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론대학교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현대철학을 배우게 된 나는 철학이 정말 어려운 과목이구나 하는 생각을 안 가질 수가 없었다. 철학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기껏해야 고등학교 때 윤리시간에 배운 게 전부였던 나에게 현대철학은 너무나도 새로운 것이었다. 나는 덕분에 철학에 흥미를 잃어갔고 대신에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나는 자크 라캉이라는 정신분석학자를 알게 되었다. 나는 왠지 모를 존경감에 자크 라캉에 대한 책을 빌렸고(정말 어려웠지만) 책을 읽으면서 라캉은 정신분석학자 임에도 불구하고 철학자의 반열에 선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래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구조주의와 라캉에 관한 리포트를 작성하게 되었다.이 리포트에서는 먼저 라캉과 구조주의에 대한 간단히 소개하고 라캉의 이념과 라캉과 근대 주체 철학과의 관계에 대해서 서술하겠다.2.본론1.자크 라캉은 누구인가?라캉은 파리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에서 처음에는 철학을 배웠으나 후에 의학·정신병리학을 배웠다. 1932년 학위를 취득한 후 평생을 정신과의사 및 정신분석학자로 지내다가 1966년 논집 《에크리 Ecrits》의 간행으로 갑자기 유명해졌으며, M.푸코 등과 함께 프랑스 구조주의 철학을 대표하는 한 사람이 되었다. 라캉은 말년까지 무려 4백만 명이 넘는 환자를 상담하고, 언어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분석하는 이론을 정립하여‘프로이트의 계승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인간의 욕망, 또는 무의식이 말을 통해 나타난다고 주장하였다. 즉 “인간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말해진다”는 것이다. 말이란 틀 속에 억눌린 인간의 내면세계를 해부한다고 하여 정신분석학계는 물론 언어학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이것은 환자를 치료하는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철학의 수준으로 끌어올려 그의 가장 큰 업적이 되었다.2.구조주의란?구조주의란 일종의 방법론으로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내면에 숨어있는 구조, 예컨대 이데올로기와 같은 것들을 찾아서 파악해 보는 것을 말한다. 1940년대,50∼60년대를 휩쓸었던 실존주의와 현상학(현상학은 실존주의의 방법적 근거이고 실존주의는 현상학을 사상적으로 표현한 것)에 뒤이어, 실존주의와 현상학을 비판하면서 나온 사상이다. 그래서 1960년대 후반부터 70,80년대 인문 사회과학의 거의 전분야에 걸쳐서 구조주의 사유체계가 유행하였다. 구조주의는 구조주의 철학, 구조주의 언어학, 구조주의 인류학 등등 여러 가지 방면에 적용이 가능하다.3.구조주의의 이념구조주의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이념의 특징이 있다.1.중심적 사고의 부정구조주의는 어떤 중심이 있다는 사고를 부정한다.(소설, 그림 등에서 주체가 있다는 중심적 사고의 부정) . 실존주의나 전통철학은 나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고 연구했으나 구조주의나 해체주의에서는 자아를 명증하게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없기에 '나 자신은 타인이다'라는 말을 쓰며 타인이 나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구조주의에서는 타인이 중요하다.데카르트의 'Cogito ergo sum'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내가 존재하는 것'이 완전히 일치한다고 보는 것이며 내 존재를 내 생각이 100% 명증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인데 구조주의에 와서는 이러한 합리주의적 사유가 전혀 맞지 않는다. 정신분석학자 라캉은 이에 반해 '내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내가 생각하고, 또 나는 생각하지 않는 곳에 내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내가 생각하고 말하는데 과거처럼 내가 주인이 되어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I am spoken(나는 말하여 지고),또 I am thought(나는 생각되어진다)는 것이다. 내가 내 생각의 주인이 되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있는 알 수 없는 타인이 말한다는 것이다.푸코는 '역사도 어떤 역사의 중심적인 개념이 일관되게 하나로 흘러온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이 말은 역사란 결국 단절이며 어떤 중심적 사관이 존재할 수 없다고 하여 각 시대의 사고의 층이 다르기에 역사도 하나의 중심에 의해서 보면 안된다는 견해이다.구조주의와 해체주의는 사람을 하나의 One Point로 제한하는 사고를 지양하고 해체주의는 그것을 더욱 확장시켜 나갔다. 즉, 구조주의는 인간의 많은 가능성을 한 시각으로 정의될 수 없음을 말한다.2.자기 동일성(아이덴티티)의 부정구조주의는 '나는 나다'라는 자기동일성(아이덴티티)을 부정한다. 동일성(Identity)의 실체론, 즉 일생을 통해서 나는 나다,A=A다 라는 사고를 지양하고, 관계론을 중요시하여 서양문명이 서양중심으로 인류의 모든 문명을 해석해 왔던 근거인 서양사상과 나르시즘적인 모든 사고에 대하여 비판한다. 인류학자 레비 스트로스는 '서양문명이 인류의 중심문명도 아니고 최고로 발달한 문명도 아니다'라고 말하고 야생사회에도 현대사회 못지 않은 논리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즉 역사와 문화라는 것은 우열의 비교가 아니라 단지 차이일 뿐이라는 것이다. 구조주의자들은 역사의식을 부정하고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역사란 대개 편파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이기 때문이다. 정신분석학자 라캉은 자기동일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착각이며 그렇지 않다고 말하였다. 인간이 살아오면서 유아기에 주체를 형성하게 되는말, 언어들이 사고의 틀을 형성한 것이며 구조적으로 인간에게도 주어진 틀, 운명이 있다는 것이다.3.인간중심주의(휴머니즘) 부정-반인간주의, 반인간중심주의구조주의는 인간의 주체를 소멸시키고 부정한다. 구조주의에서 인간이 중심이라는 생각,우주 또는 역사의 주체라는 생각을 모두 부정하면서부터 언어가 중요하게 된다. 여기서 언어는 언어적 기호와 비언어적 기호를 포함한다. 구조주의에서 언어를 중시하는 이유는 인간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말한다고 하는 그들의 주장에서인데, 즉 남들이 채워 준 언어를 가지고 자기의 주체를 형성하듯이 결국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남들이 나에게 준 언어가 생각하는 것이다. 유아의 경우 무의식도 결국 남들이 말해준 것들이기 때문에 자기는 빈껍질에 불과하다.4.자크 라캉의 목표와 이론라캉이 그의 생애를 통해 목표한 바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 우리가 보통 실재한다고 믿고 있는 '나'(전문적인 용어로는 '자아')는 실제로는 상상의 구조물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는 것이다. 이것은 라캉의 유명한 개념인 '거울 단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라캉에 따르면, 어린아이는 처음 자신의 육체를 '조각난' 것으로 여기다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이미지를 다른 생물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그것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크게 기뻐한다는 것. 거울 속의 이미지는 자아의 개념 형성에 필수적이고, 그 결과 자아의 개념 속에는 반드시 상상계가 스며들게 마련이다.둘째, 욕망은 근본적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이며 정신분석은 그 욕망을 인정하는 과정이다. 라캉은 헤겔로부터 이어받은 이런 욕망의 이론을 통해, 성욕 일변도인 프로이트의 이론(범성욕주의)에서 벗어난다. 라캉의 욕망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른 동물과 다르게 인간은 미숙아로 태어난다는 사실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어린아이는 어머니의 젖을 한 번 먹으려 해도 타자를 불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욕구는 언어를 매개로 한 사랑의 요구가 된다. 그것은 곧 생물학적인 욕구가 언어에 의해 요구로 굴절되면서 그 둘 사이에 간극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차이는 언어의 속성상 욕구가 충족된 뒤에도 여전히 남아 언어를 타고 표류하게 된다.마지막으로 라캉의 정신분석이 겨냥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주체와 그의 진실이다. 라캉의 진정한 주체는, 말하는 주체를 통해 드러나는 욕망의 주체이다. '진정한 주체'라는 말이 함축하고 있는 주체의 분열은 말의 차원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가령 "나는 밥을 먹고 있다"는 말에서, 밥을 먹고 있는 '나'와 말을 하고 있는 '나'는 다르다. 말에 의해, 말하는 주체와 그 말의 대상-주체로 분열되는 것이다.라캉에 따르면, 진정한 주체는 그러한 틈바구니에서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그러나 문제는 대상-주체에 대해 말하면서, 동시에 말을 하는 주체에 대해 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말하는 주체가 문장의 표면에 몸을 드러내는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크레타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는 크레타 사람의 역설이 그것이다. 여기서 말의 진실은 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한 주체에 있다.이렇게 말하는 주체를 문제삼을 때 진실이 드러나는 말, 그리하여 말하는 주체가 말의 표면에 반쯤 드러날 수밖에 없는 말을, 라캉은 '반쯤-말하기(mi-dire)'라고 한다. 따라서 라캉 식으로 말하면, 정신분석적으로 잘-말하기(bien-dire)는 항상 반쯤-말하기이다. 라캉의 주체와 욕망에 대한 이론은 알튀세르-들뢰즈-크리스테바 등 라캉 뒤에 오는 많은 철학자들과 메츠를 비롯한 영화이론가, 예일학파를 중심으로 한 문학비평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그러한 사상은 서구 철학에서는 독창적일지 몰라도 동양 철학, 특히 불교 철학에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다 알다시피 무아는 상주 불변하는 주체가 없다는 것이 불교의 근본적인 생각이다. 즉 일체의 존재가 무상한 것이니, '나'라는 존재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분별심에 의해 생성된 욕망이 언어를 타고 끊임없이 연기된다는 불교의 사상은 라캉의 그것에 다름 아니다. 그래서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발한 라캉이라는 배는, 프로이트가 아니라 역설적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불교 사상에 닻을 내린 것처럼 보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5. 자크 라캉과 근대 주체 철학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구조주의 철학은 중심적 사고를 부정한다. 즉, 어떤 사물에 주체가 있다는 사고를 부정한다. 하지만 구조주의 철학자에 속한다고 보이는 라캉은 이와 반대로 자신의 진정한 주체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캉은 주체의 죽음의 철학 의 한 흐름을 장식했던 사상가로 평가되지만 그의 이론적 독특성은 오히려 정반대로 주체의 죽음 의 시기에 주체 범주를 보존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라캉은 전통 철학을 거부하면서도 철학의 종언이라는 이름의 현대적 추세를 거역했다.라캉 철학의 이러한 성격은 정신분석학은 근대 주체 철학의 비판적 계승자이다. 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나의 스트레스 상황나는 교회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성극부다. 성극부는 교회에서 하는 여러 가지 행사 중 성극을 당담하는 부서로써 일주일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큰 성극을 할 때는 며칠씩 교회에서 밤을 새기도 하고 상당히 많은 시간을 성극부에 투자하여야하는 부서이다.나는 성극부를 좋아하고 성극부 활동을 상당히 즐겁게 하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는 내가 성극부 활동을 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그 이유는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고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 공부라고 말씀하시면서 좋은 학점을 받을 것을 요구하신다.나는 이런 아버지와 항상 약간의 갈등이 있었다. 그러던 중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고 마침 중간고사를 보기 일주일쯤 전에 교회에서 큰 성극을 하게 되었다. 나는 성극에서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었고 한동안은 그것을 아버지께는 숨기기고 있었다. 그러나 성극 공연 날짜가 가까워옴에 따라 나는 많은 연습을 해야했고 결국 아버지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기로 했다.내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아버지는 상당히 많이 화를 내시면서 당장 그만 두라고 하셨다. 중간고사를 어떻게 보려고 중간고사 기간에 그런 것을 할 생각을 했냐고 하시면서 심지어 교회 관계자 분들에게 전화까지 걸으시면서 내가 성극을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반대하셨다.아버지께서 내가 성극하는 것을 반대하신 이유는 내가 중간고사 기간에 성극을 하면 그로인해 시간을 많이 뺏기기 때문에 공부를 못해서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학점을 잘 받지 못하면 앞으로 내가 유학을 가거나 대학원에 들어갈 때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다. 특히 유학 갈 때는 아버지께서 유학 비용까지 대주실수 없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아서 가야하고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가려면 좋은 학점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또 훌륭한 목사님이 되기 위해선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유학도 가야한다고 말씀하셨다.하지만 이미 캐스팅이 다 되었고 연습까지 어느 정도 들어아버지는 나를 어릴 때부터 봐오셨고 나의 능력을 다 파악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계실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나에 대한 어떤 고정관념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 고정 관념을 갖고 나를 판단하셨을 때 나는 그것을 하면서 시험도 잘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셨던 것이다.두 번째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아버지의 경험에 비춰보아 두가지 일을 동시에 잘 하기란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고 그러한 아버지의 생각에 비춰볼 때 나 역시 두가지 일을 동시에 잘하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신 것이다.이러한 아버지의 고정관념이 나의 말을 믿지 못하게 했다.하지만 이보다 더 깊숙히 들어가보면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우리 아버지는 다른 아버지들에 비해 더욱 많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의 생활에 간섭하신다. 아버지는 나의 생활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고 세세한 부분까지도 다 알기 원하신다. 그리고 내가 아버지의 뜻대로 항상 행동해야 된다고 생각하시고 아버지의 뜻과 다르게 행동하면 화를 내시고 나를 아버지의 뜻대로 고치길 원하시고 고치려고 노력하신다.아버지는 정말 나의 생활에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간섭을 하신다. 예를 들면, 아버지는 자야할 시간을 정해놓고 계신다. 내가 평소보다 늦게 자려고 하면 나를 야단치시면서 일찍 자라고 하신다. 그리고 집에는 항상 일찍 들어가야 한다. 아버지는 나의 시간포를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한시간만 집에 늦게 들어가도 전화 하셔서 어디냐고 물으시고 빨리 안 들어오고 뭐하고 있냐고 혼내신다.아버지는 나를 이렇게 과잉 보호하시기 때문에 아버지의 생각과 틀린 나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내가 성극을 하는 것을 반대 하셨던 것이다.그리고 나의 좀 더 근본적인 스트레스 역시 아버지께서 내가 성극하는 것을 반대하셨다는 것보다는 아버지가 나의 생활에 너무 많은 간섭을 하신다는 것에서 온 스트레스이다.어렸을 때에는 아버지의 이러한 간섭이 그렇게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나는 아 나에게는 스트레스로 느껴진다.두 번째, 갈등이다. 나는 성극을 하고 싶지만 아버지는 내가 성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려고 하시고 이러한 나의 의견과 아버지의 의견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났다. 이러한 갈등은 비단 이번 성극 뿐 아니라 꽤 아버지와 나 사이에서 꽤 자주 일어난다. 예를 들어 며칠 전에 내가 학회 세미나 참석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갈 것 같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집을 봐야 하기 때문에 빨리 집에 오라고 하셔서 세미나에 참석 못하고 집에 들어갔다. 그 뒤로 한번 더 학회 세미나가 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가야 했는데 그때도 역시 빨리 들어와야 한다고 하셨고 나는 이번만은 꼭 세미나에 참석해야 한다고 하여 갈등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세 번째. 좌절이다. 나는 성극을 하기 원했지만 아버지께서는 안된다고 하셨다. 나는 아버지가 성극을 하라고 허락하시길 원했지만 아버지는 내가 성극하는 것을 반대하신 것이다. 비록, 나중에 문제가 해결되어 성극을 하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가망이 없어 보였고 좌절했었다. 좌절 역시 이번 성극에서 뿐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많이 나타난다. 나는 나의 의지대로 하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아버지는 내가 내 욕구대로 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시고 항상 아버지의 말을 듣게 하신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나의 욕구를 포기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야 할 때가 많다. 이럴 때 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네 번째, 변화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이제 성인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성인으로서 그리고 대학생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나의 생활을 내가 알아서 관리해야 하는 변화를 맞았다. 즉. 아버지의 간섭에서 벗어나 좀 더 나의 의지대로 살아야하는 변화를 겪는 것이다.이렇게 네가지 유형 모두가 나의 스트레스 상황에 들어가는 유형이었다. 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여러 가지 면이 있고 또한 스트레스 자체도 분석 결과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인 것 같다.-스트레스 지각에 영향을 주는 나의 성격~억압자, 민감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그렇기 때문에 나는 민감자보다는 억압자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형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민감자, 억압자로 정확히 나눌 수는 없는 것 같다.~A형 성격, B형 성격A형 성격의 특징은 정력적이고 참을성이 부족하며 경쟁심이 많고 항상 시간에 쫓긴다. 정력적이고 참을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난 경쟁심이 많고 항상 시간에 쫓기는 것으 사실이다. 난 항상 무엇을 할 때 남과 비교하고 남들보다 못하면 기분이 나빠서 남들보다 낫기 위해서 노력한다. 또 어떤 때에는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고 한다. 비록 불가능할 때도 있지만 바쁘게 움직이면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때가 가끔 있다. 이렇게 본다면 난 어느 정도 A형 성격이다. 그러나 어쩔 때에는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싫고 게으름을 부릴 때가 있기도 하다. 이러한 성격은 B형 성격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에는 A형 성격이 나타나지만 그렇지 않은 일을 할 때에는 B형 성격이 나타난다.A형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완벽주의자인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나도 어쩔 때는 완벽주의자의 기질이 보일 때도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그것이 내가 원하는 수준에까지 이르지 못하면 그러한 수준이 될 때까지 계속 고친다. 전에 자기 소개서를 쓰는 일이 있었는데 한쪽 짜리 자기 소개서를 몇 번이고 보고 또 고치느라고 거의 밤을 샌적이 있었다. 이러한 성격은 아버지한테서 많이 받은 것 같다. 아버지는 그야말로 완벽주의자로 손톱만큼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으신다. 이러한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성격이 언제나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그런 성격이 나타날 때가 있다.-나의 대처자원나는 IQ는 어느 정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더 효율적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서적으로 꽤 안정되어있다. 그리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이러한 나의 대처자원들이 내가 웬만한 일에는 쉽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나의 스트레스 반응나는 성극과 관히 분노가 많이 나타났는데 항상 신경이 날카로워져있어서 쉽게 짜증을 내고 아버지의 행동에 짜증을 느낄 때가 많았다. 또한 집에 말을 하고 늦게 들어갈 때에도 불안해져서 자꾸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적 반응도 조금 나타났다. 성극을 하기 위해서 대본을 외웠어야 했는데 자꾸 틀리고 상당히 외우기 힘들었다. 분명히 다 외웠는데 막상 제대로 하려고 하면 자꾸만 틀리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적 반응 중 효과적인 과제 수행 능력의 저하이다.#스트레스 대처방안-지금까지 해왔던 대처지금까지는 적응 가치가 낮은 대처를 해왔던 같다. 예를 들면 위에서 나온 것 같이 분노의 표현을 했다. 자주는 아니지만 아버지께 너무 화가 날 때에는 아버지께 대든 적이 있었다. 이러한 때에는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쳐 말도 막하고 자기 주장적이지 못한 채 그냥 싸움을 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덕분에 나는 아버지께 혼도 많이 나고 맞기도 많이 맞았다.한번은 성극 연습하던 때 성극 연습을 하러 나가려고 하는데 아버지께서 현관에서 나를 붙잡으시고는 못 가게 하신 적이 있었다. 난 늦어서 빨리 가봐야하는데 아버지는 나를 놔주지 않으셨고 나는 너무 화가 나서 아버지께 내가 아버지의 종이냐고 하면서 대들었다. 그때도 너무 감정적으로 나가서 언성을 높이고 말도 제대로 안되게 막 말을 했고 아버지께 혼나고 맞기만 했고 연습하러 가는 것은 더 어려워졌던 적이 있다.이러한 대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자기 주장적으로 분노를 표현해야 한다. 나는 그때 화를 좀 참으면서 정말 꼭 가봐야 한다고 했고 아버지를 설득해서 겨우 성극 연습에 갈 수 있었다.또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잘 나타나는 방어 기재는 전위 혹은 퇴행이다. 나는 이렇게 화가 날 때 가끔씩 이런 화를 어머니에게 표출할 때가 있다.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좀더 친근감이 있고 덜 무서우시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혼이 나면 괜히 엄마엑 화를 낼 때도 있다. 퇴행도 자주 일어나는 것 같은데 나는 아버지에게 화가 했다.
1.서론최근 들어 사회의 관심을 받으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는 매우 심각한 사회 병리적인 문제로 그 수준이 너무 심각해서 과연 저런 일이 사실일까 하고 의문이 갈 정도이다. 그에 반해 내가 경험한 왕따는 매스컴이나 신문에 나오는 것처럼 심각한 수준의 것은 아니었다. 내가 경험한 왕따는 한참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었던 약한 수준의 따돌림이었고 또는 은근히 따돌리는 은따였을 뿐이다. 그러나 비록 심각한 수준의 따돌림이 아니더라도 따돌림은 피해자에게는 많은 상처를 주고 가해자에게는 올바르지 못한 인성을 형성하게 한다. 실제로 왕따를 당한 학생들 중 살인, 자살, 정신장애 등을 보인 경우가 많이 보고되었고 가해자는 성인이 되어서도 반사회적이고 범죄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도 많이 나와 있다.나는 여기서 내가 경험한 왕따를 서술 분석하고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와의 차이점을 분석해보겠다.2.본론1) 왕따의 개념왕따란 왕 따돌림의 준말이지만, 일반적으로 집단 괴롭힘을 뜻한다. 집단 괴롭힘이란 한 사람 또는 한 집단에 대하여 두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 가해지는 부정적인 활동으로 위협하기, 밀기, 밀어붙이기, 또는 주먹으로 때리기 등을 포함하는 신체적 또는 언어적 공격과 피해자에게 고통을 주는 따돌리기와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심리적 압력(공격)등이 포함된다.2) 내가 경험한 왕따#CASE ONE내가 처음으로 왕따를 경험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이다. 중학교 3학년 때 우리 반에는 광수라는 왕따가 있었다.광수는 키는 중간 정도 되며 하얗고 조금 큰 얼굴과 조금 바보 같아 보이는 외모를 가진 아이였다. 체육 활동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떨어졌고 행동도 왠지 모르게 어색했다. 공부는 반의 하위권을 맴돌았고 옷도 약간 작고 꾀죄죄한 옷을 입고 다녔다.광수는 친구가 별로 없었다. 밥도 항상 혼자 자기 자리에서 먹었고 쉬는 시간에 아이들과 같이 노는 것에서도, 체육시간에 아이들이 함께하는 축구나 농구 같은 체육활동에서도 제외되어 있었다. 가끔씩은 아이 광수를 진짜로 바보라고 생각하고 별 것 아닌 존재로 여겼다. 무슨 말을 하든지 무시당했고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말을 해도 광수 입에서 나온 말은 아주 바보스럽게 느껴졌다. 실제로 그의 행동과 말이 어눌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광수가 아주 바보는 아니였다. 실제로 멀쩡한 애들 중에도 광수보다 시험 성적이 더 나쁜 아이도 있었지만 그런 아이들은 광수처럼 무시 당하지 않았고 유독 광수만 무시를 당했다. 심지어 어떤 여자 아이들은 광수를 더럽다고 생각하고 광수가 가까이 오기만 해도 기겁을 했다.중 3때는 마침 메이저 리그 야구 선수 박찬호가 한참 뜨고 있을 때였다. 아이들은 박찬호의 경기에 열광했기 때문에 박찬호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항상 학교 쉬는 시간에 박찬호의 경기를 보려고 TV앞에 모이곤 했다. 그 중에는 광수도 껴있었고 그는 박찬호를 상당히 좋아했다. 어느날 점심시간 아이들은 박찬호의 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 대항전 축구를 하기 위해 모두 밖으로 나간 적이 있었다. 또한, 아이들은 선생님으로부터 쉬는 시간에 TV를 보지 말라는 경고를 들었기 때문에 교실에 남아있던 몇 명 안되는 아이들은 TV에 별 관심을 안 갖고 있었다. 사실 선생님이 하신 경고가 그렇게 두려운 건 아니었지만(선생님은 점심시간에 잘 안 올라오셨다.) TV는 꺼져있었고 아무도 박찬호의 경기를 보려고 하지도 않고 있었다. 그때 밥을 다 먹은 광수가 교실 앞으로 나와서 TV를 틀었다. 박찬호의 경기를 보려는 것이었다. 난 왠지 그런 광수의 행동이 못마땅하게 느껴졌고 TV를 껐다. 광수는 왜 그러냐고 하면서 다시 TV를 켰다. 그러면서 자신은 박찬호에 팬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 말에 왠지 무시당한 것 같은 기분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발끈 화가 났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이 보지 말라고 하시지 않았냐며 화를 냈고 다시 TV를 껐다.*왜 우리는 광수를 왕따 시켰을까?여기에는 광수 개인적인 원인과 집단의 원인이 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원인 중 가장 큰 광수의 개인적인 는 것 같다. 광수가 만약 정상적인 아이였고 외모와 행동이 정상적이었다면 왕따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집단적인 이유로는 아이들의 편견과 무시가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광수를 지능이 모자란 아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았고 그 결과 광수의 행동 모두가 어색해 보이고 이상해 보였던 것이다. 또한 바보는 더럽다는 편견이 있었던 여자아이들은 광수를 더럽다고 생각하는 잘못까지 범한 것이다. 또한 이러한 편견에서 광수를 무시하는 마음이 생기자 그를 함부로 대하게 되고 수준이 낮은 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다른 아이들이 그와 놀면 자기도 같은 수준의 아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자연히 광수를 멀리하게 되고 자신이 광수를 괴롭혀도 보복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아주 쉽게 재미로 광수를 괴롭히게 된다.나 역시 광수를 처음부터 무시했었기 때문에 광수가 나에게 위와 같은 반응을 보였을 때 화가 난 것이다. 만약, 광수가 평범한 아이였고 내가 광수가 원래 바보 같은 아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를 무시하지 않았을 것이고 처음부터 TV를 끄지도 않았었을 뿐 아니라 광수가 나에게 무슨 말을 했을 때에도 화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CASE TWO두 번째 경우는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고등학교 때에는 민수라는 아이가 왕따였다. 민수는 모든 아이들이 싫어하긴 했지만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고 은근히 따돌리는 이른바 은따였다.민수의 신체 상황 중 특이한 점은 얼굴이 크고 네모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부는 잘했기 때문에 1학년 때에는 거의 반에서 1등만 했었고 자신의 성적에 대해 잘난 척을 많이 했다. 그는 항상 공부를 했는데 쉬는 시간이고 점심시간이고 가리지 않고 항상 자리에 앉아서 공부만 했다. 그리고 민수는 말을 할 때에도 항상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투로 말을 했다.우린 그런 그를 맘에 들어 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도 그와 말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도 민수에게 먼저 말을 걸지 않았고 민수와 얘기할 때는 민수가 먼저 말을 걸었을 때뿐이었다. 민수의 앞에서소위 날라리였던 아이였다고 한다. 싸움도 잘 하고 애들을 오히려 따 시키는 쪽에 속한 아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몇몇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민수를 앞에서 놀리거나 욕하지 못했다. 그러나 중학교 때 민수보다 싸움을 잘했던 아이들 몇 명은 민수를 앞에서 놀리거나 괴롭히기도 했다.학교에서 수련회를 갔을 때 일이다. 저녁이 되자 아이들은 방에서 베개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서로 장난을 치면서 베개 싸움을 했는데 민수는 물론 그 베개 싸움에서 빠져있었다. 그러다가 아이들은 서로 은밀하게 민수를 공격하자고 계획하고 민수에게 다가갔다. 아이들은 민수를 이불로 덮고서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어떤 아이들은 베개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아예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까지 했다.*왜 우리는 민수를 왕따시켰을까?민수가 왕따가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의 성격에 있다. 그는 잘난 척을 했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을 많이 했다.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 중 하나가 바로 잘난 체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런 민수의 성격을 싫어했을 뿐 아니라 실제로 민수가 공부를 잘 한다는 것에 대한 열등감 내지 시기심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민수를 아이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항상 공부만 하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민수는 성적에 목숨을 거는 듯한 행동을 했고 공부만 잘 하면 다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민수의 생각은 아이들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고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아이들은 싫어했다. 거기에는 어떤 심리학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자세한 것까지는 잘 모르겠다.하지만 여기서 첫 번째 경우와는 상당히 다른 따돌림의 유형이 발견된다. 이른바 은따로 일부 아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앞에서는 피해자를 무시하지 않는다. 대신 뒤에서 욕을 하거나 뒤에서 놀린다. 그리고 앞에서 와는 다르게 아이들은 피해자를 미워한다. 앞의 예의 경우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어떤 미워하는 감정을 느끼고 있는 정도는 아니다. 아무런 느낌 없이 집단 괴롭힘을 하는 것이다.그렇다이다. 앞의 경우 광수는 아무리 놀림을 당하거나 욕을 먹어도 보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없이 앞에서 괴롭힐 수 있었지만 민수는 어쩌면 자기보다 당한 상대일지도 모르고 보복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괴롭히지 못했던 것이다. 이를 뒷받침 해주는 근거는 중학교 때 민수보다 더 싸움을 잘했던 아이들은 민수를 괴롭혔다는 것과 베개 싸움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배게 싸움 사건에서 아이들은 이불을 덮음으로써 민수가 자신을 보지 못할 것이고 여러 명이 한꺼번에 같이 공격했기 때문에 한 명만 보복 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민수를 때릴 수 있었다.또한 앞의 사례와 다르게 민수를 미워했던 이유는 아이들이 불만을 갖은 같은 부분이 지능이나 신체의 장애가 아니라 성격이었기 때문이다. 외모나 지능의 저하는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것이고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도 확연히 겉으로 들어난다. 하지만 아이들은 성격은 그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즉, 아이들은 외모나 지능보다는 성격을 한 사람에 대한 인상을 구성하는데 더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3)지금까지 연구 결과와의 차이점(1)왕따의 유형과 그 현황지금까지 연구나 방송에서 다룬 왕따는 대부분 매우 심각한 수준의 왕따였다. 이러한 왕따는 신체적으로 심한 구타를 하거나 아주 심한 위협, 욕, 놀림의 행위를 했다. 그러나 내가 경험한 왕따는 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리고 왕따보다는 은따가 더 많았다. 즉, 약한 수준의 놀림을 당한다든지 따돌림을 당했고 신체적 폭력은 거의 가해지지 않았었다.또한 한국 교육 개발원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초중고생의 4명 중 한명이 왕따를 경험했다고 하는데 이 설문이 어떻게 행해진 것인지 왕따의 기준을 어디까지로 받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 왜냐하면 내 경험에 의하면 왕따는 한 반에 많아야 한 명이었고 은따까지 합친다면 아무리 많더래도 5명을 넘지 못했다. 다시 말하자면 네 명이 조를 짜면 그 중에 한 명