다. 그는 기독교사상과 톨스토이 철학에서 영향을 받아 언제나 인도주의적인 측면에서 억압받는 민족에 대해 고민했으며 또한 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독후감/창작| 2001.11.30| 4페이지| 1,000원| 조회(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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